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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죽도동 상습침수지역, 빗물펌프장 설치
경북 포항시는 북구 죽도동 오거리(구 청룡회관) 주변이 매년 상습침수로 인해 지역 주민과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올해 국비를 지원받아 4월경 죽도 빗물펌프장 설치공사를 착공키로 했다.죽도동 구 청룡회관 주변은 2003년 4월 18일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 됐으며, 포항시는 재해위험지구 해소를 위해 시비를 우선 투입, 2004년 4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죽도 빗물펌프장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06년 2월 펌프장 부지매입을 마무리했다. ▲ 죽도 빗물펌프장 조감도 올해 처음으로 국비 24억원을 포함해 총공사비 360억원을 투입해 펌프 4대(계획배수량=330㎥/분), 유입․토출관로 L=2.5Km를 2011년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빗물펌프장 설치공사를 착공하게 됐다.죽도 빗물펌프장 설치공사가 완료되면 매년 상습침수로 인해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침수면적 25ha에 약2,000세대, 7,000여명 정도가 침수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앞으로 펌프장 설치 후 펌프장 상부에는 공원을 조성해 시가지내 부족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건축물은 과거 죽도의 자연 환경적인 요소를 내포한 우수관거 형상화로 도시 아랫 물길을 표현한 건축물로서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해 도시환경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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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희귀 난치병 의료비지원 확대
▲ 제천시보건소 노경호소장 제천시보건소(소장 노경호)가 보건복지부의 사업방침에 따라 희귀ㆍ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건강보험 급여의 본인부담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희귀ㆍ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군을 2007년 3월부터 98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희귀ㆍ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고액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01년부터 “희귀ㆍ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지원대상 질환은 2001년 4종에서 2002년 6종, 2003년 8종, 2004년 11종, 2005년 71종 지난해인 2006년에는 89종에서 이번에 9종이 추가되어 모두 98종으로 확대된다.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 및 소득ㆍ재산기준에 비해 본인부담 의료비가 과중한 건강보험가입자이며 질환별로 본인부담금 발생액에 따라 기준이 달리 적용된다.2007년부터는 에반스 증후군, 노년 황반변성(삼출성), 원발성 폐성 고혈압 등을 새로 추가하여 총 98종의 질환군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9종이 늘어난 규모이며 제천시도 희귀ㆍ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을 만성신부전증을 포함한 89종인 질환을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을 포함 9종을 늘려 98종으로 확대지원할 방침이다.현재 제천시보건소에 등록되어 의료비를 지원받는 희귀ㆍ난치병 환자는 86명이며 매달 2800만원 정도가 지원되어 지난해는 모두 3억90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비율은 국비와 지방비 각 50%씩이다.질환별 지원액 기준이나 소득과 재산기준, 질환별 의료비지원 세부내용은 보건복지부 희귀ㆍ난치 정보망(http://rare.mohw.go.kr)이나 질병관리본부 희귀ㆍ난치성질환센터(http://helpline.cdc.go.kr)를 클릭하거나 제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641-4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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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주)경남지부 창원시정신보건센터에 우유전달
▲ 남영유업 사랑의 우유 전달식 남양유업(주) 경남지부 이재화 지점장은 지난 19일 경남 창원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를 방문해 정신보건센터 회원들에게 사랑의 우유와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남양유업(주) 경남지부는 올 한해동안 정신보건센터 회원들에게 사랑의 우유를 지속적으로 배달해 지부의 캐치프레이즈처럼 행복, 사랑, 기쁨, 나눔의 훈훈한 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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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08년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20일(화)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임종진 명예시장과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부예산 및 국․도비 확보대책 보고회를 갖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번 보고회는 갈수록 열악해져 가는 지방재정을 확충해 각종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내년도는 민선4기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가 출발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투자변수 및 시민들의 충족 요구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마련한 보고회였다. ▲ 국.도비 확보대책 보고회 이번 국․도비 확보대상 사업은 공운로개설, 논산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그동안 지속되어온 계속사업과 시민공원 조성사업, 문화예술회관 신축, 고령친화기기 지역혁신센터 추진, 국방관련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 등과 같은 새로운 시각에서 발굴한 신규사업이 보고되는 등 총 61건에 1,465억원이다.보고회가 끝난 후 임성규 논산시장은 급증하는 시민의 욕구를 해결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국․도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실과소장에게 강력한 확보의지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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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홍의정" 전국 궁도대회 단체전 석권
▲ 의령군 "홍의정"소속 선수들이 전국궁도대회에서 우승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의령군은 국궁은 전국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홍의장군과 휘하 의병들이 임란시 활로써 왜적을 맞아 대승을 이룬 것처럼 현재에도 의병의 고장답게 궁도로 전국에 의령을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홍의정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린 올해 첫 전국대회인 ‘제6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남,여 궁도 대회’에서 단체전에서 홍의정(사두 오연이)이 우승하고 개인전에서는 의령군청궁도단 2명이 4등으로 입상해 의령궁도가 승승장구하고 있음을 보여 줬다. 이번 궁도대회는 단체전에서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100여개 팀이 참가했고, 개인전엔 전국에서 600여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속에서 펼쳐졌다. 그동안 군청궁도단은 도민체전 개인전은 물론 고흥 봉황정, 대구 팔공정, 구미 금오전(단체) 등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의령의 대표적인 궁도회인 의령홍의정에서도 임실, 동해, 합천 등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수차례 차지한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궁도단이다. 한편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의 주역은 김문권, 구영식, 김용민, 허만효, 김상석등 홍의정 소속 5명의 회원들이며 이들은 매일 새벽부터 꾸준히 연습하는 성실한 궁도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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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아름다운 내고장 "宜寧9景" 선정
▲ 경남 의령군『宜寧 9景』선정 경남 의령군은 관내에 산재해 있는 아름다운 명소와 볼거리등을 군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의령9경"을 선정하고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림으로서 의령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3월 19일 부군수실에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충익사, 자굴산, 봉황대, 벽계관광지, 정암루, 탑바위, 수도사, 백산 안희제선생 생가, 호암 이병철회장 생가를 의령 9경으로 선정했다. 이번 의령 9경 선정은 지난 3월10일까지 고유의 문화유적지, 생가, 아름다운 강, 산, 계곡, 고목, 폭포, 유원지 등 우리군의 관광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자연경관 및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군민, 향우 등을 대상으로 추천 및 접수를 받아 심의했다. 접수한 결과 충익사, 봉황대(일붕사), 의령구름다리, 자굴산, 찰비계곡, 한우산, 정암루, 벽계관광지, 호암 이병철생가, 탑바위, 백산안희제생가, 수도사, 국사봉, 강선암, 곽재우생가 등 15개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군은 『의령 9경』을 군 홈페이지와 의령소식지에 게재해 홍보하고 관광가이드북 등 각종 관광홍보물 제작시에도 게재해 의령 9경을 널리 알려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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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서, 지역 경찰과의 간담회
대구 동부경찰서(서장 서현수)는 20일 오전 시민의 안전과 편의 및 현장근무자의 의견수렴을 위해 역전지구대에서 지구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회의소집 또는 간부들을 통한 지시, 전달위주에서 탈피해 지역경찰 현장속으로 직접 다가가 경찰지휘부의 비젼을 현장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 간담회장면 서현수 서장은 간담회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방범안전망 구축(CCTV 증설, 밤거리 밝히기), 교통질서 확립 등에 대해 설명하고,직원들의 현장근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평온한 동부를 유지한데 대한 노고를 치하하면서 특히 지구대(역전, 남신암지구대)간 협력해 오토바이 특수절도범 2명을 검거한 직원들을 격려했다.또한 지구대는 대민 최접전에서 종합치안을 하는 곳으로 인지하고 엄정한 법집행과 대민친화적 경찰활동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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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성과지표 개발 경찰관서 순회 교육’
충북 음성경찰서(총경 심상인)는 21일 오전 10시 음성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음성, 진천, 괴산경찰서 성과관리담당자와 혁신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성과지표 개발 및 경찰관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성과지표 개발 경찰관서 순회교육』은 2007년도 치안종합성과의핵심인 양질의 성과지표 개발과 경찰의 성과관리 추진방향의 이해를 높여 성과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주민에게 더욱 발전된 치안행정을 제공하려는 노력에서 이루어졌다.이날 교육은 충북지방경찰청 성과관리팀 박재현 경감이 성과지표의 평가방향과 개발의 기본 방침을 설명하며, 성과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계획과 치안 종합성과평가 및 학습조직을 연계해 업무역량을 극대화해 나갈 것을 강조한다. 음성경찰서는 각 부서별 성과지표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여 성과향상을 통한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취역분야에 대한 실태 개선으로 치안질서의 확립과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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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1C 새마을운동 본격점화
▲ 김관용도지사와 학생들이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21C 새마을운동의 성공적 추진과 올해「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도를 찿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3월19일을 손님맞이 범도민 ‘자연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공무원․군인․자연보호협의회․새마을회 등 각종 직능․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여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 전역에서 일제히 생활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도 단위로는 지난 19일 11:00부터 고령읍 회천변 일대에서 도 및 도내 자연환경명예지도원, 고령군 공무원․새마을회 등 민간단체와 주민, 학생, 군장병 등 2,400여명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시․군에서도 자연보호․새마을 등 민간단체 및 주민, 학생, 군장병이 참여해 관광지, 농경지 등에 대대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매월1회 이상 자체실정에 맞게「자연정화의 날」을 지정해 맑고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김관용도지사와 정화활동 중인 새마을회원들 도에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도민들이 더 잘사는 풍요롭고 살맛나는 경북을 만들고, 국제적으로 새마을운동을 해외에 보급하고, 새마을운동의 브랜드 국제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도민들의 역량을 결집시킬 시발점으로 21세기 새마을운동의 10대 중점 프로젝트인 “살맛나는 경북 만들기 운동”의 4대 실천과제인 “청결운동”과 접목시켜 21C새마을운동의 불씨를 지펴 스스로 참여하는 실천 운동으로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또한 도에서는「손님맞이 자연정화의 날」이 우리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경북, 청정 경북의 이미지를 제고 하고 경북도가 갖고 있는 5,500여개에 달하는 모든 관광자원을 신성장 동력원으로 발전 시켜 관광경북의 재도약 기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고령군 회천변 일대에서 실시되는 도단위 행사에 참석해 2,400여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이들과 같이 쓰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올해가「경북 방문의 해」인 만큼 청결활동이 일상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전 도민의 역량 결집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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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족갯마을,‘바다가 열리던 날’
▲ 지족마을 바닷길 열리는 날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갯마을 앞 갯벌이 지난 20일 장화와 호미로 무장한 500여명의 체험 관광객으로 인사인해를 이뤘다.지족갯마을(운영위원장 홍선표)에서 연중 바닷물이 제일 많은 빠지는 날을 기해 지족 1리 농가섬 일대에서 가진‘바지락 바닷길 축제’현장에는 가족과 연인 등 500여명이 몰려 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살아있는 갯벌 체험을 만끽했다. ▲ 지족마을 바닷길 열리는 날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12시 마을에서 무료로 제공한 굴 구이와 굴 떡국으로 간단히 시장기를 해결하고 오후 1시 40분부터 열린 초청가수와 각설이 공연을 즐긴 후 오후 3시 40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바닷길 갯벌체험행사에 푹 빠졌다.이날 축제에 참가한 가족과 연인들은 바지락과 자연산 굴, 해삼, 미역, 홍합 등 바다의 자연산 보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한 아름씩 안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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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중.장기종합개발계획 설명회
경북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군세 위축에 따른 중·장기 변화예측과 대응전략 수립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동력확보 및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군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알차고 현실성 있는 계획을 만들기 위해 3. 20일(화) 09:00 군청 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담당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1월, 군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남녀와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분석하여 군 장기비전 및 전략목표를 정립하고 권역별 전략과제 및 분야별 중점추진사업을 도출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주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설명을 한 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연구배경 및 목적, 설문 및 경쟁력 분석, 관련계획 검토 및 상황(SWOT)분석, 장기비전 및 권역별 개발 축 설정, 부문별 비전 및 전력 순으로 진행되며 용역을 맡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후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의성군은 이번 설명회에 이어 4월초에 중간보고회, 5월초에는 최종보고회를 가진 뒤 군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이번 계획을 기본전략으로 삼아 민선4기 의성군정의 비전을 제시하고 잘사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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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07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신명이 났다. 지금까지 노인들은 일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조직사회로부터 나이를 먹었다는 단순한 이유로 본의 아니게 물러나 무료한 생활을 보내야 했었다.청주시는 20일 오후 2시 청주시민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7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금년도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이날 발대식은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한다는 선언보다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을 통하여 우리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소망을 다짐하는 자리이다.이제까지는 노인하면 귀찮은 존재, 부담되는 존재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날 발대식을 통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적극적인 사회구성원임을 알려내는 것이다.청주시에서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만 제공하여 보충적 소득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노인상을 적립하도록 노인교육을 통한 노인일자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과감히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청주는 노인일자리의 메카로 부상하는 계기가 됐다.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단을 보면 52개 사업단을 중심으로 1,500여명이 각자의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영역에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특별한 기술과 지식이 없는 노인들에게는 공익형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유치원과 노인복지지설에 적합한 교육형 노인전문강사파견 사업 건강한 노인들이 거동불편노인들을 돌보는 복지형 사업 틈새시장을 이용하여 자영업 부문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적 시장형 사업 등을 전개한다.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들의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노인들에게 제공함으로서 ‘활기찬 노후 건강한 노후’를 만들어 가도록 기반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그래서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청주를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한편 청주시는 2004년부터 고령화 사회에 나타나는 노인일자리문제의 심각성을 시책에 반영하여 3억5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12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노인들의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노인일자리가 더욱 필요함을 확인하고 예산을 증액, 올해는 20억원의 예산으로 1,500여명의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청주시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단순히 만들어 제공함에 그치지 않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창출 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설립하였으며, 전국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공장형 노인공동작업장을 설치한 시니어클럽을 2006년 권역별로 4개소 설치하고, 시니어클럽에 노일자리사업을 위탁해 체계적인 시스템하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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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모기유충 서식지 조사 및 방역소득
강원도 원주시 보건소는 방역소독 취약지역에 대한 위생해충의 유충서식 유무를 파악하여 방제함으로써 위생해충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연막소독으로 인한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분무소독을 강화하며, 유충 서식지의 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자 오는 3월 23일까지 2007년 모기유충 서식지 조사 및 방역소독을 실시한다.시 보건소는 보건소 2명, 외부기관 유충전문조사팀 3명 등 1개반 5명으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300세대 이하의 오래된 공동주택 정화조 및 주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모기유충 서식지를 조사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한다.이번 모기유충 서식지 조사 및 방역소독에서는 유충서식 유무 파악 후 서식지 데이터화 구축, 유충서식지에 대한 방역소독 실시, 유충서식 가능환경(폐타이어, 버려진 화분 받침대 등에 고인물) 제거 작업 및 주민홍보 등을 실시한다.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가옥 주변, 시설 정화조 및 방역소독 취약지 등에 모기 유충이 서식할 경우 원주시보건소 방역관리부서(033-741-2563)로 신고하면, 방역반이 현지 출장하여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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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07 반부패 청렴대책 적극 추진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과 투명한 시정 구현을 위해 ‘2007년도 반부패 청렴대책 과제’가 선정, 적극 추진된다. 울산광역시는 20일 오전 9시10분 행정부시장실에서 하동원 행정부시장, 반부패대책추진기획단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반부패 대책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 2007년도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방향 협의와 추진 계획을 선정한다. 추진과제(안)을 보면 모두 10개 분야, 50개 시책(중점과제 24개, 일반과제 26개)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부패 유발요인 제거를 위해 자치법규 재․개정안에 대한 ‘부패영향평가’ 체제를 구축 운영하고 공직자 행동 강령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불가피하게 받은 ‘금품반려제’ 운영, ‘부조리 신고 보상금 조례’제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울산투명사회 협약 성실 이행, 민관 협력 반부패 운동 확산, 명예시민 감사관제 및 대형공사 시민 명예감독자 운영 활성화 등 민간 부문과 함께하는 클린웨이브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 시스템, 민원 후견인제, 민원처리 해피콜 센터 운영 등을 비롯, 행정 감사예고 및 감사 결과 공개 등 행정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전자계약제, 첨렴계약 옴부즈만제, 계약심사제, 크린카드제 등을 강화 운영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과 투명사회 시정 구현은 울산시의 도시 경쟁력과 직결된다.“ 면서 “반부패 청렴대책 실천 과제를 철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반부패대책 추진기획단은 지난 2004년 12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자치행정국장, 환경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종합건설본부장 등 8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반부패 추진계획 검토 및 확정, 부패방지 핵심과제 선정 및 반부패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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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 아미치싱어즈의 새봄 음악회
2007년 3월 20일 오후 7시30분 새봄을 맞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새봄맞이 음악회를 마련했다. 젊은 성악인들로 구성된 아미치 중창단과 함께 가곡, 영화음악, 편곡된 가요 등의 친숙하고 밝은 음악들을 독창.남성.여성.혼성중창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새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아미치란 이탈리아어로써 친구라는 뜻의 “Amico”의 복수형태, 즉 친구들이란 뜻이다. 이는 음악 안에서 하나 되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뜻이 담겨져 있다. Amici Singers는 2004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최근 조직을 확대해 남성, 여성이 각각 활동하며 혼성중창단으로도 연주하고 있다.그동안 수 십 회의 초청연주를 통하여 호평을 받아왔으며 청중과 함께 하면서도 수준높은 음악을 추구하고자 하는 이념을 가지고 있다.Amici Singers는 현재 각 시립합창단의 단원 및 각 대학의 우수한 학생 등 총13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입장료는 예매시 4천원 공연장에서 직접구입은 5천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