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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07. 11. 9(금) 15:00에 경주시 양북면에서 열리는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착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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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풍양보건지소 준공식 개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게 될 풍양보건지소가 완공돼 9일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오후 2시 풍양면 낙상리 현지에서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료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준공된 풍양보건지소는 군이 6억3천9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월에 착공해 9개월만에 완공된 것으로 2,327㎡의 대지위에 연건평 482.33㎡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됐다. 1층에는 일반진료실, 치과진료실, 통합보건실, 건강증진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의 숙소 3동은 공중보건의사 사택으로 사용하게 된다. 군은 이번에 면민들의 숙원사업이던 풍양보건지소가 준공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치료 등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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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서울 패션아트홀 V I P 초청 패션쇼에 모델로 참가"
안동시는 이달 9일(금) 오후 6시부터 서울 패션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2회 VIP모델초청패션쇼에 김휘동 안동시장이 직접 패션모델로 참가해「한국정신 문화의 수도 안동」과 안동 자연염색 관련 의상(옷)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VIP초청 패션쇼는 사단법인 “참여성 노동복지터”가 주최하고 “수다공방”과 “동대문패션산업발전센터” 공동주관으로 노동부, 산업자원부, 여성가족부, SBA서울패션센터가 후원해 올 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패션쇼에 참가하는 VIP 모델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김휘동」안동시장이 초청되었으며, 노동부 장관(이상수), 재정경제부제1차관(김석동), 우리은행장(박해춘), 한국씨티은행장(하영구), 한성대학교 총장(윤경로)등 관계·재계·학계인사와 탤런트/영화배우(고두심), 가수(양희은) 유명연예인과, 항공사 승무원 등 21명이 패션모델로 참가한다. 안동시는 서울 패션 아트홀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홍보와 함께 자연염색 연구회원 30명이 안동 전통자연 염색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본 행사장에서 안동의 자연염색스카프와 생활소품 판매와 함께 현장에서 자연염색 원단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1,800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전통자연염색의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달 개관한 “자연색 문화 체험관”은 이번 서울 VIP 초청 모델패션쇼 참가와 함께 봉제기술의 메카인「수다 공방」과 협약을 체결해 패션 정보교류 활성화와 안동자연염색제품 판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색 문화체험관에서는 올해 대구지방노동청 특화지원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6천4백만원을 지원 받아 자연염색 관련 인적자원 개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내년도에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인사동에서「안동 종손·종부 서울나들이」주제로 안동의 종손·종부님을 모델로 한「2008 안동 전통의상(패션)쇼」개최 계획을 마련하는 등 전통 자연염색 의상에 대한 건강 선호도 고취와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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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민원인 주차난 완전해결 "
매년 주차장 협소 문제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의성군이 근원적인 민원인 주차장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78년 군 청사 신축 이래 현재까지 청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의성군은 협소한 군청주차장 문제로 늘어나는 민원차량과 직원차량으로 적잖은 몸살을 앓아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0.24일부터 지속적으로 군청 및 읍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지정을 홍보해 나가는 한편 단속반을 편성 민원인 주차구역 내 직원 주차차량 및 장기(밤샘) 주차 차량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지정된 민원인 주차구역 내에는 늘 여분의 주차 면이 남아 있어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군청을 방문한 의성읍 후죽리 이모 민원인은 “예전에 군청을 방문했을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 그 땐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어 군청주변을 몇 바퀴나 돌아 다녔는지 모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인 주차구역을 확보하여 민원인 편의에 힘써 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8월 군청사 담장을 허물고 벤치 등 민원인 편의 시설을 설치한데 이어 이번 민원인 주차구역 설치로 명실상부한 민원편의 행정실천의 본보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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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레스베라포도』최고상 “금상” 수상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일(금)부터 5일(월)까지 서울에 있는 농협중앙회본부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한국농업경영인영천시연합회(회장 이정화)에서 출품한 영천 명산물인 ‘레스베라포도’가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제16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품평회는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서 전국 각 지역에서 최고 농산물이 출품되어 으뜸 농산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한국농업경영인영천시연합회에서 이번 품평회에 영천의 대표 농산물로 출품한 것은 ‘레스베라포도’였으며, 항암효과가 있는 기능성 포도이고 다른 지역 농산물과 고품질 포도이면서 특허를 취득한 차별화된 브랜드로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고 한다.영천의 ‘레스베라포도’는 한국식품연구원과 영천시가 상호 협약체결하여 상품화 시킨 상품으로 포도 내의 항암 성분 중 레스베라트롤을 10배 증폭한 기능성 포도여서 최근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제16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한국농업경영인영천시연합회 회장단, 농협영천시지부관계자, 포도아가씨 등 15명이 참여하여 소비자들에게 영천포도를 알리는 홍보 판촉 이벤트 행사도 가졌다. 이번 판촉 이벤트 행사에는 영천 지역의 으뜸농산물 머루포도(MBA) 500상자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판촉 홍보하여 영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고 도농교류를 확대하여 농업인들의 자부심을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영천시연합회 이정화 회장은 『전국 으뜸 농산물로 영천의 레스베라포도가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고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소비자 감동, 생산자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우수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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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과수농가 보행형 동력운반기 보급"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2006년도 경상북도 농촌지도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사업비 5천만원을 받아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노약자로 인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과수농가에 “보행형 동력운반 작업기”를 보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행형 동력운반기”는 남여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좁은 공간에서도 운반 작업을 할 수 있어 작업능률 향상은 물론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소형 운반기이다. 운전 조작이 아주 간편한 원터치 방식으로 남여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운 운전 할 수 있으며, 전ꋯ후진과 360˚ 회전이 가능하고 과일상자 12상자(200~250kg)까지 적재하여 7% 경사진 곳에서도 운반 작업을 할 수 있다. 죽장면 산사과 연구회 회장 정동하씨는 남여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너무나 편리하다”고 말하고, 특히 직원 모두가 열심히 일하여 받은 사업비를 과수농가에 배려하여 주신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 사업을 자체사업으로 계속 추진하여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보행형 동력운반기를 사용함으로서 대형 농기계로는 작업이 어려운 좁은 과원 수확물, 비료, 퇴비 등 자재운반은 물론 가정 내에서 농작물 및 사료운반 작업을 힘들이지 않고 신속히 함으로서 노동력 절감은 물론, 고령 농업인들의 허리디스크, 골절사고 등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좋다고 말했다. 따라서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도에도 계속사업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고령 부녀자영농주들은 간편한 작업기이지만 안전 사용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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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독도의 상징물을 캐릭터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1. 9(금) 오후 3시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캐릭터 개발 전문가,학계, 독도관련 대학교수, 독도관련 단체, 독도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독도를 주제로 한 캐릭터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독도를 주제로 한 캐릭터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 용역은 경상북도 민선4기 도지사의 공약사항인 독도 영유권 보존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독도에 대한 문화적인 이미지를 캐릭터로 개발하여 국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통합하고, 캐릭터를 브랜드화하여 독도를 알리고 경상북도의 문화콘텐츠 산업분야와 접목시켜 가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금년 6월 발주한 용역 과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학계, 캐릭터 전문가, 독도관련 대학연구소 및 단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독도 관련 역사 인물이나 동·식물 등, 독도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을 캐릭터로 개발하여 독도의 문화적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인 시각으로 독도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여, 이를 브랜드화하고 독도 홍보는 물론 독도 캐릭터의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경제적 가치도 창출할 수 있는 단계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석현하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독도의 문화적 상징성을 발굴하고 캐릭터로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국토의 막둥이로 키워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최선을 다하여 독도를 가꾸어 나갈 것이며, 독도의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여 국민들의 독도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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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통한옥의 멋과 선비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수백년을 내려온 고택의 멋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안동반가의 전통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제례를 통한“孝”와“禮”를 배우고 다양한 전통놀이와 공연을 보면서 깊은 가을밤을 고택에서 느껴보세요 ! 2007년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는 안동나드리 -‘한국의 얼’이란 주제로 안동의 명문종가와 고택에서 다양한 전통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 행사가 열린다. 일 시 : 2007. 11. 10(토) ~11. 11(일) 장 소 : 고성이씨탑동파종택, 경당종택, 농암종택, 수애당, 오천군자마을, 임청각, 치암고택, 무실종택, 퇴계종택(9곳) 그동안 굳게 잠겨 있던 종택과 고가옥 대문의 빗장을 풀면서 선비의 숨결과 기품, 전통가옥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고택을 찾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는 슬로건 아래 한옥, 한지, 한복, 한식, 한국음악 등의 한스타일을 브랜드화하는 한편, 이를 계승 발전시키고, 또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우리의 전통 한옥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은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눈길을 더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지역에 산재한 종택, 고택에서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전통생활 체험장으로 활용토록 다양한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택문화체험이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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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8일 오전 10시 대구대 평생교육원 사회지도층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어 오후 1시30분 대구 대경연구원을 방문해 경북북부지역 발전전략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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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국화재배로 고소득 창출'
예천군 풍양면 여성농업인들이 새로운 소득작목 일감 찾기 노력에 의해 식용국화를 금년 처음으로 시험 재배에 성공하여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풍양면 와룡리 원남출 외 2명의 여성농업인들은 지난 5월 8일 2,300㎡의 면적에 식용국화인 “황국”묘를 정식하여 11월 꽃이 피기 시작하여 한창 수확의 손길이 바쁘다. 수확된 국화꽃은 인근 안동지역(차국화)으로 현재 생화기준 kg당 4,000원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 되고 있어 앞으로 점차 면적을 확대하여 대체작목으로 육성하면 FTA등으로 경쟁력을 잃은 여타 작목보다 소득이 높아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기대되고 있다. 풍양면사무소 관계자는 “금년도 처음으로 재배를 해봤는데 성공적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워 농촌 들녘에 볼거리를 제공하여 경관작물로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울러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에서 수확되어 인기가 좋아 고소득을 올리고 있어, 내년부터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소득도 올리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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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8일 오후 6시, 상주중앙시장에서 개최된 글과 그림과 영상이 만나는 시장사람들 전시회에 참석해 시민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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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부내륙 중심권 행정협력회"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회장 박선규 영월군수)는 지난 11월 7일(수) 오루 4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제천시․단양군, 강원 영월군․평창군, 경북 영주시․봉화군 등 6개 자치단체 행정협력회원 및 실무위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영월군), 3도연결 도로망(군도 8호선) 확․포장 및 국도승격(영월군),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 공동노력(평창군), 국지도 82호선 확․포장사업(제천시),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최(제천시), 수중보 건설사업 추진(단양군), 영춘면 의풍도로(군도 14호) 확장(단양군), 3도 연결 지방도 국도승격(영주시).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봉화군) 등이다.정기회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영월군 학생체육관에서 회원 시군들은 친목도모를 위해 9인조 배구대회를 개최해 상호 우의와 결속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는 2004. 12. 19일 발족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간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역발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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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동성동 혁신발전협의회"
상주시 동성동 혁신발전협의회(회장 김이진)와 서울 강남구 세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용)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오전 11시, 상주시 여성회관 3층강당에서 개최된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양측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과 기념품 교환, 축하공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개최된 이번 자매결연은 기관이 아닌 민간분야의 자율적 교류협력 체결로 그 의의가 크다. 자매결연 협약식 후 이들은 성동초등학교 영어교실과 곶감농가, 상주박물관, 경천대, 상주원예조합 등을 견학했다. 김이진 동성동혁신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도시간 상호협력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기로 했으며, 특히 상주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 판로개척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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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청 민원실 안락한 쉼터로"
영주시민들의 안락한 쉼터가 되고 있는 영주시청 민원실에는 지난 11월 5일부터 국화분재 명인 전우영 씨의 수준 높은 분재작품 6점과 함께 대국을 곁들여 단장해 놓았다.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전문 갤러리 기능으로는 부족하여 많은 수량의 작품을 전시하지는 못했지만 시민들과 함께하는 아담한 휴식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선비의 고장의 이미지와 조화 가능한 분야가 국화라며, 선비촌에서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국화와 연계성을 강조하고 영주가 국화분재 부문에 있어 전국 최고의 고장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영주시청 민원실에서는 지난 11월 9일까지 죽령장승보존회(회장 송윤환)가 참여한 2007 소백장승축제 시 학생들의 장승그리기 수상작품 및 장승보존회 회원들의 공예품 30여점을 전시한 바 있으며또한, 영주시청 종합민원실은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 참여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전시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 및 단체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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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새마을운동 발상지 문성리 사진 전시회"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의 70년대 새마을사업 당시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포항시는 문성리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임을 알리기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시청사 1층 로비에 40여 점의 사진을 전시키로 한 것이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70년대 새마을운동 참여 세대에는 아련한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젊은 세대에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성리는 새마을운동이 시작되기 이전인 60년대부터 주민들 스스로 마을길을 넓히고 지붕개량을 하는 등 온 동네가 뭉쳐 노력한 결과 전국에서 잘 사는 마을의 표본이 되어 대통령까지 이 작은 마을을 방문하게 됐다. 당시 현지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의 시장․군수는 문성동(리)과 같은 새마을을 만들어라”고 한 말이 전국 방방곡곡에 메아리쳐 우리나라 근대화의 기틀을 쌓게 한 것, 이것이 새마을운동의 시작이었다. ▲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의 시장·군수는 문성동(리)과 같은 새마을을 만들어라”고 한 말이 전국 방방곡곡에 메아리쳐 우리나라 근대화의 기틀을 쌓게 한 것, 이것이 새마을운동의 시작이었다. 포항시는 지난달 20일 개최된 포항시 자원봉사박람회 행사장에서 사진을 전시하여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앞으로도 각종 행사에서 수집된 자료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기록문서 및 보존자료, 관공서 및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가 많을 것으로 판단 적극발굴하여 내년 새마을기념관 건립과 함께 역사관에 전시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발상지 시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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