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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수상작품 전시회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29일 구청 3층 큰회의실에서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공모전은 강남구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부터 작품을 공모해 총 1633명이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입상작 155명을 선정하고 이번에 시상했다. 입상작은 29일~30일 구청 본관 로비에서 전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전시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관 로비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입상작 영상을 송출하고, 수상자 가족을 위한 포토존도 설치한다. 또한, 구청과 강남청소년수련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상 작품 전체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밝고 아름다운 미래가 강남구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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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죽변면 민생 현장 투어 나서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 30일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 네 번째 장소로 죽변면을 방문했다. 이번 죽변면 방문은 5월‘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하여 푸르미작업장과 어린이집, 마을회관을 찾았다. ‘군민 섬김데이’는 손병복 군수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생활민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민생투어의 첫 번째 방문지인 푸르미작업장은 표고버섯을 생산․판매․납품하는 시설로 작업장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다음으로 삼일어린이집과 죽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일일 보조교사가 되어 동화책도 읽어주고, 함께 블록쌓기도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보육 교직원들의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해 청취하며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린이집에서도 우리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이후, 죽변3리, 죽변5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일일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생탐방으로 지역의 현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각 분야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라며“오늘 제기된 민원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려드리고, 좋은 의견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약속을 지키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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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민원창구 직원과 소통간담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29일 군민사랑방에서 민원실 창구 직원 10명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며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악성민원 방지 및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사회가 다원화됨에 따라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특히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민원실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연계와 소통을 통해 변화에 부응하는 민원 서비스를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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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울진 왕피천공원이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특별할인 이벤트의 보물은 곤충여행관이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왕피천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이 곤충여행관에서 나비 등 곤충 사진(표본 또는 살아있는 곤충)을 찍어 왕피천공원 내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놀이시설 등 모든 이용시설에 입장할 때 보여주면 현장에서 20% 할인을 해주는 방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왕피천공원 보물을 찾으며, 가족과 연인들에게 재미있게 즐기는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울진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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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토지경계 확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청송군이 지난 29일(수) 청송군 미래도약실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리1지구, 상평2지구」 토지경계 확정을 위한 청송군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공병훈 판사)를 개최했다. 청송군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재조사사업(전 국토를 정확하게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에서 설정된 토지경계를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이번 심의를 통해 주왕산면 지리1지구(748필, 958,178.9㎡) 및 상평2지구(243필, 175,240.8㎡) 토지경계를 최종 의결했다. 청송군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의결된 토지경계는 경계결정통지서를 통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우편등기 발송되고, 60일간의 이의신청을 거친 후 경계를 최종 확정 짓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군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청송군의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와 함께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청송군의 지적을 바르게 하고, 군민에게 빠르고 정확한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사업과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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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실시
영양군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적응 및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자세와 군정방향에 대한 영양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선배 공무원들의 보고서 작성 실무 특강 교육과 더불어 전통주 및 음식만들기 체험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계기로 공직자의 기본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고, 선배 공무원들을 본받아 영양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하여 군민들께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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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실무자 워크숍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지난 29∼30일 양일간,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소속의 24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실무자와 국가유산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가야사 바로알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가유산 보존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지자체 간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 지정된 부곡온천에서 가야사 관련 전문가 특강이 열렸다. 홍보식 공주대학교 교수와 김수환 경상남도 전문위원이 가야사 및 국가유산 관련 정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창녕박물관과 세계유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둘러보며 가야문화에 대해 체험하고, 향후 교류와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우포늪 생태체험장과 창녕 생태곤충원을 방문, 국가유산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어 람사르습지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포늪을 방문해 국가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한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라는 공통적 역사 인식을 공유하고 시군 상호 간의 공동 발전과 영호남의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2005년 2월 발족됐다. 현재 5개 광역단체의 24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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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꿈 응원하고파 영천시에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
지난 30일 영천시 축산연합회에서 150만 원,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에서 500만 원, 세사리빙(구.황금이불)에서 100만 원, ㈜신도이엔브이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영천시 축산연합회(회장 김봉기)는 영천의 한우, 한돈, 낙농, 양봉, 염소 등 축산 관련 단체로 이루어진 연합회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15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이날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김봉기)에서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기탁금은 5,550만 원에 달한다.김봉기 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영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돼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야사동에 위치한 세사리빙(구.황금이불, 대표 김정순)은 기능성 침구 및 커튼 등을 제작 판매하는 업체로 201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금액은 총 900만 원에 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순 대표와 남편인 동부동 6통 정극진 통장은 “지역이 발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능한 미래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져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청통면에 소재한 ㈜신도이엔브이(대표 김민철)는 일체형 물탱크, 친환경 농약 탱크, 이동식 화장실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하며, 2021년부터 매년 300만 원씩 기탁해 현재까지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별도의 기탁식 없이 장학금을 기탁한 김민철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최기문 이사장은 “소중하고 값진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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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세계 금연의 날 맞이 금연 주간 캠페인 실시
상주시보건소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금연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 캠페인에서는 보건소와 금연지도원, 경북금연지원센터가 참여하여 중앙시장, 경북대학교 상주 캠퍼스 등 여러 시설에서 피켓 홍보와 체험부스(일산화탄소 측정 등)를 운영했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을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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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유·초등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 특수교육지원센터가 5월 30일(목) 안동 관내 유·초등 특수학급 학생 및 특수교사, 특수교육지원인력, 135명을 대상으로 「유·초등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학습은 단체 활동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성 함양 및 자기표현력 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이날 학생들은 학습의 장을 학교에서 지역사회로 옮겨, 대구 이월드에서 놀이 기구를 타기, 동식물 관찰하기, 동물 먹이주기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하고,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남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초등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도 만져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했다.안중환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단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단체생활 적응력을 신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또래 친구와의 친밀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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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회 경북 영유아 숲사랑캠페인 행사 개최
경상북도가 30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와 함께 경북의 영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놀면서 숲을 사랑하는 친자연적 정서를 함양하고,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는 등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경북 영유아 숲사랑캠페인’행사를 포항시 도음산 산림욕장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동업·연규식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1,700여 명이 참가했다.(사)한국숲유치원협회는 경상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7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2년간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소속의 유아들이 자원재활용을 통한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아이들의 손때가 묻어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숲으로 나가놀자!”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숲날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경북 영유아숲사랑단 발대식 개최, ▴숲을 품은 아이들 노래제창, ▴숲사랑 비전을 담은 숲구호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주제와 연계한 행사장에서는 ▴나눔마당! 가꿈마당! 놀이마당! 자람마당! 4가지 숲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마음껏 신나게 놀고 즐기면서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다.남현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지지와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과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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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과의 소통행정 ‘365 열린시장실’ 운영
영주시가 지난 30일 ‘저출산 시대의 보육정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15명을 시장실로 초대해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이번 만남은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영주시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어린이 보육의 최일선에서 전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열린시장실은 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 받는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보현 어린이집 김미옥 원장은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사업의 지원범위가 3세에서 5세까지 외국인 아동으로 한정돼 있다. 2세 이하 외국인 아동에게도 지원의 혜택을 넓혀갔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또, 세자녀를 키우고 있는 임종은 학부모는 “올해 시간제 보육사업이 정부 지침에 따라 지원 범위가 축소돼 많이 아쉽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가감 없는 소통이 이어졌다.이외에도 저출산 시대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돌봄 공백 해소 방안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건의 등 영주시 보육정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소통을 주재한 박남서 시장은 “사명감과 신념을 가지고 어린이 보육에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저출산이라는 국가적인 위기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보육정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영주시는 이날 만남을 시작으로 매월 시민들을 시장실로 초대해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장소통 Run to you’, ‘시민행복민원실’ 등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 얻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신속하게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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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나루역 거리에 매력정원 조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잠실나루역 인근 교통섬(올림픽로 37길)에 일상 속 치유와 휴식을 주는 매력정원을 완공하고, 구 전역을 ‘사계절 꽃피는 거리’로 조성하는 데 매진한다.510㎡의 아담한 매력정원의 키워드는 ‘치유’다. 이곳은 잠실나루역과 아산병원을 잇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위치하여 환자, 가족 등 보행약자가 많이 오간다. 구는 병원 방문객들이 자연의 사계절 변화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교목, 관목, 초화 등 다채로운 수종을 심어 가꿨다.대표 수종은 봄과 가을 2번 꽃 피는 춘추벚나무, 5월 탐스러운 흰 꽃을 피우는 산딸나무 등이다. 우아한 꽃가지의 관목, 공조팝, 미스킴라일락과 에키네시아, 숙근 사루비아 등 다년생 초화도 골고루 식재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계절 꽃을 즐길 수 있게 했다.또한, 여유와 휴식을 주는 각종 시설물도 마련됐다. 시원한 그늘 드리워진 ‘마음버스 정류장’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고, 초목과 어우러진 황톳빛 자갈길에서 짧은 산책을 하거나 귀여운 구 캐릭터 하하·호호 모형이 뛰노는 화단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암 경험자들을 초청하는 이색 힐링 프로그램들로 치유정원의 의미를 더했다. 구는 지난 4월 30일, 정원 완공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암 경험자 및 가족 20여 명과 꽃모를 심으며 투병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21일에는 ‘가든테라피 프로그램’을 열어 오감을 자극하는 압화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힐링을 선사하였다.한편, 구는 이번 매력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구 전역을 ‘사계절 꽃피는 거리’로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석촌호수부터 가락시장사거리까지 ‘송파애비뉴 정원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관내 곳곳에 풍부한 녹지와 화사한 꽃길을 조성하여 걷고 싶은 정원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정원조성은 낙후된 녹지였던 교통섬의 조경을 제대로 정비한 섬김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가로정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푸르른 경관과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정원도시를 조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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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천군민장학회, 장학금 및 포상금 수여식 개최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가 31일 오후 5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도 장학금 및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학생 및 보호자, 교사, 장학회 이·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동 이사장이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 및 포상증서를 전달했다.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난 4월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 심사와 5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초·중·고 특기 장학생 22명 △중학교 성적우수(향상) 장학생 15명 △고등학교 명문고 육성 등 장학생 65명 △대학교 장학생 51명 △우수교직원 4명 등 총 157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총 1억 9천여만 원을 수여했다.올해는 신도시 조성으로 증가된 학령인구들의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중학교 성적우수(향상) 장학금 및 희망 장학금 등을 신설하고 기존 장학금도 지원을 대폭 강화해 전년 대비 약 두 배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올해의 우수 교직원에는 예천중학교 송창협, 경북일고등학교 김길수, 대창고등학교 김경화, 예천여자고등학교 안도식 교사 등 4명이 선정되어 포상금 2백만 원과 증서를 전달받았다. 수여식에 참가한 한 장학생은 “군민들이 모아주신 예천군민장학회의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마음이 벅차고 힘들 때마다 이 순간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군민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그 의미를 기억하며 예천군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건냈고, 예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교직원 네 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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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인성콘서트, ‘최정원의 나의 삶, 나의 무대’
31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 ‘2024 영주인성콘서트-최정원의 나의 삶, 나의 무대’가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 갈채 속에 마무리됐다.영주시가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과 미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이번 영주인성콘서트를 마련했다.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이후 30년 넘게 끊임없이 무대에 오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최정원 배우는 본인의 삶과 무대에 관한 이야기를 드림뮤지컬 팀과 함께 노래로 들려줬다.사전예매 분량 440장이 전석이 매진되며 시민들로부터 받았던 뜨거운 관심은 공연 내내 이어졌다. 관객들은 최정원 배우의 이야기에 몰입해 마지막까지 열띤 환호를 보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인성특강 뿐만 아니라 한층더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성콘서트를 처음으로 개최했다”며 “오늘 공연이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주시는 6월에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148아트스퀘어에서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밥상머리 교육’을 개최한다. 26일에는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를 초청해 ‘자산관리 노하우’라는 주제로 6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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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선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공단은 지난 4월 30일 공단의 임원 및 전국 지사장 모여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건보 안동지사(지사장 김종희)는 안동시에 위치한 경안신육원과 결연을 맺고 주기적인 방문(분기1회)을 통해 입소 아동대상 정서적 지원과 물품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희 지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공단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한편 공단은 작년 2월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 2005년부터 찾아가는 의료봉사,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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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청렴 토크쇼 개최
진주교도소(소장 조형근)가 5월 31일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을 초청해 청렴토크쇼를 열었다.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1998년 행정고시 41회에 합격하여 법무연수원 교수를 거쳐 교정연수부장과 광주지방교정청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부터 대구지방교정청장으로 근무중이다. 김청장은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 대구 서부 준법지원센터 등에 출강하여 현직 직원을 대상으로 내실있는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진주교도소에서 진행한 청렴 토크쇼도 직원들과 함께 딱딱하고 지루한 청렴이란 주제를 강사의 오랜 공직 노하우를 바탕으로 쉽고 재밋게 풀어 직원들에게 흥미와 공감을 유발하는 열정적 강의로 직원들에게 청렴한 직업윤리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강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 및 공익 신고길라잡이를 큰 주제로 설정하고 강의 함으로써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들이 바라보는 공직사회에 신뢰를 쌓는 방안까지 강의에 녹아냈다.김동현 청장은 강의를 통해 직무관련 금품비위 근절 및 청렴하고 갑질 없는 직장문화, 선후배 간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조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진주교도소 조형근 소장은 “청렴의 가치는 법과 원칙을 지키고 부조리한 관례를 타파함으로써 빛날 수 있다. 우리도 수평적 관계의 단합과 수직적관계의 소통으로 투명한 진주교도소를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직원들의 청렴교육을 위해 먼길을 달려오신 김동현청장님께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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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부내륙선 상주화물차 휴쉼터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한국도로공사와 상주시가 지난 5월 29일 2시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부내륙선 상주화물차 휴쉼터 설치사업 사업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선 상주화물차 휴쉼터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306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 예정으로, 중부내륙선 상주IC에서 북상주IC 구간 내(양평방면: 사벌국면 용담리 618-2/ 창원방면: 사벌국면 두릉리 476) 화물차 휴쉼터 2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편의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중부내륙선 구간 내 화물차 휴쉼터 신설로 화물차 전용주차공간을 확충하여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휴식을 보장하여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졸음운전 사고의 감소로 교통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휴게소 간 거리가 먼 구간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쉼터가 조성됨으로써 적정한 휴식을 통한 도로 안전운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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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령, 한국관광공사 추천 6월 관광지 선정
예천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숨은 여행지 4선에 『석송령』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6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지역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여행을 통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숨은 여행지 4선에 선정된 석송령은 추정 수령이 약 700년으로 줄기 둘레가 4.2m, 높이 11m 수관 폭이 무려 30m에 달하는 반송 품종의 소나무로 자신의 이름으로 재산을 가져 세금을 내는 나무다. 마을에서는 석송령의 재산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학생들을 후원하거나 마을 공공사업에 쓰고 있다. 이번 숨은 여행지로 선정된 천연기념물 석송령은 6월 한 달간 매주 주말 개방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호책 안쪽에서 석송령을 만날 수 있다. 평소에는 보호책 밖에서 보거나 마을 정자에서 그 위풍을 확인할 수 있다. 일시 수용 인원은 석송령 뿌리 보호를 위해 30명으로 제한되며, 문화관광해설사와 같이 돌아보게 되는데, 석송령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웅장한 노송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예천의 주요 관광지들도 방문해 예천의 다양한 매력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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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2024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시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농업과학기술연구소가 주관하고 안동대 산학협력단 및 LINC3.0사업단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안동시 후원으로 열린 '2024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5월 29일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에는 총 132명, 223개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12점을 선정하였다. 지난 2021년부터 개최되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고마로브집게벌레의 점심식사’ 작품을 출품한 이상춘 씨가 안동시장상을, ‘박각시의 비상’을 출품한 김영곤 씨가 안동대 총장상을 수상하였고 금상 3명, 은상 3명, 장려상 4명을 시상했다. 시장상을 수상한 이상춘 씨는 “평소 자연을 관찰하고 사진촬영하는데 관심이 많았기에 이번 사진전에 출품할 수 있었다. 수상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총장상을 받은 김영곤 씨도 “오래전부터 취미로 곤충, 생태의 순간순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오던 중, 이번 사진전을 알게 되어 작품을 출품했다. 매우 기쁘고 안동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부문을 따로 심사하고 시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농업과학기술연구소 홈페이지(https://biosci.andong.ac.kr)와 국안동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정태주 총장은 “이번 사진전이 화분매개 분야 연구자그룹 뿐만 아니라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소통-공유의 채널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 시장은 유수덕 평생학습 원장을 통해서 대학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어떠한 형식으로 라도 협력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정철의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국립안동대 식물의학과)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꿀벌 등 화분매개자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5월20일은 UN이 정한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에 맞추어 공모 사진을 심사하고 시상식을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국립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2018년 6월 교육부로부터 이공계대학 중점연구소로 지정 받고,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3P (Pollinator; 꿀벌 등 화분매개자, Plant: 화분매개 의존 식물, Product: 농산물과 그 기능성) 네트워크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48여 건의 특허, 190여 편의 연구논문을 출간하였으며, 지역의 농산업 활성화, 친환경 생산성 고도화를 통한 화분매개 분야 국제적 선도 연구소를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