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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대학원생 "한국의 멋 배우러 안동방문"
하버드대 로스쿨 학생 30명이 ‘한국의 멋과 정신’을 체험하기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안동을 방문했다. ▲ 인절미떡매치기 하회마을을 방문해 조선시대 초기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 옛 모습을 간직한 채 남아 있는 솟을대문을 세운 거대한 규모의 양진당, 충효당, 북촌댁, 주일재, 하동고택 등의 기와집과 서민가옥인 초가집들 사이의 흙길과 흙담길 사이를 걸으며 널뛰기, 투호놀이, 그네타기를 체험한 후 정신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훈도 받았다. ▲ 하버드대로스쿨 이외에도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이매 등 공연자들과 함께 탈춤을 추었으며, 12년간 118만 명이 관람했다는 보존회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원더풀’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 하회버드로스쿨 또한, 도산서원에 활짝 핀 매화나무 앞에서 퇴계 이황 선생의 매화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활인심방, 투호놀이를 즐기고 농암종택에 머물며 종손과 대화를 통해 옛 선비들의 정신과 한국의 문화에 매료되었다. ▲ 인절미떡매치기 이들은 한국의 문화적 위상과 국위선양을 위해 하버드 로스쿨에 재학 중인 한국인 대학원생 3명의 인솔로 안동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이번계기로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멋과 정신을 알리게 되어 국위 선양에 보탬이 된 것 같다며 밝은 표정을 지으며 되돌아갔다. ▲ 인절미 떡매치기 한편, 지난해 7월 하버드대학교 교수 및 학생 15명이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농암종택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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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시 민정국장 일행 "안동 유교문화 탐방"
한·중 문화교류와 상호방문 및 협력을 위해 대만 대북시 공묘문화교류 방문단 일행이 지난 19일 안동을 방문했다. ▲ 대만공묘관리위원간담회 대북시 공묘문화교류 방문단은 공묘관리위원회 주임위원인 대북시정부민정국 황여금여 국장을 비롯해 민정국 직원, 공묘관리위원회 위원 및 대만대학교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사단법인 박약회의 안내로 안동을 방문해 김휘동 안동시장을 예방하고 유교문화가 고스란히 간직된 안동의 주요유적지를 탐방했다.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안동한지, 하회마을, 병산서원, 학봉종택, 봉정사, 치암고택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본 후 20일 오전 9시 시청을 방문해 안동시 현황, 문화정책, 문화재 관리방안 등에 대해 김휘동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또한, 한국국학진흥원을 견학한 후 도산서원에서 알묘하고 퇴계종택을 방문해 퇴계종손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한편, 이번 방문을 주선한 사단법인 박약회는 대만 공묘관리위원회와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 산동성 곡부를 방문해 대성전에서 열린 공묘치전에 참석해 행사시 성균관 예법으로 치전을 하였으며, 동시에 대북 공묘관리위원회에서도 중국예법으로 행사를 거행해 한·중간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다.지난해에는 11월 12일 공자 77대 종손 공덕성 선생이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받고 조문을 다녀오기도 했다.안동시와 사)박약회에서는 이번 대만 공묘문화교류단 방문을 통해 상호 문화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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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수련관을 주민이 즐겨찾는 장소로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관내 청소년은 물론 군민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과 취미활동을 위해 교양취미 프로그램, 상담실, 도서실, 무료영화, 수영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ㆍ계절별 설문을 통하여 학생 및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지역에서 사랑받는 청소년수련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부터 개편되는 교양ㆍ취미 프로그램은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요가교실과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중국어, 인라인스케이트, 초등논술, 수채화, 바둑, 통기타 교실 등 7개 과목으로 3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강습비는 무료이나 중국어는 성인기준 6만원이다 도서실은 현재 5천여권의 장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청소년과 군민들의 교양함양 및 건전한 여가 문화조성을 위해 매월 신간 교양 및 전문도서 50~60권을 구입하여 비치시켜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매주 토요일만 개방하던 도서실을 4월부터 주 2회 (토, 일요일)개방하고 도서대여와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서실 활용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의 혜택을 넓혀주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명화를 엄선하여 수련관내 영화관에서 무료 상영을 하고 있다. 특히, 실내수영장은 깨끗한 수질과 친절한 서비스로 이용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민들의 이용편의 도모를 위해 지난달부터 매일 6회 강습반에서 2회 늘려 8회 강습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월 기존회원은 24일, 신규 회원은 25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헬스장, 공부방, 댄스연습실, 음악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교양프로그램 등의 신청과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수련관(☏650-64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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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권 11개 시군, 공동홍보하면 효과도 11배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이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축제에 타지역 홍보를 겸하고 북부권을 총괄하는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우수축제인 문경의 전통찻사발축제, 상주의 동화나라 이야기 축제, 영주의 선비문화축제 등 11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각 지역의 홍보물을 전시, 배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0일 개막되는 영덕대게축제부터 시작하여 10월에 있을 청송사과축제까지 모두 11번에 걸쳐 진행될 북부권 공동홍보부스에서는 북부권 홍보책자, 홍보용CD, 북부권 안내지도를 관람객들에게 배부하고 전통으로 살아 숨쉬는 천혜한 북부권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북부지역 11개 시.군으로 구성된 경북 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는 현재까지 다양한 토론회와 공동관광마케팅을 통해 2010년까지 추진되는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북 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매년 공동홍보방안과 관광개발사업에 관한 토론회와 박람회 참석 등 북부권 11개 시군을 알릴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하여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배포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관광코스 개발, 공동 팸투어 개최 등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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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체험 실시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을 찾는 관광객은 누구나 임금님이 될 수 있으며, 고풍스런 용상체험장에서 임금님의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게 된다. ▲ 용상체험 문경시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사정전내에 용상체험장을 설치하여 지난 17일 오후 3시 신현국 문경시장과 고오환 문경시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개최한 후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공개운영에 들어갔다. 문경새재오픈세트장내에 설치된 용상은 서울 경복궁내 사정전과 근정전의 좋은 점을 참조하여 75% 크기로 축소하여 용상을 재현해 놓았으며, 궁궐 전통의상까지 준비해서 카메라 촬영 및 사진출력까지 시연회 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그동안 문경새재오픈세트장내에 특별한 체험거리가 다소 부족한 점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으나 앞으로는 용상체험장오픈으로 문경새재 촬영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용상체험장과 함께 주요건물 6곳에 음성안내시스템을 설치하고며, 자격루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며, 촬영장 입구에는 대형멀티비젼을 설치하여 문경시 및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게 된다. 또한 문경시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무료 차(茶) 제공 및 광화문 앞 수비대장 근무 등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갖추어 한층 업그레이든 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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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 울려퍼지는 “딩동댕동~”
전국을 돌면서 서민들의 생활을 노래로 풀어내어 전 국민이 함께 공감하는 우리나라 간판급 오락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김천시편)」이 오는 4월 4일(토) 오후 1시 김천종합운동장 주차 광장에서 공개녹화를 한다. ▲ KBS 전국노래자랑 김천시편 「KBS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부터 29년간 매주 일요일 낮12시면 어김없이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25년째 진행을 맡고 있는 국민 MC 송해의 구수한 입담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 KBS 전국노래자랑 김천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김천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 대 화합의 장으로 축제의 마당이 될 것이다. 지난해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대상, 친환경 주거문화대상 등 40개 분야의 수상을 휩쓴 김천시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혁신도시건설, 명품교육도시,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물류거점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임을 알리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김천시편」의 공개녹화에는 예심을 통과한 시민들과 국민 MC 송해, 초청가수 현 숙, 김혜연, 유지나, 최영철, 배금성이 출연하여 두시간 동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예심 참가 희망자는 3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4월 2일(목) 오후1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심을 거친 후, 본선 공개녹화에 진출할 15~17명을 가리게 된다. 이번「KBS 전국노래자랑 김천시편」은 4월중에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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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제일 "의성 산수유 꽃 축제" 구경오세요!!
산수유 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혹시 이런 걱정을 하고 있다면 더 이상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 경북의 중심인 의성에서 흐드러진 산수유 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3월 23일 농촌부활 기원제와 지신밝기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28일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노래자랑, 29일 개회식으로 20여일의 “산수유 꽃 축제”를 개최한다. 의성은 오래전부터 봄꽃의 대명사인 산수유 꽃으로 유명해 왔다.축제 개최지인 사곡면 화전리는 마을입구에서 산자락까지 수령이 300년이 넘은 산수유 나무 3만 그루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매년 3월말에서 4월초면 노란 산수유 꽃이 만발하는데 주위의 마늘 밭과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처럼 온 마을을 뒤덮고 있어 매혹적인 정경을 화폭에 담으려는 작가,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산수유 꽃 축제에서는 “노랑 꿈 망울 향연”이라는 주제로 참여마당, 체험행사, 시골장터의 테마로 진행된다. 참여마당으로는 29일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산수유 꽃길걷기, 행운권 추첨, 알쏭달쏭 산수유 퀴즈, 밸리댄스 등이 진행되며, 체험행사로 산수유 소망동산 꿈나무 심기, 소달구지타기, 의성관광투어, 전국 디카사진 콘테스트, 초등학생 그림기리기 대회, 봄나물 캐기체험 등 산수유마을의 자연생태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시골장터에서는 산수유 동동주, 산수유차 시음, 토속먹거리 판매, 지역 농.특산품 등이 전시․판매된다. 한편 “영원 불멸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노란 산수유 꽃은 봄의 전령사로서 올해도 어김없이 여기저기서 꽃망울을 터뜨려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으며 매년 더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축제기간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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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일해 "새문경아카데미 제23회 강좌 초청"
문경시는 3월 18일 오후 3시 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빨간구두 아가 씨”의 주인공 가수 남일해씨를 초청하여『남일해의 노래인생』이란 주제로 『2009 새문경아카데미 제23회 강좌』를 개최했다. ▲ 가수 남일해씨를 초청하여 남일해의 노래인생 문경아카데미 강좌 남일해씨는 1959년『비내리는 부두』로 데뷔해 “이정표”, “첫사랑 마도로스”, “맨발로 뛰어라”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가수이다. 이날 강연에서 남일해씨는 자신이 가요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와 그의 대표곡인 “빨간구두 아가씨”의 탄생배경을 얘기하며 많은 시민들 앞에서 “빨간구두 아가씨”를 열창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노래인생 중 가장 감격적인 순간인 1982년 브라질 상파울로 교민 위문공연에 대해 얘기하며 공연 중 한 할아버지가 무대에 올라와 그의 손을 잡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내 노래를 들으니 마치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면서 “이제는 죽어도 한이 없다”며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노래하기 참 잘 했구나” 라고 말하여 청중들에게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남일해씨는 “미국의 대중가수 프랑크 시내트라도 70세에 음반을 냈다”면서 “목소리 건강이 허락하는 한 팬들을 위해 열심히 노래를 부르겠다”고 노래인생 한우물 의지를 밝히며 강연을 마쳤다. 현재도 “안부”, “반갑다 친구야”등 신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강의료를 불우이웃성금으로 모두 기탁하면서 “역경에 처한 많은 사람들과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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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적공부정리신청 안내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02년~2006까지 분할․등록전환 등 지적측량 후 토지(임야)대장 정리를 하지 않은 198건에 대하여 지난 5일부터 지적공부정리신청 안내를 하고 있다. ▲ 지적공부신청안내 이번 안내는 지적측량결과도에 의하여 토지소유자, 신청인 등을 조사하여 통보하게 되며,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키고, 관련 서류 폐기에 따른 재측량 비용을 경감하는 등 지적공부 불일치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한편, 시는 지적공부정리신청된 토지는 관할등기소에 등기촉탁 후 등기필증을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하고, 앞으로도 지적측량결과도를 지속적으로 조사 정리하여 재산권 행사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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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상미디어센터 ‘찾아가는 영상 체험학습’
‘찾아가는 영상 체험학습’은 분교, 다문화 가정, 이주노동자 단체와 같은 영상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이나 지역에 직접 찾아가 캠코더 촬영 교육, 영화상영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찾아가는 영상미디어센터 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디지털 캠코더 17대 및 빔 프로젝트 등의 장비를 준비하여 지난 16일 안동시 녹전면 원천분교를 시작으로 연 8회 체험학습에 들어갔다. ▲ 찾아가는 영상미디어센터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안동영상미디어센터 사무실(054-843-4300) 로 신청하면 된다. ▲ 찾아가는 영상미디어센터 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2008년 12월 9일 개관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영상장비 대여, 스튜디오 대관,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 찾아가는 영상미디어센터 현재 6개 강좌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제4기 '영상을 위한 캠코더 활용강좌'를 비롯해 6개 교육 강좌를 진행 중에 있다. ▲ 찾아가는 영상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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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09 원북탄생, "엄마를 부탁해"
포항시립도서관은 포항시민들이 올해 읽어야 할 추천도서로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선정했다. ▲ 엄마를 부탁해 책이미지 17일 원북선정위원회는(위원장 제갈태일) 시민들이 추천한 150여권의 도서를 심의해 신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2009년 원북으로 선정했다. 엄마를 부탁해는 2008년 출간된 소설로, 어머니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게 만들어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재발견을 유도하고 있다. 이 책은 모성애를 갈망하고 있는 시대상을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모성이란 케케묵은 소재를 세련된 문체와 형식으로 소화해 모성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현원 시립도서관장은 “오는 27일 예정된 동해석곡도서관 개관식에서 원북선포식을 갖고, 12월까지 이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지식문화 도시기반조성으로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북은 매해 시민들에게 한권의 책을 추천해 독서생활을 유도하는 원북원포항(One Book One Pohang)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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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발전방안 현장에서 찾는다
경상북도는 3월 19일(목)부터 영주 동부초등학교와 영주농협 학교급식지원센터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발전방안을 현장에서 찾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도내 22개 시군 62개교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학교급식 현장에서 학생, 영양사, 학교급식운영위원들에게 도의 학교급식 지원시책을 설명하고우수 식재료 사용확대,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식재료 안전성 확보, 쌀국수 학교급식 확대 등에 대한 학부모, 영양사, 학생들의 학교급식에 관한 여론을 수렴한다.간담회에서 제기되는 문제점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의견을 최대한 시책에 반영한다.경북도는 학교급식지원 시책과 관련하여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을 우리지역에서 소비하자는 로컬푸드시스템을 실현하고 단거리 수송 및 단기간 저장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영주에서 개최되는 첫 간담회는 3. 19일 오전 11시 영주 동부초등학교와 영주농협 학교 급식지원센터 사업장에서 행정, 교육청, 영양사, 학교급식 운영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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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매마을 초청, 영화 워낭소리 관람
포항시 문화관광과는 지난 17일 자매마을 기북면 용기1리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CGV에서 영화 ‘워낭소리’를 상영했다. ▲ 워낭소리 워낭소리는 지난 1월 15일 개봉한 후 관객의 입소문과 뜨거운 언론의 관심으로 지금까지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독립 다큐멘타리 영화다. ▲ 워낭소리 이날 영화 관람은 문화관광과가 자매마을과 돈독한 정을 나누고 우호증진을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화를 관람한 어른신들은 한국의 사라져가는 농촌 풍경과 묵묵히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노부부와 늙은 소의 모습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영화 관람 후에는 이병기 문화관광과장이 자매마을 어르신들께 시에서 추진 중인 영일만항 개항, 동빈내항복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마을인 용기1리 주민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시정현황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과는 매년 설날과 추석 2차례 자매마을을 방문하고 있으며, 농번기에는 사과 적과, 사과 따기 등을 도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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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도청유치기념 "새봄맞이 효 콘서트"
도청유치를 기념하고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새봄맞이 효 콘서트」가 21일 오후 7시부터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사)대한가수협회 경북지부 예천지회와 가수 이창희 팬클럽(꿀단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MBC 사회자인 박종선씨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진성, 우연희, 리화, 류기진, 정덕희, 임동한, 이창희, 이미숙, 허만성 등 인기가수가 출연 100분 동안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하고 임호남씨의 색스폰 연주도 있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마음껏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이창희씨는 “충효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예천에서 도청 유치를 기념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흥겹고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효 콘서트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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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고권위 문경 찻사발공모대전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2009 문경전통찻사발 축제를 빛내기 위한 제6회 『전국 찻사발 공모대전』에서 안창호 씨(경기 이천)의 “이라보다완”이 대상, 오창윤 씨(제주 서귀포)의 “찻사발”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 안창호선생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도자기전시관에서 접수하였는데 162점의 작품이 출품되으며 심사위원은 도봉 김윤태, 한도 서광수, 묵심 이학천 선생으로 구성되었고 심사위원장은 도봉 김윤태 선생이 맡았다. ▲ 찻사발공모대전심사 “이라보다완”을 출품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도정요(陶丁遙)의 안창호 씨(50세)는 한국 현대 도예를 대표하는 호산 안동오 선생의 손자로, 경기도 이천 모가 장작가마촌에서 3대째 도예의 맥을 잇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할아버지를 은사로 도예에 입문하여 “전통과 창작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대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제1회 광주왕실도자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도정요의 안창호씨는 2008년 차인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 ‘차의 날’ 축제에서도 올해의 명다기 대상을 수상한 도예인 이다. 안 씨는 “먼저 이 땅의 모든 도예인들께 감사드린다.”는 말로 수상소감 을 밝힌 뒤, “도예공모전 가운데 최고로 통하는 문경찻사발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무한 영광”이라며 “명장들이 제게 주신 큰 용기와 격려를 채찍질 삼아 앞으로 계속해서 전통을 발판으로 현대를 창조하는 도예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오창윤(34세) 씨는 돌가마도예연구소 대표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제주도 서귀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세대 차도구 전문작가이다. 자연발색이 탁월한 제주흙의 신봉자로 제주흙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젊은 도예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 경인미술관에서 제주의 따스한 봄기운을 제주의 흙으로 담아 전하는 8번째 도예전 “제주흙의 재발견”전을 마쳤다. 3월 12일 문경도자기전시관에서 열린 심사현장에서 심사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해마다 출품작들의 수준이 향상되는데 대하여 크게 만족해했으며. 김윤태 심사위원장은 문경찻사발 공모대전 출품작들이 최고 수준이라고 칭찬하면서 대상과 금․은․동상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심사가 힘들었다며 심사평을 했다. 이학천 명장은 “수상작들이 지역적 쏠림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질적으로 고르게 균형발전하고 있는 특징이 나타난다.”고 평하고 공모 작품들의 전반적 수준 향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게는 700만원, 금상에게는 금상 400만원, 은상 200만원(2명), 동상 100만원(3명)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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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폭력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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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품, 북미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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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건강도시 강동 치과 의사 김영삼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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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및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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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경북도-안동시, ‘원팀’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