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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민주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 출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제20기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를 이끌어 갈 배용규 협의회장과 대행기관장인 권영세 안동시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출범식에서 대행기관장인 권영세 시장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 통일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배용규 협의회장의 취임사,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배용규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제20기 민주평통의 활동목표인 을 위한 무한한 책임감과 평화통일을 이루는 초석이 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주어진 2년의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제20기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 임원 인준과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한편, 총 73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제20기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는 출범식을 기점으로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통일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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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지역 정치권에 군위군 편입 협조 메시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에게 군위군 편입에 대한 협조 메시지를 11일 전달했다. 지난 8일에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경북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예방한 이후, 군위군 편입에 대한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이 지사는 국회의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어려운 결정을 하셨다”라며 고마움을 표하고, “대구경북은 한 뿌리이고 함께 가야한다. 대한민국 중심지로 다시 부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정치역사를 기록하자”라며 협조를 부탁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는 문화관광 산업이 매우 중요하며, 그 중심에 공항이 있고 순조로운 공항건설을 위해 군위 편입은 필요하다”라며 도의원들과 뜻을 모아주기를 간곡히 당부했다.한편, 도의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거듭 큰 짐을 드리게 돼 죄송하며,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고민이 깊으시리라 생각한다”라면서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또 “군위군을 대구에 보내려는 제 마음도 매우 아프지만, 경북을 명품 지역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관문공항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꼭 필요하다”라는 절박한 마음도 내비쳤다.그리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은 국가적 관심사로 지역이 단합된 모습을 보인다면 지역에 대한 정부의 신뢰도 제고는 물론이고, 신공항 사업도 큰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지역의 한목소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이어 “후손들에게 의원님들과 함께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연 시기로 기록되기를 소망한다”라는 의지를 피력하며 협조를 호소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23일 도의회의 의견서를 첨부해‘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정부에 건의하였으나, 행정안전부가 도의회의 보다 명확한 의견을 요구했다. 경북도는 지난 7일 제326회 임시회(9.30.~10.14.)에 긴급안건으로 제출했으며, 도의회에서는 13일 상임위(행정보건복지위원회), 14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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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0만 여본 규모 국화단지 조성
안동시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예안면 도촌리에 약 10만 여본 규모의 국화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일과 공동의 관심을 스스로 찾아 활력 있는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예안면 도촌리는 청정의 징표인 반딧불과 사과가 유명한 전형적인 산촌마을로서, 가을철 사과수확 시기에 국화로 마을경관을 개선하여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향기로운 산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국화는 경관용으로 개발된 17개 종류의 국산품종으로 일반 국화와는 달리 향이 좋고 내한성이 좋아 전국 어디든 자랄 수 있는 다년생으로, 본격적인 개화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까지, 한 달 정도 국화꽃의 아름다움을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안동시는“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마을 주민과 협업하여 예안면 도촌리 마을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국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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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품질 가을배추 생산 결구초기 관리 당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가을배추 결구가 시작되는 시기에 물 관리 및 웃거름 관리에 신경 쓸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정식 후 20~30일경 결구초기는 수분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시기로 결구가 시작된 포장은 하루에 10a당 200L 정도의 물을 관수시설(스프링클러, 분사호수 등)을 이용하여 포장이 건조하지 않고 토양이 충분히 젖도록 관수해야 한다. 토양이 건조하면 석회결핍증 같은 생리장해 발생과 구가 작아지며, 너무 과습하면 무름병 발생이 많고 특히 수확기 때 과습하면 밑둥썩음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 관수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추 결구초기에 염화칼슘 0.3%액(5일 간격 3회)과 붕산 0.2%액(2~3회)을 뿌려 칼슘과 붕소 결핍을 예방하고 생육이 저조하거나 뿌리에 피해를 받아 긴급히 양분 공급이 필요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주면 효과적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고품질의 배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결구초기에 토양 수분 및 비료 관리를 중점적으로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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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 시행
안동시는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활성화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에는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생활쓰레기로 배출할 경우 토양, 수질, 대기 등 각종 환경오염을 유발하지만, 재활용하면 철, 아연, 망간,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시는 캠페인 기간 중 관내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분리배출 참여 학교를 신청 받아 학생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를 지급하는 폐건전지 교환사업(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을 동시에 전개하여 시민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분리배출은 환경보전을 위한 일상 속 작지만 큰 실천이므로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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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병원성AI․ASF․구제역 특별방역 대책 추진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고병원성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발생시기와 철새 도래상황 등을 감안하여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관리 강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발생이 40배 증가(8월까지 1,237건, 전년 동기 31건)하고 중국 등 아시아에서도 3배 증가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은 2019년 9월 양돈농장에서 국내 첫 발생 이후 지난 6일 강원도 인제군 양돈농장을 마지막으로 총 21건이 발생했다. 야생멧돼지에서는 경기․강원지역을 중심으로 10월4일 기준 총 1,639건이 발생하여 양돈농장으로의 전파위험성이 매우 높다. 구제역은 2019년 1월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고 접종 프로그램에 따른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중국, 몽골 등 인근국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이고 세밀한 방역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겨울철 위험기간 집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하여 가금농가 집중 검사를 2주 1회로 확대하고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 조기 이행,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제24차, 10.5.~10.15.) 100% 실시, 소․돼지 생분뇨 권역별 이동제한 등 차단방역에 들어간다. 안동시 김석윤 축산진흥과장은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농가의 자율방역 실천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장과 시설의 출입자 통제와 소독실시, 구충․구서 철저, 농장방역시설을 강화하는 등 농장단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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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공모사업 선정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2022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비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식량산업 분야의 발전과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던 차에,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산․학․관 연구원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평가(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선정대상은 서안동농협과 농업회사법인 (주)밀과노닐다로 전체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콩 종합처리장과 밀 단지 시설․장비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콩․밀 등의 생산・유통 전반에 걸쳐 교육․컨설팅, 기계․장비, 콩 종합처리장 등을 지원함으로써 공동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 및 재배 단지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콩 선별 및 저장시설 설치를 통해 효율적인 두류 수매가 이루어질 것이며, 생산·가공·유통의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콩 재배 농가 소득증대와 국산 밀 생산단지가 확대되어 타작물 재배 증가로 인한 쌀 자급률 조정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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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제거사업 실시”
안동시는 매년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유발 및 도시미관 저해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달 28일부터 본격적인 은행나무 열매 제거에 들어갔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시가지 주요 도로변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 밀집 지역인 경동로 외 6개 노선에 은행나무 암나무 약 1,000본 정도의 은행 열매를 제거할 계획이며 이는 시가지 은행나무 가로수 9,100본 중 11%에 해당된다.올해 처음으로 굴삭기에 진동수확기를 부착하여 은행나무 열매를 제거하고 있으며, 이는 수작업으로 하던 예년에 비해 작업량과 속도 면에서 더욱 능률적이라 단기간에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어 악취로 인한 보행자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피해를 줄이고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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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품질 마늘 안정생산은 파종부터 시작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적기에 씨마늘을 심을 수 있도록 본밭 준비와 씨마늘 소독에 대한 지도를 펼치고 있다.마늘 파종 본밭 준비 시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검정 결과에 따라 비료, 퇴비 등을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퇴비·석회는 파종 1~2주일 전 포장에 고루 뿌리고 깊이갈이를 해야 한다. 비료와 토양살충제는 파종 1~2일 전에 뿌리고 골작업을 한다. 배수가 불량한 포장은 이랑을 높게 하여 습해를 방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씨마늘은 갈변증상과 상처가 없는 쪽을 완전히 분리한 것을 선택하고 흑색썩음균핵병·잎마름병·응애·선충 등 씨마늘을 통해 전염될 수 있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을 실시한다. 소독 방법은 베노람·티람 수화제를 분의 처리하거나 침지소독하면 되고, 흑색썩음균핵병이 문제되는 포장은 플루퀸코나졸 수화제로 소독을 실시하여 병원균의 밀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다.우리 지역에서 대부분 재배하는 한지형은 10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가 파종적기이며 파종할 때는 밀식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씨마늘 길이의 2~3배(5~7cm)가 되도록 파종 하는 것이 적정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건전한 마늘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씨마늘 선별 및 소독, 본밭을 미리 준비해서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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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축산악취개선 실무협의회 개최
안동시는 와룡면 서현리에 소재한 서현양돈단지와 인근 퇴비제조업체로 인한 주민들의 악취 및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6일 오후 3시 와룡면사무소 별관회의실에서 2021년 안동시 축산악취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현양돈단지 양귀출 대표를 포함한 양돈농가주 4명과 ㈜에이스바이오 박한섭 관리이사, 인근마을(서현, 감애) 주민대표 2명, 축산협회 대표 2명, 축산환경관리원 2명, 안동시 관계자 5명 등 17명이 참석하여 악취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추후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안동시는 금년도 축산악취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하여 16개 사업에 총 9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1년 12월 내 완료할 계획이다. 국비공모사업으로 공모선정된 축산악취개선사업(액비순환시스템, 정화방류시설, 안개분무시설, OH라디칼 등) 36개소 19억 원, 마을공동퇴비사에 2억 원, 축산농가 악취측정 ICT기계장비설치에 17개소 3억 4천만 원, 축사시설현대화 45억 원, 악취저감 묘목구입 2,200본 1천5백만 원, 퇴비사 및 악취저감시설, 저감제 지원 등에 21억 원을 지원했다.또한, 축산환경관리원과 협력하여 와룡면 서현양돈단지 7농가의 악취저감 및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조성을 위하여 금년도 개별컨설팅을 진행중이며, 에이스바이오 퇴비제조업체 및 인근마을 악취영향 평가도 실시할 계획이다.김석윤 안동시 축산진흥과장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축산악취를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 및 악취저감 시설지원, 컨설팅 등을 통하여 점차적으로 해결하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며 인근 주민들과 소통 및 교감하여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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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사랑 상품권 하반기 일제 단속 기간 운영
안동시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안동사랑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 단속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가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됨에 따른 부정유통도 함께 단속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 업종,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 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안동시는 이와 관련하여 2개반 5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054-840-5306)를 운영하며, 주민신고 및 상품권 시스템 상 이상거래를 토대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명백한 부정유통 확인 시에는 즉시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이 추진되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처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사랑 상품권 일제 단속을 통하여 상품권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부정유통 없이 올바른 소비생활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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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 개최
안동시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10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 주제 강연, 시장단 원탁회의, 도시별 교육사업 사례발표, MOU 체결식 등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평생학습 사업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동시에 내년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 총회'에 대한 분위기를 고취시켰다.창원시와 IAEC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국내 IAEC 아·태 네트워크 23개 회원도시 및 일본 오카야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이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참석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제한됐다. 또한, 해외 도시 및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국내 관계자들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 회의로 참가했고, 실시간 동시통역도 지원됐다. 특히, 회의 첫날에는 안동시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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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안동시는 안동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이번 현장민원실은 2학기 개강 후 10월 5일(화)부터 12월 15일(수)까지 지정요일에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기숙사생·시내 원룸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서와 전입지원금(기숙사비, 임차료) 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받고, 안동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홍보한다.대학생에게 지원되는 안동시 전입지원금으로는, 타시도에서 안동시로 전입신고 후 60일간 거주시 10만 원의 상품권 지급 또는 해당 학기의 임대차 계약기간 3개월 이상유지 시 학기당 30만원의 기숙사비 (원룸임차료)를 최대 8학기까지 반기별로 지급한다.또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생활비) 대출이자 전액을 매년 지원해줌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돕는다.시는 대학생 인구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학기 초, 대학교 내 「안동주소 갖기 현장민원실 운영」을 함으로써 전입신고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전입지원 시책을 펼쳐왔고, 올해 안동시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이 현재까지 435명에 이르며, 안동시 인구증가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안동시는 대학교 겨울방학이 실시되기 전까지 전입지원 현장민원실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아직까지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대학생들이 전입신고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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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확대 설치
안동시는 오는 11월 강남동(정상·정하) 내 일반주택 및 상가지역에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강남동은 일반주택과 음식점 등 상가 밀집지역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종량제봉투(노란색)에 담지 않고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배출하는 만큼 요금이 부과되는 RFID 종량제 방식으로 전환하게 되었으며, 배출장소 10개소에 종량기기 29대를 신규로 설치한다. 2021년 10월 중 종량기기 신규 설치장소에 전기인입공사를 시행하고, 11월에는 종량기기를 설치한 후 강남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출장소에서 종량기기 시운전과 T머니 카드 사용방법 등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 한 달 동안은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RFID) 설치를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악취, 도시미관 저해 등 주민불편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자원순환과(☎054-840-61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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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개발 대표 모자(母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부
다영개발 김근영⋅고승현 대표 모자(母子)가 9월 30일 시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김근영 대표는 1962년 안동시 길안면 배방리 출생으로 2006년 대구 북구 침산동네거리에 명성프라임을 세워 임대·분양 사업에 나서며 건축 개발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쌓아왔다.최근에는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임차인들에게 3개월간의 임대료를 감면하고, 중·고등학생들의 학비와 대학생들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근영 대표는 아들인 고승현 대표와 함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김근영 대표⋅고승현 대표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기부했다. 다영개발 김근영 대표⋅고승현 대표 모자(母子)는 “이 기부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모자의 나눔이 세상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한 김근영⋅고승현 모자(母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희망나눔 확산 및 실천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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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제교류 아카데미 온라인 강연 개최
안동시는 지난 9월 30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在釜山日本国総領事館)과 함께 안동중앙고등학교에서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아카데미”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급감한 국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한외국공관의 협력으로 교류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키워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인재로서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올해 5월 일본 기후현 다카야마니시고등학교와 온라인 교류를 시작한 안동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와 일본국총영사관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연자는 일본국총영사관 소속 토미타 리사(富田理紗) 전문조사원이 초청되어 실시했다. 토미타 씨는 일본의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유학 경험이 있는 한국 전문가로, 강연내용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던 일본의 설과 추석을 비롯한 생활 속 한·일 간 문화 차이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으며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이러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인 안목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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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이르쿠츠쿠주,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상북도가 5일 경북도청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청사에서 양 지역 간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념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고로 코브제프 이르쿠츠크 주지사, 김세웅 주(駐)이르쿠츠크 총영사, 겐나디 랴브코프 주(駐)부산러시아연방 총영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기념행사는 경북도와 이르쿠츠크주의 외교성과 보고, 양측 총영사의 축사, 양 자치단체 간 외교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경제․교육․문화․관광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이르쿠츠크주는 한국, 특히 경북과 많은 인연이 있는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연해주와 함께 한국 독립운동의 거점기지였으며, 현재 고려인 16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항에 사무국을 둔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의 창립 멤버로 11대 의장단체를 역임했으며 지금도 변경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지난‘96년 9.10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이르쿠츠크 한국문화주간 운영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가, 청소년 스포츠 교류, 예술단 상호방문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를 통해 교류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한러 수교 20주년 비즈니스 포럼, 투자설명회 기업인 방문 등의 경제교류, 상호 인적교류와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 등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매결연 체결 25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25년간의 돈독한 우정을 되새기고, 서로 간 이해의 폭을 한 층 더 넓히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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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수급 안정을 위한 경산우 비육지원사업 실시
전국적인 한우 사육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에 대비하여 사육마릿수를 줄이기 위한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이 실시된다. 가임암소 증가, 도매가격 상승으로 전국의 한우 사육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22년 이후 공급과잉에 따른 도매가격 하락이 전망됨에 따른 조치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며, 사업대상은 40개월령 이하 경산우의 비육·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로서 마리당 18만 원이 지원되고 1농가에 최대 40마리를 지원한다. 다만 최근 3년 간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거나, 경산우를 연평균 61두 이상 출하한 농가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공고는 다음달 1일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달 간 지역 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고, 한우협회 및 한우협동조합 회원도 지역 축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안동시 축산진흥과 관계자는 “한우 마릿수가 계속 증가하면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축산업 경력이 짧아 경험과 자본이 부족한 농가일수록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며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암소감축 및 입식 조절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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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하반기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최
안동시는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법인과 개인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안동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착한 일을 하며 수익을 나누는 좋은 기업,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 핵심가치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및 신청절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참가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여자를 30명으로 제한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중 25명이 수료하며 83%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안동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향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과 관련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가 진행하는 등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에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에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며 “사회적기업 확산으로 지역의 질 좋은 일자리가 더욱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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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가축방역평가 최우수상 수상
안동시가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방역대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경상북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가축방역사업 추진에 있어 적극성과 자율성, 현장중심의 책임방역, 자치단체장 방역관심도 등 가축방역업무 전반의 4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했다.안동시는 특히 ‘가축전염병관리 시책, 예산 확보․집행, 교육․홍보, 현장점검위반농가 보완실적 평가’부분에서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부분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가축방역평가가 시작된 2018년에 우수상, 2019년과 2020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시상금 150만 원)하여,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면서 우수한 가축방역 체계와 가축전염병 대응능력을 인정받았다.김석윤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안동시 축산인 전체의 우수한 방역의식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영월까지 남하한 아프리카돼지열병뿐만 아니라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도 우리 지역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축산인 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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