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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산림자원화지원단 숲 가꾸기 발대식 개최
▲ 산림발대식 전남 해남군은 2007년도 산림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림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으로 산림자원화지원단을 구축, 3월9일 계곡면 가학리에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림기능인으로 등록된 산림자원화지원단이 미래목 표시에서 가지치기와 솎아베기 시범을 시작으로 발생된 부산물을 수집하고 자원화하는 톱밥제조 시연과 함께 사업지구내에 소득작목인 더덕 등을 파종하는 등 산림자원화사업 전 과정을 재현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 산림발대식 해남군 관계자는 숲 가꾸기 사업과 관련해 연인원 25천명의 고용효과는 물론 부산물을 이용한 톱밥 등은 지역의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농축산업인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사업지구내에는 산주 및 지역민들과 협의하여 소득작목을 재배해 산림의 가치를 최대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전문적으로 자원화사업을 이끌어갈 기능인은 지난해까지 17명을 육성했으며 올해 추가적으로 6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마방현 환경녹지과장은 “지금까지의 단순한 육림의 개념을 탈피해 숲 가꾸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 수원함량림, 산지재해방지림, 목재생산림, 자연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생활환경보전림 등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해남군에서는 산림자원화지원단 숲가꾸기 사업으로 9억8천만에 800ha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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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실습위주 농기계 실기교육
▲ 실기양성교육 경북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현)에서는 금년 새로이 실시하는 농기계 실기양성교육 1차,기초정비반 교육을 3월 9일부터 매주 1회씩 4회에 걸쳐 집중 실시한다.이번교육은 실기위주로 실시하며, 각종 실습 기자재를 기초원리는 물론 엔진 분해조립까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서, 이수 후에는 자가 정비 수리가 가능 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므로 농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따라 할수 있어 앞으로 신청자가 많이 늘어 날것으로 전망된다.장기적으로는 지역의 거점 수리요원 양성을 목표로 오는 9월에도 분해조립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생활민원처리센터 팀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로등 수리 및 불우가정 난방기․ 전기점검 수리도 병행하고 있기에 오지지역의 불편사항 만능해결사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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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대민봉사로 신고합니다.
▲ 대민봉사모습 군단급 야외기동훈련을 앞두고 군이 훈련지역의 주민에게 의료․이발 봉사와 농기계 수리,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야외기동훈련을 위해 지난 7일 강원도 횡성군으로 훈련을 나온 육군 이기자부대는 3월 9일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치과․이비인후과 3개과의 군 의료진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 대민봉사모습 뿐만 아니라, 이발군무원인 박홍근(52세)씨도 대민진료팀과 함께 마을회관에서 이발 봉사에 동참해 귀감이 됐다. 진료에 참가한 한방과 군의장교 김경옥(32세) 대위는“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훈련지역 주민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주민과 우리 군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민봉사모습 한편, 부대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 양평군 양동면 양동, 여주군 북내면 안말 등 3개 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를 수리하고, 10일부터 13일까지는 원주시 지정면 설안동과 장지동, 여주군 북내면 서원리,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 농촌지역의 잡풀제거와 폐비닐과 쓰레기를 수거해 마을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 대민봉사모습 특히, 부대는 훈련을 마치는 21일까지 24시간 상시‘대민피해 통제반’을 운영하며, 지역주민 불편해소와 국민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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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도시』기반시설(연계도로 확·포장, 상·하수도)사업비 664억원 전액 국비지원 요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촉매로 지역성장 거점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주혁신도시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으로 공항과의 접근성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혁신도시~산록도로(3.3㎞), 회수~혁신도시(4.8㎞), 혁신도시~해안도로(1.4㎞) 등 3개노선 9.5㎞(397억원) 및 상하수도 기반시설에 따른 사업비(267억원) 등 총664억원을 전액 국고에서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으며, 정부도 혁신도시 건설에 필요한 재정소요 산정 및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지원 방안을 금년 상반기중 마련하여 발표한다고 지난 7일 열린 제1차 혁신도시위원회(위원장 : 건설교통부장관)에서 밝혔다. 제주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 및 의견수렴을 거쳐 수렴된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4월 20일까지 지구지정 한다. 또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8일까지 14일동안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공람 및 의견수렴을 마치고 본격적인 지구지정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3월2일) 등에서 해당 토지주들은 - 혁신도시 예정부지에 포함된 일부 주택지를 지구지정에 제외시켜줄 것 - 개발규모를 현재 34만5천평에서 당초계획대로 18만5천평으로 줄여줄 것 - 현재 토지와 같은 수준의 대토와 함께 충분한 이주비를 지원해줄 것 - 적정한 토지 보상가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서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양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제주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수렴된 주민 의견들에 대하여 9일부터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와 함께 지역주민들과의 대화 및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최종 방안을 마련하여 건설교통부에 의견을 제출하기 위하여 본격적인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혁신창출이 가능한 제주혁신도시 규모는 30~40만평 정도의 규모가 적정함.(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용역결과) 한편, 개발규모를 현재 34만5천평에서 당초계획대로 18만5천평으로 줄여달라는 주민의견에 대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당초 입지선정과정에서 당시 4개 시.군(제주시, 서귀포시, 북제주군, 남제주군)이 나름대로 입지규모를 마련하여 신청할 당시에 서귀포시가 지금의 서귀포시 서호동 일원 18만 5천평을 제시하였으나 입지가 선정되고 구체적인 혁신도시 기본구상(안) 용역과정에서 9개 이전기관의 소요면적과 산․학․연 혁신클러스터구성을 위하여 제주도민과 이전기관 종사자 설문에서 혁신창출이 가능한 규모로 30~40만평 규모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의해 최종 34만 5천평으로 설정하게 되었다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밝혔다. 주민의 생계 및 보상절차 참여를 보장하는 다양한 보상대책을 강구해 신속하고 원활한 보상 실시로 제주혁신도시건설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한다. 제주혁신도시건설에 최대 현안인 토지보상에 있어서는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신속한 보상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와 긴밀한 협조하에 보상 및 이주대책 등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3월 20일 이후 실시하고 4월부터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하여 늦어도 6월부터 보상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토지 및 지장물 등 용지보상에 있어 전과정에 혁신도시 편입토지주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를 참여시키는 등 토지주들의 최대 관심사인 적정가 보상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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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후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 지원
▲ 공동주택 보수 전남 순천시는 사업비 5억을 투입해 노후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 지원에 들어간다.지원대상은 순천시 행정구역안에서 주택법에 의해 건설된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1996년 12월 31일 이전)이 경과된 주택단지로서 ▲어린이 놀이터등 유지보수 ▲ 단지내 도로 및 가로등 보안등의 보수 ▲ 상․하수도 유지보수 등이다.지원금액은 공동주택단지내 시설 노후정도와 시설 규모에 따라 공동주택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 공동주택 보수 시는 지난달까지 노후공동주택 환경개선 사업 신청서 접수 받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심사위원회의 결정후 6월경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지난해 시는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풍덕 철우 아파트를 비롯 총 9개 단지의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주었으며, 사업 완료후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주민 95% 이상이 만족한다며 좋은 평가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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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투명성 10년안에 세계 최상위 수준”
노무현 대통령은 9일 “우리 기업의 84%가 윤리경영헌장을 채택했고, 정부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투명성과 신뢰도 등 모든 면에서 10년안에 세계 최상위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투명사회협약 대국민보고회’에 참석, “선진경제의 조건인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 시스템은 투명한 사회의 토대 위에서 가능한 일”이라며 “사회적 합의에도 불구하고 고위공직자 비리조사 기구가 제도화되지 못하고 있고, 사회지도층의 책임성도 아직 국민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 노무현 대통령이 9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07 투명사회협약 대국민 보고대회에 참석, 각계 인사들과 손을 잡고 도약의 띠잇기를 하고있다. 이어 노대통령은 “투명사회로 가는 길에는 여전히 어려운 과제들이 놓여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견제와 균형시스템, 언론과 시민단체의 보다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경제적으로만 보면 이미 선진국 문턱에 바싹 다가서 있지만, 문제는 사회적 자본”이라며 “사회적 자본이 충실한 사회는 신뢰가 바로 서고 통합이 잘 된 사회이며 기본이 되는 것이 투명성”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국민 보고회에서 노 대통령은 최근 몇 년 사이 우리 사회의 투명성이 크게 높아졌음을 설명하며 “대통령의 권력이 낮아지고, 권력기관이 민주화되면서 부패의 온상이었던 정경유착의 고리가 끊어졌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게이트라는 이름을 붙여가며 실체도 없는 의혹을 부풀리기도 했지만, ‘측근’, ‘가신’, ‘친인척’이라는 말로 상징되는 권력형 부정부패도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인사 문제도 추천에서 검증에 이르기까지 투명하게 제도화됐다”며 “이른바 밀실인사, 비선인사도 없고, 지난날 잡음이 많았던 군이나 경찰 인사도 뒷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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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에 ‘흡연 경고’ 그림 표시
"흡연은 당신을 성교 불능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흡연은 구강 질병을 가져옵니다" "흡연은 천천히 죽음을 가져 옵니다" "(어린이)우리를 독살시키지 마세요". 캐나다에서 담배갑에 표기하도록 하고 있는 흡연 경고 문구 중 일부다. "건강을 해치는 담배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라는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는 우리나라의 경고 문구와 대조를 이룬다. 캐나다는 담뱃갑의 외부 뿐 아니라 내부 포장지에도 경고문구를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문구로는 부족해 지난 2001년부터는 담뱃갑에 경고 그림도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 캐나다에서 담뱃갑에 사용하도록 하고 있는 흡연 경고 그림. 앞으로 우리나라도 이처럼 담뱃갑에 흡연 경고 그림이 표시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담뱃갑에 흡연 경고 그림을 표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마련, 9일 입법예고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흡연 경고 그림이 기존 경고 문구보다 흡연자들의 흡연 위해성 인식과 금연 유도효과가 더 크기 때문이다. 캐나다의 흡연경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흡연 경고 그림을 경고 문구와 함께 표시할 때 흡연자들이 표시된 질병에 걸릴 가능성을 높게 지각하며 그림이 클수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돼 있다. 특히 충격적이고 개인의 외모에 영향을 미치는 그림이 효과적이며 성인보다는 청소년에게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경고 문구 "효과 없다" 78.7%현재 우리나라는 담뱃갑에 "건강을 해치는 담배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등의 경고문구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는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이`같은 경고 문구의 금연 효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5.5%가 "별로 효과가 없다"고 답했다. 전혀 효과가 없다는 응답도 23.2%나 됐으며, 약간 효과 있다 17.8%, 매우 효과가 있다는 응답은 3.6%에 불과했다. ▲ 담뱃갑 경고문구 그림과 위협도 조절 디자인. 담뱃갑 경고문구가 더 강화돼야 한다는 응답은 87.2%나 됐으며, 그림을 담뱃갑에 넣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4.8%가 찬성했고 반대는 15.3%에 그쳤다. 흡연 경고문구 역시 현행의 모호한 내용보다 "흡연은 폐암, 뇌졸중, 심장병 등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식의 구체적으로 흡연의 피해를 지적한 문구가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시키고 금연 의도를 강화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WHO 흡연 경고 그림 권고, 캐나다, 호주 등 이미 도입흡연 경고 그림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서 권고하는 금연정책의 하나로 캐나다는 2001년에 담배갑에 경고그림을 도입했으며 브라질(2002), 유럽연합(2003), 싱가폴 및 베네수엘라(2004), 태국(2005), 호주(2006) 등에서도 흡연 경고그림을 도입해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 또 캐나다, 호주, 브라질, 태국에서는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 관련 웹사이트 주소나 금연상담 전화번호도 담뱃갑에 기재하고 있다. 캐나다는 2001년에 16가지 형태의 담배 경고 그림과 문구를 도입해 담배포장지의 외부 뿐 아니라 내부에도 경고 문구를 표기하도록 했다. 외부 경고 문구는 주요면 상단에 위치하며 50%의 면적을 차지하도록 했으며, 내부 경고 문구는 더 상세한 건강 위험 정보, 금연 요령, 금연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금연 정보 웹사이트 주소를 기재하고 있다. 호주는 지난해부터 그림이 포함된 건강 경고와 이를 설명해 주는 건강 정보 14종을 마련해 각각 7개씩 세트 A·B로 분리해 매 12개월씩 번갈아 가며 담뱃갑에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앞면 상단의 30%에 건강 경고를 노출할 경우 뒷면 상단의 90%는 건강 정보를 담는데 써야 하며, 앞면 상단의 50%에 건강 경고를 표시한다면 뒷면 상단의 50%에는 건강 정보를 담아야 한다. 건강 정보에는 금연콜센터 전화번호와 금연 웹사이트 주소를 적어야 한다. 이밖에 브라질은 2002년부터 담배포장지 한쪽 전면에 9개의 건강 경고 그림 중 하나를 싣도록 의무화했으며 금연 로고와 금연콜센터 전화번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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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오리농법 북한에 간다!!
▲ 민평통수석부의장 김상근 북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친환경농업의 메카 충남 홍성군의 오리농법이 국경을 넘어 북한에 전수될 계획이다.지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회장 김대경)는 군청회의실에서 2007년 1/4분기 정례회를 열고 올해 대북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의 오리농법을 북한에 전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비료와 농약 부족으로 쌀 생산량이 적은 북한에 비료와 농약 대신 오리를 이용한 환경농업을 전수해 쌀 생산량을 늘리고 남북통일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평통홍성군협의회는 오리알 1만개와 부화기를 구입해 북한의 한 협동농장을 선정 전달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5000만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평통은 기금 조성을 범군민 모금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으로 북한 상품 판매, 북한영화 상영, 북한관련 서적 판매, 북한 예술단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모금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내포사랑큰축제시에 학생통일만화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교 3학년 학생들에게 통일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김대경 평통홍성군협의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남북화해와 평화협력운동에 앞장 선 임금동 자문위원(홍성군의회의원)에게 대통령 표창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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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해외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인천광역시에서는 2001년부터 해외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해외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도 해외관광객을 유치한 일반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이 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인센티브 지급 신청자격은 2007년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11개월간 분기별 외국인 관광객을 100명이상 인천관내 숙박업소에 숙박시킨 일반여행사이다. 신청접수는 유치기간(분기별) 익월(4․7․10․12월) 10일까지이며 유치실적 신고서, 숙박확인서, 월별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실적, 일자별 숙박자 명단 및 숙박 영수증 사본 각 1부와 팜플렛․여행신문․일간지중 광고내용․여행일정표를 시 관광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단, 해외 관광객을 유치한 실적이 있더라도 위 신청기간 중 신청하지 않는 업체는 인센티브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심사방법은 1차 서류심사로 숙박자 명단․숙박비 영수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확인하고 2차 숙박확인 등을 통해 숙박인원에 따라 인센티브 최종 지급액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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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나서
▲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지도단속 경북 예천군은 해빙기를 맞아 각종 시설의 가동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에 나섰다.군은 배출시설의 정상운영을 유도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공무원 1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한 가운데 오는 4월말까지 관내 폐수배출업소 53개소, 대기배출업소 15개소 등 모두 68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지도단속 군은 이번 기간동안 인허가 사항 일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기타 환경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및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상습 고질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관계 법규에 의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한편, 예천군은 이번 점검 기간동안 업체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자체점검을 유도하고, 올해부터 추진예정인 배출업소 지도및 점검 방문예고제에 대한 홍보도 병행 실시해 예방위주의 지도점검을 정착시켜 환경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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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빵을 굽는 진덕만 씨
▲ 진덕만 아름다운 친절과 봉사활동으로 끊임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 진덕만 씨의 쉼 없는 이웃사랑 이야기가 화제다.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에서 20여 년간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진덕만 씨는 평소 제과점을 운영하면서 경노당, 고아원 등을 방문하며 손수 구운 빵을 한달 평균 500여개씩 나누어 주고 있다.진씨는 ‘진덕만베이커리’를 운영하면서 주말 등에 틈을 내어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이 같은 일을 10여 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또한 제과 빵을 연간 3천 여개씩 탑․대성동사무소 푸드뱅크사업에 기탁해 경노당, 독거노인, 불우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이에 진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빵을 굽는 일이 늘 즐겁고 행복하다며 이웃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미소를 지었다.한편 연규재 탑대성동장은 "진덕만 씨는 평소 동직능단체인 방위협의회 활동 등 평소 동정에 적극적인 협조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와 친절한 미소는 주민들의 귀감이 되기 충분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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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 전주시”를 위해 주부들이 출동했네!
전북 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회장 김금례)회원 320명은 9일 시청주변 방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행사에 참가한 주부환경감시단원들은 갈수록 시민들의 환경정화 의식이 희박해지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2000년 8월에 전주시내에 거주하는 주부들이 자발적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깨끗한 거리조성과 자연환경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이들 주부환경감시단은 매월 9일 전체회원이 참여하는 월례회의를 갖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정보교환과 사례발표 시간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전문가 초청 강좌를 개최 환경의 귀중함을 일깨우고 있다.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단속 및 홍보캠페인을 월1회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절약 활성화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대청소 실시는 시민들의 쓰레기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와 단속 그리고 홍보 캠페인 효과를 거두는 등 깨끗하고 청결한 전주이미지를 계속 이어가는 아름다운 고장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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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수 이용 소규모 수도시설 자연방사성물질 수질검사 결과
▲ 허남식 부산시장 부산광역시에서는 환경부에서 2006년도 농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으나, 부산지역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되어 사용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먹는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2007년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부산시와 각 구․군 및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합동으로 지하수 이용 소규모수도시설 47개소 중 영도구, 북구, 기장군 등 급수인구가 많은 10개소를 선정해 방사성물질인 우라늄, 라돈, 라듐, 전알파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했다.조사대상 방사성물질은 자연계 존재하는 물질로서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까지 먹는물 수질기준은 없으며, 미국의 경우 △우라늄 30㎍/L, △라돈 4,000pCi/L(제안치), △전알파 15pCi/L, △라듐 5pCi/L로 관리하고 있다.부산시는 이번 조사결과 △우라늄의 경우 0.24~1.25㎍/L, △라돈 15~972pCi/L, △전알파 2.5~4.1pCi/L로 검출되어 미국의 먹는물 기준 및 WHO 가이드라인․권고치 등에 훨씬 못 미치며, △라듐은 조사한 전 시설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시에서는 올해 6개정수장 계통 원수 및 정수에 대해 자연 발생적인 방사성물질의 양과 지질학적인 영향과의 상관성 비교를 위해 수계 중의 분포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환경부의 지질별 함량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라늄은 화강암지역에서, 라돈은 화강암과 변성암지역에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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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봄철나무심기 행사 및 내나무 갖기 켐페인 실시
▲ 동구청 이재만청장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지역기후을 고려하고 수목 활착율도 높이기 위해 봄철나무식목행사을 앞당겨 실시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범시민나무심기운동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봄철식목행사는 2007. 3.16(금) 10:00~14:00까지 동구 지묘동 산25번지 일원(공산댐 북편 ‘06년 산불피해지) 0.5ha에 고로쇠외 1종 800본을 심을 계획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자연보호동구협의회,바르게살기동구협의회,새마을동구지회등 160여명이 참가한다.이날 심은 나무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가꾸고 보살필 계획이다. 또한 범시민나무심기운동 나무나누어 주기행사는 2007. 3. 23(금) 10:00~16:00까지 동구청 열린마당에서 열린다 이날 오는 순서대로 무료로 1인 2그루이내 나무를 나눠어 줄 계획이며 이를위해 산수유 300그루, 때죽나무300그루, 라일락300그루등 5종 1,300그루를 준비 했다.동구청 관계자는 "범시민나무심기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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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세정업무, 경남도에서 최고!!
김환영 부시장이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김태호 도지사로부터 수상하는 장면 경남 거제시가 경남도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10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시 관계자가 2일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97년 경남도세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지난해까지 무려 10년간 최우수상 7회, 장려상 3회 등 연속 수상과 함께 총11억5천1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말했다.이는 거제시 세무공무원들의 혁신과 연구, 세법연찬, 친절 공정한 민원처리, 빈틈없는 업무추진은 물론 타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등 지방재정의 내실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특히, 시는 2006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 결과 지방세 과징실적과 체납세 징수실적, 세무조사, 일반 세정운영, 세외수입 운영, 직원 사기앙양 등 7개 분야 22개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또 경남도와 행자부가 주관한 징수, 세원 발굴 경진대회에서도 3회에 걸쳐 최우수․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정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의 촉매제가 되기도 했다. 손경원 세무과장과 직원들 사실 지난해에는 부동산 실거래신고와 토지거래 투기지역 지정 등의 지방세수 신장둔화 요인 발생으로 세입여건이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부실과세방지 종합대책에 따른 분야별 이행실태 점검, 시민편의를 위한 지방세 종합안내 책자 발간 배포, 자동차세 연납,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등의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했다.이와 함께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관외 및 현장 방문 징수독려, 부동산 및 각종 채권 압류는 물론 특히 보험금의 압류와 자동차 인터넷 공매,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하고도 참신한 시책을 추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지방세정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세 연찬회 개최, 선진지 시찰 등 세무공무원의 전문화와 사기앙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반영됐다.거제시 세무과는 또 2006년 시정주요업무 자체평가에서도 지방세․세외수입 부과징수, 탈루․은닉세원 조사, 지방세 체납액 정리 등 새롭고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 자주재원 확충 노력을 강화함은 물론 채권(보험금) 압류, 체납자 문자메시지 납부 독려 등의 특수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시 산하 25개 부서 중 최우수상을 차지, 3월 정례조회시 김한겸시장으로부터 상장과 포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거제시 세무과 손경원과장은 “이제 ‘세정업무는 거제시가 경남도에서 최고다!’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유명해 졌고, 우리시의 지방세정 우수사례를 습득하기 위해 충주시 등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잇따라 거제시를 찾는다”고 말했다.이어 손 과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는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 형평과세,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납세자 편의시책의 지속 발굴 등 열린 세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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