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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1월 18일(월)부터 27일(수)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 3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8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인 안동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2억 원 이하인 자(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억 원 이하)이며, 청년(만39세 이하)은 우선 선발한다. 단, 직접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와 반복참여자, 소득․재산기준 초과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참여 기간은 공공근로사업은 3월 8일부터 5월 4일까지이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근로조건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근로하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하여 부대수당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안동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취업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살피는 세심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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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품질 고추 재배는 품종 선택이 좌우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지역의 주산 작목인 고추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품종 선택을 신중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고추 재배 시 폭염, 가뭄, 잦은 강우 등의 이상기상 발생으로 생리장해뿐만 아니라 병해(탄저병, 칼라병, 풋마름병 등) 발생률이 증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긴 장마기로 2011년 이후 탄저병 피해가 가장 심했으며,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이 해를 거듭할수록 확산되어 병해 및 재해에 강한 품종 선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고추 품종을 선택할 때는 재배할 품종에 대한 정식시기, 시비관리, 병해 저항성 등을 고려하여 농업인 각자의 경영방법에 맞게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새로운 품종을 재배할 경우 특성과 재배 관리 요령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한 후 기존 재배 품종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품종의 면적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안정된 소득을 위해서는 한 가지 품종을 재배하는 것보다 두 품종 정도 즉, 품질계 품종과 내병계 품종, 조생종과 중만생종, 가뭄에 강한 것과 습해에 강한 것 또는 두 개의 종묘회사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품종 특성, 관리 조건, 재배지 환경, 소비자 기호성 등을 신중히 고려하여 2∼3품종을 선택하고, 파종 후 육묘기부터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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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시군과 머리 맞대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 주재로 '민생 살리기 시군 경제담당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기업경기 둔화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피해 민생분야별 지원 대책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인 대안을 담아내고자 마련됐다.회의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 공공일자리 지원 및 설 명절 주요대책 △경북행복페이 통합플랫폼 구축(안) 추진 방향 안내 △시군 현장의견 공유와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경북도는 올해 2,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급, 1,200억원 규모의 설 명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설맞이 지역사랑 상품권 10% 할인 판매, 삼삼오오 전통시장 장보기, 경북행복페이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지난해 시행되었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계속 추진, 공공일자리 창출 분야 예산 증액,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관련 민원 증대에 따른 지급현황 및 주요 안내 사항 수시 공유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왔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지역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예방과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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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오는 11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한다고 안내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개업일이 2020년 11월 30일 이전이며,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지방자치단체의 방역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된 소상공인에는 각각 300만 원, 200만 원이 지원되고, 일반업종의 경우에는 2020년 연매출이 4억 원 이하이고 2020년 연매출이 2019년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은 1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 전용사이트 “버팀목자금.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11일~12일 양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홀짝제가 시행된다. 13일(수)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버팀목자금 콜센터(1522-35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홍보 및 안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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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안동시는 2021년에도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하여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경북도내 14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친 후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 최대 3억 원,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며, 안동시는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한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사이트에서 온라인 또는 시청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어 그동안 제외되었던 2년 연속 수혜업체도 자금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요건을 완화하여 추진한다.
유수덕 투자유치과장은“코로나 19 등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하여 기업 운영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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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슈퍼푸드! 「꽃송이 버섯」으로 겨울철 면역력 높여보세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겨울철 환절기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소득 작목 「꽃송이버섯」을 소개했다.
남선면 신석리의 농업회사 법인 농촌애(대표 권순갑)는 농산물 가격 하락과 일손부족을 고민을 하던 중 새 소득 작목으로 꽃송이버섯을 대량 재배하여 성공하였다.
꽃송이버섯은 항암, 항산화, 항염, 면역력 증강, 항비만 등에 효과가 있는 베타글루칸 함량이 40%로 현재 재배되는 버섯 중 가장 높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이 꽃송이버섯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압 및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가 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꽃송이버섯은 재배가 어려워 아직 생산량이 많지 않아 kg당 7~8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으나, 권순갑 농가는 대량생산을 통해 kg당 6만원대로 가격을 낮추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일반인들에게 생소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지금 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대한 우려와 면역력 증진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이다. 항암효과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꽃송이버섯 소비로 시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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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
안동시가 2021년 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바일, 지류형 안동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모바일 안동사랑 상품권 출시기념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한은행,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44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은 만 14세 이상 현금으로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나, 법인 및 기관단체는 할인 구매를 할 수 없다. 단, 1기관-1전통시장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는 지류형에 한하여 월 500만 원 한도로 구매신청서 작성 후 담당부서의 승인을 받은 후에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본인의 스마트 폰에서 play 스토어(또는 App 스토어)에 들어가 “지역상품권 chak”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 한 다음 구매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부터 월 구매한도 40만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은 상품권 구매는 할 수 없으나 모바일로 선물 받은 상품권 사용은 가능하다.
지류형 안동사랑 상품권의 가맹점은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등 4,500여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가맹점은 연중 모집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안동사랑 상품권의 가맹점은 현재 가맹점 모집원이 4,500여개의 가맹점에 방문하여 QR키트(모바일 결제수단) 설치를 진행 중에 있으며, 가맹점 확인은 어플리케이션 내에 ‘가맹점 찾기’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어려운 이 시기에 모바일 안동사랑 상품권이 도입되어서 상품권을 사러 금융기관에 가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 이용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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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인 정보화 역량강화교육 성과 가시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안동시는 10여 년 전부터 안동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량 강화를 통한 농산물 유통개선을 위해 꾸준히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안동시정보화농업인회」라는 전자상거래 연구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전자상거래 기초과정과 마케팅 심화과정을 교육했다.
효율적인 전자상거래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정보화 교육장을 새 단장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및 직거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적의 환경과 교육을 제공한 결과, 「안동시정보화농업인회」가 지난 8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2020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단체상’ 및 ‘개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교육 수료 후 한 교육생은 “마케팅 교육을 활용하여 지난 추석 때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완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그리고 지난 12월 「방송콘텐츠진행재단」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1인 방송대상』에서 최용순(서후면) 회원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0년 지식 정보화 분야 유공 공무원으로 장현도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팀장이 선정되며 농업인 역량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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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사업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안동시는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발생과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경제활성화, 그리고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예산 66억 5천 8백만 원으로 1,200여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관내 주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 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으로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20시간 이내로 근무하고, 4대보험 가입 및 매달 임금 70만 원에서 180만 원을 지원 받았다.
2020년에 시행한 공공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코로나19특별 공공근로사업,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코로나19극복 지역일자리사업이 있다.
그중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실직 및 폐업자 등 88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희망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 경제안정 및 생계지원을 도왔으며 특히, 희망일자리사업 세부사업의 하나인 『클린안심 안동시 방역단』은 근로자 243명으로 구성되어 관광지와 안동역,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학교, 국공립 어린이집,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에 배치되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생활속거리두기 및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참여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대부분은 12월 18일로 사업이 종료 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또다시 늘어나고 있는 지역 감염에 대응하여 기차역과 터미널 등 다중시설과 공공기관 청사의 방역은 12월말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1년에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우리 지역을 지키고 저소득층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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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통신판매업 신고증가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안동시에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매김하고 소비형태의 새로운 시장변화에 따라 소비자 접근이 편리한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통신판매업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2020년 12월 현재 TV홈쇼핑·인터넷·카탈로그·신문잡지 등의 방법으로 가구·가전·의류·식품·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업소를 신규로 신고한 통신판매 업체수는 412건으로, 지난해 275건 대비 49.8% 증가하였으며, 이는 사회적 영향 및 온라인 시장을 겨냥한 비대면 전자상거래의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통신판매는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는 전자상거래를 의미하며, 이는 쇼핑몰뿐만 아니라 블로그, 카페와 같은 SNS마켓 등 접근이 편리한 소비자의 통신수단을 이용하여 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통신판매업 신고가 필수적이다.
신고방법은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정부24 (www.gov.kr)사이트를 통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및 구매안전서비스이용확인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정착에 따라 온라인 판매증가는 필연적인 것으로 전자상거래상 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비자를 보호하고 관련 산업을 지원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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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신시장, 코로나19 대응 임시휴장에 앞장서
안동 중앙신시장상인회(회장 김석배)와 노점상들이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이번 안동시가 내린 5일장 임시휴장 조치에 적극 동참했다.
중앙신시장 상인회에서는 27일(일) 장날을 맞아 신시장을 찾는 노점상들에게 지속적으로 5일장 휴장실시를 홍보하였으며, 장날 전날부터 5일장 노점 자체단속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 방역수칙에 적극적으로 응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노점상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였다.
이날 안동시 일자리경제과, 건설과, 교통행정과가 상인회의 협조아래 합동으로 휴장 조치에 따른 점검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안동시관계자는“이번 전통시장 5일장 휴장조치에 상인회에서 앞장서고 노점상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다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되찾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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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하여 2021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기존 집합교육에서 재택 가능한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1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 대표 작목인 사과, 벼, 콩, 고추, 마, 지황을 대상으로 사전 녹화한 교육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게재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각 작목별 2020년 작황 평가와 함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기타 영농정보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교재는 사과, 채소(생강·고추), 식량작물(벼·콩·고구마·감자·옥수수), 약용작물(마·지황·우슬), 부교재 총 5종으로 제작하였으며,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를 통하여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비대면 농업인 교육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상황이 종료되면 품목별 전문교육 등 다양한 작목별 전문 교육 과정 개설 후 소규모 집합과정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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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현장애로기술 개발과제 최종보고회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2020년 현장 애로기술 개발 과제 최종보고회를 코로나19로 인해 서면 개최했다.
현장 애로기술 개발 과제 사업은 농업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고, 현장 중심 기술 접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올해 추진된 현장 애로기술 개발 과제에는 ▶기능성(약용) 벌꿀의 생산을 위한 연구 ▶건조기 채반 이송시스템 개발 ▶풍속 감응 이동식 조류 퇴치기 개발 ▶마마호호 즉석조리 식품 개발 ▶지역 한약재 소비 촉진을 위한 기능 강화 안동 대표 생약주 개발 ▶안동마와 항비만 효과를 가진 약용작물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로 총 6개 과제를 추진하여 제품개발 7건, 상표출원 및 등록 2건(‘지방출장’, ‘별하랑’)의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애로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농업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중심으로 문제점을 풀어 농업경영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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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 날개 달다
안동시는 세계 5대 백신강국 실현이라는 국가비전으로 추진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4년의 공사 끝에 준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백신글로벌산업화 기반구축 사업단이 주관하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준공식은 12월 28일(월) 오후 2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로 유튜브 채널과 재단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녹화 중계됐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2017년 4월부터 총사업비 1,029억 원을 투입하여 안동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16,120㎡의 3개동으로 신축됐고 생산 장비 152종을 구축했다.
센터는 임상 및 상용화 백신 대행 생산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주요생산시설인생물안전3등급(BSL-3)의 원액 생산라인(200리터 2개 라인, 1,000리터 1개 라인)과 함께 완제품 생산라인으로 바이알 라인(12,000병/hr)과, 프리필드 시린지 라인(10,000도즈/hr) 등의 공정 개발시설이 설치된다.
2021년 장비도입을 마무리하고 식약처의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백신 대행생산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현재 백신 임상시료 생산을 위해 의약품 제조업 허가절차를 마무리하고 일부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백신 개발 기업의 투자 위험을 줄이고, 시급한 코로나 19 임상용 백신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셀리드, ㈜스마젠 등 다수의 백신 기업들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산을 준비 중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센터 시설을 둘러본 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새로운 희망이 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준공을 축하하며, 앞으로 글로벌 백신 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안동의 백신 생산능력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만큼 경북안동 백신클러스터의 한 축을 담당하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준공을 기점으로 기존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지역의 산․학․연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백신산업의 중심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 홈페이지 : www.ipogiv.or.kr□유튜브 : IPOGIV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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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정부 보급종 공급 부족에 따른 자가종자 확보 당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2021년 벼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아본 결과 종자 공급량이 농가 희망량 보다 25% 정도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농가에서 자가 종자를 확보하여 부족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가 확보한 정부 보급종은 일품벼, 해담쌀, 삼광벼, 백옥찰벼, 영호진미 등 5품종 69톤으로, 전국 단위 추가 신청 기간에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보급 종자를 최대한 더 확보할 계획이다.
금년도에는 긴 장마로 인해 보급종 채종 종자의 발아력이 떨어져 전년 공급량의 75% 정도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특히 일품벼의 경우 전년보다 10톤 정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종자 부족에 따른 영농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농가별 자율교환, 자가 종자 이용 등으로 우량종자의 확보를 당부했다.
한편, 내년에 보급되는 벼 정부 보급종은 전량 소독되지 않은 종자가 보급되므로 반드시 농가에서 직접 종자소독을 하여야 한다. 이는 정부의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의 시행에 따라 종자 중복 소독으로 인한 약제 오남용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