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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국악단 특별연주회 "국악한마당"
오는 12월 11일(목) 오후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국악단 특별연주회 『국악한마당』공연이 개최된다. ▲ 시립국악단 연주회 문화체육관광부의 기초자치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김천시립국악단의 이번 연주회는 국악인 김영임과 가수 주병선을 특별히 초청하여 다양한 국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김천에 오랜기간 전해져 내려오는 토속민요와 농악을 국악관현악으로 새로이 작곡한 “상사굿”과 “토향Ⅱ”가 초연된다. 국악관현악곡 “산”으로 서막을 열 이번 무대는 무형문화재 46호 대취타 피리정악 이수자인 피리 곽태규(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가 이종구 작곡의 “틀무시의 추억”을 연주하며, 가야금 민의식(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은 황병기 작곡의 “춘설”을 시립국악단과 협연한다. 코메디언 이상해의 아내로도 유명한 국악인 김영임이 관객에게 익숙한 민요를 메들리로 부르며 칠갑산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주병선은 칠갑산, 꽃분내야, 강원도메들리를 이어 부르며 관객들을 우리가락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게 만들 것이다. 이번에 초연되는 김천 토속 민요를 위한 관현악곡 “상사굿”은 대한민국 작곡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이상규(한양대학교 교수)가 특별히 김천지역에 내려오는 토속민요의 선율을 관현악으로 만든 곡으로 구수한 할아버지의 노래처럼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무대는 제4대 KBS국악관현악단 지휘자인 이준호가 작곡한 김천농악을 위한 국악관현악곡 “토향Ⅱ” 연주로 작년 11월 제10회 정기연주회에서 절찬리에 초연한 “토향”의 후속곡으로 풍물광대놀이팀의 농악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립국악단은 2001년 창단하여 지휘자 안성우(영남대학교 교수)의 지도아래 매년 수시․정기 연주회를 통해 우리 음악의 소중한 멋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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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촌 "초가지붕 이엉잇기" 한창
영주선비촌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옛 정취를 되살려 선비촌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지난 11월 4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영주선비촌 일원 초가건물의 이엉잇기 작업을 실시한다. ▲ 이엉잇기 선비촌 초가지붕 이엉잇기 작업은 매년 추수가 끝난 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8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선비촌 내 초가건물 주택5동, 부석건물 11동에 대해 11월 중 수확한 벼를 사용한 지붕이엉 잇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초가의 이엉잇기는 과거 임금이 벼농사 작황을 관찰하기 위해 그해에 생산된 볏집으로 지붕을 교체하였고 서민들은 겨울을 맞이하여 주거지 정돈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 이엉잇기 한편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에 위치한 선비촌은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을 잇고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총 부지면적 55, 5657㎡에 7년여의 시간을 들여 조성되었으며 유생들이 모여 공부하던 강학당(소수서원 내)과 도 민속자료로 지정된 해우당(문수면 수도리) 그리고 조선시대 전통가옥, 정사, 누각 등 25동을 원형 복원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영주시에서는 관광객들이 우리 선조들의 실생활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소수서원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하여 선비촌 내 전통가옥을 이용한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전통예절 및 한문교육을 위한 서당을 운영하고 있다. ▲ 이엉잇기 선비촌에는 이밖에도 무속신앙 재현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성황당, 정려각, 정사 등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으며 토속음식점, 공방, 공예품점 등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체험하도록 하는 등 선비문화 전달과 함께 영주의 문화관광 체험명소로 이용되고 있다.특히 영주시가 보유한 소수서원, 부석사와 함께 유교문화권 사업의 근간이 되어온 선비촌과 소수박물관을 유불문화로 관광자원화 함은 물론 지난 10월 영주시에서는 선비문화수련원을 조성하여 선비정신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영주가 전통문화 체험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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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궁중무용 무고(舞鼓)" 금상 수상
▲ 무고시상 영덕군(군수 김병목)과 영덕문화원(원장 김용술)은 지역문화 창달을 위하여 지난 7(일) 대구광역시 대덕문화전당에서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지회장 이명희)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지회와 KBS 대구방송총국, 대구MBC, 매일신문, 국악신문이 후원한 제4회 전국 신인 전통예술 경연대회에서 기악 외 7개 부문 80개 팀 12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영덕무고예술단(회장 김은숙)의 무고 공연이 무용단체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인 ‘금상’을 수상하여 영덕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 알리는 성과를 거양했다. ▲ 무고시상 영덕무고예술단(회장 김은숙)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하여 매일 저녁 영덕예인무용학원(원장 홍성미)에서 홍성미 원장으로부터 체계적인 전수교육을 받아, 대구 본 무대에서 시종일관 흐트러짐 없이 밝은 미소로 마치 꽃봉오리 위에 하늘거리는 나비인양 어르고 두드리며, 삼지화를 두 손에 들고 춤을 추는 모습을 연출했다. 영덕무고예술단은 마치 두 마리의 나비가 꽃을 어르면서 펄럭이는 것 같고 두 마리의 용이 서로 여의주를 빼앗으려고 다투는 것 같은 멋있는 춤사위를 보여줘, 참석한 모든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 무고공연 무고는 고려 충렬왕 34년(1308년)에 시중 이혼(李混)이 영해 부사로 재임할 때 여름철 태풍이 지나가고 난후 고래불 바닷가에 떠내려 온 큰 뗏목으로 큰북을 만들고 그 북으로 가락과 춤을 만들어 영해인들에게 가르치던 무용인데 이혼 부사가 개경(개성)으로 올라가면서 궁중에 까지 전파하여 궁중정재 중 향악정재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된 것으로 그 춤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현재까지로 이어져오고 있고 특히 국립국악원을 중심으로 자주 공연되고 있으며 고려사악지와 악학궤범에 무고의 발상지와 춤사위가 실려져 있다.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00년 군내 관심 있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영덕무고예술단(회장 김은숙)구성하여 전수한 후 군 단위 행사는 물론 전국에 초청공연을 실시하여 영덕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 알리고 있다. 아울러, 무고 기원(1308) 700년이 되는 올해를 맞이하여 기념조형물 설치도 준비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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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생학습도시" 추진실무팀 활동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리한 학습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 일반현황, 교육환경, 교육자원 등 각종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여 학습도시 육성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학습시설간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체계를 구축 선진 평생학습도시로 육성 발전시키고자 평생학습도시 추진 실무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 평생학습도시 추진실무팀협의회의 2006년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김천시와 교육청, 대학, 학습기관의 실무자로 실무팀을 구성하고 2008년 1월 실무팀을 확대하여 각종 평생학습 관련 자료 수집, 행사 추진 등 당면 현안사항 해결을 위하여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해 나가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 실무팀의 운영사항으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자료수집, 평생학습센터 운영 협조,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도시 지정 신청에 대한 제반사항, 우수 평생학습도시 방문 벤치마킹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 및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하여 협의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에서는 평생학습 전담부서로 총무과내 교육지원부서를 두고, 실행부서로는 종합사회복지관내 평생학습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교육부서를 평생교육부서로 기구 전환해서 선진 평생학습도시 육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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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시 평생학습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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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교향악단 91회 정기연주회 "영국음악의 밤"
“9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영국음악의 밤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 이성주( 영국음악의 밤) 포항시립교향악단은 91회 정기연주회로 영국음악을 선택했다. 이번 공연은 유종 상임지휘자와 이성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바이올리니스트)의 협연으로 영국을 포함한 대영제국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성주 교수는 1976년 뉴욕에서 데뷔한 뒤 뉴욕타임즈지로부터 ‘일류 바이올리니스’라는 평과 함께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협연경력을 자랑하는 유명 바이올린스트이다. 이번 공연에서 이성주 교수는 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연주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맬콤 아놀드 곡의 ‘피털루 서곡’과 막스 브루흐의 ‘스콜틀랜드 환상곡’ 에드워드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등이다.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가능하며, 배부처는 시청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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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상지대학 스물두 번째 "도도회展"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는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도도회展』을 개최한다. ▲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이번 전시회는 가톨릭 상지대학 도자공예 전공자들로 이루어진 도도회의 스물 두 번 째 전시회로, 9명의 작가들이 흙을 통하여 즐기고 고뇌하던 시간들을 개개인의 개성으로 가득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회원들은 본 전시회를 통하여 흙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도도회의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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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디자인" 포항시민들의 안목 높인다.
포항시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공동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포항시청 지하1층 로비에서 건축디자인 작품전을 개최한다. ▲ 한동대 건축작품전 이번 전시회는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지역대학생들의 건축작품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건축·도시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종 작품공모전 수상작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역량이 담긴 다양한 판넬과 모형, 영상물 등 총2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에도 한동대, 위덕대, 선린대학 등과 함께 지역대학 건축디자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건축디자인 작품전에 이어 내년 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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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연극“라이어” 공연
2,000회 돌파의 공연, 넘치는 관객들의 박수소리, 발 구르는 소리, 환호소리! 희극 작품으로 이만큼 큰 반향을 얻어낸 작품은 없었다. ▲ 기발한 발상 폭소100분 또한 2번 이상 관람한 관객이 40%가 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연극 보는 즐거움, 연극 보는 재미를 알 수 있는 작품이다.완벽한 희극성과 빈틈없이 잘 짜여 진 구성, 숨돌릴 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 쉴 틈 없이 꼬여가는 기상천외한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속도감, 반전이 거듭되는 비극적 현실 속에서 웃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구성, 상황들을 풀어나가는 기막힌 상황과 대사들 '잘 만들어진 연극(Well made play)'의 전형을 보여준다. 기막힌 거짓과 어설픈 진실, 속고 속이는 우리의 인간사를 통렬한 웃음으로 선사한다. ▲ 기발한 발상 폭소100분 간단히 상황을 무마하려 한 작은 거짓말이 계속 부풀어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어버리는 상황들. 무대 위의 상황들은 과장되었을지 모르나 공연을 보는 내내 그 상황들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우리 삶을 단편적으로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있을법한 상황을 기발하게 무대화 한 는 속사포 쏘듯 쏟아내는 수많은 거짓말, 그 심각한 상황 속에서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하는 우리의 모습을 단면적을 볼 수 있다. 현실과 같이 거듭되는 거짓말에 수없이 많은 오해들, 그 속에서 빛나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웃음이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일 시 : 12월 20일(토) 오후 4시 7시, 21일(일) 오후 3시 6시 - 2일 4회, 장 소 :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전석 25,000원(명성황후 티켓소지자 10%, 단체 및 문화가족회원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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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포항시 건축문화상" 대상 선정
‘제1회 포항시 건축문화상’ 일반건축물분야 대상에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현시대를 대표하는 누드스타일로 지어진 교육연구시설인 포스코 국제관이 선정됐다. ▲ 건축문화상 르헤브 공동주택 죽도동 이경민내과와 장성동 르헤브 공동주택이 우수상, 죽도동 웨딩플로리안, 대잠동 이수빌딩, 대신동 포항메디컬센타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분야는 지곡 효자그린1차아파트가 관리비 절감과 우수한 조경, 체계적인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단지에 선정되었고, 이동 그린빌명품아파트, 이동현대홈타운이 우수단지에 선정됐다. 포항시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우수건축물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포항시 건축문화상은 일반건축물과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한 달간 신청 받아 2일 건축문화상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일반건축물의 경우 독창성, 주변건축물과의 조화, 시공수준, 형태․색채의 조화, 조경, 등을 기준으로 제출된 판넬 등 작품을, 공동주택 분야는 유지 및 운영관리, 공동체활동, 시책사업 추진활동 등을 기준으로 제출된 서류를 검토하고 심사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일반건축물과 공동주택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포항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건축물에 대의 설계자와 관리자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건축물에는 인증동판을 제작하여 부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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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공원 "통일기원 장승" 보러 오세요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창포리 해맞이 공원 탐방로 주변에 우리 민족의 혼과 추억이 살아있는 전통문화유산인 장승을 지난 11월25일 (사)한국목조각협회로부터 기증받아 12월2일 설치 완료했다. ▲ 해맞이공원 장승 이 장승은 2008년 7월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목조각협회에서 주관하는 ‘광복60주년 통일기원 장승깎기대회’의 출품작 및 당선작 54점과 솟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탐방객들의 이해를 위해 출품작마다 작가명, 당선내역도 부착되어 있다고 전했다.영덕군 관계자는 “창포리 해맞이공원은 천혜의 해양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영덕군의 관광명소로, 장승을 설치함으로써 해맞이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빼어난 바다경관과 함께 어우러진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인 장승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해맞이공원에서 장승깎기대회를 개최하여 좀더 많은 장승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혀 장승설치를 통한 관광명소의 제공으로 관광객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봄 노란 수선화와 푸른바다 그리고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잘 어우러진 ‘광복60주년 기념 통일기원 장승’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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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 예방 위한 "지도자 교육 실시"
영주시에서는 4일 오후 4시 청소년지원센터에서「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 ▲ 인터넷중독 이번 교육은 영주시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1388교사지원단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자기조절 능력의 확립시기에 있는 청소년기의 인터넷 중독 예방과 올바른 지도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인터넷중독 한편 영주시에서는 이번 교육 외에도 학교지원사업의 일환으로「컴퓨터로부터 해방되는 날」을 주제로 인터넷 중독 예방 관련 보드판 전시, 홍보 전단지 배부, 1388청소년 전화 및 게임과 몰입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인터넷 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여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을 전달해왔다.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터넷 중독 예방활동을 실시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인터넷 문화를 형성하고 인터넷 중독 위험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올바른 여가활용 및 인터넷 사용에 대한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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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음악으로 베푸는 보람있는 손길
“보고 싶은 도립예술단 공연 만들기”를 올 한해 운영 목표로 정하고 연초부터 지금까지 힘차게 달려온 도립예술단에서 연말을 맞아 정기공연과 송년음악회 등 연주연습이 한창인 가운데 그간 예술단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데 대해 보답하는 의미로 도내 요양시설과 양로원 등 5개소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 경산 대동시온재활원 공연모습 이번 공연에서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며 평소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흥겹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도립국악단과 교향악단 단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 짧은 일정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도립국악단에서는 부채춤과 사물놀이, 민요, 판소리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흥겨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 도립교향악단은 현악앙상블과 목관앙상블팀이 각각 클래식을 비롯한 영화음악,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들려준다.경상북도 김상준 문화예술과장은 “여러가지로 힘들고 지친 시설의 입소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년 공연규모나 내용면에서 알차게 위문공연을 이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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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센터 수강생 "작품전시회"
영주시 평생학습센터(소장 주정례)에서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08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 영주시평생학습센터 수강생 작품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2008년 상․하반기 교육기간동안 기술 및 취미교육을 통하여 배우고 익힌 솜씨를 모아 수강생들의 자긍심과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작품전시 및 시연회를 갖게 된다.전시회 첫날인 12월 4일 10시 현관에서 작품전시회 개막 및 시연을 축하하는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3층강당에서는 개막 행사와 함께 수강생들의 기악연주, 편지글낭독, 생활중국어, 스포츠댄스, 생활예절실에서는 접빈다례 시연이 있다. ▲ 영주시평생학습센터 수강생 작품전시회 또한, 12월 4일부터 6일까지(3일간) 평생학습센터 각 강의실 및 현관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는 출장요리 등 상차림 156점 외 15개 과목에서 651점을 전시한다. 아울러 전시를 할 수 없는 5개 과목에 대해서는 직접 시연을 펼친다.한편, 여성교육을 통하여 습득한 기술로 인견, 인삼, 한지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작품을 제작․전시판매 함으로써 지역특산품 홍보 및 관광상품화로 경제활동 참여기회도 제공한다.평생학습센터에서는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하여 그간의 교육 성과를 분석 평가하여 지역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 교육을 실시하여 우리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여성들의 취업 기회제공 및 교육 발전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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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행복한 겨울 만들기"
함께해요! 우리는 한가족 다문화가정 행복한 겨울 만들기’ 행사가 21C새마을운동 지역특화사업으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 ▲ 다문화 가정 행복한 겨울 만들기 새마을운동 예천군지회(지회장 이철우)가 주관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모범 다문화 가정 15쌍 30명과 새마을지회 6명 등 38명이 참가하였으며 다문화가정 부부초청간담회, 다문화 가정 남편 교육 실시, 한국문화바로알기 체험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농촌지역에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주부들을 한국가정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동화될 수 있게 하고 또한 외국인 주부와 결혼한 한국인 남편들 역시 부인을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며,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대한민국 국민이자 일원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또한,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대상자들은 가정생활이 원만하고 지역주민의 신망과 덕망이 깊고 모범이 되는 가정으로 결혼 후 예천에 5년이상 거주하면서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부부로서 이번 행사는 신혼여행을 병행하여 실시된다.특히, 3일 오전 8시에 예천을 출발한 이들은 제주도에 도착한 후 제주 문화를 탐방하면서 4일에는 다문화 가정 남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문화 가족의 자존감 향상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나서며 5일 예천으로 돌아온다. 한편, 새마을운동 예천군지회 관계자는 “이번 부부캠프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전환을 통하여 행복한 다문화가정생활의 기초를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부부간 이해를 넓히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난8월에도 다문화가정 돕기 해외지원사업으로 베트남에 90㎡의 주택을 신축해 주는 등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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