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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 “황혼의 미소를 담아요” 장수사진 촬영
안동시 와룡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임을순)은 4월 24일 와룡면에 거주하는 문화소외계층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황혼의 미소를 담아요”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와룡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간담회를 통해 마을복지 의제로 선정된 마을동아리 사업 중 첫 번째 활동으로,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1회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원예, 목공예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장수사진을 촬영한 황○○ 어르신은 “형편이 좋지 않아 미리 준비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비용부담 없이 건강할 때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임을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마을동아리 사업을 통해 주변 이웃들이 문화활동을 하시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영백 와룡면장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장수사진 동아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 모두 무병장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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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영산홍 꽃길로 공간의 새로운 탄생
안동시 안기동 2통이 4월 22일(월)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과 같이 가치 “안기 2통을 깨끗하게 주민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 도로변(안기동 249-8)에 총길이 53m의 영산홍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안기2통 주민들이 마을복지계획수립에서 도출된 환경개선 의제를 바탕으로 서로 화합하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준비됐다.이날 행사에는 안기2통 주민,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안기동행정복지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의 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권숙자 안기동장은 “색색별로 심어진 영산홍 700주의 꽃길 조성으로 밋밋했던 공간이 화사해졌으며 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해 새롭다”라며, “안기2통 꽃길조성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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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적극 홍보 나서
안동시 임하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현식)는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를 위해 23일(화) 주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방법’ 안내문을 제작해 클린하우스 및 쓰레기 간이 배출장소 25여 곳에 부착했다.그간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를 하나의 종량제 봉투에 혼입 배출해 악취가 발생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른 조치다.임하면은 클린하우스 내부 및 쓰레기 간이배출장소 출입구에 안내문을 부착해 타는 쓰레기와 타지 않는 쓰레기 구분법 및 종이팩, 투명페트병, 유리병 등의 배출 방법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를 통해 주거지역 내 쓰레기 흩날림 예방, 길고양이 등에 의한 종량제 봉투 훼손 방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어 클린시티 안동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김현식 임하면장은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통해 관내 주민들이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깨끗한 임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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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현수막·벽보 등 게릴라성 광고물 정비
안동시 안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숙자)가 깨끗한 클린시티 조성 일환으로 23일(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추진했다.이번 정비는 지속적인 교육·계도 활동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야간 및 주말을 이용한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게릴라성 불법 광고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실시했다.안기동행정복지센터 내 불법광고물 점검반을 구성해 상시 정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특히 이면도로, 학교 주변, 공원, 관공서 주변 등 미관 저해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중점 정비 사항으로는 어린이·학생이 많이 다니는 지역의 불법 광고물 단속, 집중호우 및 강풍 시 낙하·추락 우려가 있는 노후 간판 점검, 가로수·전주 등에 고정된 불법 광고물 단속, 건물 외벽에 고정이 불안정한 광고물 점검 등이다.권숙자 안기동장은 “불법 광고물과의 숨바꼭질에서 승리하기 위해 단속반을 민·관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클린시티(Clean City) 안동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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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교정기관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MOU체결
경북북부 4개 교정시설이 23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과의 MOU체결을 실시하였다.이날 협약식은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와 경상북도독립기념관장(관장 한희원)등 11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경북독립운동가 추모벽 참배를 시작으로, 신흥무관학교 소개와 경상북도 독립운동가의 역사 및 기관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설에 대한 견학을 진행하고 업무협약을 맺는 것을 마지막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교육 연수체계의 구축과 교정공무원에게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와 국가관에 대하여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내용이 있었으며, 또한 올바른 한국 근현대사 및 독립운동사의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약이 이루어졌다.한희원 관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특히 경상북도가 항일의병의 발상지이자 독립운동의 성지이기에 이번 협약식이 교도관분들에게 국가안보 수호의 정신과 올바른 국가관을 공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최진규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정공무원들에게 올바른 역사에 대한 공부와 국가관을 가지는 기회가 되어 공직자로서 독립운동가 선열님들의 노력과 희생에 대하여 인지 했으면 좋겠다.”며 “경북북부교정기관은 전국에서 신규직원이 가장 많은 곳인 만큼 이번 협약이 새로이 시작하는 교도관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었으면 좋겠으며 또한 독립운동기념관에 방문하여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수용자의 성공적인 교정교화를 이루어 국민에 봉사하는 참된 교도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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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개화량 부족에 따른 철저한 과원관리 당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특히 ‘후지’ 품종의 개화량이 평년 대비 20~70% 부족하다고 밝혔다.올해 개화량은 농가마다 큰 편차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평년 대비 부족한 상황이다. 개화량 부족의 원인은 지난해 잦은 강우와 더불어 일조량 부족에 따른 영향으로 여겨진다.실제로 지난해 안동시 강수량은 1526.5mm로 평년 대비 약 500㎜가량 많았다. 이에 갈색무늬병에 의한 조기낙엽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꽃눈 분화율이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적은 개화량으로 인해 착과량이 부족한 나무는 수세가 강해질 우려가 있으며, 그대로 방치하면 내년 꽃눈형성도 적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시비량을 줄이고 하계전정을 철저히 하는 등 평년보다 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며, 필요시에는 환상박피·단근·생장조절제 처리 등 여러 가지 수단을 동원해 수세안정을 도모하여야 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사과꽃이 부족한 농가가 많지만, 개화기 기상이 현재까지 양호해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꽃이 적은 만큼 과일의 상품성은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므로 다소 착과량이 부족하더라도 철저한 과원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과일 생산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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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주택용 소방시설 우리집을 지키는 안전의 보루
어느덧 따뜻해진 날씨 우리의 외부 활동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동안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자 사용한 전기장판과 같은 난방용품은 집안 한편으로 물러났다. 일반적으로 봄엔 난방기구, 화기 등의 사용이 겨울보다 적어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낮다고 생각하지만, 이와 다르게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급속히 번지는 특성이 있어 마찬가지로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10년간(`14년 ~ `23년) 전체 화재의 24.2%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54.5%를 차지한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주택의 화재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주택화재의 발생 요인은 ▲가전제품 등 전기적 요인 ▲음식물 조리 중 화기취급 부주의 ▲담배꽁초 처리 부주의 등이 있다.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정기적 청소를 실시하라! 냉장고 및 세탁기 뒤, 전기 콘센트 등 사이에 쌓인 먼지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정기적 콘센트 등 먼지 제거를 통해 화재가 발생 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라. 둘째, 화기 취급 시 자리를 비우지 말자! 가정에서 음식물 조리 중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사용 중이던 화기가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경우 화재는 급격히 번져나가게 된다. 가정 내에서 화기를 취급할 경우엔 절대 시선을 떼지 말자. 셋째,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라. 화재는 아무리 조심한다고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가정에 설치해 화재에 적극 예방하고 대응하자.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 약제를 압력에 따라 방사하는 기구로 사람이 수동으로 조작해 소화에 사용하는 기구인 소화기와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히 대피할 수 있게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이뤄져 있다. 한번 구입하면 약 10년간은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고,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하도록 기준이 마련돼 있다. 화재로부터 소중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당신의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매번 우리에게 안타까운 피해를 입히는 주택화재! 더 이상 비극적인 소식이 들려오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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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중구동 단체 화합한마당 개최
안동시 중구동이 20일(토) 주민과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의 장인 ‘제9회 중구동 단체 화합한마당’을 안동초등학교 청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회장 안대성) 주관으로 지역 의원과 관내 단체 회원 200명이 참석해 상호 소통과 협조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중구동 단체 화합한마당’은 매년 3월 1일 단체별 순서에 따라 행사를 주관하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중구동의 연중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4월 20일에 행사를 개최했다. 중구동 풍물단의 식전 공연과 중구동 적십자 부회장의 표창 시상으로 개회식를 마무리한 후 릴레이 경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으며, 노래자랑을 끝으로 회원들 간 흥겹게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무리했다.안대성 중구동 주민자치회장은 “중구동은 과거 안동의 가장 번화가로 역사와 상업, 경제에서도 중심지였다. 번성했던 과거를 그리워하지 말고 변화를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발전을 만들어야 하며, 주민과 단체 간 결속과 화합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라며, “오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물심양면 도와준 회원들과 중구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오늘 이 자리가 중구동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돼 앞으로 중구동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열심히 준비하신 행사에 끝까지 함께하시고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행사 전 중구동 단체 회원들이 시내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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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 반변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대표단체인 사단법인 경상북도 수난구조대(대표 백민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지난 22일 반변천(안동보 ↔ 옥수교) 양안 일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수난구조대 대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반변천 상류에서 떠내려온 생활폐기물 등 친수공간 내 쓰레기 2~3t가량을 수거했다.사단법인 경상북도 수난구조대는 수난사고 인명구조 활동과 수자원 보호 및 건전한 수상레저 발전을 목적으로 2012년 발족해, 현재 1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 임하댐 차량추락 수난사고 현장에 침수차량 견인을 위해 백민규 대표가 직접 수중 결속작업을 도맡기도 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쾌적한 친수공간 및 클린시티 조성에 노력해주신 수난구조대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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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2024년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 시행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4월 22일 옥동주공3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인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를 시행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된 이 사업은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경로당(17개소)을 대상으로 월 1회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복지 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이종윤 옥동장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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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행정복지센터,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준비 만전
안동시 안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숙자)가 5월 3일~5월 7일 개최되는 ‘K-PLAY안동랜드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관련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회의를 4월 22일(월) 개최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거리 퍼레이드, 색동 퍼레이드 진행과 더불어 새로운 콘셉트를 가미한 농악과 댄스의 어울림 한마당 공연을 기획해, 더욱 신명나는 축제를 계획했다.또한 직원별 각 역할과 임무를 부여하고, 각종 행사 준비물과 장비를 점검해 성공적이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권숙자 안기동장은 “5월 3일(금)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안기동의 날 행사에서 농악과 함께 제비원미륵불과 퓨전댄스를 즐기는 ‘제비원미륵불’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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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동국대-동아대-명지대-가톨릭상지대 업무 협약 체결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가 교육부 주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동아대학교, 명지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및 지역 발전, 그린바이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대학 간 구체적 협력관계를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산학협력단 임우택 단장, 동국대, 동아대, 명지대, 가톨릭상지대 사업참여 및 집필위원 등이 참석했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대학 간 교육 역량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해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앞으로 협약 기관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공동사업단 추진 및 개발 △그린바이오 분야 학과들의 공동 교과목 및 온라인 교육 운영 △그린바이오 분야 대학생의 공동 학사 운영․관리 규정 개정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 공동학위 인증서 발급 △사업단의 각종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그 밖에 사업단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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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그리는 새희망 안동교육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이 4월 22일(월)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안동시 학부모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관내 학교 학부모회장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학부모회장 협의회 임원 선출 및 회칙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4 안동시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에는 안동강남초등학교 최정호 학부모회장이 당선되었다. 최정호 회장은 “단위학교 학부모회장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로 건강한 교육 파트너십 확립과 새희망 안동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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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루프탑 콘서트 국악재즈 ‘박병재 퀄텟의 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민의 문화향유 및 예술을 통한 휴식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또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박병재 퀄텟의 봄’이 다가오는 4월 26일(금) 19: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옥상정원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박병재 퀄텟은 한국 국악의 전통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국악에 신선함을 더하는 국악재즈 퀄텟으로, 전통민요의 선율과 어법에 재즈를 가미한 그들만의 해석으로 신선하고 대중 친화적인 국악을 선보인다.한편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옥상정원에서 진행해 기존의 실내 공연장에서 보는 공연과 달리, 탁 트인 옥상에서 낙동강변의 전경, 선선한 봄바람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보기 드문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옥상정원 공연과 지난 4월 9일 시작한 로비음악회 등, 공연장이라는 틀을 벗어난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박병재 퀄텟의 봄’은 전석 1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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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과수화상병 개화기 약제 살포 당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비바람에 의한 전염이나 감염된 나무와 접촉한 농기구에 의해 주로 확산된다. 발생 시 방제가 매우 어려우며, 한 그루에 발생해도 전체 과원에 급속히 확산해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지난 2월 시는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4종(가스란·세리펠·성보싸이클린·비온)을 공급했고, 1차 방제 약제인 가스란은 개화 전에 방제를 완료했다.과수 개화기를 맞아 농가에서는 개화기 약제인 세리펠·성보싸이클린을 차례로 살포해야 하며, 생육기에 들어선 후에는 비온을 살포하여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2차 방제(세리펠)는 꽃이 개화한 시점부터 만개 후 5일 사이, 3차 방제(성보싸이클린)는 만개 후 10일부터 15일 사이 살포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4차 방제(비온)는 5~6월 생육기에 살포해 시기에 맞는 적기 방제로 예방 약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해 방지 및 약효를 최대화하기 위해 혼용 불가한 약제와의 혼용을 금지해야 하며, 사용한 농약 봉지는 1년간 보관하고 모든 약제 살포 후 약제방제확인서를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해야 한다”라며, “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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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개최
영주시가 20일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을 개최했다.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 중 하나인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 관련 정책에 아동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아동 권리를 증진하고자 운영하는 아동참여기구이다.이날 행사는 아동참여위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아동참여위원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오리엔테이션(자기소개, 프로그램운영계획 등) ▲아동권리교육 ▲모듬활동 순서로 진행됐다.시는 지난달 제4기 아동참여위원 29명을 추가 모집하여 3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올 한해동안 ‘아동이 꿈꾸는 영주시’를 위해 아동정책제안, 모니터링, 아동권리 홍보 및 캠페인 등 활동을 수행한다.신규 위촉된 김OO(남, 초6) 위원은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저희의 의견이 반영된 아동이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주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며, “아동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아동정책에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17년 4월 제1기 위원회가 아동 50명으로 구성된 이후 정책제안, 현장 모니터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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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 서커스 더블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4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서커스 더블빌’로 4월 24일(수)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더블빌’은 두 작품을 같은 공연에서 선보이는 공연을 의미하며, 이번 서커스 더블빌은 ‘231쇼’의 코미디 서커스 퍼포먼스 ‘멋’과, ‘코드세시’의 ‘돌아버리겠네’ 두 공연이 진행된다.231쇼의 ‘멋’은 기존의 서커스를 231쇼만의 방식으로 발전시켜 표현한 예술 작품으로, 잔뜩 멋을 부리는 광대를 우스꽝스럽게도 표현하지만, 점점 멋지고 어려운 기예를 성공시킴에 따라 그의 내면에 있는 ‘멋’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서커스 공연이다.코드세시의 ‘돌아버리겠네’는 서커스를 다양한 장르 및 재료와 융·복합적으로 만들어낸 작품으로, 우리가 살아가며 무수하게 마주치는 ‘돌아버리겠는’ 상황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보자는 의미가 담긴 서커스 공연이다.단순 유흥을 위한 서커스가 아닌 각자의 철학과 즐거움, 의미가 담긴 두 서커스를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서커스라는 장르를 새롭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서커스 더블빌’의 관람료는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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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 및 참관행사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 교정협의회 회장 정문교 등 23명의 교정위원과 18일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교정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참관행사를 통해 선진화된 교정시설과 변화하는 교정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고,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와 직원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교정위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특히 수용동, 접견실, 작업장 등을 직접 둘러보고 수용자의 생활을 간접체험 함으로써 형벌집행의 엄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고 수용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특별히 마련하였다고 한다.교정협의회 정문교 회장은 “교정위원 숫자는 비록 국민 만명 당 한명에 해당하지만 교정위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수용자 교정 교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다짐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자리를 마련해주신 소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먼곳에서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분주하심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시간을 내주시어 방문해주신 교정위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어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 및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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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신규 교정위원 위촉 전수식
경주교도소가 2024. 4. 19.(금) 경주교도소 청사에서 교정 참여인사 손현열 등 7명의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위촉식에는 조봉래 교정협의회장과 임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부장관 위촉장 전수로 진행됐고, 지역 내 사회 저명인사와 기업대표 등 유능한 인사로 선정하여 위촉장을 전수했다.김철민 경주교도소장은 “교정위원으로 새로이 위촉된 위원들에게 먼저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경주교도소 교정협의회 발전을 기원하며 수용자 교정교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봉래 교정협의회장은 “봉사자의 마음으로 수용자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재 경주교도소는 교화, 종교, 교육, 취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신임 교정위원 7명을 포함해 총 73명의 교정위원들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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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개청 기념, 민화 등 미술작품 기증식 개최
대구교도소가 4월 19일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의 미술작품 30점(약 5천만원 상당)에 대한 기증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기증식은 이존영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이사장이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에게 대구교도소 이전 개청을 기념하여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미술작품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진행되었다.기증식 행사에서 이존영 이사장은 “대구교도소 내 미술작품 전시를 통하여 수용자 정서순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한태환 대구교도소장은 이존영 이사장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수형자들의 교정교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