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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동차 불법 정비 꼼짝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자동차 불법정비 행위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무등록 정비업체에 대한 단속을 오는 9월 3일부터 지속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불법정비업소 단속은 불법도장업소, 무등록 정비업소, 불법구조변경 행위, 또는 기 불법구조변경된 차량과 등록된 정비업체의 각종 정비범위 초과, 적정 부품 사용 여부, 행정지시 위반등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 한다, 단속기간중 적발된 업체에 대하여 사안에 따라 과태료부과 및 형사고발(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또는 영업정지 처분을하여 불법 정비업체를 꼼짝하지 못하도록 해 시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행정과에서는 불법 정비행위, 안전기준위반 행위, 불법구조변경 행위등에 대하여 뿌리가 뽑힐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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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길가던 할머니 치고 도주한 '뺑소니'검거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지난달 31일 오후 도로를 지나가던 장 모 할머니(70세)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K씨(56세)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차량)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30일 오후7시40분경 안동시 옥야동 신시장 건너편 인근 도로를 따라 걸어가고있던 장 모 할머니를 뒤에서 자신의 소유인 세라토 승용차로 사고를낸 후 그대로 달아났으며, 만취상태로 운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사고를 내고 바로 현장에서 달아난 K씨가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 오자 붙잡힐 것을 예상, 결국 이날 오후 10시30분경에 자수했다. "고 밝혔다.한편, K씨의 차량에 사고를 당한 장 모 할머니는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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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국대학축구연맹 『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
▲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에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16일(17일간)까지 실시한 2007험멜코리아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안동시민이 보여준 뜨거운 성원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며 500만원의 성금을 안동시에 기탁했다.한국대학축구연맹에서는 폭염속에서 경기를 치루는 선수단을 위해 시청 각 부서에서 대학팀과 자매결연을 통해 일일이 경기장과 숙소를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등 선수단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 냈다는 감사의 뜻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성금 기탁과 아울러 2007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안동시에서는 이번에 기탁된 500만원의 성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25세대를 선정하여 각 세대당 20만원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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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화 반대, 포항시민 열망 뜨겁게 표출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와 관련해 수도권 집중화를 반대하는 포항시민의 열망이 뜨겁게 표출됐다. 경북 포항시가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시민단체의 모임인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집중화 반대․지역균형발전 촉구 1천만인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목표를 한 당 앞당겨 초과 달성했다.시는 당초 이번 서명운동을 9월 말까지 시민의 40%에 해당하는 20만 명 이상이 참여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지난 7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가지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펼친 결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당초 계획보다 한 달이나 앞선 8월 말 현재 목표인원의 105%인 21만 5천여 명이 서명했다. ▲ 수도권집중화반대서명운동 이처럼 서명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 서명운동을 수도권을 상대로 한 지역 살리기의 출발점으로 삼아 반드시 지역 상생의 길을 찾겠다는 박승호 시장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지역기업체 등이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시는 비록 이번에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했지만 현재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심각한 실정인 만큼, 지역균형발전 촉구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식변화와 분위기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9월 말까지 서명운동을 계속하기로 했다.한편, 현재 수도권은 국토면적의 11.8%에 불과하지만, 인구는 48.4%, 생산기능은 60%, 경제·사회·문화의 중추기능은 80%가 집중되는 등 사회의 모든 부문이 집중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비수도권은 인구유출, 기업이전, 경기침체 가속화 등으로 산업기반이 무너져 자생력을 잃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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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고객만족 CS 특강
안동경찰서(총경 조종완)은 07년 8월 30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서비스 특강 및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8월중 무궁화포럼을 실시했다. 이날 조서장은 "공직기강확립과,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 등을 당부하고 하절기 평온한 치안유지를 위해 그간 노고해준 직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자기가 맡은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보생명 CS컨설턴트 박기원 강사를 초청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동경찰 CS 특강” 이란 주제로 친절응대 서비스 교육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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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 전개
새마을지도자구미시선산읍협의회(회장 전홍섭)와 선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복임)에서는 지난 23·24일 양일에 걸쳐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시에서 보조를 받아 독거노인, 불우 가정 등 4가구 및 자체예산 통한 6가구 총 10가구에 지붕수리 및 도배·장판교체를 하였다.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복지계에서 추천받은 가구 중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노후시설을 직접 점검했으며, 전날 미리 대상가구의 주변환경을 정리하여 신속하게 도배·장판을 할수 있었다.매년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는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변 이웃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으며 특히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눅눅한 집을 도배·장판교체 및 부엌수리로 따뜻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로 탈바꿈시켜 새마을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한편 선산읍장(홍덕인)은 따뜻한 세상만들기에 앞장서는 새마을남·여지도자들 노고를 격려했으며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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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수 福노인 성확한 옹(翁) 부부를 만나다 !
장수노인에게 장수 비결을 물으면 내놓는 답은 늘 비슷하다. “마음을 편하게 먹고, 규치적으로 식사하고….” 그런데 이 말은 꾸며낸 말이 아니었다. 실제로 그랬다. ‘마음을 편하게 먹는 것,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그것이 장수의 첫째 비결인 것 같다.경북 상주의 한 마을에 백수(白壽)를 누리며 건강하게 다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노부부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에 사는 성학환(96)‧조성희(96) 부부.(쥐띠, 1912년생). 성옹은 주민등록상으로는 부인보다 1살 적게 기록돼 있지만 실제 나이는 동갑내기다. ▲ 성확한 조성희씨 이들 부부는 동갑내기로 결혼한 때는 성옹이 상주농잠학교 학생시절, 16세때인 지난 1928년. 올해로 무려 79년을 부부로 함께 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월 28일(음 1. 11) 결혼 79주년 기념일이 지나갔다. 앞으로 불과 여섯달 후면 결혼 80주년을 앞두고 있다. 41세때 결혼 25주년기념 은혼식(銀婚式)과 66세때 결혼 50주년기념 금혼식(金婚式), 76세때 결혼 60주년기념 회혼식(回婚式)을 넘어, 이미 91세때 결혼 75주년을 기념하는 금강혼식(金剛婚式, diamond wedding)도 치뤘다.요즘같이 갈수록 늘고 있는 우리나라의 이혼율과 최근엔 황혼이혼도 세간의 화제거리가 되고 있는 작금의 세태를 무색하게 할 만큼 이들 노부부의 금술은 아직도 철옹성이다. 성옹은 지금 살고 있는 능암리 48번지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부인과 함께 80여년을 함께 하면서 평소 유교적인 가풍의 영향을 받아 슬하의 자식들을 모두 한결같이 교육을 잘 시켜 훌륭한 인재로 키워 모두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주에서 지역민을 위한 병원(상주성모병원)을 직접 운영했던 장남 부홍(65)‧남은실(58)씨 부부는 슬하에 3여, 상주에서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차남 웅일(61)‧조정래(57)씨 부부는 1남1여, 부동산업을 하고 있는 삼남 백현(59)‧김영희(51)씨 부부는 2남1여를 두고 있는데 출가한 세딸의 자손까지 합치면 모두 36명이나 된다. 무엇보다도 이 많은 자손들 중 아직까지 이들 부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자손이 없어 더 이상 다복할 수가 없어 보인다. 게다가 출가한 세 딸도 모두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이들 노부부는 여간 큰 복을 누리는 것이 아닌 셈.현재 가까이에서 이들 부부를 돌보고 있는 차남 웅일(61)‧조정래(61)씨 부부에 따르면 “아버님은 아직까지도 돋보기 없이 신문을 직접 꼼꼼하게 읽으시고, 시간나면 산책도 하신다.”고 말하고 “어머님 역시 안경없이 바늘에 실을 꿸 정도로 눈이 밝으시고, 정정하시다.”고 말했다. 한편, 성옹은 상주초등학교(18회)와 현재 국립상주대학교의 전신인 상주농잠학교(8회)를 졸업하고 국립농산품품질관리원에서 36년간 봉직을 했고, 노령에도 불구하고 상주시노인회장과 상주향교 전교, 충의단 단장, 흥암서원 원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해 왔으며, 지금도 각종 행사에 초청이 있으면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이들 노부부의 잉꼬같은 결혼생활과 함께 천수를 누리며 세계 기네스북에 오를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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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경북권 시험운영
FM-TV 표준방송을 사랑해 주시는 네티즌께 감사드립니다.FM-TV 표준방송 일부 지역권이 분리 됨에 따라 사이트를 시험 운영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아직 사이트 운영이 익숙치 못 해 혼선을 주고 있는 점 사과 드립니다. 조속한 시간 내 정상화 하겠습니다.FM-TV 표준방송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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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종완 안동경찰서장 취임
. ▲ 조종완 안동경찰서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취임식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안동경찰서 직원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직원들과의 인사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청사 순시중인 조종인 신임서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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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인터넷 포털싸이트 동반자살 기도자 구조
. ▲ 영덕경찰서 ▲ 영덕경찰서 서범규서장 ▲ 영덕지구대 ▲ 영덕지구대 순찰2팀장 이주현 경위 ▲ 순찰2팀 이성태 경사 ▲ 순찰2팀 장석재 경장 ▲ 근무중인 팀원들 ▲ 수고한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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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카메라출동>공무원이 이럴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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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의성소방서 설 연휴 특별소방안전 대책회의
. ▲ 특별소방안전대책 회의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군의용소방대연합회 신원대회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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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포항죽도시장 대변신
. ▲ 죽도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포항시청 지역경제과 진원대계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죽도시장번영회 최일만회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죽도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죽도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죽도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죽도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죽도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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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경산시 노.사.정 화합 수출100억불 초석마련
이 뉴스는 FMTV 표준방송에서 100년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 최병국 경산시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정철균 대구지방노동청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윤성규 경산시의회의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이우경 경산상공회의소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황재순 한.노총경산지부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노사정공동선언문 선언 중 손을 잡고 있는 모습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협약서 서명후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노사협력 깃발을 들고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이상인 경산시 지역경제과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노.사.정 협력선언식 후 기념촬영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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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명 국회의원에 보낸 ‘나는 억울하다’
▲ 김형태 국회의원 포항남·울릉선거구에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형태 의원이 제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고 있다. 그 가운데 김의원이 제수가 폭로한 성추행 의혹 사건에 얽힌 해명성 자료를 김의원이 공개했다. 특히 여·야 국회의원 299명 전원에게 이 자료를 보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아래 내용은 김형태 국회의원이 보낸 자료 전문. ■성추행(?) 사건의 배경: ① 제수 최윤정은 본인이 2001년 취직시켜준 파라다이스 그룹 산하의 부산 모 금고에서 남자직원과의 불미스러운 일로 1년 만인 2002년 직장에서 해고되었습니다. ② 그녀는 독단적으로 시도한 수 차례의 투자실패로 남편사망 때는 이미 재산을 대부분을 탕진했으며 남편은 생전 아내의 무절제한 태도에 절망하기도 했습니다. ③ 본인은 2001년 연봉의 절반이 넘는 5천만원을 아내 몰래 신한은행KBS지점에서 신용대출 받아 부동산경매처분을 막는 데 필요하다기에 그녀에게 빌려줬지만, 부동산은 경매로 넘어갔고 본인은 지금까지 단돈 일 푼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④ 최윤정의 친정아버지는 2002년 하반기 KBS본사를 찾아와 “딸 때문에 모두가 죽게 됐어요. 우리 집 재산 모두가 날아가게 되었습니다. 딸 때문에 못 살겠어요. 죽고 싶어요.”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 그분은 자살했습니다. ⑤ 최윤정의 궁핍한 경제사정으로 고교생이 된 조카가 가난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할까봐 본인은 1999년부터 2001년 사이 2년(?) 정도 매달 학원비 명목으로 30만원을 송금해 주기도 했습니다.(그녀는 몇 번 밖에 송금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통장을 확인하면 그녀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임) ⑥ 이런 와중에 최윤정은 월급쟁이에 불과한 김형태를 돈 많은 사람으로 착각한 듯, 수시로 돈을 빌려줄 것을 요구했으며 사전 연락 없이 뉴스준비에 바쁜 저녁시각에 KBS보도국에 불쑥 나타나 돈을 융통해달라고 간청한 적도 있습니다. 어이가 없어 호통을 쳐 돌려보냈습니다. ⑦ 본인이 KBS를 찾은 그녀를 문전박대한데다 빌려준 5천만원 중 일부라도 되찾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경매부동산에 4순위로 가등기한 사실이 그녀가 본인에게 앙심을 품고 적대적으로 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⑧ 최윤정과 그의 아들 김학제는 19대 총선 10일 전인 2012년 4월 1일과 4일, 5일 3번에 걸쳐 1억2천만원을 내놓지 않으면 선거에서 낙선시키겠다고 협박했으며, 돈을 주지 않자 무소속후보와 결탁해 4월 8일 ‘성추행’의혹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현재의 상황: 최윤정과 그의 아들 김학제는 김형태와 김형태의 아내 이순자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과 공갈·협박, 명예훼손 등 총 4건의 사안으로 피소돼 현재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4건 모두 유죄가 인정될 것이 확실시 됩니다. 하지만, 지금 ① 모 의원이 ‘김형태 의원 사퇴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는가 하면, ②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자진사퇴’를 위한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김형태의 호소: ① 최윤정과 김형태의 주장이 각기 상이한데다 사법당국의 조사가 현재 진행 중임에도 일부 인사와 단체가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고 본 의원의 사퇴를 강요하는 것은 중세의 마녀사냥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② 남자와의 불미스러운 일로 회사에서 쫓겨난 경력과 상해치상 전과까지 있는 자의 말은 믿고, 선거 3일전 ‘성추행 기자회견’으로 만신창이가 된 와중에서도 차점자득표수보다 2배 가까운 득표로 당선된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말은 믿지 않는 현실에 통탄합니다. ③ 최윤정은 가족들끼리의 대화를 수시로 몰래 녹음해왔습니다. 7년 6개월 전에 몰래 녹음한 테잎을 갖고 있다가 이를 협박의 수단으로 악용했는데, 이런 범죄인과 다름없는 사람을 두둔한다는 게 과연 옳은 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④ 최윤정은 이번 뿐 만이 아니라 2004년 총선 때 등 김형태가 ‘세인의 주목을 받을 때’마다 나타나 돈을 요구하는 상습협박범 짓을 했습니다. 아무리 그녀를 너그럽게 이해해준다 하더라도 정상인의 범위를 벗어난 그녀의 말만을 믿고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무죄추정의 원칙’에 비추어 보면 최소한의 인권과 방어권을 인정하지 않는 불공평한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성추행’의 진상: 여의도 소재 KBS에서 당시 20여년 기자로 활동해온 김형태에게, 확연히 드러나는 수술한 쌍꺼풀의 눈과 과도한 화장, 속이 보이는 복장을 하고 여의도에 나타난 여인이 본인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웠습니다. 더욱이 ‘돈’에 관한 얘기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식당이나 커피숍에는 들어갈 수도 없었습니다. 최윤정의 동의를 받고 들어간 친구의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문제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돈 문제로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목소리를 높이며 서로 삿대질도 했습니다.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 몸싸움을 그녀는 후에 성추행으로 비화시킨 뒤 본인의 아내와 부모형제들에게 일일이 알리고 돈을 뜯어내는 협박수단으로 악용했습니다. 친구 오피스텔 사무실에서의 상황을 더 설명하면, 몸싸움이 있은 뒤 두 사람은 곧 평정을 되찾았습니다. 차를 함께 마셨습니다. 그 사무실을 나와서는 식사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는 두 사람은 본인이 모는 차를 함께 타고 김포공항으로 갔습니다. 그녀를 부산으로 떠나보내기 위해섭니다. 10년 후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기자회견까지 할 사람이 가해자와 같이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함께 하고, 차를 같이 타고 공항으로 갔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십니까? ■김형태가 ‘성추행’을 인정? ① 2005년 1월 ‘성추행’ 녹음 당시 김형태는 아내와 최윤정 아들 2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몰래 녹음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유도심문에 걸려들어 그녀가 ‘떼먹은 남편의 퇴직금 3억원을 돌려달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 바람에 흥분돼 있는 상황에서 수년 전 있었던 일에 대해 간략히 명쾌하게 사과하고 넘어가려는 의도에서 한 말이 ‘성추행녹음’으로 악용되었습니다. 당일 본인은 너무나 억울해 최윤정을 데리고 서울양천경찰서에 가 횡령부분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스스로 요청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5시간여의 조사를 받은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7년 뒤인 2012년 4월 최윤정은 횡령한 1억2천만원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는데, 3억원에서 왜 1억 2천만원으로 바뀌었는지 모르겠음) ② 녹음테잎에서 ‘잘못했다. 하지만 남녀관계는 절대 없었다’라고 말한 것은 사실을 말한 것으로, 부모형제 자식에게 이미 했던 것처럼 아내와 최윤정의 아들 2명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구차하게 설명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저의 관심은 ‘3억원 횡령’으로, 문제의 녹음 테잎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피를 토하고픈 억울한 심정이었습니다. ③ ‘부끄럽다. 반성한다. 사과한다’고 말한 것은 아무 몰래 돈거래를 하고, 아무도 없는 친구 사무실에 들어가서 다툼을 벌인 것 자체만으로도 부끄러운 일이었기에 그에 대한 사과의 뜻에서 말했던 것입니다. ■최윤정 주장의 허구와 몰염치: ① 성추행 시기와 상경 이유 최윤정은 성추행 당한 때를 폭로기자회견 시(4월 8일)에는 2002년 5월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4월 19일 ‘뉴스1’과 CBS와의 인터뷰에서는 2001년 6월이라고 바꾸어 말했습니다. 1년 차이가 납니다. 상경이유도 아들의 장학금문제를 상의하겠다며 김형태가 요구해 상경했다고 말했다가 4월 19일 인터뷰 때는 일자리를 소개받고 상경하게 됐다고 상경이유를 번복했습니다. 모두가 틀린 말입니다. 장학금문제를 논의할 때는 장남 김학제가 대학합격 후 등록을 할 때인 2002년 2월입니다. 그 때 본인의 소개로 모 기업으로부터 장학생 보장을 받고 등록했으니까요. 말을 꾸며하려니 말할 때마다 말이 틀립니다. 최윤정의 말과는 달리 그녀의 상경시기는 2002년 6월입니다. ② 아무리 궁핍해도 할 것은 한다? 최윤정의 경제적 사정은 매우 궁핍했습니다. 확인결과, 한 때 일정한 주거가 없어 일가족 3명이 주중에는 지인인 주말부부 집에 머물고 주말에는 찜질방 같은데서 생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매우 가난해 스스로가 ‘뉴스1’ 인터뷰 시 공개한 2002년 하반기 그녀의 부산은행 통장의 한 쪽 면에만 잔액이 0원으로 찍혀 있는 것이 6번이나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바로 이 때쯤인 2002년 6월 쌍꺼풀수술을 하고 김형태를 만나기 위해 상경하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여인입니다. ③ 한 마디 상의 없이 토지보상금 3천3백여만 원 꿀꺽 본인의 부친이 소유한 산을 가족 모르게 최윤정의 장남 김학제를 포함한 손자 3명 명의로 등기해두었는데, 그 산이 군부대에 편입되게 돼 2005년 경 토지 보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최윤정이 부모님과 상의 한 마디 없이 자신의 장남 이름으로 나온 보상금 3천3백여만원을 포항 군부대에 들러 몰래 수령해갔습니다. 부산서 포항까지 와서 돈을 수령해가면서 포항 시부모님에게 들르지 않은 채 돈만 수령해 가 버려 부모님이 크게 통탄하셨습니다. ■결론: 김형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언론인과 언론 유관단체 간부로서 나름대로 정도(正道)를 걸어온 언론인이었음을 스스로 자부합니다. 하지만 ① 일부 언론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채 무책임한 보도를 일삼고 있고, ② 정치권에서는 헌법과 법률을 외면하고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③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이 문제를 ‘여성’ 입장에서만 보고 맹목적으로 일방의 편을 들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저는 매우 억울하고 부당한 취급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사법당국의 조사결과를 지켜보는 아량을 베풀어 주십시오. 엎드려 부탁 올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항남·울릉 무소속 국회의원 김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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