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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회장 정복순)가 15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민간위탁 타당성 검토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안동시 민간위탁 운영의 적합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착수, 코로나19 여파로 연구가 중단됐다가 이달 초 연구를 최종 완료했다. 연구를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이날 최종보고에서 안동시 민간위탁 운영실태 분석을 토대로 한 △안동시 각 부서 및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민간위탁사업 적정성 평가, △안동시 민간위탁 운영에 관한 타당성 검토, △타 지자체 민간위탁 운영사례 분석 등의 연구 자료를 공개했다. 연구책임자 금창호 박사는 “공공성과 수익성이 보장되면서 단순 관리업무를 처리하는 공공위탁 시설의 경우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안동학가산온천·계명산자연휴양림·단호샌드파크캠핑장는 수익성이 담보되고, 낙동강생태학습관·백조공원·마애선사유적전시관은 단순 관리 시설인 만큼 민간위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 분석했다. 보고회에선 단순 경제성 및 효율성만으로 공공시설을 평가할 수 없다는 의견과 함께 민간위탁으로 전환할 경우에 발생할 수익성 등 객관적 수치가 누락되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날 발표된 연구 자료는 민간위탁 관련 조례 제정 등 추후 공공시설의 관리 주체를 민간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제도적 근거가 될 전망이다. 정복순 회장은 “현재 공공위탁 시설의 운영 실태 및 선정 타당성 등을 재점검할 수 있었던 연구활동”이라며 “추후 연구결과를 토대로 안동시 공공위탁 기관 및 시설의 민간위탁 전환 필요성에 대해 정책제안 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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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통시장 가스사고 예방 거리캠페인 실시
안동시는 14일 추석 연휴를 맞이해 중앙신시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대성청정에너지(주)와 함께 “전통시장 가스사고 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 사용시설 안전점검 및 전통시장 이용객,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용자 취급 부주의 사고,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에는 음식 조리를 위한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므로 화재사고에 특별히 주의해야 하며 연휴기간에 안타까운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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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대적인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권용해)는 지난 13일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등을 비롯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로 늘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으로, 환경정비를 통해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감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5일은 전체 시설물에 대해 방역 및 소독을 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권용해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시설물 정비와 환경정비를 자주 해서 방문객들께 편의를 제공하고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 연휴기간에 청과부류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수산부류는 9월 21일 추석 당일 오전 휴무 후 12시부터 정상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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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명절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점검 나선다
안동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해 물가안정 및 건전한 유통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산품(농,축,수산물 등 포함)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가격표시제란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판매상품의 실제 가격을 개별 상품에 표시하거나 진열대에 종합적으로 제시해 소비자가 판매가를 쉽게 알아보게 하는 제도로 판매업자는 판매가격표시를 라벨, 스탬프, 꼬리표 등으로 만들어 개별 상품에 표시해야 하며, 개별 표시가 곤란한 경우 진열대 상·하단 등에 종합적으로 표시하는 등 별도 표시로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이 제도를 통해 안동시는 상점가, 전통시장 내 165㎡ 미만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 점포 등의 제수품목, 생필품,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집중 점검한다.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해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면서 가격표시제 안내 실시 홍보물 8,000부를 제작해 소매점포,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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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15일부터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농작물과 농업시설물 주변의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면서 수확기에 가까워진 농작물은 예정보다 일찍 수확하는 것이 안전하다.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면 농작물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우려되므로 물꼬 관리를 철저히 해서 잠기지 않도록 한다.과수(사과, 배 등)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열매가 떨어지거나 가지가 찢어질 수 있으므로 나무마다 튼튼한 지주를 세우고, 지주 상단에 가까운 나무의 지주와 연결해 십자 모양으로 고정한다.태풍이 지나간 후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조 지주를 세워주면서 침․관수된 과원은 물을 뿌려 나무를 씻어준다. 떨어진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해 과원 내 청결을 유지한다. 침수나 바람으로 수세가 약해진 나무는 요소비료나 영양제를 잎에 뿌려주는 엽면시비를 한다.비닐하우스는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약하므로 바람이 들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닐은 바람에 펄럭이지 않도록 하우스 끈으로 단단히 묶어 고정한다.축사 등 시설물은 누전이나 감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선 연결 부위를 점검해서 낡은 전선은 즉시 교체한다. 침수가 되지 않도록 미리 물 빠짐 길을 철저히 정비하는 것도 중요하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요 농작물이 익어가는 시기에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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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2021 시드볼트 종자 art-SEM 사진 전시회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오는 9월 17일(금)부터 9월 26일(일)까지(관람시간 10:00~19:00)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3층 ‘갤러리 34’전시실에서 [백두대간 자생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를 주제로 백두대간 자생식물의 씨앗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총 60여 점이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시드볼트(Seed Vault)에서 보유 중인 씨앗을 ※SEM(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다양한 모양과 특징을 가진 씨앗의 흑백 이미지에 꽃 또는 열매의 색으로 채색하여 미적인 아름다움을 더한 작품이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식물 유전 자원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씨앗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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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 여론조사, 권기창 예비후보 26.3% 선두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차기 안동시장 예비후보 6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권기창 안동대 교수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선거 9개월을 앞둔 상황에서 2위권 오차범위 주자들의 맹추격 또한 괄목할 관전 포인트로 모아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가 FMTV표준방송의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64.3%로 더불어민주당 20.1%에 비해 높은 강세를 보였다. 안동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권기창 현 안동대 교수가 26.3%로 선두를 나타냈다. 뒤를 이어 권영길 현 국민의힘 경북도당부위원장(14.3%)과 안윤효 현 안동시체육회장(12.1%), 또 권용혁 현 국민의힘 경북도당부위원장(9.1%)과 김위한 현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장(9.0%)은 각각 오차범위 내 지지율을 기록하며 각축전을 벌렸다. 김대일 현 경북도의원은 현역이라는 기대와 다르게 4.2%를 기록해 가장 저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국민의힘 후보 중에는 권기창 교수가 30.1%로 가장 높았고, 권영길 부위원장이 15.5%로 뒤를 이었다. 그리고 안윤효 회장이 13.1%, 권용혁 부위원장 9.1%, 김대일 의원 5.4% 순이었다. 그러나 지지후보가 없거나(15.3%) 잘 모름(8.2%)이 23.5%를 차지해 타 여론조사와 비교해도 앞으로의 향배에 따라 후보 지지율에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또 국민의힘 안동시장 경선에서 후보들에 대한 선택 기준에서는 경제활성화 추진 능력(33.0%)을 가장 높게 꼽았다. 뒤를 이어 시민들과의 소통능력(26.0%)을 우선했다. 그리고 청렴함 및 도덕성(16.2%), 공직사회 개혁 적임자(11.2%), 정치적 경험과 경륜(4.5%) 순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현 권영세 안동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11%)와 잘하는 편이다(28.4%)라는 긍정적인 평가(39.4%)보다 부정적인 평가(45.9%)가 약 6.5% 높게 나왔다.내년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39.6%)가 홍준표 후보(19.6%)보다 약 20% 앞섰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20.2%)는 이낙연 후보(5.2%)보다 높게 나와 보수정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두 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29.3%)·무선(70.7%)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5.7%로 최종 706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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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문경~상주~김천 철도 노선 반드시 연결해야'
상주시가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73㎞) 연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오전 8시 문경∼상주∼김천 구간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하는 세종시의 한국개발연구원(KDI) 앞에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는 달리고 싶다! 예타 통과 조속히 처리하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는 2019년 5월 시작돼 현재 진행 중이며 올 12월 완료 예정이다. 상주시는 조사 완료에 앞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를 앞두고 시민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1인 시위는 강영석 시장에 이어 상주교육발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이·통장연합회, 상주상공회의소, 상주시새마을회, 상주시의회 등 각계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17일까지 계속된다. 이어 김천시와 문경시의 기관·단체 대표도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할 예정이다. 상주시 등이 1인 시위에 나선 것은 철도 연결 없이는 지역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상주 시민들이 수도권에 가려면 자가용이나 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열차를 타려면 문경이나 김천, 대구로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지역 기업들도 철도가 있어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수도권과 중남부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인프라인 철도 없이는 기업이나 관광객 유치 등이 어려워 낙후 상태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임이자·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2020년 4월부터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국무조정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국토교통부장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등을 찾아다니며 철도 연결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철도가 연결돼야 수도권과 낙후된 중부 및 남부내륙을 연결하는 산업벨트 구축이 가능하고 국가 균형 발전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생존과 균형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인 만큼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이 빠른 시일 내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은 총사업비 1조3,714억원을 투입해 중부내륙철도(서울 수서~경북 문경)와 남부내륙철도(경북 김천~경남 거제)의 미 연결 구간(L=73km)을 연결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경북 서·북부의 경제 활성화와 풍부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며 지난해 문경·상주·김천 시민 310,101명 중 80%에 가까운 244,734명이 탄원서에 서명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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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쓰 안동지킴이, 태화동 관내 저소득층에 쌀 후원
영탁쓰 안동지킴이 회원들이 지난 10일 태화동 관내 저소득층에게 쌀 16포(10kg 단위, 60만 원 상당)를 태화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영탁쓰 안동지킴이는 “이번 후원은 2015년 9월 12일 데뷔 16주년을 맞이해 영탁님의 고향 팬클럽 안동 지킴이에서 취학계층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계속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후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중옥 태화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영탁쓰 안동지킴이의 관심과 정기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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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 마스크 10만 장 기부
안동농협은 지난 10일 시장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10만 장을 안동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받은 마스크 10만 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안동농협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마스크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농업인들을 위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마스크 제조기계를 구입했고 지역사회에 마스크를 꾸준히 공급하면서 큰 보탬이 되고 있다.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은 “이번에 기부하는 마스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추석을 맞이하여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안동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희망나눔을 실천하는 안동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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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있는 보따리 사업 시행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금옥)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13일에 저소득 소외계층 27가구에 식료품 키트(과일, 계란 등)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동시 이웃사촌복지센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도 만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추석 인사와 함께 안부 확인을 하며 따듯함을 전했다.송금옥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 이웃들은 더욱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특히 가족 간의 왕래조차 제한됨에 따라 외로운 명절을 보내고 계실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전했다.아울러 정진영 중구동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나눔에 동참해주신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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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신차 구입 추가지원
안동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고 차량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지원 규모는 약 300대 정도이며, 대상차량으로 선정되면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 범위 내에서 폐차 대상 차종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며, 경유차가 아닌 신차 및 중고차(배출가스 1, 2등급)를 구매할 경우 기준가액의 30%를 추가로 지원한다.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동일인이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할 시 4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신청기간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폐차 대상 차량, 신분증, 차량 등록증을 지참하여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동시 환경관리과 생활기후팀(☎054-840-6182)으로 문의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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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추석명절 나기 지원’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추석명절을 맞아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열)에서 후원받은 ‘명절 식재료 세트’를 지역 재가 대상자 20세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석명절 지원은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10만원 상당의 명절 식재료 세트(스모크햄, 맛살, 한과, 부침가루, 튀김가루, 단무지, 당면, 김, 식용유, 햅쌀, 명태 껍질 튀각, 떡국, 사골곰국, 소고기 육개장, 황태포) 20세트를 후원했다.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명절의 기쁨을 본관과 함께 하면서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가족애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재가 대상자분들이 정서적으로 위축되거나 소외될 수 있는 데 이번 추석명절 지원으로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이 완화시키고, 지역사회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소외된 장애인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지역 기관 및 단체,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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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오픈
안동시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은 줄이고 매출은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상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운영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먹깨비’ 공공배달앱은 지난 9월 9일 정식 오픈했다. 먹깨비 가입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부가세 별도)만 부담하면 되며, 음식 등 배달서비스가 가능한 관내 소상공인은 ‘먹깨비’ 홈페이지(boss.mukkebi.com) 내에서 입점 신청을 하거나 전화로 신청(1644-7817)을 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 신청 시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사본이다. 소비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다운받아 사용하고,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을 선 구매 후, 결제 시 사용할 경우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9일 정식 오픈을 기념해 가입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 첫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해 최대 1만 원의 할인 쿠폰 이벤트가 진행된다.또한, 매주 일요일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리뷰이벤트, 월별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지원금도 공공배달앱에서 결제 가능하며, 추석 전후로 시행될 비대면 외식소비쿠폰사업(2만원 이상 4번 주문하면 1만원 환급)에 공공배달앱도 포함될 예정으로, 공공배달앱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구매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공공배달앱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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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위한 특별감시 나서
안동시는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감시는 연휴기간으로 인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 및 사업장에 대하여 9월 1일 부터 9월 22일까지 단계별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연휴기간 전인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연휴기간 중인 9월 18일부터 9월22일까지는 공장 밀집지역과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특별감시기간 중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환경관리과(☎ 840-5287&5283), 시청당직실(☎ 840-62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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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산업 콘텐츠 기업, 각종 대회 수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원장 이종수) 1인창조기업인 ㈜금계당(대표 서규리)이‘2021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에서‘명가명품브랜드부문’에 선정되었고, ㈜나루(대표 박성아)는 ‘제14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진흥원은 2018년부터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콘텐츠 인프라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왔다.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2021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은 전통·품질·소비자 명성을 유지하고,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기업·브랜드 및 명인·명장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명가명품브랜드부문에 선정된‘㈜금계당’의‘별바랑’은 대구서씨 생쌀발효방식의 5대째 내려오는 술을 상업화한 전통주로 '별바랑'이란 이름은 금계당이 경북 안동시 일직면 바랑골에 위치한 데서 비롯됐다고 한다. 기존방식에는 없는 생쌀과 누룩으로 만든 발효비법으로 마실 때는 향긋한 풍미가 느껴지며 깔끔한 끝 맛이 일품이다.또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수상한‘㈜나루’의‘UFO보트’는 UFO형상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전동 레저보트로, 선내에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가족단위로도 즐길 수 있으며, 지난 4월에 개최되었던‘2021 부산국제보트쇼’첫선을 통해‘올해의 보트상’을 수상하며 색다른 감성보트로 이미 주목을 받은 바 있다.‘UFO보트’는 다가오는 가을 경주 천북면 성지저수지에서 첫 운행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산업 콘텐츠기업들의 수상 성과에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시 문화콘텐츠산업의 우수한 수준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의 중추적인 역할과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진흥원의 다양한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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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마무리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9월 9일 제22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코로나19, 최장기 장마, 재해ㆍ재난 대응 등 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해 109억 3,150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손광영, 권남희, 임태섭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손광영, 김경도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광영, 조달흠, 윤종찬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도, 손광영,권남희, 조달흠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태섭, 손광영, 정훈선, 권남희, 김경도, 조달흠, 윤종찬, 이경란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우창하, 김상진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상근, 우창하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한국미래농업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란, 정복순, 배은주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감면안 1건, 계획안 1건과 함께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번에 제출된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는 그간의 성과와 개선할 점, 미비점 등을 꼼꼼히 살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좀 더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보류하기로 했다. 또한 제4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이재갑 의원(2022년, 제안합니다!)과 정복순 의원(입학지원금 전액 삭감에 즈음하여)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시 시정발전에 대한 제안을 하였다. 김호석 의장은 이날 임시회에서 이번 회기 예결위 구성이 지연되는 등의 사태와 관련해 “9대9의 맹목적 진영논리와 정치적 유불리는 따지는 지금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방의회와 시정이 발전할 수 없다”며, “앞으로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의장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에 소신껏 임하겠다”고 개인적인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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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의원, 안동포 및 대마 산업 육성 질의 나서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8일 제2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현안사업에 대한 시정질문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광영 의원은 경북도청 신도시 내 개발행위 개선 방안, 안동시 비법정도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안동포 및 대마(hemp)산업 육성 및 규제자유특구, 백신클러스터 조성사업, 경북바이오 산업단지 현황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손 의원은 특히 대마산업 육성사업과 관련해서, 안동시의 흩어져 있는 대마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 위해 대마산업진흥과를 신설하는 안에 대한 집행부의 견해를 물었다. 이에 권 시장은 “현재대마 관련 업무가 전통문화예술과, 투자유치과, 유통특장과, 농업기술센터 등으로 분산되어 있어 효율적 업무 추진을 도뫃기 위해 조직진잔 연구용역을 요청한 상태”라며 “투자유치과 의료용 대마특구팀의 인력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대마산업을 육성·지원하고, 실증사업 완료 등 확장시기에 맞춰 부서 신설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질의에서 손 의원은 “도청신도시 조성 시 분양하는 부지를 별도의 개발행위허가를 득하지 아니할 수 있도록 평탄화 및 평지로 조성해 분양해야 한다”고도 했다. 답변에 나선 권 시장은 “일부 필지가 경사면의 형태로 있어 부득이 개발행위허가를 득하고 있고, 부지 평탄화를 위해 옹벽 등을 설치할 경우 분양가가 상승의 문제가 있다”며 “요청에 따라 부지 조성 단계에서 평탄화가 가능한 지역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없이 건축할 수 있도록 경북개발공사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손 의원은 안동시 관내 비법정도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관련해 “일부 타 지자체에선 비법정도로의 일부 보상방안이 추진되는데 안동시의 계획이 있는지” 질의했고, 권 시장은 “안동시의 비법정도로의 면적이 넓고 기설도로 편입 도로 소유자들과의 형평성 등 문제가 예상되지만, 현황조사를 통해 보상지급 사례, 지급대상 등을 면밀히 살펴 실정에 맞게 개성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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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자기계발 프로그램‘꽃드림’실시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센터(센터장:박소희)는 지난 8월 20일 ~ 9월 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LED 원예 자기계발프로그램 ‘꽃드림’을 실시했다.이번에 진행된 자기계발 프로그램 LED원예 ‘꽃드림’은 총 10회 진행되었으며 기존의 원예 활동에서 나아가 꽃 안에 LED전구를 넣어 조명과 인테리어 기능까지 구현하는 활동이다.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원예뿐만 아니라 LED의 원리까지 배울 수 있어 흥미로운 활동이었다.”라고 응답하였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기존의 원예 활동은 해봤지만, LED를 활용한 경우는 처음이라 더 기대되었고 결과물 또한 나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안동시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 재능을 계발하고 자신감 회복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24세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841-793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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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하반기 강의 개강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 하반기 1차시 강의가 지난 7일 오후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차호철) 학술정보관에서 열렸다. 방송인이자 전 경향신문 부국장이었던 유인경 강사의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이란 주제로 1차시 강의를 시작하여 12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 1년 과정의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이다. 안동시민 5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15강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7일부터 시작된 하반기 15개의 강의에는 △행복한 관계로 이끄는 감정 코칭 △평생교육과 시민교육 △부채는 줄이고 행복자산은 늘려라 △모든 길은 SNS로 통한다 △소통하는 감성스피치 △탁 PD의 여행수다 △안동, 어떻게 변화해야 하나? △행복을 위해 정리합니다 △건강 에너지 심력 키우기 △조선의 리더십을 배우다 등의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그리고 인문학 등 7개 분야의 저명한 강사들로 편성되어 있으며, △송경성의 마술특강 △나만의 도장 만들기 △안동반가 현장체험 등 체험 강좌들도 포함되어 있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강의에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김병진 평생교육과장은 “교육생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전문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진행하고자 노력한 결과 지난 상반기 강의에서 높은 출석률과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하반기에도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우수한 출석률을 유지하기 위해 학습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