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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8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도청 제1강당에서 경상북도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7개 부문의 후보자 16명에 대한 공적심사를 거쳐 5개부문 5명을 제48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 10월 8일 발표하였다.한편, 문화상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34개 기관으로부터 추천된 128명 가운데 35명(7개분과 각5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을 엄선·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연구실적, 창작활동 실적, 경기 지도력, 문화활동 실적, 지역공헌도, 도정발전 기여도, 봉사활동 실적 등 객관적이고 계량화된 평가표에 의해 위원들의 심도있는 심사와 토의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결정하였다.한편, 심사위원들은 『경상북도 문화상』이 지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임을 감안, 그 어느때보다도 후보자 개개인의 분야별 공적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 졌다.이례적으로 수상자를 내지 못한 조형예술부문과 문화부문의 경우, 후보자 개개인들의 공적은 인정되지만, 향토문화의 창달 및 지역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발 관련 고심 끝에 심사위원들의 일치된 의견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북도 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큰 사람을 발굴, 격려하기 위하여 1956년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7회에 걸쳐 298명의 저명한 인사들을 배출하였다.한편, 선정된 수상자들에 시상은 오는 10.18(木)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수상자 가족, 공연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에서 세계인의 문화축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의 향기를 마음껏 맡을 수 있는 색다른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 인문사회과학부문 대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권희경(66세) ∙ 대구가톨릭대학교 미술대학장 등 미학미술사 분야에 재직 하면서, 국내·외 현존하는 고려사경을 평생동안 연구과제로 삼아, 현장조사 및 연구함으로써 고려사경의 예술성과 역사성을 밝혔을 뿐 아니라, 역사학,불교학, 서지학 분야에도 고려시대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방대한 업적을 남긴 점이 인정되어 인문사회과학 수상자로 선정 ◇ 자연과학부문 영남대학교 교수 여정수(57세) ∙ 영남대학교 자연자원대학장, 한우연구소장, 생명공학연구소장으로 재직해오면서 재래가축 복원·유지·개량 논문 등 37편, 저서6권, 특허6건 등 자연과학분야에 큰 업적 남김·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 단장으로 생산자, 행정,축협,대학을연계 하였고, 경북한우 농가 대상 생산이력체계 및 쇠고기 안정성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축산분야에 큰 공헌을 하여 수상자로 선정 ◇ 공연예술부문 영남대 교수 곽태천(61세) ∙ 영남대학교 국악과 교수, 도립국악단 초대지휘자, 한국국학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피리독주곡 1·2·3·4 집출판, 세피리 정악보, 당피리 악보 발간, 중요무형문화재제49호 송파산대놀이 음악부문 이수자로 활동∙ 전통음악의 이해와 발전 위한 개인연주회 14회 등 경북 국악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 ◇ 문학부문 민족문학작가회의 경북지회장 권석창(56세) ∙ 1977년 문단등단이후 30여년간 영주고 교사, 대구대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학교육을 하는 한편,〈영주문학〉,〈영주작가〉, 〈영주문화〉 등에 활동∙ 2005년도 시집 〈쥐뿔의 노래〉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문학도서로 선정 되는 등 지역문학의 가능성을 확보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 ◇ 체육부문 경일대학교 교수 윤공화(57세) ∙ 유도선수로 16년, 영남대학교·포항시청·국가대표 코치 및 감독으로 16년, 경일대학교 운동부 지도교수 10년 등 42년간 경북유도계를 대표하는 선수 및 지도자로서 경북 체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관련분야에 대한 연구로 논문 36편, 저서 4편 등이 있으며, 유도부 감독으로 재직시 우수선수 양성에 힘써 오는 등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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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룡포 성동마을 메뚜기 잡으러 오세요~
농색농촌체험마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항시 구룡포읍 성동리“메뚜기마을”에서 어린이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메뚜기잡기 체험행사가 한창이다. 성동마을은 마을전체가 친환경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여 메뚜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곤충들이 서식하여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는곳으로 최근 가을철을 맞이하여 인근 학교 및 유치원에서 메뚜기체험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마을입구에 설치된 메뚜기 조형물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오는 10월 10일에는 어린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뚜기잡기 특별체험행사가 진행되고, 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도 함께 판매 될 예정이다. 이날은 마을에서 준비한 호박전, 민속주, 국수 등을 맛 볼 수 있고, 사물놀이 구경도 할 수 있어 가을정취를 느끼기에는 그만이다.체험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가능하며, 성동메뚜기마을 황보 찬 사무국장 011-549-755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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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시청 직장 한마음 화합행사 개최"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시정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상주시청 직장 한마음 화합행사가 개최되었다.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화합행사는 상주시 산하 전 직원과 가족 등 2천600여명이 참가했다. 본청 팀과소와 분담 읍면동이 1팀을 이뤄 총 24개팀이 줄다리기와 단체줄넘기, 고무신 멀리차기 등의 체육경기를 펼쳤다. 또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맥주 빨리 마시기와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번외경기를 가지기도 했다. 공연 및 장기자랑 시간에는 24개 팀에서 재주를 가진 직원과 가족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율동을 펼치기도 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평소 경직된 직장분위기를 벗어나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풀며 즐길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직장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직원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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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2007 풍기인삼축제, 대성황, 성공적으로 마쳐"
7년 연속 문화관광부지정 축제로 『소백산 정기받은 세계제일 풍기인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07년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07풍기인삼축제가 대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마쳐 큰 유례없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10월 3일 개삼터 고유제와 KBS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2007풍기인삼축제는 전국우량인삼선발대회, 웰빙인삼요리 전시, 소백문화제 축하공연, 풍기인삼깎기대회, 풍기인삼대제, 풍기인삼축제 개막축하공연에 이은 불꽃놀이와,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보디빌딩시범공연 및 전국주부에어로빅 경연대회, 소방헬기를 이용한 소백산일대 인삼씨앗 뿌리기, 주세붕군수 행차 재현, 풍기인삼 팔씨름왕 선발대회, 읍면동대항 농악경연대회, 소백산인삼가요제, 풍기인삼Siver Festival, 영주노래부르기경연대회, 추억의7080, 풍기인삼마라톤대회등 많은 행사가 다채롭게 개최되었으며, 축하공연행사에는 5만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었다. 풍기인삼축제 기간에 축제장을 찾아 주신 관광객은 국내 관광객과 외국인을 포함한 985천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2006년도62만명에 비하여 약59%가 증가하였으며, 인삼케기 체험행사에는 3,115명이 참가하여 1억2천만원의 인삼을 사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 행사장에 마련한 인삼판매소와 풍기인삼시장 등에서는 130억 상당이 판매되어 2006년도 판매액83억원에 비하면 58%가 증가하였으며 업소당 1일 판매액 1,529만원 정도로(판매업소 170개소) 웰빙시대에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풍기인삼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또한, 20개소의 지정 먹거리장터에서도 2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풍기인삼축제로 인한 영주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풍기인삼, 영주사과, 영주한우 등 지역 브랜드홍보 효과에도 지대한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시에서는 금년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소수서원, 부석사, 소백산풍기온천과 같은 다양한 문화유산이 소재하고 있어 향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관광편의 시설 확충 등 관광휴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기로 하는 한편, 2007풍기인삼축제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여 내용이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풍기인삼축제를 우리나라 대표적인 체험형 문화∙관광축제로 승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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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산·지례향교 2007년 추계 석전대제 봉행"
김천시는 지례향교(전교 김종섭) 및 김산향교(전교 백성근)에서 공자탄생 2,558주년을 맞아 2007년 10월 7일(음 8월 27일) 11시 향교별 분향관, 유림 등 각각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하였다.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봉행된 이날 석전대제는 영신례(迎神禮), 전폐례(奠幣禮), 초헌례(初獻禮), 공악(空樂),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례(飮福禮), 철변두, 송신례(送神禮), 망료(望僚)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대제에는 강해수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과 전보규 김천교육장이 지례향교와 김산향교의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석전대제(釋奠大祭)는 공자를 모신 사당(祠堂)인 문묘(文廟)에서 지내는 제사로서 『석전』이란 채(菜)를 놓고 폐(幣)를 올린다(奠)는 데서 유래되었다.원래는 산천(山川), 묘사(廟祀), 선성(先聖: 공자 739년에 문선왕으로 추정됨)등 여러 제향에서 이 석전이라는 말이 사용되었으나 다른 제사는 모두 사라지고 오직 문묘의 석전만 남아 있기 때문에 지금은 문묘 제향을 뜻하는 것으로 축소되었다.현재 석전대제는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중심으로 공자의 제자들과 우리나라의 유학자 설총, 최치원 등 명현 16위의 위폐를 모셔놓고 봄, 가을로 매년 두 차례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첫째 丁日)에 거행하고 있으며 지방에서는 향교(鄕校)에서 주관한다.김천지역의 김산․지례․개령향교에서는 매년 석전대제를 행하고 있는데 개령향교는 춘계에 봉행하고 김산․지례향교는 공자의 생일을 기념하여 음력 8월 27일에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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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체험하며 흥미있는 알기쉬운 생활과학교실" 운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과 과학적 탐구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4 - 6학년생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10주)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선산읍사무소(매주 목 15:30)와 진평초등학교(매주 목 15:00)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강의와 실험․체험을 통해 기초부터 원리까지 차근차근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또 내년부터는 소외 계층에 대한 과학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과 주민자치센터에서 유익한 과학문화 교육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초등생, 청소년 및 주부들에게도 풀뿌리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구미시는 지역내에서 쉽게 과학기술을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과학기술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또한 청소년들에게 구미의 전자산업 도시에 발맞춰 이공계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우수인력의 이공계 유입을 촉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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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천과일 축제』희망찬 재도약...
영천시는 제5회 영천한약축제가 열리는 완산동 한약축제 주무대 및 전시부스에서 ‘건강한 생활 영천과일과 함께 하는 제8회 영천과일축제’를 열고 한약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영천시는 이번 과일 축제로 전국 최대의 과수 재배 면적을 가진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 하였으며, 영천포도와인 제조와 시음․시연하는 ‘소비자와 와인의 만남’행사가 인기리에 진행되어 생산자와 소비자 관계를 넘어 가공의 영역까지 확대했다. 특히, 영천은 비가 적고 일조량이 많은 기후 특성으로 인하여 전국 제일의 포도 주산지로 명성이 높다. 매년 포도 수확기에 맞춰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자리 잡은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과일축제의 주요행사로 ‘영천 과일왕 선발’, ‘포도면장 선발’ ‘우수농산물 품평회’ ‘과일 대말경매’ 등과 이색체험거리인 포도를 밟으면서 댄스경연을 하는 과일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흥겨운 축제의 마당이 됐으며, 행사에 사용된 포도를 와인으로 제조하여 다음해 과일축제행사용 으로 쓸 예정이다. 또한 포도알 멀리뱉기 및 과일 빨리먹기 등의 ‘과일 기네스 대회’와 과일에 관한 퀴즈왕을 선발하는 ‘도전! 과일 골든벨’ 행사가 있었고 영천포도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소비자와 와인의 만남’ 코너를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다 『영천과일 왕』선발대회에서는 포도, 복숭아, 배, 사과 등 4개부분으로 나누어 선발됐으며, 특별히 전국 1위 생산량인 포도 부분에는 캠벨, 머루포도(MBA), 사과, 배 등 3개 품목별로 총 4명의 영천 과일왕이 선발됐다. 『제1회 영천포도면장 선발』 대회는 영천과일축제에 처음으로 선정됐는데 행사의 목적은 영천포도의 위상을 더 높이고 포도농가의 자긍심 고취코자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3명의 포도면장이 탄생했다. 『우수농산물품평회』는 농가의 사기진작과 생산기술을 공유하여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것으로 마늘,양파,고추,버섯,감자,고구마,호박,사과,복숭아,포도,자두,배 등 영천의 으뜸농산물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한편, 영천시장 권한대행 이재웅 부시장은 “「건강한 생활 영천과일과 함께」라는 주제로 8회에 이르는 영천 과일축제행사로 영천 과일의 위상을 높이고, FTA의 파고를 넘어 지역농업발전을 한 단계 더 높이도록 영천시가 최대한 지원을 하겠으며, 소비자와 같이하는 관광농업, 웰빙농업, 생산 및 유통 가공분야로 전환시켜 농업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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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를 홍보할 최고의 미인 "진.선.미"...
전국 최고의 고급육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한우를 홍보할 홍보사절 선발대회가 지난 2005년에 이어 이달 6일 저녁 6시 KBS안동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과 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가 주최하고 안동시와 KBS안동방송국, 안동문화원이 힘을 모아 무한 경쟁 FTA시대에 대비해 경쟁력 있는 명품 안동한우(안동비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실시했다.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은 용모, 체형, 교양, 화술로 구분해 심사한 결과 최고 미인인 진에는 박선주(20세)양이, 선에는 조윤미(20세)양이, 미에는 박이경(24세)양이 각각 진선미로 안동한우를 홍보하는 사절로 최종 결정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진·선·미는 행사 다음날인 7일 안동시청을 출발해 분수대-웅부공원-안동역-천리교-제일생명 사거리-서부초등사거리-성소병원-목성교-안동시청을 도는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2005년부터 사료∙혈통∙사육 등 생산이력시스템 운영으로 고급육 생산과 명품 안동비프 브랜드로 옛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는가 하면, 금년 가을부터 풍산, 풍천일대에 사료비 절감과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대단위 조사료생산단지조성 등 최고급 안동한우를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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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들의 끝없는 지역사랑
안동지역 군장병들의 지역사랑이 끝이 없다. 안동에 본부를 둔 70사단 장병들은 지역내에서 각종 자연재해가 발생하거나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가장 먼저 도우미로 나서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500여명의 장병들이 안동국제탈춤축제장을 찾아 축제장내 정화 활동과 함께 행사지원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섰다.특히, 이들은 지난 3일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차전놀이에도 300여명의 장병들이 참여해 최고의 역동성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등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하며 축제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지역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지역부대 등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는 가운데 타지역에 주소지를 둔 70사단 장병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며 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으며, 부대 내에서만 생활하던 장병들에게 축제의 신명과 흥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을 때 더 즐거운 부대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장병들은 말하고 있다.지역민들이 만들어 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 해마다 많은 기업의 후원과 지역민들의 도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함께하는 신명나는 우리 축제로서의 면모를 차곡차곡 갖추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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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올해의 선정도서【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5일 오후2시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올해의 선정도서【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올해의 선정도서를 읽고, 독서(책)에 관심이 많은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생활속에 내재되어 보이지 않는 소재를 가지고 황선미작가 특유의 따뜻한 눈으로 그려내는 아동문학세계를 맛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는 “마당을 나온 암탉”과 관련하여 저자의 문학강연, 작가와의 대화, 작품 소개로 도서가 담고있는 의미를 전달 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선정도서인 “마당을 나온 암탉” 책에 싸인회 행사를 통한 저자와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황선미작가는 1963년 충남 홍성 출생으로 서울예술대학 문학창작과를 졸업하고 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활동을 시작, 중편“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 문학상 수상,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작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 “앵초의 노란 집”, “나쁜 어린이 표”, “과수원을 점령하라”, "초대받은 아이들“ 등 다수가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미시민들에게 독서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만나기 어려웠던 작가와 직접 대면 질문과 토론의 기회가 주어진 행사로, 시민모두가 책읽는 계기가 되어 범 시민 독서문화운동에 많은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싸이월드에『한책 하나구미 운동』미니홈피를 8월 30일 구축하여(관련싸이트주소 : http://town.cyworld.com/gumibook ) 언제 어디서나 싸이버상을 통해 올해의 도서를 만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앞으로 11월중 독서 감상문, 독서 감상화를 공모해 우수 작품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며 이 운동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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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미리보는 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폐막 하루를 남겨둔 6일에도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풍산장터, 문화의 거리, 웅부공원에서 축제가 계속된다.탈춤주공연장에서는 오전 10시30분 통영오광대 춤을 시작으로, 강령탈춤, 인도네시아와 마당극 도깨비 타령이 있고,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일본 사가미 사카쿠라 춤이 오후 2시30분에 공연된다.하회마을에서는 11시30분 태국 춤을 비롯해 영양원놀음, 하회별신굿탈놀이, 일본 오카쿠라 춤에 이어 폐막 전날 하이라이트인 선유줄불놀이가 오후 7시 포크 한마당과 함께 펼쳐진다.안동한우 홍보의 일환으로 저녁 6시 KBS 안동방송국 공개홀에서는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가 있고 재래시장인 풍산장터에서는 안동한우불고기 축제 마지막날 일정으로 오전 10시30분부터 풍물놀이, 난타공연, 태국의 퍼레이드 공연팀인 삐따콘과 전시․판매 행사가 있고, 안동시가지에서 또 다른 축제장 역할을 하고 있는 웅부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경전암송대회, 헌다례, 향음주례 등이 이어진다.한편, 낙동강변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락과 색소폰 동호회, 천연염색 패션쇼, 마스크댄스경연, 인디락 페스티벌 등이 있고 체험무대에서는 터키춤과 하회탈춤배우기, 이미지 마임극, 나의 탈 나의마스크 경연이 있고, 인형마임 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어느 소풍날”과 판소리극과 마임․마술극이, 예술의 무대에서는 우담바라, 1318청소년한마당, 안동청소년 국악당, 밸리퀸스 등이 공연되며 축제 막바지를 장식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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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3회 추억의 외나무다리 축제"
조상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에서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100선 중의 한곳으로 선정된 길인 외나무다리를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2007년 10월 6일(토) 14시부터 열리는 추억의 외나무다리 축제는 올해부터 문수면발전협의회(회장 황기주)에서 주체하고 영주시, 문수면, 동양대학교가 후원하는 행사로 세 번째로 개최된다.이번 축제의 내용으로는 10시부터 14시까지 식전행사로 마을 대항 씨름대회와 농악한마당 행사, 14시부터는 본행사인 축제한마당으로 사또행차, 과객 맞이하기, 쟁기지고 소몰고 건너기, 소풀지고 장분이 지고 건너기, 소 갈비짐 지고 건너기, 말타고 장가가기, 전통혼례식, 장례행렬(상여메기) 등이 있으며, 체험행사로 행사 참석자 전원 다리 건너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무섬마을 외나무다리는 그 길이만도 150m로 뭍과 섬을 잇고 있으며 다리의 높이는 하천바닥에서 60cm, 폭은 30cm로 그야말로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모습으로 재현됐다.한편 낙동강의 상류인 내성천과 서천이 합류하여 3면을 감싸고 돌아 육지의 섬이라 하여 수도리 또는 무섬마을이라 불리는 돌출한 반도형상을 지닌 마을로 경상북도 중요민속자료 제92호인 해우당 고택을 비롯한 9개의 문화재가 있는 전통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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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풍성한 가을에, 예술의 멋과 아름다움을 함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풍성한 가을에 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작의욕을 높이고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넓혀나가기 위하여 오는 10. 4부터 10.13 까지 경주를 중심으로 ‘2007 경상북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종합예술제의 특징은 지구촌 문화올림픽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과 더불어 개최되어 그 어느 해 보다 뜻 깊고 성대한 축제의 장으로서 이에 걸 맞는 감동과 재미를 줄 것이다개막행사는 오는 10월 5일(금) 경주 노서고분군에서 제10회 낙동가요제가 함께 열리며 ‘음악을 통한 마음속에 존재하는 위대한 가능성을 보여 줄 것이며 도민들의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한편, 제10회 낙동가요제는 도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며 유망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 1997년 처음 개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요제에서 수상한 여러 가수들이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등 명실공히 대구, 경북 최고의 전통있는 가요제이다.지난 9월 16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예선전을 벌여 그 중 최종 12명이 선발되어 종합예술제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10월 5일 본선을 치루게 되는데 최고상인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300만원, 우수상(1명) 상패 및 상금 100만원, 장려상(1명) 상패 및 상금 70만원, 가창상(2명) 상패 및 상금 각50만원이 전달되며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연예인협회 회원자격의 특전이 주어진다.한편 이번 가요제를 더욱 빛내기 위해 인기가수 남진, 전미경, 이명주 등이 특별출연하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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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영덕문화예술축전’ 화려하게 개최...
영덕인의 문화예술세계를 탐방할 수 있는 ‘2007영덕문화예술축전’이 5일 오후 개막을 알리는 커팅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4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로하스로 꽃피우는 참 예술을 누리자!’란 주제로 영덕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한 순수작품을 한곳에 전시하여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영덕문화예술세계를 탐방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개막첫날인 5일부터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는 총400여점의 영덕정서와 비경, 그리고 문향을 느낄 수 있는 전시행사가 펼쳐지는데 미술전과 조각전, 시화전, 사진전, 문인화전, 서예전, 꽃꽂이전, 야생화전, 한국화전, 수석․분재전, 옹기전이 체험행사인 전통다례시연과 사군자그리기, 부채만들기, 관광사진열쇠고리만들기 코너와 함께 축전기간 동안 계속해서 전시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축전을 축하하는 공연행사로 열리는 ‘향토문화예술제’는 6일 오후7시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데, 향토출신의 성악가 테너 임정근교수(경원대)와 소프라노 박정원교수(한양대)가 펼치는 성악을 비롯한 5개분야 18팀들의 합창과 무용, 연주, 퓨전국악 등 문화음악회가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과 문향으로 개최된다.이밖에도 전통사물놀이인 버슴새 정기공연이 7일 오후3시 영덕문화체육센터 앞 광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개관10주년기념행사로 경보화석박물관(대표 강해중)의 무료 관람이 7일까지 군민들에게 제공된다.김병목 영덕군수는 “10월 첫 주말, 영덕군민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2007영덕문화예술축전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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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07 김천시 문화소개의 날 열려"
천년고도 경주에서 “천년의 빛, 천년의 창”이란 주제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이 열리고 있는 엑스포 소공연장에서 “김천시 문화소개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5일 성황리에 열렸다.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달 7일 개막식을 갖고 50일동안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명실상부한 세계문화축제이다. 영남의 관문이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산자수려한 삼산이수의 고장에서 역동의 혁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김천시의 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임인배 국회의원, 임경규 김천시의회의, 장 시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언론인,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의 문화를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열린 주요행사 내용을 보면 김천시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수행하고 있는 김천시청 취타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최동선가무예술단의“흥겨운 황악의 소리”를 선보였으며,본 행사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의 김천시의 날 선포와 내빈 축사가 있었으며, 식후공연행사로 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과 빗내농악보존회의 빗내농악 등으로 김천의 문화를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한껏 펼쳐보여 진한감동을 주어 많은 찬사를 받았다.또한 시 홍보부스에는 「살기좋은 역동의 혁신도시 김천」을 주제로 하는 영상물이 상영됐고 농특산물 코너에는 김천에서 생산되는포도, 자두, 과하주, 징 등의 전시와 시식코너가 운영되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의 날 선포식 인사말씀에서“시민의 지혜와 슬기를 한데 모아 드림밸리 김천혁신도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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