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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초.중.고교생 글, 그림 대회"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애향심 고취와 정서함양을 위한 초중고교생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상주에서 열렸다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상주지구연합회(회장 장미향)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상주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는 24일 오후 1시 30분, 상주시 만산동 소재 임란북천전적지 상산관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교 걸스카우트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지구위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걸스카우트 학생들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아개발과 건전한 인간관계, 자연과의 친화 등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0년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8회째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글짓기와 그림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고, 임란북천전적지를 돌아보며 옛 선현들의 호국정신과 애향심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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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 한마음 큰잔치"
영주시(시장 김주영)에서는 2007. 10. 26(금)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스포츠를 통한 시민들의 단합과 단결을 위한 영주시민 한마음 큰잔치 제28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9시 30분 개식 통보에 이은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되며, 19개 읍면동, 30개 학교, 8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665명의 선수․임원들이 소속 읍면동과 학교, 직장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하게 된다. 개최 종목으로는 초․중․고등부 육상․씨름경기, 여중․고등부 줄넘기․훌라후프경기, 읍면동대항 육상․줄다리기․씨름․중량들고 달리기․투호․바둑․줄넘기, 직장․단체대항 육상․배구․바둑․줄다리기․족구 등이 있다.또한, 번외경기로 장애인단체의 휠체어 경기, 내빈경기, 게이트볼 경기, 노인경기로 장기대회와 식전 공개행사로 읍면동 연합 농악시연, 식후 공개행사로 2군사령부 군악대의 군악대시범이 펼쳐지는 등 시민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이번 체전이 범시민적인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출전 팀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단체경기와 생활체육, 전통놀이 재현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채택함으로써 문화․생활체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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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와인산업의 확산 와인교실 운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는 10월 23일부터 시작하여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경산, 김천, 상주, 영주, 영천, 봉화지역 등 6개지역 시군 포도재배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제 2기 와인교실을 운영에 들어갔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와인시장이 증가하고 있는데 2000년 이후 연 평균 28.6%의 급신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아시아시장은 2010년 까지 46%이상 소비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국 와인시장은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있으며 하루라도 빨리 우리 입맛에 맞는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여 수입와인을 대체하여야 한다. 경북지역의 포도 재배면적은 전국 면적 15,000여 ha중 44%를 차지하고 있는 주산작목이어서 와인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도 농업기술원의 와인교실은 지난 2월에서 5월까지 3개 시군 포도 재배 농업인 10여명을 대상으로 1기를 운영한 결과, 포도재배농가의 반응이 매우 좋아 지난 9월에 2기 와인교육 대상자를 공개 모집하여 6개 시군에서 20여명의 농업인이 참가하였다. 와인 교실은 1급 주조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주류 전문제조인을 포함한 기술원 연구원이 1~2주 간격으로 총 10회에 걸쳐 매회 2~3 시간의 실습위주로 실시한다.교육에 참가한 농업인은 자가생산한 포도로 직접 포도주 담그기에서 병입까지의 전과정을 실습하는데, 지역별 품종별, 발효방별 와인의 특성과 차이를 접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또한 알콜함량 등 주요 품질요인에 관련되는 성분을 직접 분석하는 기회도 가져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기 위한 기본적인 품질관리 기술과 방법을 익히게 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숙희 박사는 와인교실을 통하여 농가에서 직접 고품질 와인을 생산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히고 금후 체험농장운영 등 포도 소비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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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위령제를...
영덕군이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위령제’를 국가차원지원사업으로 위촉, 박차를 가하고 있다.24일 김병목 영덕군수는 6.25전쟁 바로 알리기 캠페인 ‘21C영덕울진율곡강좌’에 참석한 박세환 재향군인회 육군 부회장(전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경북도에 매년 9월14일 개최되고 있는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위령제를 국가차원의 지원사업으로 승격시킬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김병목군수는 지난 1950년6월25일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국군은 낙동강을 최후 방어선으로 적과 치열한 공방전을 계속하고 있을때, 유엔군 총사령관인 맥아더 장군이 총반격전을 위한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고 그 양동작전으로 시작된 전투로 육군본부 직할독립 제1유격대대 대원772명이 참전해 적후방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퇴각로를 봉쇄하여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고 수도 서울을 수복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장사상륙작전’이 현대인들의 기억속에서 조차 찾을 수 없고, 아울러 역사속에서도 잊혀지고 있기에 당시 대원들의 용기와 나라 사랑하는 희생정신을 한국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표망코자 매년 거행되는 ‘위령제’와 ‘추모행사’를 국가지원사업으로 승격화 할 것을 건의하고,아울러 성공된 ‘인천상륙작전’과의 인명피해 비교에 있어서도 인천상륙작전에서는 전사29명에 실종1명, 부상자 219명으로 집계된데 반해 장사상륙작전에서는 대원772명 중 90%가 학도병으로 이루어져 139명의 전사와 92명의 부상 그리고 수십명의 행불자를 발생하였어도 국가적․역사적 인지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기념관조차 없음에 대해 인천직할시 승격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건립된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함께 ‘장사상륙작전기념관’ 건립 사업의 당위성 설명과 기념관 건립건에 대해 영덕군민의 염원을 담고 요청했다.본 사업 추진으로 장사상륙작전을 감행하다 장렬히 산화한 전몰용사의 충혼 추모와 생존한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등 숭고한 호국정신을 계승, 국가 현충시설인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위령탑 주변을 전적지로 전국에 알려 역사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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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인구늘리기 운동 최선봉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천시지부(지부장 최영락)는 최근 우리지역의 인구가 매년 급속히 감소함에 따라 지역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우리지역을 우리가 지켜야만 우리의 미래와 후대가 있음을 공감한다며 구국의 정신으로 최선봉에 서서 인구늘리기 동참을 위한 대시민 호소문을 작성하여 관내 유관기관 및 초․중․고, 기업체, 시민 등을 방문하여 호소문을 배부하면서 인구늘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노령화 및 핵가족시대에 접어들면서 전국적인 현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로 우리지역도 한때는 19만에 육박하는 인구였으나 계속 감소하여 지금은 10만 4천여 명까지 줄어들었다. 우선 인구가 줄면 여러 가지로 불이익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국회의원 단일 선거구가 없어지며 지방교부세가 줄어든다는 점이다. 지방교부세가 많아야 지방재정이 늘어나고 또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시민들의 복지증진으로 이어져 살기 좋은 영천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불리한 요인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점을 우리 시민 모두는 인식하여야 한다.한편 유관기관 등 인구늘리기 동참 호소문 배부에 참석한 최영락 지부장은 우리시가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추진하는 최대 중점사안인 공무원 노조가 먼저 발 벗고 앞장서게 되었다면서 옛 선조들이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굳건히 지켜낸 만큼 영천시민들도 자긍심을 가지고 다시 한번 역량을 모아 위기를 지혜로 삼자며 내직장 주소갖기 및 인구늘리기 운동에 전시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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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징탑 이름을 붙여주세요"
구미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7일 제막식을 가진 상징탑의 명칭을 공모한다. 높이 40M, 폭 9M의 구조물로 원평하수종말처리장 내 시민공원 내에 세워진 상징탑은 반도체칩의 일부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기본 형태에 튜브형태의 구조물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표현했다. 이동철조형연구소 대표인 이동철씨(47세)가 디자인한 상징탑은 구미시가 첨단 및 디지털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세계속의 명품구미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구미의 브랜드 슬로건인 『Yes Gumi』를 새겨 넣었다.오는 11월 5일까지 공모하는 상징탑 명칭의 선정기준은 구미시의 이미지에 부합되면서도 부르기 쉽고 세련미와 친근감 있어야 하며 한글과 영문, 한자 등의 혼용이 가능하다. 접수는 구미시청 홈페이지(http://gumi.go.kr)나 우편(730-717 구미시 송정동 50 번지 구미시청 홍보담당관실 명칭공모담당자)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상징탑은 구미를 지나는 경북고속도로상에서 확연히 볼 수 있어 자연스러운 도시홍보는 물론 구미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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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생명과학고등학교 국화전시회" 열려
안동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가을의 향을 대표하는 꽃인 국화전시회를 가진다. 안동체육관 1층 통로에서 개최되는 국화전시회에는 대국 300점, 현애 40점, 다륜작 30점, 단간작 300점, 옥국 300점 및 석부작, 목부작, 분재, 분경 등 10여종 약 1200여점의 다양한 모양의 국화꽃이 전시돼 있어 은은한 향과 함께 국화의 백미을 느낄 수 있다. 국화전시회를 주관하는 학생들은 국화꽃과의 만남을 통해 국화꽃만큼이나 환한 미소를 얻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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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 일본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해안 비경을 주 무대로 한 영화 '가을로'의 11월 3일 일본 개봉일에 맞춰 경상북도는 일본 현지 경북관광홍보사무소와 공동으로 영화 촬영지를 테마로 한 관광상품을 기획하여 모객에 들어감으로써 연말부터 일본인 관광객이 대거 경북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유지태, 김지수 주연의 영화 "가을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로 결혼을 앞두고 백화점 붕괴사고로 약혼녀 민주를 잃어버린 현우가 사고현장에서 발견된 민주의 노트 속 신혼여행지를 따라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단풍과 빼어난 동해안 관광지를 순례하는 멜로 영화로 ※ 일본 영화명 : 노트에 잠든 소원(ノートに眠った願いごと)일본인의 취향에 잘 맞는 영화로 흥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영화속 여행지로 아름답게 그려지고 있는 포항 내연산 폭포, 울진의 월송정, 불영사, 불영계곡 등 경북지역 촬영지가 개봉 전부터 새로운 한류관광 상품으로 일본 여행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가을로」촬영지 상품화는 경상북도의 치밀한 전략하에 추진 되었는데 지난 5월 일본 도쿄에 개설된 경북관광홍보사무소(하나투어 재팬)와 공동 상품개발에 합의한 후, 7월초에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촬영지, 숙박, 식당 등 전체 관광코스를 사전 답사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특히, 9월에는 여행사, 현지배급사(소니 픽쳐스), 방송사(SO-NET), 잡지사 등 주요 언론․여행업자를 대상으로 팸 투어를 실시하고, 현지 영화 개봉에 발 맞쳐 시사회, 미디어 광고, 촬영지 투어 방영 등 영화와 여행상품 출시를 연계한 토털 홍보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아울러, 개봉 상영관에는 주연배우 유지태가 직접 참석하는 팬과의 만남과 홍보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새로운 한류상품으로서의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가을로」촬영지 투어상품은 금년에 총 10회 정도 운영될 예정으로 일본홍보사무소측은 회당 50명 정도의 모객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3박 4일 코스에 1인당 여행가격이 80~110만원대로 비교적 고가의 상품이어서 지역경제에도 큰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영화가 일본 전역에 상영될 예정인 내년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모객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대규모 일본 관광객 유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경상북도는 여행코스에 포함된 관광지에 문화해설사를 배치하고 숙소, 식당 등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특별 관리하여 대표적인 한류관광 상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경북도 이재동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영화 촬영지 투어를 테마로 한 한류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감과 동시에 촬영 관광지에 안내판과 포토죤을 설치하는 등 매력 있는 관광지로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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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여성자원봉사대 댄스스포츠 공연
상주시여성회관 여성자원봉사대 댄스스포츠봉사반(윤귀덕 외 5명)에서 지난 23일 상주시민교회에서 열린 시민경로대학에 참가해 멋진 댄스스포츠 무료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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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서 “농업협동조합법위반 피의자 검거.구속”
농협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특정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을 돌린 조합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의성경찰서(서장 김국희)는 지난 10월 17일 실시된 의성군 동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모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투표자인 조합원들에게 총 275만원 상당의 현금과 향응을 제공한 L모씨(의성군 사곡면 거주, 58세)를 농업협동조합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L씨는 이번 달 10일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K씨의 집으로 찾아가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10만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네는 등 16일까지 같은 면에 거주하는 조합원 총 28명에게 현금 240만원을 살포하고, 35만원 상당의 식사비용을 대신 지불한 혐의다.경찰은 L씨가 관여한 후보자가 조합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후보자가 처음부터 L씨의 금품 살포행위에 관여하였는지 여부에 대하여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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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도 칠곡군수
24일 오전11시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26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는 제3회 과일품평회 및 가을 야생화 전시회에 참석해 전시품을 관람하고 출품 농가와 회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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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내달 상주박물관 개관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소재 경천대 옆에 상주박물관이 다음달 2일 개관된다. 상주시 관계자에 의하면 11월 2일, 상주박물관 개관식을 갖고, 관람객들에게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에 위치한 상주박물관은 상주시가 99억5천100만원을 들여 지난 2003년 12월에 착공해 건축 및 전시공사를 올해 5월에 준공했다. 부지 34,800㎡에 연면적 2,643㎡의 지하1층 지상1층 철근콘크리조의 이 박물관은 현관로비와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영상실, 수장고, 관리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었고 건물구조가 아름답다. 보관 유물은 민속생활유물 1천500점, 고고유물 250점, 역사자료 130점, 고서적 50점, 기타 501점으로 총 2천431점.전시공간은 크게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로 나뉜다. ‘토기에 담긴 흔적, 상주’라는 주제로 개관기념 첫 특별전이 열리는 기획전시실은 토기와 청자, 분청사기 등 도자기류 유물 85점을 전시하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구석기와 신석기, 청동기유물, 사벌국과 신라문화, 불교문화 그리고 임진왜란과 조선 유교문화, 근대와 현대의 문화 유물 등 280점이 선뵌다. 특히 국내 최고 연대로 추정되는 낙동면 신상리 구석기유물과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신석기와 청동기유물이 눈에 띤다. 상주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전통의례관도 새로운 볼거리 25억원을 들여 부지 3,306㎡에 건평 340㎡의 한옥식 구조로 지어진 전통의례관은 내달 18일에 이곳에서 한 쌍이 전통혼례를 치른다. 상주박물관과 전통의례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이다. 서승용 담당주사는 “상주박물관은 상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될 것”이라며 “문화유물과 혼례 관람, 가족단위 여가공간으로 잘 유지 관리하여 상주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가꿔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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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07. 10. 24(수) 11:00에 울진군청에서 열리는 지역인적자원개발패키지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후, 14:00에는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에서 열리는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개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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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정신장애인의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
「제4회 경상북도 사회복귀시설 연합체육대회」가 2007. 10. 24 (수) 김천 신애의료재단 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 사회복귀시설 연합체육대회는 정신장애인들이 사회적 소외와 고립을 극복하고 세상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며, 경상북도 사회복귀시설협회가 주최하고 사회복귀시설인 김천사랑의집에서 주관하며, 도내 10개 사회복귀시설이 참가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2004년 제1회 대회 이후 네 번째 개최되며, 정신장애인의 안전과 즐거움을 고려하여 고무신던지기, 줄넘기, 화합릴레이 등의 경기와 시설대항 장기자랑, 정신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설종사자가 함께 어우러져 건강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정신장애인들이 사회를 향해 나가서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부여하고, 도내 사회복귀시설 상호간의 네트웍을 구축하며, 정신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해소하고 이웃으로서 보듬어 안아줄 수 있는 시민의식 향상과 사회적 분위기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귀시설은 정신보건법에 의하여 설치된 시설로서 ‘정신질환자를 정신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에 입소시키지 아니하고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훈련을 행하는 시설,을 말하며, ’생활훈련시설, ‘작업훈련시설, ‘주거시설, 등이 있다. 도내에는 10개의 사회복귀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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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전제시를 위한 공직자 한마음 교육
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공직자 자기계발 및 조직혁신을 위한 2007년도 공무원 한마음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공직자한마음 위탁교육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1박2일간 코스로 3기에 나눠 실시했다.지난 10월 18일 개관한 옥산 금봉자연휴양림 수련관에서 군본청 및 읍면 6급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한마음 교육과정은 제1일차에 공직자 자기혁신을 위한 셀프 리더십과 조직혁신의 변화관리기법 및 비젼실행 전략에 대한 저명인사 특강과 참여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저녁에는 공직자 한마음 단합의 마당을 가졌다제2일차에는 김복규 의성군수의 "지역발전과 비젼"에 대한 기관장 특강과 "공직자 자기혁신"을 위한 행정자치부장관 영상특강, 등 의지와 열정으로 이루는 혁신교육과 행복한 노후를 대비한 저명인사 초청특강으로 진행 됐다.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강조하면서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조직혁신의 교육이 되었다고 했다.한편 의성군에서는 공직자 한마음 교육이 공직내부의 큰 호응과 교육반응이 좋음에 따라 내년부터는 7급이하 전 공직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