-
남해군 지족갯마을,‘바다가 열리던 날’
▲ 지족마을 바닷길 열리는 날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갯마을 앞 갯벌이 지난 20일 장화와 호미로 무장한 500여명의 체험 관광객으로 인사인해를 이뤘다.지족갯마을(운영위원장 홍선표)에서 연중 바닷물이 제일 많은 빠지는 날을 기해 지족 1리 농가섬 일대에서 가진‘바지락 바닷길 축제’현장에는 가족과 연인 등 500여명이 몰려 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살아있는 갯벌 체험을 만끽했다. ▲ 지족마을 바닷길 열리는 날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12시 마을에서 무료로 제공한 굴 구이와 굴 떡국으로 간단히 시장기를 해결하고 오후 1시 40분부터 열린 초청가수와 각설이 공연을 즐긴 후 오후 3시 40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바닷길 갯벌체험행사에 푹 빠졌다.이날 축제에 참가한 가족과 연인들은 바지락과 자연산 굴, 해삼, 미역, 홍합 등 바다의 자연산 보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한 아름씩 안아 갔다.
-
의성군 중.장기종합개발계획 설명회
경북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군세 위축에 따른 중·장기 변화예측과 대응전략 수립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동력확보 및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군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알차고 현실성 있는 계획을 만들기 위해 3. 20일(화) 09:00 군청 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담당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1월, 군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남녀와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분석하여 군 장기비전 및 전략목표를 정립하고 권역별 전략과제 및 분야별 중점추진사업을 도출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주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설명을 한 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연구배경 및 목적, 설문 및 경쟁력 분석, 관련계획 검토 및 상황(SWOT)분석, 장기비전 및 권역별 개발 축 설정, 부문별 비전 및 전력 순으로 진행되며 용역을 맡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후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의성군은 이번 설명회에 이어 4월초에 중간보고회, 5월초에는 최종보고회를 가진 뒤 군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이번 계획을 기본전략으로 삼아 민선4기 의성군정의 비전을 제시하고 잘사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울산 2007 반부패 청렴대책 적극 추진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과 투명한 시정 구현을 위해 ‘2007년도 반부패 청렴대책 과제’가 선정, 적극 추진된다. 울산광역시는 20일 오전 9시10분 행정부시장실에서 하동원 행정부시장, 반부패대책추진기획단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반부패 대책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 2007년도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방향 협의와 추진 계획을 선정한다. 추진과제(안)을 보면 모두 10개 분야, 50개 시책(중점과제 24개, 일반과제 26개)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부패 유발요인 제거를 위해 자치법규 재․개정안에 대한 ‘부패영향평가’ 체제를 구축 운영하고 공직자 행동 강령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불가피하게 받은 ‘금품반려제’ 운영, ‘부조리 신고 보상금 조례’제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울산투명사회 협약 성실 이행, 민관 협력 반부패 운동 확산, 명예시민 감사관제 및 대형공사 시민 명예감독자 운영 활성화 등 민간 부문과 함께하는 클린웨이브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 시스템, 민원 후견인제, 민원처리 해피콜 센터 운영 등을 비롯, 행정 감사예고 및 감사 결과 공개 등 행정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전자계약제, 첨렴계약 옴부즈만제, 계약심사제, 크린카드제 등을 강화 운영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과 투명사회 시정 구현은 울산시의 도시 경쟁력과 직결된다.“ 면서 “반부패 청렴대책 실천 과제를 철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반부패대책 추진기획단은 지난 2004년 12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자치행정국장, 환경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종합건설본부장 등 8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반부패 추진계획 검토 및 확정, 부패방지 핵심과제 선정 및 반부패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대구북구청, 아미치싱어즈의 새봄 음악회
2007년 3월 20일 오후 7시30분 새봄을 맞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새봄맞이 음악회를 마련했다. 젊은 성악인들로 구성된 아미치 중창단과 함께 가곡, 영화음악, 편곡된 가요 등의 친숙하고 밝은 음악들을 독창.남성.여성.혼성중창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새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아미치란 이탈리아어로써 친구라는 뜻의 “Amico”의 복수형태, 즉 친구들이란 뜻이다. 이는 음악 안에서 하나 되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뜻이 담겨져 있다. Amici Singers는 2004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최근 조직을 확대해 남성, 여성이 각각 활동하며 혼성중창단으로도 연주하고 있다.그동안 수 십 회의 초청연주를 통하여 호평을 받아왔으며 청중과 함께 하면서도 수준높은 음악을 추구하고자 하는 이념을 가지고 있다.Amici Singers는 현재 각 시립합창단의 단원 및 각 대학의 우수한 학생 등 총13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입장료는 예매시 4천원 공연장에서 직접구입은 5천원이라고 밝혔다.
-
남해군, 예산편성 주민 참여기회 확대
▲ 주민참여예산제 경남 남해군은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군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키 위해 올해‘주민참여 예산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인터넷과 재산세 고지서를 이용해 내년도 예산 편성방향에 대해 의견 수렴에 나서고 군민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민 참여를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 홈페이지에 내년도 분야별 예산 중점투자분야 등을 묻는 군민 설문조사를 벌여 연중 계속해서 의견수렴에 나서고, 매년 부과되는 재산세 납부고지서에 자체 의견수렴 란을 만들어 납세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받게 된다. ▲ 주민참여예산제 또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군 의원과 사회단체대표, 군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오는 9월 중에 군민 토론회를 열 예정으로 있다.군은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서면으로 직접 제출한 의견에 대해서는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내년도 예산 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군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인구증대 중점지원, 농어업인 사기진작을 위한 농어업 투자확대,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투자 효율성 등으로 큰 틀을 잡고 있다.군 관계자는“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구노동청, 취약사업장 점검
▲ 대구지방노동청 정철균 청장 대구지방노동청(청장 정철균)은 오는 26~5.15까지 근로조건이 열악할 것으로 추정되나, 그간 행정력이 미치지 못했던 업종에 대해 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대상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동 점검의 금년 점검 대상은 근로자 10명이상의 병의원․사회복지시설, 음식점업 등 160개소이다. 또한 비정규직을 다수 사용하고 있는 학교 19개소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병행실시하고, 그 결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본부․교육청에 제도 보완 요구 등을 통해 근로조건 확보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적발된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시정지시를 통해 자율 개선토록 최대한 유도할 예정이나, 이에 불응할 경우에는 사법처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한편, 노동청은 ‘06년 상반기에 취약사업장 100개 사업장을 점검해 이중 80%가 넘는 82개소 207건에 대해 시정조치하여 개선한 바 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아직 근로자를 적게 고용하고 있는 중․소규모 사업장은 관련법에 대한 이행 의식 보다는 ”대충“과 ”관례“대로 처리하는 등 노무관리가 취약한 것이 사실이라며, 관련법에 대한 정확히 알고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구노동청에서 실시하는 “노동행정컨설팅”을 이용하거나 즉각적으로 문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노동행정컨설팅”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대구지방노동청 노사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노동청은 연중 비정규직.장애인 등 5대 취약계층근로자 등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사전 예방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동부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홍보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서현수)는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3. 12~6. 11)을 맞아 19일 오전 07:20 대구 입석중학교에서 등교학생을 상대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폭력 신고 명함을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며 학교폭력 예방 및 신고방법에 대해 설명 해 주었다. 동부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함으로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 "고 밝혔다.
-
경남 의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선포식
▲ 의령군농산물 공동브랜드"토요애" 선포 기념식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 의령군이 ‘농민이 잘사는 희망 의령’을 구현하기 위해 전 군민이 팔을 걷어 붙여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 17일 농산물 공동브랜드 ‘토요애’ 선포식과 더불어 의령수박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 김채용의령군수가 "토요애"선포식에서 축사를하고있다. 이날 김채용 의령군수를 비롯한 김영덕 국회의원, 김진옥 권태우 도의원과 군의회 제훈의장, 군의원, 유관기관장, 농업인 단체, 생산농가, 향우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애 선포식, 수박유통센터 준공식 순으로 성대히 치러졌다. ▲ '토요애"선포식에 앞서 참석한 김채용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요애는 주 5일 근무 웰빙시대 1년 365일중 토요일이 차지하는 52일을 선점하자는 의미와 함께 흙(土)과 사랑(愛)이란 정다운 뜻이 내포되어 있다. ▲ "토요애"농산물 공동브랜드가 탄생했다. 또한 용덕면 신촌리 소재 의령수박유통센터는 부지면적 1,3500평에 연간 5000톤의 수박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의령에서 생산되는 수박을 비파괴당도측정 선별작업과 공동선별 작업을 거쳐 차별화 된 제품을 지난달 개발 완료한 의령농산물 공동브랜드 『토요애』를 부착해 전국에 유통한다. ▲ '토요애'공동브랜드와 함께 의령수박유통센터 준공식에 앞서 참석한 내빈들이 준공테이프를 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은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농산물 유통발전 조례’를 제정하고 2010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농산물 유통, 예산, 인프라, 조직 등 4개 부문에 걸쳐 유통발전 로드맵을 수립, 직거래 판매망 구축, 전략품목과 보완품목을 중심으로 공동선별을 통해 품질의 균일성과 물량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 의령의 명예를 걸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 ▲ 김채용군수와 김영덕국회의원등 내빈들이 의령수박유통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
경남 의령군 산림조합 장학기금 전달
▲ 경남 의령군 산림조합 조충규조합장이 김채용의령군수에게 장학기금1천만원을 의령군에 기탁했다. 경남 의령군(군수 김채용)은 농촌살리기와 학교살리기 통해 향토인재를 발굴, 육성키로 하고 의령군장학기금을 조성해 애향심을 고취시켜 나가고 우수학생유치와 고교명문화로 지역 교육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3월 19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조충규 산림조합장이 김채용군수에게 의령군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원을 기증했다. 의령군 장학기금운영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4시 부군수실에서 2007년도 의령군장학기금운영심의회를 개최해 학생 68명 9천만원, 교사 5명에 1천만원 등 73명에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결정을 했으며, 지급대상으로는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 대학생, 교사 등에게 지급해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군은 지난 2005년부터 오는 2009년까지 50억원의 의령군장학기금을 조성목표액을 정해 추진해 현재 14억원의 기금이 조성되고 있으며, 지난해 경남은행 의령지점이 5백만원을 기증한 것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에서도 장학기금 기탁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편 군은 고교학교 명문화 사업으로 의령고등학교를 포함 의령여자고등학교, 신반정보고등학교 등 3개교에 대해 전원 기숙사를 건립해 책임 교사를 배치하는 등 고교명화와 인구증가,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에 연계해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상주시, 기획공보팀, 팀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변화와 혁신을 위한 팀원 워크숍 최근 전국 최초로 팀제를 도입한 경북 상주시에서는 팀제의 활성화와 조직의 업무 능률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팀 단위 워크숍이 한창이다.상주시 기획공보팀(팀장 천근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상주시 은척면 소재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아 팀원 31명이 참여해 ‘열린 토론, 화합의 장, 단합의 힘’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업무연찬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시에서 네번째로 개최된 기획공보팀 워크숍은 16일 저녁6시 성주봉자연휴양림에 도착해 저녁식사를 마친 후 시 새마을문화관광팀(팀장 조식연)과 함께 미리 초청한 원정호 레크레이션 강사로부터 팀원간 일체감 조성을 위한 신명나는 한마당 놀이로 시작했다.이어 오후8시부터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기획공보팀 팀훈 설정과 업무토론 및 캠프파이어를 통한 팀원 화합의 시간이 오후 11시까지 진행됐다.특히, 초봄의 밤공기를 마시며 모닥불에서 고구마를 구워 먹기도 해 옛 향수를 되살리고 추억을 간직하는 특별 이벤트도 가졌다. ▲ 변화와 혁신을 위한 팀원 워크숍 또한, 다음날 새벽6시 새벽 공기속에 새로운 정신으로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지기 위해 성주봉 등반을 실시했다.또, 오전 10시부터 천근배 기획공보팀장(문학석사)으로부터 ‘부서팀장이 바라는 팀원상’이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특강이 진행됐는데 천 팀장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태어난 기획공보팀이 시정발전과 경쟁력 있는 부서로 거듭나야 한다”며 “시정 전반에 대한 성과 창출 극대화, 시민본위 예산편성과 공개 재정 지향, 엄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 시의 특색있는 대외 이미지 제고, 행정정보화로 업무능력 배양 등 5개항의 기획공보팀 추진목표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마지막 일정으로 오전 11시에는 이상익 팀원과 임수현 팀원이 팀원 대표로 팀원간 화합과 인화단결로 명량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가장 근무하고 싶은 기획공보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지는 결의문 낭독으로 모든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한편, 이날 이정백 상주시장도 밤늦은 시간 워크숍 개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지금까지 상주시는 지난 8일 경제교통팀이 처음으로 워크숍을 개최한 것을 비롯해 총무팀, 청정환경팀, 새마을문화관광팀 등 5개팀이 실시했고, 앞으로도 다음달 말까지 나머지 팀에서도 자체 워크숍이 실시될 예정이다.또, 시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팀제에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고 보고,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팀제 운영의 성공적인 정착과 시정발전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
2007년 인천시 디자인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 시작
▲ 안상수 인천시장 인천광역시가 지역 디자인산업의 육성 및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상품화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2007년도 디자인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인천시는 2005년 2월에 “산업디자인의 육성 및 지원조례” 공포 후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개발 지원과 디자인산업의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년도에 총 7개 사업에 사업비 7억원을 배정(’06년도 4억8,000만원)하여 추진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수립 연구용역”을 비롯해 ‘중소기업디자인개발지원’, ‘중소기업시제품개발지원’, ‘중소기업 국제디자인 기술교류지원’, ‘디자인교육지원’, ‘2007인천국제디자인페어, 2007전국고등학생디자인공모전’으로 구분되어 추진될 예정이다.먼저, “인천시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수립 연구용역”은 국가산업디자인 총괄지원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지난 3월 14일 수의계약을 체결해 향후 인천 디자인마스터플랜 수립, 인천 디자인산업의 단ㆍ중ㆍ장기 발전계획, 동북아허브도시 인천광역시의 시ㆍ공간적 여건(경제자유구역, 인천공항, 인천항, 국내선진기술인 IT등)을 고려한 국제디자인 허브도시로 육성방안, 등 체계적인 인천디자인산업 육성지원정책이 제시될 예정이다.매년 실시하는 「중소기업디자인개발지원사업」이 3월 하순 공고를 시작으로 기업의 독창적 디자인의 신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디자인전문회사 및 인천지역 디자인회사와 컨소시엄으로 참여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제품, 포장, 시각디자인개발 및 멀티미디어 홍보영상물 제작을 지원하고, 총 개발비의 50%이내 최고 750만원(부가세 및 잔여비용은 참여기업 부담)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작년부터는 관외의 디자인전문회사의 참여를 허용(총 선정과제의 50%이내)하여 개발결과물의 질적 수준향상과 관내 디자인전문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작년에 처음 시작한 「중소기업 시제품개발지원사업」은 연구개발 및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력이 취약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시제품개발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추진 될 예정이며 총 개발비의 70%이내 최고 700만원(부가세 및 잔여비용은 참여기업 부담)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금년시범사업으로 시작하는「중소기업 국제디자인기술 교류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ㆍ디자인전문회사의 세계적인 디자인 안목과 선진디자인 기술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디자인 품질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 해외 기술교류비용의 50%이내,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잔여비용(세금포함)은 참여기업 부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디자인교육지원사업」은 디자인경영과정과 실무과정으로 디자인경영교육의 내용은 주로 디자인경영 입문, 성공사례, 디자인 활용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실무교육으로는 ‘06년도에 실시한 제품디자인 3D프로그램 Rhino 초급과정을 발전시켜 중․고급과정을 개설해 프로그램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금번 교육은 디자인회사 디자이너와 기업디자이너에 대한 재교육으로 기업 제품의 디자인 완성도 향상과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기업CEO에 대한 교육은 디자인경영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진행할 것이라고 인천시 관계자는 밝혔다.매년 열리고 있는 인천국제디자인페어에서는 인천국제디자인공모전을 중심으로 , 인천국제디자인포럼, 월드베스트 디자인전, 세계유명디자인영상전, 전국고등학생디자인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인천디자인주간’으로 정하여 10월29~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실 전관 및 국제회의장, 야외광장에서 진행 될 계획이다.올 해 인천국제디자인공모전에서는 총 상금 6,000만원을 포상하고 다른 공모전에서와 다르게 모형비용 지원 및 해외연수 등 실제적으로는 총상금 1억원의 상금이 지원되며, 국내․외 전문디자이너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유부문과 기업디자인부문으로 구분해 자유부문에서는 제품․환경․시각․포장디자인․멀티미디어ㆍ산업공예 분야에 대한 공모를 추진하고, 기업디자인부문에서는 지역기업이 요청한 디자인개발 과제를 국제적으로 공모하여 행사의 특성화를 꾀하고 실질적인 기업지원 측면을 강화할 계획이다.그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내손으로 만드는 가구, 디자인 경매, 소원나무키우기 등)를 마련해 “디자인이 시민에게 다가가는” 장을 열 계획이다.「2006전국고등학생디자인공모전」은 “2007인천국제디자인페어”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그 범위를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규모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디자인교육의 발전과 디자인 인구의 저변확대 기회로 총 상금 2,000만원을 포상할 예정이다.
-
창원시, 웅남동 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 출범식 가져
▲ 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경남 창원시 웅남동(동장 정창현)에서는 “자전거타기 생활화는 환경수도창원으로 가는 지름길”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6일 오전 11시 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는 회장 박재우씨를 추대한데 이어, '웅남을 자전거 사랑마을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선언하고 자전거타기 생활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 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아울러 부대행사로 “자전거 타기 생활화” 거리 캠페인과 “자전거타기 깃발 퍼레이드” 행사를 가져 동사무소에서 풀잎마을 입구까지 자전거 일주를 하면서 주민들의 참여를 홍보했다.앞으로 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는 주민들이 자전거 타기가 얼마나 효과적인 녹색운동 인지 홍보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전거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주민참여 붐 조성을 통해 환경수도 창원 건설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거제시, 2008년 국도비 예산 확보에 혼신의 노력
경남 거제시가 2008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이는 김한겸시장이 그 간 간부회의를 통해 수차에 걸쳐 2008년은 국고 확보를 위해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활동이 그 어느 해 보다 활발할 것으로 판단 된다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행정역량을 모으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주문한 것이 촉발제가 됐다.특히, 김시장은 “부서장 책임 하에 중앙부처 4회, 경남도 2회 이상 의무 출장해 국도비 확보에 힘쓰라!”고 강한 어조로 지시했다는 후문이다.이와 관련, 시는 김환영부시장을 단장으로 실국과장 등 27명으로 ‘2008 국고예산확보 추진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한데 이어 3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한다는 계획아래 전방위 작전을 펼칠 것이라고 시 예산 관계자는 8일 밝혔다. 거제시가 2008년도에 확보해야 할 국도비 예산은 총 21개사업에 1천659억7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에는 거제스포츠파크조성사업, 둔덕가족생활체육공원조성사업, 사등실내체육관 건립사업, 계룡정궁도장 개축사업 등에 60억원,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및 추모의 집 건립사업에 20억원, 포로수용소유적공원확장사업에 139억원, 반곡서원 복원사업 등 25억원, 분뇨처리장시설개선사업에 3억3천만원이 들어있다.해양수산시설사업으로 장목항국가 어항승격에 393억원, 해양낚시공원조성 75억원, 해양마리나시설조성 75억원, 조선테마공원친수공간조성 32억원, 고현항모래부두공사 조기완공사업에 55억원 등 630억원이 필요하다.또 신현도시계획도로 개설 60억원, 가조연육교가설공사 100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사업 380억원, 거가대교접속도로건설사업 80억원, 황덕도연륙교가설사업 30억원, 산달도연륙교가설사업 79억원, 아주천정비사업 24억4천만원, 읍민생활공원조성사업 20억원, 거제도한라봉브랜드화사업 9억원 등이다. ▲ 거제스포츠파크 조감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시는 우선 주요 현안사업 건의자료를 작성, 국회의원과 거제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경남도 공무원, 재외향인 등 300여처에 협조 서한과 함께 보낼 계획이다.이어 김한겸 시장이 주재하는 도의원, 시의원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 지원을 요청하고 이와 별도로 예산담당공무원들은 중앙부처 예산 심의동향을 분석, 경남도와 행자부 방문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또 각 사업별 부서장과 담당계장들이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 시 재원부족을 읍소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써 협조를 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문화공보담당관실(담당관 김화순)에서는 체육시설조성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이미 지난 3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문화관광부 관계관과 의 1차 협의를 가지기도 했다.시가 이처럼 대대적인 국도비 확보에 나서는 것은 부처별 Top-down제(총액배분 자율편성제도)시행으로 국비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중앙부처 지원이 누락되면 현재 진행중인 대규모 숙원사업과 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재원마련이 여의치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 5. 14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가진 재경향인과의 국비확보 간담회 모습 시 관계자는 “주사위는 던져졌다. 거제시 공무원들은 지금부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올인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국회의원, 도의원은 물론 거제 출신 중앙부처 및 경남도 공무원, 재경향인과의 조직적․체계적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반영 논리를 적극 설명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은 3~4월중 국고보조사업 신청(도 → 각 부처), 4~5월 주요 신규사업 사전 검토 및 정부 예산안 제출(각 부처 → 기획예산처), 6~7월 2008 예산요구 현황 및 편성방향 수립(청와대 보고, 당정협의, 국회의원 간담회), 8월~9월 장관협의회, 청와대 보고, 국무회의 의결, 10. 2 국회제출 등의 일정으로 짜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대구시민야구장 인조잔디 교체 끝내
대구시민야구장 인조잔디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 매트형 인조잔디가 많은 사용으로 노후 경질화 되어 선수 부상 우려 및 경기력이 위축됨에 따라 10억원을 들여 장파일 인조잔디로 전면 교체해 올 시즌 첫 대구 시범경기(3월 20일 Vs 롯데)를 차질없이 개최하게 됐다.이번에 교체한 장파일 인조잔디는 높이 63.5㎜로 삼중구조의 충진제(고무칩, 규사)로 구성되고, 충진제로 사용하는 고무칩은 국제특허를 득한 극저온 폭발 생산 칩으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 ▲ 대구시민야구장 인조잔디 전경 하부 배수방식은 배수블럭을 사용함으로써 우수한 배수능력을(2,105㎜/h) 가진 천연잔디에 가까운 제품으로 국내 대전 한화이글스야구장, 일본 도쿄돔, 요코하마, 나가사키구장, 미국 미네소타 메트로 돔,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 돔 등에 이미 시공되어 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박진감 넘치는 멋진 경기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또한 인조잔디 교체와 더불어 그라운드 확장(117m→120m, 외야휀스 3m 이설) 및 외야 충격 완화벽을 전면 교체해 비거리 증가 및 국제경기 수준의 경기장 시설로 탈바꿈 했다. ▲ 대구시민야구장 인조잔디 전경 대구시는 경기장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5억원의 사업비로 본부석 및 덕아웃 전면 리모델링, 그물망 교체, 화장실 개․보수, 방송설비 정비, 조명등 및 의자 등을 교체했다.지정석에는 특별석을(120석) 운영해 야구장내에서 식․음료 및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외야에는 테이블이 있는 가족석(70여석)을 설치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야구를 보면서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배려했다.
-
부산시, 상수도 검침 민간위탁 확대시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현재 16개 구.군 중에서 6개 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상수도 검침 민간위탁업무를 올해부터 4개구를 추가함으로써 전체 10개구에 대해 검침민간위탁을 확대시행하게 된다.검침 민간위탁은 2003년도에 영도구를 시작으로, 2005년도 동래구, 남구, 부산진구, 연제구, 수영구 지역에 검침업무를 민간에 위탁하여 검침원 122명중 37명을 감축하고 연간 3억2천여만의 비용을 절감했으며, 업무처리면 에서도 공무원이 검침업무를 수행할 때와 비교해 별다른 문제점이 없으므로 올해 4월부터 중구, 동구, 북구, 사상구 4개구에 확대 시행키로 했다.총 16개 구.군중 10개구에 검침민간위탁을 시행하면 시 전체 급수전 33만 2천여 전중 65%에 해당하는 21만 7천여전은 민간에 위탁 운영하고, 나머지 11만 5천여전은 검침공무원이 직접 검침을 담당하게 된다.민간에 위탁하는 업무는 수도계량기 검침과 요금고지서 송달, 홍보․안내문 배부 등 단순업무만 위탁하고 있으며, 요금조정이나 체납금 징수, 민원처리 업무는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그대로 맡게 된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상수도 검침업무 민간위탁에 대한 찬․반 논란이 아직도 남아 있지만 단순 업무부분을 위주로 확대시행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동시, 가마 탄 일본신랑
지난 18일 일요일 경북 안동웅부공원에서는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행사가 있었다.3백여명의 많은 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본인 신랑 이케다 유지(31세)씨와 안동시 안흥동에 거주하는 신부 김지훈(30세)씨가 우리 전통혼례 방식으로 실제혼례를 올려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해에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일반시민이 하객으로 많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혼례식을 마친바 있으며, 이번혼례식은 올 들어 처음 실시하는 혼례행사이고 더구나 일본인 신랑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전통혼례는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을 위하여 신랑행렬을 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에서 출발하도록 하였으며, 집례 선생님이 전통식으로 홀기를 부르면 사회자가 우리말로 풀어서 설명하며, 관람객과 하객의 흥을 돋우기 위하여 혼례식전에 경기민요를 연출하며 혼례식 전·후에 풍물패가 공연을 하여 혼례를 축하했다. 또한 혼례행사는 신랑행렬인 취타4명, 수문군4명, 함을 진 친구들, 기러기 아범, 신랑부모 친지들, 그리고 신랑은 교의를 타고 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 ~ 시민의 종 ~ 대동루까지 함께 이동한 후, 영가헌 마당에서 준비된 혼례 순서에 따라 식을 거행하며, 예식후 신랑신부가 부모님과 함께 행복출발 기념타종 및 하객들에게는 맛있는 떡도 나누어 주는 등 전통방식을 재현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
합천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개최
아마추어 축구 최강을 가리는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가 오는 3월 20일 11시 건국대와 서울경찰청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15일간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외 4개구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준)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할렐루야를 비롯하여 준우승팀인 부산교통공사 등 35개팀 1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조별예선은 리그전으로, 16강이 겨루는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는 K리그 프로 구단이 출전하는 FA컵을 제외하면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마추어 성인축구대회이다. 합천군은 전국규모 체육행사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인 효과를 높이 평가하여, 2002년부터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예산지원으로 지금까지 9개의 잔디 축구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까지 3개의 잔디 축구장을 더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같은 스포츠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매년 2개 이상의 전국규모 축구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창녕군 농업인 박홍수농림부장관 초청 특강
농업경영인 경남 창녕군연합회(회장 하태홍)는 지난 3월16일 창녕군경화회관에서 박홍수농림부장관을 초청 창녕군 농업경영인과 농촌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농업발전의 비전제시와 창녕군의 농업발전의 바람직한 방향과 농업인들의 역할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
대구시, 무등록 자동차관련 사업행위 단속
대구광역시는 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불법으로 자동차관리사업(정비․폐차․매매)행위를 하는 자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시.구.군 합동으로 3월 19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실시되며,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을 해치는 무등록 정비행위와 무등록사업자의 폐차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한다.또 이와 병행해 불법 중고부품의 유통과정 등을 추적 차량의 안전사고 및 폐차질서 확립에 나선다.대구시는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위자는 고발조치하고, 차량소유자에게는 점검․정비명령 등 행정 조치를 취해 재발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그 동안의 지도․점검 및 지속적인 단속으로 인하여 매년 불법 행위가 줄어들고 있으나 아직도 차량을 이용한 정비 등 불법행위가 일부 시행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신고가 요구된다며 더 이상의 무등록 자동차관리 사업행위가 영위 될 수 없도록 대구시 교통관리과 또는 각 구․군 지역교통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참고로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정비.폐차.매매) 행위를 한 자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되며, 무등록 정비업소를 이용한자에 대하여는 점검.정비명령이 내려지고 명령 불이행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
울산시, 국제환경행사 개최 성과
생태산업도시로 거듭난 울산광역시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 황사대응 한.중.일 국장급회의와 한.중.일․러.몽골이 참여하는 제15차 동북아환경협력회의, 한.중.일 자원순환경제 심포지엄 등 국제적 환경행사가 3월12일부터 3월16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국제 행사에 주제발표와 토론을 위하여 참석한 국내.외 인사 및 아시아 개발은행, 유엔환경계획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은 생태도시로 거듭난 울산시의 환경개선 사항을 놀라워하며, 울산시, 시민, 기업, NGO 등의 합심된 노력에 대하여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환경관련 국제행사를 처음 개최한 울산시는 국제적 환경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110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 또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난 그간의 노력과 노하우를 국내․외에 홍보하여 아시아 환경도시의 리더로서 위상을 제고했고 지구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국제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회의를 마치고 기업체 견학과 시티투어에 나선 관계자들은 자원을 순환하는 기업체의 노력과 울산의 자연환경에 대해 감탄했다. 울산시는 이번 국제행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환경관련 국제행사를 많이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