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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방.물리치료로 어르신들 건강을"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의료혜택이 열악한 농촌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방문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를 매주2회씩 실시한다. 이는 보건행정서비스실천과 효․사랑 실천의 사회분위기조성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이동진료반이 오지농촌마을을 매주 화, 목요일에 연간47회에 걸쳐 직접 찾아가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로 대다수 농촌주민들이 앓고 있는 만성퇴행성질환 치료와 통증완화에 큰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한방진료는 침, 뜸, 부황시술, 한약을 투약하고, 물리치료는 관절통, 신경통에 효과가 탁월한 물리치료와 테이핑 요법도 병행 실시하며, 기초건강 상태측정으로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검사, 치과위생사의 구강 검사와 틀니 점검으로 어르신 치아관리 및 건강체조, 안마해 드리기, 보건교육 등 금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요구도에 더욱 부합하는 다양한 효과적인 보건의료사업을 개발하여 살기 좋은 건강한 영주 만들기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고, 특히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보건사업을 확대․강화하여 효․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건소가 앞장서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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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구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훈영) 무지개봉사단원을 비롯한 임․직원 40명은 무자년 첫 토요일인 지난 1월 5일 기름유출사고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벽 5시에 구미를 출발 차안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먹고, 기름유출 사고로 시름하고 있는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근리에 9시에 도착 청정 해변의 모래와 자갈에 뒤덮인 기름때을 준비한 흡착포와 걸레로 닦아 내면서 구슬땀을 흘렀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의 어려움과 더불어 함께하며 아품을 나누는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나눔경영의 계기가 되었으며, 공단임직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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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기초노령연금 수혜자 5,970명 확정"
영덕군은 3일 70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1단계 수급자 5,970명을 확정발표하고 우편으로 개별통보 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신청기간 접수한 70세 이상 노인에 대해 보건복지부의 소득인정액 기준에 따라 선정됐으며, 접수자 6,600여명 중 약81.6%가 수혜를 받게 됐다.이번에 결정된 노령연금 수급대상자는 이달 말부터 단독노인은 매월2만원에서 8만4천원, 부부노인은 월4만원에서 13만4천원까지 재산과 소득사항에 따라 차등 지급받게 된다.한편 연금지급 미 해당자 및 감액지급 대상자로 통보된 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노령연금 수혜자가 확정됨에 따라 연금 지급액은 이달부터 지급되며, 65세 이상으로 확대되는 2단계 사업은 4월 이후 신청받고 7월부터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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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읍면지역 순회 암 검진 나선다"
포항시 북구보건소(소장 서호승)는 읍면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암 검진에 나선다. 이번 무료 암 검진은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 나아가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병원 접근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한국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에 의뢰해 실시한다.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2008년 암 검진 대상 표식수령자(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 인자)와 생애전환기취약계층건강검진 만40세(1968년생), 만66세(1942년생) 대상이다. 여성의 경우 만30세 이상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40세부터는 여성과 남성 모두 위암 검진, 만40세 남성은 간암, 50세부터는 대장암 검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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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강한 마음을 가꾸는 공간"
구미시정신보건센터는 구미보건소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미보건소를 중심으로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등의 연계를 통한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39만 구미시민의 정신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정신질환자 재활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정신질환자 재활사업으로 정신질환자 227명 등록, 전화․가정방문․내소상담 사례관리 3,461회, 주간․직업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보호작업장과 커피숍 “거북마루” 운영 등 2007년 한 해 동안 5,801명의 정신질환자들이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정신건강전화상담 및 지역내 정신과전문의사와 연계를 통한 무료상담 547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3개 시범 중․고등학교 청소년 874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정신질환을 조기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연계, 학교정신건강교육으로 MBTI를 활용한 또래관계증진 및 스트레스 관리교육, 인터넷예방교육 3,729명, 또한 빈곤결손가정 아동을 우선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4곳을 선정하여 ‘건강한 인터넷 사용하기’ 및 자기개발프로그램을 40회 실시하였다. 구미시정신보건센터에서는 향후 구미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치료 및 재활 서비스를 받으며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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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로당 방문 보건사업 뜨거운 호응"
예천군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소외감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방문 보건사업이 노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에도 7일 하리면 금곡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경로당 방문 보건사업을 위해 한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물리치료사, 금연상담사 등으로 방문의료서비스팀을 구성하여 2007년 한해동안 관내 경로당을 450회 방문하여 10,676명의 노인을 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로당 방문 보건사업은 군이 지난 1998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그동안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당뇨검사, 콜레스테롤검사, 구충제 및 파스보급, 물리치료, 구강관리, 한방약제 투약 및 침 시술을 비롯해 각종 건강상담 등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방문 의료서비스로 호평을 받아왔다. 그동안 방문의료서비스팀은 방문진료를 받은 어르신들로부터 “마을에서 직접 진료를 받아 병원에 가는 시간도 아끼고 건강도 많이 좋아졌다”. “진료횟수를 늘려 달라”는 등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경로당 운동교실은 전년도에는 개포면 경진리 경로당 등 10개 경로당에서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는 9일 하리면 동사리 경로당 을 시작으로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모임 기회제공으로 삶의 의욕을 증진시키고, 고혈압, 당뇨, 퇴행성 관절염 등과 같은 노인질환을 예방하여 개인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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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지난해 하루당"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07년 한해 각종 사고현장에 11,094건 출동하여 3,404명의 인명을 구조하였으며, 구급활동은 92,901건 출동하여 72,180명의 환자를 응급처치하고 병원에 이송하였다. 인명구조는 전년도(9,434건 출동, 3,471명 구조) 실적대비 출동이 1,660건(18%) 증가한 반면 구조인원은 67명(1.9%)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환자 이송은 전년도(86,357건 출동, 67,196명 이송) 실적대비 출동 6,544건(7.6%), 환자이송 4,984명(7.4%)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119구조대의 구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사고종별 인명구조는 교통사고 1,765명(51.9%), 산악사고 379명(11.1%), 승강기 207명 (6.1%), 수난사고 101명(2.9%)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119구급대가 응급처치하고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응급환자는 사고부상 환자가 16,913명으로 추락ㆍ낙상(5,847명 34.6%), 둔상(998명 5.9%), 약물중독(754명 4.7%), 동물에 물린 환자ㆍ곤충에 쏘여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 환자(700명 4.1%)등의 순이며, 질병환자는 34,576명으로 전체 대비 47.9%에 해당되며, 60세 이상 환자는 29,696명으로 전체 대비 41.1%에 달해 매년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는 고령화시대에 노령 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환자는 14,377명이 발생하여 전년(13,515명)에 비해 862명(6.4%)이 증가하였으며, 사고환자 중 차량운전자 및 동승자는 8,443명(58.7%), 오토바이 3,114명(21.7%), 보행자 1,640명(11.4%), 자전거 609명(4.2%) 등의 순으로 집계되었다. 경상북도소방본부에서는 금년에도 계절별 또는 테마별로 급증하는 사고 유형들을 심층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예방책을 강구하여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도민홍보를 강화하고, 아울러 중증환자 구명률 제고를 위한 중환자용 구급차 10대를 도입하는데 20억을 투입하는 등 총 52억(국비26억, 도비 26억)원의 예산으로 최첨단 장비를 보강하여 도민 맞춤형의 고품질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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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 간병사 자격시험 전원합격 영예"
예천군여성회관 여성교육 간병사반 과정 2007년 수료생 16명이 지난해 12월 21일 한국간병인협회에서 주관 시행한 간병사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전원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16명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 간병사반 과정을 수료한 지역여성들로 주부라는 1인 2~3역의 바쁜 일정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으로 학업에 정진한 결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간병사반 시험과목은 간병사의 기초, 호스피스, 산모 및 신생사 간병, 기본간병, 노인간병 등 5개 과목으로 과목별 20문항씩 총 100문항으로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최정애 예천군여성회관 운영위원장은 “변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 지역 여성들이 잘 적응하고 각 분야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2008년도에는 여성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여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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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업무추진평가 우수부서 선정 시상"
예천군은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07년도 업무추진 평가결과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31일 종무식에서 시상을 한다. 이번 평가는 군이 지난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평가팀을 구성 실과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하여 서면과 설문조사 및 현지확인 등 종합평가를 통해 부서별, 읍면별, 업무추진 우수사례 등 3개 분야에 대해 우수부서를 선정 했다. 부서평가는 18개 부서를 대상으로 9개 부문 28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 보건소가 최우수, 산림축산과, 재난관리과가 우수, 총무과, 사회복지과, 새마을과가 각각 장려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관내 기관단체와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청 공무원의 업무추진 대민자세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많은 응답자가 군정에 대해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대민행정을 펼쳤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 군정에 대한 군민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평가되었다. 읍면평가에서는 12개 읍면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한 결과 호명면이 최우수, 유천면, 지보면이 우수, 상리면, 개포면, 풍양면이 장려에 각각 선정됐으며, 읍면별로 농가소득 작목개발, 인구증가 및 예산절감 방안, 군민과 함께 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1사 1촌 자매결연 등 특수시책과 37건의 우수사례가 발굴 추진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효과를 거양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하반기 업무추진 우수사례에 대한 자체 심사결과 제출된 28건의 우수사례 중 재난관리과의 ‘한천둔치 포장마차 철거’ 건이 1위, 보건소의 ‘2007 노인건강축제 개최’ 건이 2위, 예천읍의 ‘한천산책로 조롱박 터널 조성’ 건이 3위로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된 부서 및 읍면은 군정업무 추진역량과 추진실적 등 주요평가항목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 됐다. 예천군은 내년에도 부서․읍면별 업무추진 평가를 통해 혁신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과 공직자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군민만족을 위한 행정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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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07 사회복지 시설종사자 업무연찬"
포항시는 지난 26일 오후 5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관내 60여개소의 시설대표자 및 종사자 80여명을 초청해 ‘2007 사회복지 시설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번 시설종사자 업무연찬은 최근 늘어만 가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포항시의 장기적인 복지발전 비젼을 제시하고 2007년 한 해 동안 운영해온 시설종사자에 대한 격려와 건의사항, 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격의 없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과 평생일자리 사업, 독거노인을 위한 안전망구축, 중풍, 치매 어르신 돌보미, 장애인 복지시책 등 각종 현안 복지사업 등에 대한 발 빠른 대응과 업무공유로 인한 효율적 복지 시책이 되기 위한 지속적인 미팅을 통하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글로벌 포항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한편, 시는 인구의 노령화 증가에 맞춰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시설종사자들의 열정과 소신이 포항 발전의 밑거름이며 또한 복지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현장에서 살아있는 감동을 보여 줄때 선진복지는 자리 잡을 수 있으므로, 최선을 다하여 경쟁력 있는 복지마인드로 지원 대상자의 사기진작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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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07년 저출산대책사업 "
영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07년 저출산대책사업 전국 평가 결과에서 ”국무총리상“을 포상하였다. 이번 저출산대책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4개소 자치단체 시, 군, 구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44개소를 선정하.여, 2차 심사로는 현장 실사를 통해 13개 시군을 확정한 후 2007. 10. 26일 확정된 13개 시,군이 대전광역시에서 발표하여, 영주시가 “국무총리상”을 포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날 최종 발표에서 영주시가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고품격도시 영주건설에 걸맞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영주시가 추진한 저출산 대책 사업으로는 출산장려금지원,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 예비맘을 위한 펠트교실 운영, 다복가정 희망카드 참여업체 모집, 미용사협회영주지부와 협약체결, 임산부 우대 및 배려, 출생기념황금돼지 저금통 증정, 다자녀가정 장학금 지원사업, 결혼이주여성 출산용품지원,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 등 출산장려 시책을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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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젠 건강이 최고! 서울 누비는 풍기인삼"
풍기인삼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2007년 5월부터 실시한 서울 지하철 1호선 랩핑 광고를 통해 풍기인삼축제를 홍보하여 큰 파급효과를 가지고 온 것에 이어 2008년 1월 1일(화)부터 서울지하철공사 6호선 봉화산-이태원-월드컵경기장 방면 지하철에 풍기인삼 내부광고를 실시한다. 풍기인삼클러스터사업단 및 천제명, 김정환 홍삼, 풍기인삼농협, 소백코리아, 홍원인삼제조창이 참여하는 지하철 내부광고는 2008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부착 되며 각 업체별 특성과 풍기인삼을 부각시켜 풍기인삼 및 참여업체를 홍보 할 것이다. 최근 지하철 광고는 내부에 인쇄광고 수준을 넘어 차량 하나를 하나의 브랜드 광고로 꾸미는 '브랜드 트레인' 등 독특한 광고매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풍기인삼클러스터사업단 또한 6호선 전량(41편성)에 풍기인삼 광고를 부착하여 브랜드 트레인으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풍기인삼클러스터사업단은 농림부와 농촌정보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농업클러스터 공동홍보사업 중 하나인 서울 지하철에 배부되는 무료 일간지에 1월 중순 무렵 약 5회에 걸쳐 지하철 6호선 광고와 우리 고유명절인 설을 접목시킨 이벤트를 게재하여 홍보효과를 높이며 우리지역 가공업체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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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하루가 다르게 매서워 지는 차가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는 힘들기만 하다. 이러한 때에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지원한다고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번 연말연시 위문금은 경북도내 사회복지생활시설 273여개소 및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로 9억 1천 7백여만원, 경북도내 소년소녀가장,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 15,323세대에 생계비 및 행복한 명절보내기 지원사업으로 7억 6천 6백만원이 지원되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특히, 지원액 20억 중 4억 3백만원은 ‘사랑의 자투리991 캠페인’(가입자가 매월 991원을 자동이체 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으로 4만 여명의 캠페인 가입자가 매월 991원씩 1년간 기부하여 조성된 금액으로, 십시일반 모은 도민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것이어서 더욱 뜻 깊다.한편,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성수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가운데에서도 도민들이 십시일반 보내준 이웃돕기 성금으로 이번 지원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하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희망2008 나눔 캠페인에 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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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말 연시 사회복지시설 위문"
포항시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여 이웃과 따뜻하고 인정이 느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26일 오전 11시 사회복지시설인 포항모자원, 노년의 집, 햇빛마을, 선린애육원 등을 방문하여 1천만 원 상당의 쇠고기 및 생필품 등을 구입,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시장은 노년의 집(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1일 자원봉사 및 식사를 같이하면서 위로 격려하고 더욱이 이번 위문은 종전의 단순한 위문품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전 행정력을 가동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 긴급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으로 예년과 다른 이웃돕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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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보건소『건강도우미 자원봉사회』
울진군보건의료원(원장 지청현)은 지난 12월 21일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도우미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도우미로서 역할을 다지는 교육을 실시했다.건강도우미 자원봉사회(회장 노미자)는 2003년 8개팀 28명의 자원봉사자로 시작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이동목욕 및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현재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5년여에 걸쳐 2,400명의 대상자들에게 가족과 같은 따뜻한 손길로 이웃을 보듬고 있다.건강도우미 자원봉사회 노미자 회장은 “각종 장애와 질환으로 집밖을 나가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업고, 안고 이동목욕차량까지 모시고 나오면 겨울에도 등에서 뜨거운 땀이 흐릅니다.그러나 힘든 일이지만 자원봉사를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는 “자네 또 언제 오는가! 나는 자네들 올때만 기다리네! ”하시며 주름진 손으로 저의 손을 꼭 잡으실 때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