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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스포츠클럽,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출전해 우승
안동시스포츠클럽(회장 전길영)이 지난 7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1 김천포도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해 우승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 80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경기는 초등학생 2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연령별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팀을 구분해 조별 예선을 거쳐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치러졌다.고학년 리그인 U-12에 참가한 안동시 스포츠클럽은 24일 조별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고 8강전에서 성주FC를, 준결승전에서는 음성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5대1의 대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 유소년팀 강호인 포항드림FC와 맞붙은 안동시스포츠클럽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2:2로 경기종료 휘슬이 부는 듯 했으나 종료 30초를 남겨두고 안동시스포츠클럽 남경수(5학년)가 결승골을 넣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오용희 안동시스포츠클럽 축구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 뿐”이라며 “또한, 항상 대회마다 응원을 위해 참석하시는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하고, 대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전길영 회장님 이하 사무국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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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일상 속 스포츠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생활체육 체험 수기 공모전 개최
2021년 7월 21일 (뉴스와이어)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스포츠 이야기를 찾기 위해 ‘제1차 대국민 생활체육 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스포츠(25개 종목)와 관련된 모든 경험담을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수기 및 관련 소장품 사진을 함께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1일(월) 발표될 예정이며, 상금은 총 300만원으로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 및 소장품은 기증 협의를 거쳐 2024년 완공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 전시 콘텐츠로 활용된다.이번 공모전은 9월 17일(금)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 및 운영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체험 수기 공모 대상 25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축구 △풋살 △농구 △야구 △배구 △골프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탁구 △보디빌딩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씨름 △마라톤 △복싱 △수상스키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인라인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 국민체육진흥공단 개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편차 없는 스포츠 서비스로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관련링크 ‘제1차 대국민 생활체육 체험 수기 공모전’ 홈페이지: http://spectory.net/sportsmuseum/memo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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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승마협회, 전국대회 입상 쾌거
안동시승마협회 프린스승마클럽 소속 선수들이 지난 7월2일부터 4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2021 SUMMER KEAA SCHOOLING SHOW 승마대회에서 대거 입상했다.한국승마선수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5종목, 장애물 7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프린스승마클럽 선수들은 전종목 입상과 더불어 정덕엽 선수는 대회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특히 정덕엽, 정다현 부녀가 대회에 출전, 동시에 입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80Class 중등부에 출전한 김도연 선수는 승마 시작 1년만에 3위에 입상하며 안동 승마의 미래를 밝히기도 했다.안동시승마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승마에 재능이 있는 선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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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 롤러 경기단 전국대회에서 맹활약
안동시청 육상경기단과 롤러경기단이 사이좋게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먼저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6월 25일부터 개최된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유정미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6.23m 기록으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고, 김다정 선수는 여자 200m에서 24.83초로 1위에 올라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였으며, 김동한 선수는 남자 세단뛰기에서 16.01.m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뒤를 이어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6월 26일부터 열린 제4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6개 종목 1위를 석권하였다. 3,000m계주에서는 남녀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경기단의 우수한 기량을 널리 알렸으며, 중장거리 강자인 정철원 선수는 대회 3관왕과 더불어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남자부 ▲정철원 선수 E1,000m 1위, E10,000m 1위, 3,000m계주 1위 ▲김진영 선수 DT200m 1위, 3,000m계주 1위 ▲김민기 선수 EP10,000m 3위, 3,000m계주 1위여자부 ▲박민정 선수1,000m 1위, E500m+D 2위, 3,000m계주 1위 ▲임주혜 선수 E500m+D 3위, 3,000m계주 1위 ▲권민성 선수 3,000m계주 1위안동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한 훈련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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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전, 국민화합의 새 100년 연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는 30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23개 시‧군에서 추천한 도민위원 28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오는 10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했다.이번 출범식은 코로나 극복의 상징이 될 제102회 전국체전 개회식 D-100일을 맞아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개최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 지역 도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해 도민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했다.286명으로 구성된 도민위원회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서, 도민참여(69명), 손님맞이(61명), 청년기업(42명), 문화‧관광‧체육(80명), 과학산업(32명) 5개 분과를 구성해 체전에 대한 각계각층 도민의견을 수렴하고, 대회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도민위원 임기는 2년으로 2022년에 열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활동하며 대형 스포츠 행사가 우리지역 민생 살리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댄다.오는 10월 8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은 1995년 제76회 포항, 20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5년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로 코로나 이후 ‘대한체육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 이라는 상징성‧역사성과 함께‘경북 재도약의 대 전환점'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한편, 하반기부터 대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음악회 개최와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홍보활동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전국체전은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이자,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첫 해를 제외하고는 한 해도 빠짐없이 열려 한민족의 긍지와 힘을 하나로 모은 대화합의 용광로 였다”며, “전국체전 성공개최로 경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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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체육회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안동시체육회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육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지난 1월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면서부터 8월까지 각종 전국대회 개최는 물론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에 나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현재, 안동시체육회는 경북도민체전 분산개최로 인해 지역에서는 유도, 산악, 축구, 역도가 진행 중에 있으며, 2021 안동웅부배 초등학교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8월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교 골프대회까지 전국대회 11개, 도단위대회 1개, 시단위대회 1개 등 다양한 스포츠행사를 개최 또는 준비하고 있다.이에, 안동시 소상공인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지만, 각종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상권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고, 매년 더 많은 스포츠행사를 개최해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올해뿐만 아니라 2022년도에도 다양한 스포츠행사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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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체육회, 안전한 도민체전 분산 개최 추진
제59회 경북도민체전 28개 종목 중 3개 종목(자전거, 골프, 핸드볼)을 제외한 25개 종목이 도내 12개 시·군에서 6월부터 9월초까지 분산개최되고 있다.안동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임원 294명, 선수 570명 총 864명이 출전하며, 안동에서는 유도, 역도, 산악, 축구가 개최 또는 준비중에 있다.그 동안의 성적을 보면, 축구가 16년만에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전략종목인 테니스와 롤러에서 종합 1위를 하는 등 6월말까지 개최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어 이번 도민체전에서 순탄한 출발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선수 수급과 훈련에 앞장서준 종목별 회장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체육회는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하여 부상없이 즐기고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종목단체 관계자는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의 대회개최 및 출전에 대한 열정과 지원이 종목단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종목 또한 선수의 부상방지와 컨디션 관리를 통해 안동체육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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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승마협회 도민체전 및 전국대회 입상
제59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승마가 6.12~13일 영천운주산승마장에서 마장마술 D Class, 장애물(80Cm, 100Cm), 릴레이 종목으로 개최되었다.승마종목은 2020년부터 경북도민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경북도민체전이 취소 되면서 2021년 처음으로 열리게 됐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관람객 없이 선수들과 운영진으로만 개최되었다.안동시승마협회 프린스승마클럽 소속의 6명의 선수가 출전해 마장마술 D Class에 정다현 선수(마명:탄탄이) 3위, 장애물 80Cm 김도연 선수(마명:전국팔도) 3위, 릴레이에 정덕엽, 고강순, 정다현 선수가(마명:전국팔도) 3위를 차지해 안동시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손동준 안동시승마협회 회장은 “정덕엽 수석코치의 지도로 선수들이 최대한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내년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후 20일부터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열린 2021 영천별빛승마대회에서 장애물 4종목(국산마 – 40Cm, 60Cm, 80Cm, 100Cm) 경기와 그 외 기승능력 제7등급경기, 권승경기, 릴레이(국산마)-1단체경기 등 총 7개 종목에 안동시승마협회 프린스승마클럽 소속 선수 14명이 출전하여 1위 5명, 2위 5명, 3위 1명, 4위 5명, 5위 2명, 특별상 1명 등 총 19개의 상장과 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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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16일간 안동체육관과 안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안동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선수권 대회로서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 부여 대회로 치러지며, 전국에서 284개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경기종목은 단체전과 개인전(남여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별 최강자를 가린다. 아울러 코로나19상황에 따라 무관중 대회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각종대회를 취소하는 등 아쉬움이 컸으나, 올해는 위축되기보다는“강화된 방역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체계적인 방역계획을 세워 안전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유도, 태권도, 축구 등 8건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현재 안동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개회식 및 시상식 등은 생략하고, 실내경기임을 감안하여 참가선수 등 대회 관계자 전원은 코로나19 음성결과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회 개막 후에도 일일 동선체크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수 및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체육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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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전국대회에서 4개 종목 정상 올라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남녀 일반부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강호의 면모를 보였다.멀리뛰기 국가대표인 유정미 선수가 여자일반부에서 6.37m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위, 여자일반부 200m에서 김다정 선수가 24.75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두 선수는 여자일반부 400m 계주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또한, 여자일반부 400m 계주에 출전한 송유진, 유정미, 김소연, 김다정선수는 46.75초로 지난대회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하였고, 남자일반부 세단뛰기에서 김동한 선수가 15.68m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 놓고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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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체육회.안동시스포츠클럽,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안동시체육회(회장 안윤효)와 안동시스포츠클럽(회장 전길영) 15일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촌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노동자 고용에도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스포츠클럽 전 직원이 안동시 남선면 원림리의 한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농민들이 이번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체육인들은 언제든지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년 마늘농가 주인은 “농가에 일손이 부족한데다 인력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안윤효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적기에 마늘 출하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안도의 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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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명학교, 영남권 발달장애인 기능경진대회 쾌거
안동영명학교(교장 이관희)는 지난 6월 11일 울산에서 펼쳐진 ‘2021 영남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금메달은 고2학년 김문옥(요양보호보조)학생과 전공과 2학년 김명훈(기기조립), 은메달 고3학년 김경모(사서보조), 동메달 전공과 2학년 김태희(기기조립)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영남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은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2021 영남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기본직종 4개, 특화직종 2개로 이뤄지는 대회로 장애인 개개인의 역량을 펼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수상을 한 학생들은 “대회에 참가했을 때 긴장되기도 하였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고 스스로 자랑스러운 기분이 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관희 교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긴 시간 함께 하며 지도한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주어 감사드리고,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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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축구 시부 우승·· 16년만의 쾌거
안동시가 14일 오전 11시30분 안동강변1구장에서 열린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강호인 경산시를 이기고 우승했다. 16년만에 정상에 다시 오른 안동시선수단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승리를 자축했다.안동시는 11일 구미시와 1대0으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12일 우승후보인 포항시를 만나 3대0 대승을 거뒀다. 13일 열린 준결승에는 영천시를 1대0으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경산시와 결승에서 맞붙은 안동시는 경기 초반 다소 밀리는 듯 했다. 이후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여가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결국 전후반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나고 승부차기가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양팀 5명의 키커가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안동시 6번 키커가 득점에 성공했고, 경산시 6번 키커가 찬 공을 안동시 골키퍼가 선방에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안동시 선수들은 우승직후 최상락 안동시축구협회장에게 달려가 헹가래를 선보이며 기쁨을 나눴다. 아울러 이날 결승전 경기를 관람한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안동시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민선1기 체육회장을 역임하고 가장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며 “땀흘려 이룬 이번 결과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안동시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다소 까다로운 방역에도 시민, 도민들이 협조해 주었고, 안동시의 적극 지원과 협조에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북도내 13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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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전국대회서 맹활약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6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2, 은1, 동3을 획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멀리뛰기 여제 유정미 선수는 6.21m의 기록으로 여자일반부 멀리뛰기에서 1위를, 김다정 선수는 여자일반부 200m에서 24.85초로 3위를 차지하였으며, 두 선수는 여자일반부 400m계주(송유진-유정미-김소연-김다정)에서도 46.35초로 1위에 올라서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또한, 김동한 선수가 남자일반부 세단뛰기에서 15.66m로 2위, 주은재 선수가 남자일반부 멀리뛰기에서 8.28m로 3위를 차지하였다. 안동시는 1991년부터 기초 종목 육성을 위해 감독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9명(남4, 여5)으로 구성된 안동시 육상경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 및 대회출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육상경기단이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이를 통해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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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유소년야구단 전국대회 준우승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소속 안동시유소년야구단(감독 강민규)은 지난 30일 제1회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꿈나무(현무)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김유준 선수가 우수 선수상을, 강민규 감독이 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며 안동시유소년야구단의 첫 전국대회 입상을 빛냈다.2020년 5월 창단한 안동시유소년야구단은 창단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는 신생팀으로 초대 라형진 감독을 시작으로 2대 강민규 감독까지 프로출신 감독을 영입하며 총 29명의 선수들과 3명의 코치진을 중심으로 주 2회씩 훈련하고 있다.강민규 감독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렵게 훈련에 임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1년이라는 시간을 지켜봐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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