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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유해 야생동물 포획허가 종료!
▲ 울진군 김용수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달 31일을 기해 유해 야생동물의 포획허가(8.22 ~ 10.31까지)를 종료했다.이번 포획허가는 가을철 수확기를 전후하여 농작물을 가해하는 유해 야생동물의 피해로부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전년도보다 15일정도 앞당겨 실시하였다.올해 대리 포획자로 선정된 (사)대한수렵관리협회 경북수렵관리협회, 울진지부의 모범엽사 29명에 의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를 중심으로 포획이 이루어졌으며, 멧돼지 23마리, 고라니 43마리 등 모두 66마리의 포획성과를 거두었다.울진군관계자는 이번 유해 야생동물 포획으로 사전 농작물 피해 저감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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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교육을 위한 희망과 열정의 결실을 ...
영덕군에서는 그동안 민선자치가 시작된 이래 10년이상 지역내 가장 큰 이슈로 여겨오던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을 위해 2006년 7월 민선4기 발족과 동시에 그동안 준비한 사업들을 금년 1월에 법인화하여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 영덕군수)에서 추진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자발적기탁금이 당초 계획한 금액 30억원(군 출연금 15억/ 자발적기탁금15억)중 군출연금 15억과 자발적기탁금 15억 1천 2백만원이 조성되었다. 자발적 기탁금을 본격 접수한지 채 7개월이 못되어 목표금액이 조성된 것은 20만 출향인과 5만 군민이 지역교육에 바라는 기대의 체감이 어느 정도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결과이며 군민과 출향인들의 단합된 결과라 아니할 수 없다. 지금까지 기탁자수는 전체 1,590명으로 (개인 1,048명, 단체 542명) 강구 오션뷰골프장에서 1억6천 상당 골프회원권을 비롯해 영덕의 태흥건설(김용종)이 1억원과 화남건설, 한동건설, 보국건설, (주)서보, 이은식 박사, 범서정공, SK유통, 농협영덕군지부에서 각각 5천만원을 기탁하였다.그리고, 재경향우회장(박청장)과 (주)진웅산업대표(김종웅)께서 3천만원과 2천만원(1명), 1천만원(15명), 특히 본법인 이사장인 김병목 영덕군수는 지난 4월분 한달 급여 전체(4,587천원)를 기탁하였으며, 지역내 선출직 도, 군의원들도 동참 하였다. 더욱이 이번 기금 조성과 관련 지역인들의 보여주신 사연 중에는 퇴직하신 교장선생님과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 지역과는 아무런 연고도 없으신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이름조차 밝히기를 꺼려하는 출향 기업인, 그리고 지역 종교계, 폐품을 팔아 동전하나하나를 모아 마련한 마을부녀회의 쌈짓돈, 자식들 용돈을 한푼한푼 모아 조성한 노인회의 기탁금,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청년회와 학교교직원, 각 학교 동창회와 각종 대회시 협찬금 또는 우승상금 등 갖가지 사연도 많다. 특히, 지역출신 저명한 서예가이신 초당 이무호 선생께서는 현금 1백만원과 3백만원을 호가하는 친필 작품을 2점을 본 법인에 기탁하기도 하였다.서울 ․ 대구 ․ 포항 등 전국각지의 출향인 단체에서 지역별 기금조성 설명회를 통한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주신 각 지역별 향우회장님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재경(73명), 재대구(59명), 재부산(4명), 재포항(13명) 기타지역(12명) 전체 161명에 5억9천5백만원이 기탁되었다.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에서는 이러한 소중한 기탁금과 군 출연금 등 전체 30억원의 이자수입(연 1억5천정도)으로 우선 2008년도에는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역 고등학교 우수한 신입생 확보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내년도 법인 장학사업으로 중학교 졸업성적 10%이내자 지역 고교에 진학하고 상위 10%성적을 유지시 3년간(등록금, 기숙사비 또는 교통비 등) 1천만원 상당을 학생에게 직접 지원하고 지역고등학교 재학생중 수능성적(특별전형 별도) 상위 10%이내자로 4년제 대학에 진학시 입학금(등록금1기분) 전액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서울대학에 진학시 4년간 전체 등록금을 지원토록 하고 경기 서울지역에 진학시 영덕학사 입주(본인 희망시) 우선권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이에 발맞추어 지역내 각 고등학교에서도 2008년부터 자체 면학분위기 조성과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고 학력 신장을 위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도록 하였으며 각 학교 입시 설명회시 본 사업을 홍보하여 지역학생이 지역학교에 많이 진학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 확대하기로 하였다. 법인에서도 2009년부터는 지원폭을 대폭 확대하고 특성화 교육 지원 등 지역고교생 학력 제고를 위한 특단의 방안을 연구중에 있으며앞으로 추가적으로 기탁해오는 자발적 기탁금은 지속적으로 접수하여 명실상부한 지역의 교육법인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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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로하스 식품의 메카 “가을빛고운”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지병덕)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브랜드를 발굴. 지원하고 객관적 평가 및 홍보를 통해 브랜드 역량 강화 및 경쟁력을 높이고자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추진하는 2007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로하스 식품의 메카 ‘가을빛고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제조. 가공되고 예로부터 전승되어 오는 우리고유의 맛, 향, 및 색깔을 내는 우수 전통식품을 선발하여 홍보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수요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는 2007파워브랜드 대전은 브랜드 충성도, 제품의 우수성, 경영체 평가 등 5단계 종합평가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브랜드 평가전문법인. 식품연구원, 농관원 등 전문기관이 참여하였다. “가을빛고운”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하고 손끝여문 농촌여성들이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매자락을 걷어 붙이고 정성을 다해 만든 제품들로 맛있고 보기 좋고 먹기에도 편리한 음식이 귀한 것이 아니라, 몸에 해롭지 않아야 하며, 먹어서 건강에 좋은 것이 귀한 음식이므로 마음 놓고 권할 수 있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소중한 생각들이 뭉쳐진 “가을빛고운”은 몸에 좋은 것은 함께 나누어 먹어야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브랜드 입지를 다져 10만여명의 “가을빛고운” 소비자층을 구축하고 있다.‘가을빛고운“은 경북관광기념품 경진대회 6회, 아름다운 우리농산물 아이디어공모전4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전국 떡만들기 등 각종 경진대회에서 수상, 그 우수성이 입증되어 2005년 농산물 부가가치향상 전국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한편,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이며 일관성 있는 브랜드 관리로 ‘가을빛고운’의 차별성을 부각. 공감. 진화발전시켜 그 차별성이 농식품의 대명사로 지칭될 때, 상품문화의 새로운 아우라를 형성하고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시켜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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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여성가족과, 감수확 일손돕기 나서"
경상북도 여성가족과(과장 김창곤) 직원들은 지난 11. 1(목)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감 수확이 한창인 『청도반시』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쌀쌀한 날씨속에 김창곤 과장외 직원 9명은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일손이 없어 수확이 늦어지고 있는 두 농가에 감따기와 감선별을 도우며 비지땀을 흘렸다. 특히, 직원들은 일곡리 주민 20여명과 함께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 이길자 일곡리 이장은“매년 바쁜 공무중에도 마을을 방문해 감 수확을 도와 준 데 대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과는 매년 『청도반시 팔아주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도 100여박스(150만원 상당)를 판매하여 농가의 판로를 열어 주고 있다.한편 경상북도 여성가족과에서는 지난 2005년 7월 부터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2~3차례 마을을 방문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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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태조산 산아래 가을이 왔어예!
구미시 해평면(면장 황종철)에서는 단풍의 계절을 맞이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태조산 아래 도리사 진입로는 울긋불긋한 오색단풍으로 물들어 찾는 관광객들로 분주하다. 주말이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찾아오는 선남선녀들로 북적이고, 모두가 아쉬운 추억 만들기에 모두들 열심이다.지난 여름 8, 9월은 해평면 금호연지에 핀 가시연꽃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봇물을 이루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고, 10월은 울긋불긋 수놓은 아름다운 단풍속으로 자연을 만끽하러 오는 등산객 행렬이 줄을 잇고, 태조산 주변 아름다운 오솔길로 자연체험을 하러 오는 체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태조산을 찾아오면 도로변에 주차장 시설이 멋들어지게 자연과 조화롭게 함께 잘 설치 되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다. 산행을 좋아하는 40~50대 아저씨 아짐매들도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 9㎞가 넘는 임도를 쉼 없이 잘 넘는다.산행을 원하시는 등산객들은 제2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임도를 따라 일선리까지 잘 다듬어 져 있는 산길을 많이들 호감을 갖고 산행을 하고 있으며 그리고 제1주차장으로 올라가다 중간쯤 우측으로 창림리로 가는 임도를 가끔 이용하기도 한다 어느 임도이건 걸어보면 경치가 무척이나 좋아 마라톤 코-스로도 손색이 없어 많이들 이용하기도 하며 도로가 평탄하고 힘들지 않고 주변 전망이 좋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이들 찾아 온다.일선리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가보면 산악레포층공원과 만난다.그곳에도 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어 타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하며 그곳 또한 산행 코 - 스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해평면은 구미역에서 20분, 선산에서 15분, 원호,봉곡에서 15분정도 걸린다 동서로 25번 국도가 시원하게 뚫려 있어 달려보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다. 가을이라 들판은 황색물결로 너울대고 여기저기 콤바인 소리가 진동한다. 농민들의 가을의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며,해평면을 한번 와 보셔요요즈음 기름값도 비싸 가계에 많은 부담을 주어 멀리가기를 조금은 꺼린다. 한번 와 보시면 볼거리도 적지 않다. 특히 초등학생 체험코-스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구 국도를 달려보면 배롱나무가 붉은 물결로 손님을 맞이한다.칸나도 붉은 꽃대를 내밀어 한껏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한장 찰~칵.해평면에는 문화재도 많다 도리사 삼층석탑, 해평리 雙岩古家, 北厓古家을 비롯하여 총 20개소가 산재해 있다.일선리 류씨마을 집성촌, 충성스런 충견무덤, 낙산 가야시대의 고분 230여기, 주변 석탑 등 문화재 탐방도 가을을 맞이하여 한번쯤 가볼만 하다.(견학코-스) 금호리에는 옛 생육신(이맹전)이 고향을 지키고 계신다.그리고 금산리에 가보면 369m 베틀산이 우뚝솟아 있다.옛날의 문익점 선생의 목화씨에 얼힌 전설이 스려있는 베틀산 고아쪽에서 보면 아름다운 여성이 머리를 풀어 헤친 모습을 볼 수 있다.산이 낮고 짧아 산행하기가 무척 좋다. 가족 산행 코-스로는 제격이다산을 오르면 海平면의 의미를 알 수 있다.끝없이 펼쳐진 평야를 좌에서 우로 보면 황금물결로 넘실 댄다 저 넓게 펼쳐진 황금들판과 쭉뻗어 내려가는 도로, 그옆으로 낙동강이 펼쳐져 있다. 요즈음 겨울 철새들도 쉬어가는 곳이다. 해평면민들은 올 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 모두들 추억만들기를 위해 해평면으로 손짓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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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산불예방 고유제"
지난 11월 2일(금요일) 오전 11시에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 이리재에서 정성껏 마련한 제수를 차려놓고 운주산 신령님께 산불과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면민의 강녕과 다복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지냈다. ▲ 산불예방 고유제 이 자리에는 김태옥 시의원 및 관내기관단체장(금요회), 면직원등이 함께 했고, 임고면장(정환수)의 초헌으로 지난 겨울부터 금년 봄까지 큰 산불이 발생하지 않고 올 여름 태풍에도 큰 재난이 없이 무사히 지나간 것을 운주산 신령님께 감사의 제를 올리고, 앞으로도 모든 액운을 막아 주시길 기원했다. ▲ 산불예방 고유제 임고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는 산불예방 및 풍년을 기원하고 또한 면민의 단합과 건강 및 안녕을 위하여 매년 산불 고유제를 지내고 있다. 이날 임고면장은 앞으로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모든 기관단체들이 협력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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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협회장기 군내클럽대항테니스대회 개최"
제17회 예천군협회장기 군내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4일 오전 10시부터 예천공설테니스장에서 개최되었다. 예천군테니스협회(회장 심두보)가 주최하고 예천군체육회와 예천군생활체육협의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김수남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협회 임원 및 선수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관내 16개 클럽이 출전하여 A.B그룹으로 분류하여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1,2위팀이 본선토너먼드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이날 김수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군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이번 대회가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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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
2007. 11. 4(일) 16:30에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 경북방문의 해 스포츠경기장 홍보이벤트’ 행사에 참석하였고. 11. 5(월) 11:00에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道 브랜드슬로건 공동협약’을 체결하며, 이어 오후2시부터 경주시 서면 도리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열리는 2007 TV난시청해소사업 준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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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3일 오후2시,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상주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시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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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동양대학교 경영관광학부"
동양대학교 경영관광학부(지도교수∙성현선) 학생 25명은 11월 3일 풍기읍 관내 불우이웃 15가구에 연탄 200장과 라면 1box씩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불우이웃돕기 재원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열린 풍기인삼축제에서 펼친 인삼칵테일 체험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지난해에도 불우이웃 돕기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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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자매결연 ‘청송 월외마을’ 봉사활동 실시"
경상북도 관광산업과(과장 곽진욱) 직원(21명)은 지난 11월 2일(금) 자매결연마을인 청송군 청송읍 월외마을(가구수 58세대, 주민수 120명)을 방문하여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관광산업과 직원들은 청송군 청송읍 월외마을 윤두하 이장을 비롯한 5명의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부족으로 폐비닐을 미처 수거하지 못한 고추밭(약 2,500평)의 폐비닐 수거와 콩 수집 및 운반작업(약 1,000평)을 도왔으며 저녁에는 주민들과 함께 식사준비를 하여 주민화합의 밤을 보내면서 “경북방문의 해”의 취지 등 도정홍보를 전달하고, 주민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직원들은 즉석에서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대회를 개최하며, 마을주민들과 친목과 우애를 돈독히 다졌다. 특히,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박사과를 비롯 이 마을의 농산품인 고추, 토종꿀 등을 직접구매(50만원)하고, 앞으로도 계속 구매 할 것을 약속함으로써 마을주민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었다. 월외마을(이장 윤두하) 주민들은 “도청에서 업무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우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방문해 준 것도 고마운데, 일손까지 도와주고 늙은이들과 같이 놀아주니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당부하며, 어머니 품같은 따뜻하고 훈훈한 농촌의 인심을 가득 담아 주었다 또한, 관광산업과 직원들도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통하여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가슴으로 이해하고, 또한 현장에서 도민의 생생한 소리를 직접 듣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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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박물관 개관식 개최"
상주시는 11월 2일 오후 2시,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소재 상주박물관에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초청인사,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식전행사로 놀이패 신명의 지신밟기와 풍물놀이 공연 후 본행사로 상주박물관이 개관되기까지의 경과보고, 유물기증 및 기탁자와 유공민간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이정백 시장의 개관인사, 초청인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박물관 앞 화단에 반송을 기념식수를 하고, 기관단체장과 초청인사 30명이 테이프 커팅 후 박물관내부를 관람했다. 부지 34,800㎡에 연면적 2,643㎡의 지하1층 지상1층 철근콘크리조의 상주박물관은 상주시가 99억5천100만원을 들여 지난 2003년 12월에 착공해 건축 및 전시공사를 올해 5월에 준공했다. 보관 유물은 민속생활유물 1천500점, 고고유물 250점, 역사자료 130점, 고서적 50점, 기타 501점으로 총 2천431점이다. 주박물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이다. 이정백 시장은 “그 동안 각 처에 분산 보관되어 오던 상주의 많은 유물들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유구한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상주박물관은 인접한 전통의례관과 경천대관광지와 함께 상주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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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안동시에서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비상근무체제로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산불방지 및 감시활동을 위해 167명의 산불감시원이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40명이 비상 대기하는 등 산불감시활동과 더불어 초동진화에 만반의 준비를 해 놓고 있다. 또한, 산불위험 단계별 조치사항에 따라 등산로 등 입산을 통제하며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논ㆍ밭두렁과 문화재 주변 산불원인제거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시민들의 협조없이 산불을 막을 수 없다며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시민들이 입산을 자제하고 부득이 입산시에는 화기물을 휴대하거나 취사행위를 하지 말 것과 산과 가까운 곳에서는 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을 절대 하지 말 것을 간곡히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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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내수면 불법어업 일제 지도단속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토종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내수면어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내수면 불법어업을 일제 지도.단속 한다. 내수면 불법어업 지도.단속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군청 및 읍면업무담당자와 명예감시원 등이 조를 편성하여 합동으로 실시한다. 지도. 및 단속내용으로는 면허,허가,신고를 하지 않고 어업을 하는 행위, 독극물, 배터리, 유해약품 등에 의한 불법 유어행위, 무허가 낚시터 운영, 낚시터 및 양식장에 이식승인을 받지 않은 수산동물 방류, 포획금지 기간 및 체장 제한 위반 행위들을 중점 단속하며 불법행위자에게는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을 가해 진다.한편 의성군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민물고기 고급어종인 쏘가리, 메기, 참붕어 등 연간 100만마리 이상을 방류해 오고 있으며 방류효과를 분석해 참게, 뱀장어 등도 확대 방류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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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11월 2일(금)13:00, 낙동강 강변체육공원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종완 서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전 직원들을 격려하고, 튼튼한 체력을 바탕으로 치안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지역 주민에게 친절?봉사 정신으로 치안질서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체육대회 경기종목으로는 족구,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마라톤 (4종목)이며 과별?지구대별로 팀을 구성해 전 직원이 참가하여 경기 승부보다 단합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서로가 하나되는 행사가 되었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1위 용상?길안, 2위 경무?청문, 3위 수사로 우승을 차지하고 종목별 우승팀은 족구 생안?방순대, 단체줄넘기 경무?청문, 이어달리기 경비교통, 마라톤 5km는 1위 장갑수, 2위 김창섭 3위 문경록이 차지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전 직원이 화합과 단결을 보여 상?하 동료간 한결 더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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