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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1 0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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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창근)는 회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 상호 간 단합과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여수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여수 고소 1004벽화마을과 송하동 벽화를 비교·분석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여수 낭만포차의 관광전략, 시외버스터미널과 KTX안동역사가 있는 송하동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마을신문 발간 및 아나바다 장터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창근 송하동 주민자치회장은 “동민이 직접 원고를 작성하고, 직접 찍은 사진으로 송하동 마을신문인 솔티-life를 제작해 주민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무엇인지 의견을 수렴해 주민자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성 송하동장은 “주민 스스로 할 일이 많은 동네를 만들고 지역 현안과 관련된 내용을 주민자치회에서 집중 논의해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하동 주민자치회는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만들고, 희망을 드리며 변화하는 송하동을 슬로건으로 매월 한 차례씩 월례회를 통해 주민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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