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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신정지구 산림유역관리사업 추진
▲ 산림유역관리사업 충북 보은군은 산외면 신정리와 장갑리 휴양림 계곡일원에 2008년까지 2년간 16억3천4백만원을 투자해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과 신정 군유림의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과 산촌지역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전석골막이, 슬릿댐, 사방사업, 세월교 등 7개 유역에 대한 치산사업과 120ha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자연환경을 보조하기 위한 친자연형 계곡으로 정비해 신정지구 개발기반을 구축하고 자연 휴양림사업과 연계하여 산림휴양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사방댐, 골막이 등을 사업을 추진해 산림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치산사업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숲가꾸기사업은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이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와 산림청의 설계자문을 완료하고 충청북도 주관 주민설명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은 마을 뒷산 계곡이 깊고 험하여, 장마 때마다 계곡에서 흘러내려오는 물과 토사 등이 마치 마을을 삼킬 것 같아 불안했으나 이제 안심할 수 있게 됐다고 사업을 반기는 분위기였다. 군관계자는 산림유역관리사업이 추진될 경우 현재 진행중인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기반사업과의 연계로 신정지구의 휴양인프라 구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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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공직자 ‘날뫼 아카데미’개최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는 3. 19(월) 오후4시부터 2시간동안 서구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구산하 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날뫼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날뫼아카데미는 前 연세대 김동길 교수를 초청해 ‘태평양시대와 한반도의 사명’이란 주제로 20세기의 서양 중심의 역사에서 21세기 태평양 중심의 아시아 시대에 대비해서 공직자와 구민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강연한다.한편 지난 2006년부터 혁신과제로 실시하는 날뫼아카데미는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 공직자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지방자치시대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으며, 금년도에는 ‘가정경제’, 웰빙 등 주민생활과 관련한 주제를 갖고 매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다.이에 장석준 부구청장은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고품격 자치실현을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발전과 자치역량 제고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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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풍수해보험 첫 수령자 탄생
▲ 비닐하우스 피해 지난해 10월 풍수해보험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시행에 들어간 경남 남해군에 강풍으로 인한 첫 번째 풍수해보험금 수령자가 탄생했다. 첫 보험금 수령자는 설천면 진목에서 고추를 재배하는 박두찬(73)씨. 지난 1월 22일 연간 8만 3,000원을 납입하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박 씨는 지난 4일 갑작스레 들이닥친 강풍으로 본인 소유의 비닐하우스 이중 골재와 서까래 70m 정도가 휘어지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보험사에서 현지 조사를 벌인 결과 골조가 전파되는 피해를 입은 것이 인정돼 최근에 보험금 207만 2,000여만 원을 수령하게 됐다. 박 씨는 보험을 가입하고 한달 10여일 만에 보험금 혜택을 받는 첫 수혜자가 됐다. ▲ 비닐하우스 피해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군민들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0월 풍수해보험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군은 주택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3개 시설에 대한 풍수해보험을 적극 홍보해 가입율이 현재 5%를 넘어 섰다. 주택 1,132동, 비닐하우스 6동에 4,188㎡, 축사 16동에 4,576㎡의 가입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가입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49~65%를 지원해 국민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키 위해 마련한 정책보험으로, 복구비 기준액 최대 90%까지 보상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009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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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지역주민과 상생으로 민.군 관계 돈독
연간 50만여 명의 입영 장정과 가족이 논산지역을 찾아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 육군훈련소가 지난 16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장을 비롯해 죽평1동 이장(정진관) 등 16개 마을 이장단과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단 등 총 51명을 부대로 초청, 민․군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청행사는 주민들의 각종 의견 수렴 등 지역 주민과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해 유대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갈등요인을 해소하고 대군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장단 일행은 군악대의 신바람나는 연주속에서 육군훈련소 본청에 도착해 부대현황 소개와 부대소개영화를 시청한 후, 부대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그리고 예하 교육연대로 이동하해 훈련병들에게 지급되는 각종 보급품과 생활관 등 부대 이곳 저곳에 대한 견학과 함께 만찬이 실시됐다. 이날 육군훈련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간 많은 이해와 배려로 교육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 해 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 주민들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육군훈련소가 되겠다”고 말했다.죽평 1동 이장은 ‘ 지역 이장단 초청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려는 육군훈련소에서의 마음을 알 것 같아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연간 540여억 원 규모의 논산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있는 육군훈련소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추억의 육군훈련소 병영체험 축제’, ‘부모님 초청 병영체험 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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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석유, 그리고 제2의 중동특수 ‘메카’
▲ 이재길 주 사우디 대사 노무현 대통령이 24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한다. 이는 1980년 5월 최규하 대통령이 방문한 이래, 실로 27년 만에 이루어지는 우리 정상의 방문으로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와의 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걸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우리의 대 중동 외교에 있어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최대 산유국 방문, 중동 외교 새로운 이정표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에게는 멀고도 가까운 나라로 인식되고 있다. 1970년대 2차에 걸친 오일쇼크로 우리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을 때, 안정적으로 석유를 공급해 줬을 뿐아니라, 우리 기업들이 사상초유의 호경기를 맞고 있는 사우디 건설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향후 굳건한 경제발전의 초석을 이루는데 도움을 준 우리와는 인연이 깊은 나라이다. 그러나 80년대 중반 이후 20여년간 지속된 저유가와 2차에 걸친 걸프전쟁으로 사우디 경제가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에따라 우리 기업들과 국민들의 사우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멀어지게 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많은 사우디 사람들이 한국 기업과 근로자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80년대 중반이후 다소 소원해진 관계를 아쉬워하고 있고, 우리국민들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서는 피상적으로 우리 근로자들이 과거에 열심히 일한 적이 있는 열사의 나라로만 알고 있으므로 금번 우리 정상의 공식방문을 계기로 양국 국민들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과 석유의 나라이다. 이슬람이 없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상상할 수 없다. AD 570년 메카에서 출생한 무함마드(Muhammad)는 40세때인 610년 9월 히라산에서 명상하던 중, 가브리엘 천사를 통하여 알라의 계시를 받고, 이슬람을 창시했다. 이슬람 율법 ‘샤리아’가 헌법 역할그 이후 이슬람 종주국이 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가 헌법의 역할을 하면서, 모든 생활규범을 지배해 왔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왕가의 시조인 무함마드 빈 사우디는 이슬람 율법을 가장 엄격하게 지키고, 모든 세속적 가치를 배격하는 와하비즘(Wahhabism)과 제휴했기 때문에, 와하비즘은 오늘날까지 사우디 왕가 정통성의 기반이 되고, 다른 이슬람국가보다 더 철저한 종교적 생활을 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매일 5회 (1회당 20~30분) 메카를 향해 기도를 해야 하고, 기도(살라)시간에는 모든 상점과 음식점이 문을 닫아야 한다. 술과 돼지고기를 전혀 먹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술을 불법적으로 유통하다 적발될 경우, 큰 형벌을 받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여성에 대한 제약사항이 많은데, 운전이 허용되지 않고, 아바야라고 하는 검정 베일을 쓰고, 검은 마후라로 머리와 얼굴을 가린 후에야 외출이 가능하고, 외국여인들도 아바야 착용이 요구된다. 축구경기 등 스포츠경기를 남녀가 함께 관람을 할 수 없으며, 대중음식점은 물론 박물관 등 공공시설을 남녀가 따로 이용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여성이 해외여행을 가고자 할 경우, 남성 보호자와 함께 여행을 해야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사람과 대화를 할 때에 이슬람 이외의 종교이야기, 왕족에 대한 이야기, 여성문제에 대한 이야기는 주제로 삼지 말아야 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사람들은 남·녀간, 내·외를 엄격하게 지켜, 여자 가족에 대한 안부를 묻거나, 관심을 표명해서도 안 된다. 영화관, 극장이 없으며, 대낮에 광장에서 참수형을 집행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의 영향을 받아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아직도 고수하고 있다.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중심가에 우뚝솟은 사우디아라비아 현대화의 상징인 킹덤 타워. 원유 세계 매장량 중 25% 차지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최대산유국이다. 사우디 정부는 2005년 기준 2,598억 배럴의 확인 원유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전체 확인 매장량 중 약 25%를 차지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일 평균 9천1백만 배럴를 생산하며, 전세계 생산량의 13%를 생산하고 있다. Al-Naimi석유장관의 말 한마디에 국제원유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을 보아도, 세계 원유시장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다. 그 결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는 석유에 의존하여 왔다. 석유 수출액이 전체 수출액중 약 90%를 차지하고, 정부 세입예산의 약 75%를 충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석유산업은 사우디의 국내총생산(GDP)중 45%를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민간경제부문이 기여하는 40%보다 높은 수준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이외에도 천연가스 매장량이 235조ft3 로서 세계 총 매장량의 4%(러시아, 이란, 카타르에 이어 세계 4위)에 이르며, 세계 1위의 LPG 수출국이다. 이와 함께, 동광석 6천만톤, 인광석 100억톤, 금광석 2천만톤, 기타 보크사이트, 철광석, 아연 등 수백만톤의 광물자원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우디에서는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를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인하여 최대 석유화학회사인 SABIC을 중심으로 석유화학산업이 매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2005년 12월 WTO가입을 계기로 석유산업의 의존도를 경감시키기 위하여 제조업의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2003년에 배럴당 40~50불대로 급격히 상승한 국제유가는 2006년까지 지속 상승하여, 제2의 오일 붐을 조성하였다. 2006년에 재정수지 흑자는 727억불 수준이었으며, 경상수지 흑자도 1,040억불을 달성하였다. 석유수출액 증가에 힘입어 1인당 GDP도 2006년에 12,900불 수준에 이른다. 우리 근로자 사우디 기반 시설 구축우리나라와 사우디 관계는 1962년 외교관계 수립이후 꾸준히 발전하여 왔다. 1970년대 중반 부터 80년대 중반까지 10년간 중동 건설 특수기에 수십만의 우리 근로자들이 흘린 땀은 사우디의 기반 시설 구축의 초석이 되었다. 사우디의 내무부, 외교부, 국방부 청사, 각종 궁전 및 고속도로, 항만, 공항 등은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우수성과 근면성을 생생하게 기억하게 하는 건설 분야의 대표적 역작으로 사우디 국민들에게 깊이 각인되어 있다. 최근에는 담수, 발전, 석유화학 분야는 물론 최근에는 IT 분야에서까지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인정받고 있다. 사우디는 우리의 4위 교역국(2006년기준 236억불)이며 한국은 사우디의 3위 교역국(2005년기준)이다. 사우디는 우리가 원유 수입의 32%를 의존하고 있는 제1위 원유 수출국이고, 첫 번째로 큰 건설 시장이다. 지난해 우리 기업은 36억불에 달하는 건설 수주 실적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중동 지역은 물론 세계에서 최대의 수주 실적이다. 또한 우리의 현대 자동차와 LG 가전제품, 삼성 핸드폰은 인기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두산 중공업은 담수화설비 수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물이 절대로 부족한 중동은 바닷물을 증류하여 민물로 만드는 담수화설비가 매우 중요한 기간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2의 중동 붐 조성 박차최근에는 고유가로 인한 제2의 경제 호황을 맞고 있는 사우디가 석유화학플랜트, 담수·발전플랜트 건설 및 석유, 가스 시설 개발 등 매년 500억 불 이상의 건설 부문에 투자를 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은 제2의 중동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번 노무현 대통령의 방문 기간에 양국은 이중과세 방지 협정과 IT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양국 간 경제 협력 및 교역 확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금번 우리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은 정치, 경제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사우디에 우리나라를 소개하고 우리 국민들의 이슬람과 중동에 대한 이해를 높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사우디 정부는 2007년 약80여명의 국비 유학생을 우리나라에 파견하기로 결정했으며, 양국은 고등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한 양국 관계 심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단지 우리의 에너지 공급원으로서만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중요한 협력파트너이다. 사우디의 지도자들은 자원도 없는 우리나라가 불과 30년간의 짧은 기간에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괄목할 경제성장을 이룩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제 우리에게 실질적인 협력파트너로 다가오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노무현대통령의 금번 방문이 중동의 핵심국가인 사우디와 우리나라가 보다 밀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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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새 봄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 일제대청소 경남 밀양시는 새 봄을 맞이해 각급 기관․단체, 마을주민, 학생,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34개 기관.단체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일제 대청소 활동을 3.16 오전 10시30분부터 유원지, 소하천, 농로변 및 생활주변 마을안길 등 기관.단체 청소구역별로 실시해 겨울동안 산재되어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 2008년 람사총회 분위기 조성과 깨끗한 밀양의 이미지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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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국내 건설업체 관계자 초청
▲ 고하도에설치될유희시설회전관람차천년의빛개념도 전남 목포시에서는 국내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3. 19.~3.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사업 투자유치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 목포타워조감도 이번 설명회는 ‘06년 서울에서 국내 대형건설업체, 부동산 개발업체, 경인지역 여행사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 대규모 관광투자 설명회를 개최한 후 그중 현장 설명회를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목포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 투자사업의 현장을 시찰한다. 시에서는 최근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철도 개통, 주5일 근무 실시 등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면서 꾸준히 늘고 있는 여가, 휴양 수요를 충족할 해양휴양관광지로의 개발을 시의 역점사업으로 삼고 관광자원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북항유원지조감도 특히 목포시는 세계적 복합 관광클러스터, 물류거점, 신재생 에너지 보급기지, 지역특화 산업 고도화 지역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의 중심에 있으며, 목포를 해양관광의 전진기지 및 배후도시로 조성하는 제2차 관광개발 기본계획 및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 광주․목포권 광역개발 계획 등에 목포를 포함한 서남해안권에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 요트마리너시설조감도 이에 목포시에서는 율도․달리도와 신안군, 해남화원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연장사업, 컨벤션센터 건립, 고하도 유원지 조성, 삼학도공원 복원화사업, 목포타워 건립, 요트마리너 시설사업, 서산․온금지구 개발사업 등 총26건의 사업에 민간자본을 유치, 개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현장설명회에는 목포가 보유한 해양관광도시로의 가능성과 입지여건, 앞으로의 비전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실질적이고 건실한 민간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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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립합창단 새 의자 류충기씨
▲ 지휘자 류충기 충북 홍성군은 군립합창단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휘자에 류충기(48세)씨를 발탁했다.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종교음악과와 이태리 F.A Bonporti 국립대학원을 졸업한 류 지휘자는 대우합창단원과 이태리 국영방송 오페라 합창단원을 시작으로 국립창원대학교 강사, 순복음 신학교 강사, 조선대 교육대학원 강사 등을 두루 거쳐 11년 동안 광주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생활을 해온 경력이 있다. 또한 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군산시립합창단객원 등 다수 연주회를 지휘했고 2005년 독창회, 류충기외 4인 음악회 2회 공연, 경남오페라단 주체 베르디의 ‘Rigoletto' 등 14회의 오페라에 출현한 베테랑 음악인이다. 현재 류충기 지휘자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덕원예고 강사를 맡고 있다.한편 홍성군립합창단은 지난 2000년 창단이후 충남합창경연대회 2회 연속 대상, 2002대통령배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2003년 탐라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제29·30회 연속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 금상, 제8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제22회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등 전국 우수 대회에 참가해 각종 상을 수상 홍성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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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시의원 간담회 가져
▲ 간담회 모습 경남 마산시는 시정업무를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16일 오전 10시30분 6층 중회의실에서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 간담회 모습 황철곤 시장, 정광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간부공원,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국·도비 확보, 공공기관 개별이전 시민 대토론회, 2007년 진동불꽃낙화&미더덕축제, 자유지역제2교 건설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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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건소, ‘아침밥 먹기’ 캠페인 벌여
경남 남해군 보건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16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여 동안 남해초등학교 정문에서‘아침밥 먹기’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군 보건소 직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아침밥을 먹으면 좋은 이유’에 대해 설명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생들의 아침식사 습관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침밥은 청소년들에게 인체 영양의 균형과 두뇌 개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며,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내년도 청소년 영양사업 추진방향을 세우기 위해 캠페인과 함께 설문조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오는 20일에도 해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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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삼성면민 헌혈의 날’ 행사 화제
혈액 부족으로 고통받는 응급 환자와 난치병환자들의 고귀한 생명을 구하고자 농촌지역 주민들이 이웃사랑 헌혈운동을 전개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북 음성군 삼성라이온스클럽(회장 원장희)은 헌혈운동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16일 오전 10시 삼성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삼성면민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헌혈행사에는 삼성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보여줬다.또 한불화장품 등 관내 31개 기업체 임직원들과 학생들도 적극 참여하는 등 헌혈실천을 통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모인 주민들로 행사 내내 붐볐다.한편, 삼성라이온스클럽은 2002년부터 6년째 ‘헌혈의 날’ 행사를 마련해 고귀한 생명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의 참모습을 실천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소외계층을 어우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원장희 삼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며 “라이온스클럽이 봉사단체인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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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감사관에 관한 시민의견 수렴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기회 확대 및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내부방침 등으로 운영 중인 시민감사관제와 외부전문가의 감사 참여 등에 관한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 등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동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적인 정착을 도모코자 시민들의 의견을 구하고 있다.이번 조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민감사관의 주요 임무로 공무원 비위 및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 등에 대한 제보 및 건의 역할을 부여하는 한편, 각종 감사 과정에 참여토록 함 (안 제2조)- 시민감사관은 군․구별로 5∼10으로 하여 100인 이내로 구성하고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 (안 제3조)- 시민감사관으로서의 품위를 현저하게 손상한 경우 등에는 해촉할 수 있도록 규정(안 제4조)- 시민감사관은 수시로 시장에게 제보할 수 있으며, 시장은 그 제보결과에 대하여 신속하게 조치 후 그 결과를 통보하도록 규정 (안 5조)- 감사의 성질상 필요한 경우 시민감사관외의 외부전문가를 감사에 참여시켜 협조 또는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 (안 제6조)- 시민감사관 등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 안에서 감사 참여에 따른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 (안 제7조) - 시민감사관 등이 감사 참여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에 대하여는 보안을 유지하도록 규정 (안 제8조)시는 이 조례 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나 개인은 3월 25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인천시 감사관실로 제출해 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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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공부방 운영 지원
강원도 원주시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보호․교육, 오락 및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14개소, 수능공부방 2개소, 청소년공부방 3개소에 시설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4억5000만원을 지원, 아동 및 청소년의 건전육성을 위한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이와 함께 원주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아동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에 맞는 서비스-기초학습, 기초영어, 독서지도, 체육활동, 예능활동, 안전귀가지도 등을 도와주는 아동복지교사 19명(1개시설에 1~2명)을 배치해 아동의 지도관리를 위한 교사 인건비로 1억8000만원 산정해 지원할 계획이다.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의 가정과 맞벌이 부부의 아동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급식비 3억23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원주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추진하는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1억5500만원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청소년이 방과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학부모들이 사교육비를 절감하도록 하는 시책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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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 울산중장기 발전 수정 계획’ 발표
울산광역시는 16일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하동원 행정부시장, 시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울산중장기발전계획의 수정계획을 발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마련한다.앞서 울산시는 기존 ‘2021 울산중장기발전계획’ 관련, 행정환경 및 경제․사회 여건 변화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울산발전연구원에 기본연구과제로 부여여 ‘2021 울산중장기발전계획 수정 계획‘을 수립했다.이번에 수립된 ‘2021년 울산중장기발전계획 수정계획’은 균형과 조화의 친환경 첨단 산업수도를 총괄비전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산업도시 △친환경 글로벌 생태도시 △건강하고 풍요로운 문화복지도시 △인간존중 정주도시 △주민중심 참여 도시를 분야별 비전으로 채택하고 있다.2021년 도시공간 구조는 1도심 4부 도심의 기존틀을 유지하면서 생활권 중심의 공간구조로 개편하고 주변지역(양산, 경주 등)과의 공간적 연계를 강화토록 하고 있다.7대 권역중 차세대 성장 동력권(상북, 언양 등)은 광역 테크노 폴리스 형성, 계획적 관리권(북구 농소, 울주 웅촌)은 복합기능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친환경 개발권(울주 상북, 북구 강동 등)은 친환경 생태단지, 우선지원권(울주 두동, 삼동 등)은 지역발전 특구로, 도심기능 강화권(중남동구등 시가지)은 신활력 도심 재생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시하고 있다.이와함께 지역주력산업 발전권(송정, 효문, 온산읍 등)은 차세대 첨단산업도시로, 해양항만 개발권(방어동, 일산동 등)은 해양 복합기능 확충을 통한 해양중심 도시등을 성장 목표로 하고 있다.이밖에 3대 보전축은 녹지생태축(녹지마스트플랜 재정비), 수변생태축(태화강 수질개선사업 등), 해양보전축(친수형 해안 보전 등)으로 이뤄져 있다.울산시는 이날 시민대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수정계획에 적극 반영, 상반기까지 ‘울산중장기 발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2021 울산중장기발전계획’(기준연도 2001년, 목표연도 2021년) 지난 2001년 울산발전연구원에 기본연구과제로 부여돼 2003년 수립이 완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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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4-H회원 리더십 교육
전남 해남군 4-H연합회(회장 김학철)는 지난 3월 14일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4-H연합회원과 선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지도력 배양교육을 갖고 미래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홍기 해남군 4-H 동문회장은 교육에서 “아름다운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자랑스러운 4-H회원이 되어 달라.” 주문하였고, 양관영 4-H회 선배의 “한미 FTA 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앞으로 해남농업인들의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삼식)에서는 농촌인구 감소로 젊은 청소년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지만 농촌을 지키며 살아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4-H이념 및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여 농촌정착의지를 높여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