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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전시회 개최
포항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오어사 추경’이라는 제목의 김택수씨(울산시 중구) 작품이 포항의 관광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으로 선정됐다. ▲ 금상을 받은 김택수씨 작품 ‘오어사 추경’은 깊어가는 가을의 모습 포항시는 제2회 포항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김택수씨(울산시 중구)의 ‘오어사 추경’이 금상을, 오명언씨(서울시 광진구)의 ‘형산강의 멋’이 은상을, 박영희씨(경주시 황성동)의 ‘호미곶’이 동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금상을 받은 김택수씨의 작품 ‘오어사 추경’은 깊어가는 가을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문화유적, 자연경관, 생활문화, 레포츠분야 등에서 550점의 작품을 접수 받아 금상, 은상, 동상, 가작, 입선을 선정했다. 당선자에게는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가작 50만원, 입선 10만원씩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이외에도 가작 5점, 입선 50점을 선정해 이달 15일 시상식을 갖고 17일까지 포항시청 지하1층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통해 일반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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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다가올 기축년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식"
무자년 한해를 보내며 다가올 희망찬 기축년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가 한국예총안동지부와 안동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10일 오후6시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열렸습니다.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유석우 안동시의회 의장, 김영동 안동교육장, 조종완 안동경찰서장 및 시도의원, 기독교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습니다.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시가지 중심을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트리 점등식에 이어 안동기독교연합회의 아기예수 탄생의 의미를 알리는 성탄절 예배로 진행 되었습니다. 성탄 예배에 이어 김휘동 안동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 성탄의 참뜻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안동문화의 거리에 불을 밝힌 대형 성탄트리는 높이 11m, 넓이 4m의 주목나무 잎 모양의 구조물로 오색찬란한 가로등 장식과 함께 희망의 불빛을 밝혀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일을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설계를 도와 줄 성탄트리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중심부인 문화의 거리를 더욱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내년 1월 9일까지 힘들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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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외국인노래자랑한마당" 성황리 개최
필리핀인 롬멜씨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윤도현의 사랑Two 노래를 불려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 외국인노래자랑 한마당 축제 수상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후6시 포항시청 문화복지동 강당에서 열린 제9회 포항시 외국인노래자랑한마당 축제에서 롬멜씨(필리핀)가 최우수상을, 채충홍씨(중국)가 우수상을, 벤지 그레이스(필리핀)와 어머나 컴퍼니팀(한동대학교 유학생 혼성)이 장려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롬멜씨는 “현재 (주)구일기공에서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추천으로 출전하게 됐다”며 “한국에 온지 4년째로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 온 결과로 이와 같은 수상의 영광을 얻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모두에게 행사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나누어 주는 등 연말을 맞아 외국인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서로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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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시조의 선구자 백수 정완영 문학관 개관 ”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한국 현대시조의 선구자로 시조의 중흥기를 열었던 원로 시조시인 백수 정완영(89) 선생의 숭고한 문학정신과 혼이 깃든 백수문학관을 12월 10일 오후2시 천년고찰 직지사 인근 대항면 운수리 91번지에서 역사적인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 ▲ 백수 정완영 문학관 개관 올해 1월 착공된 백수문학관은 부지 3,587㎡, 연면적 603.2㎡에 지하1층, 지상1층의 한식기와 형태로 선생의 소장품과 문학세계를 감상해 볼 수 있는 전시실, 선생이 직접 창작활동을 하게 될 집필실, 3천여점의 기증도서가 비치된 자료실, 세미나실, 수장고, 편의시설로 건축됐다. 이 문학관은 생존 문인을 기리는 문학관이자 시조시인으로서는 국내 첫 사례다. 백수 정완영선생의 대표작‘조국’과 ‘부자상’ ‘분이네 살구나무’등은 각각 초ㆍ중ㆍ고교 교과서에 모두 수록될 정도로 현대 시조문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46년 동인지‘오동’을 발간했고 196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조‘조국’이 당선된 정완영 선생은 시조시인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고문, 영남시조문학회회장 등을 역임했다.김천시와 한국문인협회 김천시지부에서는 해마다 백수 정완영 전국 시조백일장을 열어 그의 문학정신를 기리고 시조문학인구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백수문학관 개관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한국 시조문학의 요람으로 현대시조 문학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또한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주는 산 교육장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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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영상미디어센터 준공식'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안동시가 건립한 공공문화시설인 안동영상미디어센터가 12월9일 오후4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영상미디어센터 준공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유석우 안동시의장, 김영동 안동교육장, 김준식 안동문화원장, 시의원 및 유관기관단체장,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한 주민문화생활지원국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센터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특히, 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미디어 교육을 비롯하여, 각종 영상장비 대여, 스튜디오 대관, 체험학습 등 다양한 기회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영상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시민들이 카메라 및 캠코더 사용법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 이를 활용하여 영상물을 직접 촬영,편집하여 상영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됩니다.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는 지난 달 13일에 제1기 교육생 32명을 선발하여 현재 교육 중에 있으며, 2009년도에는 다양한 계층별 수요 충족을 위해서 실버반, 장애인반, 청소년반 등을 개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센터로 나아갈 예정이며, 지역의 영상미디어 문화교육 및 제작활동을 지원 하는 영상문화 메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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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평생대학원 과정 "수료자 420명 배출"
포항시는 8일 오후 2시 문화복지동 공연장에서 ‘제1기 포항시 평생대학원’ 수료생과 일반시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 2008년 제1기 포항시평생대학원 수료식 올 해 처음 개설한 평생대학원 과정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29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매월 2회씩 총14주차에 걸쳐 교양, 문학, 건강, 재테크, 생활예절, 전통문화 등의 관련전문가 및 교수들을 초빙해 업이 진행됐다. 또 이번 평생대학원 과정 수강신청자 600명 중 70%인 420명이 이번 제1기 과정을 수료했으며, 그 중 180명이 전 과정 결석 없이 개근을 했다. 이날 수료인원의 대부분은 50~60대 중․후반의 여성이였으며 불과 2~3년 전만해도 시민교양교육과정에서 찾아보기가 드물었던 남성들도 참여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황병한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내년 2009년에는 학습자 중심의 지원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퇴직 남성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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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국악단 특별연주회 "국악한마당"
오는 12월 11일(목) 오후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국악단 특별연주회 『국악한마당』공연이 개최된다. ▲ 시립국악단 연주회 문화체육관광부의 기초자치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김천시립국악단의 이번 연주회는 국악인 김영임과 가수 주병선을 특별히 초청하여 다양한 국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김천에 오랜기간 전해져 내려오는 토속민요와 농악을 국악관현악으로 새로이 작곡한 “상사굿”과 “토향Ⅱ”가 초연된다. 국악관현악곡 “산”으로 서막을 열 이번 무대는 무형문화재 46호 대취타 피리정악 이수자인 피리 곽태규(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가 이종구 작곡의 “틀무시의 추억”을 연주하며, 가야금 민의식(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은 황병기 작곡의 “춘설”을 시립국악단과 협연한다. 코메디언 이상해의 아내로도 유명한 국악인 김영임이 관객에게 익숙한 민요를 메들리로 부르며 칠갑산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주병선은 칠갑산, 꽃분내야, 강원도메들리를 이어 부르며 관객들을 우리가락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게 만들 것이다. 이번에 초연되는 김천 토속 민요를 위한 관현악곡 “상사굿”은 대한민국 작곡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이상규(한양대학교 교수)가 특별히 김천지역에 내려오는 토속민요의 선율을 관현악으로 만든 곡으로 구수한 할아버지의 노래처럼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무대는 제4대 KBS국악관현악단 지휘자인 이준호가 작곡한 김천농악을 위한 국악관현악곡 “토향Ⅱ” 연주로 작년 11월 제10회 정기연주회에서 절찬리에 초연한 “토향”의 후속곡으로 풍물광대놀이팀의 농악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립국악단은 2001년 창단하여 지휘자 안성우(영남대학교 교수)의 지도아래 매년 수시․정기 연주회를 통해 우리 음악의 소중한 멋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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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촌 "초가지붕 이엉잇기" 한창
영주선비촌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옛 정취를 되살려 선비촌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지난 11월 4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영주선비촌 일원 초가건물의 이엉잇기 작업을 실시한다. ▲ 이엉잇기 선비촌 초가지붕 이엉잇기 작업은 매년 추수가 끝난 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8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선비촌 내 초가건물 주택5동, 부석건물 11동에 대해 11월 중 수확한 벼를 사용한 지붕이엉 잇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초가의 이엉잇기는 과거 임금이 벼농사 작황을 관찰하기 위해 그해에 생산된 볏집으로 지붕을 교체하였고 서민들은 겨울을 맞이하여 주거지 정돈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 이엉잇기 한편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에 위치한 선비촌은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을 잇고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총 부지면적 55, 5657㎡에 7년여의 시간을 들여 조성되었으며 유생들이 모여 공부하던 강학당(소수서원 내)과 도 민속자료로 지정된 해우당(문수면 수도리) 그리고 조선시대 전통가옥, 정사, 누각 등 25동을 원형 복원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영주시에서는 관광객들이 우리 선조들의 실생활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소수서원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하여 선비촌 내 전통가옥을 이용한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전통예절 및 한문교육을 위한 서당을 운영하고 있다. ▲ 이엉잇기 선비촌에는 이밖에도 무속신앙 재현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성황당, 정려각, 정사 등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으며 토속음식점, 공방, 공예품점 등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체험하도록 하는 등 선비문화 전달과 함께 영주의 문화관광 체험명소로 이용되고 있다.특히 영주시가 보유한 소수서원, 부석사와 함께 유교문화권 사업의 근간이 되어온 선비촌과 소수박물관을 유불문화로 관광자원화 함은 물론 지난 10월 영주시에서는 선비문화수련원을 조성하여 선비정신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영주가 전통문화 체험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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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궁중무용 무고(舞鼓)" 금상 수상
▲ 무고시상 영덕군(군수 김병목)과 영덕문화원(원장 김용술)은 지역문화 창달을 위하여 지난 7(일) 대구광역시 대덕문화전당에서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지회장 이명희)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지회와 KBS 대구방송총국, 대구MBC, 매일신문, 국악신문이 후원한 제4회 전국 신인 전통예술 경연대회에서 기악 외 7개 부문 80개 팀 12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영덕무고예술단(회장 김은숙)의 무고 공연이 무용단체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인 ‘금상’을 수상하여 영덕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 알리는 성과를 거양했다. ▲ 무고시상 영덕무고예술단(회장 김은숙)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하여 매일 저녁 영덕예인무용학원(원장 홍성미)에서 홍성미 원장으로부터 체계적인 전수교육을 받아, 대구 본 무대에서 시종일관 흐트러짐 없이 밝은 미소로 마치 꽃봉오리 위에 하늘거리는 나비인양 어르고 두드리며, 삼지화를 두 손에 들고 춤을 추는 모습을 연출했다. 영덕무고예술단은 마치 두 마리의 나비가 꽃을 어르면서 펄럭이는 것 같고 두 마리의 용이 서로 여의주를 빼앗으려고 다투는 것 같은 멋있는 춤사위를 보여줘, 참석한 모든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 무고공연 무고는 고려 충렬왕 34년(1308년)에 시중 이혼(李混)이 영해 부사로 재임할 때 여름철 태풍이 지나가고 난후 고래불 바닷가에 떠내려 온 큰 뗏목으로 큰북을 만들고 그 북으로 가락과 춤을 만들어 영해인들에게 가르치던 무용인데 이혼 부사가 개경(개성)으로 올라가면서 궁중에 까지 전파하여 궁중정재 중 향악정재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된 것으로 그 춤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현재까지로 이어져오고 있고 특히 국립국악원을 중심으로 자주 공연되고 있으며 고려사악지와 악학궤범에 무고의 발상지와 춤사위가 실려져 있다.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00년 군내 관심 있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영덕무고예술단(회장 김은숙)구성하여 전수한 후 군 단위 행사는 물론 전국에 초청공연을 실시하여 영덕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 알리고 있다. 아울러, 무고 기원(1308) 700년이 되는 올해를 맞이하여 기념조형물 설치도 준비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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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생학습도시" 추진실무팀 활동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리한 학습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 일반현황, 교육환경, 교육자원 등 각종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여 학습도시 육성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학습시설간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체계를 구축 선진 평생학습도시로 육성 발전시키고자 평생학습도시 추진 실무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 평생학습도시 추진실무팀협의회의 2006년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김천시와 교육청, 대학, 학습기관의 실무자로 실무팀을 구성하고 2008년 1월 실무팀을 확대하여 각종 평생학습 관련 자료 수집, 행사 추진 등 당면 현안사항 해결을 위하여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해 나가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 실무팀의 운영사항으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자료수집, 평생학습센터 운영 협조,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도시 지정 신청에 대한 제반사항, 우수 평생학습도시 방문 벤치마킹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 및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하여 협의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에서는 평생학습 전담부서로 총무과내 교육지원부서를 두고, 실행부서로는 종합사회복지관내 평생학습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교육부서를 평생교육부서로 기구 전환해서 선진 평생학습도시 육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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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시 평생학습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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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교향악단 91회 정기연주회 "영국음악의 밤"
“9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영국음악의 밤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 이성주( 영국음악의 밤) 포항시립교향악단은 91회 정기연주회로 영국음악을 선택했다. 이번 공연은 유종 상임지휘자와 이성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바이올리니스트)의 협연으로 영국을 포함한 대영제국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성주 교수는 1976년 뉴욕에서 데뷔한 뒤 뉴욕타임즈지로부터 ‘일류 바이올리니스’라는 평과 함께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협연경력을 자랑하는 유명 바이올린스트이다. 이번 공연에서 이성주 교수는 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연주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맬콤 아놀드 곡의 ‘피털루 서곡’과 막스 브루흐의 ‘스콜틀랜드 환상곡’ 에드워드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등이다.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가능하며, 배부처는 시청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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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상지대학 스물두 번째 "도도회展"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는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도도회展』을 개최한다. ▲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이번 전시회는 가톨릭 상지대학 도자공예 전공자들로 이루어진 도도회의 스물 두 번 째 전시회로, 9명의 작가들이 흙을 통하여 즐기고 고뇌하던 시간들을 개개인의 개성으로 가득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회원들은 본 전시회를 통하여 흙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도도회의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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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디자인" 포항시민들의 안목 높인다.
포항시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공동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포항시청 지하1층 로비에서 건축디자인 작품전을 개최한다. ▲ 한동대 건축작품전 이번 전시회는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지역대학생들의 건축작품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건축·도시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종 작품공모전 수상작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역량이 담긴 다양한 판넬과 모형, 영상물 등 총2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에도 한동대, 위덕대, 선린대학 등과 함께 지역대학 건축디자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건축디자인 작품전에 이어 내년 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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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연극“라이어” 공연
2,000회 돌파의 공연, 넘치는 관객들의 박수소리, 발 구르는 소리, 환호소리! 희극 작품으로 이만큼 큰 반향을 얻어낸 작품은 없었다. ▲ 기발한 발상 폭소100분 또한 2번 이상 관람한 관객이 40%가 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연극 보는 즐거움, 연극 보는 재미를 알 수 있는 작품이다.완벽한 희극성과 빈틈없이 잘 짜여 진 구성, 숨돌릴 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 쉴 틈 없이 꼬여가는 기상천외한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속도감, 반전이 거듭되는 비극적 현실 속에서 웃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구성, 상황들을 풀어나가는 기막힌 상황과 대사들 '잘 만들어진 연극(Well made play)'의 전형을 보여준다. 기막힌 거짓과 어설픈 진실, 속고 속이는 우리의 인간사를 통렬한 웃음으로 선사한다. ▲ 기발한 발상 폭소100분 간단히 상황을 무마하려 한 작은 거짓말이 계속 부풀어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어버리는 상황들. 무대 위의 상황들은 과장되었을지 모르나 공연을 보는 내내 그 상황들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우리 삶을 단편적으로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있을법한 상황을 기발하게 무대화 한 는 속사포 쏘듯 쏟아내는 수많은 거짓말, 그 심각한 상황 속에서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하는 우리의 모습을 단면적을 볼 수 있다. 현실과 같이 거듭되는 거짓말에 수없이 많은 오해들, 그 속에서 빛나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웃음이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일 시 : 12월 20일(토) 오후 4시 7시, 21일(일) 오후 3시 6시 - 2일 4회, 장 소 :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전석 25,000원(명성황후 티켓소지자 10%, 단체 및 문화가족회원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