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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따뜻해지는 "겨울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최병찬)에서는 새해를 보름 앞둔 12월 16일(화)부터 2009년 1월 5일(월)까지 안동댐 주변 저소득 장애인가정 100가구에 총 40,000장의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안동권관리단에서는 누구보다도 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기 위하여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연탄을 전달하였는데, 금년 겨울은 예년보다 한층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어 2007년의 가구당 303장에서 대폭 증가된 가구당 400장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김관휘 고객지원팀장은"금번 연탄지원이 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안동권관리단은 앞으로도 댐 주변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지원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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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 개최
변화하는 사과산업 여건에 적응하고 과수산업발전의 공동방안 모색 및 육성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19일 오전11시 영주시청 강당에서 경북도내 15개 사과주산지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가 열렸다. ▲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 이전 정기회에서는「사과산업 공동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와 「2008 경북사과 홍보행사 개최결과」및 2009년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05년 6월 28일에 경북도내 15개 사과주산지 시장․군수들로 협의체 구성하여 지금까지 사과산업 공동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 특히, 협의회장인 김주영 영주시장은 초대부터 지금까지 3년 4개월 동안 협의회를 이끌면서, 우박피해사과 매입에 따른 중앙부처 건의를 통해 피해사과에 대한 수매가격 인상 및 수매량 확대, 중앙에「우박피해 방지시설 사업」을 건의하여 FTA 신규 지원사업으로 확정, 사과주산지 시․군과 경상북도가 공동으로「경북사과 홍보행사」를 서울명동 및 서울광장에서 개최하여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는 등 사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한편, 앞으로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시․군간 사과산업 정보 공유 및 종합적인 홍보를 통하여 경북사과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사과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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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생 "건축디자인 작품전" 개최
포항시청 지하 1층 로비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학생 건축디자인 작품전이 열린다. ▲ 대학생 건축디자인 작품전 포항시 테라노바팀과 한동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작품전은 친환경도시․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가 지역대학 학생들의 건축작품 전시를 통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건축작품전시회에 참여하는 것으로, 학부생들이 건설분야․도시환경분야를 복수전공하게 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건설과 개발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인재의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40여 점의 다양한 판넬 및 모형 등을 통하여 도시 및 건축디자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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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무고(舞鼓-宮中舞踊) 기원 "700주년 기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8일(목) 영덕예주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앞에서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 문화원 이사, 무고보존회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중무용인 무고(舞鼓) 기원(起源) 700주년 기념 조형물 건립 제막식을 가졌다. ▲ 기원 700주년 기념 조형물 건립 제막 무고 조형물은 규모는 가로 3.6m, 높이 2.6m 폭 0.8m 무게 22톤으로 풍화작용에도 퇴색되지 않는 보령오석으로 제작되었고, 조각모형은‘북을 치는 사람이 북채를 들고 시종 북을 에워싸며 마치 꽃 봉우리 위에 하늘거리는 나비 인양 어르고 두드리며 도는 동안 춤을 추는 사람은 삼지화를 두 손에 들고 그 둘레에서 노는 모습’을 조각했다. 무고는 지금부터 700년 전 고려 충렬왕 34년(1308년) 시중 이혼(李混)이 영해부사로 재임 시 태풍이 지나가고 난후 고래불 바닷가에 떠내려 온 큰 뗏목을 얻어 그것으로 큰북을 만드는 한편 가락과 춤을 만들어 영해인들에게 가르치던 무용으로서 이혼부사가 개경으로 올라가면서 궁중에까지 전파하여 궁중정재(宮中呈才)중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고, 고려사악지, 악학궤범, 정재무도 홀기,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기록되어 있다. ▲ 기원 700주년 기념 조형물 건립 제막 또한 그 춤의 변화가 마치 두 마리의 나비가 꽃을 어르면서 펄럭이는 것 같고 두 마리의 용이 서로 여의주를 빼앗으려고 다투는 것 같은 멋있는 춤으로 궁중무 중에서 가장 뛰어나고 화려하여 현재에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영덕군은 이를 계승보존하기 위하여 2000년도 군내 관심 있는 여성을 중심으로 영덕무고보존회(회장 김은숙)를 구성하고 영남대학교 국악과 김희숙 교수로부터 전수 받아 재현한 후 군 단위 축제는 물론 대내외 초청공연을 실시하여 지역문화의 맥을 면면이 이어 오고 있다.이에 따라 무고 기원 700년(1308년)이 되는 올해를 기념하여 무고(舞鼓) 발상지에 기념조형물을 설치하여 지역전통 무형문화를 소중히 가꾸어 나가고 있으며, 특히 고려 말 영덕(창수면 가산리 불미골)이 배출한 한국불교의 고승인 나옹화상이 왕사(공민왕, 우왕)로 책봉 될 당시 궁중에서 연희될 만큼 지방에서 기원된 무용이 궁중에 까지 전파된 것은 영덕의 큰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아울러 지난 7일(일) 대구 대덕문화전당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 신인 전통예술 경연대회 무용단체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해 700년을 맞이하는 영덕무고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대내외 각인시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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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활력사업 "자율학습조직체" 인증서 수여
의성군은 자율학습을 통한 지역인재를 양성을 위하여 10개 자율학습조직을 선발심사하여 1개 조직체당 4백여만원의 학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12월 18일 자율학습조직 증서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자율학습조직에 대한 의성군수의 증서 수여와 대구대학교 홍덕률 교수의 자율학습조직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이들 학습조직체는 의성군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내년 4월 30일까지 자율적으로 학습주제와 학습방법을 채택하여 전문가 자문청취, 워크숍, 토론회 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학습활동을 하게 된다.의성군은 학습결과를 도출해서 학습결과 경진대회 및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며 우수한 학습조직에 대해서는 시상을 하고 학습결과는 군정에 접목할 방침이다.이번 자율학습조직체는 신활력사업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지역인재 육성은 물론 군민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까지 학습하게 되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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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카우트 학생의 "천상의 목소리 향연!"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잊혀져 가는 동요인구의 저변확대와 어린 학생들의 올바른 인격함양을 위한 제5회 걸스카우트와 함께하는 동요제를 12월 17일 오후 2시 김천문화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 걸스카우트 동요제 이번 행사는 걸스카우트 대원으로 구성된 관내 초등학교 9개교 20개팀이 오늘 동요제를 위하여 2개월 전부터 꾸준히 연습하고 호흡을 맞추어 왔으며 독창, 중창, 합창 3부문으로 참여하여 열띤 경연의 장을 벌였다. 동요제는 몸과 마음이 발달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배우고 부르게 하여 서로 사랑하고 세상을 밝게 보는 학생으로 자라도록 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김천지구협의회(회장 김숙희)의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인성을 기르고 동요를 사랑하고 배우는 많은 가족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동요축제한마당을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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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뱃살줄이기 3.1운동" 수료식 개최
예천군이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뱃살줄이기 3.1운동교실”의 제2기 수료식 및 건강교육이 19일 오후 2시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열렸다. “뱃살줄이기 3.1운동”은 뱃살을 3개월 동안에 1인치를 줄이자는 내용으로 3.1운동의 독립 이미지를 이용하여 뱃살로부터 독립해 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으로뱃살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마비, 뇌졸중을 일으키거나 퇴행성 관절염, 코곯이, 수면 무호흡증, 암 등 각종 질병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잣대로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등장되었다.이에 군은 만병의 근원인 복부비만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월 보건소에서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32명을 접수받아 9월 17일부터 3개월간 주2회 1일 1시간씩 신체계측과 체성분 분석, 운동 및 식이요법 상담, 월1회 보건교육 및 걷기지도 등 개인별 맞춤식 지도를 실시하여 이번에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군 관계자는 “뱃살줄이기 3.1운동은 보건소에서 영양사와 운동지도자, 외부강사가 맞춤식 운동 및 영양 상담과 개인별 식단제공, 체성분 측정 등 뱃살을 줄이기 위한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면서 내년에도 건강관리를 위하여 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이고, 허리둘레가 남자 90㎝, 여자 80㎝ 이상인 군민들은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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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공공기관과 산하기관의 "동반이전 물꼬"
경북 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한 이전 공공기관의 산하기관이 드디어 경북도내로 이전함으로서 경북드림밸리(경북혁신도시)의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인근지역과 동반성장의 전망을 밝게 했다. ▲ 안전운전체험연구센터 조감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 따르면 경북드림밸리로 이전할 13개 공공기관 중 하나인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의 산하기관인 『안전운전체험연구센터』가 준공되어 12월19일 준공식을 가지고 개원함으로서향후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공기관의 산하기관과 관련기업들이 혁신도시 인근으로 동반 이전하는 물꼬를 트게 되었다.경북혁신도시가 성공을 위해서는 13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산하기관 및 관련기업의 동반이주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과 아울러 주변지역의 동반성장이 필요한데 안전운전체험 연구센터가 인근 상주시에 준공․개원하게 됨으로 혁신도시 파급효과 가시화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안전운전체험연구센터는 사업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강의가 아닌 체험과 실습위주로 안전운전교육을 하는 훈련장으로서 교통사고율이 높은 사업용 운전자에게 상황별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의식을 드높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교육 기관으로 경상북도는 2006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에 성공하여 지난해 8월 착공 후 1년 4개월만인 이날 준공하게 된 것이다.경북혁신도시는 2012년까지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2만5천명이 상주하는 명품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기반조성 공사중에 있으며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과 주변지역과 동반성장 등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 도는 이전해오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프라제공 등 많은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업체에 대해서는 One-Stop 기업지원 서비스체계를 구축하여 기업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300만 도민들도 이전기관과 기업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아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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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8년 최종예산 "7천억원대 육박"
안동시가 올해 최종예산을 기정예산액 보다 216억원 늘어난 6,676억원 규모로 편성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기정예산액 대비 3.3%, 2007년 최종예산액 대비 18.1% 증가한 규모이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5,675억원으로 기정예산액 보다 3.6%, 특별회계(공기업+기타특별회계)는 1,001억원으로 기정예산액 보다 2.1% 각각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 재원은 지방세 9억 7천만원, 세외수입 32억 5천만원, 특별교부세가 45억원(2008년 특별교부세 총액은 57억원), 재정보전금 4억 8천만원, 국도비 보조금이 102억 7천만원 등 총 195억원이 늘어났다. 이로써 안동시의 올해 일반회계 최종 세입규모는 5,675억원으로 지방세가 8.4%인 478억원, 세외수입 8.3%인 472억원, 지방교부세가 가장 많은 2,903억원으로 51.1%를 차지하고, 재정보전금이 1.8%인 102억원, 국도비보조금이 30.3%인 1,720억원이다. 한편, 안동시 자체재원은(지방세+세외수입) 총 950억원으로 재정자립도는 16.7%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기준 시민 1인당 지방세부담액은 28만원, 1인당 재정수혜액은 338만원(일반회계 총액)으로 안동시민은 지방세부담액에 비해 12배가 넘는 수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마지막인 이번 최종 추경예산에 반영돤 주요사업으로는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으로 중앙신시장주차타워 및 연결육교건립에 17억원(특별교부세 10억+시비7억), 명리-자품간도로확포장 5억원(전액특별교부세), 단호-신양간도로확포장 10억원(전액특별교부세), 서후 명리 중수천 개수공사 10억원(전액특별교부세), 장성소하천정비외 3곳에 8억원(전액특별교부세) △벼 수매농가 포장재지원 3억 2천만원 △벼재배농가 특별지원금 7억 5천만원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 58억 8천만원 △바이오벤처프라자조성 24억원 등을 각각 반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및 특별교 부세 증가, 국도비보조사업 변경 등에 따른 예산반영과 기정예산 정리를 위한 것으로 최소한의 편성에 그쳤다.”고 밝혔다. 최종 예산안은 19일부터 열리는 제117회 안동시 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24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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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여성단체협의회 평가 우수"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 수산나)는 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08 우수활동단체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16일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17개단체 3,4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여성교양강좌,여성지도자 연수대회,여성지도자 리더쉽 교육등을 개최하여 여성의 가치와 비젼을 바탕으로 지도자로서의 자질함양과 창의적인 역량을 높여 부자청송.명품청송의 역동적 청송건설에 여성단체가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활동은 청송수달래제 차와 떡의 만남행사 및 성금전달.여려운이웃돕기,무의탁노인 생신상차림,농촌일손돕기,장병위문.다문화가정 대모 결연사업,외국인이주여성 우리지역문화탐방,결혼이민자 가정지원 등 외국인의 안정된 생활정착에 힘을 기울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23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중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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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도서 나눔 마당" 행사 개최
김천시 시립도서관(관장 이쾌원)이 12월 27일(토) 오후2시, 휴면도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휴면도서 나눔 마당」을 개최한다. ▲ 휴먼도서 나눔행사 이번 행사는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휴면도서’를 시립도서관에서 연중 수집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연2회에 걸쳐 나누어 주는 행사로, 27일(토)에는 문학, 아동, 학습지 등 2,000여권의 도서를 배부할 계획이다. ▲ 휴먼도서 나눔행사 행사 참여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최대한 많은 시민에게 무료 배부의 혜택을 주기위해 선착순으로 1인당 3권씩 배부할 계획으로 행사 당일에도 휴면도서를 기증 할 수 있다. 이쾌원 도서관장은 ‘휴면도서 나눔 마당은 사장되어가는 좋은 책들을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우리 사회에서 점점 잊혀져가는 공동체의식을 되새기게 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이다.’라고 말하며 휴면도서 기증에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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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연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영주 동부초등학교(교장 류성번) 6학년2반 학생 40여명이 지난 17일 10시부터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영주동부초등학교 시립양로원 위문활동 이날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리코드연주, 합창, 연극등과 동아리활동에서 배운 각종 악기 등을 연주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 하였다. ▲ 영주동부초등학교 시립양로원 위문활동 또한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떡볶이 등 간식 바자회와 학생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한편 장현주 담임 선생님과 반 학생들은 2004년부터 매년 시립양로원을 방문하여 위문과 자원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고, 주변에는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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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명콩 두부시식회" 가져
안동시가 지원사업으로 설치한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 더햇 가공사업소의 두부가공공장이 완공되어 17일 오후 3시 처음 생산한 안동생명콩 두부시식회를 시청에서 가졌다. ▲ 안동생명콩 두부시식회 두부가공공장 설립은 지난 2006년 콩 가격 폭락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계약재배로 소득안정에 기여하고자 첫 단계사업으로 설립을 추진하여 부가가치 창출과 판매안정망 확보를 위해 23억원 투자(지원 11.4억원 자부담 11.6억원)하여 완공 하게 됐다. 안동농협 더햇 가공사업소의 두부는 100% 안동생명콩으로 만들어 더햇 생물생콩(생생)상표로 판매에 들어간다. ▲ 더햇 생물생콩 전국 농협두부가공공장 최초로 HACCP시설기준에 맞춰 생산하게 됨에 따라 서울지역 학교급식업체에서 주문생산 신청이 잇따르는 등 안동생명콩이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학교급식 식품으로 공급돼 자라나는 후세에게 좋은 식품공급과 농협계통 출하를 통해 판매망을 넓혀 연간 300톤의 안동생명콩을 가공판매하게 된다. 한편, 안동시관계자는 "두부가공공장 설치로 생산직과 관리직 10명을 추가채용과 농가와 직접 계약재배로 농가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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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이 주는 훈훈한 겨울"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올해 경제적 가치가 있는 산림을 조성 하고자 총사업비 17억 3100만원을 투자해 1,600ha에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 했다. ▲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이에 따라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 500㎥(트럭200대분)을 수집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공급해 관내 소외 계층과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영덕군에서는 올해 초부터 저 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숲가꾸기 사업에 투입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사업에서 발생하는 원목을 수집하여 경노당,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 난방용 사랑의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김병목 영덕군수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산에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산불 발생시 대형 산불화의 위험성과 폭우 시 부산물의 하천 유입으로 홍수 피해 등의 재난 사전 예방 효과와 일자리 창출 및 어려운 이웃들의 땔감 나누어 주기로 연료비 절감 등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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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서민들의 생활 안정에 다소나마 기여하고자 2009년 1월 1일부터 금오천 공영주차장에 대하여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대하여 무료개방하고 평일에만 종전과 같이 주차요금을 징수토록 하였다. ▲ 금오천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금오천 공영주차장은 1992년 3월 15일부터 유료화로 운영되어 왔으며, 3개의 주차장에 총 501면의 주차면이 확보되어 있다. 주차요금은 현재까지 정기권의 경우 월 40,000원, 시간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주차 시 400원이며, 추가 10분마다 200원을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징수하고 있다. 금오천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현재 주말 ‘차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로에 대해서도 위치상 바로 인접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 일대의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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