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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안동과학대학 권영기학장 6일별세
▲ 사진>안동과학대학 학교법인 장춘학원의 설립자이며 안동과학대학 학장이신 권영기 학장이 6일 오후 7시 44분 서울 삼성병원에서 별세 했다.빈 소 : 서울 강남 삼성의료원 영안실 14호분향소 : 안동과학대학 학계도서관 1층 로비영결식일시 : 1월 8일 오전 10시장 지 : 안동 북후 연곡리 선영하연락처 : 054-851-3500(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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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교통사고사망자 10명 감소"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 따르면 2008년 한해동안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50명으로 07년도의 60명에 비해 16.7% 감소하였고.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도 3,404명으로 6.4% 감소하였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이처럼 줄어든 것은 구미서에서 교통사망사고원인의 주요법규위반행위에 대해 특별히 계획한 『3plus1 집중단속』(보행자무단횡단, 신호위반, 이륜차법규위반과 음주운전)과 현재 영상매체를 이용하여 추진 중인 “교통신호지키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정우동 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아름답고 안전하고 질서있는 구미로 만들 것을 다짐하고, 앞으로도 신호등의 신호체계개선 등 시민스스로 신호를 지킬수 있는 환경 조성과 교통안전시설물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물론 부상자가 절반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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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게임장 업주 "구속영장 "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 생활안전과에서는 6일 불법사행성게임장을 개설 제공하고 환전을 해준 혐의로 수천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업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11월초부터 최근까지 안동시 남부동 소재 한 건물 지하에 엑스트라게임기 39대를 설치한 후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을 상대로 현금을 이용해 게임을 하도록 유도한 뒤 게임기에서 배출된 5천원 상품권을 10%의 수수료를 받고 환전해 주는 방법으로 부당이익을 챙겨 온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A씨로부터 불법사행성 게임기 39대와 현금 470여만원, 상품권 9천장 등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업원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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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종합민원실 "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 운영"
최근 국제화 시대로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함에 따라 경북 북부지역 외국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09년 1월 7일부터 안동시청 종합민원실에 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가 매주 수요일(월4회)마다 운영된다. ▲ 안동출입국관리사무소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는 농촌현실을 반영한 생활공감 정책의 일환으로 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를 농촌지역으로 확대·운영키로 함에 따라 경북 도내에서는 구미시에 이어 두 번째로 안동시에서 운영하게 되었다.지금까지 각 시·군에서는 외국인 체류지 변경과 사실증명발급 신청만 가능했지만 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가 운영되면 외국인의 등록신청, 체류기간 연장허가 등 각종 체류허가신청, 재입국허가 신청, 근무처변경신청, 건의사항 접수 및 고충상담을 할 수 있다.또한 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경북 북부지역 8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의성, 예천, 봉화, 영양, 청송)의 약 4,500여명의 외국인들이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안동시청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농촌지역 거주 외국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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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프로젝트"가 곧바로 국가프로젝트로!
경상북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낙동강 프로젝트가 새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과 4대강 물길 살리기의 핵심 모티브가 되었을 뿐 아니라 타 시도에서 관련시책을 개발해 내지 못하고 있는데 비해 낙동강프로젝트로 앞서 준비해 온 경북이 새 정부 시책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른 낙동강 프로젝트가 대부분 국책사업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그동안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민선4기 김관용 지사의 핵심공약사업으로 출발해 08. 4월 기본계획을 완료한 낙동강프로젝트는 그 동안 재원부족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으나, 새 정부의 저탄소 녹생성장 정책, 4대강 물길살리기 사업 등 새 정부의 주요정책과 맞물려 국책사업화의 길이 활짝 열렸다.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조성사업(1,000억원)은 이미 국책사업화 되어 설계비 30억원을 확보, 추진을 앞두고 있고 에코트레일조성사업(6,800억원)은 곧바로 국토해양부의 물길 살리기사업의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으로 이어져 전액국비로 추진될 계획이며, 봉화 모험의 다리조성사업(340억원) 또한 자전거 도로와 연계 생태경관다리로 전액국비로 추진될 계획이다.또한, 봉화 승부역에 조성될 산타빌리지조성사업(300억원)과 낙동강상생공원 조성사업(1,000억원)은 대구경북광역경제권사업의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어서 낙동강프로젝트의 핵심사업 대부분이 국책사업으로 연결되고 되고 있다.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도가 앞서 준비하고 미리 기반을 조성해 온 만큼 저탄소 녹색성장정책과 물길 살리기 사업을 최대한 활용하여 낙동강과 백두대간을 통한 일자리 및 소득창출 등 지속가능한 신성장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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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광지 외국어 통역안내원 모집"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주요관광지 외국어 통역안내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영어, 일어, 중국어로 관광안내가 가능한 회화가능자로 모집인원은 총 6명이며 영어 2명, 일본어 3명, 중국어 1명이다. 접수방법은 (재)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되고 우편접수는 마감 날인 1월 16일 오후 7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선발된 후 금년 2월부터 12월말까지 11개월간 하회마을, 도산서원, 문화콘텐츠박물관, 시립민속박물관에 근무하게 되며 1일 35,000원과 교통비 2,000원과 식비 7,000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 채용인원 : 관광지통역안내원 6명(영어 2, 일본어 3, 중국어 1)▶ 채용공고 : 시 홈페이지,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홈페이지 게재▶ 근무조건 : 1일 35,000원 지급 교통비 2,000원 식비 7,000원 주 5일 근무시 1일 유급 수당지급 4대 보험가입▶ 신청기간 : 2009년 1월 5일(월)~16일(금)까지▶ 신청접수 :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안동시 운흥동 300-15 전화 : 054-941-6397▶ 신청방법 : 방문, 우편접수(우편접수는 1월 16일 오후 5시까지 도착분)▶ 신청자격 : 해당 언어권 관광객 안내에 필요한 해당외국어 회화가능자▶ 제출서류 : 이력서, 주민등록초본, 최종학력증명서 또는 재학증명서 외국어능력검정자격증 사본(소지자에 한함), ▶ 면접시험 : 신청자 중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지 ◦ 면접일자 : 2009년 1월21일(수) 예정 ◦ 면접장소 :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 심사위원 : 안동시 관광산업과 1명,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1명, 외부 전문가 1명, 해당 언어 전문가 각 1명▶ 채용 후 근무요령 ◦ 2009년 2월부터 12월 31일까지 11개월 간 주요 관광지 배치근무 ◦ 근무 예정지 : 하회마을 - 영어 1명, 일본어 1명, 중국어 1명 도산서원 - 일본어 1명, 문화콘텐츠박물관 - 영어 1명 시립민속박물관 - 일본어 1명 ◦ 근무시간(09:00 ~ 18:00) ◦ 주 5일 근무(주말 공휴일 근무) 주중 2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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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한기 읍.면지역 "건강행태개선사업" 추진
안동시 보건소(소장 권오진)에서는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수준이 양호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일상생활에서 건강수행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잘 관리하여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 병의 발생을 감소시키고 관절염 통증을 완화시키고자 농한기 읍․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사업기간은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주 2회씩 11주간이며, 대상지역은 임동면 마령1리, 풍천면 가곡리, 서후면 태장2리, 일직면 조탑리의 4개 지역에서 체성분 분석(체지방, 근육량)과 영양상담, 한방의사에 의한 비만침 시술, 운동처방사에 의한 근력강화, 생활체육강사에 의한 라인댄스와 기공체조, 금연 및 노년기 구강관리 교육이며, 이는 농한기에 시간이 허락되는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이 사업은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인 영양․ 운동․절주․비만․한방․금연․구강사업을 동시에 수행하여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의 생활화로 얻어지는 체력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참여하는 시민들의 건강행태개선 실천율 향상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의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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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들 좀더 신속한 민원처리 바란다"
안동시가 지난 한 해 동안의 행정서비스 수준을 시민들에게 진단받기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79.1점보다 0.5점 향상된 79.6점으로 나타나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반면, 좀더 신속한 민원처리와 충분한 사전정보제공, 읍면동의 민원시설 환경개선도 뒤따라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안동시는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만족도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진단받기 위해 지난해 11월17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41개 민원부서별 만족도조사와 종합민원실 창구설문조사, 시장과 대화의 날 만족도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우리나라 대표적 전문리서치기관인 ACE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안동시를 방문해 민원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20세 이상의 민원인 12,600명을 표본 추출해 이 가운데 2,857명과 전화설문을 통해 측정하였다.이번 측정결과에서 나온 79.1점은 고객만족도 조사를 처음 실시한 지난 2003년(69.1점)보다 10.5점 상승한 것으로 2004년(68.7점) 잠시 주춤하다가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006년:74.6, 2007년 79.1)측정대상 41개부서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80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본청에서는 건설과와 보건소가, 읍면동에서는 녹전면과 평화동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항목별 만족도에서는 담당자 접근성과 친절성, 업무해결을 위한 적극성, 업무숙지도와 전문성, 업무처리이 공정성 등이 대부분 80점을 넘기며 만족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민원처리 신속성과 사전정보 획득 용이성, 구비시설 편의성은 좀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면접요원들이 비밀리에 방문해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구설문에서는 전화측정보다 약 6.8점이 낮은 74점으로 나타났다.창구측정에서는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신뢰성, 전문성, 친절성 등이 74점 내외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청결도와 쾌적성이 77점대를 보이고 있어 시설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민원인의 서비스 기대치인 욕구충족성이 71점대로 타항목에 비해 낮아 향후 꾸준한 민원실 이미지 개선이 요구된다는 분석이다.올해 처음 실시한『시장과 대화의 날』만족도 조사에서도 80%가까이가 비교적 만족감을 나타냈으나 불만족도 18%를 차지했다.그러나,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이 대부분임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장과 대화의 날 참여자 80%는 주위사람과 시정 홍보물을 통해 알고 참여하였으며, 참여용이성에 대해서도 88.5%가 매우 쉬웠다고 밝혔다. 특히 참여자의 91.5%가 주변에 참여를 권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시장과 대화의 날에 대한 성과와 효율성을 반증해 주고 있다.안동시는 이번 측정결과에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된 항목(신속성, 사전정보제공, 구비시설 편의성) 개선을 위해 업무프로세서 개선과 함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업무 사전정보 제공에 나서는 한편, 읍면동의 민원실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강화해 행정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한편, 안동시에서는 다음달 초 공직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용역보고회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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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문화재과 직원, "이웃사랑 실천"
경상북도 문화재과(과장 김동환)에서는 1월6일 과장을 비롯한 직원 6명이 예천군 소재 저소득 취약가정 6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 예천군 소재 취약가정 6세대 방문 생필품 전달 지난해 행정선진화 우수명품과제 선정 시상금과 직원정성을 모아 온정의 손길 최근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대상가정, 한부모가정에 쌀(가구당 20Kg), 생활용품 등 생필품으로 격려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작은 위안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지난연말 행정선진화 우수명품과제『문화재 날쌘돌이 민원시스템운영』으로 받은 시상금 30만원 전액과 십시일반 직원들이 모은 정성을 보태어 세대당 10만원 가량의 위문품을 준비하여 이웃나눔을 실천하였다.김동환 문화재과장은 기축년 새해에는 매일 되새김하는 소처럼 스스로를 돌아보고 묵묵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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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 어르신 일자리 대폭 늘린다"
올해 포항지역 노인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다. 지난해보다 1천 700자리가 늘어난 4,100여 자리로 71% 증가한다. 예산도 대폭증액 된다. 올해 노인 일자리 관련 국도비 예산이 43억으로 지난해보다 17여억원이 늘어났다. ▲ 노인일자리 사업 포항시는 6일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르신 소득증대와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노인 일자리는 민간수행기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 1,511자리가 배정되는데 교통지킴이, 환경지킴이 등 사회공헌형 사업에 1천 251자리가 창출되며, 신규사업으로 관내 62개 초등학교에 어르신들이 파견되어 환경정비, 급식도우미 등을 실시하는 학교 복지도우미 사업을 벌이게 된다. 또한, 해맞이 농장, 자연을 담는 사람들(천연비누 제작), 해밀(찻집) 등 시장형 사업에 110자리와 주유소 인력 파견과 경비원 파견 사업 등에 154자리, 그리고 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전담인력 12명이 배치되어 노인일자리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게 된다. 노인일자리 민간수행기관으로는 포항시니어클럽, 포항노인일자리창출센터, 대한노년자원봉사회,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 전문 노인일자리 창출센터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민간 복지기관 6개소 등 10개 기관이다. 공익형 일자리 사업인 경우 4월부터 7개월간 주 3일 하루 4시간 근무조건으로 월 20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또한 주유원이나 경비원으로 파견하는 사업인 경우 대한노인회 취업센터와 노인일자리창출센터의 알선을 받아 취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일자리창출센터(☏ 231-1919), 대한노인회 취업센터(☏ 274-1466)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박세혁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고령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문제에 대해 사전예방과 사회참여를 통한 가치창출과 소득증대, 건강을 유지하게 함과 동시에 참여 어르신들은 일을 통하여 당당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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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발굴 중심” 복지행정체계 강화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 가속화로 어려운 경제사정이 이어지고 실직이나 휴․폐업 등 많은 서민․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가구 발굴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키로 하였다. 또한 경제상황 추가 악화시, 비 수급권 빈곤층 중심의 빈곤심화, 가족해체, 노숙, 자살, 생계형 범죄 등 사회병리현상이 만연하고 국민불안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이들에 대한 빈곤추락 방지, 사회안전망 확충 등 효과적인 지원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에에 따라 도는 지금까지의 사회안전망 및 전단체계로서는 빈곤층 보호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의 제도개선 시책과 함께 각 시군별 『민생안전추진단』을 구성․운영키로 하는 등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생계안정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경북도는 빈곤층에 대한 생활안정을 위해 제도 완화로 지원대상 확대 위기가구 긴급지원시 영세 자영업자의 휴․폐업, 중한 질병․부상의 경우에도 생계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1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재산기준도 중소도시의 경우 77백만원에서 85백만원로 확대하였으며, 4월부터는 금융재산을 1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최저생계비가 전년도보다 평균 4.8% 많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범위도 확대될 전망이며, 재산기준도 중소도시의 경우 6,500만원까지로 전년도 6,100만원 보다 4백만원 확대하였고, 부양의무자 재산기준범위도 중소도시 1억2천6백만원으로 지난해 9천5백만원보다 크게 확대하였다.위기가구 적극 발굴보호 경북도는 국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비 수급 빈곤층에 대한 발굴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2월 말까지 “비수급빈곤층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기초보장 선정기준에 부합할 경우, 즉시 수급자로 선정하여 보호하고, 수급자 선정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차상위 대상 타지원, 사회서비스 일자리, 민간지원으로 연계할 방침이다.민생안정 추진단 구성 운영 지금까지 당사자 신청위주의 수급자 지원 체계에서 앞으로는 찾아내어 적극 보호하는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도, 시군, 읍면동에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빈곤층을 발굴하고 예방하는 『민생안정 지원단』을 도 단위에 구성하고, 23개 시군에는『민생안정 추진단』을 그리고 338개 읍면동에는『민생안정 지원팀』으로 T/F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민생안전 추진전담 조직은 긴급복지 등 민생안정대책을 홍보하고, 보호대상 가구 발굴․지원, 비수급 빈곤층 실태조사, 사회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경상북도는 소득이나 재산이 적고 부양 받을 수 없는 가구이거나, 최근 휴폐업 등으로 갑작스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상담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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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원산지표시 "합동점검실시"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음식점원산지 민간자율감시단과 합동으로 새해부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원산지표시사진 감시단 음식점원산지 표시제는 쇠고기 등 축산물, 농산물 등 수입식품의 증가에 따라 소비자의 불안 및 불신감을 해소하고 원산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표시 대상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의 경우 구이용, 탕용, 찜용, 튀김용, 육회용 등으로 조리해 판매․제공되는 주 음식으로 모든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소와 집단급식소에서 원산지를 표시 하여야 하고, 배추김치, 쌀은 100㎡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소에서 반드시 표시 하여야 한다. 한편, 영업자는 원산지 표시와 관련하여 원산지를 기재한 영수증, 거래명세서 등 원산지 증명서류를 육류 매입 일부터 6개월간 보관하여야 하고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경우에는 계도기간을 주기위해 음식점 면적이 100㎡미만은 올해 3월22일부터 33㎡미만은 6월22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영업 정지 7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고, 원산지 및 식육의 종류를 미표시한 경우에는 1천만의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음식점 원산지표시 제도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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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수련 대폭확대!
선진사회 덕목으로서 "선비정신, 기업문화 재창조에도 이바지.."도산서원 부설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2002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수련생을 207기에 11,026명을 배출했으며 금년도에는 총 142기에 7,105명으로 확정하고 1월 7일 오후 2시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금년 첫 입교식을 코리아안리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개최했다. ▲ 선비문화 체험연수 1기 입교 수련은 아시아 최고회사로 급성장하고 있는 World Class 재보험사로 도약하고 있는 코리아안리 직원(대표이사 박종원) 23명으로 고객지향의 가치 확립과 자율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창조와 변화를 선도하며 회사의 성장발전과 더불어 밝고 명랑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Global Top Class로의 도약을 이루는 토대마련을 목표로 선비문화체험 수련을 실시하게 됐다. 이들 입교생들의 체험연수프로그램에는 선현 뵙기, 유적지 답사, 퇴계 선생 생활모습, 공부도산서원 알묘례, 전통의례, 활인심방실습, 선비문화 사례발표 및 토론, 현대제례 실습, 종손과 대화 등 전통정신문화를 현장에서 체험케 하여 물질문화의 폐허로 무너진 정신문화를 회복하고 21세기 한국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윤리를 이끌어내는 한편, 선비정신에서 우리의 독특한 기업윤리문화를 찾아 재조명함 으로써 기업문화혁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선비문화체험은 그 동안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 새롭게 요구되는 도덕과 윤리를 현대생활에서 찾고, 우리선조들이 실천했던 선비정신을 되새겨보고, 선비정신의 사회적 기능과 교훈을 살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덕목으로 구성 되어 있어 수련생들은 “일반 교육과정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선비정신의 가치를 재발견해 한국정신문화의 미래와 비전을 그릴 수 있었다:는 소감을 피력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수련원생 90%이상이 좋은 수련으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고 설문에 응답했다. 한편, 선비문화수련원 관계자는 "선비문화체험연수를 통해 그 동안 2007년 2,880명, 2008년 3,91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나, 대부분 교육계 종사자와 학생, 시 공무원 위주로 지역성향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금년부터는 안동시에서 2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수련인원을 7,105명으로 대폭 늘려 산업계, 금융계와 청장년 젊은 세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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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시장,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 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2009년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해는 감동과 영광의 한해라면 새해는 감동과 영광을 하나하나 백년의 주춧돌을 놓듯 미래천년의 꿈을 내실 있게 다져 나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역설했다.김 시장은 지난 한해는 도청이전이라는 감격과 환희로 들뜬 부분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 자칫 감동에 오래 치우치다 보면 모든 것을 놓친다는 것. 감동과 환희는 미래 천년의 주춧돌로 각자 마음속에 묻어 두고 미래 천년의 꿈을 실은 세계 최고의 명품도시 건설에 모두의 노력을 투구하자고 분위기 변화를 강조했다. 지난해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 안동․예천 확정”이라는 발표와 함께 시민 모두가 감격과 흥분으로 지난한해를 마감했지만, 이젠 감동과 환희 그리고 자만에 빠져 있을 시간이 없다. 이제는 경북의 중심에 서 있는 만큼, 지나간 향수에 메 달리다 보면 큰 것을 놓친다. 겸허하고 차분한 자세로 세계 최고의 명품 도시 건설을 위해 고심과 고민을 통해 가장 이상적인 신 도청이 건설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시․도의원을 비롯한 각 계층별 허심탄회한 대화도 주문했다. 특히 김 시장은 차분히 걸 맞는 노력이 있을 때만이 진정한 도청이전에 대한 위상을 되찾을 수 있다고 전하면서 50만 안동인과 더불어 80만 경북북부주민들의 단합된 의지로 도청을 유치한 만큼 우리가 찾아야 할 몫이 일실치 않도록 “결자해지 하는 마음”으로 감격과 흥분은 마음속에 묻어두고 미래천년의 꿈 실은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서 정치권과 도 그리고 중앙정부 등과 교감을 통해 우리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자는 독려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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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행정부지사 "안동문화관광단지" 현장 방문
경상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1월 5일 오후 1시 안동문화관광 단지 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 이삼걸행정부지사 기축년 새해 첫 순시를 안동문화관광 단지를 방문한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기반조성공사 착공(2006.4.18) 이후 안동문화관광 단지 내 현안 사항 전반에 대해 브리핑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현실을 감안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관광단지 내 모든 사업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강한 의지를 피력했으며,또한 이 부지사는 브리핑을 마치고 단지 내 현장을 둘러보고 민자유치를 위하여 골프장(대중18홀)과 골프연습장, 관광호텔 및 가족호텔, 상가, 콘도 등 18개동 부지를 지난 12월 10일 매각공고에 들어가 있어, 시와 도가 힘을 합쳐 민자유치에 적극 추진하고 특히, 골프장은 민자유치가 안될 경우에는 관광개발공사에서 직접 직영운영을 검토하라고 강력하게 지시를 하였다.이번 이삼걸 행정부지사 방문과 지난 12. 22 공공건축물 착공과 더불어 안동문화관광 단지내 조성공사가 본격적인 탄력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