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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불관광지 음악분수로 관광객의 눈길을 끌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덕군 병곡면 병곡리 고래불관광지에 음악분수가 사업비 23억원으로 2008년 11월에 착공하여 2009년 6월에 완료하여 현재 시험 가동중에 있으며 7월 1일부터 야간에 하루 2회씩 가동하게 된다. 고래불관광지 음악분수는 원형3단으로 직경 20m, 높이 5m로 제작되었으며 원형음악분수로는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음악분수의 중앙 상단부에는 세계속의 고래불관광지를 상징하는 4마리의 고래조형물과 지구본이 세워져있다.고래불관광지 음악분수와 병행하여 고래불관광지 주차장조성공사를 사업비 15억원, 13,437㎡의 규모로 2008년 11월 착공하여 2009년 6월에 완료할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 95%로 마무리 공정을 진행 중에 있다.고래불관광지 주차장과 음악분수설치로 3년간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고래불관광지가 4계절 관광지로 자리 매김하는 계기가 되었고 영덕군의 관광인프라 구축에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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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해수욕장 개장(7월10일) 준비에 만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목표로 국토해양부선정 4회연속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고래불 해수욕장을 비롯한 장사(2회연속), 대진해수욕장 및 마을 4개소(남호,하저,오보,경정)에 대해서 7월10일부터 일제히 개장, 8월24일까지 46일간 개장한다,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 군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일반해수욕장 및 마을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24명)을 지원하고, 지난24~25일(2일간) 포항해양경찰주관 하에 실전에 투입되는 수상인명구조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개장전 안전시설물 점검 및 편의시설정비를 실시하는 등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해수욕장의 다양한 이색체험 행사..□ 황금은어축제 : 7.31~ 8.4일 (5일간) / 영덕오십천 둔치□ 여름해변축제 : 7.31~ 8.2일 (3일간) / 장사해수욕장□ 제3회 영덕해변 전국항공스포츠 대회 : 8.1~ 8.4(4일간) /병곡면 송천리일원□ 기타체험 : 후릿그물끌기, 수상레저, 스킨스쿠버, 산악오토바이, 초경량레저영덕군에서는 올해 해수욕장 피서객 유치 130만을 목표로 국토해양부 4회연속 우수해수욕장 선정/ 경상북도 제1회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고래불 해수욕장에 사업비 39억으로 고래불 관광지 조성사업(음악분수대 22억, 주차장 및 진입도로 설치 15억) 및 해수욕장 편의시설 및 환경개선사업(가로등 정비 및 전선지중화 1.7억원)을 추진하여 기업체 유치 및 단체피서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국토해양부 2회연속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장사해수욕장에는 사업비29억 으로 소공원조성사업(방갈로설치,화장실신축,조명시설 등 14억원) 해수욕장 편의시설조성사업(샤워장 개보수2개소, 화장실 신축, 공동구 설치등 10억원) 관리사무실 신축( 3억원), 풋살구장 신축(2억)을 조성하여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동해안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대진해수욕장은 사업비 12억원으로 고래불대교 경관 조성사업(10억),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2억원)사업을 완료하여 여름밤 대진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에게 백사장 은은한 불빛아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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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원이엄마 편지 등 "국가지정문화재 신청"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6월 19일 문화재위원회 제3분과회의(위원장 김경배 경북대 명예교수)를 개최하고 '이응태묘 출토유물''이명정처 일선문씨묘 출토유물'을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로 지정신청하기로 했다. 또「경주 먹장」,「영덕 월월이청청」,「사기장」은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높아 도지정무형문화재로 지정예고 하기로 했다.「이응태묘 출토유물」과 「이명정처 일선문씨 출토유물」은 안동 정상동 택지개발사업지구내에 소재한 고성이씨 문중선산에 소재한 분묘에서 출토된 복식과 고문서이다. 이응태묘에서 70여점이 출토되어 보존처리결과 46종 65점, 일선문씨묘에서는 61점이 출토되어 보존처리결과 41종 47점이 정리되었다. 이응태는 이명정의 손자로 고성이씨 귀래정파 족보에 의하면 16세기에 생존했던 인물이다. 특히 이응태 묘에서는 조선시대 양반가 아내가 남편을 여의고 쓴 애절한 편지로 유명한 원이엄마 편지가 출토되었다. 이들은 복식사, 국문학, 조선시대 장례문화를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그 가치가 아주 높다.「경주 먹장(墨匠)」유병조은 3대째 전승되어온 전통 먹을 만들어왔다. 현재 국내에서 전통 먹을 생산하는 곳으로 대전과 경주 등 2~3곳에서 만들고 있는데 이 중 유병조가 생산하는 먹은 서울 인사동 등지에서 서예가와 화가들로부터 한국 최고급 먹으로 호평받고 있다. 「영덕 월월이청청」은 「강강술래」(중요무형문화재 제8호), 「안동놋다리밟기」(도무형문화재 제7호)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여성놀이중 하나이다. 월월이청청은 동해안 일대에서 전승되는 놀이로 정월대보름과 추석에 주로 마을의 젊은 여자들이 원형, 선형, 나선형 등의 다양한 형태를 만들면서 놀았던 여성 군무이다.특히 영덕의 월월이청청은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에 전승되는 원형을 지역주민들의 노력에 의해 복원되어 전승되고 있다.「사기장 - 백자장」의 보유자 백영규는 문경에 생존했었던 조선시대 광주분원 출신 도공 김교수로 이어지는 전통도자의 맥과 가업(家業)으로 이어져온 사기 제작의 맥을 이어받았다. 백영규는 고령지역의 소박한 백자사발을 잘 표현할 뿐만 아니라, 재료조달부터 성형, 정형, 시유와 전통가마를 통한 변조과정은 전통방식을 잘 계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도지정무형문화재의 전승보존을 위하여 도무형문화재 제3호 「영해별신굿놀이」의 보유자후보인 송명희를 승격하여 보유자로 인정예고 하기로 했다.상반기 전승보존실태 점검결과로 심의하여 전수교육보조자 3종목(봉화유기장, 상주옹기장, 김천 징장) 3명, 전수장학생 4종목(영해별신굿놀이, 안동놋다리밟기, 판소리 흥보가, 김천징장) 10명을 추가 선정하기로 하였다. 이 결과로 도지정무형문화재의 전수교육보조자는 57명으로, 전수장학생은 69명으로 늘어났다.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문화재적인 가치가 인정된 문화유산은 지정예고절차를 거쳐 차기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안동 정상동의 고성이씨 문중묘에서 출토된 유물은 학술적으로 아주 중요한 문화유산이므로 우리 도와 안동대 박물관이 이들 유물의 활용박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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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화목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자녀와 함께 하는 특별한 체험교실」을 실시한다. 체험 교실은 7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4회)에 교육을 하게 되며, 교육과목으로는 가족요리교실30명(15가족), 생활예절20명(10가족), 한지공예20명(10가족), 포크아트30명(15가족), 마술배우기40명(20가족) 등 5개과목 140명으로 각 과정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게 된다.이번 체험생 모집은 관내거주 일반시민으로 부모 1명, 자녀1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2009. 6. 29 ~ 6. 30(2일간)까지 1가족 1과목 선착순으로 영주시 평생학습센터(☎639-6692)에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평생학습센터「자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교실」은 바쁜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는 가족을 위해 교육을 운영하며 가족애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한층 더 시민의 곁으로 다가가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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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경북무용제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려
경상북도는 6. 29일(월)부터 6. 30일(화)까지 매일 오후 7:30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의 무용단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0회 경북무용제가 열린다. 경북무용제는 지역의 우수한 무용예술 작품과 안무자, 무용수를 발굴, 나아가 경북무용계의 발전과 무용예술의 대중화를 위하여 (사)한국무용협회 경상북도지회 주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무용제 참가작품으로 임혜자 무용단의 ‘눈 가리고 아웅’, 이화예술무용단의 ‘밤 하늘에 별을 세며’, 김동은 무용단의 ‘늘 우리는 죽음과 가까이 있다’, 정병수 발레단의 ‘Ensemble of Summer Beach’, 안동예술무용단의 ‘이화우 흩날릴 제’, 김지은 무용단의 ‘아리랑 앙상블’이며, 대회 최우수팀에게는 전국무용제 출전권과 도지사 상장 및 대회참가비 24백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경북무용제가 무용인들과 도민들이 더불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회시키기 위해 3개 단체의 초청공연과 국내 훌라맹고의 대가로 불리는 전미례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보여 경북무용제의 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것이라고 했다.금년도 전국무용제는 경남 김해에서 10월 중순경에 10여일간 개최 될 예정이며, 작년대회에는 경북도 대표로 이혜란 한두레무용단’의「무위(無爲)의 춤을 추며...」가 참가하여 무용단 소속 박명훈씨가 개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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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열정적인 투자 유치로 남정면 해안변의 화려한 변신!
남정면(면장 남봉문)은 장사해수욕장이 2년 연속 전국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이 부족하여 아쉬움이 많았으나, 영덕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남정면 직원들의 열정적인 투자 유치 노력으로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대형 펜션들이 준공되고 있어 해안변이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열정적인 투자 유치 지원 장사해수욕장의 경우 시설을 개선키 위해 해수욕장 관리사무소, 화장실, 샤워실, 풋살구장, 해양분수대, 고급형 방갈로등 40여억원을 투입하여 개인 투자자들이 남정면에 관심을 가지도록 기반을 조성한 가운데 남정면에서는 복잡한 건축허가 절차 처리기간 단축, 불필요한 서류 미요구, 공사현장 정비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쳤다.특히 남정면에서는 투자자들이 부지매입, 공사비 절감 등의 애로사항을 현장에 자주 출장하여 청취 한 후 좋은 여건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기도 하였다. 7월 준공예정인 영덕바다펜션(남정면 남호리 소재) 건축주인 황장학씨는 “남정면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관광이미지를 드높일 수 있는 건물을 짓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행정기관에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하였다.대형 펜션단지의 볼거리 영덕군내 최대 규모의 대명펠리스 펜션(남정면 부경리)은 수십여억원의 건축비를 들여 음식점, 소매점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는 등 한 차원 높은 펜션을 준공함으로써 지역민 고용, 농수산물 판매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현재 남정면 해안변에만 11개의 대형 펜션이 자리잡고 있으며 금년에도 2동이 추가로 준공 될 예정이다.이제 영덕군 남정면 해안변에 위치한 아름다운 펜션단지가 또 하나의 보는 즐거움이 되고 있다. 투자적격지로 부상될 전망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와 불과 30여분만의 거리에 있는 우수한 접근성을 가진 가운데 동서6축 고속도로, 남북7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공사가 마무리 될 시점에는 영덕군의 관문이라는 유리한 지리적 조건이 투자자들에게는 또다른 투자 매력을 느끼게 할 전망이다.영덕군에서도 장사해수욕장인근 군유지 등에 개발계획을 수립, 민간투자를 적극유도하고 있다.남봉문 남정면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개인 투자자들에게 호감가는 남정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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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상대 포항관광상품 성공 예감
포항시의 일본인관광객 1만명 유치 선언과 관련 부산지역 여행업계가 일본인을 상대로 하는 관광 가이드들을 잇 따라 포항으로 보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진여행사 부산사무소 소속 일본인 관광객 가이드 10명은 지난 25일 포항을 찾아 포스코 역사관, 구룡포일본인 거리, 호미곶 해맞이 광장, 국립등대박물관, 죽도시장, 북부해수욕장 등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포항시 일본TF팀 관계자들과 함께 돌며 견학했다. 이들은 특히 포항의 역사와 세계철강시장에서 위상, 시민들의 생활수준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았으며 포항시가 펼치고 있는 주요 사업과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부산소재 씨스카이투어 정경철 대표를 비롯한 일본 전문 관광 가이드 20여명이 포항을 방문 주요관광지를 답사하고 포항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씨스카이투어는 포항국제불빛 축제를 전후해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부산으로 운항하는 관부훼리 상품을 현재 발매 중에 있다. 서경석 삼진여행사 부산 소장은 “포항시의 일본이관광객 유치 계획을 듣고 포항에서 1박을 포함한 관광상품을 기획하게 됐으며 이번 포항에서의 가이드 교육을 통해 포항관광 상품의 성공을 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진여행사는 이미 일본 후쿠오카 에이전트 사에 상품 개발을 의뢰 해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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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촌,중국관광객위해 한국관광알리미 양성장으로
동남아를 비롯 외국관광객이 요즘 부쩍 늘고 있는 영주「선비촌」이 4계절 관광지로 계속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평소 운영을 맡고 있는 (주)예문관(대표 박성진)의 남다른 유치결과이다. 일전에는 중국의 최고 인기 여가수인 치웨이(戚薇 25세)와 북경․상해지역 방송․언론기자단 30명이 “한국귀족촌방문”이라는 명목으로 취재 여행을 다녀간 바 있다. 이렇게 계절안타는 관광지로써 인기비결은 「소수서원」이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바탕삼아 「선비촌」의 적송나무와 황토로 어우러진 한옥에서 하룻밤 전통문화체험이 “자연 치유”의 역사가 나타나는 힐링 투어(Healing tour)로 이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한국 여행업협회(KAPA)에서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70여명을 엄선하여 우리나라 주요 문화유적지를 견학시키며 수준 높은 한국의 전통문화도 체험케 하여 늘어나는 중국관광객의 국내여행시 훌륭한 가이드로 활용코자「한국관광알리미」를 양성 중에 있다.이들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유․불문화가 살아 숨쉬는 선비의 고장 영주와 신라천년왕도인 경주를 견학코스로 잠정 결정하고, 오는 30일 서울을 출발 소수서원, 부석사, 벽화고분을 둘러보면서 선비촌에서 한국전통문화체험을 하게 된다고 한다.이튿날은 경주로 옮겨 천년왕도를 둘러보게 되며, 마지막 날에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14층(신세기홀)에서 한국관광알리미위촉식을 갖게 된다고 제2기생 인솔을 맡은 협회의 김영수(57세)사무처장은 귀띔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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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영주시 청소년 문화존 행사 열려
영주시(시장 김주영)에서는 6월 27일(토) 오후2시부터 영주 공설시장 문화광장에서 청소년 문화존(가칭 ‘선비고을 청누리’)행사를 열었다. 청소년 문화존은 영주 공설시장 문화광장에서 지난 5월 23일 문화존으로 선포한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문화존 행사로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여건조성으로 청소년 동아리활동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다.문화존 행사는 수업이 없는 토요일은 고려 년7회 정도 학교동아리 단체를 주축으로 한 청소년의 직접참여와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상시적으로 제공하여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이날 주요 행사는 거리공연(밴드, 댄스), 물풍선 던지기, 도자기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청소년 아웃리치(학교폭력예방), 핸드페인팅, 카페테리아, 프리마켓, 미술 및 선현알리기 전시 등으로 청소년이 실질적 참여와 체험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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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체험과 감동의 영덕 바닷길 투어
경상북도 본청에서 근무하는 도정 자문관 및 협력관, 중앙부처 파견 공무원 일행이 24일과 25일 양일간 영덕과 경주지역 동해안 팸투어에 나섰다. 정부 핵심시책인 3대문화권 사업과 연계, 경북 동해안 대표 관광지인 영덕과 경주의 산업시설과 관광개발 현장을 시찰하는 이번 투어는 경북도 관광산업국에서 기획해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한 숙박업소와 음식, 어촌마을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김창곤 영덕부군수의 안내로 영덕 풍력발전단지와 창포 해맞이 공원, 축산항과 대진어촌체험마을, 고래불관광지를 둘러본 일행은 맑고 푸른 동해 바다와 그림같은 해안선, 띠를 이룬 모래톱과 짙은 해송림, 암벽에 부딪히는 바닷살이 빚어내는 다채로운 풍경들에 한껏 매료된 표정이었다.대진1리 어촌체험마을을 찾은 탐방단은 낚시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서 접한 바다낚시와 생선회 체험에 이른 무더위도 잊은 채 짜릿한 스릴과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투어에는 국회사무처의 계준호 이사관을 비롯하여 한국관광공사 박상철 협력관, 박판돌 경북도 해양정책과장, 이탁구 농협도청지점장 등 여러 부처, 기관의 간부들이 참가하였는데 동해안 관광 중심지 건설을 지향하는 영덕군으로서는 숨겨진 영덕의 해안 자원과 관광명소를 알리고 색다른 현장 체험을 통해 중앙 부처의 동해안 개발 정책과 예산을 집행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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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6월 청소년문화존 행사 개최!!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2009년 6월 27일(토) 15:00~18:00까지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6월 청소년문화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을 맞아 청소년들이 마음껏 장끼를 자랑 할 수 있고 흥을 돋울수 있는 댄스 및 음악공연을 선 보입니다. 밸리댄스, 랩댄스, 스포츠댄스 등의 공연과 태권무, 다함께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지고 인근지역인 문경공고에서 오는 마블러스팀의 B-boy공연은 청소년들의 열기를 더욱 쏟아 낼것으로 보인다. 참여마당으로는 경북청소년단기쉼터의 솜사탕만들기, 봉사동아리 열아성의 보드게임ㆍ 책나누기, 페이스페인팅협회의 페이스페인팅, 허브빌리지의 리본볼펜 만들기, 파티드림의 풍선아트 체험, 클레이스토리의 찻잔만들기 체험등이 준비된다.세부 프로그램일정으로 15:00 개막식 및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식, 15:10~17:00까지 각종 댄스공연 및 축제를 실시하며, 17:00~18:00에는 동아리참여마당 및 주변정리로 마무리를 합니다. 이번 문화존 행사에는 평소 갈고 닦은 복주여중, 성창여고, 고교연합동아리, 힙합동아리등에서 참여 하여 청소년의 활기와 재치가 넘치는 청소년 문화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행사장주변에는 YMCA와 YWCA, 청소년수련관의 동아리를 비롯하여 각종 동아리가 보조부스를 설치하여 가족과 함께 온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이팅, 풍선만들기, 찻잔만들기등 각종 체험활동도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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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과 함께 떠나는 문화여행!!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을 초청하여 안동의 전통문화와 유교문화적 정서를 소개하고 문화컨텐츠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활동중인 음악, 무용, 미술계통의 예능계 지도자로 구성되며, 서울대 미술대학 총동문회장이며 이화여대 명예교수인 화가 김봉구씨를 비롯하여 수원대 미술대학 교수 장부남,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 박정봉씨 등 예술분야의 40여명의 교수, 강사, 연출가 등이 참여하게 되며, 이들은 전통문화컨텐츠박물관, 하회마을(부용대), 유교문화박물관, 영호루 등 문화유적지를 관람하고 안동간고등어, 찜닭 등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안동을 소재로 한 창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부용대, 영호루 등에서 안동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고 안동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전경 스케치를 그리도록 하여 창작활동에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육캠프나 스케치 장소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택과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안동이 예술인들의 입소문을 통해 전해져 보다 많은 외래관광객들이 찾아 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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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 "2009 전통한옥 예술제"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건축미학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공간인 고택에서 옛것을 통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풍류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2009 전통한옥 예술제를 개최한다.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후면 태장리 태장이상루고택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예술의 음악, 춤, 소리 등의 한국음악의 정수와 창작 및 대중적 이미지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전통 건축과 소리, 춤이 관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천년만세, 거문고 산조, 입춤, 가야금 병창, 가곡, 설장구, 민요, 국악앙상블 등) 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의 또 다른 맛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이 공연은 천년만세, 여창가곡, 가야금 병창을 시작으로 한국국악협회 안동지부의 입춤, 판소리 경기민요와 두물앙상불의 25현 가야금도 함께 즐길 수 있다.안동시에서는 고택음악회를 비롯한 전통한옥 체험을 활성화하고 전통생활 체험장으로 활용토록 다양한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택문화체험이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관광사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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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동의 역사와 문화’ 발간!!
우리시에서 선사시대부터 고려의 후삼국 통일에 이르기 까지 고대 안동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안동 문화의 연원을 밝히는 연구용역을 한국국학진흥원에 의뢰하여 그 연구 성과인 『고려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발간하였다. 지금까지 우리 안동은 다양한 문화유산을 지닌 전통문화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그 대부분이 조선시대에 치우쳐져 있어 "조선의 안동"의 개념이 강한 면이 있었다.이에 정신문화의 수도를 지향하는 안동으로서 각 시대별로 좀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동의 모습을 찾아 안동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적 접근을 위하여 다른 관점에서 안동을 보려는 시도를 계획하게 되었다.그 동안 조선시대의 사상이나 역사에 치중하였던 연구 관심을 고려시대로 돌려 몇 권의 책자를 발간하는 등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였으나 한국사 전체에서 안동의 모습을 확인하기에는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이러한 아쉽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는 작업이 지금까지 안동문화 연구에서 소외되어 있던 고대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안동문화의 유구성, 다양성과 그리고 역사적 연원을 밝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이번 조사에서는 크게 “고대 안동의 역사와 사회”와 “고대 안동의 문화와 종교”2개의 대 주제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대 주제는 각각 5개의 소주제를 통하여 안동문화의 실체에 접근하였다. 불교문화인 사찰, 탑, 불교조각 등은 어떠한 경로를 통해 우리지역에 전파되었으며 어떻게 당시의 대표적인 신앙으로 발전해 나가는지, 당시 안동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의식은 어떠하였는지 등에 대한 고증해야 할 각종 어려운 난제를 극복하고, 고대 안동의 역사와 문화는 이질적 요소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조화를 이룬 가운데 공존하며 독특하면서도 우수한 안동의 정신문화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이 연구를 위하여 안동시는 한국국학진흥원에 용역을 의뢰하였고 한국국학진흥원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사를 의뢰하고 1여년의 연구 · 조사를 통해 이 책자를 발간하였다.안동시에서는 이번 연구로 인해 공백으로 남아 있던 “고대 안동”을 찾는 기초적인 토대는 마련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기초로 하여 “고려의 안동”, “조선의 안동”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세계역사도시”로서의 안동의 면모와 위상을 정립하는 노력을 지속하여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정신문화의 수도”로서의 안동의 진면목을 찾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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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광객 죽도시장에 매료됐다.
“매운탕과 초장이 너무 맛있어요. 죽도시장 너무 좋아요” 일본 오사카 지역 관광객 10명이 24일 포항을 방문해 죽도시장, 포스코,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등을 찾았다. 점심식사를 위해 죽도시장의 식당을 찾은 관광객들은 푸짐한 반찬에 놀라고 처음 먹어보는 매운탕과 초장에 매워하면서도 냄비를 모두 비우는 등 한국음식을 즐겼다. 특히 이날 식탁에 오른 회가 어떤 생선으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해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인이 직접 살아있는 생선을 보여주며 설명한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일행 중 소가베 미키코 (65세, 오사카 거주)씨는 “여행의 즐거움은 평소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음식을 즐기면서 다른 지방의 사람들을 알아가는 것인데 오늘 포항에 와서 그 두가지를 모두 경험 한 것 같다.”며 “부산에서 먹은 회와는 다른 느낌의 포항회도 맛있었고 친절한 식당주인 덕분에 유쾌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요시다 시즈코 (62세, 오사카 거주)씨는 “한국의 건어물이 싸고 좋다고 들었는데 소문대로여서 너무 기쁘다. 여기 죽도시장은 어제 둘러본 부산의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을 합쳐놓은 느낌인데 그래서 더 좋은 것 같다. 좀더 시간이 있었다면 건어물 말고 다른 쇼핑도 잔뜩 했을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구입한 김, 멸치 등을 들어 보이면서 즐거워했다. 이들은 지난 4월 포항시와 협약을 한 세방여행사의 데일리상품을 통해 포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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