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양식어업 운영실태 지도.단속계획 수립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07년도 양식어업의 운영.관리실태 지도단속계획을 수립, 양식어업에 대한 관련법 위반행위 및 배출시설, 유해물질 사용 등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양식어업 관리실태에 대한 지도단속은 연2회 오는 3월~8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중점 지도 단속분야는 수산분야, 토지분야, 건축분야, 수질환경분야 등이며 특히 수질환경분야는 배출수 수질기준을 중점 단속해 친환경적 육상양식어업을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중점 지도.단속사항중 수산분야는 미승인 유해물질(포르말린 등) 사용단속, 항생제 등 약품 적정사용 여부, 대일수출등록양식장 사육관리일지 확인, 해상양식시설 적정여부 확인, 폐사어 적정처리 여부, 공유수면 무단점용 및 양식장내 환경정비 상태, 수조 임의변경 및 어업 무신고 등이고, 토지분야는 무단 토지형질변경, 무단 산림형질변경, 무단 농지전용등이고, 건축분야는 무허가 건축물 신축, 증축, 개축행위 등이며, 수질환경분야는 오염저감시설 설치 및 운영 단속, 배출수 수질기준 등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다.지도.단속에 저촉되는 양식시설물에 대한 조치계획은 토지․건축분야 불법행위은 원상복구명령 또는 고발조치하고, 수산분야 불법행위는 원상복구명령 또는 과태료처분(어업무신고 등), 수질환경분야는 과태료처분 또는 고발조치, 경미한 위반행위는 개선조치하고 사후 이행여부 확인키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내에는 양식시설이 총 426개소이며, 그중 어류육상양식장이 279개소, 전복육상양식장이 29개소, 어류종묘육상시설 53개소, 전복종묘육상시설 32개소, 어류해상가두리 7개소, 어류축제식 2개소, 전복바다양식 22개소, 해조류양식 2개소가 시설되어 운영중에 있다. 2006년에는 양식수산물 생산은 총 22,394톤-231,839백만원으로 그중 넙치 21,892톤-223,567백만원, 참돔 25톤-392백만원, 기타돔류 154톤-2,661백만원, 복어 225톤-5,115백만원, 조피볼락 10톤-94백만원, 전복 38톤-2,324백만원, 다시마 50톤-10백만원을 생산했다.
-
상주시 상하수도공기업 경영혁신, 전국 최고 입증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 15일, 부산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경북 상주시가 지방공기업경영부분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상주시는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유공자로써 박상철(52) 상하수도사업소장이 대통령 근정포장을, 장세철(50) 상하수도행정담당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러한 성과는 시가 상하수도공기업 운영의 어려움 탈피를 위해 공기업경영현실화를 위한 비효율적인 낭비요소들을 과감히 제거하는 등 공기업조직구조와 제도개혁의 결과다. 특히, 주목할 점은 부실재정 탈피와 예산절감, 상하수도공기업행정의 대민서비스 향상이라는 세 가지 모두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을 최대로 기울였다는 점과, 지자체에서 쉽게 이행하기 어려운 상하수도공기업경영혁신을 과감히 추진하고, 성공사례를 남겨 오늘의 영예를 있게 했다는 평이다.박상철 소장은 “공기업경영에 있어 경영주체인 조직구성원들의 발상의 전환이 중요하다”며 “잘못된 부분을 스스로 고치고, 모든 가능성에 대한 도전정신과 프로정신을 갖는다면 공기업경영은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시의 상하수도공기업경영행정 우수사례는 패트병 수돗물 공급과 검침민간위탁, 읍면상수도시설 통합, 소그룹별 팀제운영 등 다수이며 이로써, 연간 5억원의 예산절감과 불필요한 인력 15명 감축, 상하수도공기업 업무영역을 새롭게 했다.한편, 시는 최근 상하수공기업운영분야에 있어 다수의 정부 기관표창과 유공 공무원표창 등 총 25개의 상을 휩쓸어 시와 공무원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
-
전주시,승광재에서 황손께 세배하세요
▲ 전주시 송하진 시장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 소재한 황손의 집 승광재(承光齎)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승광재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전통음식을 제공하고 황손과 함께 덕담나누며 세배하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천년고도 전주가 조선조의 본향이며, 조선조의 많은 유적과 함께 우리 시대의 현존하는 황손이 거주하는 전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학생은 물론 시민에게 역사의 체험을 직접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 여겨지며 또한 시민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승광재에서는 황손과 함께 덕담나누며 세배하는 학생에게 복돈(세배돈) 주기, 황실사진 전시, 궁중의상 체험,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호두알 골프 퍼팅 등 민속행사와 군밤, 군고구마 굽기, 민속차를 나누며 따뜻한 가족애를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며, 연휴 마지막날에는 한옥마을내 노인, 편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100여명을 초청해 떡국을 나누며 힘을 복둗아 줄 예정이다행사를 주관하는 (사)황실문화재단(이사장 주재민)은 “승광재 설 행사가 조상 숭배와 효 사상에 기초한 문화의 발전, 가족 및 지역공동체 결속 강화, 민족 최대명절을 통해 정신적 유대감을 강화해 민족 정통성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새봄이 열리는 3월! 청도로 오십시오
새봄이 열리는 3월! 청도로 오십시오.경북 청도군에서는 3월 4일 일요일 정원대보름 민속문화축제가 청도둔치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이 행사에는 2년마다 열리는 도주줄다리기가 오전 10시부터 줄시가지 행진, 줄걸기, 줄다리기가 열리며, 줄의 규모는 원줄 길이가 100m, 가닥줄이 80m로 볏짚 21,600단이 들어가며 연인원 1,000여명이 줄제작에 참여하고, 줄다리기에는 동서로 나누어 1,000여명이 줄을 당기게 된다. 이어서 읍면풍물경연대회, 연날리기, 소원문쓰기, 세시음식나누어먹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속되며, 달 뜰무렵이면 높이 18m, 지름 10m의 전국에서 최대 규모로 솔가지 50트럭분이 소요된 거대한 달집에 불을 짚혀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불꽃․쥐불놀이 등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이 재현된다.한편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한국 문화관광을 대표하는 2007청도소싸움축제가 이서면 서원천변에서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행사가 함께 성대하게 펼쳐진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번 설에는 할아버니, 할머니께 다소곳이 세배를 할꺼에요. ⓒ 장명섭 ▲ 어린이집에서 배운 노래도 신나게 불러야지요. ⓒ 장명섭 ▲ 내가 노래를 부르면 할아버지 할머니는 즐겁게 웃으며 손뼉을 쳐요. ⓒ 장명섭 ▲ 윷놀이랑, 투호도 할 수 있어요. ⓒ 장명섭 ▲ 내가 윷을 던지면 할어버지가 '의라차' 소리를 쳐서 깜짝 놀라지요. ⓒ 장명섭 ▲ 설에 떡국 먹고 형하고 언니처럼 씩씩하고 이뻐질께요. ⓒ 장명섭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장명섭
-
남원서 행정발전위원, 전.의경 위문
전북 남원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이정섭)는 지난 16일 오전 설 명절을 맞이해 특별방범활동 중인 전.의경들에게 떡과 과일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남원서장은 남원경찰을 위해 위문해주신 행정발전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전후하여 절도사건 등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여 민생치안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14일에는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유정이)에서도 설 명절에 집에도 가지 못하고 특별방범활동에 애쓰고 있는 전.의경 내무반을 찾아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
밀양재가노인복지센터 설 맞아 훈훈한 사랑 실천
경남 밀양재가노인복지센터(대표이사 서말순)에서 설날을 맞이하여 관내 읍,면, 동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 100여 가정에 설날 전통 음식을 만들어 보냄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음식은 탕국, 떡국, 생선2종(조기,서대), 삼색나물(3종), 명태전, 쇠고기산적, 해물두부전, 명태전, 과일2종, 한과, 식혜 등 1인당 30,000원 상당의 전통음식들이다.음식준비는 2월14일~15일 양일간 노인일자리사업 종사어르신, 밀양 남․녀 중,고등학생 20명의 등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전통음식을 준비하는데 250여만원이 소요되는데 이는 밀양배사모(배구를 사랑하는 모임), 삼교대가스(가곡동 소재), 기타 독지가들의 후원금등으로 충당돼 더욱 더 뜻 깊은 음식이라 하겠다.밀양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는 2005년, 2006년도에 이어 3년째 설날과 추석명절에 명절음식을 전달해 드리고 있어, 훈훈한 명절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
-
식품 위해물질 총서를 발간
▲ 식품의약품안전청 최성락 식품본부장 트랜스지방을 많이 먹으면 비만해지고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고 하는데 과연 트랜스지방이란 무엇일까? 감자칩에 들어 있다는 아크릴아마이드란 어떤 물질이고 과연 인체에 해로운 것일까? 고기는 고온에서 튀기는 게 좋을까, 아니면 저온에서 튀기는 게 좋을까? 빵은 갈색으로 구운 것이 맛있는데 갈색으로 굽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살짝 굽는 것이 좋을까? 구울 때 나쁜 물질이 생긴다면 그 물질은 무엇일까? 우리 주변에는 식품과 관련해 많은 물질과 그에 대한 정보가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도대체 무슨 의미이고 어떤 물질인지, 어디에 많이 들어 있는지, 언제 생성되는지, 그 물질은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것인지, 그 물질이 함유된 식품을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궁금할 뿐이다. 앞으로 이런 궁금증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간한 ‘식품 위해물질 총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식약청은 최근 국내·외에서 이슈가 된 식품 중에 함유된 위해 우려 물질들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 위해물질 총서를 발간했다. 총서에서는 국민들에게 식품 중 위해우려물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독성과 위해성, 국내·외 관리현황 등 위해물질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해 누구나 위해물질에 관한 기초에서 실무까지 총망라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총서에는 각 위해물질별로 일반적인 특성(사용목적, 용도, 발생원, 오염원) 이화학적 특성(화학명, 구조식, 비중, 성상) 인체 위해성과 독성자료(급성독성, 만성독성, 국제암연구소(IARC)의 독성분류) 국.내외 연구동향(위해물질 분석법, 모니터링 자료, 식이섭취량 조사 등 노출량 조사자료, 위해평가 결과) 국내.외 관리현황 향후 관리방안(모니터링 확대 실시 여부, 저감화 방안, 기준·규격 제·개정 설정 추진) 등을 포함, 위해물질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가 담겨있다. 이번에 발간한 총서에서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된 바 있는 식품 중 퓨란, 벤젠, 비스페놀A, 말라카이트그린, 벤조피렌, 셀레늄, 납, 카드뮴, 알루미늄, 사카자키균, 곰팡이독소, 아크릴아마이드, 에틸카바메이트, 노로바이러스, 트랜스지방, 톨루엔, 다이옥신, 포르말린 등 18종을 다루고 있다. 식약청은 올해에도 국민 건강 보호와 식품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 중 위해물질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위해정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지속적으로 위해물질총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2007년에 위해물질총서에 신규로 들어갈 물질은 항생물질 등 동물성의약품, 미량금속, 포장재 유래 위해물질 등이 있다. 이와함께 기존에 발간된 총서의 내용은 식품안전평가위원회 등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최신정보와 연구결과를 반영해 수시로 개정할 방침이다.
-
이용섭 장관, 교통정보센터.터미널 방문
이용섭 장관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16~2.20)을 맞아 지난 16일 오후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교통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귀성길 소통상황을 보고받은 이 장관은 근무자들에게 “우리가 편하면 국민들이 불편하고 우리가 불편하면 국민들이 편해진다.”는 사실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귀성길 안내에 최선을 다해 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또 귀성객들이 몰린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귀성객들이 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취약한 곳이 없는지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아르빌에서 서울로 ‘고국의 부모님께’
아버지 어머니, 고르지 못한 날씨에 어떻게 지내세요? 올해 설날은 불효자식이 찾아뵙지도 못하고 멀리서 새배를 드립니다. 올해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최근 이곳 이라크 아르빌에 한바탕 눈이 내렸습니다. ‘사막만이 연상되는 중동에 웬 눈?’이렇게 생각되시죠? 저 또한 너무나 경이롭고 기뻤습니다. 이곳아르빌은 높은 고도에 위치해 있어 우기에는 비도 자주 내리고 춥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춥다 할 수도 없겠지만 날씨가 싸늘해질 때면 더욱 부모님 생각이 간절합니다. 이곳 생활은 때로는 힘들지만, 보람을 아주 많이 느끼는 곳이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내가 하는 일 하나하나가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이라크 평화?재건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이곳 주민들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눈으로 보고 느끼고 있어요. 얼마 전에는 민사작전의 하나인 다기능 ‘그린 엔젤’(Green Angel) 작전에 참가할 기회가 있었어요. 마을에 들어가 그곳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지요. 저는 통역병으로 의무지원을 나갔는데, 현지 주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많이 모여들었어요. 정말 쉴 틈 없이 계속 통역을 했어요. 이제까지 남보다는 나만을 위한 일에 앞장섰던 제 자신이었으나, 이 날은 봉사의 보람과 기쁨을 느꼈답니다.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이국땅에 지내다 보니 자연‘감사’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됩니다. 먼저 대한민국 정예선발 병력이 될 수 있도록 신체 건강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도움을 줄수 있는 입장이 되어 형편이 어려운 나라에 선물을 줄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임이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는 느낌을 줄곧 받고 있어요. 이라크에 지원한다고 할 때 놀라시던 부모님의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부모님 마음은 늘 저에 대한 걱정이시겠지만,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자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늘 건강하세요. 저도 건강하게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부모님도 기도 많이 해주세요.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그날을 기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불효자식 올림 이라크 아르빌에 파견된 자이툰부대 소속 11민사여단 정보처의 김민국 상병이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입니다.
-
원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강원도 원주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교통혼잡과 들뜬 명절분위기를 틈타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건,사고 및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주민생활 편의제공, 물가관리, 재해예방, 시민서로돕기운동 등 네가지 분야에 대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연휴가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 경기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더불어 나누는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사회복지분야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시는 3일간의 연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운영하며, 교통편의제공을 위한 특별수송대책 상황실 운영과 연휴기간중 생활쓰레기처리, 상수도, 보건대책도 중점 추진된다.가장 중요한 진료대책으로는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를 비롯하여 원주시내 소재 병원 및 약국이 연휴기간중 지정되어 진료할 계획이다. 진료안내센터 설치 운영- 설치장소 : 보건소, 당직실(1,2청사), 원주소방서,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홈페이지 바로가기)- 임 무 : 비상진료체계 관련 당직의료기관 안내 등- 전화번호 : (주) 764-3887, (야) 742-2111, 국번없이 1339 원주시 관계자는 “올 설 연휴는 멀리 고향을 찾는 직원들을 위해 당직근무도 자진해서 하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자정운동을 펼치는 등 검소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로 연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예천군, 설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 김수남 예천군수 경북 예천군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의 대이동에 대비, 각종 사건사고나 주민생활 불편사항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설 명절 동안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종합상황실 운영해 물가안정을 비롯한 교통, 재난재해, 상수도, 환경오염, 진료대책, 산불예방 등 각종 사건사고와 주민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종합상황반, 재난관리반, 도로관리반, 교통지도반, 상수도반, 환경감시반, 산불예방반, 진료대책반 등 8개반 2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상황실 근무자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이들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은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생활민원 등을 처리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및 읍.면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각종 상황 발생시 대비한 업무를 맡게 된다. 또, 귀성객과 주민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설연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 당번제를 지정 운영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119구급대와 병원 기동의료반과 연계해 각종 응급환자 발생시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
TV,황금돼지해 희망을 가득안은 귀성길
. ▲ 희망을 가득 품고 오른 귀성길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제천, 덕산파출소 모범 경찰공무원 훈훈한 인정
▲ 제천경찰서 덕산파출소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모두가 고향 갈 생각에 마음이 분주한 때 앞을 못 보는 할머니를 찾아가는 경찰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충북 제천경찰서 덕산파출소 근무 모 경사(40세)는 설날을 사흘 앞둔 2007년 2월 15일 09:40경 출근하자마자 면 소재지로부터 약 2키로미터 떨어진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에 살고있는 독거노인 박모씨(당60세, 지체장애 1급)를 찾아 112순찰차로 모시고 면 소재지 까지 나와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농협과 시장을 보는데 도움을 주고, 이를 지켜본 주민들도 같이 노인의 손을 잡고 시장을 봐 주는 등 경찰과 주민이 하나됨을 보고 느꼈으며 안전하게 집까지 모셔다 드렸다덕산파출소에서는 최근 농촌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카드사 또는 기관을 사칭 금융사기가 빈번히 일어 피해가 극심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독거노인들을 상대로 예방활동을 펼치면서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들 중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힘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원하면 보건소 또는 시장 보는 일에 경찰차편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해시,"국내육성 딸기품종보급 로얄티 문제 대처”
경남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9년 딸기품종UPOV(국제식물 신품종보호연맹)의 품종보호 대상작물 지정과 관련, 관내딸기 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국내 신품종 육성 품종인 매향딸기 3만본 모주를 생산 3월초 농가에 무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딸기모주는 농업기술센터 양액공중채묘시설에서 무병으로 증식된 모주로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중 현재 일본과 동남아 지역에서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품종이다. 분양은 22일까지 농협을 통해 수출계약농가 및 친환경딸기재배농가에 우선적으로 신청받아 분양할 계획이며, 현재 우리지역에서는 152ha면적에 딸기가 재배되고 있으나 약 80%정도가 외국산 품종으로 국내육성품종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내육성 딸기 신품종을 조기에 도입하여 실증시범포 공중채묘시설및 양약재배시설을 이용하여 국내육성품종 모주를 최대한 생산 농가보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 많이 본 기사
-
-
1
90년대 레전드가수들의 축제 ‘1st 락카페 광주 콘서트’ 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
-
2
송파구, 변하는 시대, 수평적 조직문화‧청렴문화를 열다!
-
3
경북북부제3교도소, 일손부족 농가 농촌일손돕기
-
4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클린시티 조성에 앞장서
-
5
용산구, 리움미술관 무료 관람 지속 지원 협약
-
6
양천구, 반려동물 특별구의 특별한 ‘반려동물 축제에 놀러오개!’
-
7
안동시,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
-
8
동작구, 동작입시지원센터,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
-
9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 시행…투명·전문성 UP
-
10
영주시-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 단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