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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지사, 축산농가방문 구제역 점검나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4일(수) 오후3시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 소독 상황을 점검하고 구제역이 우리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철저한 소독을 하는 등 대책마련에 만전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군위군 효령면 장기리에 있는 한우농가(농장주 전영한)의「일제소독의 날」현장을 방문, 소독상황을 살펴보고 동행한 축산관계자에게 구제역의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소독현장에는 방제차량을 동원한 축사 내외부 소독실시 현장을 방문, 구제역 방역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재 인천 강화지역 구제역 발생상황이 내륙으로 전파되지 않을까 우려를 표명했다. 가축위생시험소 및 각 시군 방역담당기관에서는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가축을 사육하는 도내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특히, 이번 구제역 바이러스가 돼지에서 소의 3000배 이상 전염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양돈농가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차단방역에 자구적인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농가현장 방문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구제역은 과거 발생지역의 경우에 직․간접 피해액이 3천억원에 이르는 등 도내에 구제역이 유입되면 도내 5만 축산농가의 생업과 직결되고 그 파급효과는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사안으로써 차단방역만이 지역경제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구제역 차단 방역에는 방역기관과 축산농가의 노력뿐만 아니라 경북지방경찰청, 지역 군부대(보병 50사단) 등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하여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과 도내 394명의 가축전염병 예찰요원에게는 구제역의 조기발견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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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무원은 독거노인의 효자손!
김천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불우한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천시 산하 직원 650명이 46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4월 12일부터 '우리가 어르신들의 효자손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쓸쓸하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하여 반찬만들기, 집안청소, 말벗 나누기 등을 통해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처럼 다가가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지난해에 이어서 실시되는 이번 활동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1:1로 결연을 맺어 사랑의 끈을 연결하는 활동으로 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사랑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선 다는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쓸쓸하게 생활하는 외로운 노인들에게 말벗이 되어주고 조금이라도 위안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본 활동이 이웃과 함께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천시에서는 금년도에 무료급식 등 저소득 노인 생활안정에 12억, 노인일자리사업에 10억을 배정하는 등 노인관련 예산이 작년 당초예산보다 35% 늘어난 300억원을 초과하는 등 노인복지증진에 많은 예산을 할애하고 있어 노후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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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어르신, 보행 보조차 ‘실버카’ 신청하세요
지난해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 1,155명에게 보행보조차인 실버카를 지원해 호평을 받은 포항시가 올해에도 562명의 어르신을 선정해 실버카를 보급한다. 실버카가 필요한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은 오는 15일에서 5월14일까지 해당 읍면동 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초수급자의 경우 구입금액의 80%를,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50%를 지원받을 수 있어 거동한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사무소 및 포항시청 저출산고령화 대책과(270-2984)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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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건소, `임산부 기공체조 교실`운영
안동보건소(소장 권오진)는 한방건강증진Hub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단련을 위한 `임산부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제1기가 이달 7일부터 6월 9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실시한다.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출산장려시책에 부응하기 위한 대책방안으로 실시되는 기공체조교실은 보건소 등록 임부 및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년중 3기로 나뉘어져 기별 주1회씩 10주 동안 임산부 행공, 태교 명상, 모유수유를 위한 건강관리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공체조는 일반 스트레칭과는 달리 기의 흐름을 통한 유연한 근육운동으로 긍정적 사고의 변화, 심신안정,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는 "임산부 기공체조 교실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저 출산 시대의 임신에서 출산까지 임부 및 태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활자세의 조절, 심신이완, 의지력, 집중력 강화 등 건강관리법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출산을 돕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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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손씻기 체험교실 운영
안동시는 이달 1일부터 6월24일까지 초등학교(유치부),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최근 외식인구와 해외 여행객 증가로 SARS, 신종인플루엔자, 신종전염병이 발생하는 등 주민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 방법으로는 어린이들이 직접 세균을 볼 수 있는 모니터를 통해 세균을 눈으로 확인한 후, 정확한 손 씻기 순서에 따라 손을 씻고 다시 모니터를 통해 세균이 얼마나 없어졌는지를 알아보는 등 정확한 손 씻기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이처럼 올바른 손 씻기가 전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에 대한 조기 교육을 통해 습관화해 개인위생관리 능력 함양은 물론, 단체 생활로 인한 전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 모두에게 손 씻는 분위기 조성과 손 씻기 체험행사 등 보건위생교육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함께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살기좋은 건강 장수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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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 활동
안동시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운동을 생활화하여, 식중독 및 각종 전염병 등의 감염성 질병 발생률을 감소시키며 건강한 생활 습관과 성장기 어린이들의 개인 위생준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1일부터 6월24일까지 초등학교(유치부),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최근 외식인구와 해외 여행객 증가로 SARS, 신종인플루엔자, 신종전염병이 발생하는 등 주민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체험 방법으로는 어린이들이 직접 세균을 볼 수 있는 모니터를 통해 세균을 눈으로 확인한 후, 정확한 손 씻기 순서에 따라 손을 씻고 다시 모니터를 통해 세균이 얼마나 없어졌는지를 알아보는 등 정확한 손 씻기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이와 같이 안동시는 올바른 손 씻기가 전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에 대한 조기 교육을 통해 습관화함으로써 개인위생관리 능력 함양은 물론, 단체 생활로 인한 전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앞으로 시민 모두에게 손 씻는 분위기 조성과 손 씻기 체험행사 등 보건위생교육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함께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살기좋은 건강 장수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정력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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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관절운동으로 '무릎 통증' 완화시킬 수 있다.
안동시 보건소 물리치료실은 지난 한해동안 슬관절(무릎)이 아파서 내원한 1,569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순수한 관절운동만으로도 통증과 관절구축 등이 완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보건소는 특히 병(의)원 등에서 무릎관절을 방사선 촬영한 결과 구조적인 문제가 없고, 걸을 때 무릎 안쪽이 아픈 경우에는 약95%이상 완화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안승우 물리치료사는 "우리 몸에는 관절이 약 200여개가 있다"며,"이런 관절은 관절과 관절사이를 원활하게 움직여 주는 활막관절로 이루어져 있고, 관절이 움직일 때마다 관절내의 운동이 원활하게 일어나야만 누구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반면에 어떤 이유로 관절내의 운동기능 장해가 발생하면 허리 또는 전신에 있는 사지관절에 통증과 손․발 저린 증상과 관절구축 등을 일으킨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시연해 보이는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여 관절운동의 이론적 근거와 운동방법 그리고 효과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발표할 계획이며, 이는 시민건강증진과 의료메카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안동을 널리 홍보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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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봄맞이 방역소독 강화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봄맞이 방역소독에 나섰다. 북구보건소는 30일까지 봄철을 맞이해 그동안 월동하고 있던 모기, 깔다구 등 위 생해충의 개체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공중화장실, 하수도,복개천 등에 대해 분무살충소독을 2주에 한번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아파트, 대형건축물 정화조 등에 대해 모기유충서식조사, 유충구제약 살포 등을 통해 모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로 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7월 중 개최될 도민체전에 대비하여 경기장 주변 숙박업소,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방역소독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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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이제 안녕! `행복나눔 당뇨교실` 열려
안동보건소(소장 권오진)와 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은 7일 오후 1시부터 안동시청 소공연장에서 식생활의 서구화와 비만 ,스트레스등 만성병질환(당뇨병)의 증가로 인한 환자와 가족, 관심있는자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당뇨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심뇌혈관질환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당뇨병 관련 강의와 웃음치료, 전문가상담(간호, 영양)과 혈당측정, 혈당기 점검 교체 등 당뇨병과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당뇨병 환자에게 바람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가정생활을 실천하기위해 열렸다. 또한 행사에 참가하는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그 간 앓고 있던 질병들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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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우뚝 서다
영주시는 4월 7일 오후 2시 경주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8회 경상북도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보건 사업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로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을 했다. 그동안 영주시는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난해 중앙정부와 경상북도로부터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으며 이번 제38회 보건의 날에는 경상북도로부터 보건사업평가 기관 “우수상” 을 받게 되어, 영주시는 2007년도부터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영주시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농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출산장려시책, 건강행태개선 사업, 신종플루 조기대응 등 각종 보건시책 사업 및 시민건강 증진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수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농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보건소 리모델링 사업 및 3개소의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신축하여 지역의료 서비스를 개선하였으며, 지난해 3월 5일에는 120병상 규모의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안정면 내줄리)을 개원하고 내과, 외과, 한방 등의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노후의 안정적인 치료여건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한편,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셋째아 부터 지급하던 양육비를 첫째아, 둘째아에게도 확대 지급하는 등 다양한 출산 장려시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 저출산 대책 분야 각종 평가에서 여러 차례 수상을 받기도 하였다.또한, 영주시는 마을별로 실시되는 신바람 운동교실, 건강행복대학, 금연․절주 등 다양한 건강행태 개선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작년도에 유행하였던 신종플루를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저소득층 및 거동불편환자등에 대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 다문화 가정 건강 검진사업 및,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생활관 입사학생을 대상 건강검진 등을 통하여 전염성 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유도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는 시책 추진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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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경상북도 장애인복지 세미나 열려···
사)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장하숙)는 6일 오후 1시30분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 강당에서 2010년 경상북도 장애인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장하숙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장을 비롯해 안동시 이원진 주민복지과장, 권부옥 안동병원사회사업단장, 배영철 안동영명학교장 및 가톨릭상지대 교수, 관계자, 학생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세미나가 개최됐다.장하숙 경북장애인재활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안과 접근방안들이 제시되어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복지세미나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좋은 원고를 발표해 준 발표자분과 토론자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지역사회에 장애인 복지에 대한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장애인복지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애인복지증진과 재활서비스접근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성년후견제 도입배경과 향후과제`란 주제로 이영규 강릉원주대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또한 권유상 한국장애인부모회 사무처장, 임수철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책실 팀장, 조한진 대구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박찬오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의 열띤 주제토론을 펼쳤으며, 이어 정일교 가톨릭상지대학 사회복지과 교수가 진행을 맡아 질의응답과 종합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2010 경상북도 장애인복지 세미나를 폐회했다.-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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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인, 한방의료.안동문화에 빠져들다···
일본의 언론 및 여행 관계자 20명이 4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한방의료관광투어에 나서고 있다. ▲ 안동을 소개하는 김휘동 안동시장 안동시는 2일 오후 5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휘동 시장을 비롯해 일본 언론인, 의료관광업계 종사자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광 설명회를 열고 안동시 홍보 영상물을 상영, 안동의 풍부한 한방 의료와 관광자원 그리고 다양한 특산품을 홍보했다.이들은 안동 도착 첫날, 유리한방병원에서 사상체질진단, 스트레스 검사 등의 건강검진과 침․뜸 등의 한방진료를 체험한 후, 350년 고택인 지례예술촌에서 숙박하며 다채로운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둘째날에는 도산서원을 시작으로 월영교.병산서원 등을 관광하고 특히 하회마을을 방문해 한류스타 류시원씨 생가로도 유명한 담연재에서 전화 연결로 NHK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 안동을 홍보하기도 했으며, 3일 출국할 예정이다.안동은 전국 중소도시 중 최대인 153개 의료기관과 3,700여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양방과 한방이 조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약재를 생산하고 있는 주산지이기도 하다. 또한 한방산업의 중추기지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65억원)을 구성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296억원)과 약용작물개발센터(85억원)을 건립한 데 이어, 종자보급센터(30억원),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126억원),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302억원), 경북바이오산업단지(739억원)등을 건립 중이며, 이를 토대로 우수한약재의 과학적 품질관리와 종합적 유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2만명 이상의 일본 관광객들이 안동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한방의료를 비롯한 안동의 전통 문화를 일본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일본 한방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의료관광투어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각종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등 의료관광 중심도시 안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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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작년에 이어 2차 순회진료'
영덕군이 지난 2009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진료협약체결에 따라 2009년도에 이어 제2차 주민 무료순회진료를 4월 2일(금) ~ 3일(토) 양일간 문화체육센터 내에서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진료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5개 임상과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30여명의 진료팀을 초빙 200여명의 주민(기존 신청자)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평소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관절염, 구강질환 등 지병을 오래 앓고 있으나, 병원진료가 어려운 의료보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개인에 맞는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게 되었다.특히, 작년도에 진료받은 대상자와 중복되지 않게 지역주민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료대상자 선정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관계자는 200여명 1차 진료 중 정밀검사대상자를 선별하여 그 중 7 ~ 8명은 서울대학교 기금으로 치료 및 수술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영덕군 관계자는 "충분한 의견 검토와 서로의 협조체계로 순회진료가 잘 마칠 수 있도록 논의하였으며, 지역주민에 대한 맞춤형 진료 및 보다 나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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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보건소,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최근 들어 유행을 예측할 수 없는 신종 전염병인 신종인플루엔자와 같은 전염병이 발현함에 따라, 2차적으로 폐렴구균에 의한 사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폐렴구균에 의한 주요 질병은 폐렴,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폐질환 등 선행인자가 있는 경우에 더 잘 발생하며 특히, 고위험 환자군에게 독감의 중요한 합병증이자 사망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또한 의성군에서는 의료취약계층인 의료급여대상자 중 60 ~ 70세와 출산장려의 일환으로 만 2세이상 10세까지의 대상자에게 2010년 4월부터 연중 500명을 대상으로 의성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다. 한편,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장기간 면역력이 지속되므로 건강증진 및 2차적 합병증으로 오는 폐렴구균질환 예방과 예방접종비 절감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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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건소,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교육실시
경북 안동보건소(소장 권오진)는 관내 초.중.고 7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일직중학교를 시작으로 실시된 흡연.음주예방 교육은 안동교육청과 연계해 사전조사를 통해 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순회방문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조기 흡연 폐해와 술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한다.특히 전국 중.고등학생 흡연실태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 청소년의 흡연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여자청소년의 흡연율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안동보건소는 관내 33개교 7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예방교육을 실시해 흡연과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바 있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성인이 되어서도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는 바른생활 습관을 유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