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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이텍고 동아리 케렌시아, 카페 수익금으로 방한용품 전달
경북하이텍고등학교 바리스타 동아리 “케렌시아” 학생들은 12월 6일 서구동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방한용품은 동내의와 핫팩(시가 70만 원)으로, 동아리 학생들이 11월 한 달 동안 신시장에서 카페(소스페소)를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번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안동문화도시 플랫폼 생활실험백서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신시장 소상공인과 시장 이용객 등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이용하면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장애 이해 경험과 일상에서의 나눔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카페 운영 기간동안 신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아침 시간 따뜻한 음료 무료 나눔 서비스도 실천했다. 정교순 서구동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렌시아”는 2018년에 창설된 학생 동아리로,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심리지원을 기반으로 한 음료 서비스 및 통합형 체육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장애 이해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 경상북도 청소년봉사대회에서 동아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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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는 농업 현안 해결지원 분야 중 지역특화작목육성 부분에서 “지황 우량 종근 생산단지 조성 및 보급”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지황”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존 농가 시설하우스를 활용해 종근 생산 계약재배를 진행하여 타 작목(2모작 참깨, 배추 등) 재배보다 농가소득을 2~3배 증가시켰다. 지황 재배 농가에는 2020년부터 지황 우량 종근(품종 토강)을 보급하여 종근 연속 사용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과 퇴화로 인한 수량 감소를 줄이고, 상품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종근 수량성을 높이기 위한 재배 방법 정립에 농업인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지황 재배 농가에는 우량 종근 보급 및 상품성이 뛰어난 지황 생산을 위한 지원을 통해 지황을 안동의 새로운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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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초록마을, 친환경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MOU 체결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월 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김재연 ㈜초록마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 친환경농업 가치 향상을 위해 협력 △고품질 친환경인증 농축산물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안동시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초록마을은 2002년 서울시 마포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389개소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산물 및 유기농 식품, 생활용품 등 총 1,5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는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 대표 브랜드로 연 매출 2천억 원 이상의 성과를 올리는 국내 대표 친환경·유기농 유통업체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MOU 체결이 안동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GAP 농축산물 판로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산물 판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축산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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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수상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2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점·사용료 징수 등 하천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전반적 평가와 포상으로 하천사업의 실질적 추진력 확보와 하천업무 추진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매년 평가하여 포상하고 있다.안동시는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에 대해 올해 초부터 정기적으로 기성 제방의 둑마루, 비탈면 붕괴, 호안 구조물 파손 여부 등 구조물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및 정비했다. 또한, 하천 주요 구조물인 수문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수문의 노후상태와 작동여부 등을 세밀히 점검하여 정밀점검이 필요한 수문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점검 등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공간이 부족해 하천 이용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조성한 남후면 미천 일대의 친수공간에 대규모 꽃단지 조성과 주변 환경정비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시는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 2018년 시행 첫해 최우수상 수상과 2020년, 2021년 우수기관 수상에 더해 올해 대상 수상까지 총 4차례 수상의 영광을 거두었다.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하천을 체계적이고 열성적으로 관리한 직원들의 노력 결과이며, 하천을 더욱 하천답게 정비하고 관리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하천으로 조성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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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최종예산 1조 8,900억 원 규모
안동시가 지난 9월 편성한 제2회 추경보다 1,250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이달 8일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 제출한다. 올해 최종 예산 규모는 1조 8,900억 원이다.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1,168억 원이 늘어 1조7,150억 원으로 커졌다. 특별회계도 82억 원이 늘어 1,750억 원으로 증가했다.이번 추경에는 바이오백신 오픈이노베이션센터 구축 21억 원을 비롯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6억 원, 벼재배농가 특별지원 9억 3천만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금 8억 8천만 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7억 2천만 원 등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분을 반영했다.지난 10월 교부된 특별교부세 사업도 반영했다. 낙동강 자전거길(검암구간) 정비공사 12억 원과 서후면 이송천 도로(리도205호) 확포장공사 9억 원,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4억 원 등 4건을 실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상사업으로 행복 HOME RUN 힐링파크 야구장 조성사업 50억 원, 엄마까투리 공원 야외놀이터 조성사업 15억 원도 편성했다.자체사업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수수료 6억8천만 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수리시설물 유지관리비 5억 원, 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금 1억8천만 원 등 불가피한 사업만 추가 반영했다.올해 일반회계 기준으로 최종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606억 원(21.0%)으로 가장 크고 ▷ 일반공공행정 2,970억 원(17.3%) ▷ 농림해양수산 2,098억 원(12.2%) ▷ 문화 및 관광분야 1,597억 원(9.3%) ▷ 국토 및 지역개발 1,101억 원(6.4%) ▷ 환경 901억 원(5.3%) ▷ 교통 및 물류 813억 원(4.7%) 등으로 편성됐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3회 추경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계속사업을 마무리하고, 변동분 반영, 각종 사업 불용액 등을 최종 정리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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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초·중·고 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일 안동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강당에서, 안동교육지원청 산하 관내 55개 초·중·고등학교 60여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강의는 경북도립대학교 정희정 교수가 맡아 △학교 내 아동학대 발생 시 신고요령에서부터 △사건처리 절차, △아동학대 관련 법령, △아동학대 사례와 문제점, △현장조사 협조사항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각 학교 교사들은 학대신고 의무자로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을 보호해야 할 사명감을 되새기고 아동학대 관련 법령과 처리 과정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시 관계자는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내 신고의무자의 관심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교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 사건 조사와 피해자 보호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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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동부교회, 사랑의 김장 김치 150박스 기부
안동동부교회(담임목사 진영신)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150박스를 안동시에 기탁했다.기부받은 김장 김치는 지역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안동시 당북동에 소재한 동부교회는 지난 10월 안동시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에 성금 5백만 원을 기탁 한 데 이어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 장학금 지원, 후원 물품 기탁 등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동부교회 진영신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봉사에 나섰다”라며,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김진희 안동시 여성가족과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보살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부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김장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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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발
안동시는 12월 7일 시청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한다.‘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안동시는 지난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7억8천만 원을 모금하여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나눠주길 바란다”라며, “함께 하는 나눔으로 지속 가능한 안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안동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성금 모금 출범식과 아울러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또한 기존의 ARS 기부전화(060-700-0060)와 홍보용 포스터 등에 QR코드를 삽입한 새로운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코로나 시대에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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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12월 브런치 콘서트, '세남자의 겨울 러브레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저녁 시간 공연 관람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오전 시간에 다양하고 특색있는 브런치 콘서트를 매월 둘째 수요일에 진행한다.이번 12월 브런치 콘서트는 남성 3인의 로맨틱 클래식 아티스트가 들려주는 클래식 음악 속 사랑이야기‘세 남자의 겨울 러브레터’로 7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훌륭한 재능과 깊은 음악적 성찰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 선이 굵은 연주로 세계 무대를 휩쓸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상욱, 따뜻한 음색과 풍부한 울림으로 관객의 마음을 녹이는 첼리스트 이호찬이 남성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과 훌륭한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속에 숨겨진 사랑이야기를 피아노 트리오로 만나보는 콘서트이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K. 301 18번 사장조, 클라라 슈만 3개의 로망스 등 3인의 남성 클래식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023년에는 특색있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브런치 공연을 준비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12월 브런치 콘서트‘세 남자의 겨울 러브레터’는 전석 1만 원으로 5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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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자원봉사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오손도손 다(多) 같이 김치」나눔행사 가져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노인맞춤돌봄사업단(단장 손호영)은 지난 2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참여프로그램인「오손도손 다(多) 같이 김치」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20명이 생활지원사 10명과 함께 진행한다. 어르신들이 외부 자극을 경험하여 의사소통을 촉진하고 김장도 지원해 주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올겨울 물가가 비싸 김장을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김장 재료도 마련해주고 생활지원사가 함께 김장도 해줘서 감사하다”며 인사말씀을 전하였다.안동시자원봉사센터 노인맞춤돌봄사업단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생활지원사 95명이 독거어르신 200명의 가정에 김장 재료를 가져가 김장을 함께 버무리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통해 우울감을 완화하고 든든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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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시민 정보화교육 1월 수강생 모집
안동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1월 2일부터 개강한다.개강을 앞두고 오는 12월 7일부터 26일까지 1월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1월 교육과정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능력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학특강(3D 프린터) 과정, ▲컴퓨터의 기본사양 및 윈도우10에 대해 알아보는 컴퓨터 기초 과정, ▲스마트폰의 유용하고 편리한 기능 사용법을 가르치는 스마트폰 과정, ▲문서편집을 위한 한글 과정 ▲사진, 동영상 편집 과정으로 운영한다.각 과정별 1주간 하루에 2시간씩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고 교육 신청은 7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통신과(☎840-6077, 5175, 6074)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디지털 정보 격차는 빈부 격차 못지않게 삶의 질과 직결 된다”며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모두가 스마트한 생활을 영위하는 스마트 안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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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나선다
안동시는 12월 16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이 많은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아파트 등을 점검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잠깐의 정차도 불법행위에 해당된다.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 뒤,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경우, 앞면에 평행(이중)주차 등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는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표지에 기재된 차량번호와 해당 차량의 번호가 다르거나 위·변조 된 주차표지를 부착하는 등 부당사용의 경우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안동시 관계자는 “합동점검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관련한 불법행위가 근절되어 장애인의 이동편의가 향상되도록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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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자원봉사센터, 헌혈동참캠페인 개최
올해 마지막『헌혈 동참 캠페인』이 12월 1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마당 헌혈 차량에서 실시됐다. 헌혈 동참 캠페인은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격월로 총 6회 진행됐다. 총 207명이 참가하여 122명의 헌혈자가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동참 릴레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전, 오후 두 차례에 나뉘어 시간대 별로 순차 진행했다. 또한 헌혈 동참 릴레이, 헌혈 인증샷 및 개인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헌혈 홍보에 힘쓰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참여가 위축되었으나 꾸준히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헌혈에 참가해주셔서 122명의 헌혈자가 헌혈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아직은 수혈에 필요한 혈액량 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니 우리 가족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혈 동참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1-9897)로 문의하거나 안동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www.andongv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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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 로타리클럽,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 체결
안동시와 서안동 로타리클럽(회장 이병섭)은 안동시청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서안동 로타리클럽에서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1억2천만 원의 예산으로 안동시 거주 만 50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800여 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는 사업홍보와 대상자 신청 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서안동 로타리클럽에서는 지정된 병원을 통해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안동 로타리클럽 이병섭 회장은 “대상포진은 보건당국에서도 노년층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는 예방접종이므로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지역민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어 감사드리고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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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야생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차단방역 총력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최근 관내 백조공원에서 사육 중인 고니가 집단 폐사함에 따라 병원균이 옮겨지지 않도록 철두철미한 차단 방역에 들어갔다.시는 11월 30일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환경관리과, 축산진흥과, 문화유산과 등 관련 부서장과 함께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대응 방안을 면밀히 논의했다. 이상학 부시장은 백조공원을 비롯한 인근 가금사육농장 등에 대한 철저한 차단 및 방역 대책을 주문했다.지난 11월24일부터 29일까지 백조공원 내에 고니 총 11마리(큰고니 1, 흑고니2, 혹고니8)가 집단 폐사했다. 사인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폐사체 검사의뢰 결과 H5N1형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30일 확인됐다.시는 지난 26일 백조공원 내외부 및 주변을 철저히 소독하고 백조공원 입구를 전면 차단 조치했다. 추가로 나온 폐사체도 시료 채취 후 검사의뢰하고 있으며 생존한 고니 2마리는 29일 안전한 실내로 격리했다. 현재까지 생존한 조류는 총 12마리(큰고니 1, 혹고니 1, 원앙 10)이다. 시는 생존한 고니와 원앙 시료도 채취해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큰고니는 멸종위기종 2급 및 천연기념물로 분류되어 있고, 혹고니도 멸종위기종 1급이며, 원앙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시는 사태 발생 즉시 문화재청 및 대구지방환경청 등 관련 기관에 신고 조치했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폐사체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문화재현상변경허가 신청 등 절차 이행 후 소각 처리할 예정이다. 현재 백조공원 입구는 폐쇄하고, 차량 및 사람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위해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또한, 공원 내부에 직원이 2주간 현장 상주하며 필요한 조치를 다할 예정이다. 시는 검출 지역기준 반경 10km 이내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에 속한 농장에는 매일 전화예찰 및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반경 3km 이내 가금류는 위탁업체를 통해 수매·도태할 예정이며 아울러 안동시와 축산관련단체, 읍면동 공동방제 담당, 유관기관(가축위생시험소 북부지소, 안동봉화축협, 농협사료 안동공장 등)이 공동방제단을 꾸려 발생지 주변소독을 실시해오고 있다.안동시는 10월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2,000포의 생석회를 지원한 바 있으며, 3,900만 원의 예산으로 추가로 구입한 2,700통의 소독약을 12월부터 가금 전업 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관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가금 사육농가에서는 외부 방문자 및 차량의 농장 출입을 자제하고 철저한 농장 내외부 소독 등으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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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
안동시가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는 2022년도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하였다.이 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산림청 후원으로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수상 분야는 자치, 입법, 정책, 행정, 교육, 임업, 단체로 총 7개 부문이며 우리시는 자치단체 부문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안동시는 산림면적이 106,206ha로 인제군, 홍천군, 평창군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산림을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공익적·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노력해 왔다. 특히,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로 변화하는 추세이며 우리시도 2020년 풍천·남후면과 2021년 임동면 일대에 연이어 산림피해를 입어 피해고사목에 대한 긴급벌채 및 복구조림을 연차적으로 시행하여 신속한 복구로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애써온 노력이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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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경북 식량 적정생산 평가 대상 수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2년 경상북도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였다.올해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는 쌀 적정생산(벼 재배 감소면적 등),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국비 확보 노력, 식량산업 육성 노력(시군 자체사업 추진실적 등) 등 6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했다.안동시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과 더불어 4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논에 콩, 고추 등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는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해 전년대비 100ha 이상의 벼 재배 면적 감축과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하였다. 또한, 토양개량제 4,139톤을 농가에 적기 공급하고 공동살포단을 구성하여 적정 시기에 살포를 하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금년도 대상을 받았다.이번 성과는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안동시의 다양한 시책사업과 농업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농업의 수도 안동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은 적정 벼 재배면적 유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역 농업인과 안동시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식량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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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 18개 종목이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사회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20년 ‘연등회’ 등재에 이어 올해 ‘한국의 탈춤’까지 등재하면서 총 22개 종목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은 ‘하회별신굿탈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를 포함한 13종목의 국가무형문화재와 ‘예천청단놀음(경북무형문화재 제42호)’을 포함한 5종목의 시도무형문화재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안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하회마을, 봉정사, 도산‧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유교책판)과 함께 유네스코 지정 유산 3대 카테고리를 모두 석권한 최초의 지자체가 됐다.안동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2017년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발족이 신호탄이 되었다. 2019년 국내대표 목록 신청대상으로 선정되어, 2020년 3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 11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산하 평가기구 심사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권고 판정을 받고, 이번 정부간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결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체와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지식, 문화, 공연예술을 함축하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12세기 중엽부터 안동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행해왔던 탈놀이다.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대동,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었던 특별한 마을 굿이었다. 신앙적 의미와 함께 신분 질서와 농사일에 억눌렸던 마음의 응어리를 신명과 풀이를 통해 해소해 나가는 축제적 성격도 담겨 있다. 전통사회 속에서 하회별신굿은 지역공동체를 하나로 아우르며 지탱하는 원동력이자 공동체 신앙 속 다양한 놀이와 예술적 행위를 담아낸 종합예술이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하회별신굿탈놀이의 풍자와 해학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인류가 지켜야 할 무형 유산으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3개 분야를 등재한 최초의 도시가 됐다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안동이 가진 세계유산 플랫폼 구축과 콘텐츠 개발을 확산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문화재청과 협력해 세계유산 지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계유산 추진단을 구성해 세계유산 등재 가치 발굴, 세계유산 활용․홍보 프로그램 확대 등 안동 고유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관광 모델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한편, 안동시는 12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하회마을 일원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길놀이를 시작으로 하회탈춤 공연장에서 고유제를 지낸 후 상설 공연을 펼친다. 행사 당일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장료를 면제해 주고, 방문객들에게 하회탈 목걸이를 선물하면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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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임태섭)가 제238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11.24~12.1)에서 집행부로부터 능동적인 정책발굴과 적극행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임태섭 위원장은 “대규모로 적립된 기금이 시민 입장에서 자칫 방만 행정으로 비칠 수 있다”며, 기금 활용에 대한 집행부의 의지를 지적했다. 이어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적립금 사용에 대한 내부 계획도 조속히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여주희 의원은 “올해 탈춤축제가 지역축제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가 크다”라며, 탈춤공원 시설개선사업 완료 후 국제행사를 연계한 탈춤공원 활용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 브랜드의 부정적 인식이 크다”며, 안동시 대표 브랜드의 변경 검토를 촉구했다. 김호석 의원은 관광진흥과를 상대로 △문화관광단지 개발 및 활성화 △도산면 국제컨벤션센터 및 테마파크 내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 △고산정, 만휴정 등 안동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신규 관광단지 개발 및 조성 △안동댐 데크 설치 산책길 조성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손광영 의원은 “올해 국제탈춤페스티벌이 원도심과 구도심을 중심으로 열리면서 교통통제 등 여러 부문에서 준비가 많이 부족했었다”며 “향후 축제 추진 시 메인무대는 탈춤공원으로, 보조무대는 원도심에 설치해 축제장과 중앙상권의 연계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기윤 의원은 “안동포 금소마을 내 교육사업을 2개 부서가 분리 추진하고 있어 마을 내 예상치 못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사업 추진의 일원화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안동시우수한약재유통센터를 농업기술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정림 의원은 “안동향교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상당 부분이 중복되는 내용”이라며, “중복 사업을 철저히 검증해 예산 낭비를 방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통향교 개선사업과 관련해선, 지원 타당성과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적극적으로 예산을 삭감해 줄 것을 함께 주문했다. 안유안 의원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유치현황 자료를 보면 대부분 안동시 또는 시의 재정지원을 받는 유관기관 등에 한정되어 있다”라며 “전국 단위로 유치범위를 넓혀 주고, 다양한 학회와 대회,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경도 의원은 문화예술행사와 관련해, “조례로 규정된 시민평가단을 적극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율과 의견 개진율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매년 관례적으로 반복되는 행사는 통폐합 관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행사와 축제를 적극 개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동시의회는 오는 12월1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같은 달 2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감사결과가 반영된 상임위별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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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 취약계층 노후보일러 교체 봉사활동 나서
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위원장 김균일)은 11월 28일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희망의 빛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취약계층 노후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번 봉사활동은 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이 ‘애명복지촌’과 협력해 용상동, 금곡동 소재 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로 인해 더는 사용하기 어려운 보일러 교체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또한, 시설관리공단은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봉사단원 36명이 참여하는 등 노사공동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나누는 사랑, 하나 되는 세상,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가올 겨울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김균일 노동조합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과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더 많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