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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바이오 벤처기업과 위·수탁 계약 체결
7월 15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바이오 벤처기업 ‘(주)씨케이엑소젠’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동물세포배양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씨케이엑소젠은 2019년 설립된 바이오신약 벤처기업으로 기존 관절염 치료제 대량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의 백신 임상 시료 생산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한편, 2020년말 설립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백신의 자급자족 및 글로벌 백신강국 실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동물세포기반 임상은 물론 상용화 백신까지 대행생산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과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가길 응원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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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ICT,‘경북 디지털 사회혁신센터’개소식 개최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 협회장 심희택)는 오는 19일(월) 안동시 농업로봇실증센터에서 ‘경북 디지털 사회혁신센터’(이하 DSI 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DSI 센터는 교육커리큘럼과 연계한 각종의 SW교육교구 및 교재 등을 구비하여 시민들이 SW체험 및 DSI 관련 소모임, 워크샵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였다. 주요시설로는 메이킹스페이스실, 네트워킹스페이스실, 시민연구반 등이 있다. 이날 문을 여는 센터는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다양한 지역 사회문제를 ICT·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사회혁신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개소식은 박성수 안동시 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센터 조성 경과보고, 지역 국회의원 등의 축사,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센터 참관 등으로 진행된다. 심희택 협회장은 “경북 DSI 센터의 공식적인 출범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디지털 사회혁신의 생태계 조성 및 시민활동 지원의 공간으로서 홍보와 센터 활성화를 위해 개소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경북 DSI 지원센터 개소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략사업추진팀(054-275-8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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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두메마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교육 실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두메마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순회‧정비교육을 7월 2일 임동면 위1리를 시작으로 7월 27일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다.3명 1개 조로 편성한 순회교육팀은 대상 마을에서 신청한 교체용 수리 부품값이 개당 10,000원 이하인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현장에서 정비를 실시한다. 그리고 고장 난 부분에 대한 수리방법을 농업인 스스로 정비 ‧ 점검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여 고장으로 인한 영농의 불편을 해소시키고자 한다. 또한, 폐유 무단 투기와 소각 등으로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폐유 수거도 병행하며 교육을 실시한다.이와 더불어 농기계의 야간 도로주행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트랙터 등 주행형 농기계와 자전거, 전동휠체어 등 이동 수단에 야광 스티커도 부착해 준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두메마을 농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수명을 연장하며, 간단한 정비 기술을 습득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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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우박 피해 농작물 관리요령 안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지난 10일 관내에 국지적으로 떨어진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물에 대한 대처요령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우박 피해 후 관리요령으로 사과는 피해 과실을 제거하되 수세 안정을 고려하여 일정한 과실을 남겨두도록 하고, 살균제를 충분히 살포하여 상처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고추는 잎 또는 과실이 떨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게 되는데, 부러진 가지의 상처를 통하여 병원균 침입 등 생리적 및 병리적인 장해를 일으킬 수 있다. 피해발생 1주일 이내에 살균제 살포와 더불어 수세를 회복하기 위한 추비를 시비하거나 4종복비나 요소 0.3%액을 1주일 간격으로 여러차례 살포하여 생육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좋다. 콩은 골 사이에 흙을 북돋아주어 뿌리 발육과 회복을 촉진시켜주고 요소(6~8kg/10a)를 웃거름으로 뿌려주어 생육을 촉진시킨다. 작물이 피해가 커서 회복 불가능할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다시 파종하거나 팥, 녹두, 메밀 등 재배 가능한 작물을 다시 파종하도록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박 발생이 돌발적이면서도 국지성이 강해 짧은 시간 안에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힌다.”며 “이에 우박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농업인대상 사전, 사후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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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자동차·건설기계 밤샘주차 합동단속 실시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사업용 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와 건설기계 불법주기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최근 사업용 자동차와 건설기계의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불편민원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중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한다.단속대상은 자기 차고지가 아닌 도로, 공한지, 아파트 단지 등에 밤샘 주차하여 시민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사업용 차량 및 건설기계이다. 안동시는 15일 사전계도 활동을 시행하고 16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한다.단속에 적발될 시 사업용 자동차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5일의 운행정지 또는 20만 원 이하의 과징금 처분을 받으며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안동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차고지 외 밤샘주차 차량과 건설기계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용 자동차와 건설기계 차주께서는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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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음식점, 관광객 만족도 쑤~욱~
오랜만에 안동의 대표적 먹거리촌인 갈비골목을 다시 찾은 관광객들은 달라진 식당환경에 눈이 휘둥그레질 만하다. 변할 것 같지 않던 안동의 좌식문화가 입식으로 바뀌고 식당분위기도 깔끔해졌기 때문이다. 이는 안동시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덕분이다.이 사업은 주요관광지 인근 음식업소와 숙박업소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와 경북도가 예산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은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추진한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비 16억 원을 포함해 26억 3천만 원을 들여 음식점 95곳과 숙박업 50곳을 지원해 깔끔하게 새 단장했다.올해도 지난 3월 시에서 지원대상자를 모집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음식업소 75곳과 숙박업소 37개소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257곳의 음식점과 숙박시설의 환경이 개선된다.올해 선정된 업체는 음식점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바꾸는 리모델링과 개방형주방, 화장실 환경개선 세 가지 유형 중 한 가지 이상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메뉴판은 반드시 바꿔야하고 옥외간판도 교체할 수 있다. 지원금은 업소 당 최대 3천만 원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30% 이상은 자부담을 해야 한다.숙박업소도 실내안내판과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사업 등에 업소 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은 자부담을 해야 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7월 중 온라인(유튜브)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선정업체들은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추진방향과 방법에 대해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은 후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확인절차를 거친 후 사업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올해 선정된 한 음식업주는“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과 청결한 환경의 중요성은 절실하지만, 영업부진으로 시설개선비용을 부담할 엄두가 나지 않았으나 시 지원을 통해 시설을 개선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깔끔해진 시설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친절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안동시 관계자는 “관광환경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한 이미지 제공으로 관광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관광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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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벼 잎도열병 예방과 방제 철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늦은 장마와 장맛비를 동반한 국지성 집중호우, 이상 저온 등으로 인해 벼 도열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벼 잎도열병은 비가 자주 오고 낮은 기온이 오랫동안 계속되거나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쉽게 발생한다. 특히 장마 기간 동안은 낮은 기온과 다습한 환경, 일조량 부족 등도 벼 도열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될 수 있다. 벼 잎도열병은 질소비료를 기준보다 지나치게 많이 주거나 이삭비료를 너무 이른 시기에 치면 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고, 논두렁의 바랭이와 강아지풀에서 발생한 잡초 도열병이 벼로 전염될 수 있으므로 논 주변 잡초 방제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잎도열병이 심해지면 잎이 잿빛으로 변하면서 말라 죽게 되는데, 마디도열병, 목도열병 및 이삭도열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벼 잎에 회색 방추형의 반점이 보이는 벼 잎도열병 발생 초기에 등록약제를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약제는 날이 갰을 때 뿌리고 다시 뿌려야 하는 경우에는 앞서 사용한 약제와 다른 계열의 약제를 사용하여 농약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상황을 수시로 관찰하고 정확한 방제정보를 제공해 잎도열병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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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친환경 유용미생물 편하게 받아가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관내 미생물 활용 농가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원거리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배달서비스를 7월 9일(금)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왕복 1시간 넘게 소요되는 서부지역 풍산읍, 풍천면, 서후면 3개 지역으로 매주 금요일 풍산읍농업인상담소에서 공급한다. 농가에 배달·공급하는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 4종 복합균과 원예시설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B.T균,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 및 악취 저감에 쓰이는 광합성균이다. 현재 미생물을 활용하고 있는 서부지역 농가는 약 170호로 매주 평균 700L의 미생물을 공급받고 있다. 이는 매주 총 공급량의 약 40%가 되는 양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서부지역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배달서비스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생물 배달서비스를 통해 농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위의 많은 농가들이 미생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유용미생물 배달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가는 매주 화요일까지 미생물배양실(☎840-5635)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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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아열대 과수 재배 가능할까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가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과수 산업의 신(新)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 「2021년 온난화 대응 아열대 과수 재배 교육」의 수료식을 7월 6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무화과, 만감류, 애플망고, 파파야, 용과 등 아열대 작목의 국내외 생산·소비·유통 동향 및 재배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국내에서 아열대 과수를 재배하고 있는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이 강의실에서 이론으로만 학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농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교육 평가에서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수료증 전달과 소장의 격려사, 단체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 한 교육생은“지구 온난화로 인해 점차 기온이 높아져 아열대 작물 재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지식과 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 막막하던 중 이번 교육을 접하게 되었고, 전문적인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재배 사례까지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 중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생들의 체온을 비롯한 종합적 건강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교육전후 교육장 방역 실시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여 이번 교육을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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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어려워져 농촌의 일손부족, 인건비 상승과 농산물 소비의 위축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와 같이 결정했다. 당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은 6월 30일까지였으나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연장으로 앞으로 6개월간 농가에 8천여만 원 가량의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면 대상 기종은 64종 626대 임대농기계 전 기종을 기존 임대료의 50% 감면해 주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임대료 감면 기간 동안 5,738건 1억 3천6백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하였다. 안동시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 “임대료 감면으로 인한 농기계 임대 및 운송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업 예정일 전에 미리 예약하기를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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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 체결한 안동시
안동시장(권영세)은 7월 7일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 여성단체협의회, 지속 가능발전협의회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 조주활 한국외식업중앙회안동시지부장 ◆ 박외자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안동시지부장 ◆ 류경희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 ◆ 우병식 안동시지속 가능발전협의회장 ◆ 권영준 시청 커피전문점 직원휴게실 휴 대표 ◆ 권덕향 시청옆카페 대표 ◆ 김명옥 안동카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므로, 음식점에서는 배달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 수저, 포크사용을 줄이고, 커피전문점에서는 1회용 컵·빨대 사용을 줄이고 충분히 세척·소독한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야 하며, 이용자가 깨끗하게 세척된 개인 컵을 사용할 시에는 500원을 할인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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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주민자치위원회 도로변 환경정비 및 풀베기 사업 실시
북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인)는 지난 7월 4일 북후면 일원에서 도로변 환경정비 및 풀베기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북후면을 들고나는 진출입로인 북평로에서 경북대로로 연결되는 도로변은 최근 부주의하게 버려진 쓰레기와 제멋대로 자라난 풀로 미관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수기에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는 실정이었다.이번 정비사업은 북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총 23명이 참여하였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 일찍부터 시작하여 풀베기, 불법광고물 제거, 묵은 쓰레기 수거 작업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새로 부임한 손순희 북후면장과 부면장도 함께 환경정비에 참여하여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강성인 주민자치위원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적극적으로 작업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로운 면장님을 모시고 더욱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북후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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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나서
안동시는 7월 1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가 적용됨에 따라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 대하여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1회용품 사용규제로서 업소에서는 충분히 세척·소독한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야 하며, 이용자가 깨끗하게 세척된 개인컵을 사용할 시에는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또한, 안동시는 7월 7일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1회용품 사용문화를 개선하는 등 시민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자원관리도우미를 활용하여 재활용품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도 같이 홍보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고 배달음식을 주문할 경우 다회용기 사용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업소와 시민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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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마철 농작물 관리 요령 안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비가 내리기 전에는 병해 예방을 위한 전용약제를 미리 살포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도복 또는 습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와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로 인해 파손(고장) 되기 쉬운 비닐, 전기시설 사전점검을 해야 한다. 벼는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비닐 등으로 피복하여 붕괴를 방지하고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을 정비하여야 하며, 침수 상습지에는 질소질 비료를 줄이고, 칼리질 비료를 늘려서 시비하여야 한다. 침·관수 된 벼는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 위에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고, 물이 빠진 뒤에는 새 물로 걸러대기를 하여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키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노지재배 작물은 지주시설을 설치하여 강풍에 의한 쓰러짐 피해를 예방하고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 밭고랑과 배수구를 정비하도록 하며 많은 비로 겉흙이 씻겨 내려가 작물의 뿌리가 땅 위로 나왔을 경우에는 신속히 흙을 덮어주고 바로 세워준다. 과수원은 철선 지주를 점검하여 선의 당김 상태를 확인하고, 가지를 지주시설에 고정하고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며, 사과 겹무늬썩음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피해가 심할 경우 수세회복을 위하여 요소 0.2% 액을 잎에 뿌려주도록 한다. 시설 하우스는 바깥의 물이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에 물길을 만들고 강풍이 불 때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하여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키고, 비닐 교체가 예정된 하우스는 미리 비닐을 제거해 집중호우나 강풍에 의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 대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작물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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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풍천·남후 산불피해지」사방사업 완료
안동시는 작년 대형 산불로 황폐화된 산림을 빠른 시일 내 회복하기 위한 응급복구사업(사방사업)을 금년 우기 도래 전 완료했다.산림청 산불피해조사 복구추진단의 조사결과 응급복구지로 확정된 남후면 검암리·고하리·하아리 일원 총 4개소에 대하여 사방댐 및 계류보전사업을 실시했고, 소요된 총 사업비는 9억7천만 원으로 국·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이와 더불어,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도 금년 상반기 사업에 산불피해지의 항구적 복구를 위해 남후면 검암리·단호리·하아리 일원에 대하여 사방댐 및 계류보전사업을 실시했다.향후 계획으로는 금년 2월 임동면에 발생된 산불피해지에 대하여 7억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연내 사업완료를 목표로 응급복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소유자 동의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황폐화된 산림을 보호하고 여름철 산림재해로부터 2차 피해 방지에 주력하여 지역주민의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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