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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 ‘202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10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이틀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했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길거리 과학마당은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의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이라는 주제로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탐구 체험마당과 △어울림 한마당 2개 테마가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전구 속의 끝없는 생태계, 미니 망원경 만들기 등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자 체험하고 싶은 테마의 부스에서 과학교사가 가르쳐 주는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다.△어울림 한마당에선 과학상식 퀴즈와 마술처럼 보이지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었던 과학원리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엮어낸 공연 프로그램, VR체험, 과학교구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이동과학차를 운영했다.안동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들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의 과학적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풍향계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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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국가암검진, 12월 31일 종료
안동시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위해 ‘국가암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대장암은 출생 연도에 상관없이 만 50세 이상 남녀 ▲폐암, 만 54~74세 중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2019년 안동시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75.3명이며, 발생자 중 폐암(16.8%), 대장암(13.2%), 위암(11%), 간암(9.5), 갑상선암(8%명) 순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폐암, 위암, 대장암, 간암 순으로 높았고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폐암 순으로 높았다. 암은 예방이 최선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생활, 스트레스 관리, 금연 등 평소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안동시의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27.49%로 전국 수검률 27.44%, 경북 26.53%보다 높은 편이나 연평균 수검률이 50%대임을 감안하면 수검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연말에는 수검자가 집중되어 원활한 검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국가암검진 지정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더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며, 확진 시기에 따라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크게 달라진다”라며“시간을 내기 어렵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검진을 미루는 사람이 많으나, 연말에는 검진기관이 혼잡하므로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검진받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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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10월 21일 오후 2시 제2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7건, 동의안 8건, 출연금 지원계획안 9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총 25건의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1건으로 ▲안동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김정림, 김경도, 임태섭, 손광영, 김호석, 김순중 의원 공동발의)은 원안가결됐다. 안동시장이 제출한 안건 중 △안동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되었고, △안동형 노인일자리사업 및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추가지정 민간위탁 동의안은 부결됐다. 또한 안동시 행정구역 통합추진 지원 조례안은 심사 끝에 보류됐다. 특히,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을 들었다. 첫날, 정복순 의원은 청소년 문화·힐링공간 조성사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관련 등에 대하여 안동시의 적극행정을 요구하였다. 안유안 의원은 송현사단-안기 간 우회도로 혹은 차로 확장에 대한 제안과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진행과 관련된 사안 등을 질의했다. 둘째 날, 우창하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안동시의 추진계획과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임태섭 의원은 친수공간 조성 검토결과와 수상 에코 콤플렉스 조성 관련 추진계획 등 문화관광과 관련된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마지막으로 김순중 의원은 시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도청이전신도시 건설과 주민들의 건강권과 관련한 시설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질의했다. 시정질문에 대하여 집행부에서는 성실한 답변으로 안동시 발전을 견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김경도 의원(도심전선 지중화 사업과 도시미관 개선에 대하여)이, 제3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서는 손광영 의원(안동시 사회지표조사의 개선방안)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안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집행부의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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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주민자치회, 지역발전 방안 워크숍 개최
송하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창근)는 회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 상호 간 단합과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여수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여수 고소 1004벽화마을과 송하동 벽화를 비교·분석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여수 낭만포차의 관광전략, 시외버스터미널과 KTX안동역사가 있는 송하동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마을신문 발간 및 아나바다 장터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창근 송하동 주민자치회장은 “동민이 직접 원고를 작성하고, 직접 찍은 사진으로 송하동 마을신문인 솔티-life를 제작해 주민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무엇인지 의견을 수렴해 주민자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박재성 송하동장은 “주민 스스로 할 일이 많은 동네를 만들고 지역 현안과 관련된 내용을 주민자치회에서 집중 논의해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하동 주민자치회는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만들고, 희망을 드리며 변화하는 송하동을 슬로건으로 매월 한 차례씩 월례회를 통해 주민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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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개최
안동시보건소는 10월 18일 안동시보건소 보건훈련실에서‘2022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개최했다.생물테러 훈련은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안동보건소 직원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초동 대응요원의 대응 절차, 개인 보호복 레벨 착탈방법, 다중탐지 키트 사용법, 검체이송 등 강의훈련과 실습 훈련방식으로 진행됐다.생물테러 대비 대응 모의훈련은 지역사회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또는 격년으로 실시되었으나,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실시하지 못했다.지역별 실제적인 훈련의 필요성으로 인하여 기존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훈련 시나리오 기반의 유관기관 합동 훈련에서 벗어나 보건인력 중심의 실습형 훈련으로 개편하여 실시했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학적 테러전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실습형 훈련을 통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챙기는 보건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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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쓰 찐사랑, 안동시에 홍삼진액 150박스 기부
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내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은 안동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홍삼진액 150박스(450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홍삼진액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영탁쓰 찐사랑’은 안동시에 3년여 동안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왔으며 전기매트, KF-94 마스크 1만 장 및 영탁 정규앨범 3천 장 등을 기부하며 모범적인 팬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영탁쓰 찐사랑’측은 “영탁의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TAK SHOW)’가 열린 가운데, 다가오는 안동 공연과 서울 앵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라며, “코로나 시국이 끝나지 않은 현재, 홍삼진액을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기운 나는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우리 시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실천해 준 영탁쓰 찐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팬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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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안동지점 김범준 팀장, 안동시 14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안동시는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 안동지점 김범준 팀장의 안동 14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가입식에서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하고,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안동 14호 김범준 아너는 가입식에서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속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범준 아너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평소에 기부와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꿈이 있어 아너 가입을 결심했다”라며,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는 임계점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경기침체로 지역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회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됨으로써 적극적인 기부 활동에 동참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우리 시에서도 안동 14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의 아름다운 뜻을 이어 받아 성숙한 기부 문화 조성에 힘쓰겠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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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산 벼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 시작
안동시는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5,184톤과 추가로 매입하는 시장격리곡 3,773톤을 합한 총 8,957톤을 매입한다.건조벼는 11월 8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읍면동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을 할 계획이고, 산물벼는 지난 10월 11일부터 시작하여 11월 4일까지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 풍산RPC와 풍천DSC를 통해 매입한다.매입 대금은 우선 중간정산금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포대당(40kg/조곡) 3만 원을 매입 직후 농업인에게 지급한다. 최종 정산금은 쌀값이 확정된 후 차액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매입품종은 일품벼와 영호진미벼 이며, 품종검정제도를 통해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됨으로 출하 농가에서는 물량과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아울러 시에서는 벼 수매시 농가가 한꺼번에 몰려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작업능률 향상과 영농시간 단축을 위해 금년도 2회 추경에 4,500만원을 확보해 농협에 벼 수매통 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수매검사와 보관 및 이송작업 등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형포대(800㎏톤백)로 출하 시 포대당 5,000원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쌀값 하락으로 벼 재배 농업인에게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전량을 차질 없이 매입하여 쌀값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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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23년 과실전문단지조성 국비공모사업 선정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국비공모사업에 2개 지구, 159ha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풍산읍(죽전), 북후면(신전․월전) 2개 지구에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수혜면적 159ha에 총 75억 원(국비 80%, 지방비 20%)을 투입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기반을 구축해 시장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는 사업 신청 단계부터 농어촌공사 안동지사와 공동 조사를 통해 예정지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사업 취지 및 사업시행 과정을 설명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현지조사단 방문 시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호응도를 보여 주며,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사업지구는 75억 원의 사업비로 용수원 개발, 용수시설 설치, 농로 확·포장 등 경작로 정비 등을 추진해 고품질 과수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출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최근 가뭄,태풍 등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인 생산으로 과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안동 과수산업발전을 위해 국비사업 발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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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지금의 국가위기 원인 '수도권 집중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1세기한중교류협회 주최로 열린 제7차 한·중 고위지도자 아카데미에서 '지방시대 대전환과 기회의 땅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에 대해서 언급하며 이와 대비된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사회적 갈등 등의 현 국가 위기를 초래하는 원인으로 수도권 집중화를 지적했다.그러면서,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지방시대로 축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중국도 최근 지역 균형발전 이슈가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의 지방시대 대전환 패러다임 추진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 경북도가 앞장서 그 기회를 열겠다”고 언급했다. 또 이철우 도지사는 자치조직권과 재정분권,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통합, 경찰·소방 등 현장행정의 지방 이관을 통한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시대를 여는 경북도의 역할과 교육, 에너지, 글로벌 등 관련 정책 시행 계획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중 협력을 이끄는 리더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지방시대 개척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하자”며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경북도와 중국 지역 간 교류협력의 다리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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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와 함께 즐기는 안동포 관광 홍보 행사 개최
안동포타운 일원(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서 오는 22일, 23일 이틀간 「안동포 관광 홍보행사」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올해 경상북도와 안동시에서 시행한 3대문화권 테마관광사업에 안동포로 유명한 금소마을과 안동포타운이 선정되어 진행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가족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안동포 직조, 베틀체험 및 목공예, 비누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또한, 발도르프 인형극 이야기로 유명한 ‘옥수수 인형극단’등 흥미진진한 볼거리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 외에도 안동포 관광의 가능성을 키우기 위한 팸투어를 시작으로 숙박과 먹거리를 연계한 지역 소득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도심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안동포 전통문화 체험과 금소생태하천을 활용한 생태관광체험을 적극 홍보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품 안동포의 우수성을 알려 전통문화가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라며,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안동포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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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이육사 기자상 제정 축하 전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17일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항일 저항시인 육사 이활의 기자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이육사 기자상 창립총회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지역의 전·현직 언론인으로 구성된 제정 위원들이 참석해 발기문을 채택하고 육사 선생의 유일한 후손인 이옥비 여사가 유족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육사 기자상 제정위원회는 올해 안에 심사위원회를 꾸려 제1회 수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1월 시상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육사 선생은 민족의 얼과 정서를 시로 빚어 겨레에 희망을 불어 넣어준 민족시인이자, 항일운동에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로서 조선총독부 언론 암흑기에 조선일보와 중외일보 대구 기자 등 언론 활동으로 드높은 기개와 저널리즘을 펼쳐냈다”라며 “오늘날은 이육사 선생의 투혼적인 기자 정신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며 이육사 기자상 제정으로 시민사회가 한층 성숙해지고 희망찬 미래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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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천주교안동교구 초대 교구장 두봉 주교, 장학금 전달
두봉 주교(前.천주교안동교구 초대 교구장)가 천주교안동교구 총대리 신부인 김학록 신부를 통해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기창, 김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지난 17일 기탁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두봉주교가 외국인으로서 한국의 인권운동과 노동운동 등 농촌지역의 교육·문화·의료·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2 인문가치포럼” 개막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두봉 주교(93세)는 1954년 한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후 1969년부터 1990년까지 21년간 천주교 안동교구장을 역임했다. 안동교구장을 은퇴하고 현재까지 93세의 고령의 나이임에도 각종 강연과 사회활동을 지속하며 천주교인의 신앙 교육과 후진양성에 힘쓰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또한, 평생 선교사라는 본분을 잊지 않고 한국문화를 존중하며 소외되고 버림받은 이들 편에서 버팀목이 되는 삶을 살았다.특히, 사회적 약자의 인권신장과 농민들을 위한 농촌·사회운동 등에 헌신하며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학록 신부(천주교안동교구 총대리 신부)는 “두봉주교님은 ‘사람들이 가장 큰 행복을 체험하는 길은 사랑의 실천이며, 지역민 모두의 도움으로 받은 상으로 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했다”면서 두봉주교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두봉주교님의 따뜻한 사랑의 실천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으로 귀감이 됐다”면서 “소중한 마음을 받들어 지역인재육성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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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8기 첫 신규공무원 임용
안동시 미래를 밝힐 2022년도 신규 공무원 58명이 17일 공직자로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이날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는 권기창 시장과 이상학 부시장 및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임용을 축하하고 격려했다.올해 제3회 지방공무원 시험을 통해 안동시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행정직 29명, 시설직 6명, 공업직 6명, 복지직 4명, 보건직 3명, 전산직 2명, 농업 2명, 세무직 1명, 환경직 1명, 방송통신직 1명, 임기제 공무원 3명 등 총 58명이다. 신규 공무원들은 이날 17일부터 본청 16명, 사업소 및 직속기관 7명, 읍면동에 35명이 배치돼 첫 근무 시작하게 된다. 시는 이번 신규 임용을 통해 최근 육아·질병 휴직, 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해 조직 안정성을 유지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각종 현안 사업들을 추진할 동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공무원들에게 임용장과 꽃다발을 직접 전달한 권 시장은 공직생활의 첫 시작을 축하하며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들이 행복해진다”라며 “유연한 생각으로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며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공직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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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도 안동시의원, 5분 발언 통해 정책 제안
안동시의회 김경도(중구·명륜·서구동) 의원이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17일 5분 발언을 통해 도심전선 지중화 사업 및 도시미관 개선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원도심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개선 성과 없이 보행자의 통행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안동시는 앞서 2008~2017년 총 4.2㎞ 구간에 시비 53억원을 투입해 도심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 2027년까지 원도심 13개 노선 약 6㎞에 317억을 투입해 2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지중화 사업이 전신주와 전선만 지중화를 하고, 변압기와 개폐기는 여전히 지상에 설치하고 있어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라며 “2.5m의 인도 폭이 지상에 설치된 변압기와 개폐기로 인해 1m로 줄어들어 시민들의 통행과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설치된 변압기와 개폐기 139대와 앞으로 진행될 지중화 사업 28대가 추가 설치된다면 원도심의 미관은 더욱 흉물스럽게 변할 것”이라 꼬집었다. 김 의원은 “5년 전인 2017년 이에 대해 검토를 촉구했으니 기술적 한계로 불가하는 답변 외에 다른 해결책과 대안을 찾는 노력은 보이지 않았다”라고 지적, “지금까지도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것은 안동시의 의지부족인지, 역량부족인지 묻고 싶다”라며 소극 행정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단순 전선 지중화가 아닌 교통표지판, 가로수, 간판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시가지 경관개선사업으로 가야 한다”며 “나아가 원도심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기에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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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 제237회 임시회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 현안과제에 대하여 시정 질문을 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27건을 포함한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하고 본회의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시정질문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정복순, 안유안, 우창하, 임태섭, 김순중 의원 등 총 5명이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는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첫날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다. 또한 18일 하루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행정구역 통합추진 지원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폐회할 예정이다. 또한, 17일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김경도 의원이 5분 자유발언(도심전선 지중화 사업과 도시미관 개선에 대하여)을 통해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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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동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해커톤 참가자 모집
안동시는 안동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해커톤 참가팀을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아이디어 해커톤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굴된 아이디어의 구체화, 고도화를 통해 사업화로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아이디어 해커톤의 참가자격은 안동시 소재 관광기업 및 단체에 소속된 3~5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해커톤은 2박 3일로 진행되며 창의성, 효과성, 실행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해 총 700만 원(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200만 원, 우수상2팀 1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사업화를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연계 지원한다.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접수기간 내에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이메일(seh8532@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해커톤 관련서류 및 상세내용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http://sehubcenter.com)누리집>커뮤니티>공지사항 및 안동시홈페이지 유관기관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안동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관광사업체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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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 조성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무환)와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시에 바이오·백신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예정인「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공모에 대응 및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업무협약 이후, 각 기관들은 바이오·백신 분야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동 추진 ▲인재양성 교육과정 개발 ▲연합 캠퍼스 조성 ▲캠퍼스 연계 활용 신규사업 발굴 등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경북 안동의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해주신 경북도와 3개 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이 경북 안동이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한‘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대한민국을 선정하였으며, 그에 발맞춰 보건복지부는 바이오·백신 의약품 생산공정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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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생강수확 농촌 일손 돕기’ 참여
안동농협 임직원 150여명이 10월 15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서후면 일대 생강 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금의 농촌은 노령화와 일손부족 뿐만 아니라 농자재 및 인건비등의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또한 매년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은 농작물의 생산량 및 가격의 불안정을 발생시켜 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또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안동농협 임직원들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고 조금이나만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작업현장을 찾아 생강수확작업을 도왔다. 안동농협은 지난 20여년이 넘게 임직원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는 농촌인력중개센터(영농작업반)을 운영하여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은 “안동농협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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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 경북 바이오 생명 엑스포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경상북도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경북도청 동락관 및 새마을광장에서『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는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 바이오미래포럼, 컨퍼런스 등을 연다.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관 공동 발전의 장으로 마련된다.엑스포는 ▲바이오기업 박람회, ▲바이오 미래포럼·백신산업 포럼, ▲컨퍼런스, ▲신제품 발표회, 기업상담회 및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3일 동안 운영되는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 바이오산업 전문가와 관계자, 관련 기업들이 함께 기업관과 주제관, 메타버스, 뷰티체험존 등 54개社 80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 주제관에서는 바이오산업에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엑스포 개막행사에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협약식에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의 환영사 및 축사와 기조연설, 개막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협약은 바이오·백신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안동시에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예정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공모에 대응 및 유치를 목적으로 경상북도‧안동시‧경북대학교‧포스텍‧안동대학교 5개 기관이 상호협력한다.이어지는 기조연설에서 김한이 라이트펀드 대표를 시작으로 김덕호 존스홉킨스대 교수와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 등이 경북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개막식 후 열리는 국제백신산업포럼은 「신‧변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의 미래」를 주제로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등이 나서 '미래 감염병 대응 백신상용화 기술동향', '글로벌 백신 산업화 정책 전망',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의 기업의 도전과 역할' 등 세가지 세션으로 연설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이 포럼을 통해 안동시는 지역의 백신산업 홍보와 바이오·백신산업의 기틀을 다지는 한편, 백신산업 클러스터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편, 컨퍼런스는 총 36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의약, 의료 및 헬스케어, 뷰티 분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진다.의약분야에서는 '경북 천연소재 기반 의약소재 발굴 전략'을 주제로, 의료·헬스케어분야는 '경북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뷰티분야에서는 '경북형 K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전략'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부대행사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바이오 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신제품발표회와 180여 개 글로벌사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상담회를 진행한다.이 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공연팀들이 참여한 '신바람 버스킹'이 마련된다. 장기자랑과 퀴즈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선물도 주어질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기업이 태동하고 산업이 융합해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안동의 바이오·백신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