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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환경지키미 플로킹 시행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19일과 이달 23일 두 차례, 화왕산 일대와 창녕시장에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플로킹을 했다고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보전하기 위해 창녕읍 내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꾸준히 플로킹(가볍게 달리거나 걸으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규 창녕군청소년수련관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들이 플로킹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이 군민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체험활동과 학습지원, 급식, 귀가, 생활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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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재단, 양천문화재단과 MOU체결
한국정신문화재단이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과 22일 한국정신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지역의 문화·관광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단체 교류 및 협력체계구축, △서울-안동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의 축제 및 관광 분야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문화관련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천문화재단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2019년 설립이래, 서울 두드림 페스티벌, 양천가을문화축제 등 주요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양천문화회관 및 생활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공연 및 전시산업의 중심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양천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단체 교류 및 축제·관광분야 노하우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동과 서울의 경계를 허문 외연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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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 훈련 실시
안동시가 5월 22일(수) 안동시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안동경찰서, 경찰특공대, 안동소방서와 합동해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생물테러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테러로, 작년 7월 전국에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으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으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훈련에서는 경찰특공대 화생방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보건소와 관계기관 30여 명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생물테러 초동 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검체 채취, 검체 수송 용기 포장 및 이송,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등 실습형 훈련을 진행했다.김남주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이 보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물테러 의심 사례에 각 기관의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주기적인 합동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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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수련관, ‘제2회 E-스포츠대회’ 실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1일(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오브레전드’를 주 종목으로 실시하며, 참가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청소년(14~19세, 5인 1팀)이다.5월 25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이 확정된 4팀은 6월 1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본선 경기를 치르게 되며, 전문해설가와 캐스터의 생생한 중계를 통해 E-스포츠를 응원하며 관전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에게 E-스포츠 문화를 정착하고 E-스포츠를 통해 청소년의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E-스포츠대회는, 경기뿐만 아니라 E-스포츠 체험존 등 E-스포츠 분야에 대해 알아가는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게임문화를 배우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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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안동시가 오는 5월 27일(월) 안기동 명륜터널에서 풍수해 대비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훈련으로, 매년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공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번 훈련은 풍수해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초기 단계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낙석 발생에 따른 교통사고에 대처하고, 차량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이 이루어진다. 이어 산사태로 인한 피해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훈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상황에 적합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훈련에는 안동소방서와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동시자율방재단, 안동시재난네트워크, 국민체험단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훈련은 불시훈련이며,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동시에 진행된다. 훈련 당일인 5월 27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명륜터널 내 차량 출입이 통제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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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5월 22일(화)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 일정을 태화동에서 직원 및 환경공무관들과 개시했다.태화동은 동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단독주택이 많고 거주민 연령도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특히 배출방법을 잘 몰라서 본의 아니게 불법 배출 사례가 많아, 오늘 모인 직원들은 어느 때보다 더 홍보활동에 주력했다.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각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오후 한나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안동시 관계자는 “시민께서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해 준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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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첨단산업 핵심 소재 분야 글로벌 생산기지로 도약
구미시가 22일 서울 영등포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도레이와 구미국가산단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오야 미츠오(大矢光雄) 도레이 대표이사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도레이의 구미산단 투자 발표를 축하했다.도레이는 지난해 10월 23일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에 이어,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섬유, 기타 친환경소재 등 첨단 소재 분야에 구미산업단지에 소재한 도레이첨단소재 구미사업장을 중심으로 5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도레이 그룹에서 생산하는 세계 1위 고기능 탄소섬유는 뛰어난 성능과 안정된 품질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항공 우주 분야와 다양한 소재‧부품 분야에서‘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연간 8천 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탄소섬유 산업의 발전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탄소섬유 이외에도 IT 필름, 위생용 부직포 생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외투기업으로 구미산업단지에만 5개 공장(종업원 1,800여 명)이 있어 지역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한편, 도레이(주)는 화학, 섬유 분야 글로벌기업으로 탄소섬유 분야에서 글로벌 1위의 자리를 차지하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IT 소재, 화학섬유 등 다양한 소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도레이의 메타계 아라미드섬유는 고유한 물리적‧화학적 성질이 뛰어나 우수한 내열성, 인장 강도, 전기 절연성을 지닌 슈퍼섬유다. 건식 방사 공법으로 생산돼 제품의 단위별 품질이 균일하고 전기 절연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도레이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9개국에 4만 9천여 명의 종업원이 있으며, 연간 매출액 25조 원의 글로벌 첨단 소재부품 선두기업으로 지난 1999년 10월 도레이새한 출범 이후, 25년 동안 구미국가산업단지에 크고 작은 산업시설의 신‧증설을 진행 중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경상북도 투자유치계장과 투자유치과장 재직 중 도레이 본사를 여러 번 방문하며 신뢰를 쌓아 도레이의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을 구미로 유치했으며, “도레이의 구미 투자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레이의 지속적인 구미 투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인 투자의 모범적 사례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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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청송군이 5월 22일(수) 청송군민운동장 주차장과 용전천 일원에서 10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풍수해 대응 합동 재난수습”이라는 주제로 재난대응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재난대응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임무 숙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올해도 작년에 이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병행하여 동시에 진행됐다. 토론훈련은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상황판단회의에 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주요 임무와 조치사항에 대하여 심도있게 토론을 실시하였다. 한편 같은 시각 군민운동장과 용전천에서는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육군제3260부대4대대, 한국전력공사청송지사, KT청송지점, 청송군자율방재단, 청송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여러 유관기관·민간단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합동훈련을 진행하였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재난대응 종합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미흡한 점을 앞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안전에 대한 높아져 가는 군민의 눈높이와 행정수요에 맞춰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청송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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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영주우체국 ‘복지등기우편서비스’ 맞손
영주시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제공,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영주시와 영주우체국은 22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등기우편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은 위기상황에 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에 복지정보물이 담긴 등기 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해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생활실태 및 주거환경 등을 파악하여 관련 정보를 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영주시에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매월 1회 복지등기 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한다.또, 집배원은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집 앞에 우편물, 독촉장, 압류 등 우편물이 쌓여있다,’ ‘술병이 많이 쌓여 있다,’ ‘집 주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벌레 등이 보인다’ 등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시 담당자에게 전달한다. 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이지환 영주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집배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살기 좋은 영주시를 만드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써 다함께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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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비위행위 단속 등 특별점검으로 공직기강 잡는다
포항시가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공직기강을 엄정히 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4개반 18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6월 말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취약분야 및 복무관리 사각지대를 점검한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행정안전부의 재정감찰(재정지원 분야 등)과 발맞춰 각종 비위행위 등을 점검하며, ▲위법부당한 재정집행 등 예산낭비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음주운전, 성 비위 등 품위 훼손 행위 ▲민원 처리 지연·방치 등 시민불편 유발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출퇴근시간 및 중식 시간 엄수, 근태관리 등 공무원들의 복무 분야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하며 공직기강을 다잡는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통해 분위기를 다잡고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점검 결과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 조치하고 포항국제불빛축제 준비 상황과 우수기 비상상황 대비 태세도 향후 함께 점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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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 실시
영양군이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사업 추진을 위해 22일(수)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영양군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사업 12건에 대하여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의 1:1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실질적인 성평등에 기여하는 제도로,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도출된 개선과제를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 시 충분한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은 법령과 주요 정책 추진 시 성인지 감수성 제고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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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 지훈 문학관 문학기행 실시
새마을문고영천시지부(회장 이원호)가 지난 21일 영천시 새마을회 회장단, 읍면동 문고 분회장 및 문고 회원 20여 명과 함께 경북 영양군 소재 지훈 문학관을 찾아 독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이번 문학기행은 지훈 문학관, 유적지 등을 탐방하며 독서 운동의 견문을 넓히고 문고 지도자들의 화합과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와 전통문화를 시에 녹여낸 조지훈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간 영양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지훈 문학관을 견학하며 작가의 작품과 문학정신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울진으로 이동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을 체험하고 영천으로 돌아와 참가자 전원이 이번 문학기행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호 회장은 “이번 문학기행으로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의 문학적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새마을문고영천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새마을문고영천시지부는 작은 도서관 운영, 알뜰도서무료교환시장 개최, 문학기행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독서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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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산업, 육만수대표 상주 화서면에 2천만원 기탁
㈜청학산업 육만수 대표(아너소사이어티 경북 120호, 상주5호)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주시에 2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재용, 이창규)에 일시지정 기탁했다. ㈜청학산업 육만수 대표는 2년 연속 화서면에 2천만원을 일시지정기탁했으며, 2023년에는 노후 된 가전제품을 새 가전제품으로 바꿔주는 ‘뉴 체인지’ 사업을 통해 총 33가구에 냉장고, 세탁기 등을 교체 지원했다. 2024년 5월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온기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하여 4가구에 싱크대 및 도배․장판을 교체 지원했다. 대상자는 저소득층(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추천받았으며, 추천 대상자의 의견수렴 및 현장 조사와 타 기관과의 중복지원 여부 확인 등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앞으로 ‘온기나눔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관내 저소득계층에 생필품세트를 지원하는 ‘행복꾸러미사업’, 공적자원의 어려움이 있는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구호비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화서면에 2년 연속 일시지정기탁을 해주신 육만수 기부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자님 덕분에 노후 된 주택 내부가 새것으로 바뀌어 대상자들이 매우 만족해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공공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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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본격 시동
경상북도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민관협력에 박차를 가한다.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학, 산업체, 교육‧연구기관,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출범식과 예비 글로컬대학 TF별 1차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4월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공모사업에 경북 도내 대학 중 총 4개 대학(영남대-금오공과대, 한동대, 대구한의대) 3건이 예비 글로컬대학으로 대거 선정됐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예비 글로컬대학 중심의 지‧산‧학‧연 등 다양한 분야 최고 전문가를 대학별 민관협력 TF 위원으로 구성해 상호 간 소통과 유기적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에 대응할 방침이다.예비 글로컬대학별 민관협력 TF는 최종 실행계획서 작성을 주도하고 최종 평가 대응과 향후 글로컬대학 지정 후,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홍보 등 대외적 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한다.이날 행사는 예비 글로컬대학 TF별 1차 회의 후, 3개 예비 글로컬대학 TF로 구성된 ‘경북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출범식 순으로 진행됐다.예비 글로컬대학 TF별 1차 회의에서는 예비지정 글로컬대학들이 주도해 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혁신 방안과 추진 전략, 성과 목표 달성 가능성 등 본지정을 위한 최종 실행계획서 작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북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출범식에서는 예비 글로컬대학별로 ▴국․사립대 연합 모델 및 반도체와 SW전문인재 양성(영남대・금오공과대) ▴전학부 HI 칼리지 체제 구축(한동대) ▴K-MEDI 산업 실크로드 혁신(대구한의대) 등이 담긴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혁신안을 발표했다.참석위원들은 예비 글로컬대학별 혁신안을 토대로 세부 실행계획 수립‧작성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을 했다.한편,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26일까지 대학・지자체・기업・공공기관 등과 함께 공동으로 작성한 최종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본지정을 위한 서면 및 대면 평가를 거친 후, 8월 말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다.경북 글로컬 대학 민관협력추진단장인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출범식은 지자체․대학․산업체․연구기관이 하나가 되어, 경북형 글로컬대학을 기반으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속도감 있게 실행하는 출발점이다”며, “경북도는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4개교 모두 최종 지정될 수 있게 행‧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뒷받침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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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 본격 시동
예천군이 이달부터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예천군 청년이음「연결의 시작」’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예천군 청년이음「연결의 시작」’사업은 지난 2월 경북도에서 실시한 ‘청년 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된 사업으로 총 8,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청년 로컬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청년 클럽 △네트워킹 데이 △청년 리빙랩 △원데이 라이프 △함께 살아보기 총 5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클럽은 맛집 발굴, 캠핑, 운동, 드로잉 등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분야별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활동을 이어가고, △ 네트워킹 데이는 청년들의 정서 문제 상담과 치유 활동을 진행하고 △ 청년 리빙랩은 관계가 형성된 청년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발굴 ‧ 해결해 나가도록 지원한다. 또 △ 원데이라이프는 지역 정착 사례와 라이프스타일을 간접 경험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싶은 동기를 마련하고 △청년 함께 살아보기로 타지역 청년들에게 예천군 로컬 라이프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정착을 위한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예천군은 청년이음사업의 진행으로 청년 활동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들의 지역 유출을 막고 정착을 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신도시와 원도심 그리고 배후 마을에 흩어진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들이 관계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청년센터 홈페이지(www.ycg.kr/open.content/youngman)를 통해 사업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청년센터 (☎054-650-8287)나 예천군농촌활력센터 (☎054-650-8267)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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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전국학생테니스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3위 입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테니스팀 최정연(체육 4학년), 김서영(체육 2학년) 선수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 연정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 ‘제79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혼합복식 3위를 차지했다. 상위권 대학이 모두 출전한 이번 대회에 최정연 선수는 순천향대 엄두현 선수와 김서영 선수는 순천향대 오승원 선수와 한 팀이 돼 각각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또한 두 선수는 단식과 여자 복식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으며, 강래형(체육 1학년)과 황성비(체육 1학년) 선수도 단식과 복식경기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국립안동대 테니스팀 감독 조성원 체육학과 교수는 “선수들의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을 증명한 대회였다”며 “성실함을 강조하며 선수를 위해 늘 헌신하는 테니스팀 김일해 코치님께 감사하다. 성실하게 새벽 훈련부터 정규훈련, 그리고 자율훈련까지 최선을 다하는 최정연 학생, 김서영 학생은 학업도 운동도 모두 열심히 하는 훌륭한 학생이며 좋은 선배들과 함께 훈련하는 신입생 선수들 모두 대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안동대 테니스팀은 경상북도 체육회, 안동시 체육회,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등에서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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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 당선작 발표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사랑이 꽃피는 학교’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17일 당선작을 발표했다.‘사랑이 꽃피는 학교’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주는 사진 찍기 활동을 통해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행복한 우리반을 가장 잘 표현한 사진과 감동 스토리에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각 부문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각 1점을 선정하였다. 초등부문 최우수상은 개인의 사랑을 모아 행복 학교를 이루고픈 마음을 보여준 점촌초등학교 6-1반, 중등부문 최우수상은 아픈 친구에게 반 전원이 선물이 되어 준 문경여자중학교 3-3반, 고등부문 최우수상은 신나는 댄스파티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심을 보여준 문경여자고등학교 3-3반이 수상하였다. 송희영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사진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휴식과 충전을 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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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고성산 둘레길 걷기 행사 지역주민 500여명 참여 ‘성료’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21일 고성산 둘레길 개통을 기념해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산 둘레길 중 정심사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1.5km 코스에서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싱그러운 신록이 우거진 고성산을 함께 걸으며 진행됐다. 고성산 둘레길은 문지왈에서 정심사까지 5km의 숲속트래킹코스로 2023년 12월에 개통돼 전망대, 쉼터, 목교 등 많은 시민에게 다양한 산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맨발 걷기를 선호하는 시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야간에도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1km 구간에 홀로그램, 프로젝션 매핑 등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야간 경관조명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올가을 시민들에게 오픈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고성산 둘레길의 매력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으며, 더 많은 시민이 찾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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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슈퍼스타FC, ‘제10회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대회’ 조별 우승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 소속의 창녕슈퍼스타FC가 지난 18일, ‘제10회 경상남도 발달장애인축구대회’에서 C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 규정에 따라 5인제 경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17팀이 참가해 A부터 D까지 임의로 나눈 4개 조에서 풀리그로 경기를 펼친 후, 조별 우승팀을 가렸다. C조에 편성된 창녕슈퍼스타FC는 3번의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 조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창녕슈퍼스타FC의 수비수인 남기선 선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최우수 선수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창녕슈퍼스타FC는 2013년 2월 창단, 같은 해 4월 열린 제1회 경상남도 지적장애인 축구대회에서 원년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에도 한국스페셜올림픽 대회 등 전국대회에 지속해서 참가해 총 8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남기선 선수는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매우 기쁘고, 팀에 도움이 됐다는 사실이 뿌듯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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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71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고, 1일 도의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제7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5월 22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포항대흥초등학교 학생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희수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초등학생 등교 시간을 늦춰야 합니다”및“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합시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만화영화 채널 야간 방영 제한에 관한 조례안”,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추가설치에 관한 조례안”,“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인공지능 시대 적응을 위한 건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했다.이날 참여한 학생들은“뉴스에서 보던 본회의장에 직접 와보니 경건하고 위엄있었고, 흔하게 체험할 수 없는 것을 경험하여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휼륭한 정책들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희수 의원은 “오늘 여러분들은 경상북도의회에 방문하여 1일 도의원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도의원이 하는 역할을 실습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주의의 견제와 균형, 대화를 통한 타협의 방식을 통해 정치과정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미래에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큰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에 처음 도입하여 그 동안 도내 70개 학교, 3,900여명이 체험하였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