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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고추 가격 안정화 정부수매 촉구 건의문’ 채택
영양군의회(의장 장영호)가 지난 9일 제270회 영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수매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홍점표 의원 외 6인이 공동 발의한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수매 촉구 건의문”은 고추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건의문에서는 2020년 600g 기준으로 평균 1만 5천원이었던 건고추 가격이 2021년 현재 7천 9백원으로 크게 폭락해 최저 생산비마저 못 건지게 되면서 농업인들은 고추 농업을 포기하기에 이르렀고 생계마저 걱정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고 밝히며 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영양군의회 의원 전원은 고추재배 농가의 수매희망 전량을 적정가격으로 조기에 수매하여 줄 것과 햇고추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 모색, 고추 생산기반 유지 및 수급안정을 위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번에 채택한 건의문은 청와대와 국회, 각 정당,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등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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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리길, 조성공사 현장점검 실시
김천시가 지난 9일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김호중 소리길』조성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천시는 김천8경 중 하나인 연화지 일대 골목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 예술이 살아 있는 관광특화거리를 만들기 위해 『김호중 소리길』을 조성 중에 있다. 김호중은 김천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성악에 매진하여 2008년 세종음악콩쿠르에서 1위, 전국 수리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009년에는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고, 2020년 TV조선‘미스터트롯’출연 이후 전국 11만명 이상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김호중 소리길』에는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교동 연화지까지 이어지는 약 100m 정도의 골목길에 벽화, 포토존, 갤러리 등 특색있고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김천시는 올해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입구 조형물과 바닥 공사, 연화지 포토존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호중 소리길은 지역의 잠재된 관광요소를 활용하여 차별성 있는 콘텐츠로 문화예술도시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공사를 잘 마무리하여 11만명의 팬들은 물론 이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도 함께 즐기는 선물 같은 공간이 되어 이곳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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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실시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귀성객들의 쾌적한 추석연휴를 위해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감시·감독이 소홀한 추석연휴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등이 예상되는 오는 22일까지 환경오염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군에서는 2개반 4명으로 특별 단속반을 구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관련시설에 대한 순찰·홍보·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폐수 배출업소 및 가축분뇨배출업소 밀집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 지역으로, 특히 악취 민원이 많은 축사,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 지도와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상업체에 자율점검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유도하여 생활민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서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각 사업장에서는 불미스러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자율 점검을 실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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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1 동북아 CEO경제협력포럼’ 성황
포항시가 1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코로나 이후 기업의 혁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정책’이라는 주제로 ‘2021 동북아 CEO경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의 특별연설, 제1세션, 제2세션, 동시세션(A, B) 순으로 포럼이 진행됐고,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특별연설자로 나선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은 ‘신성장산업의 도시로 나아가는 포항’이라는 주제로 물류의 중심지이자, 철강도시에서 배터리, 바이오, 수소 등 신성장산업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포항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제1세션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재로 ‘기업의 혁신을 위한 동북아 중심도시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각 지방정부 CEO의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제1부시장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블라디보스토크시 중소기업개발’ 및 ‘코로나19 대비 위기대응조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세금감면 정책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일본 조에츠 산업관광교류부장은 상품인증제도(메이드 인 조에츠) 및 국제박람회와 같은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 훈춘 부시장은 국제화된 경영환경 조성 등 기업 혁신환경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세금감면 및 요금인하를 통한 정책지원 강화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현재 포항의 경제·산업 구조를 진단하고, 철강산업 고도화 및 미래 신산업 육성 등 기업혁신을 위한 포항시의 역할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제1세션 말미에는 동북아 중심도시 간 ‘경제협력’에 대한 실질적인 상생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의 제안으로 러시아 연해주상공회의소와 중국 훈춘 공상업연합회 및 대한민국 포항상공회의소의 교류협력이 체결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포럼은 새로운 동북아 시대의 기업 혁신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에 대하여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동북아 거점도시 간 활발한 교류와 실질적 상생협력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세션에서는 ‘ESG시대, 동북아지역 기업의 혁신과 변화’라는 주제로 한·중·일·러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들의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중국 우진훈 북경 외국어대학 교수의 ‘중국 디지털경제 혁신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으며, 일본 요시노 후미오 타쿠쇼쿠 대학 교수가 ‘ESG 시대의 일본기업’에 대해 분석했다. 이어 러시아 알렌산더 라트킨 블라디보스토크 경제서비스대학장의 ‘동북아 협력 현황 및 전망’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한국전문가 오동윤 중소기업연구원장이 ‘한국 제조 중소기업의 혁신과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전문가 발표에 이어 백권호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으며, 토론에는 남수중 공주대학교 교수, 강철구 배재대학교 교수, 최의현 영남대학교 교수, 전명수 블라디보스토크 경제서비스대학 교수가 참여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구성된 동시세션 파트에서는 ‘동북아 테크노파크 공동협력사업’ 및 ‘포항 스타트업 글로벌 교류’가 진행됐다. 한·러간 화장품 관련 공동협력사업 추진 MOU를 체결하고, 동북아 지역 청년들의 서로의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지식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세션을 구성해 포럼에 내실을 기했다. 한편, 이번 포럼과 연계해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제무역상담회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러시아,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6개국 46개사의 바이어와 경북도 내 중소기업 37개사 간 총 70여 건의 화상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제일연마공업㈜와 인도네시아 해외바이어(CV.SEJAHTERA MAKMUR ABADI) 간 현장 MOU가 체결되는 등 제품 수출 및 기업의 현지진출을 위한 방안이 협의됐다. 이번 포럼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든 세션이 현장진행과 온라인 화상회의 진행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포럼 실황이 실시간으로 한국과 일본, 러시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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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군산시, 농수특산물 교류행사 진행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9월 9일 자매도시인 군산시를 초청하여 시청 전정에서 군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교류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안전을 위해 현장판매를 없애고 사전예약 주문건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판매 품목은 군산시의 특산물인 흰찰쌀보리, 박대, 젓갈, 한과 등 40품목으로 사전주문 금액이 3천9백여만원에 달한다. 군산시에서는 군산 농수특산물을 구매한 시민에게 보리쌀(400g) 2,600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여 김천시민들의 호응에 보답하였으며, 사은품 중 1,000여개(400kg)를 김천 관내 무료급식소 4곳에 기부하여 자매도시 교류 행사의 의미를 더욱 드높였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장판매를 하지 않아 아쉬워하는 시민들께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두 도시 간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9년부터 해마다 양 도시를 오가며 농수특산물 교류행사를 진행하여, 올해 13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7월 19일 군산시를 방문하여 김천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자두, 복숭아 등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홍보 판매한 바 있다.이 행사에 참석한 군산시 관계자는 김천시의 따뜻한 환대와 호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양도시간 활발한 교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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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체육회, 꿈나무 운동선수 우수 성적으로 격려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가 올해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입상한 종목의 선수 및 지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지난 9일 영천시민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마련했다. 영천지역 내 14개 학교 6개 종목의 학생선수 4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도 함께 참석해 뜻깊은 자리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참석한 선수들의 종목과 학교는 ▲탁구-영천여중·영천여고, ▲태권도-영천중·영천고, ▲유도-금호초·동부초·영동중·금호중·금호공고, ▲복싱-영동중, ▲육상-금호중·성남여중·성남여고, ▲세팍타크로-선화여고로 지역 내 재학 중인 다수의 학생 선수들이 포함되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 건강한 도시를 표방하는 영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선수들이 입상한 대회를 살펴보면 모두 전국 단위 대회로 전국의 많은 우수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회임에도 이 같은 우수한 성적이 무수히 나온 것은 영천 꿈나무 선수들의 탁월한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다.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영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도자들의 열정 어린 지도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만나 이런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선수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선수들이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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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놀라운 토요일’ 프로그램 운영
예천군(군수 김학동) 드림스타트는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놀라운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놀라운 토요일’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체험 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드림스타트 가족 대상자 중 사전에 참여 신청을 받아 소규모로 달소반도자기카페‧행복향기카페(예천읍), FEEL카페(호명면)에서 각각 진행하고 도자기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체험에 참여한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체험 활동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쌓인 육아 스트레스 해소까지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체험활동으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 연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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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해설이 있는 앙상블연주로의 초대'
문경문화예술회관이 가을 향기가 짙어가는 오는 9월 17일 오후7시30분에 대공연장에서 쉽고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김형석) 연주회가 열린다.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앙상블 연주로의 초대’란 제목으로 올해 2021 경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코로나 사태로 지친 시민들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이다.이번 연주회에는 현악앙상블과 금관앙상블의 무대로, 연주될 곡들은 대중들이 평소에 자주 들었던 클래식을 비롯한 영화음악 등 여러 장르로서 어렵지 않고 충분히 즐기도록 상임지휘자 김형석의 명쾌한 해설과 함께 연주될 계획이다.연주곡은 퍼셀의 ‘론도’ 및 김광민의 ‘학교 가는 길’, 슈라멜의 ‘비엔나 행진곡’ 등 다양한 곡들로 구성하여 초가을 저녁에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입장권은 전석 무료(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9월 10일(금)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를 동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54-550-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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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애인의 길이 된 20년의 발자취’
영주시가 10일 오후 2시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온라인 기념식은 신체적·정신적 장애와 경제적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장애인을 위한 복지관 개관 20년 변천사를 알리고, 향후 장애인 인권 보장과 생계안정을 위해 역량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는 △복지관의 변천사 시청 △축하영상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코로나19로 인해 시민안전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한 실시간 소통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댓글을 남겨준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안용석 영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축하인사와 온라인 기념식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먼저 감사를 드리며, 오늘 행사는 20년간 복지관에서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장애인 복지관은 2001년 8월 28일 개관 이래 지역 내 장애인들의 상담·기능향상지원·직업재활·문화여가지원 등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보장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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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2021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 결과를 9월 10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구미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 및 육성할 목적으로 개최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작품을 접수 받았다.공모에 출품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융・복합상품 등을 대상으로 상품성, 디자인, 품질수준 등을 심사하여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1개, 장려상2개, 입선4개로 총 10개 작품을 선정했다.대상작품인 “선산쌀 100% 탁주와 거북이 마상배”는 지역쌀 100%에 첨가제 없는 전통주와 전통잔을 결합하여 지역대표성과 상품성 품질수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금상은 구미특산물 칸탈로프멜론으로 만든 빵“구미 멜론빵”, △ 은상은 천연한약재와 초유성분으로 만든 비누 “구미솝”, △ 동상은 구미인물과 명소를 종이로 만드는 “금동육각사리함/선산장원방”이 선정됐다. 부상으로 대상 시상금200만원 작품매입 800만원, 금상 시상금100만원 작품매입 600만원 등 총 2,650만원 상당의 시상과 작품매입이 진행된다.구미시는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의 상품성과 디자인 부분 개선을 협의하여 구미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하며, 박정희대통령 생가 기념품 판매점등 관내 기념품 판매시설에 입점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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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육군3사관학교에 위문금 전달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용수)은 10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육군3사관학교에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국토방위와 국민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이날 육군3사관학교 학교장(소장 장광선)이 호국원을 방문하여 참배를 실시함에 따라 원장이 직접 위문금을 전달했다. 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122연대 4대대 등 인근 3개 부대에 위문금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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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선7기 우수 공약·정책 사례 선정
영양군이 지난 9일 '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159개 기초지자체의 376개 공모 사례를 심사한 결과 최종 94개가 선정되었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경북에서 영양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소멸위기극복을 위한 우수대응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군은 오지마을 건강 사랑방 운영(찾아가는 서비스로 의료취약지 지원)을 주제로 대회에 참가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영상발표를 거쳐 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오지마을 건강 사랑방은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병원을 운영하며 ▲ 노인의 팔, 다리, 허리 등의 통증 완화를 위한 한방진료와 물리치료 ▲ 치매 검사 및 관리 ▲ 기초검사 및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기적인 마을 순회 서비스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방방곡곡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취약지역 원격영상진료 확대 추진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밀착행정을 펼치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오지마을 건강 사랑방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영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양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2019년 4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영양군 최초로 A등급(우수)을 받았으며, 같은 해 7월「제10회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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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가 감염 의심목의 조기 발견과 피해 고사목 발생현황 파악을 통한 효율적인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 9개 시·군 및 대구광역시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항공예찰은 높은 곳에서 넓은 가시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지상예찰에 비해 효율이 높으며, 예찰 조사 중 발견한 피해목의 경우 GPS좌표를 취득하고 정밀예찰조사를 통해 감염여부에 대해 확인한다.이번 항공예찰에는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할 계획이며 총 면적 약 297,000ha에 대해 예찰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 피해 확대 우려지역, 중점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예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김위동 소장은 “이번 항공예찰은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될 계획이다.”라며, “임무수행에 있어 항공안전에 유의하여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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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준법지원센터, ‘수해농가 긴급피해복구’ 봉사활동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한장수)가 9월 10일 남안동농협의 요청을 받아, 장마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을 복구하기 위해 인원 6명을 투입하여 ‘수해농가 긴급피해 복구’봉사활동을 펼쳤다.수혜자 장〇〇(남,65세) 씨는 “수해로 인해 비닐하우스에 나무 등이 떠내려와서 쌓여 나이도 많고 힘도 없어 어떻게 해야될 지 몰라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앞으로 마음 편하게 농사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O(남,55세)씨는 “사회봉사명령 이행으로 하는 일이지만 수해로 피해를 본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안동준법지원센터는 장마로 수해를 입은 농가가 있을 때 긴급피해복구를 위해‘수해농가 긴급피해복구’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을 하고 있다.한장수 소장은 “앞으로도지역사회 기관 단체들과 업무협의를 통해 긴급하게 피해 복구가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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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 현장접수 첫날 '큰 혼잡 없어'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 신청 접수가 9일 오전 9시부터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현장접수처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신청 첫날 많은 시민이 몰렸지만 우려했던 큰 혼잡은 없었다.이날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꾸려진 현장접수처 30곳은 오전부터 시민들로 북적였다.일부 시민들은 현장접수처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기 전부터 줄을 섰고, 또 일부 시민들은 현장접수 시 반드시 지참해야 하는 신분증이 없어 접수처 직원들의 안내를 받고 재방문을 하기도 했다.이날 신청자들은 접수처 입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한 뒤 접수처로 향했다.앞서 시는 코로나19 관련 각종 지원 사업들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49곳의 ‘현장접수처’를 운영키로 결정한 덕분에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다.현장접수처 운영시간은 평일인 9일과 10일은 오전 9시~오후 8시까지로 시민들이 퇴근 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인 11일과 1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행정복지센터 신청접수 운영시간은 9일~12일까지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다만 현장접수 대상자들은 집중배부 기간 현장접수처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집중배부 기간 이후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가 가능하다.카드 잔액확인, 카드 사용제한 업종 등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와 경주시 SNS(경주시 알림톡·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원응대를 위한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직원을 총동원해 평일 저녁과 주말까지 현장접수처를 운영하겠다”며, “직접 신청이 어려운 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나 직계가족이 없는 거동불편자, 학대아동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시설장을 통해 신청을 받거나 공무원이 ‘찾아가는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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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주민 최대 숙원사업 읍내 도시가스 공급 시작
포항시가 9일 구룡포읍 내 아라공원에서 ’구룡포읍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및 이경남 영남에너지서비스(주)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자생단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구룡포읍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구룡포읍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은 그동안 읍·면지역이 도시가스 공급 경제성 미달지역으로 도시가스 공급에 소외돼 왔으나, 지난 2019년 5월 도시가스사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5대 5매칭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돼 구룡포읍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의 길이 활짝 열리게 됐다.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79억 원으로 본관 및 공급관 21km, 정압기 2개소를 설치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주민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구룡포읍 내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돼 그동안 에너지 복지혜택에서 소외됐던 구룡포읍 지역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줄어들고 도시가스 연료가 안정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생활의 삶의 질 개선 등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해 지역 간의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 및 소외지역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앞서 2019년도에는 본관 6km, 사업비 24억 원으로 동해면 상정리~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까지 1차 사업을, 지난해에는 본관·공급관 8.9km, 사업비 36억 원으로 구룡포읍 내 일원에 2차 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올해에는 본관·공급관 5.9km, 사업비 19억 원으로 구룡포우체국~구룡포해수욕장까지 3차 사업을 완료했다.포항시는 이번과 같은 구룡포읍까지 연결하는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과 더불어, 지난 3월 17일 ‘포항시 에너지복지 실현 LPG배관망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도심 및 농어촌지역 간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가스 및 LPG 연료망을 확대 구축해 포항시 전 시민이(5년 이내 95%, 10년 이내 99%)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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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최경태씨 흰다리새우 내륙 양식 성공
내륙인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에서 육상 양식업을 하고 있는 최경태씨가 십각목 보리새우과의 한 종류인 흰다리새우 양식에 성공했다. 흰다리새우는 일반적으로 30퍼밀(permillage·염분 농도의 단위) 정도의 바다에 서식하는 새우로 바닷가 주변에서 바닷물을 이용해 양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경태씨는 그동안 수없는 시행착오를 거쳐 바닷물을 희석한 후 10퍼밀 정도의 낮은 염분 농도에서 흰다리새우를 양식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미생물을 통해 물 속 오염물질이나 대사 노폐물을 정화해 물을 갈아주지 않아도 양식이 가능한 바이오플락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살균제나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가능하다. 또 우수한 수질 정화 기술로 물을 밖으로 배출하지 않거나 일부 배출하더라고 염분 농도가 낮아 토양 등의 오염 우려가 거의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바이오플락 기법의 저염분 농도 양식 성공으로 향후 흰다리새우의 연중 생산이 가능해 소비자는 싱싱한 새우를 구입하고, 양식 어가는 안정적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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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신규사업 발굴
영주시가 9일 오후 4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4차 부서별 지원사업 발굴 추진상황 영상보고회를 개최했다.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엑스포 조직위원과 전 부서장 등 70여명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기존 사업을 제외하고 29개 신규 발굴사업을 보고했다.특히 이날 보고회는 △산양삼클러스터 산양삼주 만들기체험 운영 △산림치유박람회 ‘인삼먹고 치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2022세계유산축전 △2022경상북도 생활개선회 도대회 유치 등 전국·도 단위 행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시는 향후 엑스포 관람객 확보를 위해 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국·도 단위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가 유치하고, 엑스포 기간중 안동, 예천, 문경 등 인근지역에서 개최되는 도 단위 이상 행사를 파악해 엑스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장욱현 영주시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다른 엑스포와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에서 최초로 유치한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가 영주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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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청송군이 9월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윤경희 군수가 주재한 이번 업무 보고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을 위해 역점시책의 체감성과 확산방안, 미래변화를 선도하는 신규시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2022년을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 완성의 원년으로 보고, 청송의 미래를 열어갈 신규사업 76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핵심 신규사업으로는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지역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지원, 농촌협약 및 농촌재생뉴딜사업,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 국립 치유의 숲 유치, 경상북도 유네스코 센터 유치, 항일의병기념공원 관리 위탁운영 등이 있다. 또한 군은 대표 농업군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여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 체감형 군정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7기 주요정책의 원만한 완성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주문하며, “군정 전 분야에 행정혁신 역량을 강화하여 코로나19로 경직된 지역사회가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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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중앙시장 장터활성화사업 준공식 열려
문경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의 일환으로 추진한 중앙시장 장터활성화사업의 준공식을 8일 중앙전통시장 어울림마당에서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창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중앙어울림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2019년 4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상기 사업은 총사업비 250억중 19억9,000만원(국비 11억 9,400만원 도비 1억 9,900만원 시비 5억 9,700만원)이 투입되어, 6개 거점시설 중 가장 먼저 완공되었다.연면적 440㎡, 3층 규모의 건물로 ‘문경 중앙 어울림센터’로 명명되었으며 1층은 농특산물 판매장·배송콜센터, 2층은 상인회 및 상권 르네상스 추진단 사무실, 3층은 상인 교육장 겸 동아리실로 조성하여 상인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상품개발, 홍보 및 컨설팅·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상인커뮤니티 공간이 되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중앙시장 장터활성화사업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6개 거점시설 중 첫 번째로 준공된 시설이며 도시재생과에서 마중물 사업비로 하드웨어를, 일자리경제과에서 향후 운영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담당한 두 부서 간 협업의 성과물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어 이어지는 문경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타지자체에도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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