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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안동낙동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이모저모!
2009 안동 낙동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으며 시상식과 함께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이날 행사장 주변과 대회 당일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 영가대교에 진입하는 선수들 ▲ 영가대교 위에서 마라톤과 함께 연인들의 사랑은 피어나고.... ▲ 푸른 하늘 뭉게구름도 마라톤의 성공을 기원하는 듯 하다. ▲ 탈춤공원을 뒤로하고 선수들은 달리고 달린다. 자전거를 동원 응원의 열기도 더하고... ▲ 경기를 마치고 시민 운동장으로 들어온 선수들 ▲ 오랜 시간 자기 자신과의 사투를 벌이고 돌아온 선수들 ▲ 물 한잔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 ▲ 포기란 있을 수 없다. 끝까지 완주하는 정신으로..,. ▲ 엄마 손 붙잡고 골인지점으로.. 마라톤 꿈나무의 힘찬 발걸음 ▲ 눈쌀 지푸려지는 광경 한컷! 실수로 깬 것이기를 소원해본다. 운동장 입구 유리가 깨졌다. ▲ 여자부 5Km 시상식! 정경구 도의원이 시상하고 있다. ▲ 3위에게 격려를... 아깝게 3위를 한 선수의 팔을 정경구 도의원이 번쩍 들어주고 있다. ▲ 남자부 10Km 시상식! 김광림 국회의원이 시상하고 있다. ▲ 남자부 10Km 시상식! 하회탈 액자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 꿈 많고 웃음많은 청순한 여고생들에게 둘러싸인 김휘동 안동시장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 안동시 여성발전협의회에서는 무료 커피부스를 운영했다. 권영숙 여사와 김현옥 여사의 활동이 돋보인다. ▲ 남자부 하프 시상식! 김휘동 안동시장이 부상과 트로피를 전달하고 시상했다. ▲ 여자부 하프 시상식! 역시 김휘동 안동시장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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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최고지도자과정 교육생 안동에서 유교문화 현장교육!
서울대 인문대 최고지도자과정 교육생 일행이 안동에서 유교 문화 현장 교육을 위해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안동을 탐방했다. 철학과장 허남진 교수의 인솔로 유교문화 현장교육에 나선 최고 지도자과정 교육생 50명은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알묘한 후 도산서원 과 퇴계종택에서 퇴계선생의 학문태도 ‘위기지학(爲己之學)’과 교육, 철학, 법도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요즘 기업체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선비문화체험 연수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 유교문화가 전시되어 있는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도 견학했다. 이외에도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 1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하회마을과 12년간 118만 명이 관람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도 관람했다. 이번 현장교육에는 서울대 철학과 교수를 포함해 이두형 한국증권금융사장, 염용운 동양매직사장, 임형규 삼성전자사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등 대기업 CEO 등 저명인사의 안동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브랜드 가치 상승과 ‘유교문화의 매력가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주말에는 동양의 유교적 가치관을 배우기 위해 심체공부(心體工夫)의 뜻을 품고 하버드 로스쿨 대학원생 30명이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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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립요양병원 합동소방훈련 실시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유사시 공조체제 구축 및 역할분담에 의한 임무수행, 지역재난에 대비 조기수습 능력 향상, 관계자와 합동 화재 및 인명구조 구급능력 배양을 위하여 3월 26일 오후 2시 문경시 문경읍 하리 소재 문경시립요양병원에서 민관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점촌119안전센터, 문경119안전센터, 문경119구조대(소방차량 5대, 인원15명)와 시립요양병원 자위소방대 58여명, 문경의용소방대 50명이 참여해 사고발생시 신고 및 응원기관 출동조치, 사고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활동, 건물 내 인명구조 및 대피 활동, 화재 시 신속한 인명대피 및 요구조자 구조, 화재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문경시립요양병원은 2007년 10월 4일 설립하여 지하 1층, 지하 4층, 연면적 7,295.73㎡, 병상 29실에 180병상을 두고 양방과 한방을 두루 갖춘 병원으로 화재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상호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유사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자위소방대에 의한 평상시 자율방화체제 및 방화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시립요양병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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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지역사회 봉사 활동 앞장서
포항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에 참여하는 지역인사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 섰다. ▲ 노블레스오블리주활동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건설을 위하여 포항시 노블레스 오블리주들이 연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하고 그 실천에 팔을 걷어부쳤다. 2009년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번달에는 26일 안규영 포스코건설(주) 상무이사, 권순남 자원봉사센터 소장 등 6명의 노블레스들이 포항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포항시 중화음식업 협회(회장 오태필)와 연계해 자장면 나누기 봉사활동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안규영 포스코건설(주) 상무이사는 “상호신뢰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릴레이 봉사활동에 더 많은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참여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순남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나눔은 더함이고 채움의 사회적 에너지라고 생각하고 사회지도층이 앞장 서 솔선수범하는 사회적 신뢰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지난 2008년 5월 104인의 서약으로 올해부터 매월1회 릴레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사랑의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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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안동낙동강변 전국마라톤대회!!
오는 3월 29일(일요일) 오전 9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하는 2009 안동낙동강변 전국마라톤대회의 접수를 3월 16일 마감한 결과 5,717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전년도 대회 접수자 4,388여명 보다 1,491여명이 늘어난 인원입니다. 이는 전년도 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마라톤 대회로 평가 받았으며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브랜드가 확실히 정착한 결과라 하겠다.금년 대회에는 5Km, 10Km, 하프코스 등 3개 종목으로 대회를 진행하게되며 마라톤 코스가 완만하고 코스마다 벚꽃과 함께 낙동강의 정취를 느끼며 달릴 수 있는 만큼 전국의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좋아 할 것으로 예상된다.대회당일 안동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 장터와 완주메달 소지자에 한해서 안동시내 관광지를 무료입장하여 전국의 마라톤 매니아들이 안동의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당일 대회진행은 오전 8시 30분 부터 식전행사로 음악공연과 동력페러글라이딩 시범이 있으며 8시 40분 부터는 본 대회 마라톤코스 설명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가볍게 풀고 09:00시 정각에 하프를 시작으로 10Km, 5Km 순으로 출발할 예정이다.당일 교통통제는 강남동사무소~구검문소까지는 오전 8시 50분부터 오전 10시 20분까지 전면통제 되고, 5Km, 10Km, 하프코스인 영호대교는 오전 8시50분 부터 오전 09:30까지 전면통제 되며, 법흥교, 용상로는 09:00시부터, 길주중 삼거리~용정교~법원앞까지는 09:10분부터 옥수교 북단~안동대교 북단까지는 09:50분부터 부분통제가 되며 특히, 안동대교는 08:50~11:30까지 부분통제가 될 예정임으로 주최측에서는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2008년에 이어 2009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영광을 기념하고 그린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안동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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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슈우 노인대학생” 구미방문
일본 나가노현 “신슈우대학” 노인대학 학생과 지도교수 및 관계자 27명이 3월 27일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임경도)”을 방문하여 양국 노인들의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 일본노인대학방문환영 지난 2007년에 한국 ․ 일본 어르신들이 참여한 “뇌 활성화 프로그램”연구 결과 치매, 뇌졸중등 노인성 질환예방에는 걷기운동이 최상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고 그 인연으로 구미 어르신 30명이 2008년 일본을 방문하였으며, 그 답방으로 구미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한 것이다. 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의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실버풍물단의 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행사를 함께한 일본 노인대학 지도교수인 “테라사와 코지” 교수는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의 시설과 교육내용이 매우 다양하고 깊이가 있고,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표정 또한 밝고 친절하여 감동 받았다며 양국 노인들의 교류방문 행사를 매년 실시하여 정례화 하는데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에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해외 노인들과의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실행함으로서 한, 일 양국 어르신들의 우의를 다지고 친선을 도모 하는 계기를 만들어갈 것이며, 취미문화 강좌와 더불어 노인성질환 예방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일층 향상된 노인복지를 실현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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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박약회 제32회 전국학술대회"
청송군은(군수 한동수)는 3월 28일 청송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사단법인 박약회 제32회 전국학술대회를 유치 개최한다. 파아란 새싹들이 하늘을 여는 봄을 맞이하여 3월28일 12시 30분부터 박약회 청송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청송군의 후원아래 청송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박약회 제32회 전국학술대회를 유치 관광청송을 홍보하고 전국단위로 문화, 물자, 인적교류로 이미지 개선의 기회로 삼아 군민화합과 명품청송 건설에 기여하고자 개최한다. 본 행사는 국악한마당의 시작으로 개회식, 정기총회, 독일귀화 방송인인 이참 퇴계학 학술홍보관이 학술연구발표회 등의 내용으로 치루어 지며 당일 수상되는 효행상은 박약회장상에는 부동면 이전리에 거주하는 신정균씨(56세)이며 청송군수상은 부남면 양숙리의 심도분씨(66세)와 진보면 부곡리의 김명자씨(57세)가 받게 된다.청송군 관계자는 가능한 한 인적과 물적 전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전국 박약회 회원들에게 전통문화와 역사의 향기가 골골이 스며져 있는 문화 관광자원을 홍보함과 동시에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 다시찾는 명품청송을 건설에 기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되리라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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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8회 전국무술대회 개최
예천군무술협회(총재 하성호)가 주최하고 예천군, 예천군의회,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청, 환경일보, 안동MBC가 후원하는 제8회 전국 무술대회가 28일 오전 10시 예천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50여개 무술체육관 소속의 약 500여명의 선수들과 1,500여명의 관람객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해 전국 최강의 무술 스타를 가리게 되며, 체급별 경기로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64체급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치게 된다. 특히, 본 경기에 앞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무술수련을 하고 있는 전국의 우수무술소년ㆍ소녀를 선발해 무술장학금을 전달하고 전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단 및 체육관지도자들과 학교폭력근절 캠페인도 펼친다. 또한, 이번 대회를 빛내기 위한 시범경연은 전국 최강의 무술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박진감 넘치는 각종 묘기와 스릴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한편, 하성호 총재는 “8회째 지역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토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수남 군수님께 회원들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한국무술의 우수성을 세계속에 고양시키고 무술인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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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안생태계 회복으로 어업소득 증대 기대
포항시 장기면 신창2리가 국립수산과학원 자원회복사업단이 연안생태계 회복을 위하여 국비 15억원으로 추진하는 ‘바다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바다숲 조성사업은 해양오염과 고수온 등으로 갯녹음 현상이 발생하는 연안어장의 황폐화를 막고자 포항시가 2007년부터 소규모로 추진한 바다숲 조성사업이 효과가 크게 나타나자 국립수산과학원이 해역별 바다숲조성사업을 계획하여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월부터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신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갯녹음 이행단계, 환경조사, 해류 및 수질환경, 지방자치단체 및 어촌계의 사업의욕 등을 평가하여 전국 5개소를 대상지를 선정하고 경북에는 포항시 장기면 신창2리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장기면 신창2리 어촌계는 바다숲조성사업과 더불어 어린이 해양생태 교육장과 같은 어촌체험 마을도 조성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한편, 포항시는 2007년부터 10개소에 20억원을 투입하여 바다숲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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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실버봉사대에 맡겨주세요”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25일 오후1시 영주시 하망동 관내 식당에서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영주시지부 “실버봉사대” 자원봉사대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에 대한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 실버봉사대 이번 교육은 "실버봉사대“대원들에게 지도자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을 받은 대원들은 자원봉사 활동 중 주변의 치매환자 발견시 이들에게 보건소 등록안내 및 조기검진을 권장함과 동시에 건강문제상담, 홍보를 적극적으로 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치매조기검진사업은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관내 60세 이상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을 위하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1단계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2단계 치매진단검사가 필요한 경우 거점병원인 영주기독병원에 의뢰하게 된다.2단계 치매진단검사 항목으로는 치매신경인지검사를 비롯해 우울증척도 검사, 일상생활척도 검사, 치매척도 검사와 더불어 전문의의 진료가 이루어진다. 2단계 치매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확인되면 3단계 감별진단을 실시하며 , 감별진단항목으로는 혈액검사, 요검사, 뇌영상(CT두부)촬영이 시행된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치매조기검진 및 조기진단을 통해 치매위험군에 대한 교육, 홍보로 치매발생을 억제하며 , 발견된 치매환자의 지속적인 등록관리를 통하여 상담․지원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노인 및 가족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기로 하였다.아울러 치매조기검진에 관한 문의는 영주시보건소 의약관리담당(639-6474) 및 읍면보건지소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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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승격 60주년 경축 및 경제회생 기원
김천시 아포읍(읍장 이갑희)에서는 지난 3월 26일(목)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백영학 도의원, 최원호 시의원, 육광수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포읍 건강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축제의 한마당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 됐다. ▲ 건강거북이 마라톤 대회 이번 행사는 시 승격 60주년을 경축하고 경제회생을 기원하며 읍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아포읍체육회(회장 신중근)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로는 아포농악단의 신명나는 풍악놀이를 시작으로 김천시 줄넘기 시범학교로 지정된 지동초등학교 학생의 출넘기 시범, 아포지동보건진료소 부녀회원으로 구성된 풀잎사랑팀이 펼치는 화려한 스포츠 댄스로 흥을 돋구었다. ▲ 건강거북이 마라톤 대회 본 행사인 거북이 마라톤은 국사1리 삼거리에서 출발하여 제석 반환점을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참가 주민들이 손에 손을 잡고 1시간 정도 걷는 행사로 치뤄졌다. ▲ 건강거북이 마라톤 대회 식후행사로는 검무도 시범과 밸리댄스, 흥겨운 민요가락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드럼세탁기, 자전거 등 즉석 추첨을 통해 참가 주민들에게 건강과 행운을 선사하는 것으로 대회를 마쳤다. ▲ 건강거북이 마라톤 대회 아포읍민은 “이번 행사는 읍에서 치룬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행사로 읍민 모두가 단합하고 어려운 경제위기를 하루 빨리 벗어나기를 기원하면서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역동의 혁신도시 김천건설을 위해 읍민 모두가 함께 한 뜻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 건강거북이 마라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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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봉감 생산단지 조성...!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는 FTA 농업협정 및 대외 농산물시장 확대 개방에 대응하고 친환경 새소득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대봉감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성하는 대봉감 생산단지는 1억4천만원(군비 9천8백만원, 자부담 4천2백만원)의 사업비로 묘목 21,000주와 퇴비 13,000포, 부직포 등을 공급하여 총 32.3ha를 조성하여, 친환경농업의 메카로써 타지역 농산물과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하여 농촌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코자 추진된다.또 단지조성을 위하여 162명으로 작목반을 구성하였으며, 지난 6일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감나무 식재와 비배관리 등 단지조성과 운영 등에 대한 기술교육을 마친 상태이다.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대봉감은 식재 후 5년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이루어지는 작목”이며, “노령화와 부녀화의 가속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촌에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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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우수 농수산물 홍보 판매 행사 개최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확인시키고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동아백화점과 함께 영덕 우수농수특산물전 홍보 판매 행사를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동아백화점 수성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영덕대게를 비롯하여 ‘키토플’ 사과(영덕농협)와 칠보미 쌀(북영덕농협), 타우린계란(에덴농장), 고구마(영덕농수산유통법인), 배, 부추, 시금치 등 농산물과 마른 오징어, 물가자미, 명태역거리 등의 수산물을 판매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백화점이란 대형 유통망을 이용한 행사를 최초로 추진하면서 체계적인 홍보 판매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주요 농수산물의 생산시기에 맞는 이벤트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 영덕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의 원활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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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북부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안동북부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촌용수개발사업 기공식이 3월 26일 오후 2시 안동댐 월영교 주차장에서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휘동 안동시장, 유석우 안동시의회의장 등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가 시행하는 안동북부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1998년 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지구로 확정된 후 2006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07년 에는 세부설계와 기술심의를 완료하고 2008년 8월 경상북도의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10월에 국제입찰을 부쳐 2008년 12월 시공사로 일신토건주식회사와 계약체결 후 오늘 성대한 기공식을 가졌습니다.2017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645억원이 투입되는 이사업은 안동댐 역조정지에 1단 양수장을 설치하고 안동댐 물을 양수하여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에 신설되는 저수지에 저류 및 수온을 상승시켜 2단 양수장과 용수로 41조 71km를 설치, 안동시 와룡면, 북후면, 녹전면 일원 24개리 920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2005년 안동시 녹전면에 매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준공으로 이지역의 한해를 극복하였고, 임동면 대곡리에 대곡지구농촌용수개발사업이 금년 6월 준공계획으로 현재 저수지에 물을 담수 중에 있습니다.사업효과로는 안동댐을 옆에 두고도 상습 가뭄지역으로 물 걱정을 해야 했던 안동북부지역 농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지하수량의 증가, 하천수질개선 등 농촌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대규모 사업비의 투입으로 1,02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63억원의 임금유발 효과 및 향후 10년간 연인원 30,034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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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안동댐) 원류지 태백시 찾아 사랑의 생수 전달
안동시가 3개월 째 겨울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태백지역 주민들에게 식수난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뜻을 나눴다. 김휘동 안동시장과 유석우 안동시의회의장은 26일 ‘영남의 젖줄이자 안동댐의 원류지인 태백시’를 방문 생수 3천병(6톤), 급수차량 1대(2톤) 분 상수도물을 전달했다.현재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태백지역은 하루 3시간씩만 수돗물이 공급되는 등 제한급수가 2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고, 고지대는 수돗물 공급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딱한 실정에 처해 있다.김휘동 시장은 “가뭄이 해소 될 때가지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유관기관들이 동참하여 식수 부족으로 인한 고통을 덜어주자는데 뜻을 모아 이번에 보내는 식수가 위기를 넘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했다.또한 김 시장은 생수 전달과 함께 박종기 태백시장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물의 고통과 어려움을 겪어 본 지역이 그 세정을 더 잘 알고 있지요…”라고 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태백은 낙동강(안동댐)의 원류지이기 때문에 안동댐이 소재하고 있는 안동시로서는 더 각별한 마음으로 찾아 왔다. 그 동안 물에 대해서는 고통만 느꼈지 물 원류의 소중함은 이어지는 가뭄으로 더욱 느끼게 되었다고 전언 한 뒤 그동안 태백시가 깨끗한 물 관리에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한편 김 시장은 안동·임하 양 댐 물은 포항과 금호강 유지수와 구미와 대구, 마산과 창원, 부산 등 낙동강 하류 1,100만 명의 용수 공급 등으로 산업화의 뒤안길을 걸어 왔으나 최근 불거지고 있는 식수원 확보 문제가 수개월이 흘러가고 있지만 전화 한 통, 상의 한번 없이 상류지역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고장으로 안동이 양반의 체면상 고통과 어려움을 마음속에만 묻어 두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에 박종기 태백시장은 안동과 태백이 낙동강의 원류와 본류를 떠나 물을 통해 상생발전의 길을 열어 가자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