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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 개최
안동시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10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 주제 강연, 시장단 원탁회의, 도시별 교육사업 사례발표, MOU 체결식 등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평생학습 사업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동시에 내년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 총회'에 대한 분위기를 고취시켰다.창원시와 IAEC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국내 IAEC 아·태 네트워크 23개 회원도시 및 일본 오카야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이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참석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제한됐다. 또한, 해외 도시 및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국내 관계자들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 회의로 참가했고, 실시간 동시통역도 지원됐다. 특히, 회의 첫날에는 안동시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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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안동시는 안동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이번 현장민원실은 2학기 개강 후 10월 5일(화)부터 12월 15일(수)까지 지정요일에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기숙사생·시내 원룸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서와 전입지원금(기숙사비, 임차료) 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받고, 안동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홍보한다.대학생에게 지원되는 안동시 전입지원금으로는, 타시도에서 안동시로 전입신고 후 60일간 거주시 10만 원의 상품권 지급 또는 해당 학기의 임대차 계약기간 3개월 이상유지 시 학기당 30만원의 기숙사비 (원룸임차료)를 최대 8학기까지 반기별로 지급한다.또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생활비) 대출이자 전액을 매년 지원해줌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돕는다.시는 대학생 인구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학기 초, 대학교 내 「안동주소 갖기 현장민원실 운영」을 함으로써 전입신고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전입지원 시책을 펼쳐왔고, 올해 안동시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이 현재까지 435명에 이르며, 안동시 인구증가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안동시는 대학교 겨울방학이 실시되기 전까지 전입지원 현장민원실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아직까지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대학생들이 전입신고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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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확대 설치
안동시는 오는 11월 강남동(정상·정하) 내 일반주택 및 상가지역에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강남동은 일반주택과 음식점 등 상가 밀집지역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종량제봉투(노란색)에 담지 않고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배출하는 만큼 요금이 부과되는 RFID 종량제 방식으로 전환하게 되었으며, 배출장소 10개소에 종량기기 29대를 신규로 설치한다. 2021년 10월 중 종량기기 신규 설치장소에 전기인입공사를 시행하고, 11월에는 종량기기를 설치한 후 강남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출장소에서 종량기기 시운전과 T머니 카드 사용방법 등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 한 달 동안은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RFID) 설치를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악취, 도시미관 저해 등 주민불편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자원순환과(☎054-840-61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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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개발 대표 모자(母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부
다영개발 김근영⋅고승현 대표 모자(母子)가 9월 30일 시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김근영 대표는 1962년 안동시 길안면 배방리 출생으로 2006년 대구 북구 침산동네거리에 명성프라임을 세워 임대·분양 사업에 나서며 건축 개발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쌓아왔다.최근에는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임차인들에게 3개월간의 임대료를 감면하고, 중·고등학생들의 학비와 대학생들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근영 대표는 아들인 고승현 대표와 함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김근영 대표⋅고승현 대표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기부했다. 다영개발 김근영 대표⋅고승현 대표 모자(母子)는 “이 기부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모자의 나눔이 세상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한 김근영⋅고승현 모자(母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희망나눔 확산 및 실천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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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제교류 아카데미 온라인 강연 개최
안동시는 지난 9월 30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在釜山日本国総領事館)과 함께 안동중앙고등학교에서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아카데미”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급감한 국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한외국공관의 협력으로 교류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키워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인재로서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올해 5월 일본 기후현 다카야마니시고등학교와 온라인 교류를 시작한 안동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와 일본국총영사관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연자는 일본국총영사관 소속 토미타 리사(富田理紗) 전문조사원이 초청되어 실시했다. 토미타 씨는 일본의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유학 경험이 있는 한국 전문가로, 강연내용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던 일본의 설과 추석을 비롯한 생활 속 한·일 간 문화 차이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으며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이러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인 안목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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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이르쿠츠쿠주,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상북도가 5일 경북도청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청사에서 양 지역 간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념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고로 코브제프 이르쿠츠크 주지사, 김세웅 주(駐)이르쿠츠크 총영사, 겐나디 랴브코프 주(駐)부산러시아연방 총영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기념행사는 경북도와 이르쿠츠크주의 외교성과 보고, 양측 총영사의 축사, 양 자치단체 간 외교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경제․교육․문화․관광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이르쿠츠크주는 한국, 특히 경북과 많은 인연이 있는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연해주와 함께 한국 독립운동의 거점기지였으며, 현재 고려인 16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항에 사무국을 둔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의 창립 멤버로 11대 의장단체를 역임했으며 지금도 변경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지난‘96년 9.10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이르쿠츠크 한국문화주간 운영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가, 청소년 스포츠 교류, 예술단 상호방문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를 통해 교류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한러 수교 20주년 비즈니스 포럼, 투자설명회 기업인 방문 등의 경제교류, 상호 인적교류와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 등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매결연 체결 25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25년간의 돈독한 우정을 되새기고, 서로 간 이해의 폭을 한 층 더 넓히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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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수급 안정을 위한 경산우 비육지원사업 실시
전국적인 한우 사육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에 대비하여 사육마릿수를 줄이기 위한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이 실시된다. 가임암소 증가, 도매가격 상승으로 전국의 한우 사육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22년 이후 공급과잉에 따른 도매가격 하락이 전망됨에 따른 조치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며, 사업대상은 40개월령 이하 경산우의 비육·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로서 마리당 18만 원이 지원되고 1농가에 최대 40마리를 지원한다. 다만 최근 3년 간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거나, 경산우를 연평균 61두 이상 출하한 농가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공고는 다음달 1일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달 간 지역 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고, 한우협회 및 한우협동조합 회원도 지역 축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안동시 축산진흥과 관계자는 “한우 마릿수가 계속 증가하면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축산업 경력이 짧아 경험과 자본이 부족한 농가일수록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며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암소감축 및 입식 조절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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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하반기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최
안동시는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법인과 개인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안동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착한 일을 하며 수익을 나누는 좋은 기업,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 핵심가치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및 신청절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참가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여자를 30명으로 제한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중 25명이 수료하며 83%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안동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향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과 관련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가 진행하는 등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에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에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며 “사회적기업 확산으로 지역의 질 좋은 일자리가 더욱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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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가축방역평가 최우수상 수상
안동시가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방역대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경상북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가축방역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성과 자율성, 현장중심의 책임방역, 자치단체장 방역관심도 등 가축방역업무 전반의 4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했다.안동시는 특히 ‘가축전염병관리 시책, 예산 확보․집행, 교육․홍보, 현장점검위반농가 보완실적 평가’부분에서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부분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가축방역평가가 시작된 2018년에 우수상, 2019년과 2020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시상금 150만 원)하여,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면서 우수한 가축방역 체계와 가축전염병 대응능력을 인정받았다.김석윤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안동시 축산인 전체의 우수한 방역의식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영월까지 남하한 아프리카돼지열병뿐만 아니라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도 우리 지역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축산인 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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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월영교 공영주차장 포장정비공사 시행
안동시는 월영교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노후된 월영교 주차장 포장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9월 29일부터 시작해 10월 중 마무리 할 예정이며,9월 29일(수)부터 10월 2일(토)까지는 부분통제를, 10월 5일(화)부터 10월 8일(금)까지는 전면통제를 실시한다. 월영교 주차장은 안동의 주요관광지인 월영교 바로 앞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으로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장 중앙부에 보도 부분을 추가하였으며, 주차면수 또한 87면에서 119면으로 확대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10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는 포장 및 차선도색을 위해 주차장 사용이 불가능하니 인근에 위치한 제2,3주차장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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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시청노동조합 노·사 단체 협약 체결
안동시(안동시장 권영세)는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안동시청노동조합(위원장 손광수)과 환경미화원의 임금인상,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2021년도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체협약은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근거해 상호권리와 의무를 존중하고 환경미화원의 실질적인 노동조건의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기본급을 전년 대비 0.9% 인상하고 정액 급식비를 월 16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5만 원 증액하기로 합의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깨끗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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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안동시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3일 보건소를 시작으로 시청 내 32개 부서와 사업소 10개소 및 농업기술센터 등 모든 부서의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가 진행됐다. 올해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성과평가와 함께 내년도 업무목표가 담긴 주요 시책 등을 공유하고, 공약 이행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민선 7기 마지막 해를 대비하여 그 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내년도에 신규로 추진할 사업으로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개최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총회 개최 ▲3대문화권 선도사업 개장 및 위탁운영 ▲백신 산업화 기업지원 및 백신 전문인력 육성 지원센터 구축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센터 설치 등이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보고된 주요업무는 부서의 세부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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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흠·남윤찬 의원,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시의원 선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는 2021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조합원 1,122명을 대상으로 베스트 시의원(2명) 선정 및 안동시의회 의정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달흠, 남윤찬 의원이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조사의 익명성 보장, 중복평가 배제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리서치 및 전자투표 전문기업에 의뢰했다"라며 "지난 28일 설문조사 결과를 안동시청 내부망에 게재하고,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하여 의정평가 설문조사 결과와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된 조달흠, 남윤찬 의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조달흠 시의원은 “초선 시의원이지만 이렇게 시의원으로서 할 도리를 한 것인데 안동시 공무원 단체에서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항상 낮은 자세와 봉사정신으로 더욱더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하고, 남윤찬 시의원은 “안동시청 직원분들의 뜻을 담아 주시는 귀한 상을 영광스럽게 받고, 보다 더 나은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안동시의회 의정평가 설문조사 실시 결과, 15가지 항목 중 ‘시의회 의정활동을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 하는가’에 대해 ▲ 부족하다 43.4%(부족 25.5% + 매우 부족 17.9%) ▲ 보통이다 40% ▲ 잘한다 16.4%(매우 잘함 3.4% + 잘함 13%) 순으로 긍정적인 평가에 미치지 못했다.또한, ‘시의회 출석요구 시 시의원의 고압적인 자세나 인격모독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 없다 45.7%(없는 편이다 23.5% + 전혀 없다 22.2%) ▲ 보통이다 30.9% ▲ 많다 23.3%(많은 편이다 17.2% + 매우 많다 6.1%) 순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다.특히, ‘개인적인 청탁을 받은 일이 있는가’에 대해서도 ▲ 없다 58.4%(전혀 없다 34.2% + 없는 편이다 24.2%) ▲ 보통이다 25.1% ▲ 많다 16.5%(많은 편이다 13.2% + 매우 많다 3.3%) 순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다.‘시의원의 공무원 인사 영향력’에 대해서는 ▲ 크다 70%(크다 38% + 매우 크다 32%) ▲ 보통이다 23% ▲ 없다 7%(거의 없다 4.5% + 전혀 없었다 3.3%) 순으로 영향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각종 자료제출 등으로 업무에 부담을 느낀 경험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 많다 51.9%(많은 편이다 32.9% + 매우 많다 18.1%) ▲ 보통이다 32.9% ▲ 없다 16.1%(없는 편이다 8.9% + 전혀 없다 7.2%)로 부담을 많이 느끼는 평가가 높았다.‘시의회의 방대한 자료요구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면 방안은’과 관련해서는 ▲ 기 제출된 자료나 중복된 자료요구 제한 59% ▲ 부서 당 또는 의원 당 자료건수 제한 19% ▲ 회기 내에 한하여 자료요구 1년 이내로 제한 18.3%로 기록했다.‘시의회 및 시의원의 개선 필요 사항’과 관련해서 ▲ 인사 및 각종 이권개입(청탁 등) 59.3% ▲ 전반적인 업무 파악 부족 및 처리불가 민원 반복 요구 45.2% ▲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자료 요구 40.5% ▲ 인격모독(무시, 폭언 등) 및 고압적인 태도 27.5% 순으로 이어졌다.마지막으로 ‘시의회가 잘하는 사항’과 관련해서는 ▲ 지역 현안 해결 및 주민갈등 해소 32.4% ▲ 시 집행부 견제와 균형유지 17% ▲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입안 활동 15.9% ▲ 공무원과 주민에 대한 중간자 역할 13% 순으로 시의회를 평가했다.유철환 안동시지부장은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되신 조달흠, 남윤찬 의원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설문 결과에 대해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 과정으로 생각해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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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풍천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개최
풍천면 행정복지센터는“동행(洞幸) 행복한 마을 함께 만들어주세요”를 주제로 2021년 풍천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마을에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고, 논의·계획·실행하는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6일간 홍보 기간 및 공개 모집을 거쳐 26명의 신청자로 구성됐으며 이에 따라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10월 추진단 간담회를 통해 우리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선정하고 11월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선언문 낭독 및 위촉장 수여를 통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서 홍재봉 강사의 강연으로 우리가 만드는 마을복지계획의 이해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강의 참석자들은 우리 마을의 복지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역할이 필요한지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권오경 풍천면장은“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마을복지의제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위원들과 잘 의논해서 마을복지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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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낙동강변 핑크뮬리 개화 시작
안동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우편집중국 앞 낙동강변 둔치(영가대교 하단)에 3,000㎡ 규모의 핑크뮬리 그라스원을 조성했다. 핑크뮬리 그라스원에는 핑크뮬리 4만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현재 분홍빛 꽃이삭을 피우기 시작하였다. 핑크뮬리 꽃은 9월 말경 만개하여 11월 초까지 피어 가을동안 분홍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NS 상에서 안동의 인생사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이곳을 찾는 발길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핑크뮬리로 물든 가을을 누릴 수 있도록 개화에 맞춰 핑크뮬리 그라스원 일원에 조형물(호박마차, 전화부스, 천국의 계단) 포토존을 설치하였고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핑크뮬리 그라스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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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참가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과 함께 10월 1일~3일 문경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안동의 평생학습을 도내에 홍보한다.이번 평생학습 박람회는 ‘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문경시가 주관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화합, 소통, 배움, 문경’이라는 4가지 테마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들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내 23개 시군의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들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3일 간 운영하며 각 지역의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동시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알리고 냅킨아트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체험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홍보하기 위하여 재봉틀 체험버스를 행사장 내에 배치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재봉틀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세계총회에 대한 홍보활동을 이어간다.김필상 평생학습원장은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기간 중 안동시 홍보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안동의 우수한 평생학습 사업과 정책을 널리 알리는 한편, 다른 시군의 평생학습 사례들을 참고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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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13회 안동한지축제, 10월1일 개최
“천년의 꿈! 안동한지의 천년!” 이라는 주제 아래 『제13회 안동한지축제』가 오는 10월 1일(금) 1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풍산읍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진다.축제는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한지를 직접 체험하고 대내외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지역 한지관련 업체, 한지공예인 등과 연계해 전통한지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특히 한지 패션쇼를 통해 전통한지를 사용한 일상 속 의상 및 소품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한지가 단순히 전통문화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생활 한지로의 변화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또한 금년 10회째를 맞이한『전국안동한지대전』을 통해 접수된 총 133점(일반부100, 학생부33)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9작품(일반부은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특별상3, 학생부 금상1, 은상2, 동상3 작품)은 축제장 내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전시장에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향후 축제를 통한 지속적인 전통한지 지원으로 한지의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하고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전통한지를 지키고 나아가 한지 세계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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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플랫폼 모디684 스튜디오, 우리동네 DJ 참여자 모집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문화도시 거점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모디스튜디오의 우리동네 DJ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구.안동역이 문화플랫폼 모디684로 거듭나면서 마련된 스튜디오 공간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미디어 스튜디오 시민 인력양성을 위하여 기획됐다. 우리동네DJ 교육프로그램은 스피치, 보이스트레이닝과 함께 인터뷰기법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방송콘텐츠 원고작성 및 장비운영 이해와 실습교육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화소식을 스튜디오를 통해 전달하고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참여대상은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미디어콘텐츠 제작 및 활동 등에 관심이 있으면 지원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10월 7일(목)까지이며, 총 15명 내외 신청자를 받아 일정협의 후 약 2개월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안동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방송콘텐츠 관련 정보공유와 함께 제작 경험을 쌓고 문화플랫폼 모디684 스튜디오를 통해 안동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지역 문화소식을 들려줄 수 있는 시민 스튜디오로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자 모집은 안동문화도시플랫폼 홈페이지(www.andongculture.com) 문화도시사업 > 시민참여 지원사업 > 신청 및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TF팀 ☎054)857-8535, 해피메이커 ☎010-8253-7944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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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재단, SK바이오사이언스와 인문가치 확산에 맞손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에 인문가치의 확산과 실천에 기여하는 개인과 단체의 시상을 위해 기부금 5천만 원을 9월 28일 전달했다.안재용 대표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인문가치대상」 사업의 목적인 인문가치 기반의 정신문화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깊이 공감하고, 우리 주변에서 인문가치를 실천하고 확산시키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동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친환경, 사회복지, 행복확산 등 3대 영역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을 끊임없이 추진하여 왔고 안동지역에 정기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2012년 안동 백신공장L하우스를 구축하고, 최근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빌&멜린다게이츠재단, CEPI(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itiative)등 국내외 기관들과 손잡고 코로나19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을 공동 개발하였고, 안동L하우스의 최첨단 설비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권영세 안동시장과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은 “인문가치 확산과 실천을 위해 기부금을 후원해 준 SK바이오사시언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더욱 심화된 사회문제 및 인문학적 위기 극복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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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김부겸 국무총리 만나 지역 현안사항 건의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9월 28일 정부 세종청사 국무총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바이오백신, 대마산업 육성을 위한 생명그린밸리 안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원활한 생산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서는 백신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필요하며, 헴프규제자유특구와 바이오백신클러스터가 조성된 안동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바이오·백신 특화 국가산단이 지정될 경우, 인근 의성군에서 추진 중인 세포배양산업단지와 연계해 국내 바이오산업 집적화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안동댐 자연환경 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976년 댐 준공 당시 객관적 기준 없이 안동시 전체면적의 15.2%에 해당하는 231.2㎢(약 7천만평)를 지정해 사유재산권을 제한하고 지역균형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타 지역 댐 주변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규제완화와 친환경적 개발 유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이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산단 지정과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