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3-28 11:53:48
기사수정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유사시 공조체제 구축 및 역할분담에 의한 임무수행, 지역재난에 대비 조기수습 능력 향상, 관계자와 합동 화재 및 인명구조 구급능력 배양을 위하여 3월 26일 오후 2시 문경시 문경읍 하리 소재 문경시립요양병원에서 민관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점촌119안전센터, 문경119안전센터, 문경119구조대(소방차량 5대, 인원15명)와 시립요양병원 자위소방대 58여명, 문경의용소방대 50명이 참여해 사고발생시 신고 및 응원기관 출동조치, 사고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활동, 건물 내 인명구조 및 대피 활동, 화재 시 신속한 인명대피 및 요구조자 구조, 화재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문경시립요양병원은 2007년 10월 4일 설립하여 지하 1층, 지하 4층, 연면적 7,295.73㎡, 병상 29실에 180병상을 두고 양방과 한방을 두루 갖춘 병원으로 화재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상호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유사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자위소방대에 의한 평상시 자율방화체제 및 방화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시립요양병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02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