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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 당선
▲ 이만기 기상청장 기상청은 이만기 기상청장이 지난 18일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차 세계기상기구(WMO) 총회 집행이사 선거에서 우리나라가 WMO에 가입한지 51년 만에 집행이사로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 WMO 총회는 지난 4년 간의 WMO 과학기술프로그램 추진 실적을 검토하고, 향후 4년간의 과학기술프로그램 및 예산 승인, 국가별 분담금을 결정하며, 의장단, 집행이사회(EC), 임원 등을 선출하기 위해 매 4년마다 개최되는 최고 의결기구다. 지난 7일 개회된 이번 제15차 총회에는 165개 회원국이 참석했다. 이번 집행이사 선거에서는 37개 회원국이 소속된 아시아 지역에 6석이 배정되어 이란(제1부의장), 바레인(아시아지역 의장)의 당연직을 제외하면 4석이 남아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가 출마해 총 6개의 WMO 지역협의회 중 가장 치열한 접전 을 벌였다. 투표 결과 이번 아시아 지역 집행이사 선거에서는 우리나라 외에 일본,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가 당선되어, 당연직인 이란과 바레인을 포함 총 7개국이 차기 집행이사로 선출됐다.. 개회 후 2주 동안 우리나라 대표단은 한국의 IT 발전에 따른 기상기술의 우수성과 WMO 및 개도국 지원을 통한 기상기술 공여국으로서의 기여 등을 적극 소개하며, 지속적인 득표 활동을 해 왔다. 앞으로 기상청장은 WMO의 각종 과학기술 프로그램과 관련 예산 등을 총괄, 조정, 집행하는 실행기구인 집행이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음 총회시까지 4년간 집행이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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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도 칠곡군수 동정
배상도 경북 칠곡군수는 21일 주례간부회의에서 실 과장들은 직원 개개인이 스스로 의욕적으로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도록 여건과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며 그 일례로 지난 도민 체전에 칠곡군이 우승한 게기는 스스로 하고자하는 분위기의 효과라고 설명했다.이어서 도로변 제초작업, 수목정비, 가정 청소의 날 지정 등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민간투자사업 등과 긴밀한 협조로 2중공사 사례가 절대 있어서는 안되며 낙동강 프로젝트사업, 재래시장 정비계획을 비롯하여 기존 추진되는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잘 추진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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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건설기능인력양성 무료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에서 청․장년층 실업자를 대상으로 건설산업에 필요한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시비 지원 무료교육을 남구 주안에 위치한 한국폴리텍Ⅱ대학 남인천캠퍼스에 위탁 실시한다. 교육훈련은 특수용접과 전기공사 2개 과정에 대해 수요자 중심의 모듈식 교육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교육생에게는 교육훈련비 전액과 훈련수당을 인천광역시에서 지원하며, 총 교육시간은 야간 3개월 과정으로 305시간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에 대하여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취업을 적극 알선할 예정이다.모집대상은 만20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실업자나 일용근로자 등 건설기능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접수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 중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 450-0371~2o 건설기능인력양성 교육(2개 직종 : 특수용접, 전기공사) 교육기간 : 6월 4일 - 9월 14일(토, 일요일 제외) 응시자격 : 인천시 거주 실업자 및 청년으로 19세 이상 60세 미만 (단 전기공사 직종은 40세 미만) 구비서류 : 교육신청서, 사진 2매, 기업은행통장사본, 주민등록 등본 1통 교육신청 : 서류를 준비 방문 접수 및 팩스(추후 원본 제출) 접수 교육신청서는 학교 홈페이지 교육신청 양식에서 다운로드교육신청 : 한국폴리텍Ⅱ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사업단 담당자(www.kopo2nic.ac.kr)(☎ 032)450-0371- 2, FAX 032)450-0399 인천시청기업지원과 ☎032)440-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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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피랍선원 안전 재확인 석방교섭 장기화 가능성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지난 15일 무장단체에 납치된 한국인 선원 4명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재확인됐지만, 석방교섭은 아직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0일 “납치된 마부노 1, 2호의 한국인 선장이 최근 수차례 선주 측에 전화로 신변에 문제가 없다는 통보를 해왔다”며 “하지만 납치세력으로부터 석방교섭 연락은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무장단체가 납치후 상당기간 연락을 해오지 않는 점이나 선원들의 신변안전을 확인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과거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유사사례처럼 사건 해결에 상당힌 시일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또 소말리아 임시정부 유수프 아흐메드 대통령에게 이 사건이 보고됐고, 대통령도 이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한국인 선원들의 안전하고 조속한 석방을 위해 선박의 선적국인 탄자니아 정부의 역할이 도움이 된다고 판단, 외교적으로 탄자니아 정부 측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랍선박 선주는 지난 18일 정오경(현지시각) 피랍된 선장 한석호씨와 통화한 후 “피랍선원들은 해적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적이 없었으며, 이들은 선박이 해안에 도착하면 자신들의 두목(Boss)가 나타난다고 했으나 나타나지 않았다”는 통화내용을 주 케냐 한국대사관에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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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해류 심해 골든로즈호 선체 수색 난항"
중국 해역에서 침몰한 골든로즈호 선체 수색작업이 심한 조류로 연기됐다고 해양경찰청은 19일 밝혔다. 중국 다롄 남동방 38마일 지점에서 침몰한 골든로즈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양경찰청은 지난 18일 잠수요원들을 동원, 본격적인 선체 수색에 나섰으나 선박이 해류에 밀리면서 수중 선체 접근에 실패했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해역 수심은 약 50m로, 잠수 중 구조선이 움직이게 될 경우 선박 로프와 연결된 잠수요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수중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과 중국 해사당국은 해류에 따라 구조선 위치가 수시로 변동하는 현 상태로는 수중 작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대형 닻 6개를 보유한 바지선 형태의 구조선을 동원할 예정이다. 해경은 대형 구조선이 사고해역에 도착하는대로 시야가 양호한 만조 때 입수해 조타실 위치를 확인한 뒤 간조 때 조타실 내부를 수색하고 조타실 내부에 실종자가 있을 경우 인양에 나서는 방식으로 골든로즈호 수색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당초 해경은 사고 현장에 급파된 3000t급 경비함 태평양 5호에 승선한 특수구조요원 10명 중 심해잠수 경력이 있는 6명을 선발, 18일 오전부터 3개조로 나눠 선체 수색을 벌일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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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극장요금 인상 검토중
(서울=뉴스와이어) 영화관람 요금이 조만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영진위는 국내 영화 요금이 세계 영화 관람요금에 비해 지나치게 낮고, 물가인상률에 미치지 못하며 제작 및 상영 부문 수익률 개선을 위해 극장요금의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그 이유를 말하고 있다. ▲ 한나라당 심재철의원(문광위, 안양동안을) 영화진흥위원회는 한나라당 심재철의원(문광위, 안양동안을)에게 제출한 『극장요금 검토안』자료를 통해, 이같은 요금 인상 근거를 들어 △전체 요금을 500원 인상하는 방안, △기존 주말 프라임 타임을 평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 △기준가 1,000원 인상과 조조할인 확대 실시 등의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진위의 영화 관람요금 인상안1) 일괄 전체 요금 500원 인상안(인상률 7%)2) 프라임 타임제 확대 실시 및 요금 인상- 기존 주말 프라임 타임을 평일로 확대 적용(평일 오후 2시-11시까지 8000원, 조조 5000원, 그 외 7000원)- 주말 프라임 타임의 요금 인상(토, 일 오후 12-11시까지 9000원, 조조 5000원, 그 외 7000원)- 관객수가 가장 적은 수요일은 할인 혜택 부여(전일 조조 가격인 5,000원으로 인하)3) 기준가 1000원 인상과 조조할인 확대 실시- 기준가를 8,000원으로 일괄 적용- 주말 차등 요금제 없음심재철의원은 “정부가 7월부터 극장 입장료의 3%에 달하는 영화발전기금을 걷기로 해 실질적으로 요금인상으로 연결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영진위가 검토하고 있는 영화 관람요금 인상안은 국민들의 반발을 살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심의원은 또한 “충분한 공청회와 정책적인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채 요금을 일방적으로 인상하는 것은 오히려 국내 영화시장의 위축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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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장, UN 산하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당선
▲ 이만기 기상청장 (서울=뉴스와이어) 이만기 기상청장은 지난 5월 18일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된 제15차 세계기상기구(WMO) 총회 집행이사 선거에서 우리나라가 WMO에 가입한지 50년 만에 집행이사로 당선되는 쾌거를 이룩했다.WMO 총회는 지난 4년간의 WMO 과학기술프로그램 추진 실적을 검토하고, 향후 4년간의 과학기술프로그램 및 예산 승인, 국가별 분담금을 결정하며, 의장단, 집행이사회(EC), 임원 등을 선출하기 위해 매 4년마다 개최되는 최고 의결기구로 지난 5월 7일 개회된 이번 제15차 총회에는 165개 회원국이 참석하였다. 이번 집행이사 선거에서 37개 회원국이 소속된 아시아 지역에는 6석이 배정되어 있는데, 이란(제1부의장), 바레인(아시아지역 의장)의 당연직을 제외하면 4석이 남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가 출마함에 따라 최소한 2개국은 탈락하게 되어 총 6개의 WMO 지역협의회 중 아시아 지역이 가장 치열한 접전 지역이었다.특히 우리나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가 각축을 벌였으며, 득표 결과 인도 75표, 사우디아라비아 72표, 한국 71표로 우리나라는 탈락 위기에 놓이는 듯 했으나, 다득표 원칙에 따라 아프리카 지역 1석을 우리나라가 가져오는 극적인 결과 낳으며 집행이사에 당선되었다. 이로써 이번 아시아 지역 집행이사 선거에서는 투표를 통해 우리나라 외에 일본,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가 당선되어, 당연직인 이란과 바레인을 포함 총 7개국이 차기 집행이사로 선출되었다.개회 후 2주 동안 우리나라 대표단은 한국의 IT 발전에 따른 기상기술의 우수성과 WMO 및 개도국 지원을 통한 기상기술 공여국으로서의 기여 등을 적극 소개하며, 지속적인 득표 활동을 해 왔으며, 그 결과 우리나라의 집행이사 출마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가 확산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앞으로 기상청은 지난 해 수립한 5개년 중기계획인 ‘기상업무발전 기본계획’의 3개 발전목표 중 하나인 ‘국제협력과 역할 강화’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과제로 기상·기후 이슈의 국제적 협력과 선도적 리더십 확보를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한국 기상청장은 WMO의 각종 과학기술 프로그램과 관련 예산 등을 총괄, 조정, 집행하는 중요한 실행기구인 집행이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음 총회시까지 4년간 집행이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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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분양 단신
(서울=뉴스와이어)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107-17외 10필지 소재 우정마샹스가 분양중에 있다.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8개 대학이 밀집한 지역으로 소비성향이이 강한 젊은층의 흡수가 용이하다.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녹색극장등이 인접하고 지하철2호선 신촌역 앞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아현뉴타운 개발과 신촌민자역사 개발 등이 예정 또는 계획에 있다.지하7층~지상15층 총 점포수 34개 연면적 16733.88㎡ 규모로 지하7층~지하3층은 주차장, 지하2층은 목욕.사우나, 스포츠관련, 지하1층은 근린오락, 전문식당가, 지상1층은 금융, 음료.기호음식, 의류, 근린생활용품 등, 지상2층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미용.뷰티, 지상3층~지상15층은 520세대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3.3058㎡당 분양가는 지하2층 646만원선, 지하1층 844만원~1326만원선, 지상1층 2406만원~3088만원선, 지상2층 1085만원~1447만원선이다.시행과 시공은 우정건설이 맡았으며 바로 입점가능하다.분양문의 : 02-703-8731엠비프라자 상가분양대구 북구 침산동 260-8번지 소재 엠비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엠비타워 주위로 명성푸르지오, 침산푸르지오, 롯데캐슬, 코리아파크, 영남 유하임, 동아무지개 등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안정적인 배후세대를 확보하고 있다.또한, 침산중, 칠성초등, 달산초등, 대구일중학교등 학교가 인접해 학생을 상대로한 업종으로 탁월하다.신천대로, 신천동로, 북대구IC 등의 인접해 교통주변환경이 양호하다.지하3층~지상11층 총 점포수 37개 연면적 7825.96㎡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마트, 약국, 이동통신, 음료.기호음식 등, 지상2층~지상3층은 금융, 증권, 투신사, 지상4층~지상6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7층~지상9층은 교육.학원, 지상10층~지상11층은 스포츠관련, 패밀리레스토랑으로 구성된다.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2400만원~2800만원선, 그 외 층이 450만원~850만원선이다.시행은 (주)마인드브리지 개발 시공은 영남건설 자금관리는 대구은행이 맡았으며 2008년 6월 준공예정이다.분양문의 : 053-353-1900한울주차타워 상가분양충남 당진군 당진읍 원당리 986번지 소재 한울주차타워가 분양중에 있다.한울주차타워가 자리한 당진군은 2008년 시승격을 목표로 각종 개발계획들을 세워 인프라 구축이 진행중이며 이에따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우두택지개발지구와 개발예정인 대덕수청지구가 인접하고 한울주차타워 주변으로 롯데마트와 당진종합병원이 자리하고 있다.지상7층 총 점포수 43개 연면적 12860.65㎡ 규모로 지상1층은 편의점, 약국, 음료.기호음식, 악세사리, 화장품 등, 지상2층은 메디컬.클리닉, 대형식당, 카페, 근린오락, 미용.뷰티 등, 지상3층~지상7층은 173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한 주차공간으로 구성된다.3.3058㎡ 당 분양가는 지상1층 1600만원~1700만원선, 지상2층 620만원~650만원선이다.시행은 (주)한울 시공은 (주)오크스가 맡았으며 2007년 6월 준공예정이다.분양문의 : 041-356-07091792세대 아파트 정문 앞 엠타워강원 춘천시 후평동 701-8번지 소재 엠타워가 분양중에 있다.포스코 더샵 1792세대 정문앞 횡단보도 코너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대, 세경, 주공, 주공효자, 금호빌리지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로 둘러쌓여 있다.현재 춘천은 G5프로젝트로 세계레져 총회, 세계원예엑스포 등 각종 국제대회 및 국제회의 유치기반조성이 진행될 예정으로 이에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지하2층~지상9층 총 점포수 35개 연면적 8549.36㎡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음료.기호음식, 전시장, 대형약국 등, 지상2층~지상3층은 프렌차이즈음식점 및 퓨전요리, 지상4층~지상5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6층~지상7층은 교육.학원, 지상8층~지상9층은 뷔페, 레스토랑,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다.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1650만원~2200만원선, 그 외 층이 440만원~750만원선이다.시행은 무한디벨로퍼즈 시공은 (주)대건 자금관리는 신한은행이 맡았으며 2007년 11월 준공예정이다.분양문의 : 033-255-4923이마트 건물내 일산흰돌(이마트)상가 분양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194번지 소재 일산흰돌(이마트)상가가 분양중에 있다.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이마트가 입점해 성업중인 건물로 쇼핑객들을 상대로한 식당가로 푸드코트와 명품아울렛점포 등을 분양한다.코오롱 라이프, 현대, 청구, 롯데 등 상가와 인접한 아파트 세대를 비롯하여 이마트를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통한 안정적인 수요확보가 예상된다.지하철 3호선 마두역과 백석역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지하2층~지상4층 총 점포수 160개 연면적 34552㎡ 규모로 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2층은 이마트, 지상3층은 푸드코트, 명품아울렛, 지상4층은 명품아울렛, 미용.뷰티, 커피숍 등으로 구성된다.3.3058㎡당 분양가는 지상3층 1130만원~1600만원선, 지상4층 1030만원선이다.시행은 대산실업 시공은 금호건설이 맡았으며 2007년 7월 입점예정이다.분양문의 : 031-932-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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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청소년 효행상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청소년신문사와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총재 나변관·회장 김순아)는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 육군회관에서 '제6회 전국청소년 효행상'시상식을 개최한다.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주)하나투어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효행이 뛰어난 것으로 전국 시·도 교육청과 각 지역에서 추천 받은 26명의 청소년들에게 각각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이 전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 추천 범위를 확대하여 기존에 추천받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해외 청소년 이외에도 전투 및 의무 경찰과 의무소방원, 경비교도원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선발했다.또한 효행상을 수상하는 26명의 청소년 중 효행이 가장 뛰어난 청소년으로 강재구(서울관악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비롯하여 송경란(구일고등학교 2학년), 박동완(경문고등학교 3학년), 박병규(경기고등학교 3학년)을 효행 대상으로 선정하여 국가청소년위원장상을 수여한다. 더불어 국방부 추천 수상자 3명은 국회 국방부위원장상이 함께 수여되었으며, 구영서(서울구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임수빈(서울오류남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김현미 국회의원상이 함께 수여된다. 효행 청소년들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하여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 한나라당 강재섭 최고위원, 민주당 박상천 대표, (주)하나투어 박상환 대표 등이 축하메세지를 보냈다. 22일 시상식에서는 황우여 국회의원, 고진화 국회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배종우 총재 등이 축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청 경찰악대가 축하연주로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한편, 2002년 5월 8일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로 개최되는 "전국청소년 효행상"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효행이 뛰어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에 널리 알려 부모님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 확산 및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고자 제정됐다. 현재까지 국가청소년위원회와 문화관광부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청소년 효행상은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전국 시·도 교육청 및 각 지역에 직접 추천을 받아 가장 효행이 뛰어나다고 생각된 효행 청소년에게 사상이 수여되고 있다. 제1회에는 전국 시도 교육청 선발 총 42명이 접수하여 16명이 선정되었으며, 2회에는 103명 중 15명이 선정됐다. 3회에는 총 107명이 접수하여 14명이 선정되었고, 4회에는 109명 중 13명이 효행청소년으로 시상받았다. 또 지난 5월 24일에 개최된 제5회(하반기) 시상식에서는 총 146명이 접수하여 21명이 선정해 시상됐다. 이 상을 통해 지난 5년 여 동안 667명의 효행 청소년들을 추천받았으며, 그 중에서도 어려운 역경 속에서 꿋꿋한 의지로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100명의 효행청소년이 발굴됐다. 이 뿐 아니라, 당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상식은 2회때부터 사단법인 두리하나 등의 추천을 받아 탈북청소년도 선정해 시상하였으며, 4회 때부터는 초등학생은 물론 대학생까지 지원 대상으로 확대시켜 선정했다. 특히 5회 시상식부터는 대상 추천 범위를 확대하여 기존에 추천받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해외 청소년 이외에도 전투 및 의무 경찰과 의무소방원, 경비교도원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선발했다.(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 나병관 총재는 "'효가 살아야 청소년이 바로 설 수 있고, 청소년이 바로 서야 희망찬 국가로 발전할 수 있다'는 모토아래 제장된 효행상이 어느덧 6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 없다'는 옛말도 있지만, 효행상을 받는 효행청소년들을 본다면 내리사랑을 넘어서는 치사랑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영타임즈 청소년신문사 김순아 발행인은 "올해까지 전국 각지에서 추천을 받은 851명의 효행 청소년들 모두가 효행상의 주역이다"며 "매년 이들 모두에게 효행상을 수여하지 못해 아쉽기만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많은 효행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올바른 청소년들의 상을 정립시키는데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소년신문사와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는 효행청소년들을 가까운 곳에서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어려운 상황 때는 후원자로서 역할을 도모하고 더욱 훌륭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6회 전국청소년 효행상 시상식에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기관 추천 청소년 부문◈ 경찰청 추천의무경찰 / 정연 상경(울산지방경찰청 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전투경찰 / 최장호 상경(전남지방경찰청 영광경찰서)◈ 법무부 추천경비교도원 / 박재석 상교(영등포구치소 제2504경비교도대)경비교도원 / 유승민 상교(안동교도소 제2520경비교도대)◈ 국방부 추천공군 / 이태희 일병(공군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 교육발전처)육군 / 이철 일병(제20기계화보병사단 공병대대)해군 / 백대순 하사(해군작전사 충무공이순신함)교육청 추천 청소년부문부산광역시 / 전형종(부산디지털고등학교 2학년)전라남도 / 김용빈(여수충무고등학교 2학년)충청남도 / 최선아(진산공업고등학교 식품공업과 2학년)충청북도 / 이철희(광혜원고등학교 2학년)일반부 추천 청소년 부문서울특별시 / 강재구(서울관악고등학교 2학년)서울특별시 / 구영서(서울 구남초등학교 6학년)서울특별시 / 박동완(경문고등학교 3학년)서울특별시 / 박병규(경기고등학교 3학년)서울특별시 / 송경란(구일고등학교 2학년)서울특별시 / 임수빈(서울 오류남초등학교 4학년)광주광역시 / 박성은(전남여자고등학교 3학년)광주광역시 / 박상하(광주서석고등학교 3학년)인천광역시 / 윤의섭(인천고등학교 1학년)인천광역시 / 윤인아(인화여자중학교 2학년)경상북도 / 김병하 대학부 추천 청소년 부문서울특별시 / 양승현(방송통신대) 대전광역시 / 김경호(우송대학교)해외부 추천 청소년 부문오스트리아 / 김성윤(비엔나 시립음대)필리핀 / 염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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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용도로상 화물차 적재함 덮개 미설치차량 “NO!”
서울특별시 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적재함 덮개를 설치하지 않고 운행하는 화물차량에 대해 6월 1일(금)부터 29일(금)까지 4주간 경찰과 합동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5월 한달을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현수막 홍보 및 단속안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집중단속은 고속운행 중 덮개를 설치하지 않은 화물차에서 떨어지는 폐기물 등이 뒷 차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자동차 전용도로 175km 구간에 떨어지는 폐기물은 스티로폼, 종이박스, 고철 등이 압도적이며, 대부분의 차량이 반복적으로 불법을 일삼고 있어 도로 안전의 큰 위해 요인이다. 화물덮개 미설치 화물차량 사진 공단의 적발로 경찰에 고발한 건수는 2005년 283건, 2006년 472건이며 올해는 4월말까지 103건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위반 차량에 대하여 현장 계도 및 단속고발 등의 조치를 취해왔지만 낙하물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다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철이어서 건축 폐기물을 싣고 운행하는 차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6월에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 기간 중 적재함덮개 미설치 차량이 단속되면 관련법규(도로교통법 제39조)에 따라 행정적(범칙금) 조치를 받게 된다. 보통은 3~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지만, 실제로 화물을 떨어뜨리면 최고 300만원까지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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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경제도 살아난다
제조업 생산활동은 4월 들어 자동차, 반도체장비 등을 중심으로 개선됐고, 소비심리가 살아나며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도 견실한 신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주택 매매가격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으로 안정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은 12개 지역본부가 이달초까지 615개 업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방 제조업 생산활동이 4월들어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개선되는 등 지방경제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 제조업 생산활동은 올들어 1분기 중 정보통신(IT) 부문 재고조정, 자동차 업계 파업 등의 영향으로 전자부품, 영상 음향 통신기기,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4월 들어서는 자동차, 반도체장비, LCD,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개선 움직임을 보였다. 제조업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와 비제조업 매출BSI는 올해 2월(2월 79 → 3월 81 → 4월 83)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해 최근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황은 견실한 신장세를 유지했다. 최근 들어 대다수 지역에서 물동량 증가로 운수업의 꾸준한 신장세가 이어지고 소비의 완만한 개선 등으로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도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제주의 경우 4월중 관광객수가 직항노선 확대, 한류효과 등에 힘입어 호조를 지속했다. 비제조업 매출BSI도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2월 82 → 3월 84 → 4월 87)해 서비스업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소비는 1분기중 대형 소매점 판매액 지수가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지속한데 이어 4월 들어서도 대부분 지역에서 대형 소매점 매출이 증가하고 자동차 판매도 호전되는 등 완만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1분기중 백화점 매출액은 이상고온에 따른 겨울의류 판매 부진 등으로 감소로 반전(2006년 4분기 0.1% → 2007년 1분기 -1.8%)됐지만 대형마트 매출액은 높은 증가세를 지속(13.8% → 12.1%)했다. 소비심리도 지난해 4분기 이후 개선 추세가 지속됐는데, 소비자동향(CSI)조사에 따르면 현재생활형편CSI는 지난해 3분기 81에서 4분기 82, 올 1분기에는 84로 증가했다. 반면 건설 체감경기는 대다수 지역에서 계속 부진한 모습이나 점차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은은 밝혔다. 한은은 "건설수주는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주택분양도 최근 활발해진 모습이나 민간자본유치사업(BTL)시행으로 자본력이 취약한 지방중소건설업체의 업황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향후 건설 체감경기는 지역중소건설업체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등으로 공공사업을 중심으로 다소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지역중소건설업체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 이달 중 관계 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대책에 따르면 지자체, 투자기관 등이 발주하는 74억원 미만 공사에 대형건설사가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도급하한제를 150억원 미만의 발주공사로 확대하고, 지자체, 투자기관의 222억원 미만 발주공사에 적용중인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중 지역건설업체 최저시공 참여지분율을 현행 10%에서 30%로 상향했다. 소비자물가 2%대 안정적…주택 매매가 안정세 뚜렷설비투자는 주력 업종의 생산설비 신·증설 및 노후화 시설 교체 투자를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고용사정은 구직단념자 증가 등 개선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물가는 올 1분기중 상승률(전년동기대비)이 2%에서 4월에는 2.4%로 소폭 높아졌지만 2%대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주택 매매가격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으로 안정세가 뚜렷했다고 한은은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수도권 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였던 주택 매매가격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으로 최근 전월대비 상승률이 0.1%로 낮아지는 등 안정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월대비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2월 0.3%에서 3월과 4월에는 각각 0.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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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시작, 늦기 전에 알아보는 차량 에어컨 자가 진단법
(서울=뉴스와이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간단한 차량 에어컨 자가 진단법만 알아도 쾌적한 운전을 즐길 수 있다.날씨가 더워지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에어컨이다. 하지만 초보운전자에게는 에어컨의문제점을 파악하는 것 조차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간단한 차량 에어컨 자가 진단법과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방법을 커뮤니티형 자동차 포탈사이트인 카니아닷컴(www.cania.com) 고객감동팀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았다.이촌동에 사는 초보운전자 P양은 “에어컨 작동 시 심한 악취가 난다”며 문의 해왔다. 에어컨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외부의 더운 공기가 차갑게 냉각될 때 발생하는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발생할 경우가 있다. 공기 흡입 스위치를 외기 유입상태로 맞추고, 에어컨을 최대로 튼 다음 앞 유리 와이퍼 밑의 망처럼 생긴 구멍에 곰팡이 제거제를 뿌린다. 또한 에어컨 내부 증발기에 먼지가 쌓여 습기를 머금고 부패해서 냄새가 나는 경우, 정비업소에서 분해해 오염물질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냉각효과가 미세하다면 응축기의 냉각팬을 점검해봐야 한다. 응축기는 냉각팬에 의해 기체상태의 냉매를 고압의 액체상태로 만드는 장치로 이물질이 붙어 있으면 공기가 잘 통하지 못해 에어컨의 냉각 효율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자동차 정비소에서 응축기외부에 붙어 있는 먼지 등을 고압세척기로 청소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다.에어컨의 소음이 크다면 에어컨 내부의 베어링이 느슨해졌거나, 베어링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가까운 정비소에서 베어링 및 벨트상태를 점검하고, 에어컨 벨트의 경우 2만Km단위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벨트는 2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바람의 세기가 약하고, 시원함이 덜한다면 에어컨을 약 5분 정도 가동시킨 후 바람의 세기를 본다. 에어컨 작동음은 들리는데 바람의 세기가 약하다면, 공기필터가 막혀있을 가능성이 높다. 공기필터는 주행거리 1만5000Km마다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필터점검 후에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에어컨 냉매가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에는 전문업소에서 냉매를 다시 주입해야 한다.카니아닷컴(www.cania.com) 고객감동팀 임호연 대리는 초보운전자들에게 차량에어컨을 효 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몇 가지를 당부 하였다. 먼저 정지상태에서 에어컨을 가동하시면 연료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주행중에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면, 과부하로 인하여 연료소비가 늘어날 수 있다.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 강하게 가동하고 점차 약하게 가동하면 효과적이다. 에어컨의 초기 구동시에는 4~5단으로 강하게 작동시키고, 점차 1~2단으로 낮추어가면 연료효율이 효과적이며, 되도록이면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무엇보다 정기적으로 에어컨을 청소해준다. 엔진오일교체시 및 세차시에 주기적으로 에어컨 컨덴서에 붙어 있는 먼지나 이물질 등을 청소해주면, 냉각효율을 10%정도 상승시킬 수 있다.카니아닷컴(http://www.cania.com )은 커뮤니티와 자동차 판매사이트를 더한 본격 커뮤니티형 자동차 포탈사이트로 현금으로 돌려받는 중고차 시장인 카마켓과 직거래 장터, 하이튜닝 등의 자동차 관련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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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한일 청춘영화 맞대결
(서울=뉴스와이어) "눈부신 내일을 꿈꾸는 두 청년의 순수청춘열전" (노동석 감독, 청년필름 제작) 개봉에 이어 일본 청춘 영화의 개봉으로 한국, 일본 양국의 청춘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한일 청춘 영화 맞대결! 그래도 청춘은 통한다! ▲ 영화 솔직하고 생생한 시선으로 살아있는 청춘을 이야기하는 의 개봉과 동시에 우연찮게도 과 같은 일본 청춘 영화가 개봉하고, 국내에서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청춘 영화들이 줄을 잇고 있다. 연출한 감독과 배우에 따라서 전혀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영화 속 젊은이들의 기쁨, 슬픔, 고민 등은 세계 어느 곳이든 젊은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공통된 감정이기도 하다. 푸르름이 가득한 계절을 더 눈부시게 만드는 ‘청춘’은 국경이 무색할 정도로 영원히 통할 수 밖에 없는 감정인 것이다. 는 ‘청춘’이라는 이름아래 유아인과 김병석의 사실적인 연기로 더욱 공감 가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삶이 고스란히 투영되는 공간, 평소에 자칫 지나치기 쉬운 서울의 이곳 저곳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또 다른 ‘청춘’ 은 통속적이지만 가슴 한 켠이 찡해지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이별,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면서 일본 청춘 스타의 풋풋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아이돌 스타, 진정한 배우가 되어 돌아오다!청춘 영화의 영원한 아이콘은 바로 청춘 스타. 의 유아인은 드라마 ‘반올림’에서 고딩 얼짱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아이돌 스타. 하지만 흔한 트렌디 드라마를 거부하고 의 주연과 같은 남다른 선택을 하며 소신 있는 배우의 길을 가고 있다. 또한 곧 개봉할 이누도 잇신 감독의 역시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 5명이 모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라시’ 역시 아이돌 스타의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멤버 각자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 스타로 화려하게 등장한 유아인이나 ‘아라시’는 단지 인기만을 얻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연기를 하는 배우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을 통해 또 다른 진정한 ‘청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청춘 영화를 보는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기도 한다.를 만든 청년필름의 두 번째 인디레이블 는 5월 17일 개봉하여 청춘 공감대를 형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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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프로그램도 멀티 플레이어...악성코드 배포기술의 진화
(서울=뉴스와이어) 일반적으로 악의적인 목적으로 제작된 형태의 프로그램들은 자신의 실행을 위장 축소 하거나 은폐시키기 위한 기능을 가장 우선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야만 컴퓨터 사용자로부터 자신을 숨기고 특정 목적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적인 조건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예외의 경우가 종종 발견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Multi Drop 기능을 가진 형태의 트로이목마들로 실행할 경우 수 십 개의 악성코드를 시스템에 생성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게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인터넷 기반의 트로이목마들은 웹 다운로드 기능을 이용하여 다양한 변종을 추가 설치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이런 경우 해당 URL이 차단되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긴 수명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국내외로 많은 변종이 유포되었던 WhBoy 나 Viking 바이러스 등도 Multi Downloader 기능을 이용한 대표적인 기생 바이러스라 할 수 있는데, 자동 제작프로그램 등에 의하여 특정 URL에 많은 링크주소를 생성하거나 리스트 파일을 이용하여 멀티 다운로드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특히 AutoRun.inf 파일을 이용하여 Local HDD 나 USB 저장매체에 접근 시 자동으로 실행하도록 하기도 하며 다운로드 수행 기능에 시간차를 두어 신속한 분석을 어렵게 하기도 한다.아래 화면은 실제 중국에서 제작되어 배포되었던 다운로드 생성 프로그램으로 사용자가 손 쉽게 악성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도구이다.반면 Package 형태의 Multi Dropper는 상대적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하여 다양하게 이용되어 오고 있으며, 단순 자동압축해제(SFX)로 제작된 것부터 정식 Installer 등을 이용하는 경우까지 그 범위가 매우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이러한 경우 백신프로그램은 압축해제(Unpack) 기법에 따라 진단방식이 달라지는데,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 원본 파일을 DB화 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라 말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다양한 환경의 압축프로그램을 모두 반영하기 어려운 과제가 뒤따르며 내부에 포함된 악성코드 중 일부만 교체하여 재 배포될 경우 변형이라는 사실을 쉽게 눈치채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수 도 있다.아래 화면은 실제로 Multi Drop기능을 가진 특정 악성프로그램의 내부화면으로 하나의 파일에 약 12개의 악성코드가 추가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 외 인터넷 바로 가기 등의 아이콘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중국에서 제작된 이 악성프로그램은 각종 트로이목마와 Rootkit, Adware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실행할 경우 시스템은 다양한 악성코드의 감염으로 인하여 컴퓨터 사용에 막대한 지장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 웹 다운로드로 인하여 더 많은 악성코드가 추가 유입되는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아래 내용은 실제 감염될 경우 어떠한 부작용과 피해가 발생하는지 가상 에뮬레이터 공간에서 모의 테스트를 진행하는 화면으로 정지 화면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계속해서 다른 악성코드가 연결되어 연속적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프로세스에는 많은 수의 악성코드가 실행되었다가 종료되는 것을 볼 수 있다.또한, 시스템 폴더에는 순식간에 약 20 여 개의 악성코드 파일들이 생성된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가 있으며, 이와 같은 경우 사용자는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하여 다양한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어느 정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이러한 종류의 Multi Dropper는 감염된 경우 치료의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인데, 그 이유는 백신프로그램이 치료하기 전에 시스템에 각 종 손상이 먼저 발생하는 경우와 다양한 변종을 모두 일괄 처리하지 못하여 숙주 본에 의하여 재 감염되는 경우가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형태라 할 수 있다.특히 설치된 형태의 악성코드 중에 실행파일을 감염시키는 파일 바이러스가 가끔 발견되고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감염시스템의 손상 정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어 무시할 수 없는 보안위협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어 사용되고 있는 악성코드로부터 시스템과 중요 정보를 보호받기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입 전 차단이 필수적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보안패치 프로그램과 백신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신뢰할 수 없는 프로그램의 실행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다.실제 최근에 유포되는 대부분의 악성프로그램들은 80% 이상이 MS보안취약점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보안 업데이트와 패치만 적절히 설치한다면 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어느 정도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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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75보병사단, 홍익 여자 디자인 문화고등학교 병영체험 가져
(남양주=뉴스와이어) 육군 제75보병사단은 지난 17일부터 1박 2일 동안 자매학교인 홍익 여자 디자인 문화고등학교 2학년 학생 151명을 대상으로 병영체험 훈련을 실시했다.국민안보의식 고취와 ‘군의 참모습’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의 인내와 극기력 배양을 위해 실시된 이번 병영체험 훈련은 기상에서부터 저녁점호행사에 이르기까지 육군 표준일과표에 따라 현역장병들과 동일한 일과로 짜여져, 학생들로 하여금 병영 내에서 장병들의 실생활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훈련 1일차에는 제식훈련과 안보교육, 장비견학을 비롯하여 극기훈련의 일환인 야간 담력훈련을 실시하였고, 2일차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체력단련 및 자신감 배양을 위한 유격체조와 장애물 극복훈련, 급속행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은 힘든 훈련에도 불구하고 모든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보여 병영체험을 준비한 부대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이번 병영체험에 참가한 김한나 학생(17)은 “힘들었지만 무척 재미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며, “우리가 학교와 가정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 군인 아저씨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렇게 묵묵히 나라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란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한편, 사단과 학교는 지난 1989년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지속적인 병영체험 훈련과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 통해 상호 돈독한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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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아내와 손해보험 남편의 찰떡궁합
(서울=뉴스와이어) 부인은 생명보험 설계사로, 남편은 손해보험 대리점 운영을 통해 때론 협력자로, 때론 경쟁자로 부부 금슬을 키우는 이색부부가 있다.이 부부는 보험을 통해 성공을 이루었고, 고흥지역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둘(2)이 하나(1)가 되자는 의미인 부부의 날.전라남도 남동부에 위치해 있는 소도시 고흥. 육지와 38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는 이곳은 보험세일즈를 하기에는 그리 좋은 환경이 아니다.하지만 고흥에는 생명보험 생활설계사(FP)인 아내와 손해보험 대리점을 운영하는 남편이 서로 돕고, 또 경쟁하며 부부사랑을 쌓아가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대한생명 김난화팀장(48세, 고흥브랜치)과 LIG손보 고흥 백두대리점 신왕수 대표(50세)가 바로 그들. ▲ 대한생명 김난화팀장(48세, 고흥브랜치)과 LIG손보 고흥 백두대리점 신왕수 대표(50세) 두 사람은 가정 내에서는 모든 가사일을 똑같이 나눠 처리하고, 항상 서로간에 존댓말을 쓰며 애정을 표현하는 평등부부로, 또 보험세일즈 영업현장에서는 치열하게 경쟁하는 경쟁부부로 고흥에서 소문난 잉꼬부부이다.“우리는 훌륭한 경쟁자이면서 협력자!”94년 8월, 남편보다 먼저 생명보험 설계사로 출발한 김난화 팀장.새로운 일을 한다는 마음에 의욕적으로 활동했고, 이듬해 ‘대한생명 신인상’을 수상했다.김팀장의 처음 시작은 힘겨웠다. 남편이 보험 설계사란 직업에 대해 강하게 반대했기 때문이다. 작은 시골마을에서 보험설계사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때문인지 남편은 김팀장의 보험영업을 극심하게 반대했다. 그러나 김팀장은 당시 보험영업이 틀림없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김팀장이 생각해낸 방법은 남편도 ‘보험’의 매력을 맛보게끔 하는 것이었다.그래서 우선 김팀장은 남편인 신왕수씨에게 손해보험 대리점을 권유했다. 그녀가 생명보험영업을 하다 보면 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에 대해 물어보는 고객이 의외로 많았기 때문이다.김팀장의 생각은 적중했다. 신왕수씨는 손해보험 대리점를 개설한 후 김팀장의 소개로 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남편 신왕수 씨도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에서 부부가 함께 열심히 하면 한결 낫겠구나’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한다.그 이후 남편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 등을 선배인 아내 김팀장에게 배워가면서 손해보험 영업에 전력을 다했다.남편이 영업도중 생명보험 문의가 들어오면 아내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김팀장에게 손해보험에 관한 문의가 들어오면 남편을 소개 시켜주고, 남편 또한 생명보험에 관한 문의가 들어오면 아내에게 소개 시켜주는 등 부부가 서로 ‘Win-Win’전략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두사람은 경쟁자이기도 하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영역이 허물어지면서 생명보험에서만 판매하던 암보험이나 연금보험을 남편이 판매하고, 또 손해보험의 영역이었던 상해보험이나 간병보험을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기 때문이다.고흥이라는 좁은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다 보면 가끔 서로 계약을 위해 열심히 정성을 쏟던 고객이 겹칠 때가 있다고 한다.그럴 경우, 신씨는 아내인 김팀장의 컨설팅 능력과 고객을 위하는 마음이 자기보다 한수 위라고 추켜 세우며 기꺼이 아내를 추천한다.고객을 위한 마음으로 선의의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는 잉꼬 부부그들이 경쟁과 협력으로 함께 해 나가는 모습에서 둘이 하나되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을 엿 볼 수 있다.수년째 남몰래 독거 노인 돕는 등 훈훈한 마음김팀장 부부는 15년째 남몰래 고흥 지역의 독거 노인 3명과 광주에 있는 양로원 등을 후원하는 등 온정을 베풀고 있다. 그러나 요즘 시골 마을을 다니면서 김팀장 부부는 더욱 바쁘게 움직인다. 귀농 열풍이 불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시골을 떠나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 나이 드신 어른들만 홀로 남아 있는 가정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분들의 모습이 안타까워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홀로 계신 어른들의 말벗이라도 되어드리기 위해 잠깐이라도 집을 방문하고 있다.며느리도 보험설계사 됐으면…아내인 김난화 팀장은 보험 설계사로 나선 이후 이일에 대해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한다. ‘보험은 상품만을 단순히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보험을 통해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도울 수 있고, 건강한 가정을 영위해 나아가는 것이 나라사랑의 길이 아니겠냐’며 설계사란 직업에 자긍심마저 가지고 있다.다만, 한가지 욕심이 있다면 김팀장이 현재 모시고 있는 고객을 며느리에게도 연결해 주고 싶다고 한다. 지난 11일 연도대상 시상식에도 며느리와 손녀 손을 꼭 잡고 행사에 참가한 김팀장은 포상으로 나온 해외여행도 며느리와 함께 갈 계획이라고보험상품이 제공하는 보장이 고객 한 분 한 분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지 잘 알고 있기에, 며느리가 대를 이어서라도 고객들의 가정을 위해 봉사했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두사람의 보험영업 : 아내 화창, 남편 맑음!아내 김난화 팀장 : 나머지 1%를 위해…아내, 김난화 팀장이 주로 활동하는 전남 고흥군의 섬 지역은 읍 소재지에 위치해 있는 영업소와의 거리 및 교통편 때문에 활동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왕복 4시간이 걸리는 ‘거금도’는 보험 소외 지역이었다.김팀장은 ‘거금도’를 처음 방문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최소 주1회 이상 방문하고 있다. 이후 다른 사람들이 손쉽게 찾기 힘든 섬 지역 등 보험 소외지역을 공략하는 것이 이제는 그녀만의 영업 노하우가 되었다.특히, 섬지역 고객들이 도움을 요청할 땐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본인의 일보다 더 우선적으로 처리한다. 사소한 일에서부터 사람을 진심으로 믿어야 맡길 수 있는 금융, 행정업무까지 내 일처럼 도맡아 하고 있다.그래서인지 거금도의 명천마을(고흥군 금산면 신평리) 주민 110가구 중 그녀의 계약자는 100가구로 90%를 차지하고 있다.또 섬은 아니지만 총 가구수가 300가구인 학동마을은 단 1%가 부족한 297가구가 김팀장의 계약자이다. 특히 한 가구당 보통 5건의 보험계약을 김팀장이 관리하는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그 결과, 지방의 작은 소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팀장의 실적은 대한생명내에서도 손꼽힌다. 지난해 300건의 신계약으로 대한생명 광주·전남 지역 전체 1위에 올랐다. 그녀가 올린 2006년 매출만도 36억에 달하고 노력의 결과 3억 7천만원의 소득을 일궈냈다.남편 신왕수 대표 : 고흥 사람들은 모두 내 선후배고흥 토박이인 신왕수 씨의 보험영업은 지역주민과의 밀착, 그자체다. 그에게 고흥은 태어나서 쭉 자란 곳이라 고향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선배 후배다. 워낙 주위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어렵지 않게 영업을 하고 있다고 자평한다.또 손해보험 성격상 사고가 발생하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뛰어가 해결하는지라 고객들은 신왕수씨를 대부분 ‘탱크’라고 부르며 좋아하고 있다. 저돌적이고 고객을 위한 일이라면 물불을 안 가리기 때문이다.하지만 항상 아내에 비해 부족하고, 아내의 명성 만큼은 따라가지 못한다고 겸손해 한다.김난화 팀장은 신왕수 씨도 대리점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고객관리 노하우가 뛰어나 조만간 자신보다 월등한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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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클럽지기 모임 창립대회 개최...지원 사업 공모 시작
(성남=뉴스와이어) 2007년05월18일-- 성남의 자생적인 문화클럽을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기반을 닦기 위한 ‘사랑방문화클럽’이 클럽지기(클럽대표) 모임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성남문화재단은 지난 5월 2일과 9일, 12일에 클럽지기 모임 창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운영 규정과 클럽지기 모임을 이끌어 갈 운영위원단을 선출했다.클럽지기 모임 운영위원장은 8명의 후보들이 비전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과정을 거쳐 ‘블루마운틴보이스’라는 음악 밴드 활동을 하고 있는 백만기씨(56세)가 선출되었고, 이 밖에도 지역과 성별, 장르 등을 고려해 8명의 운영위원이 구성됐다.성남문화재단은 5월 18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사랑방문화클럽 클럽지기 모임 창립대회를 개최해 운영규정을 통과하고 운영위원단을 추인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이 날 창립대회에는 35개 문화클럽 회원들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사랑방문화클럽 클럽지기 모임의 창립을 축하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으로 성남이 향기 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길 기원했다.또 그동안 사랑방문화클럽 클럽지기 모임 창립을 위한 준비 과정이 담긴 기록 영상물을 관람하면서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다짐했으며, 클럽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성남문화재단은 운영위원회는 문화클럽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를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랑방문화클럽 홈페이지(www.clubsb.or.kr) 등을 통해 접수하며, 클럽지기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모든 사업의 기획과 운영, 심사, 평가 등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문화예술클럽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지원 공모는 성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클럽이면 현재 사랑방문화클럽에 가입되어 있지 않더라도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클럽으로 선정되면 앞으로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학습 지원과 연습 공간 제공,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발표의 장을 지원받을 수 있다. 클럽을 홍보하고 클럽의 기량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사랑방 클럽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성남문화재단은 ‘사랑방문화클럽’은 단편적이고 일방적인 지원 사업이 아니라 문화클럽들이 선출한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클럽들이 주체적으로 문화 예술 활동을 펼쳐나갈 수사랑방 문화클럽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도시의 지원과 차별화 된다고 밝혔다.또 올해는 클럽들의 대표를 중심으로 모임을 구성해 운영하지만 내년 3월부터는 클럽의 모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랑방 문화클럽 네트워크’ 로 확대·발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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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부부의날 특집 여론조사 결과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5월18일-- 부부의날 특집 여론조사-부부행복도 조사1. 부부 행복에 대한 인식1) 부부 행복도현재 결혼생활에서 느끼는 행복 수준을 11점 척도로 환산했을 때 8-10점이라는 응답이 58.0%, 6-7점이라는 응답이 26.5%, 5점 11.4%, 3-4점 3.6%, 0-2점 0.6%라고 응답함.- 5점미만을 “행복하지 않다”, 5점을 보통, 6점 이상을 “행복하다”로 볼 때 행복하다는 응답은 84.5%, 보통이라는 응답이 11.4%, 행복하지 않다는 응답이 4.2%임.현재 결혼생활에서 느끼는 행복 수준에 대한 평균은 7.5임.- 2006년 11월 『SBS 창사특집 행복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수준은 6.6점임. 현재 느끼는 행복 수준의 평균은 남자가 7.7점으로 여자(7.4점)보다 높고, 결혼기간 5년 이하(7.9점)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50대 이상 여자(7.0점)에서 상대적은 낮은 행복수준이 나타남.- 현재 느끼는 행복 수준의 평균은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임.
▲ 결혼생활의 행복 수준 변화 2) 다른 부부들과 비교할 때 행복 수준다른 부부들과 비교할 때, 더 행복하다는 응답이 33.0%, 비슷하다라는 응답이 61.0%, 덜 행복하다는 응답이 5.9%로 나타남.- 10명 중 9명 이상은 다른 부부와 비슷하거나 더 행복하다고 생각함.다른 부부와 비교했을 때, 더 행복하는 응답은 남자가 36.8%로 여자(29.3%)보다 높고, 40대 남자(43.4%), 결혼기간 5년 이하(41.2%), 부모 동거(39.6%), 맞벌이(34.5%), 소득 3백만원 초과~4백만원 이하인 응답자(42.5%)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 자녀수가 많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본인의 경제상태가 낮다고 생각할수록 다른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고 응답함. 다른 부부와 비교했을 때, 덜 행복하는 응답은 50세 이상 여자(8.9%), 결혼기간 11~20년(6.6%), 자녀 없음(12.8%), 부모 동거(8.4%), 맞벌이(6.3%), 중졸이하(9.5%)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소득이 낮을수록 덜 행복하다고 생각함.3) 결혼생활의 행복 수준 변화지금까지의 결혼생활을 돌아볼 때, 행복하다고 느끼는 점이 많아졌다(매우+대체로)는 응답이 76.6%, 불행하다고 느끼는 점이 많아졌다(매우+대체로)는 응답이 6.1%로 응답자 중 7명 이상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점이 많아졌다고 응답함.행복하다고 느끼는 점이 많아졌다는 응답은 여자(73.4%)보다는 남자(79.9%), 결혼기간 21-30년(83.7%), 자녀수 1명(85.6%), 인천/경기(83.1%), 사무/관리/전문직(88.8%)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연령이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행복하다고 느끼는 점이 많아졌다는 응답은 높은 경향을 보임.불행하다고 느끼는 점이 많아졌다는 응답은 남자(4.3%)보다는 여자(7.8%), 50세 이상 여자(9.7%), 결혼기간 6~10년(9.1%), 자녀 없음(31.2%), 부모 비동거(6.8%), 대구/경북(13.0%), 중졸이하(12.7%), 판매/영업/서비스직(15.2%), 소득 200만원 이하인 응답자(10.1%)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음.- 연령이 높을수록 불행하다고 느끼는 점이 많아졌다는 응답은 높은 경향을 보임.2. 부부 행복의 요인1) 부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결혼생활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자녀문제라는 응답이 54.1%로 가장 많았고, 경제적 상황(43.2%), 부부간의 사랑(35.1%), 성격적 조화(31.7%), 자신이나 배우자의 가족문제(25.0%), 성적인 문제(8.1%), 기타(0.5%)의 순으로 나타남.자녀문제라는 응답은 여자(56.2%), 30대 여자(57.0%), 50세 이상 여자(58.0%), 결혼기간 11~20년(56.3%), 결혼기간 31년 이상(56.4%), 대전/충청(63.4%), 고졸(59.0%), 농/임/어업(70.7%), 소득 401만원 이상(59.1%)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자녀수가 많을수록 자녀문제라는 응답이 높음.경제적 상황이라는 응답은 남자(46.4%), 30대 남자(53.5%), 결혼기간 11~20년(44.5%), 맞벌이(45.4%), 부산/울산/경남(52.0%), 고졸(48.4%), 판매/영업/서비스(59.6%), 소득 2백만원 초과~3백만원이하(51.8%), 경제상태에 대한 인식이 ‘하’인 응답자(48.3%)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2) 가정의 경제적 사정이 부부 행복에 미치는 영향 가정의 경제적 사정에 따라 결혼생활의 행복과 불행이 영향을 받았다(매우+어느 정도)는 응답이 73.7%, 영향을 받지 않았다(별로+전혀)는 응답이 26.3%로 응답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함.영향을 받았다는 응답은 여자(76.0%), 30대 남자(79.8%), 결혼기간 11~20년(81.3%), 자녀수 1명(79.3%), 대구/경북(80.5%), 고졸(78.9%), 판매/영업/서비스직(82.0%), 소득 3백만원 초과~4백만원 이하인 응답자(80.0%)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연령이 낮을수록 영향을 받았다는 응답이 높음.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응답은 남자(28.6%), 50세 이상 남자(36.4%), 결혼기간 5년 이하(31.7%), 자녀 없음(45.3%), 광주/전라(35.6%), 중졸이하(34.4%), 농/임/어업(30.0%), 소득 200만원 이하(32.2%), 경제상태를 ‘하’로 인식한 응답자(45.4%), 경제상태를 ‘상’으로 인식한 응답자(48.8%)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연령이 높을수록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응답이 높음.3) 부부간 정서적 변화가 부부 행복에 미치는 영향부부간 정서적 변화에 따라 결혼생활의 행복과 불행이 영향을 받았다(매우+어느 정도)는 응답이 75.6%, 영향을 받지 않았다(별로+전혀)는 응답이 24.0%로 응답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함.영향을 받았다는 응답은 여자(79.5%), 30대(84.3%), 30대 여자(89.3%), 자녀 없음(100.0%), 부모 비동거(76.5%), 맞벌이(80.7%), 판매/영업/서비스직(92.1%)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결혼기간이 짧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영향을 받았다는 응답이 높음.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응답은 남자(27.6%), 40대 남자(35.1%), 부모 동거(28.3%), 홑벌이(27.2%), 중졸이하(33.2%), 생산/기능/노무직(41.0%)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연령이 높을수록, 결혼기간이 길수록, 자녀가 많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응답이 높음.4) 부부간의 성생활이 부부 행복에 미치는 영향부부간 성생활에 따라 결혼생활의 행복과 불행이 영향을 받았다(매우+어느 정도)는 응답이 55.9%, 영향을 받지 않았다(별로+전혀)는 응답이 44.1%로 응답자 10명 중 5명 이상은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함.영향을 받았다는 응답은 남자(60.8%), 30대 남자(63.8%), 결혼기간 11~20년(63.2%), 부모 비동거(57.0%), 맞벌이(62.7%), 대전/충청(60.4%), 사무/관리/전문직(69.0%)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 자녀수가 많을수록, 경제상태가 낮다고 인식할수록 영향을 받았다는 응답이 높음.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응답은 여자(48.8%), 50세 이상 여자(53.2%), 결혼기간5년 이하(54.6%), 부모 동거(50.4%), 홑벌이(48.0%), 대구/경북(50.1%), 주부(53.1%), 소득 200만원 이하인 응답자(56.4%)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 자녀가 적을수록, 경제상태가 높다고 인식할수록 영향을 받지않았다는 응답이 높음.5) 가족 환경이 부부 행복에 미치는 영향부모, 자녀, 친인척 등 가족환경 따라 결혼생활의 행복과 불행이 영향을 받았다(매우+어느 정도)는 응답이 60.1%, 영향을 받지 않았다(별로+전혀)는 응답이 39.9%로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은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함.영향을 받았다는 응답은 여자(62.9%), 30대 여자(67.0%), 결혼기간 21~30년(65.9%), 부모 비동거(60.6%), 대전/충청(70.5%), 판매/영업/서비스(65.9%), 소득 2백만원 초과~3백만원 이하인 응답자(68.6%)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학력이 높을수록 영향을 받았다는 응답이 높음.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응답은 남자(42.9%), 40대 남자(46.2%), 결혼기간 31년 이상(47.7%), 자녀 없음(50.5%), 부모 동거(43.6%), 대구/경북(47.3%), 생산/기능/노무직(57.9%), 소득 2백만원 이하인 응답자(50.2%)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 연령과 학력이 낮을수록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응답이 높음.3. 부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1) 부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 행동부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 행동으로 ‘애정을 담아 입맞춤, 토닥여 주기, 손 꼭 잡아주기 등의 스킨쉽 하기’는 ‘1주일에 3-4회’라는 응답이 24.7%로 가장 많았고, ‘혼자만의 자율적인 시간 갖기’는 ‘거의 매일(30.6%)’이라는 응답이, ‘퇴근하고 돌아오면 가벼운 주제로 대화 나누기’는 ‘거의 매일(52.4%)’이라는 응답이, ‘두 사람만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데이트 하기’는 ‘1주일에 1-2회(27.6)’라는 응답이, ‘진심을 담아 칭찬하고 감사 표하기’라는 응답은 ‘1주일에 1-2회(25.6)’이 가장 많음.- 미국 워싱턴대학 부부 심리 전문 존 고트먼 박사는 부부가 행복해 지기 위해 위의 행동에 대해 일주일에 다음과 같이 시간을 투자할 것을 제안함.- ‘애정을 담아 입맞춤, 토닥여 주기, 손 꼭 잡아주기 등의 스킨쉽 하기’는 (5분씩 7일)- ‘부부가 각자 그날 할 일을 한 가지씩 찾기’(2분씩 5일)- ‘퇴근하고 돌아오면 가벼운 주제로 대화 나누기’(20분씩 5일)- ‘두 사람만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데이트 하기’ (2시간씩 1일)- ‘진심을 담아 칭찬하고 감사 표하기’ (5분씩 7일)‘애정을 담아 입맞춤, 토닥여 주기, 손 꼭 잡아주기 등의 스킨쉽 하기’는 연령이 낮을수록, 결혼기간이 짧을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자주 하는 경향을 보임.‘혼자만의 자율적인 시간 갖기’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자주 갖는 경향을 보이며, 연령이 높을수록, 결혼기간이 길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부모님과 동거하지 않을수록, 홑벌이 일수록 자주 갖는 경향을 보임.‘퇴근하고 돌아오면 가벼운 주제로 대화 나누기’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자녀가 있을수록, 맞벌이 일수록 자주 하는 경향을 보임.‘두 사람만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데이트 하기’는 연령이 높을수록, 결혼기간이 길수록, 맞벌이 일수록 자주하는 경향을 보임.‘진심을 담아 칭찬하고 감사 표하기’는 자녀수가 적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임. 2) 부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부정적 행동부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부정적 행동으로 모든 행동에 대해 60%이상이 그와 같이 행동하지 않는다고 응답함.- 부정적 행동을 한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행동은 ‘의견이 맞지 않으면 즉각적으로 심한 말이 나온다(37.7%)’, ‘배우자와 대화할 때 불평보다 비난을 한다(17.7%)’, ‘배우자에게 걸핏하면 화를 낸다(17.7%)’ 등의 순임.- 부정적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행동은 ‘삿대질, 흘겨보기 등 부정적인 의미의 몸짓언어를 사용한다(91.7%)’, ‘배우자와 대화할 때 멸시감을 드러낸다(88.9%)’, ‘배우자의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88.0%)’ 등의 순임. - 존 고트먼 박사는 그의 연구결과 이혼하는 부부의 특성을 위의 6가지로 제시함.'의견이 맞지 않으면 즉각적으로 심한 말이 나온다'에 대해 그렇다는 응답은 여자(42.9%), 50세 이상(42.4%), 30대 여자(47.1%), 자녀 없음(49.5%), 부모 비동거(38.9%), 맞벌이(40.2%), 대전/충청(49.4%), 판매/영업/서비스직(53.4%)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결혼기간이 길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경제상태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임.‘배우자와 대화할 때 불평보다 비난을 한다’에 대해 그렇다는 응답은 50세 이상 여자(21.7%), 부모 비동거(18.5%), 강원/제주(25.9%), 생산/기능/노무직(26.1%), 소득 2백만원 초과~3백만원 이하(20.7%)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결혼기간이 길수록, 자녀가 있으면, 학력이 낮을수록, 경제상태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높음.‘배우자와 대화할 때 멸시감을 드러낸다’에 대해 그렇다는 응답은 50세 이상 여자(17.7%), 결혼기간 31년 이상(14.8%), 자녀 3명이상(16.2%), 부모 동거(13.7%), 광주/전라(18.8%), 농/임/어업(16.3%)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 학력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경제상태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높음.‘배우자에게 걸핏하면 화를 낸다’에 대해 그렇다는 응답은 50세 이상 여자(27.2%), 자녀 3명이상(21.9%), 맞벌이(19.4%), 광주/전라(22.0%), 농/임/어업(28.2%)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 결혼기간이 길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경제상태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높음.‘배우자의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에 대해 그렇다는 응답은 50세 이상 여자(20.4%), 자녀 없음(18.4%), 광주/전라(15.0%), 농/임/어업(21.7%)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 결혼기간이 길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경제상태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높음.‘삿대질, 흘겨보기 등 부정적인 의미의 몸짓언어를 사용한다’에 대해 그렇다는 응답은 50세 이상 여자(10.5%), 결혼기간 31년 이상(10.1%), 자녀 없음(18.4%), 광주/전라(12.7%), 판매/영업/서비스직(15.5%)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 학력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경제상태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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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1R- 지은희 단독 선두, 3주 연속 우승 가자!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5월18일-- 2007년 KLPGA 첫 메이저대회인 태영배 제21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4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지은희(21,캘러웨이)가 2언더파 70타를 치며 크리스티 커(30,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1타차 2위 그룹은 크리스티 커를 비롯한 소피 구스타프손(34,스웨덴), 청 야니(18,대만) 등 외국인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 출발 전 사진기자에게 포즈취하는 외국인선수 크리스티커, 한국프로 신지애, 아마추어 유소연 경주에 위치한 디아너스 컨트리클럽(파72,6,39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첫날, ‘미니마우스’ 지은희는 전반 8번홀까지 지루한 파행진을 거듭하다 9번홀(파4,407야드)에서 3퍼트를 범해 대회 첫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14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후 15번홀(파5,547야드)에서는 기분 좋게 5미터짜리 이글을 잡아내 2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크리스티 커와 소피 구스타프손은 나란히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고 청 야니 역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쳐 선전했다. 경기를 마친 지은희는 “아버지와 갈수록 호흡이 잘 맞아가고 있다.”면서 “3주 연속 우승에 대한 주위의 기대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욕심내지 않고 플레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첫날부터 강한 바람에 맞서 힘든 경기를 펼친 지은희는 “남은 라운드도 바람이 큰 변수가 될 듯하다.”면서도 “그린 위에서 신중하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프로 4년차 최우리(22,김영주골프)와 지난해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정재은(18) 그리고 일본에서 활동중인 이정은3(22,이수건설)가 나란히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지난 2개 대회에서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던 박희영(20,이수건설)은 안선주(20,하이마트)와 함께 1오버파 73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 1번홀에서 티샷하는 지은희 한편 대회 2연패를 노렸던 디팬딩 챔피언 신지애(19,하이마트)는 4오버파 76타를 치며 문현희(24,휠라코리아), 아마추어 유소연(17,대원외고3) 등과 함께 공동 21위에 올라 ‘1라운드 부진 징크스’를 끝내 떨쳐버리지 못했다. 과연 지은희가 3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을 이어갈 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주식회사 태영이 주최하고 KGA(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태영배 제21회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는 SBS골프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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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급자 할머니 유산기부
▲ 김화규 할머니 김화규(72세, 동대문구 용두동)할머니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가재환, 이하 서울 모금회)에 전세 보증금 400만원과 100만원이 든 저금통장을 지난 7일 유산으로 기부했다. 이로서 서울 모금회가 펼치고 있는 행복한 유산 캠페인 제4호가 탄생했다. 제1호인 전세보증금 1,500만원을 유산으로 기부한 김춘희 할머니, 제2호인 충청도의 땅을 유산으로 기부한 익명의 기부자, 제3호인 서울 모금회 전임 회장인 조규환 회장에 이은 것이다.김할머니는 충남 부여군 홍산면에서 7공주의 막내딸로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당시로서는 드물게 유치원과 홍상국민학교를 졸업했다. 3세가 되던 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살림이 넉넉해 별다른 어려움 없이 귀여움을 받으며 자랐다. 언니들도 모두 병으로 일찍 죽고, 남편도 젊어서 심장마비로 사망 후 줄곧 혼자 살아왔다.부모님이 물려주신 재산으로 미용실, 양장점 등을 운영하며, 집안일을 하는 사람을 따로 둘 정도로 부유하게 살았지만, 아는 사람으로부터 사기를 당해 60세를 전후해 전재산을 잃었다. 그 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되면서 건강도 급격히 악화됐다.김할머니는 "손주, 며느리 이야기가 나오는 드라마는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며 "그런 이야기들이 주로 나오는 TV보다는 신문을 즐겨 본다."고 한다. 유산을 기부하게 된 것도 "비슷한 처지의 다른 할머니가 재산을 기부한 것을 신문에서 보았기 때문"이라며, "나의 이야기를 보고 다른 사람들도 동참한다면 아주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할머니는 "나처럼 혼자 사는 노인들이나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춘자팀장 김할머니가 유산기부는 10년 넘게 할머니를 돌봐온 이춘자 동대문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서비스연계팀장의 도움이 컸다. 할머니가 기부한 유산 중 저금통장 100만원은 사실 이춘자 팀장의 돈이다.꼭 500만원을 채워서 기부하고 싶어 했던 김할머니가 긴 머리카락을 팔아서라도 돈을 마련하고 싶다고 하자, 이춘자 팀장이 선뜻 100만원을 내놓았던 것이다.이춘자 팀장은 "할머니가 평생 부유하게 살았던 터에, 도움 받는 것이 익숙하지 않지만, 도움 받으면 그것에 대해 꼭 감사를 표한다."며, "그것이 마음에 와 닿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춘자 팀장은 김할머니 외에도 그동안 알게 모르게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많은 할머니들의 건강이 걱정되지만 일일이 찾아볼 수 없어 개인 돈으로 요구르트를 배달시키는가 하면, 65세 이전의 할머니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개인 돈으로 할머니들에게 매월 2만원씩 입금하기도 했다.부모가 없는 중고생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돌봐주기도 했고, 성매매 여성이 그 곳에서 벗어날 수 있을 때까지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도움을 주기도 했다. 독거노인들을 많이 돌봐온 이춘자 팀장은 "할머니들이 자신의 재산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없이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살던 집의 보증금을 집주인이 그냥 갖게 되어도 어떻게 조치를 취할 방법이 없다."면서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돌봐주지 않는다면, 김화규 할머니처럼 유산기부를 약속해서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화규할머니의 유산기부 전 과정을 지켜본 이춘자 팀장은 "유산기부가 이렇게 어렵고 까다로운 절차가 있는 줄 몰랐다."면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들을 위해서라도 절차를 더욱 간소화해야 유산기부가 더 활발해질 것"이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가재환 서울 모금회장은 "독거노인들을 중심으로 유산기부가 확산되고 있다. 어려움을 경험했기 때문에 어려운 이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면서 "그러나 행복한 유산 캠페인 제5호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사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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