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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로 살수장치(쿨링&클린로드) 및 물안개 분사장치(쿨링포그) 본격 가동
안동시는 폭염 등 기후변화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하여 시내 일원에 설치된 ‘도로 살수장치 시스템(이하 쿨링&클린로드)과 물안개 분사장치 시스템(이하 쿨링포그)’을 오는 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쿨링&클린로드는 지하수를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살수 노즐을 통해 도로 노면으로 분사하여 높아진 노면 온도를 낮추고 도로 재비산 먼지를 제거하는 시스템으로 제비원로(영호북단사거리~농협파머스마켓) 680m 구간, 경동로(중앙사거리~안동초등학교) 530m 구간에 조성되어 있으며, 매일 정해진 시간(11:30~12:10, 13:30~14:10, 15:00~15:40, 16:30~17:10)에 노면 온도가 40℃이상이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경우 1일 4회 가동할 예정이다. 쿨링포그는 복주초등학교 앞, 옥동3공원 및 옥동4공원에 설치되어 복주초등학교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맞춰 12:30~14:30에 10분 간격으로 10분씩, 옥동3공원 및 옥동4공원은 매일 11:00~17:00에 20분 간격으로 10분씩 가동할 예정이다. 쿨링&클린로드 및 쿨링포그 시스템은 자동제어 및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어 폭염 시 초기대응에 효과가 매우 클 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미세먼지 농도 등 기상정보를 측정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도 함께 설치돼 기후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쿨링&클린로드 및 쿨링포그 가동으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대기질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클린로드 가동 시 도로노면이 젖어있기 때문에 감속 운전 및 안전운행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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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의 도시, 안동에서 여름나는 4가지 방법
은은한 안동의 밤 속 다이나믹한 기억 넣기 금년 초 KTX-이음 개통과 함께 수도권에 비해 코로나19에 자유로운 안동을 찾아 일상에서 벗어난 여름을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 안동만의 고품격 여행상품 즐기기어디를 가나 비슷비슷한 여행상품보다는 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4가지 별난 안동 고품격 여행상품(https://visitandongtour.modoo.at)을 즐겨보자. 낭만가도, 기승전술, 종부스쿨, 유네스코투어가 그 주인공이다.낭만가도는 연인들을 위해 꾸민 여행상품이다. 당일 또는 1박2일코스로 구성됐고, 천년 수호목 용계은행나무 아래에서 특별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서구영화 속의 야외파티와 같은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다. 깔끔한 테이블 위에 다채로운 음식과 함께 연인끼리 한잔의 와인을 즐겨보자. 만휴정에서 미스터션샤인의 이병헌과 김태리처럼 사랑을 속삭이는 것도 잊지 말자. 다음 주인공은 애주가를 위한 여행상품, 기승전술이다. 박재서, 조옥화 등 수많은 명인들을 탄생시킨 안동소주, 안동막걸리, 264와인, 고삼주를 포함해 각 종택의 전통주 등 안동에는 수많은 술이 등장한다. 잘 가보진 못해도 누구나 신비한 도시로 생각하는 안동. 그 중심에는 각 고택을 지켜오는 종부들이 있다. 종부스쿨 여행상품으로 종부들과 함께 고택에 담긴 이야기, 예절, 가야금·글짓기· 윷놀이·음식을 즐기며, 조상님들의 진짜 전통체험을 경험해보자.안동은 가히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 부를 만하다.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봉정사와 함께 기록유산인 유교책판이 있다. 2022년이면 무형문화유산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등재될 예정이다. 유네스코투어 상품을 통해 그랜드슬램의 도시, 안동을 방문해 보자.낭만가도와 유네스코투어 상품은 현재 운영 중이며, 종부스쿨과 기승전술은 7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버스로기획(주)에 ☎0507-1429-0241로 문의하면 된다. ▶ 안동에만 있는 진짜 고택에서 무거운 일상 내려놓기미쉐린가이드에서 선정한 국내유일의 아름다운 길 ‘35번 국도’를 따라 경치를 감상하다보면 아름다운 절벽과 시냇물이 품고 있는 고택을 마주할 수 있다. 농암 이현보(1467~1555)의 호를 딴 농암종택(www.nongam.com)은 안동댐 수몰로 인하여 현재 위치(도산면 가송길 162-133)로 이건하였다. 이건할 당시 흩어져 있던 여러 유적들을 한 자리에 모아 분강촌이라는 이름으로 개방하고 있다. 조식은 현재 제공되지 않지만, 도보거리에 아침식사가 되는 식당이 있다. 안동을 취재하는 작가들이 절대 빼먹지 않는 곳이니 꼭 방문해보자.서쪽에 화려한 하회마을이 있다면, 동쪽에는 단아한 군자마을이 있다. ‘35번 국도’를 타고 안동 시내로 내려오다 보면 만날 수 있다. 500~600년전 광산김씨 농수 김효로가 정착하며 형성된 마을로, “오천 한 마을에는 군자 아닌 사람이 없다”라고 한말에서 연유하여 군자마을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산 중턱에 자리한 마을(와룡면 군자리길 42)에는 앞 골짜기가 호수를 이루고 있어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군자마을의 가장 큰 매력은 조선시대 제작된 조리법 안내서, 수운잡방(www.soowoonjapbang.com)이다. 상·하편으로 나누어 총 121종의 조리법이 등장하는 서적을 통해, 종부가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조선시대 대장금이 되어보자. 인스타그램에 무려 7,400건의 게시물이 올라와 있는 그곳, MZ세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인생샷 맛집, 지례예술촌(www.jirye.com)이다. 1988년 임하댐 건설과 함께 수몰을 피해 마을 뒷산(임동면 지례예술촌길 427)으로 옮겨졌다. 지례예술촌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평화와 고요 그 자체다. 마루 끝에 앉아 벌레 소리를 듣거나 푸른 산과 호수를 마냥 바라보는 동안 일상에 지쳤던 마음은 스르르 치유된다. 숙박 예약이 보통 1년 전에 가능할 정도로 MZ세대의 성지인 곳이니, 성지순례를 하고 싶다면 미리 준비하자.하루 동안 조선시대 양반이 되고 싶다면? 풍산 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하회마을의 프리미엄 고택 3형제를 방문해보자. 북촌댁(www.bukchondaek.com), 양진당(https://yangjindang1.modoo.at), 충효당(http://chunghyodang.co.kr)이 그 주인공이다. 고택마다 숨어있는 스토리를 들으며 양반의 품격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 캠핑하며 수상레포츠로 스트레스 날리기고택체험도 좋지만 좀 더 활동적인 여가를 즐기고 싶다면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 (imhaho.kr)을 꼭 방문해야 한다. 이름처럼 임하호에 만들어진 이 캠핑장(임동면 선착장길 71)은 카라반(6인/11동), 글램핑(12동), 오토캠핑(20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요금은 성수기 기준 카라반 100,000원, 글램핑 120,000원, 오토캠핑장 30,000원이다. 넓은 도화지인 임하호에 수상스키를 탄 나를 그려보자. 좀 더 다이나믹한 웨이크보드, 워터슬라이드를 타거나 플라이보드로 날아올라보자.도산 동부리 일원(도산면 동부리 36) 52ha에 황토초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3지구로 조성된 안동호반자연휴양림(http://huyang.gb.go.kr)은 힐링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는 비결은 찜질방, 음파치료실, 수치료실과 같은 알찬 콘텐츠도 한 몫 하지만, 인근의 선성현문화단지, 예끼마을, 산림과학박물관, 야생동물생태공원과 더불어 물 위를 걷는 선성수상길이 있기 때문이다. 3대문화권 사업으로 조성 중인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세계유교박물관이 완공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호반자연휴양림 인근에 모터보트, 수상스키, 땅콩·바나나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안동호수상레저가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자. 2014년 문을 연 단호샌드파크(www.danhosand.or.kr)는 안동을 대표하는 캠핑장 중 하나이다.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백사장과 맑을 물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휴양공간(남후면 풍산단호로 835-35)으로 독립형 카라반 13대와 텐트야영장 8개소, 캠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족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구장과 농구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근 마애솔숲문화공원은 작은 해변가에 온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계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안동계명산자연휴양림(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29)은 소나무와 낙엽활엽수인 참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휴양림이다. 앞의 3곳이 강을 활용한 캠핑장이라면,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복합산림휴양관 등 22개의 객실과 깊은 숲속에 위치한 산막 7동을 보유한 이곳에서 산속의 휴식을 취해보자. 약 5km 구간의 3가지 등산로를 따라 트래킹을 즐기며, 만휴정, 용계은행나무 등 인근 관광지에서 자연을 맘껏 누려보자. ▶ 은은한 안동의 밤 속, 다이나믹한 기억 넣기매년 7~8월 사이, 여름의 밤에 열리는 월영야행은 월영교(상아동 569) 일대에서 딱 4일만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짧은 기간을 더 아쉬워하라는 듯이 국악, 통기타, 토크콘서트, 공포체험 등 화려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물안개 속 달빛 아래, 다리를 거닐며 몽환의 숲으로 들어가 보자. 원도심의 밤이 고요할 거란 생각은 안동에서만은 버리는 것이 좋다. 매년 여름이 되면 저녁 6시 반부터 안동의 원도심이 시끌벅적해진다. 찜닭골목에서 찜닭을 즐기다보면 밖에서 요란한 꽹과리 소리와 함께 하회탈을 쓰고 거리를 휘젓는 무리를 볼 수 있다. 그들을 따라 문화의 거리로 가서 짧은 버전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버스킹 공연을 즐겨보자. 월영교 위에는 안동댐 건립에 따른 수몰지역의 고택들을 옮겨 놓은 민속촌이 있다. 그 중 하나인 남반고택에서 아찔한 공포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7월 3일부터 매주 금·토요일에 7회 진행된다. 공포체험 ‘월령(月靈)’의 참가비는 5,000원이며, 안동관광홈페이지(www.tourandong.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준비물은 튼튼한 심장이다. 10분 동안 놀란 가슴을 월영교 아래에서 문보트를 타며 진정시켜보자. 안동의 도심야경은 어떨까? 안동까지 왔으니 프로필 사진을 찍고 싶은데, 찍어줄 사람이 없다면? 이런 고민으로 시작된 안동시티투어 야간도심투어가 있다. 야간 명소인 영호루, 낙동간 음악분수, 월영교, 안동댐, 웅부공원을 지나가는 시티투어를 타며 사진작가로도 손색없는 가이드에게 몸을 맡겨보자. 단돈 15,000원에 인생샷을 소장하게 될 것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티투어 동이사람들(www.andongtour.kr)에 ☎010-3507-48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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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안동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동시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읍면동 합동으로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1일 안동시에 따르면 단속은 ▲ 산간계곡 무단점유·훼손 ▲ 불법 취사 ▲ 오물·쓰레기 투기 ▲ 임산물 불법 굴·채취 ▲ 불법 산지훼손 의심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본격적으로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15일까지는 계도위주로 단속을 진행하고 이후부터는 불법행위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산림, 계곡,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단속하여 관련 법 규정에 따라 엄중처리 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라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을 찾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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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세계관광 리더들과 함께 미래와 청년 위한 관광정책 고민
권영세 안동시장이 한국 관광도시를 대표해 6월 30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암포트(AMFORHT) 총회 및 포럼에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포럼에서 권 시장은 안동소개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미래와 청년들을 위한 실용적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1969년 국제관광기구(UNWTO)가 설립한 암포트는 세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협회로 59개국, 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제12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ALC)의 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필리프 프랑수아 암포트 회장을 비롯해 전 국제관광기구 사무총장을 지낸 프란체스코 프란지알리와 탈렙 리파이 등 세계관광을 이끌어 가는 인사 15명이 참가했다. 필리프 프랑수아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권영세 안동시장, 엘레나 쿤투라 유럽의회 의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지구촌 관광의 미래를 위한 정책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 의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멈춰버린 세계 관광산업에 길잡이가 될 새로운 가치의 모색이다. 권 시장은 발표에서 안동이 보유한 5점의 세계유산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관심과 파급력을 지닌 백신허브도시로서 신세대가 주도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춘 관광정책을 소개했다. 주요내용은 크게 3가지다. 첫째, 2022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록유산, 무형문화유산을 모두 보유할 그랜드슬램 도시로서 아시아 문화의 핵심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안동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재를 앞두고 있다. 둘째, 관광과 국제회의를 통해 세계인들과 문화를 교류하겠다는 것이다. 안동시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세계유교문화박물관으로 인프라를 조성하고, 2022년 개최될 국제교육도시연합총회와 세계역사도시회의를 유치했다. 셋째, 문화교류를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생일 선물로 안동사과인 ‘애이플’을 전달한 것을 예로 들었다. 문화교류 네트워크를 통해 MZ세대의 참신한 생각을 관광정책에 반영하여 관광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암포트 포럼에 한국의 대표관광도시로 참석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세계문화유산 등을 활용한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관광안동을 세계에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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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터미널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
다음과 같이 안동~서울경부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운행이 개시되기에 알려드립니다. 고속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7월 2일부터 안동~서울경부(1일 왕복3회) 노선에 운행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현재 운행되고 있는 그 어떤 버스보다도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작되었으며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다. 1) 강화된 안전성: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첨단안전장치의 설치, 비상망치의 확충, 무사고 운전기사의 배치, 철저한 안전교육 등을 통해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2) 서비스 개선: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현 우등버스의 단점을 보완하여 독립 공간 확보 및 차내 시설 확충, 다양한 콘텐츠 제공 등으로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운송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도입은 우등 고속버스 도입 이후 정체되어있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상품을 다양화하여 이용객의 선택권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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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주민이 만들어 가는 마을복지계획 비전 선포식 개최
옥동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박무주)은 지난 29일 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만들어 가는 “옥동마을복지계획 비전 수립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수립 선포식에서는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그 동안의 추진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단 모집, 주민 욕구 조사를 시작으로 50여 명의 추진단이 9개월 동안 6차례에 걸쳐 영역별 의제와 실천 주제를 선정했고, 열띤 참여로 수립된 옥동마을복지계획이 올 7월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이웃과 소통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이웃! 옥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사각지대 발굴단 운영)외 6가지의 실천 과제가 선정됐다.박무주 추진단장은“우리 동네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라며“서로 이웃을 잘 살피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황성웅 옥동장은“긴 수립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여 주신 추진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복지계획이 잘 실행 될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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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고고챌린지” 2일째
박성수 안동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1회용품 안쓰기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고고챌린지는 안동시장이 28일 첫 선두자로 실시한 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성수 부시장과 김광수 복지환경국장, 송인광 자원순환과장을 지명함에 따라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박 부시장의 구호는 “1회용 플라스틱컵 거부하고! 개인컵 사용하고!”였다.다음 주자로는 권혁서 문화관광국장, 김봉현 경제산업국장, 김승동 행정지원실장을 지명하며 3일 이내 고고챌린지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또한, 김광수 복지환경국장의 구호는 “1회용 종이컵 거부하고! 머그컵 사용하고!”이며, 권오구 평생학습원장, 심정규 종합민원실장, 조풍제 환경관리과장을 지명했다.송인광 자원순환과장의 구호는 “1회용 플라스틱 도시락 거부하고! 다회용 도시락 사용하고!”이며, 최우규 교통행정과장, 최종익 회계과장, 김도선 전통문화콘텐츠박문관장을 지명했다.송인광 자원순환과장은 “시청에서 시작한 1회용품 안쓰기 실천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전파되어 안동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실천하게 되면 모두가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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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 대한민국연극제 관람객 대상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집행위원회(위원장 조현상)와 예천천문우주센터 (주)스카이(대표 조재성)는 29일 오전 11시 영덕 고래산마을 더 스카이 헬기장에서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in안동·예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예천군에 본사를 두고 울릉도 독도를 헬기 여행하는 ㈜스카이 항공은 연극제 기간 내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박3일 일정의 울릉도 헬기 투어 2천만원 상당의 여행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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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 시가지 자투리 공간녹화사업 완료
안동시는 시가지 도로 선형개량으로 발생한 잔여부지 등을 활용한 “시가지 자투리 공간녹화 사업”을 2019년도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다.금년에는 총 9천8백만 원의 사업비로 태화동 안기천로 교통섬 등 6개소에 도시녹지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자투리 공간 활용 극대화 및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우선, 태화동 안기천로 교통섬 등 5개소에 가로경관 개선을 위한 조경석 설치, 수목 식재와 시마크 화단 조성, 계절별 특색 있는 초화류 식재로 쾌적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시켰다.시내 진입 주요 관문인 영호대교 북단교차로 주변 공유지에는 ‘I LOVE ANDONG’ 문자 조형물을 설치하여,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널리 알리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일 안동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쾌적한 도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며, “기 조성된 꽃탑과 가로화단, 소공원 등의 조경시설물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보호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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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1회용품 줄이기(안쓰기) “고고챌린지” 캠페인 실시
권영세 안동시장은 6월 28일 생활 속 일회용품 안 쓰기 실천운동 ‘고고챌린지’의 선두자가 되었다.이 실천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 주문이 늘어나고 커피숍의 테이크아웃 1회용 컵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넘쳐나는 1회용품의 배출을 줄이고 2050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함이다.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의 선두자로 참여한 권 시장은, “배달 음식 주문 시 1회용 플라스틱 용기 거부하고! 다회용기 사용하고!”를 외쳤다.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박성수 부시장과 김광수 복지환경국장, 송인광 자원순환과장을 지명하였으며, 지명받은 주자는 3일 이내 고고챌린지를 실천하고 시청 내부 전산망에 영상이나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게 된다. 7월 중으로 전 직원들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1회용품 없는 쾌적한 안동시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7월 1일 아침 조회 시 전 직원들이 1회용품 안쓰기 실천 다짐대회를 가짐은 물론 부서별 실천다짐대회를 실시하여 공무원부터 모범을 보여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안동시 자원순환과장은 “시청에서 시작한 1회용품 안쓰기 실천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전파되어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으로 매립이나 소각되는 폐기물이 줄어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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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안동역 활용과 원도심 활성화’두 마리 토끼 잡자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은 23일(수) 오후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舊안동역 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대일 의원은 지난 2일 「문화예술을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3주 만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대형 아파트 단지 조성과 인구감소, 안동역 이전 등으로 인해 공동화된 안동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대안을 찾겠다는 복안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구세주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이 주제발표를 하였고,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는 좌장을 맡은 김대일 의원과 함께 김창균 안동시 도시재생과장, 권두현 세계유교문화재단 대표이사, 전영록 안동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철도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방안”에 관해 주제발표를 한 구세주 조사관은 철도부지사용료 등에 대한 예산부담이 지방자치단체에서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을 하는데 있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철도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률개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전국의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의 전국적 현황을 살펴보고, 청년창업과 문화․예술․관광을 활용한 타 지역과 해외 사례를 발표하였다. 안동시 도시재생과장을 비롯한 학계, 언론, 문화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대일 의원이 주재한 토론에서는 청년창업공간 조성, 문화예술플랫폼 조성, 관광문화 재생사업 등 관광과 문화예술 중심의 다양한 옛 안동역의 활용방안이 개진되었다. 특히 옛 안동역 유휴부지 활용의 성패는 원도심 활성화와 직결되어 있음을 모두 공감하고, 향후 안동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써 정체된 도시가 아닌 미래지향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잘 살려나가길 기대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대일 의원은 “옛 안동역 부지는 타 지역에서의 유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방안이 우선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안동역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통해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공원이나 휴식시설과 같은 정적인 공간 조성보다는 문화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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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엄마까투리가 백두대간수목원에 떴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6월 19일(토) 국립 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엄마까투리 캐릭터 홍보를 위해 ‘엄마까투리와 함께하는 숲 속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엄마까투리는 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을 통해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개발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 이벤트는 엄마까투리 홈페이지(www.katuri.co.kr)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여 진행 되었다. 참가한 아이들은 ‘두리’와 ‘꽁지’ 탈인형과 함께 숲속을 뛰놀며 꽃․식물 캐릭터를 꾸미며 놀 게획이다. 또 수목원의 넓은 뜰에서 보물찾기를 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하는 꿩병아리 4남매의 일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마치 현실로 옮긴 듯 한 풍경을 연출하여 숲의 소중함과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월 줄 계획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엄마까투리 체험학습은 향후 엄마까투리의 고향이자 보금자리인 안동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작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대면 행사들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앞으로는 엄마까투리를 사랑하는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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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안동비상행동 출범식 기자회견 전문
■ 일시 : 2021년 6월 18일(금) 오전 11시■ 주최 : 기후위기안동비상행동■ 장소 : 안동시청 현관 앞 분수대■ 식순 사회 : 강서구(안동YMCA 사무총장)- 경과보고 및 조직소개- 취지발언 : 김수동(안동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전국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연대 및 격려사 :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 연대발언 : 김범일, 박순우- 현장발언 -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 지금이 아니면 내일은 없다■ 문의 : crisis.andong@gmail.com, 010-8557-9849 □ 다음과 같이 기후위기를 직면한 상황에서 안동시민들 및 지자체, 의회 등 각급행정단위에서 동참하는 기후위기를 대응하는 ‘기후위기 안동시민행동’ 출범을 합니다. □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시도 피해갈 수 없는 기후위기2020년 여름 대한민국 장마는 54일간 전국 평균 누적 강우량 780mm 이상 최고신기록을 달성하였다. 북극 온난화로 인한 제트기류 변화가 이번 ‘기후위기’ 장마의 원인이다. 기후위기가 태평양 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닌, 경북 안동의 현실이 되었다. 도농복합도시 안동에서도 많은 농가들의 피해가 발생했다. 2020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는 21세기 한반도 기후변화의 핵심을 ‘폭염과 홍수의 증강’으로 예상했다. 기후위기는 이제 현실이다. □ 21세기 인류 공동체의 최대 과제 기후위기지구 온도는 1만년 동안 1도 상승했지만, 최근 150년 동안 1도가 올랐다. 산업화 이후 화석연료에 의존한 인간의 삶은 탄소 배출을 압도적으로 높였고, 높은 탄소 배출은 기온을 가파르게 상승시켰다. 지구 온도가 단 1도가 올랐음에도 기상 이변과 기후 재난이 끊이지 않는다. 지구 온도가 2도 이상 오르는 것은 지구 재앙이다. 기온 상승을 1.5도로 낮추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고, 2050년 탄소배출제로를 달성해야 한다.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지금 속도대로 화석연료를 사용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2040년 최후한계 1.5도에 도달한다고 예측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 기후위기는전 지구적 생존의 문제 기후위기는 환경위기이자 식량위기다. 기후위기로 식량 문제가 생기면 식량자급률이 21%인 우리나라는 더욱 위험하다. 기후위기는 코로나와 같은 신종바이러스 출현을 높인다. 우리는 코로나를 통해 팬더믹(세계적인 감염병 대유행)이 일상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절감하고 있다. 환경위기는 경제위기로 이어진다. 다양한 위기는 결국 생명위기다. 기후위기는 세대위기이다. 기성세대가 망친 기후위기를 마주하며 오래 살아갈 이들은 청소년이다. 전세계 청소년들은 기후위기 해결을 촉구하며 수업 결석 시위를 했다.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겸허히 들어야 한다. 기후위기 해결은 세대 간 정의를 세우는 일이다. □ 기후위기 안동 비상행동에 함께하자기후위기에 맞서는 앞으로 10년이 중요하다.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세계, 국가, 지역 차원에서 다양한 대응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한국은 온실가스 배출 세계 11위, 탄소배출 세계 7위의 기후악당 국가다. 나라가 잘못 가고 있으면 우리가 바로 잡아야 한다. 기후위기안동비상행동은 기후위기에 맞서는 다양한 안동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 기후위기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개인·가정·학교·직장·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변화의 실천들을 함께 하고자 한다. 한편 안동시를 비롯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기후위기비상선언’을 선포하였고, 지난 5월 24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된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세션에 참여해 탄소중립 선언을 하였다. 안동시의 기후위기 대응이 선언에 그치지 않게, 안동시가 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인 역할을 요구하는 활동도 하고자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가 곧 지구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곧 동네다. 우리 동네와 나라,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시작하자. 나와 너의 삶을, 소중한 우리의 삶을 지키는 행동을 함께하자. 기후위기안동비상행동에 함께하자! □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06.17. 기후위기안동비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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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림사업 모범 사례지 현장 견학
남부지방산림청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 공무원들이 6월 16일 방문하여 산불방지 및 산림사업 모범 사례지에 대해 현장견학 및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문한 AfoCo회원국 공무원은 본국에서 산림분야의 중책을 맡고 있는 인도네시아·필리핀·동티모르 등의 산림공무원 3명으로 지난 1월부터 AfoCo에서 연수 중이며, 견학내용은 산림재해종합상황실 운영,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시연, 지난해 4월 발생한 안동산불현장 조림지, 스마트양묘장 및 숲가꾸기 현장 등이다.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가면서 동남아시아와 여건이 다른 우리나라 산림사업 현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산불감시 원격제어·드론 운영 등 ICT기술을 융합한 산불예방·진화시스템 및 스마트 양묘 시스템 등에 특히 눈길을 모았다.회원국 산림공무원은 “대한민국 주도로 설립한 국제기구 초청으로 현장견학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 라고 말하고, “특히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복구에 성공한 유일한 나라’ 라고 찬사를 받은 현장에 와서 보니 그 이유를 알겠다”고 현장견학 소감을 밝혔다.AfoCo는 2012년 우리나라 산림청 주도로 설립한 산림분야 국제기구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보전 및 산림복원 사업, 산림황폐 방지,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로 사무국은 서울에 있다.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6월 17일이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인 관계로 회원국 공무원의 방문이 더욱 의미가 있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AfoCo 회원국과 우리나라 산림현장의 정보교류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회원국 상호 간에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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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기동 도로변 환경정비 및 인도 풀베기 사업 실시
안동시 안기동 자유총연맹단(회장 권수복)과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경애)는 지난 12, 13일 양 일간 안기동 제비원로 일원에서 도로변 환경정비 및 인도 풀베기 사업을 실시했다.제비원로 도로변은 최근 풀이 자라나 미관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민 통행에도 불편을 야기시켜 정비가 필요하여, 주요 도로를 포함하여 우수기 위험을 유발하는 대상지를 중심으로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정비작업은 안기동 자유총연맹단과 새마을 부녀회 총 25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안기교차로 삼거리에서 제비원 솔씨공원까지 도로 양방향으로 인원을 분산하여 풀베기, 불법광고물 제거, 묵은 쓰레기와 담배꽁초 수거 작업 등을 집중 실시했다.권향숙 안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도로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자유총연맹과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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