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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 19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실시됐다.안동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안동경찰서·365청소년지원단·28HAM기동대와 함께 민·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였다. 단속반은 옥동 일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들에게 청소년을 상대로 주류·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표지를 업소에 부착하도록 안내함으로써 업주 스스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도록 선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이번 캠페인에 지역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동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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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구, 낙동강 물길 따라 우호 교류 물꼬 텄다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대구시(시장 홍준표)가 맑은 물 공급에 맞손을 잡은 후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우호 교류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안동시와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상생발전을 위한 맑은 물 공급 협약 체결에 이어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우호교류협정을 맺었다. 곧이어, 12월 29일 ‘2022년 안동시 주민자치박람회’에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참가를 시작으로,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시 8개 구·군 간 1:1로 매칭된 지역 간 간담회, 문화․관광교류, 민간교류 등 실질적인 우호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지난 6개월 동안 우호교류 방문 및 우호협정이 활발히 진행되며 ▲와룡면-수성구 범어1동 ▲북후면-불로봉무동 ▲서후면-서구 상중이동 ▲풍천면-중구 남산4동 ▲남선면-달서구 상인1동 ▲남후면-달서구 월성1동 ▲임하면-이천동 ▲예안면-동구 효목2동이 동반성장과 우호교류를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품앗이 참여, 농산물 팔아주기, 안동 관광지 및 대구 관광지 상호 견학, 양 도시 축제 참가 등 안동시와 대구시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주민의 참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5월 19일에는 북후면-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및 주민자치위원, 각 단체장 등 28명이 북후면을 방문해 우호협정 MOU 체결 후 불봉이네 봉사단이 안동 북후면의 농가 2곳에 방충망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두 지역 간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기도 했다.또한, 올 3월 대구광역시 새내기 공무원 90명이 안동을 찾아 공직가치관 함양연수를 실시하고 안동의 문화유적도 관람·체험했다. 지난 1월에는 동대구역사에서 열린 '2023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안동시 농특산품 업체가 참여해 대구시가 홍보 지원을 하기도 했다.안동시와 대구시 산하 단체 간 교류 움직임도 두드러진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억 원의 안동쌀을 구매해 명절 위문품으로 활용하고,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상생협력을 위해 길안면 소재 마을과 1사 1촌 결연지를 맺어 농촌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노동조합은 안동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으로 안동시 지역발전의 뜻을 전했으며,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와 대구광역시연합회도 단체 간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안동시와 대구시는 교류가 매칭된 지역을 중심으로 상호 간 지역 주요 축제 참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주요 관광지 견학, 우수한 농축산물 공급, 그리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교류도시 농촌일손돕기 등 민간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오는 6월에는 경북․대구 친선 테니스대회가 안동 강남실내체육관에서 경북 대구 안동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 해 공무원 친선교류도 이어질 예정이다.조만간 ▲일직면-남구 대명1동 ▲길안면-북구 복현2동, ▲임동면-북구 구암동 ▲예안면-동구 효목2동 ▲도산면-달성군 구지면 ▲녹전면-달성군 하빈면도 교류가 매칭된 지역과 우호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과 대구가 맞손을 잡고 열어가는 낙동강 물길의 새로운 역사를 대구광역시 8개 구·군과 안동시 14개 읍·면의 우호 교류사업을 통해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양 도시가 가진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상생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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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농협 풍산김치공장, 자동제세동기(AED) 설치
안동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 풍산김치공장(공장장 남시호)이 지난 12일 안동시 풍산읍에 소재한 제1공장에서 안동소방서 풍산119안전센터(센터장 김정창)와 함께 응급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 및 인명사고 등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119신고 및 화재통보훈련,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풍산김치공장은 직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AED)를 제1, 2공장에 각 1대씩 설치했다. 박영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응급상황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동제세동기(AED)의 설치로 직원들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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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가람 초화단지 '작약꽃·유채꽃 활짝 펴'
안동시가 어가골 인근 낙동강변에 조성한 낙동가람 초화단지(47,610㎡)에 작약과 유채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다양한 꽃을 보며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가족, 친구들과 돗자리를 펴고 쉴 수 있는 피크닉 명소로 주말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모을 전망이다.초화단지에는 봄(작약, 유채, 금계국, 겹벚나무, 매화), 여름(가우라, 사계패랭이, 배롱나무), 가을(구절초, 억새, 수크령)을 알리는 계절별 다양한 수종의 꽃과 나무가 식재되어 있다.특히, 올해는 낙동가람 초화단지 앞 하중도에 유채를 파종해 현재 개화가 시작되어 다음 주에는 노란물결로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유채는 남부지방에서는 가을 파종하여 4월 초부터 개화가 시작되나 안동 지역에서는 월동이 어려워 3월 초에 파종하여 5월에 만개하는 특징이 있다. 그 외에도 뜨거운 햇살을 피하기 위한 소나무 숲 조성을 시작으로 겹벚나무, 느티나무를 초화단지 구간구간에 식재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화단 정비, 포토존, 휴게시설 설치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강변을 찾는 시민들이 꽃과 나무를 보며 계절을 느끼고 잔디밭에서 휴식하며 일상 속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여름철 파종하여 가을에 개화하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물결도 기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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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사길 플리마켓 운영 ‘50년만의 외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태사광장을 거점으로 중구동 태사길 일대를 ‘안동형 인사동 거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태사광장 조성공사를 마무리했다.이곳에서 이달 20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태사길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골동품 경매, 버스킹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70년대 안동 시내의 주요 거리 장터였던 원도심 태사길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50년 만의 외출’이란 부제로 운영한다. 웅부어울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며, 5월 20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14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 태사광장에서 골동품·민속품의 전시·판매·경매를 통해 특색있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골동품·민속품 판매·경매의 경우 행사일 외에도 매주 토요일(14:00~17:00)에 태사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태사묘에서 웅부공원까지 이어지는 거리에는 안동시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특히, 시민들의 집집마다 숨어있는 추억의 물품을 가져와 현장에서 판매하고, 경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리집 숨은 보물전(우숨보)’도 개최한다. 우리집 숨은 보물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숨은 보물(LP판, 고미술품 등)을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054-589-6348)에 상시 접수하고 경매 출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태사광장 야외 버스킹 공연과 근대역사기록 거리 사진전도 함께 운영하여 행사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태사길 플리마켓은 ‘인사동 거리’를 테마로 골동품 쇼핑, 경매 등 특색 있는 콘텐츠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상권 및 원도심이 활력을 회복하는 마중물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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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창업펀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안동시가 16일 시청 웅부관(소통실)에서 ‘안동시 청년창업펀드 조성·운용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청년창업펀드 조성’사업은 시정방침인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창작도시’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청년인구 유출, 지역소멸 문제 극복에 단초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사전 절차로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와 지역 3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장, 안동형일자리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펀드 조성과 지속 가능한 창업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했다.권기창 시장은 “투자 유치와 더불어 혁신적 창업생태계의 구축은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기업의 이익을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 방안을 도출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최종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중에 시 20억 원, 정부모태펀드 60억 원, 민간 투자 20억 원 등의 출자를 통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안동형일자리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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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홀딩스(주) 김동구 회장, 안동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이 2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 11일 금복홀딩수(주) 김동구 회장이 기부 최대 금액인 5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안동시 길안면이 고향인 김동구 회장은 ㈜금복주, 경주법주(주)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금복재단(문화, 장학, 복지) 이사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김동구 회장은 “항상 마음에 담고 있는 고향 안동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만드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 안동에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동시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역에 위치한 수원메쎄에서 열린‘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안동시 답례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했다. 이어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영가회-영가경제연구원이 개최한 ‘안동 지역경제 활성화 세미나’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주제로 발표하는 등 제도 홍보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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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첫 ‘월영장터 프리마켓’ 열려
지난 13일 탁 트인 안동호와 호수를 가로지르는 월영교를 배경으로 ‘월영장터 프리마켓 상설 행사’가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월영장터 프리마켓 행사에서는 라는 특별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가족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의 프리마켓을 지원해 상설 관광 콘텐츠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산품보다는 일반 수공예품 위주로 지역 판매자들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월영장터 프리마켓은 안동 민속촌길 일대에서 오는 10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격주로 10시부터 18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다만, 7~8월에는 특별 야간장터로 별도 기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월영교에서 진행하는 프리마켓을 통해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좀 더 즐거운 기억이 되시길 바라며, 지역 셀러분들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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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 같이 걸어요, 안동' 걷기 행사 개최
안동시가 지난 14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향 안동을 새롭게 발견하고 알아가는「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첫 번째 코스‘이육사 청포도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은 안동시의 문화관광자원과 주요 사업장 등을 연계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안동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작년 연말 시범 운영 이후 올해는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로깅, 관광문화 해설,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구성했다.‘이육사 청포도길’은 대한민국의 대표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고향 도산면 원천리 일원을 걷는 코스로 이육사문학관에서 출발해 이육사․이원영 목사 생가터, 갈선대, 붉은바위 소를 거쳐 이육사문학관으로 돌아오는 약 7km의 코스이다. 실제 이육사 선생이 형제들과 물놀이를 했던 붉은바위 소와 이육사문학관 관람 등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이날 걷기 행사에는 부모님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대학생, 진로를 고민하는 취업 준비생, 일상에 지친 직장인,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부부 단위 참가자 등 다양한 시민이 함께 하며 2시간을 걷는 상당한 거리에도 단 한 명의 포기자 없이 코스를 완주했다. 이번 걷기 행사에 참가한 태화동 김희열(36)씨는 “단순히 걷는 것이 아니라 이육사 선생과 관련된 장소와 이야기를 통해 선생의 발자취를 느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들께서 건강을 관리하고 활력 넘치게 생활하면 그 도시도 함께 활력 넘치는 도시가 된다고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공하고 안동을 바로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걷기 행사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동에 숨겨진 보석 같은 길을 만나는「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은 이육사 청포도길을 시작으로 ▲2코스 천년고탑길(임하면/5. 27.) ▲3코스 호민지둘레길(풍천면/6. 17.) ▲4코스 엄마까투리길(일직면/7. 8.) ▲5코스 형제우애길(풍산읍/9. 16.) ▲6코스 선비 순례길(도산면/10. 14.) ▲7코스 성황당토성길(용상동/11. 4.)을 운영할 예정이며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운영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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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젊고 활기찬 MZ세대 '씨앗351 포럼 1기 출범'
안동시가 젊고 활기찬 MZ세대 공무원을 주축으로 ‘씨앗351 포럼’을 출범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책 발굴에 돌입한다.시는 12일 시청 소통실에서 씨앗351 포럼 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씨앗351 포럼은 번뜩이고 진취적인 아이디어로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 등 안동의 미래 비전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시책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 발전 등 급속한 대외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도 젊은 인재 양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포럼 1기는 재직기간 7년 이내의 유연한 사고로 무장한 젊은 공무원 25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완성도 높은 시책개발을 위해 2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년 차에는 시책개발 역량강화 위주의 교육을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이를 바탕으로, 2년 차에는 국내외 연수를 거쳐 발굴시책을 더욱 구체화한다. 아이디어 수준의 시책 제안에서 벗어나 실무부서의 컨설팅을 거쳐 시민이 체감하는 유용한 시책을 개발해 시정에 반영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미래 안동을 선도하는 씨앗351 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다양한 시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소 과감하거나 불확실하더라도 독창적인 발상과 시도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실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두 차례 「다이나믹 100년 등불기획단」을 운영해 20건이 넘는 시책을 발굴하는 등 미래 안동 건설을 위한 시책발굴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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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스터 션샤인, 권기창이 쏜다!! '직원 소통의 창'
안동시가 11일 ‘직원 소통의 창(窓), 『미스터 션샤인, 권기창이 쏜다!!』’라는 이색적인 직원 소통 행사를 열었다.‘밝은 미래를 가져다주는 사람’을 뜻하는 ‘미스터 션샤인’은 안동에 희망찬 미래를 가져올 주인공의 탄생을 기원하며 마련됐다.이날 권기창 시장은 200여 명의 직원과 안동 대표 봄축제로 새롭게 재탄생한‘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 대한 직원들의 솔직한 소감과 톡톡 튀는 새로운 아이디어, 개선 방안을 가감 없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직원들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부스 운영’,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확보로 체류형 관광객 유입’, ‘벚꽃축제와 민속축제를 함께 진행하여 온종일 즐길 수 있는 축제’ 등의 다양한 의견을 냈다.우수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들에게는 특별휴가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뒤 권기창 안동시장은 ‘소통의 창카페’에서 준비된 음료를 나눠주며 직원들과 마주 보고 앉아 생생한 축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함께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현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응원받는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에 앞서 먼저 직원들과의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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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들어선다
안동시가 더나은미래(주), ㈜흥원종합건설과 함께 10일 시청 소통실에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현동 더나은미래(주) 대표이사 및 김승호 ㈜흥원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막동 일원에 반려동물 동반 시니어타운과 동물병원 및 펫푸드관, 반려문화시설(펫놀이터, 수영장, 산책로) 등을 포함한 500억 원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이 머무르는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안동시와 시행사, 시공사 등 참여기업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로 급성장하는 펫산업 시장에서 안동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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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선물하다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 개최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안동시와 함께 안동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안동을 선물하다!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안동을 선물하다!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은 오는 6월 19일(월)부터 6월 23(금)일까지 닷새간 접수한다. 구매력이 있는 소품 위주의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유행 트렌드와 안동의 이미지를 결합해 만든 상품을 중심으로 공모하게 된다. 특히, 공모전 후 관광기념품의 시장 맞춤형 상품화 지원과 판로개척, 패키징 등의 컨설팅을 추진함으로써 분야별 안동 여행 만족도 중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이는 ‘구매할 만한 기념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상, 금상, 은상 등 20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및 소비자 호응도 파악을 위해 1차 일반인 온라인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로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시상금과 함께 마케팅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의 상품 제작 지원비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상품은 단순 기념품 개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 특허가 등록된 ‘안동 관광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고 안동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유통 및 홍보마케팅, 컨설팅을 통한 입점 지원에서 실질적인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안동의 지역 관광브랜드를 육성하고 트렌드에 맞는 여행기념품 발굴을 위한 여행기념품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kfce.or.kr)와 안동시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참가 문의는 (재)한국정신문화재단(054-840-34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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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림부 국비 20억 원 확보 ‘콩 재배 확산’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농림부 2023년‘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콩 재배 확산에 나선다.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논 타작물 재배단지를 집중 지원하여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 여건 개선을 위해 공동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이번 공모에서 콩 재배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 실현 계획을 제시하며 국비 20억 원 확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경북 바이오2차 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하는 안동농협 더햇 식품사업소의 기계·장비 구축에 소요되는 사업비(50억 원 : 국비 40%, 지방비 40%, 자부담 20%)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장 확장 이전에 따라 콩 재배면적을 현재 478ha에서 1,011ha까지 확대해 콩 수매량도 현재 850톤에서 1,500톤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로써 관내 콩 생산·유통량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동시 콩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식량작물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국비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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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사묘 태사광장 조성 ‘안동형 인사동 거리로 자리매김’
안동시가 원도심 내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안동형 인사동 거리’를 조성했다. 최근, 원도심 태사묘 앞에 태사광장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오는 20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태사길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안동을 상징하는 대표적 고려 문화재인 태사묘(太師廟)는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공을 세웠던 세 사람 김선평, 권행, 장정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태사묘우를 비롯하여 보물각, 숭보당, 경모루 등 10동의 건물이 도 지정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삼태사가 쓰던 유물 및 공민왕이 하사한 유물들도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삼태사와 고창 백성들의 스토리를 비롯해, 현재의 안동 명칭, 안중할머니 이야기, 차전놀이 유래 등 수많은 역사 콘텐츠가 스민 곳이다.태사묘 앞은 그동안 주변 건물에 둘러싸여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을 제대로 알리거나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안동시는 원도심 중심인 태사묘 주변 정비사업을 시행해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하고, 시민들에게는 개방감 있는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태사광장 조성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또한, 시는 태사광장 조성과 함께 이곳을 거점으로 태사길 일원을‘안동형 인사동 거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달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태사길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특히, 태사광장에서 골동품·민속품의 전시‧판매‧경매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상시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집집마다 숨어있는 추억의 물품을 시민들이 현장에서 판매하는“우리집 숨은 보물 경매전”과 버스킹 공연도 태사광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태사묘에서 웅부공원 구간까지 안동 농‧특산품 판매 플리마켓 운영, 근대기록 사진전시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태사광장 조성 및 주변정비사업을 통한 원도심 내 문화 관광 공간 확보로 태사묘의 문화적 가치를 활용함과 동시에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침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