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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노인 학대예방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인구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가족 간 갈등과 노인부양 부담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학대에 대한 대처를 위해 본 복지관과 업무협약체결 기관인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29일(수) 1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했다. 이동상담사업은 복지관 이용어르신들이 학대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인권보장과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상담에 참여한 어르신 한분은 " 요즘 뉴스에서 노인 학대가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 걱정이 많았는데 상담을 통해 경각심을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 젊은이 들이 노인을 공경할 수 있는 캠페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록 영양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상황가운데 인권이 침해되는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예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 영양군 내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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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산학연협의체 구축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국립안동대학교가 지난 28일 국제교류관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 및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산학연협의체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북도청 신도시 내 신규기업 및 지역 평생교육 공간확보 등을 통한 인구 유입, 도청 신도시 활성화 도모, 전문인력 양성 및 취·창업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대 권순태 총장을 비롯해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한진관 원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협약 기관은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인구유입 및 혁신 기업유치 활동 △그린바이오, IT, 친환경소재,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확대 △공공의대 설립을 통한 의료 인프라 구축 및 사각지대 해소 △경북도청 신도시 내 3중 평생 교육망(고교-대학-산업자) 구축 및 경북특화작물 테스트베드 확보 △유관학과 대상 사업현장 체험 및 현직자 특강 등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 △ESG, 지역문제해결, 헴프산업 기반조성 등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청 신도시 내 기업 공간 및 지역 상생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인구 유입 및 신도청 도시 활성화 등의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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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 '50+학교' 노후설계 특강
김천시평생교육원이 지난 27일 저녁 7시 주제로 『50+학교』노후설계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김천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서 김창규 강사는 동양철학의 원리와 역사 및 사주명리학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으며, “사주명리학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변해 가듯이 인생에는 길흉화복으로 이어지며, 나를 알고, 나를 보완하며 나에게 맡게 쓰도록 하는 것이다. 지천명을 넘긴 50+인생을 게을리 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관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끝맺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풍수지리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학문으로 생각해왔는데, 요즘은 가구배치나 인테리어 등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평생교육원에서 색다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50+학교』는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50대 이상의 삶과 노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생2막 프로그램(통기타 기초 여행영어 cafe 창업반 등) △50+힐링캠프 △50+노후설계 특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강은 총 2회로 진행되며, 2회째 강의는 오는 10월 18일(월) 저녁 7시 ‘명당’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천시평생교육원 421-26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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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외국인노동자 여성쉼터 확장 이전식 개최
(사)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은 9월 28일 오후 2시 구미 그린로타리클럽·서의성 로타리클럽 회장, 구미시 노동복지과장, 지산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노동자 여성쉼터 확장 이전식을 개최했다.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는 구미지역 외국인노동자 가운데 사업장 변경 등 일시적으로 갈 곳이 없는 노동자들이 머물며 숙식을 제공받는 곳이다. 그동안 남성 노동자들과 여성 노동자들이 같은 건물에서 지내며 여성 노동자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번 확장이전은 외국인노동자쉼터와 독립된 건물인 ‘오뚜기 쉼터’를 ‘여성 쉼터’로 사용함으로써 여성 외국인노동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다.시설 개보수에는 구미 그린로타리클럽(회장 임명해)·서의성 로타리클럽(회장 김용길) 두 단체가 협력하여 도움을 주었다. 한편, (사)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1년부터 구미지역 노숙인 지원사업으로 시작한 비영리기관으로 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쉼터,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한부모가족 자립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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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접수 창구' 운영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10월 한달동안 도민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민제보 접수’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32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제보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도민 생활불편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적극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제보는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gb.go.kr) 팝업창에서 제보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과 팩스,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거나, 도의회(의사담당관실)로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올해 말까지 제보자에게 회신할 계획이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도민들이 체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으로서 누구든지 제보가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7건의 도민제보를 접수 받아 그 중 6건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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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찾아가는 행복한 이불세탁 빨래방 봉사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회장 경월성)는 29일 독거노인,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 등 약 4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세탁 빨래방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진행된 두 번의 이불세탁 봉사에 이어서 이번 3차 봉사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에서 직접 세탁하기 어려웠던 이불 등을 수거 후 이동세탁차량에서 깨끗하게 세탁해 각 가정으로 전달된다. 경월성 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며 특히나 이동과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생활환경이 더욱 나빠졌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으로 이 같은 봉사는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준 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십자봉사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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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9월 가족 사랑의 날 ‘레터링케이크 만들기’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25일 관내 12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9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진읍 소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총 12가정 24명이 참여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가족당 2명으로 인원을 제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빠들이 많이 참여하여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버터크림을 이용한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집에서 직접 해보기 어려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아이와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하여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가족들에게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10월에는 수제비누 및 천연립밤․립틴트 만들기를, 11월에는 수제간식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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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마을학교 및 배움터 대표자 간담회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근)은 29일 창녕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창녕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및 배움터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마을학교와 배움터 사업 대표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강연, 원탁토론을 진행했으며 ‘마을을 품은 아이, 창녕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마을교사의 역할 교육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마을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한 강연은 경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하경남 파견교사를 초빙해 마을교사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원탁토론에서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경험한 후 변화된 모습, 경험담 공유,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과 의견을 제시했다. 한정우 군수는 “고장난명(孤掌難鳴)이란 말과 같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한 사람만의 노력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합심이 필요하다”며 “마을교사가 함께 노력한다면 지역의 교육력이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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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동쓰레기매립장 화재, 신속 조치로 조기진화
포항시가 28일 오후 9시 41분경 호동매립장 내 대형폐기물(폐매트리스) 적치 장소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원인미상 화재를 신속한 조치로 조기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하자 포항시와 소방당국은 진화요원 70여 명과 진화장비 23대를 현장에 즉시 투입해 방어선을 구축, 진화작업을 펼쳐 29일 1시경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매립현장에 적치 보관 중인 폐매트리스류 150톤 정도가 모두 불타 전소됐으나, 지난 1월 화재이후 매립장 반입 대형폐기물 적치장 폐쇄, CCTV 확충 등 감시기능 강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포항시는 이번 화재발생 건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를 관련기관에 요청하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해 매립장 CCTV전자감시센서 설치, 폐매트리스 반입즉시 처리 등 화재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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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백신 ‘2차 접종’ 50% 넘겨
영주시가 시민 절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형성과 단계적 일상 회복에 성큼 다가 선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시민의 50%를 넘어섰다. 영주시 전체 인구수 10만2258명 중 5만2388명이 2차까지 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51.23%로 집계됐다.1차 접종을 완료한 시민도 7만5290명으로 1차 접종률은 73.63%를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예방접종을 실시한 지 214일만으로 전국 2차 접종률 46.6%보다 높은 수준이다.시는 현재 진행 중인 18~49세 접종대상자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9월 말까지 1차 접종률 80%, 10월 말까지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해 집단면역을 조기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을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추가 예약을 진행하며 접종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현재 미접종자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31곳에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될 예정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접종률이 오를수록 일상으로의 복귀가 빨라질 것”이라며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접종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28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는 181명으로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시는 개천절과 한글날 등 10월 초 두 차례 연휴 기간에 추가 확산 가능성에 방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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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송양수발전소, 전망타워 기부 약정식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소장 조태룡)와 9월 2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전망타워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 약정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전망타워 관람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기부 약정식을 가진 회전계단형 전망타워는 청송군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청송양수발전소에서 지원사업으로 설치하였으며, 높이는 18m로 136,000㎡(약 4만2천평)에 이르는 오색빛깔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파천면 신기리 용전천 일대에 조성되어 지난 9월 1일에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전망타워 뿐만 아니라 천국의 계단, 중앙무대(데크), 각종 조형물 및 포토존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망타워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가치를 더욱 빛내주는 원동력이자 명품 청송정원의 상징물로 등극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곳을 도심생활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군민, 관광객들에게 답답한 마음을 씻을 수 있는 힐링의 공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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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02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주자 교육
구미시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주자, 부주자 40여명에 대한 교육을 9월 27일(월) 오후3시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했다.성화봉송 주자는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만 15세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였으며, 전국체전 200명, 전국장애인체전 120명 등 총 320명이 선정되었다. 이날 교육은 성화봉 취급요령, 인수인계 방법과 함께 예행연습도 진행되었으며,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전국체전 성화는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는 같은 날 금오산에서 채화되어 10월 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성화 합화식 및 출발식을 시작으로 경북도내 12개 시‧군과 대구시에서 동시봉송을 거쳐 7일 구미시청에 동시 안치로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성화는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10월 8일 시청광장에서 출발식을 시작으로 형곡동 주거지역과 구미역을 거쳐 시민운동장까지 전국장애인 체전 성화는 10월 20일 시청을 출발 공단동과 인동동을 거쳐 시민 운동장까지 봉송하게 된다. 성화봉송 행사는 방역지침에 따라 50명 미만으로 이루어지며,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하여 안치식을 비롯한 출발식 행사를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회규모 축소, 무관중 경기 등 많은 아쉬움이 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활짝 여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제102회 전국체전의 개막을 알리는 성화 봉송의 의미를 되새겨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안전한 봉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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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4개 군수·도의원 광역의원 선거구 지키기 공동 대응
경남도내 광역선거구 축소위기지역인 함안·창녕·고성·거창 4개 군이 2022년 치러질 선거구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 군수 및 도의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공동 간담회는 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이기봉 고성부군수, 구인모 거창군수와 4개 군 도의원 8명이 참석했다. 광역의원 선거구 유지를 위해 군에서는 4개 군수 공동기자회견, 대군민서명운동 등을 추진하고 의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선거구 유지 촉구 건의문 채택 등을 추진하기로 결의했으며 향후 선거구 유지 촉구 건의문과 대군민서명서를 국회와 10월 구성될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전달하기로 협의했다. 헌법재판소는 2018년 6월 광역의원 인구 편차를 4대 1에서 3대 1로 변경할 것을 결정했다. 경남도의 8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332만2373명이며 비례의원을 제외한 도의회 의석 52석을 기준으로 하면 선거구 1인당 인구는 6만3891명이다. 여기에 헌재가 정한 인구편차 3대1을 적용하면 상한은 9만5837명, 하한은 3만1945명이 된다. 이 요건을 적용하면 함안, 창녕, 고성, 거창 4개 군은 인구하한선을 충족하지 못해 선거구가 각 1개씩은 존폐될 위기에 처한다. 한정우 군수는 “헌재의 결정은 표의 등가성만을 생각하고 농촌지역의 균형발전은 생각지 않은 판단”이라며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농촌지역을 지키기를 위해 기존 선거구가 2개로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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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태 [기고] 잠복기가 끝난 물속의 암살자들
최근 환경단체에서 측정한 4대강 녹조에서, 낙동강은 청산가리 100배의 맹독성 마이크로시스틴이 무한대로 검출되었다고 한다. WHO와 미국 환경청(EPA)의 먹는 물 기준 1ppb(1/10억)의 4900배, 물놀이 기준 20ppb의 245배나 되는 충격적인 수치라고 한다. 만약에 사람이 직접 흡수를 하게 되면 죽고도 남는 독극물이다.다행히도 강물 표면의 녹조 층이 아닌 깊은 수심에서 취수하여 고도정수처리를 하고, 물놀이객들은 접촉을 피하여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있다지만, 수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열에 의한 대류나 태풍ㆍ지진 등에 의한 파동으로 언제든지 유입되고 접촉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근본적으로 맹독성 마이크로시스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또한 녹조는 공기 중에 분말(에어로졸)로 날려 다니면서 호흡기에 침투하여 심각한 간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니, 하루빨리 녹조를 근절시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첫째는 강물이 흐르도록 하고, 둘째는 전 국토에서 질소와 인 등 녹조발생 오염물질을 줄여야 한다. 강물이 흐르도록 4대강 보를 해체하기 전에, 선결조건으로 지하수와 농업용수를 대체하기 위하여 전국에 5만개의 저수지를 만들어야 한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이지영 환경보건학과교수는 녹조지역이 1% 증가하면 비알콜성간질환자 사망률이 0.3% 증가한다는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한국 4대강 유역에서도 녹조가 증가하면서 비알콜성간질환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일본 신슈대 박호동 교수는 농업용수에서도 마이크로시스틴이 1500ppb나 검출되었다면 농산물에 축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농업용수 독성은 특히 수분이 많은 채소류가 위험하며, 금강의 물놀이 시설에서도 마이크로시스틴이 1560ppb나 검출되어, 미국 기준 20ppb의 78배로 수상스키로 물에 빠지고 헤엄치면서 마시거나 에어로졸로 호흡도 하게 되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이다. 코에서 시아노박테리아가 혈관으로 바로 흡수되면 마시는 것 보다 더 위험하며, 외국에서는 동물들이 녹조 물을 마시고 죽는 사례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물속의 암살자들은 맹독성 녹조의 마이크로시스틴 외에도 산업단지에서 유입되는 2000여 미량유해 화학물질이 있고, 제련소나 광산에서 유입되고 있는 카드뮴, 아연 등의 중금속도 심각한 상황이다. 낙동강은 중ㆍ하류의 260여 산업공단 1만7천개의 공장에서 하루에 50만 톤의 폐수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으며, 상류의 제련소와 광산에서는 치명적인 중금속이 유출되어 안동호 바닥에 퇴적되고 있다.이 또한 열에 의한 대류나 태풍ㆍ지진 등의 파동으로 언제든지 수류에 휘말려서 하류로 흐른다면 취수원으로 들이닥칠 수가 있다. 지금 같이 안이하게 강물 표면에 녹조가 떠있고, 안동호 바닥에 중금속이 가라앉아 있다고 방치하다보면, 전대미문의 대량살상을 당하는 아비규환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할 것이다.‘잠복기가 끝난 물속의 암살자들’은 머지않아 폭탄처럼 터져 나올 때가 되었다는 뜻이다. 창궐하는 녹조는 맹독성 마이크로시스틴을 대량으로 내뿜기 시작했고, 페놀ㆍ다이옥산 등의 미량유해화학물질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퇴적층에 쌓인 카드뮴ㆍ아연 등의 중금속은 포화상태로 흘러내리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에 대량살상의 아비규환이 벌어질지 상상도 못할 일이다.낙동강 최상류의 광산과 제련소 중금속 50년, 중류 산업단지의 화학물질 30년, 4대강 보의 녹조창궐 10년의 잠복기는 끝났다. 더 이상은 물속의 암살자들이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인간에 의해 길러진 암살자들을 제거하는 방법은, 인간에 의해 지금 즉시 자연으로 원상복구 하는 것 외에는 없다. 시간이 축적된 시한폭탄이므로, 지금당장 STOP 시키지 않으면 곧바로 터질지도 모른다. 지금당장 비상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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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확산 차단 총력
포항시가 감소세였던 지역 내 확진자수가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지역 사회 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검사를 통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포항시는 브리핑을 통해 28일 오후 2시 기준 총 2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32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유흥시설 관련 11명, 타 지역 접촉 8명, 기타 1명 등이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시설에 대해 10월 9일까지 영업중지를 실시하는 한편, 업주 및 종사자에 대한 자가 격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포항의 유흥시설과 관련해서는 엿새간 총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외국인 확진자도 닷새간 25명이 발생했다. 아울러 유흥시설 등 각종 다중이용시설 방역지도·점검을 지속 강화해 발열체크 등 점검을 철저히 하고, 유흥업소 방문자 및 외국인고용업소 고용주·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커뮤니티, 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방역수칙 안내 및 PCR 검사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한편,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동 검체 실시 및 임시선별진료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는 특히, 숨은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2만1,494건(1일 평균 4,298.8명)의 광범위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및 사업자 등에 대해 PCR검사 및 예방접종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경원 포항시 행정안전국장은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나타나고 있고 향후 1~2주간 확산 가능성이 큰 만큼 증상이 없어도 PCR 검사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사적모임 또한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실내에서는 반드시 백신 접종과 관계없이 모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시간마다 10분 이상 맞통풍 구조로 환기를 해 주기를 바란다”며, “직장 등에서는 종사자의 증상 유무를 매일 확인해 주시고 이상 증상이 있을 때에는 출근하지 않고 즉시 PCR검사를 받아 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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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낙동강 오리알 특별전시 제2탄 '그알, 그후'
상주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천섬 일원에서 ‘낙동강 오리알’을 테마로 한 조형물을 전시한다. 낙동강 수상에 길이 19.5m, 높이 16.2m 규모의 초대형 엄마 오리와 알에서 부화한 새끼오리 4마리가 전시되며,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올해 봄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가을 전시의 주인공은 알에서 깨어난 귀요미 새끼오리들이다.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의 새끼오리들 가운데 빨간 머리띠를 한 까무잡잡한 오리가 눈에 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미운오리새끼와는 사뭇 다르게 엄마의 사랑을 가득 받은 듯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다. 상주시는 전시 행사와 함께 경천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낙동강 오리알 탐사선’을 운행할 계획이며, ‘미운오리새끼와 친구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의 SNS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외톨이’, ‘왕따’로 상징되던 낙동강 오리알이 당당히 알을 깨고 나와 가족과 함께 사회의 일원으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에 이어 내년에도 이색적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새로운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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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아파트 베란다 텃밭 가꾸기 교육
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 1일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베란다 텃밭 가꾸기 교육은 군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촌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정서 함양과 건강 증진에 초점을 둔 교육이다. 교육 희망자는 이달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원예소득팀(☎650-8152, 6463~4)에 전화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90명을 모집하기 때문에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10월 14일 오전 10시‧오후 7시, 15일 오전 10시 각 회차 당 30명 씩 총 3회 진행되며 이색 채소를 활용한 가정용 미니텃밭 가꾸기 체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농업‧농촌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블루와 일상에 받는 스트레스를 가족들과 함께 홈파밍(Home Farming) 하면서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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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 경북 여성경제인 대회 개최
경상북도가 28일 구미 소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이하 경북센터)’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회장 류병선, 영도벨벳 대표) 주관으로 경북센터 개소식을 겸한 ‘2021 경북 여성경제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류병선 경북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18개 업체가 참여한‘우수제품 전시회’와 경영컨설팅 및 인사·노무 분야 ‘경영애로 상담회’ 등을 함께 진행했다.또 모범기업인 15명에 대해 시상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애로 극복에 애쓰는 여성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의 지원으로 올해 5월 구미 국가산업1단지에 개소해, 12개 창업보육실 전체에 기업 입주가 완료된 상태이다.센터는 12개의 창업보육실을 비롯한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키즈룸 등을 갖추고 있다. 류병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와 경북센터는 여성경제인 창업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성경제인협회는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만큼 성장했다.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올해 경북여성경제인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경북지역 3단계)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예방접종확인서를 확인해 사전 등록절차를 거친 후 입장하도록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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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1년 주민과의 대화’ 운영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2021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2년 군정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건의사항, 발전방안을 수렴하는 등 군정목표인‘소통행정 ․ 현장군정’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 온정면‧기성면 주민들과는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을 화두로, 원전이 점차 없어지는 환경에서도 지속성장할 수 있는 신울진 건설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번 대화는 10월 7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민선7기 군정 주요성과 및 향후 역점과제 보고 ▲읍․면 주요업무 보고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고,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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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건축사사무소 송곳' 설계자로 선정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국립밀양등산학교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송곳(대표건축사 송재욱)을 설계자로 선정했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일대에 연면적 2,140㎡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우리나라 남부권역에는 처음으로 들어서는 국립 등산 교육시설이다.이번 공모는 대상지인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경관을 잘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와 등산교육기관이라는 특수성을 고루 반영할 수 있는 설계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8월 말부터 약 한달 간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모에는 국내 건축사 8개 업체가 참가 등록했으며, 지난 9월 27일 개최한 최종 발표심사에 5개 업체가 참여해 제안서를 바탕으로 직접 공모안을 발표했다.박동신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남부지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국립 등산교육시설인만큼 주변경관과 조화롭고, 독창적인 설계로 지역의 대표건물(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