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녹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준공식’이 11월 18일 행복피움센터 전정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녹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총사업비 약 37억 6천만 원을 들여 행복피움센터를 비롯해 녹전면 어린이집 리모델링, 문화이음광장 조성, 지역주민 역량교육 등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신축한 행복피움센터는 지상 2층으로 연면적 468.5㎡ 규모이며, 다목적홀, 회의실, 동아리실 등 주민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녹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녹전면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녹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마련된 공간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건립된 시설물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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