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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3.1 만세운동 재현
▲ 대형태극기를 앞세운 횃불만세운동 시가행진 전경 경북 안동시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시와 안동청년유도회 공동으로 제88주년 3․1절을 맞이해 지난28일 웅부공원에서 ‘그 날의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를 가졌다. ▲ 횃불을 들고 시가행진을 하면서 만세삼창을 부르고 있음. 이번 행사는 웅부공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2부 행사로 웅부공원을 출발해 안동역을 거쳐 안동초등학교까지 약1㎞ 구간을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시가행진을 실시했다. 시가행진에는 지난 23일부터 시민들의 소원을 담아 제작한 대형태극기를 선두로 횃불 200여개와 촛불 500여개 소형태극기 1,000여개가 물결을 이루며, 3.1운동 당시의 상황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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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월대보름 산불 없는 한 해 빌어
3.1절 등산객의 입산과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 요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부지방산림청 (청장 최덕호)은 이 기간 산불조심에 대한 주의를 특별히 당부하고 나섰다. 서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금년 산불발생 건수가 예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하였고, 방화성 산불로 추정되는 야간산불은 예년보다 2.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예년과 달리 올해는 잦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위가 요구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산불의 대부분이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과 입산자 실화로 서부지방산림청은 정월대보름 전후 기간(3.1~2)을 산불예방 활동 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맞춤형 산불예방 활동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 기간 민속놀이․무속행위 지역과 산행인파 집중지역에 공무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고, 농산폐기물․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에 대한 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내에서의 불씨 사용금지와 산불발견 시에는 산불대책본부 및 전국 산림관련부서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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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해바라기 집단재배로 외지 관광객 유치
충북 보은군은 탄부면 임한리 솔밭주변 6ha에 경관농업을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에는 해바라기를 집단 재배하여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아울러 대도시 관광객 유치를 통해 보은군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하여 농업 소득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군에서는 경관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지난해 해바라기 재배지역인 전남 해남군과 전남 함평 해바라기 영농조합법인을 견학하고, 1월 29일 해바라기영농조합법인 장기철 대표를 임한리 마을회관에 초청하여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그리고 금년사업비로 5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후 사업계획을 수립, 임한리 솔밭주변 경작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은 결과 13농가에서 약 6ha의 해바라기 식재 신청을 받아 추진 중에 있다. 자연경관이 뛰어난 임한리 솔밭 주변에 해바라기를 집단식재한 후 꽃이 피는 8~9월이면 사진애호가등 외지 관광객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밖에도 해바라기 꽃을 통한 밀원제공, 우수 농특산물 판매, 가을 축제 등과 연계한 사진촬영, 메뚜기 잡기 이벤트 행사 등을 실시하여 농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함으로써 농외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해바라기 수확 후 효과가 높을 경우 점차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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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전면 시행
분양가 상한제를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해 예정대로 오는 9월부터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가 내역 공개가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 가량 분양가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건교위 전체 회의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며, 이후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3월 6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주택법 개정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대부분 당초 안대로 반영이 됐다”며 “법안심사소위에서 충분한 논의를 했기 때문에 향후 법사위 등 절차에서는 내용상 큰 변화없이 통과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공공택지에만 적용하던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가 세부내역 공개를 민간 택지로까지 확대하고 시장, 군수, 구청장이 분양가 심사위를 설치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분양원가 공개와 관련해서는 분양가 전체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 정부 안대로 ‘분양원가 공개’ 대신 ‘분양가 내역 공시’라는 명칭을 쓰기로 했다. 분양가 내역 공시 지역은 당초 수도권과 지방 투기과열지구로 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었으나, 수도권과 ‘분양가 상승 우려지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으로 해 대상지역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수도권에 한해 적용하며 평형의 구분은 없다.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가 내역공시에 적용되는 택지비에 대해서는 구입원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감정가’를 기준으로 한다는 원칙이 유지됐다. 다만 경매ㆍ공매 낙찰가, 공공기관 매입가격 등 객관적으로 입증 가능한 가격은 인정하기로 했으며, 이 가격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에 대비해 대통령령으로 인정 범위를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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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북관계 정상화, 북 “인도주의사업 전면 재개”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제20차 남북장관급회담 둘째날인 28일 우리 측은 경의선·동해선 철도를 상반기 시험운행을 거쳐 연내에 완전 개통하자고 제안했다. 북측은 모든 인도주의 협력사업을 장관급회담 종료 즉시 전면 재개하자고 말했다. 남북 대표단은 이날 오전 평양 고려호텔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관급회담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조발언을 했다고 우리 측 장관급회담 대변인인 이관세 통일부 정책홍보본부장이 전했다. 이 통일 “상반기 내 열차 시험운행…연내 철도 개통” 제안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기조발언에서 “한반도 정세 변화에 맞춰 남북관계를 정상화시켜야 한다”며 “올해 상반기 내로 열차 시험운행을 실시하고 연내에 철도를 개통하자”고 제안했다. ▲ 28일 오전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린 제 20차 남북장관급회담 전체회의에서 이재정 남측 수석대표와 권호웅 북측 수석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이 장관은 또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즉각 추진하고 제15차 (대면) 상봉행사를 4월 중 실시하며 이산가족면회소 공사를 즉각 재개하자”면서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그는 열차 시험운행을 조건으로 경공업과 지하자원 협력 등 경협사업을 진척시키고 사회교류 분야 협력을 제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 장관은 남북관계 정상화 방안을 제안하기에 앞서 북한의 미사일 발상화 핵실험에 대한 유감도 표명했다. 그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은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화해협력을 열망하는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신의를 저버리는 유감스런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측이) 우리 측의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특정정당이나 인사 등을 거명해 비난하는 것은 남북기본합의서 상의 상호 존중과 신뢰정신에 배치될뿐더러 건강한 남북관계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중단을 요구했다. 그는 또 6자회담에서 2·13합의가 타결된 것을 평가한 뒤 이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남북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북측, 제13차 경추위·적십자 회담 개최 제안북측 단장인 권호웅 내각책임참사는 기조발언에서 제13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추위)를 평양에서 개최해 서로의 협력문제를 토의하고 중단된 모든 인도주의 협력사업을 회담 종료 즉시 전면적으로 재개하고 적십자회담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권 단장은 이어 “미사일 발사흔 주권국가의 합법적 자위적 권리”라며 지난해 7월 제19차 남북장관급회담이 결렬된 것은 남측이 외세에 동조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민족중시 원칙을 고수하며 상대방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데 대한 실천적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며 제도적·법률적 철폐를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참관지 제한 철폐나 국가보안법 폐지, 합동군사연습 중지 등 이른바 ‘3대 장벽’을 구체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다. 권 단장은 또 6·15와 8·15 민족대축전에 남북 당국의 지원과 참가도 촉구했다. 이관세 본부장 “북, 인도적 사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표명 평가”이관세 본부장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쌀·비료 지원에 대한 언급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오전 회의에서는 전혀 그런 언급, 남북 쪽 모두 없었다”며 “‘쌀’도 안나왔고 ‘비료’도 안나왔다”고 전했다. 이날 남북 간의 기조연설과 관련해선 “기조발언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입장표명으로 봐야 할 것”이라며 “(기존의) 장관급회담에서 보다시피 기조발언 내용도 포함되지만 이외의 남북 간 현안이 수석대표 접촉과 실무접촉 등을 통해 다양하게, 폭넓게 얘기 되기 때문에 접촉 통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측의 기조연설 수위에 대해 “기본적으로 북측의 기본발언 수위는 과거에 보면 강할 때도 있었고 실무적일 때도 있었지만 지금 북측의 기조발언 내용은 말씀드린 대로 근본문제, 즉 민족대단합 문제, 제도적·법률적 장치 철폐 문제, 민족대축전 문제 등 평범한 수준에서 제기했다고 본다”며 “특히 인도적 문제는 종료 즉시 전면 재개와 적십자회담 재개라는 제안은 구체적인 인도적 사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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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에 갇힌 경찰 간부들
2월 28일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열린 '유치장 현장 체험'행사에서 경찰간부와 경찰청 인권수호위원들이 마포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후 피의자들이 먹는 메뉴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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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성 (주)로템 대표이사 대구시 방문
자기부상열차 개발회사이며 대구광역시와 MOU를 체결한 (주)로템 대표이사가 2월 28일 오후 2시 30분에 신임인사차 대구시장을 방문하고,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선정, 지하철 3호선 건설 등 대구시와 관련된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자기부상열차 대구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주)로템은 자기부상열차를 개발한 회사로서 프랑스 TGV와 기술제휴로 현재운행중인 KTX 차량을 제작하였으며, 대구지하철 1․2호선에도 차량을 납품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많은 수출을 하고 있는 철도차량제작의 국내 유일한 기업이며, 국산 장갑차 개발 등 군수산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작년 9월 11일에는 대구시와 자기부상열차 대구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현재 건교부에서 추진 중인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의 차량개발 분야 주관 연구기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선정에도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오늘 대구시장을 방문한 이여성 대표는 경북안동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현대계열사에 오랫동안 근무 하였으며, 지난2월 15일 로템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주)로템 대표의 방문으로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시범노선 대구유치에 활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건교부의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선정 공고가 다음주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자기부상열차 대구유치를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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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 달구경 가세” 제8회 충주시민과 함께 정월대보름 행사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의 민족 고유의 절기인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조상의 얼을 되살리고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제8회 충북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엄정면 목계리 남한강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사)민예총 충주지부, 풍물굿패 몰개, 목계문화보존회, 목계주민이 중심이 되어 3월 4일 오후 5시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길놀이 및 풍물판굿을 시작으로 체험마당, 부대행사가 이어지고 충주시와 시민의 안녕과 복을 비는 소리인 비나리, 고천문 낭독 및 고사, 마지막으로 달집과 억새태우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가족단위 참여객들을 위한 소원지적기, 제웅만들기, 망우리 만들어 돌리기, 고구마, 감자 구워먹기 등 체험마당과 먹거리마당, 가훈써주기, 우리차 시음회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되, 전통문화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목계는 예로부터 국내 최대의 내륙항이자 수운 물류교역의 중심지로 뱃길이 무사하고 장사가 잘되기를 비는 별신제가 크게 거행된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충주문화원과 지역주민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화합 차원에서 목계별신제를 재현한바 있고, 또한 항간에 국토 동서남북의 물길을 하나로 아우르는 한반도 대운하 건설 논쟁의 한가운데 서있어 행사의미를 더하고 있다.행사관계자는 “21세기가 문화의 시대라는 것을 감안할 때. 내일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하여 정체성을 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본다며, “ 가족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히 준비했으니 많이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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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관내 사업장 직원들 건강한 직장만들기 운영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소장 : 오서경)에서는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시간․장소적으로 제약이 많아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어려운 관내 (주)에스엘라이팅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 10여명이 2007.2.28~5.23까지(13주간) 사업장을 방문하여 건강생활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하여(흡연치료, 규칙적인운동, 체중감소, 비만예방, 스트레스 해소) 직원들에게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희망 사업장을 신청 받아 건강생활실 천 실천서비스(금연상담 및 치료, 운동처방 및 상담, 영양교육 및 상담, 스트레스 관리, 건강체크)를 제공하여 종사원들의 건강향상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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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김종간 김해시장 민생현장속으로..
. ▲ 청소차량에 타고 활짝 웃고있는 김종간 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쓰레기봉지를 옮기고 있는 김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배출장소내 지저분한 쓰레기를 빗자루로 깨끗하게 치우는 김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미화원체험을 마치고 차에서 내리는 김시장과 윤국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체험을 마치고 활짝 웃는 김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미화원들과 식사하는 모습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김해시 도시관리국 어윤환 국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김해시 경제환경국 윤상기국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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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동부경찰서
▲ 표창수여 대구광역시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서현수)는,28일 오전 서장실에서 거동수상자를 검문해 파계사 지장전 내 불전함 현금 등을 훔친 특수절도 용의자를 검거한 경위 김정용 등 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서현수 서장은 치안 최일선에서 민생치안을 위해 앞장서 범인을 검거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동부경찰서의 완벽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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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 주산지인 고령군 성산면에서 메론이 첫 수확
▲ 메론첫출하 메론 주산지인 경북 고령군 성산면에서 메론이 2월 27일 첫 수확 했다.첫 출하자는 서선교(51세, 성산면 어곡리)씨로 지난 2006년 11월 20일 1000평의 하우스에 국산 품종인 부루벨을 정식해 오늘 첫 수확의 기쁨을 맞게 됐다.첫 수확으로 15kg 20박스를 수확했는데 앞으로 3-4일 간격으로 수확을 할 계획이다. 올 해의 가격은 첫 수확이라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박스당 5만원에 거래가 됐다고 한다. ▲ 메론첫출하 성산면 메론은 지리적으로 낙동강 연안의 사질양토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있는 이점으로 타 지역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좋아 전국적으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올 해부터는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으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성산메론은 167호에서 89ha로 1,980톤을 생산하여 3,440백만원의 조수익을 올릴 예정으로 있으며 전국의 유명백화점, 대형마트, 유통센터 등으로 홍보시식회를 겸한 판매행사도 계획하고 있어 재배농가들의 고소득이 예상되고 있다.또한 올해 건립예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성산면에 건립되게 되어 성산메론의 유명세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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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콘텐츠융합형 관광자원개발사업
전북 전주시에서는 문화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콘텐츠융합형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11개 시범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천년전주사랑모임(대표:김영배) 주관으로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우석대 한방문화센터를 비롯해 한옥마을 일대 10군데 문화시설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한옥마을 둘러보기와 곁들여 전통한옥짓기, 희망솟대만들기, 감홍주내리기, 전통규수체험등 11개의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우리의 멋과 전통을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옥생활과 전통문화 체험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새롭고 다채로운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관광수요에 부응하고 시설별 관광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토․일요일에 개최되는 이번 시범사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코자 하는 관광객은 예약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예약처는 각 프로그램별 접수처에 예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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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교육 실시
▲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교육 경북 영천시는 지난 27일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와 읍면동 주민생활지원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행정조직 개편과 관련한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1차 혁신교육』을 실시했다.주민생활지원 담당공무원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함으로써, 주민들에게 One-Stop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혁신교육은 주민혁신 애니메이션과 동영상 관람에 이어 이장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의 전달교육 및 우수사례 순으로 진행됐다.영천시는 효율적인 주민지원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영천』완성을 위한 준비로 모든 정보를 원클릭으로 처리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인 ‘주민생활지원 포탈’구축을 오는‘07. 7. 1일 부터 개통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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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행복한 충북운동기 전수식 열려 …
▲ 충북행동운동기 전수식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건설을 상징하는 ‘행복충북운동기(運動旗)’가 청주를 거쳐 충절의 고장 충북 충주로 전달됐다.28일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민간단체, 기업체,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운동기 전수식(傳受式)이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행복충북운동기 전수, 행복충북 운동 홍보물 상영, 개회사, 축사, 결의문 채택과 초청 강의로 강호안(자원봉사센터 소장)의 ‘자원봉사와 행복추구’순으로 이어졌다. ▲ 충북행동운동기 전수식 ‘행복충북운동’은 경제특별도를 지향하는 충북도의 경제적 측면으로는 역량배양을 꾀하고 이와 더불어 건전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올바른 도민정신을 함양해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시는 화목한 가정, 신나는 직장, 활기찬 기업 등 각 경제단위 주체별로 행복을 큰 화두로 삼고 실정에 맞는 이행 가능한 실천과제를 선정 민단단체, 기업체와 손잡고 추진 중이다.화목한 가정은 부부의 날 지정 운영, 부부사진 명함 만들기,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운동 등을 실천과제로 삼았고, 신나는 직장은 직원 상호간 존대말 쓰기, 먼저 인사하기, 전문 자원봉사단 운영을 추진키로 했으며, 활기찬 기업은 기업체와 농촌마을 간 자매결연 활성화, 1사 1일자리 창출운동, 주1회 재래시장 이용하기를 꼽을 수 있다. ▲ 충북행동운동기 전수식 김호복 충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이 365일 36.5°의 행복지수를 느낄 수 있는 삶 구현을 상징하는 행복운동기 전수를 시민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를 계기로 민간단체, 기업체, 주민, 공무원이 손잡고 시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충주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주시에 전수된 행복충북운동기는 제천을 거쳐 도내 전역을 순회하며 행복충북운동 바람몰이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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