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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5 1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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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우포늪 가시연꽃 쌀’이 올해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한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선발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 농촌진흥청과 수도권 농협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농업인의 날 전국 쌀 대축제 행사에서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부문에 (사)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회장 김도성)가 출품한 ‘우포늪 가시연꽃 쌀’이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이름있는 고품질 쌀이 고유 브랜드를 앞세워 출품된 가운데 ‘우포늪 가시연꽃 쌀’이 쌀 품질 검사, 농약잔류검사, 쌀 맛을 나타내는 지수인 식미치 검사 등 각 종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대상으로 선정 됐다.

‘우포늪 가시연꽃 쌀’은 생태계 보고인 우포늪을 중심으로 맑은 물과 비옥한 토질을 바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또한 저온냉각 쌀로 연중 햅쌀 맛을 유지하여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이 있는 창녕의 친환경적 자연에서 재배한 고품질 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하고 이번대회를 계기로 창녕의 고유 브랜드 쌀이 전국적인 명품 쌀로 그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친환경 농업에 행정력을 쏟을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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