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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 5분 자유발언
안동시의회 김창현(남선·임하·강남)은 21일 열린 제238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선 폐선구간 교통불편 시설물의 조속한 철거와 함께 폐선부지 활용을 위한 대책 마련도 촉구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중앙선 철로와 통로박스로 인해 수상동 일대 주민들이 교통 불편과 재산권 침해를 겪고 있다”면서, 폐철로 시설물의 조속한 철거와 폐선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정책을 제안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관내 통로박스는 총 12개소(동지역 4개소·면지역 8개소), 철도교량은 이미 철거된 6개소를 제외하고 총 20개소다. 이중 대다수가 교통불편 시설물이며, 이로 인해 시민들이 수십 년간 통행 불편과 사고위험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김 의원은 “통로박스와 철도교량을 철거한다면 교통편의 도모는 물론 도시 생활권 분리로 발전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민들의 생활편의와 도시발전의 기회가 함께 주어지고, 덩달아 농촌지역의 영농편의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폐선부지 활용계획과 관련해선, 통행불편 정도에 따라 도로를 우선해서 개설하고, 활용도가 낮은 구간은 지역민들의 활용수요를 고려해 주민친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지역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김 의원은 “모든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라며 “철도공단, 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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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 5분 자유발언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이 21일 열린 제238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실을 반영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시책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손 의원에 따르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난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소멸 위기의 낙후된 지방자치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된 기금으로, 안동시가 정부로부터 2년에 걸쳐 132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손 의원은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 안동지역의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보조금 지원을 통한 인구 유입 정책보다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중점을 둬야 한다”면서, “기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안동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용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기금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바이오·백신센터 구축, 하아그린파크 내 스포츠센터 설립 등 주먹구구식으로 안일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사업에 부합하는지 재원편성이 올바르게 배정되었는지 등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정부의 재원은 확장재정운영에서 건전재정운영으로 기조가 변화돼 지방교부세·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요 예산을 점검해 지방소멸대응사업과 같은 현안사업의 정책적 방향을 새롭게 모색해 줄 것”을 집행부 측에 강력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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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 5분 자유발언
안동시의회 권기윤(옥동)이 21일 열린 제238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중 상시 이용이 가능한 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건립 필요성을 제안하고 나섰다.권 의원은 “안동시 장애 인구는 전체 인구의 8.8%로 10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예산은 매년 늘고 있지만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 지원은 늘 부족한 실정”이라 지적했다.이어 “특히 중증 장애인 보호자의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와 심리적·정서적 압박, 생활고, 사회적 편견 등을 이유로 평범한 삶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고, 심한 경우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권 의원은 “일반가정과 달리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존재하면 가족역할 과부담이 발생해 돌봄으로 인한 보호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장애인 돌봄’이란 복지사각지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 덧붙였다.그러면서 “장애인들이 긴급한 상황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고, 보호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국비 예산을 확보해 ‘365 장애인 긴급 돌봄센터’를 빠른 시일 내에 건립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말했다.권 의원은 “이제는 돌봄의 주체가 가족에서 지역사회로, ‘가족중심돌봄’에서 ‘사회돌봄’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장애인 상시 돌봄 안전망을 형성하고, 그 가족들이 스스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데 행정이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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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3차 의원전체간담회 개최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1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및 주요 현안 사업 등을 살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238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3년도 본예산 편성안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듣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도 본예산과 관련해서 예산규모, 일반회계 세입 현황, 편성방향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내년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안전망 강화 등을 위한 사업에 재원을 우선 배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계속사업 및 마무리사업 위주로 편성하되, 신규사업의 경우 필요성과 추진 가능성 등을 감안해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편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외에도 △월영교 주변 시설물 활용방안 △가촉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가정용 상수도 요금 감면 추진 △전국경찰(특공대) 대테러 종합 교육·훈련장 유치 등이 논의됐다. 권기익 의장은 “다음 정례회는 올 한해 시정을 종합 평가하고, 내년도 안동시 살림살이를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시정이 추진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라며 “연말연시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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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9·10·11지구 로타리클럽,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국제로타리3630지구 제9·10·11지구 로타리클럽(주관클럽 회장 권오용)은 지난 11월 1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가진 “지역한마음 축제”에서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3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기금 전달은 19개 클럽 회원지역의 회원들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참가회비에서 마련했다.국제로타리3630지구 제9·10·11 지역 19개 로타리클럽은 852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안동·영양·청송·진보·예천·의성·군위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나눔봉사 실천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김장나눔 봉사, 연탄나눔 봉사, 어르신 보행보조기 전달사업, 안동·영양·청송·진보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전동스쿠터 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필리핀·몽골·베트남 등에 의료기 전달 및 학교 지원과 집짓기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안동로타리클럽 권오용 회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식을 ‘지역한마음축제’에서 회원들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하면서“특히, 권기창 시장께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보내 주신 소중한 정성에 감사하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과 행복 나눔 봉사를 해주신 국제로타리 3630지구 19개 로타리클럽에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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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 END Violence 릴레이 캠페인 참여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병순)이 11월 17일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반대하는 ‘END Violence’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END Violence 릴레이 캠페인’은 유니세프(Unicef)가 2013년부터 전 세계에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서,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아래, 단 한 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이다.이날 공단은 다양한 폭력상황에 처해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 받는 아이들이 구제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이번 캠페인은 문경관광진흥공단 김옥희 이사장의 지명을 이어받아 참여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손병순 이사장은 다음 참여주자로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을 지목하였다.손병순 이사장은 “다가올 시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없이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과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기관이 함께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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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동학대 예방 주간 운영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철환)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아이가 행복한, 안전한 안동만들기’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주간(11. 19~25)을 운영한다.이번 예방 주간에는 19일 웅부공원에서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청,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여해 여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주간 행사로는 22일 아동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복지기관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안동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안동시는 효율적인 아동보호 업무 수행을 위해 21년 7월부터 아동보호팀을 운영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하고, 학대의심 및 피해아동 가정에 보호와 가정위탁, 입양가정 등 요보호아동의 양육 상황 점검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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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랑모랑 시민 모니터링단' 수료식 개최
시민역(力)사 문화도시안동에서는 지난 11월 17일 문화플랫폼 모디684(구. 안동역) 대회의실에서 ‘모랑모랑 시민 모니터링단’수료식을 진행했다.시민 모니터링단은 모집심사를 통해 안동시민 18명을 선정하고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모니터링 기법 교육 및 예비문화도시 사업 대상 현장실습 등 일련의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17명의 시민이 수료했다. “모랑모랑 시민 모니터링단”의 모랑모랑은 안동 문화도시 플랫폼이자 시민공회를 대표하는 이름인 ‘모디’를 활용한 것으로 모디랑, 시민이랑 함께 모니터링을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문화도시 시민 모니터링단은 문화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들을 일정한 교육을 받은 시민의 참여 및 관찰을 통해 그 성과와 사회적 효과를 일정한 양식을 통해 공유하고, 이를 반영하여 사업을 환류하도록 하는 체계적인 활동을 말한다.모니터링단은 수료식 이후 2023년부터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한 안동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평가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시민 모니터링단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모니터하고 환류함으로써 도시에 어떠한 변화를 이루어 나아가는지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켜 봐달라”며 지역 시민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해왔다.기타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054-857-853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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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근 수확 나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임하면(신덕리) 소재 11개 농가, 하우스 34동에서 지황 조직배양묘, 플러그묘를 정식하여 생산한 지황 종근을 수확한다. 2023년에 지황 재배농가에 보급할 우량 종근이다.지난 6월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임하면 지황 작목반 11개 농가가 지황 종근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7월 초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종묘(품종:토강)를 분양받아 수박 후작으로 지황 종근 생산에 들어갔다.7월부터 재배한 지황을 11월 1일부터 수확한 후 종근용(지름 0.6~1.2㎝)을 정선하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전량 납품한다. 이번 지황 종근 생산단지는 하우스 34동에 재배하였으며, 재배 이력 관리를 통하여 우량 종근 생산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10월 25~26일 포장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수확량은 22톤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저장하였다가 2023년 지황 재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안동에서 우량 종근 생산이 이루어져서 종근 생산농가에는 고정적 소득 보장과 일반재배 농가에는 지황의 상품성과 수량성 증대로 지황이 지역 명품 작목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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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 전개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회장 안병환)에서는 11월 18일 새마을회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새마을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을 추진했다.회원들은 이날 읍면동별로 연탄을 배부받아 추운 겨울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주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새마을지도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겨울나기용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 사업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총 9,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앞장섰다.안동시 체육새마을과장은 “연탄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에 감사드리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여 더불어 잘 사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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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
안동시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산림을 보호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22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12월말까지 1차적으로 추진하고, 내년 3월말까지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22년 12월말까지 관내 16개 사업지구에 약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감염목, 기타 고사목을 포함한 약 15,000여 본의 고사목을 제거하고 13,140개의 훈증더미 제거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특임관 및 예찰방제단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기술지도, 방제누락지 반복 점검을 실시한다. 지속적인 고사목 조사 및 미발생지 조사를 위해 헬기·드론을 활용한 항공예찰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방제사업에서는 피해면적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재선충병 확산 우려지역을 우선적으로 방제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우수한 방제작업 인력을 투입하고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하여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피해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재선충병 확산의 큰 요인 중 하나인 인위적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및 훈증더미를 지역 주민들이 무단훼손하거나 방제 작업목을 땔감 등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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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 개최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협력과 도농상생 교류 확대 강화를 위해 '2022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을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의 우수 농산물 산지인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연결한 농산물 상생장터로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했다.또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하고 재대구경북도민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한 뿌리이자 상생과 화합으로 가야할 동반자라는 것을 알리고자 2019년도부터 열고 있다.행사장에 마련된 40여개 부스에서 각종 제철 신선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대구ᐧ경북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전이 펼쳐졌다.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체험관 운영과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홍보관, 대구경북 상생장터 홍보관, 장터맛집 등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최병일 재대구경북도민회장은 “이번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시도민회 향우회원이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대사로 역할을 다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 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와 대구시는 오랜 기간 문화를 함께 공유해 온 한 뿌리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도민이 화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됐다”며, “대구시민이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경북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안전하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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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2년 기획전시 백문불여일견 참여 작가 작품 기증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9월 8일까지 열린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백문불여일견Ⅱ:百聞不如一見Ⅱ] 전시를 마친 주요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전당 갤러리 활성화 및 지역예술인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원을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기증했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전시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추진됐다. 지난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안동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작가와 안동미술협회, 안동대학교의 추천을 받아 400호 대형 특별기획전 전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증식은 11월 1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VIP실에서 개최했다. 전시에 참여한 9명의 작가 중 3명이 작품을 기증했다. 강지순 작가의 ‘설렘’(40 x 80cm), 권후남 작가의 ‘세월 이야기’(162.2 x 130.0cm), 박상환 작가의 ‘묵계서원 이야기’(162 x 76cm) 등 3개 작품이다.기증에 나선 작가들은 본인의 작품을 전문갤러리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추후 기증작품 특별전을 진행해 전시할 예정이다. 전당 관계자는“지속적인 지역작가 특별전을 진행해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응원하고자 하며 지역의 우수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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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김장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 한시 허용
안동시가 가정 내 김장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김장 후 남은 채소들을 12월 말까지 타는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배출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본격적인 김장철에 접어들어 배추, 무, 무청 등 김장에 사용되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양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일반 가정 내 김장 후 남은 채소 등을 시민 편의를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타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한시적 허용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음식물 쓰레기는 반드시 종전과 같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배출해야 한다.김장 쓰레기 처리 관련 문의는 안동시청 자원순환과 ☎054-840-6178로 연락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김장철 다량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자 이러한 조치를 하게 됐다”며, “부피가 큰 김장 쓰레기는 칼로 잘라서 부피를 최대한 줄이고 물기를 제거한 후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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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이티씨(대표 윤영희)에서 11월 16일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같은날, 안동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송춘화)에서 1백만 원, 합자회사 대덕산업(대표 심재덕)에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티씨는 2050탄소 중립화를 위한 성장 산업인 그린뉴딜, 디지털 뉴딜의 핵심분야인 스마트 상·하수처리시스템의 계측제어와 자동제어사업에 특화된 기술 선도회사이다.기업의 핵심 가치인 창조 경제 활동을 통한 기업이윤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기업경영이념을 갖고 안동에 뿌리 내린 중소기업으로서, 2017년부터 지역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오며 이번 6회차 기부로 총 9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안동녹색어머니연합회는 관내 13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로 구성된 경찰청소속 학부모 단체이다.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및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춘화 회장은 “우리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난달 웅부공원에서 교통안전 체험행사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쉼”이라는 일일찻집 운영으로 기금을 마련해 작은 정성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합)대덕산업은 친환경식생블록, 수로관 KS인증획득, 식생매트, 모래유실방지 인공어초 특허등록 등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2009년부터 지역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 이번 6회차 기부로 3천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심재덕 대표는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2021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 모범 기업·단체로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소중한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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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복합재난 대응능력 강화 및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11월 18일 안동용상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에 따른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재난 대응 훈련이다.올해 안동시는 지진 및 화재발생을 가정한 복합재난 훈련을 훈련 유형으로 설정하고,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특히, 올해 훈련은 훈련 시작 시간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불시훈련으로 실시됐다. 안동소방서 및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신고 접수 후 1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하며 목표를 달성했고, 안동용상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은 지진대피를 실시하며 대피요령을 몸소 습득할 수 있었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11월 15일 안동시 및 안동교육지원청 등 8개 기관 31명이 참여하는 토론훈련을 실시하며 실전훈련에 대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재난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불시의 상황에 발생한다”라며 “안동시와 유관기관 간 역할 및 업무를 명확히 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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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준공
안동시‘녹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준공식’이 11월 18일 행복피움센터 전정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녹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총사업비 약 37억 6천만 원을 들여 행복피움센터를 비롯해 녹전면 어린이집 리모델링, 문화이음광장 조성, 지역주민 역량교육 등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됐다.신축한 행복피움센터는 지상 2층으로 연면적 468.5㎡ 규모이며, 다목적홀, 회의실, 동아리실 등 주민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녹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녹전면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앞으로‘녹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마련된 공간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건립된 시설물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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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산 안동사과 대만 수출 ‘본격화’
안동시는 11월 18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농산물처리장(풍산읍 노리)에서 안동사과의 대만 수출을 위한 상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과 수출에 나섰다.수출업체 경북통상을 통한 이번 대만 수출물량은 15톤(4,000만 원)으로 15kg용량 1,000상자를 수출했다. 앞서 10월28일 5톤을 베트남에 수출하고 동안동농협에서 11월7일 대만에 12톤을 수출했다. 앞으로 수출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만 사과수출은 선과장 등록, 농가의 검역요건교육 이수, 이중봉지 씌우기, 병해충예찰센터의 주기적인 예찰, 수확기 전 식물검역관의 재배지 현지 검역과 농약잔류검사까지 통과해야 하는 등 수출검역 절차가 매우 까다로워 올초부터 수출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왔다.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안동사과는 대만, 홍콩 등 4개국에 210톤이 수출됐으며, 안동사과 전체 수출물량의 30%인 65톤을 대만에 수출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250톤의 안동사과를 수출할 계획이다.안동사과는 안동의 비옥한 토질과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큰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생산돼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안동은 사과 재배 면적이 2,900여 헥타르에 이르고 생산량도 전국에서 약 10%를 차지한다. 특히, 안동사과는 올해 초 『2022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4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10년 연속 선정됐다.또한, 시는 안동농협과 함께 올 6월 故.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96세 생일이자 즉위 70주년 생일파티에 선물로 안동사과를 버킹엄 궁에 전달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한 해외 현지 판촉활동과 시식행사 등을 통해 안동사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으로 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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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도 본예산 1조4천억 원 편성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 4,000억 원으로 편성해 이달 21일 시의회로 제출한다. 올해 본예산보다 6.9%인 900억 원이 증가했다.일반회계가 1조 2,475억 원으로 831억 원 늘었고, 특별회계도 1,525억 원으로 69억 원이 커졌다.일반회계 세입도 함께 늘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403억 원으로 84억 원 늘었다.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도 1조737억 원으로 올해보다 766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만 올해보다 831억 원이나 증가했다.시는 예산편성 기조를 도시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 향유로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며, 미래 경쟁력 제고에 주안점을 뒀다.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농촌인력 중개지원 15억 원, 농기계임대에 20억 원을 반영했다.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비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83억 원과 출산 장려를 위해 41억 원을 실었다. 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 확대와 금소생태공원 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예산 20억 원 등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이다.소상공인과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도 고려했다. 소상공인 살리기를 위한 41억 원을 비롯해 안동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17억 원, 일자리 창출업무 지원 72억 원, 안동형 일자리 55억 원 등을 반영했다. 가정용 상수도 사용료 감면 지원 25억 원도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다.민원콜센터 구축비 3억 원과 영상정보통합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20억 원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배분한 예산이다.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기반 시설설치 등 산업단지 운영과 유지관리 101억 원을 비롯해 백신전문 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 58억 원,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지원사업 17억 원, 섬유소재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 16억 원 등은 미래 신산업을 위한 예산이다.공익증진직접지불금 276억 원과 농어민수당지원 101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66억 원, 수도작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8억 원 등은 농촌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을 배려한 예산이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142억 원과 3대 문화권사업 관리운영 위탁 및 유지관리 75억 원, 임청각 역사문화기념관 건립 35억 원, 각종 콘텐츠 육성 및 지원 15억 원 등 체류형 관광과 콘텐츠 육성사업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기초연금 1,167억 원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362억 원 등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복지분야는 내년도 본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분야별 세출예산은 ▷ 사회복지 3,715억원(29.8%) ▷ 농림해양수산 1,804억원(14.5%) ▷ 문화 및 관광 1,226억원(9.8%) ▷ 국토 및 지역개발 926억원(7.4%) ▷ 환경 913억원(7.3%) ▷ 산업․중소기업 648억원(5.2%) ▷ 교통 및 물류 576억원(4.6%) 등에 배분됐다.권기창 시장은 “활력이 넘치고, 문화가 흐르며, 희망이 있는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심을 거듭하면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이 안동시의회 의결 후 빠르게 지역경제에 녹아들 수 있도록 집행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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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3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성과와 2023년 업무계획 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그리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안동시 발전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날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2023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예정되어 있고 12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세부 주요일정을 보면 22, 23일 2일간 2022년도 주요 업무성과와 2023년 업무계획보고,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2일부터 12일까지 예산안 예비심사 및 각종 안건 심사를 하며, 이어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2월 20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안건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함으로써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