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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총력대응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15일 현재 중국 상해 인근 해상에 정체되어 있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추석연휴 귀성객들의 이동이 시작되는 16~18일경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15일) 오전 10시에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의 예상 진로와 과거 유사태풍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를 중점 추진하도록 했다.먼저, 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취약지역·급경사지 사전점검·보강, 저지대 배수시설 정비, 도심 침수위험 지하차도·둔치주차장, 대규모 개발행위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사전 예찰 및 상황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또한, 강풍에 대비하여 과수·농작물 관리, 대형공사장 낙하위험물 고정·제거, 가설시설물 결박 등도 주문했다.김창현 건설안전국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태풍은 이동경로가 유동적이며, 추석 귀성객의 이동이 많은 시간대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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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민생현장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이 15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천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며 민생현장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와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민생 소통의 시간을 갖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로 생업에 막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대형마트보다 21%나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시민들은 싸고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시민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과 상인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세밀하게 살피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추석연휴 기간을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포항시 공무원 및 가족, 유관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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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직원 간담회 통해 경쟁력 키운다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9월 15일 오후 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정질문 지원 사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 간 의정활동 지원 경험과 사례를 상호 공유하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활동 지원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의회는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전문인력 확충 등 큰 변화의 물결 앞에 놓여 있다”며, “의회의 강화된 위상만큼 더욱 복잡․다양화된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역량강화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간담회는 농수산전문위원실 권중섭 주무관이 도정질문 지원 업무와 관련된 사례발표와 함께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대한 직원들 간의 열띤 질의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부서 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상호 소통과 정보공유, 협력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의정지원업무에 그 뜻을 같이했다. 최대진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여 직원들의 업무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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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경북 1호 상생장터’ 개장
경상북도가 15일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협력과 도농상생 교류 확대 강화의 일환으로 대구 산격종합시장 내 총 30억 원을 들여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생장터는 우수 농산물 산지인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연결하는 직거래장터이다.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은 대구 산격종합시장 내 노후 건물 960㎡를 리모델링해 농수축산물 상설판매장 66개 점포, 커뮤니티센터와 대농특산물홍보관 등 현대적 시설을 갖춰 3년 준비 끝에 개장했다.2019년 12월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 조성 사업계획 방침에 따라 올해 6월 18일 준공을 마쳤다. 안정적인 농산물 납품을 위해 올해 7월 말까지 직매장 참여농가 선정과 상품화전략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지난달 27일부터 정식개장 전 농산물 입점, 포장, 가격, 불만상항 등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주 정도 임시로 직매장을 개장해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 트렌드를 파악했다.시군 291 농가와 농산물 공급을 위한 납품계약을 맺고, 생산한 과실류, 엽채류, 가공품 등 지역을 대표하는 800여개 품목이 대구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생산농가가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매일 오전 9시까지 매장에 진열하여 직접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한다.향후 참여 농가를 350농가까지 늘여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대구경북 홍보관을 만들어 우수상품, 지역 맛 집 연계 시식 코너 마련, 밀키트 사업,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직매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대구와 협업해 홍보․마케팅도 추진한다.체계적 직매장 운영을 위해 점장을 포함한 정규인력 4명과 캐셔 등 임시인력 6명을 채용하고 상시 배치할 방침이다.향후 연매출 57억 원을 목표로 6년 차인 2026년에는 시․도의 지원 없이 자생력을 갖춰 직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번 직매장의 장점은 △농산물 1일 유통으로 언제나 신선하고 △유통단계를 줄여 농업인이 직접 가격을 정해 저렴하고 △경북도가 보증해 믿을 수 있으며 △이동거리를 줄여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낮춰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는 점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도농상생 직매장 개설을 계기로 시도민이 다시 화합할 수 있는 변곡점을 마련했다”라며, “시민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착한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농가들은 유통단계를 줄여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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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호·김시환 도의원, 추석 맞아 칠곡지역 복지시설 위문
경북 칠곡군 출신 곽경호(칠곡), 김시환(칠곡) 도의원이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를 위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칠곡군에 위치한 사랑의 집(무료급식소), 행복한마을(요양시설), 한울요양원(요양시설) 3곳이다. 이날 도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만나 경상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사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특히, 도의원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자체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곽경호 의원은 “추석을 맞아 평소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군민여러분들의 따뜻한 온정이 가득하길 바란다. 그리고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시환 의원은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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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추석연휴 관광시설 운영 현황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 추석연휴 관광시설 현황을 알리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먼저 화랑설화마을은 금호읍 일원에 천년의 역사를 가진 화랑과 별의 설화를 테마로 조성된, 금호강 에코트레일과 연계한 레저복합형 문화관광시설이다. 이 시설은 화랑도를 기반으로 김유신장군, 화랑설화, 풍류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4D돔 영상과 국궁체험장을 갖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그린스테이션, 정자와 파고라 등 넓은 휴게·외부공간을 보유해 가족들과 맘껏 산책할 수 있고 28일부터 야간개장도 실시할 예정이다.추석 당일과 23일 휴관하며, 그 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 매표로 정상 운영한다. 한의마을은 국산한약재의 집산지인 영천의 한방테마 전시·체험시설로 오장육부(五臟六腑)를 형상화하여 꾸민 한옥단지 속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 한옥체험관, 한의연못,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이 있어 한방의 도시 영천을 느낄 수 있다.전시체험관은 21, 23일 휴관이고 나머지 연휴는 개관한다. 한방테마거리 관람은 무료이나 한옥체험관 및 전시시설은 인터넷 예매 또는 현장 매표로 운영된다. 한옥체험관은 추석연휴 기간 전일 운영한다.6.25 영천전투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호국기념관은 21, 23일 휴관이고 나머지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17시까지 입장 필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3선현의 충절이 깃든 임고서원, 포은정몽주생가, 최무선과학관, 노계문학관은 21일 추석 당일 휴관한다. 가족들과 함께 임고서원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치산캠핑장, 운주산휴양림은 연휴기간 정상 운영하며, 목재문화체험관은 전일 휴관한다. 천문과학관과 별빛테마마을은 20, 21일 휴관하고 18, 19, 22일 개관하는데 야영장은 20~24일 전일 운영, 보현산댐 짚와이어 21일 휴관한다.영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관광시설 현황을 제공해 편리한 이용을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고향방문 및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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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윤경희 청송군수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5일 아름다운실버타운 등 관내 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추석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윤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보살펴주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시설에서 명절을 보내야하는 분들이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어 안타깝다. 가족과 함께 보낼 수는 없지만, 시설에서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담소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특히 한시적으로 방문 면회가 허용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써 주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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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동지청, 산재 사망사고 감축 기획감독 실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이 지역별 사망사고 요인 분석을 통하여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하반기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기획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기획감독은 ① ‘21년 대구・경북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사금액 1억원 미만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어, 1억원 미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조치가 불량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감독 후 사법조치 등 엄중처벌할 예정이다. ② 지역별 업종분포와 사망사고 발생형태 등 분석 결과 농업회사법인과 산재다발 및 산재은폐 사업장을 대상으로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조업과 공정이 유사하나 농업 또는 도・소매업으로 분류되어 제조업 정책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분쇄기・혼합기 등 설비시설을 갖추고 있어 산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농업회사법인과 산재다발 및 산재은폐 사업장에 대해서도 감독할 계획이다. ③ 아울러, 제조업의 경우 끼임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 기계(5종*)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 후 안전관리가 부실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크레인, 컨베이어, 로봇, 사출기, 프레스 ①추락, ②끼임, ③보호구 착용의 3대 안전조치가 확행될 수 있도록 1단계사전안내-2단계감독-3단계이행점검을 통한 밀착・지속 관리할 예정이다.또한 3대 안전조치 미준수로 발생하는 산재 사망사고는 사업주의 고의적인 산재 예방조치 소홀로 간주하고 무관용 원칙의 엄정 수사를 실시한다.김구연 안동지청장은 “이번 기획감독이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인식과 관행의 정착으로 이어져 산재 사망사고를 감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며, “이번 기획감독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조치를 철저히 지키는 산업현장이 이루어져 산재 사망사고 근절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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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조성사업 선정
영주시가 2022년 임산물산지유통센터조성사업에 백년약초농업회사(주)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조성사업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통해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확대가 목적이다.시와 생산자단체는 삼계탕의 재료인 약용임산물(오가피, 음나무, 뽕나무 등)을 칩으로 만들어 티백형태로 생산‧가공‧판매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3년간 철저히 공모 준비에 열을 올렸다.지난 7월 9일 ‘2022년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에 신청, 이달 10일 최종 선정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파쇄‧건조‧선별장 건축(800㎡), 자동포장기 등 장비설치로 공모 선정을 통해 투자되는 총 사업비는 8억5000만원(국비 50%, 도비5%, 시비 15%, 자부담 30%)이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티백 재료인 임산물의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임산물 산업화에 따른 지역민 고용 창출로 임업인들의 산림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약용임산물 티백은 최근 간편식 기호 트렌드에 적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조성‧운영이 되어 영주시 임업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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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추석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15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7개소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위문으로 과일세트 및 생활용품 등 위문품 전달과 함께 종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외에도 각 읍면의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700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80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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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안전 점검 나서
예천군이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상설시장, 중앙시장) 안전점검을 했다. 군청,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누전‧가스차단기, 경보기 작동 상태, 소화기구‧감지기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안전 조치하고 상가 내부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점포주가 개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점포별 자율점검으로 평상시에도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모니터봉사단, 상설‧중앙시장 번영회 등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자율 점검표를 배부했으며 이후에는 점포별로 자율 안전검검 결과를 게시하도록 하고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이날 합동 안전점검 참여자들은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생활화합시다’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자율 안전점검에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도가 높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과 상인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이번 점검으로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도 신경 써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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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죽변항, 역사와 관광이 병존하는 신개념 문화공간
울진군이 죽변항 일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신개념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죽변항 일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죽변항 일대는 적산가옥, 봉수대 등 역사문화자원과 죽변등대 및 대나무 숲 등의 대표 관광지, 군도 20호선 유휴부지와 수산물가공공장 등의 유휴시설이 집적되어 있어 문화적 콘텐츠의 체계화 및 다양한 활용을 통한 복합 휴식·문화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는 지역이다. 또한 근대가요 가수 남인수‘포구의 인사(1941)’가사에서도‘포구의 인사란 우는게 인사려나 죽변만(죽변항) 떠나가는 팔십마일 물길에 비젖는 뱃머리야…’로 언급되는 등 죽변항의 문화적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엔브이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군도 20호선 일대(봉평지구) 친수공간 조성, 죽변등대 및 대나무 숲 활용 복합 휴식·문화공간 조성, 죽변면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연계 사업 발굴, 죽변면사무소 청사 일대 역사문화거리 기본계획 수립 및 체험프로그램 제안 등 죽변항 일대 (역사)문화 공간 조성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죽변항 일대 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하고 히스토리텔링(history-telling)을 부여하여 문화적 경쟁력을 제고 하고, 죽변항 일대 유휴시설과 부지를 활용한 복합 휴식·문화공간 조성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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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한국문화산업 창업학교 참가자 모집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장혜원)이 문화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졸업생(전공 무관)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문화산업 창업학교’(이하 창업학교)에 참가할 문화사업 기획자를 모집한다. 창업학교는 문화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며 수강생은 문화산업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기획안 작성, 문화마케팅, 지식재산권과 권리활용 등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데 필요한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다.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5시) 실시간 화상으로 6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현장교육은 내년 1월 21일부터 1월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안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교육과정별 수료증과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누리집(www.CreativeSchool.net)에서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과정에는 창업학교 지도교수인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김시범 교수와 헤럴드경제 대중문화 선임기자인 서병기 기자, KBS 공영미디어 연구소 유건식 소장,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유동환 교수가 지도할 예정이다. 김시범 교수는 “문화산업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문화산업에 관심이 있거나 사업을 구상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과정을 소개했다. 작년 창업학교에 참가했던 블로거 꼬꼬는 “문화산업 전문가이신 김시범 교수님과 현업에 계시는 강사님들의 강의를 무상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고 문화산업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사업기획서 작성하는 기본을 탄탄하게 배워서 좋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안동대 문화산업연구소(☏ 054-820-6396)로 문의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인 창업학교는 △인문콘텐츠학회 △한국문화경제학회 △한국지역문화학회 △한국캐릭터학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 △세계문화경영연구원 등이 후원하고 있다.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누리집 : www.CreativeSchool.net 꼬꼬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ia2777/22233890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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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남지개비리길,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
창녕군 남지개비리길이 15일 2021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전국에서 25곳이 선정되고 그 중 경남에서는 2곳(창녕군 남지개비리길, 하동군 동정호&형제봉)이 선정됐다. 창녕의 9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이기도 한 남지개비리길은 낙동강변의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길로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기 좋은 곳이다. 남지개비리길의 숨은 명소인 죽림 쉼터는 14만 그루의 울창한 대나무가 길 양옆에 늘어선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푹신한 댓잎이 깔린 길을 사박사박 밟으며 대숲이 내뿜는 싱그러운 공기를 흠뻑 들이마실 수 있다. 올 가을, 심신이 지친 시기에 북적이는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도보여행길인 남지개비리길을 거닐며 가을날의 자연이 주는 위로를 온전히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코로나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음껏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관광객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의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자연중심의 관광지로서,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및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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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광 도의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신효광(청송) 도의원이 1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송군 안덕면에 소재하고 있는 청송보현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코로나19 방역규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방문은 외출이 제한되고, 가족 면회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관심과 온정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청송보현요양원은 찜질방, 물리치료실, 의료장비 등 다양한 의료시설을 갖추고 70여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 주변에 소나무와 다양한 꽃으로 나눔숲길을 조성해 거주자들에게 치유와 마음의 안식을 제공하고 있다.신효광 도의원은 이날 시설에 꼭 필요한 위문품을 직접 챙기면서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온정이 모아지기를 바란다”며 “도의원으로서 따뜻함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신 도의원은 제11대 후반기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농어촌지역개발 추진 및 지원 조례 등 농촌 발전과 관계된 다양한 조례를 대표 발의 하는 등 농촌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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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도의원, 복지시설 찾아 추석맞이 나눔 실천
박현국 도의원(국민의힘, 봉화)이 9월 15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소수의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 봉화군 봉화읍에 소재한 봉화군 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 2014년부터 봉화군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군내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지원, 맞춤 돌봄, 사회활동지원,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 등이 운영되고 있다. 박현국 의원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전해 듣고 “코로나 이후 지난 1년 반 동안 우리지역 복지시설의 방역협조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그리고 가장 고생하신 우리 관계자 여러분들이 모두 함께 만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 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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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추석맞이 학교 밖 청소년 비대면 급식 지원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는 9월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마스크와 급식박스 60여 개를 비대면으로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 차별 없는 급식지원을 통하여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202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대면 지원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지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대면 지원은 지역 인근식당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영양과 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비대면은 지난 설문조사를 통하여 인스턴트 식품을 최대한 줄여서 건강식품을 가정방문이나 택배로 지원하고 있다. 오귀영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족들과 풍성한 한가위 명절 음식체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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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1 문경오미자축제 준비 '순항'
문경시는 900여 농가가 752ha에서 오미자를 재배하여 전국 생산량의 절반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해발 700미터 백두대간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문경오미자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봄철 저온피해로 작년 생산량 보다 절반 수준인 1,700톤 정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전국유일의 오미자 산업특구로 지정된 문경시 동로면에서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9월 17일부터 9월 19일까지 3일간 제17회『2021 문경오미자축제』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동로면 금천둔치(동로면 노은리 191-5번지 하천변)에서 열린다.예로부터 오미자는 천식 등의 질환을 다스리는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미자의 효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작년과 동일하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라 방문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차량탑승구매)로 진행되며 시중에서 ㎏당 11,000원 생오미자를 10% 할인된 10,000원에 판매한다. 축제장이 하천변에서 개최되므로 버스·대형차량은 출입이 불가하며 승용차로 방문해야하고 구매자에게는 테이크아웃 오미자에이드, 파우치 등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김남일 농정과장은 “백두대간 문경시 동로면의 청정자연 속에서 개최되는 2021 문경오미자축제장에 오셔서 품질 좋은 문경오미자를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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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고, 높푸른 꿈을 펼칠 배구반 창단
경안여자고등학교(교장 이원걸)가 9월 15일 넓은 세상을 향해 드높은 꿈을 펼쳐갈 배구반(담당 교사 정정식)을 창단했다. 창단된 배구반은 1학년 위주로 운영되며, 체육 전공 관련 학과 진학의 꿈을 키워주는 특화 프로젝트이다. 경안여고 배구반은 주2회 전문적 배구 훈련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며, ‘여성 배구 선수 초청 특강’・‘지역 내 여성배구단과의 교류전’・‘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참가’・‘V리그 경기관람’ 등을 알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안여고는 교직원 건강 증진과 교육력 회복을 위해 운동장을 달리는 교직원 동아리 ‘러닝크루(running crew)’ 창단에 이어, 학생들과 교직원의 체력 증진과 코로나 면역력 향상을 위한 ‘7560+ 운동선도학교’와 ‘축구반’도 창단한 바 있다. 배구반 창단으로 한층 더 활기찬 학교생활을 영위하며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운동하며 ‘교학상장’하는 학교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1학년 조연교 학생은 “올림픽으로 인해 배구의 인기가 더욱 많아지고 저도 좋아했는데 우리 학교에서 배구반이 창단되어서 정말 기쁘다. 좋아하는 배구를 하며 체력도 기르고 스트레스도 풀며 친구들과의 관계도 돈독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배구반 활동이 기대된다. 열심히 노력하여 대한민국을 빛낼 훌륭한 인물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배구반을 담당한 정정식 교사는 “배구반 운영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체육 활동이 활성화가 되어 건강 및 체력을 증진시키고 정서적으로도 치유가 되어 사회성 발달 및 생활 활력을 제공하는 등 효과가 나타나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배구반을 통해 체육 전공 관련 분야의 진학 지도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확신하며, 이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배구반은 코로나로 위축된 학생들의 심신에 큰 활력을 제공하며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분야로의 대학 진학의 길을 모색하며 체육 특기생도 발굴해내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안여고는 ‘체력은 학력!’이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는데, 매년 도민체전에서 탁구, 핸드볼, 농구 종목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8-2019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 대회 우승’・‘2018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 대회 준우승’・‘2019년 경북학교스포크를럽 농구대회 준우승’・‘2020년 전국체육대회 여고부 핸드볼 경상북도 대표 출전’・‘2021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 탁구・피구 우승, 배드민턴 준우승’ 등 스포츠 분야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본교 핸드볼팀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될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북도 여고부를 대표하여 출전한다. 경안여고는 교과 및 비교과 전 영역에 걸쳐 100여 개의 특화된 학생 개별 능력 신장 프로그램과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성·지성·예성·감성을 겸비하고 창의적 인재를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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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담장 밖의 따듯한 온정
진주교도소(소장 최철경)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5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주었다.진주교도소 나누미봉사단은 진주시 대곡면사무소에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어렵게 생활하는 10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자매결연 7가정에 각 10만원씩, 진주복지원과 창원 소망원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으로의 역할을 했다.이번 행사는 진주교도소 나누미봉사단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됐다.최철경 진주교도소장은 “우리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국민에게 다가가는 교정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