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준법지원센터, ‘수해농가 긴급피해복구’ 봉사활동 - 장마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 기사등록 2021-09-10 20:34:02
기사수정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한장수)가 9월 10일 남안동농협의 요청을 받아, 장마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을 복구하기 위해 인원 6명을 투입하여 ‘수해농가 긴급피해 복구’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혜자 장〇〇(남,65세) 씨는 “수해로 인해 비닐하우스에 나무 등이 떠내려와서 쌓여 나이도 많고 힘도 없어 어떻게 해야될 지 몰라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앞으로 마음 편하게 농사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O(남,55세)씨는 “사회봉사명령 이행으로 하는 일이지만 수해로 피해를 본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동준법지원센터는 장마로 수해를 입은 농가가 있을 때 긴급피해복구를 위해‘수해농가 긴급피해복구’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을 하고 있다.


한장수 소장은 “앞으로도지역사회 기관 단체들과 업무협의를 통해  긴급하게 피해 복구가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418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