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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정보기술 분야 교육인증 국제협약체 추진위원회 발족
컴퓨터·정보기술 분야 교육인증 국제협약체 추진위원회 발족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5월22일-- 정보통신부는 삼성SDS 김인 사장, 동명대 양승택 총장, 포항공대 박찬모 총장,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이성옥 원장 등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인력정책 간담회를 22일 오후 4시에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IT전문인력의 전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IT인력정책을 협의하고 산업체와 대학의 협력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서, 지난 10년간의 IT인력양성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다른 산업정책과 마찬가지로 IT인력정책도 근본적으로 시장원리에 따라 수립, 추진되어야 하는 점을 제기하고 수요자인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상이 먼저 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삼성전자, LG전자, NHN 등 대표적인 국내 IT기업들은 융복합 시대에 걸맞는 창의성과 실무 중심의 IT직무능력을 인재상의 주요요소로 꼽았으며,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R&D와 연계한 석박사급 인력양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공학교육인증 활성화’, ‘실무능력강화를 위한 IT멘토링’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대졸 우수IT인력의 대기업 집중 문제’, ‘초중등 IT교육과정의 올바른 정책방향’ 등 IT인력 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정보통신부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금년 하반기 IT인력 중장기 계획 수립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회의에 앞서 ‘컴퓨터·정보기술 분야 교육인증 국제협약체(가칭 'Seoul Accord') 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공동위원장 양승택 동명대총장, 박찬모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이 거행됏다.정보통신부,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의 지원으로 활동할 추진위원회는 오는 8월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서울선언‘(참여 예정 국가간 협의체 구축 등 약속)을 이끌어낸 뒤, 빠르면 2008년 ’서울 어코드(Seoul Accord)'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이미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의 동참의사를 확인한 바 있다.이번 서울 어코드 추진으로 글로벌화 되어가는 SW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대학의 교육수준 개선을 통한 SW분야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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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관심과 지지로 이어지는 과학 대중화의 길로
차세대 과학교과서가 최근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한 고등학교 과학용도서의 추가검정에 합격해 2008년도부터 일선 고등학교에서 정식 과학교과서로 사용된다. 차세대 과학교과서는 기존 과학교과서가 갖는 딱딱하고 어려운 이미지를 탈피해 실험과 탐구 중심으로 새롭고 참신하게 기획·구성된 미래형 교과서다. 지난해 이화여고 등 5개 고등학교에 시범 적용되었고, 그 결과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과학기술부는 앞으로 초등학생용과 중학생용 등 차세대 과학교과서도 순차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제는 ‘교과서’라는 매개체를 통해 과학의 대중화와 생활화가 한층 활발하게 진행될 듯하다. 과학기술의 대중화·생활화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지난 해 취임식에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총리는 과학기술의 대중화·생활화를 위해 과학문화 확산에 더욱 정진함은 물론, 과학기술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인재의 양성과 활용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어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생활화가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1985년 영국왕립학회가 발표한 보고서를 살펴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과학 대중화가 이루어지면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지가 강화되고, 과학기술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을 원활히 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생산되는 많은 사회적 이슈는 과학기술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대중이 과학을 제대로 알고 이해해야 올바른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과학 대중화가 이루어지면 일반 대중들도 과학기술을 하나의 문화로 향유할 수 있다. 한 사회에서 과학을 얼마나 이해하고 즐기느냐 하는 것은 문화적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와 문화적 토양, 즉 과학문화를 활짝 꽃피우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문화로 즐기고 참여하고 체험하는 생활속 과학기술과학문화는 과학도 음악이나 미술처럼 사회문화의 일부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선진사회의 개념이다. 과학문화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공유해야 하는 문화를 뜻함과 동시에, 우리 모두가 향유하고 있는 문화의 중심에 과학기술이 자리 잡아야 함을 뜻하기도 한다. 과학기술을 자연스럽게 향유하면서 과학기술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과학문화가 조성되면 과학기술의 지속적 발전이 가능해진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일반 대중들이 과학문화를 마음껏 향유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4년 4월부터 시작된 ‘사이언스 코리아 운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과학문화를 접하게 함으로써 과학기술에 대한 지지를 얻어내고 과학문화를 더욱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지자체-1과학축전을 목표로 지방정부와 지역의 대학 및 연구소, 산업체가 서로 협력해 지역적 특성을 살린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지역 거점인 ‘생활과학교실’을 개소해 풀뿌리 과학문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전국 43개 지역에서 38개 책임운영기관이 510개 읍면동 동사무소에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생활화가 진행되고 있고, 수도권과 지역 간의 ‘과학문화 격차’해소와 과학문화의 전국적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과학축전을 비롯해 과학축제, 과학탐방,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캠프, 과학강연, 우수과학도서인증 등 대중을 위한 과학문화행사와 생활속의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과학기술’ 하면 차가운 실험실이나 어려운 수학 공식이 생각나는 시대는 지났다. 과학문화는 과학자들만이 향유하는 고급문화가 아니라 온 국민이 친근하게 즐기면서 국가 발전의 기반을 차근차근 쌓아나갈 수 있는 문화로 발전해야 한다. 우리 생활 구석구석에 골고루 스며들 수 있는 대중문화가 될 수 있도록 과학자들은 물론 국민 모두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한 때이다. 국민 모두를 위한 과학기술,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과학문화가 일상생활속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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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 도자비엔날레 " 흙놀이가 즐겁다"
이번 도자비엔날레에서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인 이천의 ‘흙놀이 공원’. 넓은 야외 자연 공간에서 도자기를 만들고 진흙을 발로 밟아보는 등 흙을 통한 오감체험을 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이천의 ‘키즈워크샵’은 좀더 체계적인 미술교육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 인기다. 흙을 소재로 한 작품을 어린이들이 눈으로 보고, 생각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느낀 것을 손과 마음으로 표현해 보는 도자감상 연계 프로그램으로, 20인 이상 예약제로만 운영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문의 031-645-0571). 또 이천 ‘토야교육관’는 놀이를 통해 도자기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이용하면 좋다(요금 1000원). 광주 행사장은 무료 체험 시설이 많아 실속형 관람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진흙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는 토야흙놀이장은 물론 흙높이 쌓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흙놀이 경연대회도 참가비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 광주 도자문화실에서는 도자기의 발생기원과 재료, 종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편 여주 행사장에서는 ‘흙놀이방’과 ‘토야도예공방’(상설) 등의 흙놀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흙놀이방은 다양한 종류의 흙을 밟고 손으로 만들며 놀거나 도자타일에 그림 그리기, 도자기 만들기 등의 코너로 운영되며, 토야도예공방에서는 교사와 함께 물레체험을 통해 도자기 만들기나 흙놀이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문의 031-884-8552).2007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는 오는 5월 27일까지 이천, 광주, 여주에서 열린다. 물레 체험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마련된 흙놀이장과 흙놀이 경연대회장은 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흙놀이장 에서는 맨발로 진흙 속에 들어가 마음껏 흙을 주무르고 뛰어놀면서 친구들과 서로 흙을 튀기며 장난을 치기도 하고, 흙놀이 경연대회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흙 높게 쌓기 등의 시합 등에 참가해 온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난 4월 28일 개막해 2주 만에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한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의 명물 ‘흙놀이’의 인기가 뜨겁다. 세계도자기엑스포 교육․체험 큐레이터 전양건 팀장은 “올해 세계도자비엔날레는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인 ‘두(do) 세라믹, 고(go) 비엔날레’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당초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관람객의 반응이 예상보다 더 뜨겁다.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저렴한 체험비, 그리고 결과물을 집으로 가져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이 체험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이다.” 라고 말했다.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인기는 외국인 관람객에게도 마찬가지. 강원대학교 교환학생들과 함께 세계도자비엔날레를 방문한 중국인 왕타오 씨는 “체험이 제일 재미있는 것 같다”며 “만드는 것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만지고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즐거웠다. 이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와 보고 싶다”고 밝혔다. 세계도자비엔날레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인기비결은 단순한 볼거리나 체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교육’으로 연계시켰다는 점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4월 28일부터 열리고 있는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의 광주 행사장에 마련된 물레체험장. 도예인의 도움을 받아 관람객이 직접 물레를 돌리며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체험 코너가 운영 중인 이곳은 오전시간부터 줄이 길게 서있다. 태어나 처음으로 물레를 돌려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어린이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이고, 그 앞에서 가족들은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직접 만든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장식을 한다. 별도로 택배비를 부담하면 가마에서 구워 완성된 도자기를 집까지 배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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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토요체험교실
인천시립박물관(관장 노민철)은 주5일제에 따른 주말 문화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생을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실습 프로그램 “토요체험교실”을 준비했다. 토요체험교실은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론과 실습, 체험학습을 통하여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됐으며, 매월 다양한 체험주제들로 넷째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5월 프로그램 주제는 “오방색공예”로, 전통 오방색과 단청의 아름다운 문양으로 소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으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 : 오방색공예 - 전통 오방색과 단청 문양을 이용한 컵받침 만들기 일 시 : 5월 26일(토요일) 10:00 ~ 12:00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 대 상 :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20팀 신청기간 : 5월 22일(화) 09:00 ~ 5월 24일(목) 18:00 신청방법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박물관교육 → 수강신청 클릭) 문 의 : 032-440-6128 (박물관교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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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고소인 용서할 것 강요하고 성추행한 검찰수사관에게 징계 권고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5월22일-- “검찰수사관이 밤늦은 시간에 술에 취해 진정인의 사무실을 방문해 진정인을 고소한 사람을 용서할 것을 강요하고, 성추행했으며 이러한 행위에 대해 담당검사와 지청장을 찾아가 호소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며 2007년 1월 이모 씨(여, 51세)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에 제기한 진정에 대해 국가인권위는, 검찰총장 및 ㅊ지방검찰청 검사장에게 해당 수사관에 대해는 징계조치를, 지휘감독자인 담당검사 및 ㅇ지청장에게는 주의조치 할 것을 각각 권고했다.진정인의 주장에 대해 피진정인인 검찰수사관은 과음을 한 채로 밤늦은 시간에 진정인을 만나 고소인을 용서하라고 권유했을 뿐 강요한 것은 아니었으며, 순간적으로 진정인을 포옹했지만 성추행 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 한편 담당검사 및 지청장은 진정인의 호소에 따라 확인한 결과 해당 수사관이 성추행 등에 대해 부인하고 진정인도 처벌의사를 표시하지 않아 해당 수사관을 입건하거나 징계절차를 취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진술했다.그러나 국가인권위는 조사를 통해 피진정인인 검찰수사관이 진정인에게 밤늦은 시간에 술에 취해 만나자고 전화했으며, 진정인이 운영하는 사무실로 찾아와 진정인에게 불이익이 초래될 것을 언급하면서 고소인에 대해 용서할 것을 강요하고, 진정인을 끌어안고 가슴과 둔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했음을 확인했다. 또한, 진정인은 담당검사와 지청장을 만나 검찰수사관의 이러한 행위들을 알리고 관련된 녹취록을 보여주었음에도, 담당검사와 지청장은 담당수사관이 부인한다는 이유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국가인권위는 △합의 등의 권유는 양당사자에게 이득이 되는 경우여야 하는데, 이 사건의 경우 진정인에게는 이득이 없고 진정인이 계속 반대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점, △검찰수사관이 밤늦은 시간에 술에 취해 여성피의자에게 만나자고 하는 것은 사회통념상 용납되기 어려운 행동인 점, △여성피의자에게 ‘안아보자’고 말하고 끌어안고 가슴과 둔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점, △담당검사와 지청장이 진정인이 성추행당한 사실 등에 대해 녹취록을 통해 알았음에도 담당수사관이 부인한다는 점과 성추행이 친고죄임을 이유로 방치한 점 등은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적법절차원칙을 규정하고 있는「헌법」제12조 제1항,「인권보호수사준칙」제38조,「헌법」제10조, 제11조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국가인권위는 해당 검찰수사관에 대해 징계를, 담당검사 및 지청장에 대해 주의 조치할 것을 각각 권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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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보호관찰청소년 전통성년례 행사 개최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소장 한풍남)는 제35회의 성년의 날인 2007. 5. 21. 성년이 되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여 축하하고 아울러 성년으로서의 자부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자각할 수 있도록 안동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양용칠 교수를 초청, “성년의 바람직한 자세”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성년식에서 성년을 맞이한 청소년들은 완전한 사회인으로서 정당한 권리에 참여하고 신성한 의무에 충실해 어른으로서의 도리를 다할 것을 선서하였으며, 김모군은 “어린시절 철모르고 저지른 비행이 이제와 생각해보니 정말 부끄럽다”며, “이제 성인이 된 만큼 스스로 책임 있는 행동을 할 것임”을 다짐했다.이번 성년의 날 행사에 초빙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장호중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성년됨을 축하함과 함께 성인으로써 책임과 의무, 준법의식 등을 당부하였고,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 한풍남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년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건전한 인생관과 긍정적인 사고로 신뢰받는 사회인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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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노동 “노사와 솔직한 대화로 분규 사전예방을”
이상수 노동부장관은 21일 “이제는 과거와 같이 '선파업 후협상'의 구태에서 벗어나 교섭을 먼저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풍토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46개 지방관서장, 노사지원과장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방관서장은 노사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노사분규를 사전에 예방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6월을 고비로 그동안 안정적이던 노사관계가 중대한 고비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열렸다. 6월 말 완성차 4사가 포함된 금속노조가 ‘산별교섭’에 진전이 없을 경우 집중투쟁을 선언한데다 민주노총도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무효화 투쟁, 비정규직법 반대투쟁을 예고한 상태다. 이상수 노동부장관이 21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전국 지방관서장 및 노사지원과장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장관은 “노사관계는 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많은 노사 관계자를 만나 수시로 대화를 하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또 취임 후 산별노조 위원장을 만난 것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에 대해 “노사를 직접 만나 진솔하게 대화를 하고 요구사항을 확인하고 도와줄 것이 있으면 도와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그동안 많은 노사관계자를 만나 대화했다”며 “진솔한 대화가 가장 중요한 무기”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올해는 근로손실일수와 분규건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며 “올해가 사회통합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는 협력적 노사관계로의 전환점이 돼 국가·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동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 말 현재 노사분규 건수는 16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8.5% 감소했다. 근로손실일수는 4만5201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6.6% 줄어드는 등 노사관계가 뚜렷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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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 당선
▲ 이만기 기상청장 기상청은 이만기 기상청장이 지난 18일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차 세계기상기구(WMO) 총회 집행이사 선거에서 우리나라가 WMO에 가입한지 51년 만에 집행이사로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 WMO 총회는 지난 4년 간의 WMO 과학기술프로그램 추진 실적을 검토하고, 향후 4년간의 과학기술프로그램 및 예산 승인, 국가별 분담금을 결정하며, 의장단, 집행이사회(EC), 임원 등을 선출하기 위해 매 4년마다 개최되는 최고 의결기구다. 지난 7일 개회된 이번 제15차 총회에는 165개 회원국이 참석했다. 이번 집행이사 선거에서는 37개 회원국이 소속된 아시아 지역에 6석이 배정되어 이란(제1부의장), 바레인(아시아지역 의장)의 당연직을 제외하면 4석이 남아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가 출마해 총 6개의 WMO 지역협의회 중 가장 치열한 접전 을 벌였다. 투표 결과 이번 아시아 지역 집행이사 선거에서는 우리나라 외에 일본,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가 당선되어, 당연직인 이란과 바레인을 포함 총 7개국이 차기 집행이사로 선출됐다.. 개회 후 2주 동안 우리나라 대표단은 한국의 IT 발전에 따른 기상기술의 우수성과 WMO 및 개도국 지원을 통한 기상기술 공여국으로서의 기여 등을 적극 소개하며, 지속적인 득표 활동을 해 왔다. 앞으로 기상청장은 WMO의 각종 과학기술 프로그램과 관련 예산 등을 총괄, 조정, 집행하는 실행기구인 집행이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음 총회시까지 4년간 집행이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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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도 칠곡군수 동정
배상도 경북 칠곡군수는 21일 주례간부회의에서 실 과장들은 직원 개개인이 스스로 의욕적으로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도록 여건과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며 그 일례로 지난 도민 체전에 칠곡군이 우승한 게기는 스스로 하고자하는 분위기의 효과라고 설명했다.이어서 도로변 제초작업, 수목정비, 가정 청소의 날 지정 등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민간투자사업 등과 긴밀한 협조로 2중공사 사례가 절대 있어서는 안되며 낙동강 프로젝트사업, 재래시장 정비계획을 비롯하여 기존 추진되는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잘 추진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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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건설기능인력양성 무료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에서 청․장년층 실업자를 대상으로 건설산업에 필요한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시비 지원 무료교육을 남구 주안에 위치한 한국폴리텍Ⅱ대학 남인천캠퍼스에 위탁 실시한다. 교육훈련은 특수용접과 전기공사 2개 과정에 대해 수요자 중심의 모듈식 교육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교육생에게는 교육훈련비 전액과 훈련수당을 인천광역시에서 지원하며, 총 교육시간은 야간 3개월 과정으로 305시간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에 대하여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취업을 적극 알선할 예정이다.모집대상은 만20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실업자나 일용근로자 등 건설기능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접수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 중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 450-0371~2o 건설기능인력양성 교육(2개 직종 : 특수용접, 전기공사) 교육기간 : 6월 4일 - 9월 14일(토, 일요일 제외) 응시자격 : 인천시 거주 실업자 및 청년으로 19세 이상 60세 미만 (단 전기공사 직종은 40세 미만) 구비서류 : 교육신청서, 사진 2매, 기업은행통장사본, 주민등록 등본 1통 교육신청 : 서류를 준비 방문 접수 및 팩스(추후 원본 제출) 접수 교육신청서는 학교 홈페이지 교육신청 양식에서 다운로드교육신청 : 한국폴리텍Ⅱ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사업단 담당자(www.kopo2nic.ac.kr)(☎ 032)450-0371- 2, FAX 032)450-0399 인천시청기업지원과 ☎032)440-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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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피랍선원 안전 재확인 석방교섭 장기화 가능성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지난 15일 무장단체에 납치된 한국인 선원 4명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재확인됐지만, 석방교섭은 아직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0일 “납치된 마부노 1, 2호의 한국인 선장이 최근 수차례 선주 측에 전화로 신변에 문제가 없다는 통보를 해왔다”며 “하지만 납치세력으로부터 석방교섭 연락은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무장단체가 납치후 상당기간 연락을 해오지 않는 점이나 선원들의 신변안전을 확인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과거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유사사례처럼 사건 해결에 상당힌 시일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또 소말리아 임시정부 유수프 아흐메드 대통령에게 이 사건이 보고됐고, 대통령도 이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한국인 선원들의 안전하고 조속한 석방을 위해 선박의 선적국인 탄자니아 정부의 역할이 도움이 된다고 판단, 외교적으로 탄자니아 정부 측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랍선박 선주는 지난 18일 정오경(현지시각) 피랍된 선장 한석호씨와 통화한 후 “피랍선원들은 해적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적이 없었으며, 이들은 선박이 해안에 도착하면 자신들의 두목(Boss)가 나타난다고 했으나 나타나지 않았다”는 통화내용을 주 케냐 한국대사관에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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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해류 심해 골든로즈호 선체 수색 난항"
중국 해역에서 침몰한 골든로즈호 선체 수색작업이 심한 조류로 연기됐다고 해양경찰청은 19일 밝혔다. 중국 다롄 남동방 38마일 지점에서 침몰한 골든로즈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양경찰청은 지난 18일 잠수요원들을 동원, 본격적인 선체 수색에 나섰으나 선박이 해류에 밀리면서 수중 선체 접근에 실패했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해역 수심은 약 50m로, 잠수 중 구조선이 움직이게 될 경우 선박 로프와 연결된 잠수요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수중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과 중국 해사당국은 해류에 따라 구조선 위치가 수시로 변동하는 현 상태로는 수중 작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대형 닻 6개를 보유한 바지선 형태의 구조선을 동원할 예정이다. 해경은 대형 구조선이 사고해역에 도착하는대로 시야가 양호한 만조 때 입수해 조타실 위치를 확인한 뒤 간조 때 조타실 내부를 수색하고 조타실 내부에 실종자가 있을 경우 인양에 나서는 방식으로 골든로즈호 수색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당초 해경은 사고 현장에 급파된 3000t급 경비함 태평양 5호에 승선한 특수구조요원 10명 중 심해잠수 경력이 있는 6명을 선발, 18일 오전부터 3개조로 나눠 선체 수색을 벌일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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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극장요금 인상 검토중
(서울=뉴스와이어) 영화관람 요금이 조만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영진위는 국내 영화 요금이 세계 영화 관람요금에 비해 지나치게 낮고, 물가인상률에 미치지 못하며 제작 및 상영 부문 수익률 개선을 위해 극장요금의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그 이유를 말하고 있다. ▲ 한나라당 심재철의원(문광위, 안양동안을) 영화진흥위원회는 한나라당 심재철의원(문광위, 안양동안을)에게 제출한 『극장요금 검토안』자료를 통해, 이같은 요금 인상 근거를 들어 △전체 요금을 500원 인상하는 방안, △기존 주말 프라임 타임을 평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 △기준가 1,000원 인상과 조조할인 확대 실시 등의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진위의 영화 관람요금 인상안1) 일괄 전체 요금 500원 인상안(인상률 7%)2) 프라임 타임제 확대 실시 및 요금 인상- 기존 주말 프라임 타임을 평일로 확대 적용(평일 오후 2시-11시까지 8000원, 조조 5000원, 그 외 7000원)- 주말 프라임 타임의 요금 인상(토, 일 오후 12-11시까지 9000원, 조조 5000원, 그 외 7000원)- 관객수가 가장 적은 수요일은 할인 혜택 부여(전일 조조 가격인 5,000원으로 인하)3) 기준가 1000원 인상과 조조할인 확대 실시- 기준가를 8,000원으로 일괄 적용- 주말 차등 요금제 없음심재철의원은 “정부가 7월부터 극장 입장료의 3%에 달하는 영화발전기금을 걷기로 해 실질적으로 요금인상으로 연결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영진위가 검토하고 있는 영화 관람요금 인상안은 국민들의 반발을 살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심의원은 또한 “충분한 공청회와 정책적인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채 요금을 일방적으로 인상하는 것은 오히려 국내 영화시장의 위축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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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장, UN 산하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당선
▲ 이만기 기상청장 (서울=뉴스와이어) 이만기 기상청장은 지난 5월 18일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된 제15차 세계기상기구(WMO) 총회 집행이사 선거에서 우리나라가 WMO에 가입한지 50년 만에 집행이사로 당선되는 쾌거를 이룩했다.WMO 총회는 지난 4년간의 WMO 과학기술프로그램 추진 실적을 검토하고, 향후 4년간의 과학기술프로그램 및 예산 승인, 국가별 분담금을 결정하며, 의장단, 집행이사회(EC), 임원 등을 선출하기 위해 매 4년마다 개최되는 최고 의결기구로 지난 5월 7일 개회된 이번 제15차 총회에는 165개 회원국이 참석하였다. 이번 집행이사 선거에서 37개 회원국이 소속된 아시아 지역에는 6석이 배정되어 있는데, 이란(제1부의장), 바레인(아시아지역 의장)의 당연직을 제외하면 4석이 남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가 출마함에 따라 최소한 2개국은 탈락하게 되어 총 6개의 WMO 지역협의회 중 아시아 지역이 가장 치열한 접전 지역이었다.특히 우리나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가 각축을 벌였으며, 득표 결과 인도 75표, 사우디아라비아 72표, 한국 71표로 우리나라는 탈락 위기에 놓이는 듯 했으나, 다득표 원칙에 따라 아프리카 지역 1석을 우리나라가 가져오는 극적인 결과 낳으며 집행이사에 당선되었다. 이로써 이번 아시아 지역 집행이사 선거에서는 투표를 통해 우리나라 외에 일본,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가 당선되어, 당연직인 이란과 바레인을 포함 총 7개국이 차기 집행이사로 선출되었다.개회 후 2주 동안 우리나라 대표단은 한국의 IT 발전에 따른 기상기술의 우수성과 WMO 및 개도국 지원을 통한 기상기술 공여국으로서의 기여 등을 적극 소개하며, 지속적인 득표 활동을 해 왔으며, 그 결과 우리나라의 집행이사 출마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가 확산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앞으로 기상청은 지난 해 수립한 5개년 중기계획인 ‘기상업무발전 기본계획’의 3개 발전목표 중 하나인 ‘국제협력과 역할 강화’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과제로 기상·기후 이슈의 국제적 협력과 선도적 리더십 확보를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한국 기상청장은 WMO의 각종 과학기술 프로그램과 관련 예산 등을 총괄, 조정, 집행하는 중요한 실행기구인 집행이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음 총회시까지 4년간 집행이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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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분양 단신
(서울=뉴스와이어)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107-17외 10필지 소재 우정마샹스가 분양중에 있다.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8개 대학이 밀집한 지역으로 소비성향이이 강한 젊은층의 흡수가 용이하다.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녹색극장등이 인접하고 지하철2호선 신촌역 앞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아현뉴타운 개발과 신촌민자역사 개발 등이 예정 또는 계획에 있다.지하7층~지상15층 총 점포수 34개 연면적 16733.88㎡ 규모로 지하7층~지하3층은 주차장, 지하2층은 목욕.사우나, 스포츠관련, 지하1층은 근린오락, 전문식당가, 지상1층은 금융, 음료.기호음식, 의류, 근린생활용품 등, 지상2층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미용.뷰티, 지상3층~지상15층은 520세대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3.3058㎡당 분양가는 지하2층 646만원선, 지하1층 844만원~1326만원선, 지상1층 2406만원~3088만원선, 지상2층 1085만원~1447만원선이다.시행과 시공은 우정건설이 맡았으며 바로 입점가능하다.분양문의 : 02-703-8731엠비프라자 상가분양대구 북구 침산동 260-8번지 소재 엠비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엠비타워 주위로 명성푸르지오, 침산푸르지오, 롯데캐슬, 코리아파크, 영남 유하임, 동아무지개 등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안정적인 배후세대를 확보하고 있다.또한, 침산중, 칠성초등, 달산초등, 대구일중학교등 학교가 인접해 학생을 상대로한 업종으로 탁월하다.신천대로, 신천동로, 북대구IC 등의 인접해 교통주변환경이 양호하다.지하3층~지상11층 총 점포수 37개 연면적 7825.96㎡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마트, 약국, 이동통신, 음료.기호음식 등, 지상2층~지상3층은 금융, 증권, 투신사, 지상4층~지상6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7층~지상9층은 교육.학원, 지상10층~지상11층은 스포츠관련, 패밀리레스토랑으로 구성된다.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2400만원~2800만원선, 그 외 층이 450만원~850만원선이다.시행은 (주)마인드브리지 개발 시공은 영남건설 자금관리는 대구은행이 맡았으며 2008년 6월 준공예정이다.분양문의 : 053-353-1900한울주차타워 상가분양충남 당진군 당진읍 원당리 986번지 소재 한울주차타워가 분양중에 있다.한울주차타워가 자리한 당진군은 2008년 시승격을 목표로 각종 개발계획들을 세워 인프라 구축이 진행중이며 이에따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우두택지개발지구와 개발예정인 대덕수청지구가 인접하고 한울주차타워 주변으로 롯데마트와 당진종합병원이 자리하고 있다.지상7층 총 점포수 43개 연면적 12860.65㎡ 규모로 지상1층은 편의점, 약국, 음료.기호음식, 악세사리, 화장품 등, 지상2층은 메디컬.클리닉, 대형식당, 카페, 근린오락, 미용.뷰티 등, 지상3층~지상7층은 173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한 주차공간으로 구성된다.3.3058㎡ 당 분양가는 지상1층 1600만원~1700만원선, 지상2층 620만원~650만원선이다.시행은 (주)한울 시공은 (주)오크스가 맡았으며 2007년 6월 준공예정이다.분양문의 : 041-356-07091792세대 아파트 정문 앞 엠타워강원 춘천시 후평동 701-8번지 소재 엠타워가 분양중에 있다.포스코 더샵 1792세대 정문앞 횡단보도 코너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대, 세경, 주공, 주공효자, 금호빌리지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로 둘러쌓여 있다.현재 춘천은 G5프로젝트로 세계레져 총회, 세계원예엑스포 등 각종 국제대회 및 국제회의 유치기반조성이 진행될 예정으로 이에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지하2층~지상9층 총 점포수 35개 연면적 8549.36㎡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음료.기호음식, 전시장, 대형약국 등, 지상2층~지상3층은 프렌차이즈음식점 및 퓨전요리, 지상4층~지상5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6층~지상7층은 교육.학원, 지상8층~지상9층은 뷔페, 레스토랑,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다.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1650만원~2200만원선, 그 외 층이 440만원~750만원선이다.시행은 무한디벨로퍼즈 시공은 (주)대건 자금관리는 신한은행이 맡았으며 2007년 11월 준공예정이다.분양문의 : 033-255-4923이마트 건물내 일산흰돌(이마트)상가 분양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194번지 소재 일산흰돌(이마트)상가가 분양중에 있다.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이마트가 입점해 성업중인 건물로 쇼핑객들을 상대로한 식당가로 푸드코트와 명품아울렛점포 등을 분양한다.코오롱 라이프, 현대, 청구, 롯데 등 상가와 인접한 아파트 세대를 비롯하여 이마트를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통한 안정적인 수요확보가 예상된다.지하철 3호선 마두역과 백석역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지하2층~지상4층 총 점포수 160개 연면적 34552㎡ 규모로 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2층은 이마트, 지상3층은 푸드코트, 명품아울렛, 지상4층은 명품아울렛, 미용.뷰티, 커피숍 등으로 구성된다.3.3058㎡당 분양가는 지상3층 1130만원~1600만원선, 지상4층 1030만원선이다.시행은 대산실업 시공은 금호건설이 맡았으며 2007년 7월 입점예정이다.분양문의 : 031-932-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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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청소년 효행상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청소년신문사와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총재 나변관·회장 김순아)는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 육군회관에서 '제6회 전국청소년 효행상'시상식을 개최한다.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주)하나투어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효행이 뛰어난 것으로 전국 시·도 교육청과 각 지역에서 추천 받은 26명의 청소년들에게 각각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이 전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 추천 범위를 확대하여 기존에 추천받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해외 청소년 이외에도 전투 및 의무 경찰과 의무소방원, 경비교도원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선발했다.또한 효행상을 수상하는 26명의 청소년 중 효행이 가장 뛰어난 청소년으로 강재구(서울관악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비롯하여 송경란(구일고등학교 2학년), 박동완(경문고등학교 3학년), 박병규(경기고등학교 3학년)을 효행 대상으로 선정하여 국가청소년위원장상을 수여한다. 더불어 국방부 추천 수상자 3명은 국회 국방부위원장상이 함께 수여되었으며, 구영서(서울구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임수빈(서울오류남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김현미 국회의원상이 함께 수여된다. 효행 청소년들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하여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 한나라당 강재섭 최고위원, 민주당 박상천 대표, (주)하나투어 박상환 대표 등이 축하메세지를 보냈다. 22일 시상식에서는 황우여 국회의원, 고진화 국회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배종우 총재 등이 축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청 경찰악대가 축하연주로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한편, 2002년 5월 8일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로 개최되는 "전국청소년 효행상"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효행이 뛰어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에 널리 알려 부모님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 확산 및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고자 제정됐다. 현재까지 국가청소년위원회와 문화관광부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청소년 효행상은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전국 시·도 교육청 및 각 지역에 직접 추천을 받아 가장 효행이 뛰어나다고 생각된 효행 청소년에게 사상이 수여되고 있다. 제1회에는 전국 시도 교육청 선발 총 42명이 접수하여 16명이 선정되었으며, 2회에는 103명 중 15명이 선정됐다. 3회에는 총 107명이 접수하여 14명이 선정되었고, 4회에는 109명 중 13명이 효행청소년으로 시상받았다. 또 지난 5월 24일에 개최된 제5회(하반기) 시상식에서는 총 146명이 접수하여 21명이 선정해 시상됐다. 이 상을 통해 지난 5년 여 동안 667명의 효행 청소년들을 추천받았으며, 그 중에서도 어려운 역경 속에서 꿋꿋한 의지로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100명의 효행청소년이 발굴됐다. 이 뿐 아니라, 당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상식은 2회때부터 사단법인 두리하나 등의 추천을 받아 탈북청소년도 선정해 시상하였으며, 4회 때부터는 초등학생은 물론 대학생까지 지원 대상으로 확대시켜 선정했다. 특히 5회 시상식부터는 대상 추천 범위를 확대하여 기존에 추천받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해외 청소년 이외에도 전투 및 의무 경찰과 의무소방원, 경비교도원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선발했다.(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 나병관 총재는 "'효가 살아야 청소년이 바로 설 수 있고, 청소년이 바로 서야 희망찬 국가로 발전할 수 있다'는 모토아래 제장된 효행상이 어느덧 6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 없다'는 옛말도 있지만, 효행상을 받는 효행청소년들을 본다면 내리사랑을 넘어서는 치사랑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영타임즈 청소년신문사 김순아 발행인은 "올해까지 전국 각지에서 추천을 받은 851명의 효행 청소년들 모두가 효행상의 주역이다"며 "매년 이들 모두에게 효행상을 수여하지 못해 아쉽기만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많은 효행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올바른 청소년들의 상을 정립시키는데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소년신문사와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는 효행청소년들을 가까운 곳에서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어려운 상황 때는 후원자로서 역할을 도모하고 더욱 훌륭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6회 전국청소년 효행상 시상식에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기관 추천 청소년 부문◈ 경찰청 추천의무경찰 / 정연 상경(울산지방경찰청 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전투경찰 / 최장호 상경(전남지방경찰청 영광경찰서)◈ 법무부 추천경비교도원 / 박재석 상교(영등포구치소 제2504경비교도대)경비교도원 / 유승민 상교(안동교도소 제2520경비교도대)◈ 국방부 추천공군 / 이태희 일병(공군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 교육발전처)육군 / 이철 일병(제20기계화보병사단 공병대대)해군 / 백대순 하사(해군작전사 충무공이순신함)교육청 추천 청소년부문부산광역시 / 전형종(부산디지털고등학교 2학년)전라남도 / 김용빈(여수충무고등학교 2학년)충청남도 / 최선아(진산공업고등학교 식품공업과 2학년)충청북도 / 이철희(광혜원고등학교 2학년)일반부 추천 청소년 부문서울특별시 / 강재구(서울관악고등학교 2학년)서울특별시 / 구영서(서울 구남초등학교 6학년)서울특별시 / 박동완(경문고등학교 3학년)서울특별시 / 박병규(경기고등학교 3학년)서울특별시 / 송경란(구일고등학교 2학년)서울특별시 / 임수빈(서울 오류남초등학교 4학년)광주광역시 / 박성은(전남여자고등학교 3학년)광주광역시 / 박상하(광주서석고등학교 3학년)인천광역시 / 윤의섭(인천고등학교 1학년)인천광역시 / 윤인아(인화여자중학교 2학년)경상북도 / 김병하 대학부 추천 청소년 부문서울특별시 / 양승현(방송통신대) 대전광역시 / 김경호(우송대학교)해외부 추천 청소년 부문오스트리아 / 김성윤(비엔나 시립음대)필리핀 / 염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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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용도로상 화물차 적재함 덮개 미설치차량 “NO!”
서울특별시 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적재함 덮개를 설치하지 않고 운행하는 화물차량에 대해 6월 1일(금)부터 29일(금)까지 4주간 경찰과 합동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5월 한달을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현수막 홍보 및 단속안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집중단속은 고속운행 중 덮개를 설치하지 않은 화물차에서 떨어지는 폐기물 등이 뒷 차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자동차 전용도로 175km 구간에 떨어지는 폐기물은 스티로폼, 종이박스, 고철 등이 압도적이며, 대부분의 차량이 반복적으로 불법을 일삼고 있어 도로 안전의 큰 위해 요인이다. 화물덮개 미설치 화물차량 사진 공단의 적발로 경찰에 고발한 건수는 2005년 283건, 2006년 472건이며 올해는 4월말까지 103건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위반 차량에 대하여 현장 계도 및 단속고발 등의 조치를 취해왔지만 낙하물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다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철이어서 건축 폐기물을 싣고 운행하는 차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6월에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 기간 중 적재함덮개 미설치 차량이 단속되면 관련법규(도로교통법 제39조)에 따라 행정적(범칙금) 조치를 받게 된다. 보통은 3~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지만, 실제로 화물을 떨어뜨리면 최고 300만원까지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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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경제도 살아난다
제조업 생산활동은 4월 들어 자동차, 반도체장비 등을 중심으로 개선됐고, 소비심리가 살아나며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도 견실한 신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주택 매매가격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으로 안정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은 12개 지역본부가 이달초까지 615개 업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방 제조업 생산활동이 4월들어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개선되는 등 지방경제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 제조업 생산활동은 올들어 1분기 중 정보통신(IT) 부문 재고조정, 자동차 업계 파업 등의 영향으로 전자부품, 영상 음향 통신기기,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4월 들어서는 자동차, 반도체장비, LCD,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개선 움직임을 보였다. 제조업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와 비제조업 매출BSI는 올해 2월(2월 79 → 3월 81 → 4월 83)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해 최근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황은 견실한 신장세를 유지했다. 최근 들어 대다수 지역에서 물동량 증가로 운수업의 꾸준한 신장세가 이어지고 소비의 완만한 개선 등으로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도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제주의 경우 4월중 관광객수가 직항노선 확대, 한류효과 등에 힘입어 호조를 지속했다. 비제조업 매출BSI도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2월 82 → 3월 84 → 4월 87)해 서비스업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소비는 1분기중 대형 소매점 판매액 지수가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지속한데 이어 4월 들어서도 대부분 지역에서 대형 소매점 매출이 증가하고 자동차 판매도 호전되는 등 완만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1분기중 백화점 매출액은 이상고온에 따른 겨울의류 판매 부진 등으로 감소로 반전(2006년 4분기 0.1% → 2007년 1분기 -1.8%)됐지만 대형마트 매출액은 높은 증가세를 지속(13.8% → 12.1%)했다. 소비심리도 지난해 4분기 이후 개선 추세가 지속됐는데, 소비자동향(CSI)조사에 따르면 현재생활형편CSI는 지난해 3분기 81에서 4분기 82, 올 1분기에는 84로 증가했다. 반면 건설 체감경기는 대다수 지역에서 계속 부진한 모습이나 점차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은은 밝혔다. 한은은 "건설수주는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주택분양도 최근 활발해진 모습이나 민간자본유치사업(BTL)시행으로 자본력이 취약한 지방중소건설업체의 업황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향후 건설 체감경기는 지역중소건설업체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등으로 공공사업을 중심으로 다소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지역중소건설업체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 이달 중 관계 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대책에 따르면 지자체, 투자기관 등이 발주하는 74억원 미만 공사에 대형건설사가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도급하한제를 150억원 미만의 발주공사로 확대하고, 지자체, 투자기관의 222억원 미만 발주공사에 적용중인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중 지역건설업체 최저시공 참여지분율을 현행 10%에서 30%로 상향했다. 소비자물가 2%대 안정적…주택 매매가 안정세 뚜렷설비투자는 주력 업종의 생산설비 신·증설 및 노후화 시설 교체 투자를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고용사정은 구직단념자 증가 등 개선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물가는 올 1분기중 상승률(전년동기대비)이 2%에서 4월에는 2.4%로 소폭 높아졌지만 2%대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주택 매매가격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으로 안정세가 뚜렷했다고 한은은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수도권 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였던 주택 매매가격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으로 최근 전월대비 상승률이 0.1%로 낮아지는 등 안정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월대비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2월 0.3%에서 3월과 4월에는 각각 0.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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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시작, 늦기 전에 알아보는 차량 에어컨 자가 진단법
(서울=뉴스와이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간단한 차량 에어컨 자가 진단법만 알아도 쾌적한 운전을 즐길 수 있다.날씨가 더워지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에어컨이다. 하지만 초보운전자에게는 에어컨의문제점을 파악하는 것 조차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간단한 차량 에어컨 자가 진단법과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방법을 커뮤니티형 자동차 포탈사이트인 카니아닷컴(www.cania.com) 고객감동팀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았다.이촌동에 사는 초보운전자 P양은 “에어컨 작동 시 심한 악취가 난다”며 문의 해왔다. 에어컨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외부의 더운 공기가 차갑게 냉각될 때 발생하는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발생할 경우가 있다. 공기 흡입 스위치를 외기 유입상태로 맞추고, 에어컨을 최대로 튼 다음 앞 유리 와이퍼 밑의 망처럼 생긴 구멍에 곰팡이 제거제를 뿌린다. 또한 에어컨 내부 증발기에 먼지가 쌓여 습기를 머금고 부패해서 냄새가 나는 경우, 정비업소에서 분해해 오염물질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냉각효과가 미세하다면 응축기의 냉각팬을 점검해봐야 한다. 응축기는 냉각팬에 의해 기체상태의 냉매를 고압의 액체상태로 만드는 장치로 이물질이 붙어 있으면 공기가 잘 통하지 못해 에어컨의 냉각 효율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자동차 정비소에서 응축기외부에 붙어 있는 먼지 등을 고압세척기로 청소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다.에어컨의 소음이 크다면 에어컨 내부의 베어링이 느슨해졌거나, 베어링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가까운 정비소에서 베어링 및 벨트상태를 점검하고, 에어컨 벨트의 경우 2만Km단위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벨트는 2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바람의 세기가 약하고, 시원함이 덜한다면 에어컨을 약 5분 정도 가동시킨 후 바람의 세기를 본다. 에어컨 작동음은 들리는데 바람의 세기가 약하다면, 공기필터가 막혀있을 가능성이 높다. 공기필터는 주행거리 1만5000Km마다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필터점검 후에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에어컨 냉매가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에는 전문업소에서 냉매를 다시 주입해야 한다.카니아닷컴(www.cania.com) 고객감동팀 임호연 대리는 초보운전자들에게 차량에어컨을 효 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몇 가지를 당부 하였다. 먼저 정지상태에서 에어컨을 가동하시면 연료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주행중에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면, 과부하로 인하여 연료소비가 늘어날 수 있다.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 강하게 가동하고 점차 약하게 가동하면 효과적이다. 에어컨의 초기 구동시에는 4~5단으로 강하게 작동시키고, 점차 1~2단으로 낮추어가면 연료효율이 효과적이며, 되도록이면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무엇보다 정기적으로 에어컨을 청소해준다. 엔진오일교체시 및 세차시에 주기적으로 에어컨 컨덴서에 붙어 있는 먼지나 이물질 등을 청소해주면, 냉각효율을 10%정도 상승시킬 수 있다.카니아닷컴(http://www.cania.com )은 커뮤니티와 자동차 판매사이트를 더한 본격 커뮤니티형 자동차 포탈사이트로 현금으로 돌려받는 중고차 시장인 카마켓과 직거래 장터, 하이튜닝 등의 자동차 관련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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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한일 청춘영화 맞대결
(서울=뉴스와이어) "눈부신 내일을 꿈꾸는 두 청년의 순수청춘열전" (노동석 감독, 청년필름 제작) 개봉에 이어 일본 청춘 영화의 개봉으로 한국, 일본 양국의 청춘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한일 청춘 영화 맞대결! 그래도 청춘은 통한다! ▲ 영화 솔직하고 생생한 시선으로 살아있는 청춘을 이야기하는 의 개봉과 동시에 우연찮게도 과 같은 일본 청춘 영화가 개봉하고, 국내에서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청춘 영화들이 줄을 잇고 있다. 연출한 감독과 배우에 따라서 전혀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영화 속 젊은이들의 기쁨, 슬픔, 고민 등은 세계 어느 곳이든 젊은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공통된 감정이기도 하다. 푸르름이 가득한 계절을 더 눈부시게 만드는 ‘청춘’은 국경이 무색할 정도로 영원히 통할 수 밖에 없는 감정인 것이다. 는 ‘청춘’이라는 이름아래 유아인과 김병석의 사실적인 연기로 더욱 공감 가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삶이 고스란히 투영되는 공간, 평소에 자칫 지나치기 쉬운 서울의 이곳 저곳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또 다른 ‘청춘’ 은 통속적이지만 가슴 한 켠이 찡해지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이별,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면서 일본 청춘 스타의 풋풋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아이돌 스타, 진정한 배우가 되어 돌아오다!청춘 영화의 영원한 아이콘은 바로 청춘 스타. 의 유아인은 드라마 ‘반올림’에서 고딩 얼짱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아이돌 스타. 하지만 흔한 트렌디 드라마를 거부하고 의 주연과 같은 남다른 선택을 하며 소신 있는 배우의 길을 가고 있다. 또한 곧 개봉할 이누도 잇신 감독의 역시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 5명이 모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라시’ 역시 아이돌 스타의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멤버 각자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 스타로 화려하게 등장한 유아인이나 ‘아라시’는 단지 인기만을 얻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연기를 하는 배우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을 통해 또 다른 진정한 ‘청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청춘 영화를 보는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기도 한다.를 만든 청년필름의 두 번째 인디레이블 는 5월 17일 개봉하여 청춘 공감대를 형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