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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에츠시 관광객 30명 15일 포항 방문해
니카타현 조에츠시 관광객 30명이 15일 포항을 방문했다. 이들 관광객 일행은 포항시청을 방문해 윤정용 포항시부시장과의 환영면담에 이어 포스코를 견학한 후 동해안 최대시장인 죽도시장 쇼핑을 하고 이날 KTX편으로 서울로 갔다. 환영행사에 참석한 카와구찌 야스히사씨는 “관광객을 이렇게 정중하게 환영해 준 포항시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에는 비록 짧은 포항 방문이지만 7월 25일 불빛축제 때에는 더 많은 인원이 와서 머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일본가옥관련 홍보영상을 보면서 “일본인으로써 일본인 거리를 보존해 준 포항시에 대해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윤정용 포항시부시장은 볼거리와 먹거리 등 포항 소개와 함께 “구룡포 일본인 거리와 연오랑세오녀의 전설 등 포항과 일본과의 역사적인 관계 정립에 조에츠 시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관광객들은 죽도시장을 방문해 김과 피데기오징어가 질이 좋으면서도 값이 싸다며 많은 관심을 나타내는 등 쇼핑을 즐겼다. 한편 조에츠시는 포항시와 1996년에 우호친선도시로 협정체결 해 현재 양시간 공무원을 교류하고 있는 인구 21만명 도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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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수 이은미 화려한 축하무대 "아쉬운 이별"
문화도시로의 비상을 꿈꾸는 경상북도 구미시에 볼거리 넘치는 다양한 공연으로 새로운 문화의 바람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제27회 전국연국제가 2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흥미로운 공연들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4만9천여 관객들의 참여 속에 펼쳐진 제27회 전국연극제의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6월 16일 오후 1시부터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한국연극협회,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구미시, 제27회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코레일, 경북예총, 구미예총, 구미문화원의 후원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진행 된 이번 제27회 전국연극제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소극장에서 펼쳐진 15개 광역시/도의 공식공연 및 초청공연에 3만2천여 관객을, 구미시 일원 7개소에서 부대행사로 펼쳐진 Digi-art 페스티벌에 1만여 관객, 그리고 연극제를 더욱 색감 넘치는 행사로 만든 국제현대미술제가 7,000여 관람객을 동원하며 시민들의 목마른 문화갈증을 시원하게 날려주었다.1천5백여 명의 연극인과 4만 9천여명의 시민들 참여 5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전국에서 총 1천5백여 명의 연극인이과 4만 9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내일의 행복을 함께 여는 무대’라는 슬로건으로 기량을 한껏 뽐낸『제27회 전국연극제』는 이번 시상식 및 축하공연을 통해서 1년여를 준비해온 대표팀들의 기량을 가늠하게 된다.15개 광역시/도 공식경연팀의 시상과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전국연극제 시상식 및 축하공연은 제27회 전국연극제의 하이라이트 영상(제작 양일출)을 통해서 이번 행사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박계배 운영위원장의 폐회사를 시작으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축사, 대회장 남유진 구미시장의 환송사 등으로 진행된다.연극인으로서 최고의 영예 총 상금 7천8백만원과 대통령상이 걸린 시상식은 백성희 심사위원장외 4인의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단체상 7개극단과 개인상 9명이 시상될 예정이다.단체상은, 대상에 대통령상, 금상은 행정안전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은상에 경상북도지사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상, 구미시장상이 시상된다.또한 9명에게 주어지는 개인상은 희곡상 1명, 연출상 1명, 무대예술상 1명, 연기상 6명 등 총 9명에게 시상되며 각 2백만원씩 1천8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가수 이은미, Y.B 밴드(윤도현 밴드)의 화려한 축하공연 2부 축하공연은 제27회 전국연극제의 주제공연 ‘飛上-내일을 위하여’(연출 여정우)와 가수 이은미, Y.B 밴드(윤도현 밴드)등 인기연예인들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주제공연으로 진행되는 총체극 ‘飛上_내일을 위하여’ 는 극단 상사화의 인형극과 무용, 오케스트라, 마술, 그림자극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내일을 위하여 힘차게 비상하는 구미시의 미래를 그려보는 주제공연은 고암 정병례선생의 에니메이션과 20여명의 코러스, 국악 퓨전연주단 등 30여명의 출연자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구미의 희망을 노래하게 된다.아쉬운 이별, 새로운 시작 시상식 및 축하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제27회 전국연극제 대회장인 남유진 구미시장이 다음 개최지인 부산시로 대회기를 전달하며 경상북도 구미를 뜨거운 연극열기로 몰아넣었던 전국연극제의 아쉬운 이별을 고하게 된다.좌석권 선착순 배부 제27회 전국연극제 시상식 및 축하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각 읍․면․동 사무소, 춘양당 서점(송정점), 금오공과대학교 구내서점, 스타벅스 구미점, 스타벅스 구미인동점에서 입장교환권을 배부받아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좌석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27회 전국연극제 사무처 (054-444-0603~4)이나 홈페이지 www.27kt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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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상반기 노인복지회관 작품전시회 개최
포항시 노인복지회관은 2009년 상반기 노인복지회관 교육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6월15일부터 19일까지 노인복지회관 1, 2, 3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수강생들이 상반기 동안 갈고 닦은 솜씨와 열정으로 마련한 서예, 문인화, 서양화, 한시, 민화, 한지공예 등 100여점의 작품이 5일 동안 전시된다. 상, 하반기로 일년에 두번 열리는 작품전시회는 해를 더해 갈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로 채워지고 있어 포항시 노인복지회관이 평생교육기관의 좋은 본보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포항시 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 “작품전시회를 통해 배움에는 때가 따로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노인복지회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자긍심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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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단체 관광객 "경북북부지역 나드리"
대만 단체관광객 30명이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문경, 상주, 안동, 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 일원을 관광하기 위해 한국으로 온다. 이들은 경북도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수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지역의 관광시장 교두보 확보를 위해서다. 지난 4월 1일 대만여유휴가협회와 경상북도대만관광홍보사무소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4월 28일에 대만관광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다.경상북도대만관광홍보사무소(복소기 소장)는 5월에 대만의 루이뚜여행사를 방문하여 경주 불교문화, 문경새재 및 드라마세트장, 안동 하회탈춤, 상주곶감, 영주 풍기인삼, 사과 및 선비촌 등 경북관광 상품화를 확약하고 한국의 동아여행사가 관광객을 전담하여 대규모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치한 것이다.경북도는 경상북도대만관광홍보사무소 개소를 위해 지난 4. 26부터 4. 29일까지 장우혁 경북도 관광산업국장을 단장으로 대만현지 경북관광홍보사절단 21명(도5, 시군5, 공연단9, 업체1)을 파견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지사는 '앞으로 녹색관광이 각광받는 시대가 도래, 경북도는 백두대간, 낙동강, 동해안 등 최적의 녹색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기에 무한한 경쟁력과 잠재력이 있다. 이러한 관광자원들을 최대한 개발하고 한국관광공사해외지사 및 경상북도해외관광홍보사무소 등 해외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경북관광을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시켜 경북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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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감사기관도 비켜가는 "사립재단의 무풍지대'
지난 3월경 안동지역 모 사학재단 이사회가 열리는 가운데 이 학교 교장실에서는 이사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의 목소리가 불거지고 욕설이 오고가는 큰 소란이 일어났습니다.전직 김 모교장의 비리문제를 학교운영위원장이 이사장에게 제기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교직원 인사문제, 행정실 편 가르기 등 현 이사장의 독단적인 운영으로 인한 학교 내 파행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성추행 고발사건의 피해자 남편이 들이닥쳐 학교내에는 볼썽사나운 모습과 학생들의 야유 까지 더해져 이사회는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또한 학교시설물 공사를 하면서 업자로부터 금전을 수수한 기능직 직원을 이사장이 사표수리로서 마무리 처리하였고 이에 교육청의 감사가 있었지만 유야무야 되기도 했습니다.이외에도 이사회 개최 며칠 전에는 전직 교장과 이사를 역임했던 동문이 현 이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 했으며, 지난해 12월경에는 모 여중 재학 중인 학생의 부모를 수차례 성추행해 왔던 C교사의 행각이 피해자의 신고로 밝혀졌습니다.학생생활기록부를 내세워 협박성 발언, 4천만원에 합의를 하자, 무마해 주면 동료교사가 3년 동안 방학 중 무료로 과외를 해 주겠다는 제의등 파렴치한 행적이 드러났으며, 이 사건을 수습하려 했던 현 이사장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혼동한 전화 실수로 피해자 측에서 통화내역을 녹음하여 이사장에게 항의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교육청에 따르면 징계처리 중에 있던 C교사는 사표처리 되었으며 언제든지 타 학교에 복귀가능하다는 말을 남겼으며, 사립학교 운영에 깊이 관여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고 밝히고 이번 학부모 성추행은 죄질이 그리 무겁지 않은 강제추행이라는 설명을 했지만, 학생을 볼모로 잡고 이루어진 성추행의 경중을 따지는 교육청의 처사가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또한 징계 중에는 어떠한 사표도 수리되어서는 안 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락한 재단 이사장이나 교육청의 처사에 대해서도 많은 의구심을 불러오고 있습니다.주인이 없는 학교, 학교내 나돌고 있는 온갖 루머와 비리속의 파렴치한 운영, 학생을 볼모로 잡고 이루어진 추행의 경중을 따지는 교육청, 이러한 처사는 학부모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하며 이를 알고도 수수방관하는 교육청은 사립재단이라는 이유로 관망만 하고 있다면 그 최종 피해는 결국 학생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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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계명산자연휴양림 예약경쟁 치열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숲과 더불어 휴양을 즐기려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예약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총 26개의 객실에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인근의 길안천과 천지갑산 등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연계되어 매년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용예정일 전월 1일 0시부터 홈페이지(www.andongtour .com)를 이용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는 휴양림은 6월1일 새벽부터 아침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경쟁으로 이미 7월달 주말은 예약이 완료되었고 하순에는 80%이상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특히 7월 20일을 전후하여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하며 7월말에는 이용객이 참여하는 도예체험프로그램과, 자연속에서 여가와 심신을 수련 할 수 있는 이동도서관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휴양림에서는 여름철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야외 그릴시설을 보완하고, 시설물점검정비를 철저히 하여 이용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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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광비학산마을‘학들의 향연’즐겨요
포항시 정보화마을인 신광비학산학마을에서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학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디카솜씨대회를 개최한다. 이번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들의 향연, 학마을 풍경’을 주제로 신광면 죽성1리 마을숲에 무리를 이루어 천년의 터를 마련하고 있는 학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http://hak.invil.org)를 통해 업로드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참가상 20명과 ‘마을 방문후기 글솜씨 자랑’ 1편을 특별상으로 선정해 신광비학산학마을 특산물인 호박고구마를 시상품으로 제공하며, 수상자발표는 8월 30일 신광비학산학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 대회를 준비한 신광비학산학마을 윤진백 위원장은 “올해도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학과 마을의 아름다움 모습과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신광비학산학마을과 지역특산품인 호박고구마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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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김천사랑 글짓기.수필 공모전 개최
김천시는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에 대한 시민의 자긍심 및 주인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2009 김천사랑 글짓기 ․ 수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부분은 글짓기와 수필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글짓기 부분은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수필부문은 중․고등학생 이상의 김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09 김천사랑 글짓기 ․ 수필 공모전』에 응모할 작품의 주제는 김천의 역사와 생활문화, 관광명소, 특산물, 음식문화, 환경 등 향토에 대한 사랑이 담긴 내용과 김천의 자랑거리 및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생각, 재래시장 및 일터에서 벌어지는 서민들의 이야기 등 김천과 관련된 내용이면 어떤것이든 가능하다.응모작의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15일간)까지 시립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되며,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 또는 A4용지 2~3매(신명조, 12포인트),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또는 A4용지 3~4매(신명조, 12포인트)중 선택하여 자필 또는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하면 된다.응모편수는 제한이 없으며, 작품 뒷면에 응모부문(글짓기․수필), 제목, 학교명, 학년․반, 이름, 주소, 연락처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단, 이미 발표되었거나 전문작가의 작품 등은 제외되며, 기 대상 수상경력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또한 응모작품의 저작권은 김천시에 귀속되어 반환되지 않음을 유의하여야 한다.응모작은 7월중 관련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6점, 장려상 10점 등 총22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8월 한 달간 시립도서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공모전 결과는 7월 중에 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에 발표되며 기타 접수 및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437-7801~2 사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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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미8군 자녀와 함께, 선비촌 영어체험 캠프
영주시는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에 따른 국제화교육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6월15일부터 16까지 선비문화수련원과 소수서원 일대에서 미8군 자녀와 함께하는 선비촌 영어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인원은 69명으로, 영주교육청에서 추천한 관내 중·고등학생 40명과 미8군 자녀 29명이 파트너가 되어 캠프기간 동안 여러 활동을 펼치게 된다.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에서 첫째 날은 선비문화수련원 옥탁관에서 서로의 얼굴을 익히기 위한 레크레이션과 전통혼례 시연, 택견 등을 체험 하게 되며, 둘째 날은 전날에 이어 전통 다도 배우기, 떡메치기 등을 체험한 후 부석사 방문을 통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자연스런 대화 형식의 외국어 학습을 하게 된다.이 캠프가 성사된 배경은 지난 4월 우리시 관계 공무원과 미8군 관계자 간 상호 교류를 통하여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이 번 캠프를 계기로 영주시와 미8군 간의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특구도시 3년차인 영주시는 특구사업은 물론 학생 영어페스티벌 등 교육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공부하기 좋은 교육여건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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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 홍콩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안동시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하는『2009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경북 북부권 홍보관 부스를 설치하고 인근 11개 시․군과 함께 북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별 문화유산을 공동 홍보마케팅 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 북부권의 주요 테마관광 상품홍보 및 상담에 주력, 문화권별 관광지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봉화춘양목송이축제 같은 각 지역의 축제와 세계적인 문화유산 등 북부지역의 테마관광상품을 연계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아시아의 국제도시로 널리 알려진 홍콩인들을 상대로 해외여행을 베이징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있는 중국은 올림픽을 계기로 해외관광객 유치와 함께, 경제 급성장 국가로 부상하고 있어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은 한류 붐과 북부지역 축제․관광을 접목한 마케팅으로 홍콩지역 관광시장 확보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홍콩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50개국 450기관․업체와 국내 6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며 일일 2만여명이 한국관을 방문할 것으로 추정되어, 이번 박람회 참가는 거대한 중국시장의 많은 관광객들을 경북북부지역으로 불러 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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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세계 문화교류 위해 "미국 주의회 의원 영주방문"
지방자치단체 우호교류를 위해 미국 국무부 산하 APYPR 차세대정치지도자 대표단 등 11명이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영주시를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주의회 의원 및 행정부 정무직의 유망한 차세대 정치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지방의회 및 기관방문을 실시하여 지방행정 시스템과 지역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문화재와 사찰, 전통문화체험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미국 국무부 산하 APYPR 차세대정치지도자 대표단의 이번 한국 방문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총 9박 10일의 방문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 및 문화교류를 위한 방문은 영주시와 영주시의회가 유일하다.방문단은 11일 영주시청 방문을 통한 김주영 영주시장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무섬마을 답사와 함께 유불문화 유적지인 부석사, 소수서원 등 관광지를 답사하고 선비촌에서 한국전통 복식을 착용하고 다도 및 매듭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풍기인삼시장과 인견전시관을 방문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선비의 고장 영주가 간직하고 있는 역사, 문화, 예술자원과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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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린이 녹색체험 "밀서리" 행사 가져
경북지역 어린이집, 유치원생, 교사, 농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11일(목)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일대에서 밀서리, 밀 수확, 인절미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가톨릭농민회(안동교구본부연합회 회장 김병완/안동온혜분회 대표 이태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일곱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농촌생태체험과 관찰을 통하여 친환경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고, 지역농민들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의 지속적인 홍보로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대 하고 있다. 가톨릭농민회 회원들은 정성껏 생산한 친환경 쌀을 비롯한 잡곡․채소․과일 등 다양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재료로 공급하여 교육기관,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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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움직이는 동화책 “똥떡” 공연 행사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차흥도)에서는 2009 특성화도서관 사업 '책으로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그중 2년째 운영중인【움직이는 동화책 "똥떡"】은 향토아동작가(이춘희 作, 봉화 生)의 작품을 아동극으로 극화하여 우리도서관에서의 무료관람을 시작으로 문화 소외 지역인 읍, 면 소재지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 9개교를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주인공 준호의 연기에 빠져들어 웃고, "똥떡" 대신 꿀떡을 나주어 주면서 연극(안동색동회 공연)은 막을 내리는데, 앵콜을 외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공연의 호응도가 매우 뜨겁다.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움직이는 동화책 "똥떡"】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6월 17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우리도서관은 아이들의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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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제1회 독도사랑 정보검색대회 실시
경상북도안동교육청(교육장 김영동)은 6월 10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안동서부초등학교와 안동중학교에서 초등학교 대표 58명과 중학교 대표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에 대한 다양한 지식 습득과 독도 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제1회 독도사랑 정보검색대회’를 실시하였다.독도사랑 정보검색대회는 학생들의 정보검색 및 활용 능력을 통하여 독도에 대한 다양한 지식 습득과 독도 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의 ICT 활용 및 정보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검색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각 학교별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대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독도사랑 정보검색대회는 독도에 대한 다양한 지식 습득과 관심을 유발하여 독도 사랑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독도의 역사, 환경, 가치, 독도수비대, 독도 관련 인물, 독도 관련 시사 문제 등을 중심으로 난이도를 고려하여 출제되었으며 등위 결정은 점수가 높은 순, 동점일 경우 제출 시간이 빠른 순, 생년월일이 늦은 순으로 등위를 결정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시상한 후 안동시를 대표하여 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경상북도안동교육청은 ‘제1회 독도사랑 정보검색대회’를 통하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며, 역사의식을 제고하여 독도사랑,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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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가수 “치웨이” 영주 선비촌 온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중고가의 전통문화관광상품을 중국 상해지역에 집중 홍보마케팅하기 위하여 최근 중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엔터테이너(가수, MC, 광고모델 등) “치웨이”(戚薇,Qiwei, 25세)와 언론사를 초청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프로그램에 영주 선비촌의 전통문화체험을 적극 요청하여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특집 취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치웨이”는 중국 10대가수, MC, 광고모델 등의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국의 청소년들에게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기스타이다.이들 “치웨이” 일행 22명(언론사 15명 포함)은 6. 9일부터 6. 14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면서 서울에서는 인사동, 5대궁, 대학로 등을 취재하며,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영주 선비촌을 6. 11일부터 12일까지 방문 취재한다.세부일정은 6. 11일 오후 2시에 “치웨이” 일행이 영주 선비촌에 도착하여 전통혼례체험, 떡만들기체험, 우리가락 사물놀이체험, 전통한복 입어보기, 선비촌 전통한옥숙박체험 등을 체험, 취재하고 6. 12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취재결과는 중국 상해 일원에 TV, 신문 등 대중매체를 통하여 집중 홍보하게 되어 영주 선비촌의 관광상품이 중국일원에 크게 부각 될 전망이다.최근 영주 선비촌은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 우리나라와 동질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는 화교권 국가에서 연간 4~5천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치웨이” 일행의 안내를 전담하는 화방관광의 이형근 이사(48세)는 “지난해부터 영주 선비촌과 협약을 통하여『영주 귀족촌체험여행』이라는 타이틀로 모객하는 관광상품이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에서 크게 호평받고 있는 만큼, 이번 ”치웨이“ 일행의 영주 선비촌 방문으로 중국 상해지역 등에 TV, 신문 등 언론매체에 보도되면 선비촌 방문 관광객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