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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8 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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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 주산지인 경북 고령군 성산면에서 메론이 2월 27일 첫 수확 했다.

첫 출하자는 서선교(51세, 성산면 어곡리)씨로 지난 2006년 11월 20일 1000평의 하우스에 국산 품종인 부루벨을 정식해 오늘 첫 수확의 기쁨을 맞게 됐다.

첫 수확으로 15kg 20박스를 수확했는데 앞으로 3-4일 간격으로 수확을 할 계획이다. 올 해의 가격은 첫 수확이라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박스당 5만원에 거래가 됐다고 한다.
 
성산면 메론은 지리적으로 낙동강 연안의 사질양토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있는 이점으로 타 지역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좋아 전국적으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올 해부터는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으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성산메론은 167호에서 89ha로 1,980톤을 생산하여 3,440백만원의 조수익을 올릴 예정으로 있으며 전국의 유명백화점, 대형마트, 유통센터 등으로 홍보시식회를 겸한 판매행사도 계획하고 있어 재배농가들의 고소득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올해 건립예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성산면에 건립되게 되어 성산메론의 유명세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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