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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4일 오전 10시 안동시청에서 2007년도 의정비심의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의정비를 책정해 줄 것을 당부 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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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내수면 우리민물고기 자원조성 치어방류
영천시는 블루길, 배스 등 생태계 교란어종의 무분별한 방생과 환경오염 및 불법남획 등으로 인하여 줄어드는 우리민물고기 자원조성을 위 해 2007년 9월 4일 영천시, 읍면동, 한국농촌공사영천지사, 영천낚시연합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상지(북안면 유상리), 우로지(망정동)를 비롯한 관내 주요 저수지 10개소를 대상으로참붕어․잉어치어 158,300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농업시술센터 농축산과장(김해관)은 방류행사 준비를 위해 한국농촌공사영천지사, 영천낚시연합회로부터 블루길, 배스 등 생태계 교란어종(외래어종)의 서식확인 등을 통하여 방류대상지를 선정 하였으며, 앞으로는 내수면의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지역 낚시연합회와 합동으로 외래어종 퇴치사업과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키로 하는한 편 내수면 종묘방류사업을 외래 어종인 블루길, 배스 등을 먹어 치움으로써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토속 민물어종인 “쏘가리” 방류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불법어업 지도 단속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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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 요통환자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안동시 보건소(소장 조상용)는 9월3일부터 안동보건소에서 척추질환 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요통환자를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체인구의 20~30%가 척추질환 및 외상, 골다공증 등으로 인한 요통환자가 산재해 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더 심하고 만성통증으로 인한 직장 및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정확하고 지속적인 운동을 통한 근력강화 와 통증완화 등 보존적 치료방법의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운동교실은 9월3일부터 11월3일까지 주3회 3개월에 걸쳐 12주 과정으로 척추질환을 가진 운동이 필요한 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요통환자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안동시 보건소는 요통환자 운동교실 강사로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재활 의학과장 및 운동처방사가 참여해 척추질환에 대한 이론 강의와 질환에 따른 운동방법을 상담하게 되며, 제한된 윌리암스 굴곡운동, 멕켄지 신전운동, 엠브라스 운동과 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 유연성 등 다양한 운동방법을 활용, 질환에 따라 2개조로 편성하여 지도 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 측은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통증완화 및 기능적 조기회복을 기대할수있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재발과 만성화를 방지하여 장애 진행을 예방하고 요통의 적절한 관리방법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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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우리도 직장을 다닐 수 있어요
여성복지회관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결혼이주여 영천시 여성복지회관(관장:이잠태)에서는 2007. 9. 3(월) 12시 대회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직업능력개발교육』개강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고용노사지원팀과 대구경북연구원 RHRD지원센터와의 협력체결에 의하여 경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영천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정착프로그램으로 직장내 한국어 생활회화, 직장예절 및 매너교육, 근로자의 권리와 의무, 성폭력 예방교육, 사업체 견학 등 4주간 총 36시간 교육이 편성 운영되었다. 교육 수료후 지역 관내업체에 3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한 후 취업을 주선하여 지역 내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함으로 지역 경제발전의 한 몫을 하게 될 성들의 직업능력향상 및 취업지원으로 자립적 한국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인적 가치실현을 가능케 하고, 나아가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데 기반을 조성코자 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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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보면 - 대구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과 자매결연 협약식
예천군 지보면사무소와 대구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과 자매결연협약식이 4일 오전 11시 지보면 회의실에서 개최될예정이다. 도시와 농촌 기관간 상호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양 기관 대표자는 이날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 교환하고 행정, 문화, 산업, 관광, 체육 등 상호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관심 사항에 협력함으로써 상호유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합의할 것이라고전했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대구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과 직원들은 한반도 최고의 물도리 마을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육지속의 섬마을 회룡포와 돌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윤장대 등 보물 6점을 소장한 천년고찰 용문사, 전국 최대 규모의 양궁전용경기장인 예천 진호 국제양궁장에서 양궁체험도 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농 공동발전은 물론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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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수해보험사업 첫 수혜자 보험금 지급
안동시에서 금년 3월부터 판매해 온 풍수해보험사업이 첫 번째로 수혜자가 발생되어 보험금을 수령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보험에 가입된 주민은 501가구이며, 이 가운데 지난 7월말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36가구에 대해 전체 5,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며, 개인적으로는 피해정도에 따라 최고 700여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는 풍수해보험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축사를 소유하고 있는 주민은 일정 조건 확인 후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태풍, 호우, 대설 등 자연재해 발생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안동시에서는 정부에서 보험료의 58~65%(기초생활수급자의 주택은 90%)를 지원하고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주민이 가입하여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문의처 : 동부화재(보험판매처) 054)851-4414 각 읍면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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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규 의성군수
▲ 김복규 의성군수 9월 4일 11시 의성군민회관에서 개최 예정인 수화통역센터 개소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후 3시에는 군청회의실에서 개최 될 고령친화모델 지역순회간담회에 참석,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조기 착공과 예산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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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최고의 맛 영천포도
영천시는 9월 4일(화) 11시30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영천시장 권한대행 이재웅 부시장과 경북도 이태암 농정국장 및 전국 주류판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포도로 탄생한 최초 아이스와인 출시』를 기념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가질예정이다. 이번 「영천포도로 탄생한 아이스와인 출시 행사」는 한국의 포도 최고 생산지로 명성을 가지고 있는 영천포도의 명성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생식용 생산출하 중심의 영천포도농업을 과실의 가공을 이용한 와인산업으로 전환하여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행사가 마련될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천시장 권한대행 이재웅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한국포도의 본고장 영천에서 한국의 와인산업을 이끌어 가는 포도와인의 고장 영천으로 발전할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며 끈임없이 연구 발전할 것이다』하였다. 이날 아이스와인 출시기념 판매사는 주식회사 한국와인(대표 하형태)으로 영천시 금호읍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와인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으며 전국에서 기술력을 자문받을 정도로 실력가이다.이것을 바탕으로 영천시는 한국와인(주) “벵꼬레” 마크를 선보이고 지난07년6월5일 영천시에서 첫 와인 선포식을 갖고 이번 아이스와인 출시기념 행사를 가지게 될것이다.이같이 새로운 신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해 전국 아니 세계의 문턱에 한발 앞서가는 영천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시관계자는밝혔다. 아이스와인의 유래는 18세기말 게으른 농부가 포두수확을 앞두고 일을 하지 않고 향락에 빠져 지낼 쯤 겨울이 다가와 포도가 밭에서 얼고 건조되고 또 얼고 건조되어 농부가 포도시기가 늦춰진 포도를 따서 포도주를 담구어 고당도의 농축액을 얻어 아이스와인을 얻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주)한국와인에서 생산한 와인은 벵꼬레 레드, 로제, 화이트, 아이스 와인 등 4종 6만병(750㎖)으로서 적당한 당도를 가지면서 떫은맛이 가미된 서구형 전통와인과 달콤하면서 감미롭게 즐길수 있는 맛의 아이스와인은 여성들이 특히 좋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한국와인의 가격은 레드, 화이트 750m 1병에 21,000원이고 아이스와인 375m에 45,000원으로 이날 한정 예약판매에 들어 갔다. 와인 전문가들로부터 구매가 고가로 이루어지고 있는 아이스와인(완숙된 당도 높은 포도생과의 동결 건조과정에서 고당도 포도의 과즙을 이용해 양조)은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스와인 출시기념행사에 참석한 와인제조 전문가로 명성이 알려져 있는 경북대 최종욱 교수(식품공학과)는 “포도 명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영천에서 또다시 고품질 아이스와인을 개발해 한발짝 업그레이드된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출시된 와인들이 상품으로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영천시는 우선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향토자원화사업 10억원으로 와인상품개발과 포도체험장설치, 와이너리 단지를 조성하고 와인제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와인제조 전문가 양성을 위해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지역 특성화교육(사업비 1억 3천 만원)을 유치하여 지역 포도농업인 34명을 대상으로 포도를 이용한 와인제조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 또, 수입산 포도와 경쟁력 있는 와인 상품개발을 위해 포도전문가인 계약직공무원 전성호 박사를 채용하여 포도의 항암성 효과가 있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10배 이상 증폭된 포도를 이용한 기능성 와인생산 기술개발에 착수한 상황이다. 또한, 첫 생산된 와인이 영천을 방문해야 만이 맛을 볼 수 있는 특산품으로 만들기 위해 한우고기식육식당 전문점이 성업을 이루고 있는 도남한우숯불단지(영천시 소재)와 한우전문식당에 독점공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와인을 이용한 와인한우고기․와인삼겹살 등 와인식품을 개발하여 식육과 와인을 곁들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와인 하우스”를 관내에 집중 육성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로 전국민의 입맛과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을 기대하며 영천시 관계자는 끈임없이 노력하고 연구 개발하여 고품질과 신상품 개발에 노력한다면 꼭 그날이 올것이라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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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주민화합과 만남의 장 고아읍 새마을 대청소
구미시 고아읍(읍장 강재용)에서는 3일 06:30분 원호 민원봉사실 뒤 배구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300여명의 관내 유관기관 ․ 단체 및 공무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생활환경 조성하기 위한 새마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파트 밀집지역인 원호지구를 2개 구간으로 나누어 도로변, 아파트 주변 및 골목길 등을 빗자루로 쓸고 재활용,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활기찬 시가지 조성에 적극 앞장섰다. ▲ 집결지에 모인 참석자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현지를 직접 찾아가서 새마을운동을 전파하는 새마을국제교육, 몽골․ 동티모르․ 베트남과의 국제협력사업 등 새마을운동 중흥지인 구미시의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업들이 실시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새마을 대청소가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학생, 기관단체, 청년회, 부녀회 등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가 참여하여 주변환경정비 및 주민화합과 만남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고아에서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다고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 청소하는 모습 고아읍(읍장 강재용)에서는 아침 일찍 나온 새마을 대청소 참여자들을 위해 관내 식당에서 아침식사로 국밥을 제공하였고 구미시장(남유진)은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아침청소에 참여한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에게 격려하였으며 이번에 새로 부임한 읍장에게 시정발전은 물론 지역현안에 대하여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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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폭염도 배움의 열기 앞엔 꼼짝 못했다
학교장 조희열 요즘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옛날과 달라 시대에 발맞추는 외국어 교육, 다양한 교육체험 및 부진교과의 보충을 위해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리초등학교는 도시 인근의 아동들에 비하여 낮은 수준의 교육여건과 부모의 생업(주로 농업)활동의 과중함 때문에 가정 내의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사교육을 받을 여건도 어려운 실정이다. 오히려 아동들의 보육문제까지 걱정해야하는 입장이다. 이에 교장(조희열), 교감(김충회)선생님을 비롯한 전 교사는 이러한 지역실정을 감안하고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는 아동교육을 위해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보육, 영어, 한자, 테니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동들의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위해 우수 강사확보에 전교직원은 물론 학부모까지 뜻을 모아 동참하였다. 이에 보육활동과 한자교육은 청리초등학교의 교사가, 영어는 외부강사가, 테니스는 학부형이 맡아 지도하고 있다. 이번 여름 방학동안에도 청리초등학교의 교정은 아동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다. 장맛비와 뜨거운 폭염도 아동들의 배움의 열기 앞엔 꼼짝 못하고 물러섰다. 아동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아 전교생 65명 중 51명의 아동이 참가해 교육의 효과를 더 높였다. 김형태 선생님께서 맡아 지도하신 보육활동은(12명 참가) 생업에 쫓겨 방치될 수밖에 없는 아동들을 가정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 주었으며, 김광수 선생님께서 열정으로 지도하신 한자교육과 (17명 참가) 강단형 선생님(외부강사)께서 지도하신 영어교육(30명 참가)은 지구촌 시대에 지식.정보 습득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 또한 내 자식 교육에 발 벗고 나서신 박정용 학부형께서 지도하신 테니스 교육은(21명 참가) 하루 일과 중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다. 일 년의 농사를 위하여 농토를 다지고 씨앗을 파종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학교와 학부모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가르치고 배우는 열기 앞에서는 올 같은 여름의 뜨거운 날씨도 배움의 각오를 멈추게 할 수 없었다. 직접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들께서도 수시로 출근하거나 방문하여 무더위를 녹여주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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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거주 다문화가정 행복한 가정만들기
농촌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가정생활과 생활개선회원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2007. 9. 4(화) 14:00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다문화 한가족 큰사랑 나누기」행사가 개최될예정이다.이 행사는 경상북도생활개선회가 주관하며 늘어나고 있는 이주여성 다문화 가족의 농촌생활 적응과 결혼이주여성과 생활개선회원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음악회로 구성된다.경북도내 다문화가족, 생활개선회원 및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필리핀 대사도 초청되며 영주시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생활개선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할예정이다.영주시 장수면 화기리에 살고 있는 필리핀에서 이주해 온 지 8년차인 안토니오 맛데레사알씨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글 낭독을 하고,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에 거주하는 베트남에서 이주해 온 당띠녹헌씨가 베트남 대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영주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원활한 국내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생활개선회원들과 향토음식연구회원들과도 연계하여 멘티멘토 활동, 고부간 정나누기 행사, 향토음식만들기 교육 등을 개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농촌생활 적응과 사회참여, 이방인이 아닌 진정한 한국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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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도자기속에 핀 국화전』열어
김천시는 9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3개월간 대구대학교 박물관, 인천광역시립 박물관, 문경새재 박물관 등의 후원으로 총 32점의 국화문양 전통도자기 전시회인 『도자기속에 핀 국화전』을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화전배너 이번 전시회는 청자철재상감국화무늬병을 비롯해 청자와 백자, 분청사기, 청화백자 등 옛 선조들이 국화를 주제로 하여 문양을 표현한 도자기들만을 모아 종류별로 분류한 새로운 시각의 전시회로서, 국화문양이 도자기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상징성과 시대별 유행양식은 어떤 지를 눈여겨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9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기간 중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임원 등에 대애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있어 많은 체전 참가자들의 관람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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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성과중심과 군민만족 위한 혁신놀이마당’
영덕군에서는 3일 오후5시부터 40분간 ‘성과중심과 군민만족을 위한 혁신놀이마당’을 개최할예정이다.군에 따르면 개최된 혁신놀이마당은 금년 들어 다섯번째로 혁신의 조직내 확산과 성과중심, 군민만족을 위하여 부서별 직원들의 혁신제안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운영으로 군민과 직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아오고 있고,직원 상호간 정보공유의 장 및 정서함양으로 최대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행정혁신의 마인드 함양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이번에 개최된 혁신놀이마당은 전화응대 친절요령에 대하여 스카이서비스아카데미의 부원장인 이미란강사를 초청해 특강 및 전화응대 시연회를 실시하였고, 이어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의 혁신에 대하여 주민생활지원과장(곽성호) 의 특강으로 진행될예정이다.영덕군 관계자는 “고객만족행정을 위한 행정서비스 전문가로서의 자질함양과 행정혁신의 내재화를 위하여 지역의 전문가를 초빙 직원의 고객만족행정서비스 함양에 전 행정력을 집주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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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0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영천시는 지난 5월 14일 ~ 16일 동안(2박 3일간) 실시된「‘0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경상북도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실제훈련과 도상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실제훈련은 임고면 평천리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붕괴를 가상하여, 시․영천소방서․해병전우회․특전동지회․ HID 등 10개 기관 80여명과 훈련장비 25종을 동원하여 합동으로 인명구조 시연과 제방붕괴에 따른 응급복구 과정을 지역특성에 맞게 완벽하게 수행하여 평가 반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영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훈련준비와 메시지 처리과정이 신속․정확하였고, 대국민 홍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적극적인 훈련준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훈련평가 결과에 대해서는 10월중 우수기관·단체에 대하여 표창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영천시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평상시 재난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세밀하게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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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기계 사전 점검으로 안전영농 추진해
영덕군에서는 가을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확기에 사용할 농기계를 사전 점검 및 수리봉사를 해줌으로써 농기계의 이용율을 제고시키고 농업인의 수리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3일부터 20일 기간중 9일정도 가을철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한다.봉사운영에 있어서는 남정면 사암2리를 시작으로 읍면별 일정별 날짜를 지정 운영키로 하였고, 대상기종은 수확기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농기계를 중심으로 트렉터, 콤바인, 곡물건조기 등 기타 농기계를 우선 수리봉사 할 계획이다.수리반은 농업기술센터와 군내농기계 사후봉사업체(국제, 대동, LS)와 합동으로 순회수리반을 편성하고 일정별 수리하는 등 지역별 방치된 폐농기계도 최대한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농업인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사용 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