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상반기 노인복지회관 작품전시회 개최
포항시 노인복지회관은 2009년 상반기 노인복지회관 교육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6월15일부터 19일까지 노인복지회관 1, 2, 3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수강생들이 상반기 동안 갈고 닦은 솜씨와 열정으로 마련한 서예, 문인화, 서양화, 한시, 민화, 한지공예 등 100여점의 작품이 5일 동안 전시된다. 상, 하반기로 일년에 두번 열리는 작품전시회는 해를 더해 갈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로 채워지고 있어 포항시 노인복지회관이 평생교육기관의 좋은 본보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포항시 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 “작품전시회를 통해 배움에는 때가 따로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노인복지회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자긍심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
대만 단체 관광객 "경북북부지역 나드리"
대만 단체관광객 30명이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문경, 상주, 안동, 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 일원을 관광하기 위해 한국으로 온다. 이들은 경북도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수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지역의 관광시장 교두보 확보를 위해서다. 지난 4월 1일 대만여유휴가협회와 경상북도대만관광홍보사무소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4월 28일에 대만관광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다.경상북도대만관광홍보사무소(복소기 소장)는 5월에 대만의 루이뚜여행사를 방문하여 경주 불교문화, 문경새재 및 드라마세트장, 안동 하회탈춤, 상주곶감, 영주 풍기인삼, 사과 및 선비촌 등 경북관광 상품화를 확약하고 한국의 동아여행사가 관광객을 전담하여 대규모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치한 것이다.경북도는 경상북도대만관광홍보사무소 개소를 위해 지난 4. 26부터 4. 29일까지 장우혁 경북도 관광산업국장을 단장으로 대만현지 경북관광홍보사절단 21명(도5, 시군5, 공연단9, 업체1)을 파견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지사는 '앞으로 녹색관광이 각광받는 시대가 도래, 경북도는 백두대간, 낙동강, 동해안 등 최적의 녹색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기에 무한한 경쟁력과 잠재력이 있다. 이러한 관광자원들을 최대한 개발하고 한국관광공사해외지사 및 경상북도해외관광홍보사무소 등 해외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경북관광을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시켜 경북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TV, 감사기관도 비켜가는 "사립재단의 무풍지대'
지난 3월경 안동지역 모 사학재단 이사회가 열리는 가운데 이 학교 교장실에서는 이사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의 목소리가 불거지고 욕설이 오고가는 큰 소란이 일어났습니다.전직 김 모교장의 비리문제를 학교운영위원장이 이사장에게 제기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교직원 인사문제, 행정실 편 가르기 등 현 이사장의 독단적인 운영으로 인한 학교 내 파행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성추행 고발사건의 피해자 남편이 들이닥쳐 학교내에는 볼썽사나운 모습과 학생들의 야유 까지 더해져 이사회는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또한 학교시설물 공사를 하면서 업자로부터 금전을 수수한 기능직 직원을 이사장이 사표수리로서 마무리 처리하였고 이에 교육청의 감사가 있었지만 유야무야 되기도 했습니다.이외에도 이사회 개최 며칠 전에는 전직 교장과 이사를 역임했던 동문이 현 이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 했으며, 지난해 12월경에는 모 여중 재학 중인 학생의 부모를 수차례 성추행해 왔던 C교사의 행각이 피해자의 신고로 밝혀졌습니다.학생생활기록부를 내세워 협박성 발언, 4천만원에 합의를 하자, 무마해 주면 동료교사가 3년 동안 방학 중 무료로 과외를 해 주겠다는 제의등 파렴치한 행적이 드러났으며, 이 사건을 수습하려 했던 현 이사장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혼동한 전화 실수로 피해자 측에서 통화내역을 녹음하여 이사장에게 항의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교육청에 따르면 징계처리 중에 있던 C교사는 사표처리 되었으며 언제든지 타 학교에 복귀가능하다는 말을 남겼으며, 사립학교 운영에 깊이 관여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고 밝히고 이번 학부모 성추행은 죄질이 그리 무겁지 않은 강제추행이라는 설명을 했지만, 학생을 볼모로 잡고 이루어진 성추행의 경중을 따지는 교육청의 처사가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또한 징계 중에는 어떠한 사표도 수리되어서는 안 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락한 재단 이사장이나 교육청의 처사에 대해서도 많은 의구심을 불러오고 있습니다.주인이 없는 학교, 학교내 나돌고 있는 온갖 루머와 비리속의 파렴치한 운영, 학생을 볼모로 잡고 이루어진 추행의 경중을 따지는 교육청, 이러한 처사는 학부모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하며 이를 알고도 수수방관하는 교육청은 사립재단이라는 이유로 관망만 하고 있다면 그 최종 피해는 결국 학생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
안동시, 계명산자연휴양림 예약경쟁 치열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숲과 더불어 휴양을 즐기려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예약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총 26개의 객실에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인근의 길안천과 천지갑산 등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연계되어 매년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용예정일 전월 1일 0시부터 홈페이지(www.andongtour .com)를 이용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는 휴양림은 6월1일 새벽부터 아침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경쟁으로 이미 7월달 주말은 예약이 완료되었고 하순에는 80%이상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특히 7월 20일을 전후하여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하며 7월말에는 이용객이 참여하는 도예체험프로그램과, 자연속에서 여가와 심신을 수련 할 수 있는 이동도서관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휴양림에서는 여름철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야외 그릴시설을 보완하고, 시설물점검정비를 철저히 하여 이용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포항시, 신광비학산마을‘학들의 향연’즐겨요
포항시 정보화마을인 신광비학산학마을에서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학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디카솜씨대회를 개최한다. 이번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들의 향연, 학마을 풍경’을 주제로 신광면 죽성1리 마을숲에 무리를 이루어 천년의 터를 마련하고 있는 학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http://hak.invil.org)를 통해 업로드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참가상 20명과 ‘마을 방문후기 글솜씨 자랑’ 1편을 특별상으로 선정해 신광비학산학마을 특산물인 호박고구마를 시상품으로 제공하며, 수상자발표는 8월 30일 신광비학산학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 대회를 준비한 신광비학산학마을 윤진백 위원장은 “올해도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학과 마을의 아름다움 모습과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신광비학산학마을과 지역특산품인 호박고구마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09 김천사랑 글짓기.수필 공모전 개최
김천시는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에 대한 시민의 자긍심 및 주인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2009 김천사랑 글짓기 ․ 수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부분은 글짓기와 수필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글짓기 부분은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수필부문은 중․고등학생 이상의 김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09 김천사랑 글짓기 ․ 수필 공모전』에 응모할 작품의 주제는 김천의 역사와 생활문화, 관광명소, 특산물, 음식문화, 환경 등 향토에 대한 사랑이 담긴 내용과 김천의 자랑거리 및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생각, 재래시장 및 일터에서 벌어지는 서민들의 이야기 등 김천과 관련된 내용이면 어떤것이든 가능하다.응모작의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15일간)까지 시립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되며,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 또는 A4용지 2~3매(신명조, 12포인트),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또는 A4용지 3~4매(신명조, 12포인트)중 선택하여 자필 또는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하면 된다.응모편수는 제한이 없으며, 작품 뒷면에 응모부문(글짓기․수필), 제목, 학교명, 학년․반, 이름, 주소, 연락처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단, 이미 발표되었거나 전문작가의 작품 등은 제외되며, 기 대상 수상경력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또한 응모작품의 저작권은 김천시에 귀속되어 반환되지 않음을 유의하여야 한다.응모작은 7월중 관련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6점, 장려상 10점 등 총22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8월 한 달간 시립도서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공모전 결과는 7월 중에 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에 발표되며 기타 접수 및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437-7801~2 사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영주시, 미8군 자녀와 함께, 선비촌 영어체험 캠프
영주시는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에 따른 국제화교육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6월15일부터 16까지 선비문화수련원과 소수서원 일대에서 미8군 자녀와 함께하는 선비촌 영어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인원은 69명으로, 영주교육청에서 추천한 관내 중·고등학생 40명과 미8군 자녀 29명이 파트너가 되어 캠프기간 동안 여러 활동을 펼치게 된다.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에서 첫째 날은 선비문화수련원 옥탁관에서 서로의 얼굴을 익히기 위한 레크레이션과 전통혼례 시연, 택견 등을 체험 하게 되며, 둘째 날은 전날에 이어 전통 다도 배우기, 떡메치기 등을 체험한 후 부석사 방문을 통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자연스런 대화 형식의 외국어 학습을 하게 된다.이 캠프가 성사된 배경은 지난 4월 우리시 관계 공무원과 미8군 관계자 간 상호 교류를 통하여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이 번 캠프를 계기로 영주시와 미8군 간의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특구도시 3년차인 영주시는 특구사업은 물론 학생 영어페스티벌 등 교육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공부하기 좋은 교육여건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안동시, 2009 홍콩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안동시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하는『2009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경북 북부권 홍보관 부스를 설치하고 인근 11개 시․군과 함께 북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별 문화유산을 공동 홍보마케팅 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 북부권의 주요 테마관광 상품홍보 및 상담에 주력, 문화권별 관광지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봉화춘양목송이축제 같은 각 지역의 축제와 세계적인 문화유산 등 북부지역의 테마관광상품을 연계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아시아의 국제도시로 널리 알려진 홍콩인들을 상대로 해외여행을 베이징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있는 중국은 올림픽을 계기로 해외관광객 유치와 함께, 경제 급성장 국가로 부상하고 있어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은 한류 붐과 북부지역 축제․관광을 접목한 마케팅으로 홍콩지역 관광시장 확보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홍콩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50개국 450기관․업체와 국내 6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며 일일 2만여명이 한국관을 방문할 것으로 추정되어, 이번 박람회 참가는 거대한 중국시장의 많은 관광객들을 경북북부지역으로 불러 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영주시 세계 문화교류 위해 "미국 주의회 의원 영주방문"
지방자치단체 우호교류를 위해 미국 국무부 산하 APYPR 차세대정치지도자 대표단 등 11명이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영주시를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주의회 의원 및 행정부 정무직의 유망한 차세대 정치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지방의회 및 기관방문을 실시하여 지방행정 시스템과 지역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문화재와 사찰, 전통문화체험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미국 국무부 산하 APYPR 차세대정치지도자 대표단의 이번 한국 방문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총 9박 10일의 방문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 및 문화교류를 위한 방문은 영주시와 영주시의회가 유일하다.방문단은 11일 영주시청 방문을 통한 김주영 영주시장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무섬마을 답사와 함께 유불문화 유적지인 부석사, 소수서원 등 관광지를 답사하고 선비촌에서 한국전통 복식을 착용하고 다도 및 매듭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풍기인삼시장과 인견전시관을 방문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선비의 고장 영주가 간직하고 있는 역사, 문화, 예술자원과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안동시, 어린이 녹색체험 "밀서리" 행사 가져
경북지역 어린이집, 유치원생, 교사, 농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11일(목)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일대에서 밀서리, 밀 수확, 인절미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가톨릭농민회(안동교구본부연합회 회장 김병완/안동온혜분회 대표 이태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일곱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농촌생태체험과 관찰을 통하여 친환경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고, 지역농민들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의 지속적인 홍보로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대 하고 있다. 가톨릭농민회 회원들은 정성껏 생산한 친환경 쌀을 비롯한 잡곡․채소․과일 등 다양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재료로 공급하여 교육기관,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움직이는 동화책 “똥떡” 공연 행사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차흥도)에서는 2009 특성화도서관 사업 '책으로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그중 2년째 운영중인【움직이는 동화책 "똥떡"】은 향토아동작가(이춘희 作, 봉화 生)의 작품을 아동극으로 극화하여 우리도서관에서의 무료관람을 시작으로 문화 소외 지역인 읍, 면 소재지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 9개교를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주인공 준호의 연기에 빠져들어 웃고, "똥떡" 대신 꿀떡을 나주어 주면서 연극(안동색동회 공연)은 막을 내리는데, 앵콜을 외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공연의 호응도가 매우 뜨겁다.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움직이는 동화책 "똥떡"】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6월 17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우리도서관은 아이들의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해나갈 계획이다.
-
안동교육청 제1회 독도사랑 정보검색대회 실시
경상북도안동교육청(교육장 김영동)은 6월 10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안동서부초등학교와 안동중학교에서 초등학교 대표 58명과 중학교 대표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에 대한 다양한 지식 습득과 독도 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제1회 독도사랑 정보검색대회’를 실시하였다.독도사랑 정보검색대회는 학생들의 정보검색 및 활용 능력을 통하여 독도에 대한 다양한 지식 습득과 독도 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의 ICT 활용 및 정보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검색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각 학교별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대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독도사랑 정보검색대회는 독도에 대한 다양한 지식 습득과 관심을 유발하여 독도 사랑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독도의 역사, 환경, 가치, 독도수비대, 독도 관련 인물, 독도 관련 시사 문제 등을 중심으로 난이도를 고려하여 출제되었으며 등위 결정은 점수가 높은 순, 동점일 경우 제출 시간이 빠른 순, 생년월일이 늦은 순으로 등위를 결정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시상한 후 안동시를 대표하여 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경상북도안동교육청은 ‘제1회 독도사랑 정보검색대회’를 통하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며, 역사의식을 제고하여 독도사랑,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중국 유명가수 “치웨이” 영주 선비촌 온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중고가의 전통문화관광상품을 중국 상해지역에 집중 홍보마케팅하기 위하여 최근 중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엔터테이너(가수, MC, 광고모델 등) “치웨이”(戚薇,Qiwei, 25세)와 언론사를 초청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프로그램에 영주 선비촌의 전통문화체험을 적극 요청하여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특집 취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치웨이”는 중국 10대가수, MC, 광고모델 등의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국의 청소년들에게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기스타이다.이들 “치웨이” 일행 22명(언론사 15명 포함)은 6. 9일부터 6. 14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면서 서울에서는 인사동, 5대궁, 대학로 등을 취재하며,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영주 선비촌을 6. 11일부터 12일까지 방문 취재한다.세부일정은 6. 11일 오후 2시에 “치웨이” 일행이 영주 선비촌에 도착하여 전통혼례체험, 떡만들기체험, 우리가락 사물놀이체험, 전통한복 입어보기, 선비촌 전통한옥숙박체험 등을 체험, 취재하고 6. 12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취재결과는 중국 상해 일원에 TV, 신문 등 대중매체를 통하여 집중 홍보하게 되어 영주 선비촌의 관광상품이 중국일원에 크게 부각 될 전망이다.최근 영주 선비촌은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 우리나라와 동질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는 화교권 국가에서 연간 4~5천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치웨이” 일행의 안내를 전담하는 화방관광의 이형근 이사(48세)는 “지난해부터 영주 선비촌과 협약을 통하여『영주 귀족촌체험여행』이라는 타이틀로 모객하는 관광상품이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에서 크게 호평받고 있는 만큼, 이번 ”치웨이“ 일행의 영주 선비촌 방문으로 중국 상해지역 등에 TV, 신문 등 언론매체에 보도되면 선비촌 방문 관광객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구미시, 한마음 대회에서 여성의 파워를 보여주다.
구미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민속경기와 어울림 한마당 구미여성 한마음 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단오절을 맞이하여 잊혀져가는 우리민속고유의 전통문화를 건전한 놀이문화로 계승발전하고 여성단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진미동 부녀회에서는 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보여주었다. 고운 한복을 입고 그네뛰기를 하는 모습은 신윤복의 단오도를 연상케 했으며, 유교사회의 도덕적 구속으로 말미암아 나들이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시대에 담장 곁에 널을 놓고 뛰면서 밖을 내다보던 여인의 마음을 직접 체험하는 널뛰기도 하였다. 진미동 최용두 동장은 “오늘 구미여성 한마음 행사에서 다시 한번 진미동 여성의 파워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명품 진미동 발전의 중심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천시 7호, 고래실 작은도서관 개관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6월 10일(수) 오후2시 자라나는 어린이와 주민에게 보다 편리한 도서관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부곡동 한일부곡타운 단지에 조성한 「고래실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대곡동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보생 김천시장의 인사말과 축사, 테이프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가 7번째로 조성한 고래실 작은도서관은 110㎡ 남짓한 아담한 자료실공간에 신간도서 5,000여권과 연속간행물은 물론 영화상영 및 인터넷 활용도 할 수 있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고래실 작은도서관은 아파트 내에 조성된 푸름찬, 김산고을, 보랏빛꿈 작은도서관과 같이, 입주민이 단지 내 공동건물을 무상영구임대로 제공하고 김천시는 작은도서관의 설립과 운영을 맡는다는 협약에 의해 조성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시민의 편리한 독서환경을 위하여 추진해온 작은도서관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확충하고 알차게 운영하여 도서관이 시민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작은도서관 7개소 조성에 4억4천만원의 정부보조금을 유치하였으며, 2010년에는 지좌동에 조성할 작은도서관 건물을 기업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추가 조성할 예정으로 있다. 김천시 작은도서관은 가족 및 어린이를 주된 이용대상으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시립도서관의 회원증으로 7개 작은도서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gcl.go.kr)를 참조하거나 437-7801~2(시립도서관 사서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 많이 본 기사
-
-
1
영양군, 제17회 조지훈 예술제 성황리 개최
-
2
강남구, 민선 8기 초심 지켰다!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달성
-
3
서울중구,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최초 달성
-
4
용산구,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 수립
-
5
포항시 선수단,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우승’
-
6
양천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SA)’ 달성
-
7
상주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회장 이·취임식 개최
-
8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 경북도 방문 정책간담회 가져
-
9
강동구, 암사1동 ‘5월애(愛) 풍성한 행복나눔’ 사업 진행
-
10
송파구, 경계선 지능인‧발달장애인‘데이터라벨러’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