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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베트남미술전 개최
느고 민 카우(Ngo Minh Cau) -귀농( ve nong thon san xuat) 광주시립미술관(관장 박지택)은 12월16일부터 내년 2월6일까지 시립미술관2층 전시실에서 베트남 국립미술관과 공동으로 ‘베트남의 풍경과 정신’ 기획전을 개최한다. 레 탄 뜩(Le Thanh Duc) - 하노이의 해방(Niem vui giai phong)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월요일은 휴관하며, 전시서문과 작품이미지는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본 기획전은 응구에 반띠, 만 뀐 등 대표작가 39명이 참여한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뉴그엔 탄 즈엉(Nguyen Thanh Chuong)- 남녀 광주시립미술관은 과거 베트남이 잦은 외세의 침입으로 전쟁과 분단 그리고 통일을 경험한 나라로서,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우리나라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어 기획전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이자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인 광주에서 마련한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베트남의 전통과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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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가 ‘산청딸기’ 출하 한창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산청딸기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서울 가락동 농산물공판장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산청딸기는 관내 820여 농가 332㏊ 면적에서 16,000여톤을 생산, 연간 500억원의 농가소득을 안겨주는 고소득 효자품목이다. 군은 산청딸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까지 43㏊에 하이베드시설을 설치하고 조기 정착시킴으로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최고품질의 딸기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하이베드시설은 딸기가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시스템을 통해 토양의 온도나 습도, 수분, 영양분 상태 등을 자동조절하기 때문에 노동력을 4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수확기간도 토경재배에 비해 5~7개월로 연장이 가능하다. 또 소득은 10a당 1천7백여만 원으로 토경재배에 비해 40% 이상의 농가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육묘 때부터 철저하게 관리되는 산청딸기는 수확이 다른 지역보다 한 달 가량 빠르며, 가격도 2㎏ 상자당 3만원에서 3만5천원에 거래되는 등 일반딸기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고품질 명품 딸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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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가시연꽃마을 체험투어
솟대 만들기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 북성초등학교(교장 김점성) 4~5학년 211명을 대상으로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대합면 신당리 우포가시연꽃마을 체험투어를 실시했다. 양일간에 걸쳐 25일은 북성초등학교 4학년 107명이, 26일에는 5학년 104명이 참여한 이번행사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우포가시연꽃마을을 통해 창녕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알리기 위해 군에서 시범 운영했다. 철새탐조 이번행사는 오전에는 창녕군의 역사 알아보기와 말밤 먹기, 말밤 공예품과 솟대 만들기, 장승 깎기 등 수생식물과 생태늪지,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우포늪 대대제방으로 이동하여 망원경으로 세계적인 보호새인 노랑부리 저어새 등을 비롯한 철새를 직접 관찰하는 우포늪 철새 탐조를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생생한 생태체험활동을 했다.또한,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창녕군에서 운영 지원하는 창녕영어마을을 방문하여 영어체험 활동도 실시했다.체험 투어에 참여한 4학년 박소영 학생은 “우포가시연꽃마을을 방문하여 처음으로 말밤을 먹어보니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말밤의 모양대로 예쁜 목걸이도 만들고 희망의 상징인 솟대도 만들어 매우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학교교육과 연계된 체험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효과 증대와 청소년 세대에게 농업ㆍ농촌을 알리는 좋은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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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섬진강 트레킹 코스’준공
박경리 토지길과 화개장터를 잇는 섬진강 트레킹 코스가 완공돼 준공기념 걷기 행사가 열렸다. 지난 17일 하동군에 따르면 섬진강 트레킹 코스는 하동포구 입구인 금성면 고포리에서 섬진강을 따라 화개면 탑리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40km 구간으로, 강과 들과 바람을 따라 느끼고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일명 섬진강 100리 길이다. 이번에 준공된 섬진강 트레킹 코스는 슬로시티 악양면 일대 의 무대를 걷는 토지길 1코스와 화개장터에서 불일폭포로 이어지는 토지길 2코스를 연결하는 총연장 9.5km다. 군은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토지길 1코스 평사리공원~화개장터 구간 트레킹 코스를 준공한데 이어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54억원을 투입해 나머지 30km를 연차적으로 개설키로 하고 현재 내년 사업구간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 또 트레킹 코스를 탐방하는 관광객들이 수려한 자연경관을 구경하며 쉬어갈 수 있도록 코스 주변에 소공원과 각종 편의시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토지길~화개장터 구간 준공을 기념해 17일 오후 조유행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과 군의원, 기관단체 및 문인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걷기행사를 했다. 참가자들은 화개장터에서 이학희 문화광광과장으로부터 간단한 코스설명을 들은 뒤 평사리공원 쪽으로 약 3시간 가량 걸으며 코스 보완 및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관광 자원화하고 레저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자 트레킹 코스를 개설하게 됐다”며 “2012년 전 구간이 완공되면 하동의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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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가시연꽃 쌀’ 전국 쌀축제 대통령상 수상
가시연꽃쌀 대통령상 수상 창녕군은 ‘우포늪 가시연꽃 쌀’이 올해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한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선발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 농촌진흥청과 수도권 농협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농업인의 날 전국 쌀 대축제 행사에서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부문에 (사)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회장 김도성)가 출품한 ‘우포늪 가시연꽃 쌀’이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이름있는 고품질 쌀이 고유 브랜드를 앞세워 출품된 가운데 ‘우포늪 가시연꽃 쌀’이 쌀 품질 검사, 농약잔류검사, 쌀 맛을 나타내는 지수인 식미치 검사 등 각 종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대상으로 선정 됐다. ‘우포늪 가시연꽃 쌀’은 생태계 보고인 우포늪을 중심으로 맑은 물과 비옥한 토질을 바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또한 저온냉각 쌀로 연중 햅쌀 맛을 유지하여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이 있는 창녕의 친환경적 자연에서 재배한 고품질 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하고 이번대회를 계기로 창녕의 고유 브랜드 쌀이 전국적인 명품 쌀로 그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친환경 농업에 행정력을 쏟을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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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부곡온천수, 활성산소 제거로 피부노화 억제
창녕군은 지난 11일 오후 5시 군청 2층 전자회의실에서 김충식 창녕군수, 구자천 창녕군의회의장, 임채술 부곡온천관광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부곡온천수의 의료적 효능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책임자인 이규재 연세대학교 교수는 “부곡온천수가 혈액내 활성산소를 제거(항산화)해 피부노화 억제와 성인병의 주원인으로 알려진 심혈관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연구 용역을 맡은 (사)대한온천학회는 창녕군에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 남자 21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거친 결과 부곡온천수가 인체에 미치는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 발표 했다는 점에서 중시되고 있다.이번 실험에서 (사)대한온천학회는 "부곡온천수와 수돗물을 비교 실험한 결과 온천수에 입욕함으로 피부를 통하여 온천수가 체내에 흡수되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입증됨으로 각종 성인병과 암․노화의 억제와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게된다"고 강조했다. 활성산소는 강력한 산화작용 때문에 세포와 단백질, DNA를 손상시켜 세포의 구조나 기능, 신호전달체계에 이상을 일으키고 지방을 산화시켜 콜레스테롤을 생성해 각종 질병을 야기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이 교수는 또 “피부노화 억제 동물실험(쥐)에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부분을 관찰한 결과 온천수로 목욕한 것이 수돗물보다 피부 회복속도가 더 빠른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앞으로 부곡온천도 시대적 변천에 따라서 천혜 부존자원인 온천수를 유럽처럼 단순 목욕하는 개념에서 치료개념으로 온천문화가 바뀌어 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부곡온천이 치료개념으로 온천의 개념이 바뀔 경우 전 연령층에 효과가 있기에 부곡온천이 70-80년대 명성을 되찾을 전망이다.임채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실험에서 부곡온천수로 목욕을 할 경우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기에 피부노화방지에 도움이된다"며 “앞으로 부곡온천관광지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부곡온천의 우수성을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널리 홍보하는 것은 물론 각종학술대회, 학술지에 발표함으로 치료개념으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 고 했다.한편 한국기능수학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부곡하와이 교육문화센터에서 제1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여 부곡온천의 활성산소제거(항산화) 효과와 의료적 효능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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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선홍빛 설레임’대봉감축제
‘선홍빛 설레임’을 테마로 한 제12회 악양대봉감 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슬로시티의 고장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악양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경남도․하동군․악양농협․대봉감축제후원회․악양대봉감법인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대봉감 품평회를 비롯해 천연염색․목공예 등 14개의 체험행사와 화각목공예․대봉감요리전 등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제12회 대봉가요제가 함께 열리고, 축제 둘째날인 6일에는 한혜지․심신․조승구․서지오․황혜림․한봄 등 유명가수 초청 축하공연이 마련되며, 대봉감 홍시 등 다양한 먹거리 행사와 대봉감 할인 판매도 준비된다. 일정별 프로그램을 보면 축제 첫날에는 군내 초등학교 풍물놀이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장기자랑, 감식초 및 홍시먹기, 쿵쾅쿵쾅 고물놀이터, 현진우 등 가수 3명이 출연하는 대봉강가요제 예선전이 치러진다. 둘째날에는 오후 1시 축제를 기념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대봉감 풍년 기원제, 대봉감을 테마로 하는 퍼포먼스, 가야금 병창에 이어 축제 개막식과 유명가수 초청 축하공연, 그리고 수천발의 폭죽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관광객과 악양면민이 함께하는 윷놀이 대회와 한국전통춤 공연, 대봉떡․홍시․감묵 시식회, 대봉가요제 예선전에 이어 가요제 결선 및 시상식을 끝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말린 감을 이용한 초코릿 공예와 소가죽을 활용한 가죽공예․폼아트․도예체험․페이스 페이팅․가래떡 구워먹기 등 풍성한 체험 및 먹거리 행사도 마련되며, 신선하고 싼 가격으로 대봉감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평사리 일원에는 대하소설 의 주무대인 최참판댁을 비롯해 조씨고가, 동정호와 악약루, 취간림, 박경리 토지길 등 볼거리도 풍성해 깊어가는 가을 슬로시티 악양에서 느림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널리 알려진 악양 대봉감은 깨끗한 물과 풍부한 일조량, 지리산 줄기의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돼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탄닌 성분이 다양 함유돼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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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강릉 입체 포토존 설치
강릉 경포해변에 경포의 다섯 개의 달을 상징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 조형물이 설치됐다. 강릉시와 전시민관광요원화운동추진협의회(회장 김창옥)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경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근 경포해변 중앙통로에 입체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했다. 대관령관광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조형물은 솔향강릉을 나타내는 상징적 기능과, 새로운 볼거리를 만드는 조형적 기능,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포토존 기능을 겸하고 있어 예술작품의 관광상품화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또 민간 자치단체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전시민관광요원화운동 추진협의회에서 주도함으로써 시와 민간단체와의 성공적인 협력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조형물은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솔향강릉과 경포해변의 대표적 풍경인 해송림, 망망대해의 떠오르는 태양 등을 상징하고 있으며 주변 경관이 자연스럽게 비춰지는 3D 포토존으로 제작됐다. 이와함께 다섯 개의 서로 다른 원구는 경포호에 뜨는 다섯 개의 달을 상징했으며, 가장 큰 달에는 LED 조명을 이용해 24절기를 나타내는 24개의 별자리를 표현했다. 강릉시는 그동안 볼거리 확충 필요성이 대두돼 왔던 경포 지역에 다양한 기능을 접목한 조형물이 설치됨으로써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끄는 것은 물론 강릉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포를 찾는 관광객들은 확 트인 동해바다와 바다위에 떠 있는 오리바위와 십리바위, 드넓은 백사장이 한눈에 보이는 최적의 포토존을 찾아 솔향강릉을 상징하는 조형물에서 서로 다른 다섯 개의 달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 속에 비치는 자신의 탄생 별자리를 찾으며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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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지금 국화향기가 ‘한가득’
매서운 가을 바닷바람이 부는 가운데에도 지금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에 위치한 수룡동 마을을 찾으면 만개한 국화꽃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천수만 임해관광도로변에 위치한 서부면 수룡동 마을은 바다와 소나무숲 등이 어우러져 관광명소의 유리한 조건을 갖추었으나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만한 아이템이 없어 고심하던 중, 마을 주민들이 마을 앞 유휴지 10,000㎡를 활용 2009년에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를 받으며 국화 꽃묘 22,000본을 심고 정성껏 가꿔 수룡동 국화꽃단지를 조성하였다. 수룡동 마을에 심어진 국화꽃은 금방울, 프로리나, 퍼플볼 등 8종으로 5가지 색에 따라 국화꽃을 배치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특히 올해 는 김좌진 장군 청산리전투 전승기념 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철인3종 경기가 임해관광도로에서 진행되어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멋진 풍광을 선사하기도 했다. 마을이장 김관진씨(56)는 “올해는 국화꽃단지를 국화꽃천지로 바꾸기로 결심하여 올 한 해 동안 비료와 제초작업, 적순작업 등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애쓴 결과 태풍과 추위를 견뎌내고 더 풍성하고 화려하게 국화꽃이 만발하였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수룡동 마을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룡동 마을 주민들과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마을 전 지역에 대한 국화꽃을 심기는 물론, 4계절 꽃이 피어 있는 꽃동네를 조성함으로써 인근에서 열리는 대하축제와 새우젓축제 등의 행사와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을 소득도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성군청 뒤 후정의 여하정과 홍주성 일원에서는 제9회 홍성사랑 국화축제가 지난 10. 27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어 지금 홍성에 가면 국화향 가득한 가을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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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 흑두루미 첫 관찰
지난 21일 순천만에 올해 처음으로 흑두루미가 신비로운 자태를 드러냈다. 이날 17마리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을 찾았으며 이는 지난해 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것이다.그동안 순천시는 두루미 피해 방지를 위해 순천만 농경지내 전봇대를 제거했으며 주변 농경지를 친환경 농업 지역으로 조성하고 철새 지킴이 활동 등 안정적인 시식지와 월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흑두루미들은 먼 여행에 허기를 달래는지 먹이 먹는데 여념이 없었으며 에코피아호에 탑승했던 관광객들은 순천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며 지난해 보다 더 많은 흑두루미가 찾아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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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섬꽃축제에 맹종죽순 요리 선보여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되는 제5회 거제섬꽃축제 기간인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우리음식연구회에서 거제의 특산물인 맹종죽순을 이용하여 개발한 요리 3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우리음식을 계승하고 향토요리 개발하는 거제 지역 음식 연구 모임이다.맹종죽은 중국의 오나라 효자 맹종이 부모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한 겨울에 죽순을 찾아 부모님 병을 고쳤다하여 맹종죽으로 불린다.2008년 산림청 임업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맹종죽 생산량의 82%가 거제에서 난다고 한다.맹종죽순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현대인에게 필요한 건강식품으로 요리법을 널리 보급하여 죽순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전시회를 마련,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제5회 거제섬꽃축제에는 30억 송이 가을꽃과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사전에 꼼꼼히 축제 일정을 살피고 오면 좀더 알차게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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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에서 열리는 국화향 축제
우포늪생태관 잔디광장에서 축제를 기다리고 있는 형형색색의 국화 창녕군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4일간 2008년 람사르총회 공식 방문지인 우포늪에서 국화향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포늪생태관 잔디광장에서 축제를 기다리고 있는 형형색색의 국화 우포늪생태관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화왕산과 우포늪 등 관광지를 널리 홍보하고, 창녕을 찾는 탐방객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우포늪의 가을 정취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22,000여점의 형형색색의 국화꽃과 따오기, 다보탑, 호랑이 모양의 국화꽃 모형 등 22종 96점이 전시된다.군 관계자는 “우포늪생태관 잔디광장 및 진입로 등에 전시될 국화는 우포늪을 찾는 관광객에게 자연의 신비와 더불어 국화의 향을 깃들인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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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상동면 우계리에서 철생산 유구 발굴
유적전경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도로부지에서 제철생산 유구가 발굴되어, (재)경남문화재연구원은 10월 11일 현장지도위원회를 열고 발굴성과를 공개했다. 유물 발굴지역은 경상남도에서 추진 중인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에서 상동면 매리까지 지방도로 건설 구간 내에 해당된다. 조사결과 삼한, 삼국시대 수혈건물지, 수혈유구, 구상유구, 숯가마, 분묘 및 통일신라시대 밭 유구, 조선시대 분묘가 확인되었다. 유구전경 주목할 점은 6~7세기 대 수혈 건물지에서 토기편 뿐만 아니라 슬래그, (slag, 쇠 찌꺼기), 목탄, 소토(불탄 흙), 철광석이 확인되고 있는 점인데 제철과 관련된 공방지로 활용되었을 것이라고 연구원은 밝혔다. 또한 철 제련을 위해 사용되는 백탄(白炭)을 굽는 가마인 숯가마 4기가 함께 확인되었는데 이로 보아 이 일대에 제철과 관련된 공방시설이 대규모로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슬러그 이번 제철관련 유구는 이전에 김해 지역 내에서 발굴된 가야시대 제철유적과 더불어 금관가야가 멸망한 이후인 통일신라시대까지 가야의 제철기술이 계속 유지되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로 판단된다. 또한 앞으로 철기의 성분분석을 통해 인근의 상동면 매리 동척 철광산과의 연관성이 입증된다면 김해 지역 내에서의 제철생산 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유구와 유물을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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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으로 전국 민속소 싸움 대회 보러 오이소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작년에 신종플루로 개최되지 않아 창녕에서는 2년만에 개최되는 전국규모의 대회다. 지난 8월 개최된 제7회 창녕 민속소싸움상설대회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창녕군지회가 주관 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1개 지역 지회에서 150여두의 우수한 싸움소가 출전하게 되는데, 창녕군에서도 30여두의 선발된 싸움소가 출전하여 기량을 시험하게 된다.창녕군에서는 좋은 환경에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천후 관람을 위한 관람석의 비가림 시설 및 보완공사도 완료했다.갑, 을, 병 3체급에 걸쳐 5,000여 만원의 상금을 내걸고 있는 이번 전국소싸움대회에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틈틈이 노래자랑을 열어 참가자에게 경품을 지급하고 또한 경품권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람객에겐 창녕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지급한다. 특히 대회 개막식이 있는 15일과 대회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송아지 1마리씩을 경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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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거제섬꽃축제
거제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11일 간 거제면 소재 농업개발원에서 제5회 거제섬꽃축제(The 5th Geo-je Island Flower Festival)를 개최한다. 거제의 대표 가을축제인 ‘구(舊) 거제가을꽃한마당축제’가 특정 계절․꽃에 국한되지 않는 전국 단위 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거제섬꽃축제(Geo-je Island Flower Festival)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태어난다. 축제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거제섬꽃축제는 ‘Handmade festival - made in Geoje’란 슬로건처럼 농업개발원에서 한 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진정한 수제(手製) 축제다. 축제는 ‘알기 쉬운 우리 농업 둘러보기’, ‘30억 송이 가을꽃의 향연’, ‘첨단 시설농업의 세계’, ‘문화예술과의 어울림’, ‘신비로운 체험의 세계’, ‘농특산물 판매장’, ‘먹을거리장터’, ‘시민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특히, ‘국화꽃으로 연출한 대형 해금강 일출 전경’, ‘낭만의 연인길(강변꽃길, 덩굴성식물 터널)’ 등은 섬꽃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이다.시는 올해부터 시민들의 편리를 위해 자체 축제 홈페이지(flower.geoje.go.kr)를 오픈(9월 하순 예정)하여 시민들에게 축제 정보를 제공한다.만 19세 이상 모든 입장객은 2천 원의 ‘관람이용권’을 구입해야 한다. ‘관람이용권’은 행사장 내 지정 코너에서 금액만큼 사용할 수 있으며, 수입금전액은 거제 지역 어려운 농가를 위해 사용된다.시 관계자는 “거제섬꽃축제가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국 규모의 꽃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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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연장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 지난 9월 17일부터 시작한 제4회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10월 10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 군에 따르면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는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17일간 개최하기로 했으나 올해는 꽃이 10여일 늦게 피어 축제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설물을 연장 운영키로 했다.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 특히 전국체전과 진주 유등 축제와 맞물려 낮에는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을 찾을 것 이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내의 조롱박 터널등 관람시설과 농특산물 부스 각종 편의시설 을 10월 10일 까지 연장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 현재 코스모스는 활짝 피어 만개에 접어 들었고 메밀꽃밭은 하얀 소금을 뿌려 놓은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 10여종의 토종작물과 60여종의 조롱박 터널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고 풍성한 가을 농촌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행사 초기에 개화가 지연되어 마음껏 꽃을 구경할수 없었으나 코스모스와 메밀이 만개 해 북천을 찾는 관광객들은 정겨운 농촌풍경과 아름다운 꽃밭에서 가족. 연인과 소중한 가을 추억여행을 가슴에 담고 오래오래 간직하기 위한 여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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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리 공원에서 가족건강과 고향정취를...
인가 가수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의 노래의 고장, 경남 하동의 성평리는 대중음악의 거목 작사가 정두수선생이 고향이다. 선생은 고향을 배경으로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중략)’ 이라며 노래했다. ▲ 배드리 공원 선생의 고향 성평의 길목인 고하리 주성마을에 지난해부터 조성된 ‘배드리 공원’은 고향냄새 물씬 풍기는 자연과 환경이 함께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되어 물레방아 도는데의 배경 내력만큼이나 하동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되고 있다. 배들이 공원은 故 정공채 시인의 동생이자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거목 작사가 정두수 선생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고 오늘도 물레방아가 돌고 있다. ▲ 배드리 공원 배들이 공원의 면적은 60,000㎡다. 다소 적은 규모의 공원이지만 지역민들이 조성해 내용면에서는 매우 알차다. 공원을 비롯해 주변 지역에는 메뚜기, 여치, 방아깨비, 물잠자리 등이 지천(至賤)이다. 9,000㎡규모의 친수공간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산책로와 탐방로를 만들었으며, 300m 길이의 터널에는 조롱박, 수세미, 오이, 여주 등 각종 넝쿨식물들이 터널을 이루고, 빈공간도 없이 코스모스길과 맨드라미, 가을국화, 메밀 등 가을꽃 식물들이 6,600㎡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 배드리 공원 특히, 친수공간에는 부레옥잠, 홍련, 백련 등 20여종의 각종 수생식물과 30여종 이상 다양한 어종(魚種)들을 살게 했다. 이렇게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진 공원과 함께 주변의 주교천 제방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10월 초하루 날에는 “코스모스 뚝방길 가족걷기행사”를 가졌다. ▲ 배드리 공원 10월2일 개최되는 면민체육대회을 위해 하루 전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함께 지난 1일 오후 3시 이종수 면장을 비롯한 내외면민 500여명이 참여하여 배들이공원의 정두수 노래비 앞을 출발하여 주교천의 좌측제방에 설치된 아름다운 넝쿨터널을 따라 명교마을 제방을 돌아 주교천 우측제방으로 돌아오는 코스모스 뚝길 2.7km를 걷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이종수고전면장은 “하동읍성과 정두수 노래비를 중심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배드리 공원을 중심으로 코스모스 뚝방길과 넝쿨터널을 가족과 함께 걸어면서 서로간의 가족애와 고향사랑을 다지고 는 의미를 담았다”고 이날의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배드리 공원은 300여미터의 조롱박과 수세미들의 덩굴식물로 조성된 넝쿨터널에 은은한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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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 꿈의마차로 떠나는 동심여행길 개통!!
금원산 꿈의마차 거창군(군수 이홍기)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는 10월 한달 동안 금원산 지재미골 일원에서 “구절초와 함께하는 산악트랙터체험관광”을 준비하고 있어 나들이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렉터산악체험홍보물 꿈의 마차와 함께하는 동심의 세계 금원산 여행 이란 주제로 기획한 금원산 가을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관광의 틀을 벗어나서 자연과 문화의 체험을 산악트랙터 여행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접목했다. 이번에 개통한 꿈의 마차 여행길은 금원산지재미골 방향의 산악임도 1.5km구간으로 1일 3회 운행하며, 1회 체험관광은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군에서는 이용객의 오감체험 즐거움을 배가시키기 위해 기념촬영, 구절초꽃잎손수건물들이기, 소원리본달기와 목공예작품 등의 체험과 문바위와 가섭마애삼존불 등 문화체험도 병행할 계획이다. 금원산 꿈의마차 또한, 숲 해설사를 전담 배치해 산악트랙터 탑승객을 위해 금원산 역사와 자연,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야기 거리도 들려준다.거창군 금원산의 산악트랙터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휴양림 홈페이지 (www.greencamp.go.kr)에 신청하고 1인당 3,000원의 체험비를 사전에 송금해야 예약이 완료된다.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사랑과 오감체험을 느낄 수 있는 “꿈의 마차와 함께하는 동심의 세계 금원산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군은 산악트랙터 체험관광 이후에도 체험지의 구절초를 수확. 건조해 꽃잎차 등으로 관내 마을회관에 공급함으로 농한기 농촌주민의 건강증진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금원산 가을테마는 전국최초 산악트랙터 운행을 매개로 어린이동심과 어른의 지난향수를 접목시켜 거창군 금원산 여행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면서 ”금년가을 나들이는 거창군 금원산으로 많이 관광하러 오셔서 소중한 가족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지역특성을 살린 기존 사계절프로그램의 활성화와 더불어 이용객의 피부에 와 닫는 체험. 체류형 신규시책 개발운영으로 『민선5기 매력 있는 창조거창』의 선도적․실체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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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해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펼치는 꽃누리 웃음가득 기쁨가득”의 슬로건을 내건 하동이 새로운 만남으로 달콤하고 정겨운 가을 추억여행에 전국민을 초대한다. 지난해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하동군 북천면 직전 ․ 이명마을 일대에 조성된 코스모스 메밀꽃단지에서 제4회 코스모스 메밀 꽃축제가 오는 9월17일부터 10월 3일까지 17일간 열린다.북천면 꽃단지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코스모스, 메밀꽃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옛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목화, 수수, 기장, 조 등 향토식물5,000여평을 식재하여 고향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연인들에게는 활짝 핀 코스모스 미로를 걸으며 사랑을 나누고 어린이들 에게는 나비 전시장과 농기구 전시장을 볼 수 있는 학습 체험장으로 꾸며진다. 지난해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이번 축제는 가족과 연인이 추억을 느끼고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마당으로 연극공연, 난타공연, 관악연주. 전통혼례, 영화상영, 색소폰 공연, 간이역시낭송회, 꽃밭 작은 음악회가 준비돼 있으며, 체험마당으로는 나비와 곤충전시, 분재전시, 이동동물원, 전국한우그림그리기 대회 등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또 전시마당으로는 조롱박터널, 가을꽃백화점, 야생화꽃밭과 포토존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이병주 국제문학제가 9.16~18(3일간) 진행되며, 이번 행사기간에는 하동에서 생산하는 솔잎한우고기, 황토고구마등 다양한 지역생산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북천 꽃단지행사 추진위원회가 열성을 가지고 준비한 꽃밭 가을 추억여행이다. 조롱박 터널속에는 50여종의 각종 희귀한 호박과 뱀오이, 수세미가 매달린 터널을 걸을 수 있고 코스모스 꽃밭 미로길은 관광객들에게 낭만과 향수에 취하게 만들 것으로 보이며 10여종의 향토작물이 식재되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주최 측은 관광객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수세식 화장실 5곳과 동시주차 2,000대가 가능한 임시주차장, 쉼터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 찾는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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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건설 사업단 개소식 !!
경상북도와 경북개발공사는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풍천면사무소 앞에 신도시 사업단 사무소 개소식을 8월 30일 오후 5시30분에 가졌다. 도청신도시건설 사업단 개소식에는 이삼걸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윤태현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김태웅안동부시장. 김명호 이영식도의원, 김백현안동시의장, 권동섭부의장 정상진, 도기욱예천도의원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추진현황 설명과 현판식 및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개막식 경북개발공사 윤태현사장은 “오랜시간 준비해왔던 만큼 천년의 도읍지 건설이 이제 시작의 출발에 섰다. 현장 사무실에 불과하지만 의미는 남다르고 크며, 앞으로 막중한 책임을 갖고 공사에 차질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인사를 전했다.또한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 각 기관 부서에 있는 도청 준비요원 35명이 배치되어 도청이전에 박차를 가하게 될것이며, 역사적인 새로운 천년, 신도청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다. 현지 지역민들의 생각과 민원을 원활히 처리하고 정치에 반영해 제대로 된 도시를 건설해 나가도록 추진과정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도청신도시건설 사업단 사무소의 규모는 부지면적 1,59m와 건축면적 647m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설치 완료되었으며, 사업시행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내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을 전담하는 기구로서, 개발공사 직원 및 경북도청·안동시·예천군 파견공무원이 합동으로 개발팀, 지원팀, 용지보상팀 등 3개팀 35명으로 구성되어 근무를 하게 된다.. 이번 사무소 개소식을 계기고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 민원인 중심의 보상, 이주대책, 이전대상기관 단체의 조기이전 협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신도시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 경북개발공사 윤태현사장 ▲ 이삼걸 행정부시장 ▲ 경북예천군 정상진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