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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도의원, '경상북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북도의회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안동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김대일 위원장이 발의한 조례안은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목재 이용의 확대가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필요한 사항의 규정을 통해 기후변화의 적극적인 대응과 목재산업의 발전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조례안은 △목재산업 기반조성 및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목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도지사가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지역목재의 우선구매 △공공건축물 건축 시 목구조 적용 및 지역목재 이용 등 목조건축의 활성화 △ 지역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기본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대한민국의 산림률은 62.6%로 OECD 국가들 중 핀란드, 스웨덴, 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경상북도의 산림면적은 133만4천ha로 경상북도면적(190만3,600ha)의 70.1%를 차지하며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다. 이와 대조적으로,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국산목재 이용률은 16.4%에 불과해, 산림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의 목재자급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목재는 가공 및 제조에 상대적으로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영속적으로 이용 가능한 재생자원으로 폐기물발생량 또한 매우 적다”면서 목재이용의 확대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핵심과제임을 강조했다. 김대일 위원장은 “목재 이용에 대한 인식과 이용전반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조례의 제정을 통해, 목재이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목재산업 인력 육성 및 목재문화 교육 등 이용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지역의 목재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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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중랑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봉사활동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가 지난 5월 2일(목)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0분을 대상으로 경로식당에서 식사 안내 및 배식을 진행하고, 배식 뒤 식당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균형 잡힌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하였다.이날 오전 건협 직원들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10명은 경로식당에 오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식사를 가져다드리며 인사를 건네고, 배식 후 주변 정리 및 청소를 실시하였다. 배식 봉사활동은 3시간가량 진행됐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월부터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매달 중랑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 사업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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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2024 <사육신 프로젝트> 참여자 공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4 지역문화발굴사업 ’ 참여자를 5월 9일(목)부터 5월 24(금)까지 공개모집 한다.지역문화발굴사업 는 동작구의 문화자원인 ‘사육신’과 관련한 사건, 인물, 기록 등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창작 및 발표를 지원하고, 동작구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역기반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기회 마련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공모사업비 규모는 총 4천 2백만원이고, 공모 장르는 전년 대비 영상 콘텐츠 1개에서 ▲공연분야 콘텐츠 ▲참여형 콘텐츠 2개의 장르로 변경 및 신규 추가했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선정된 콘텐츠는 향후 발표 기간(9월 10일(화) ~ 11월 9일(토)) 동안 사육신역사관에서 동작구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사육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신청자격은 모집일 기준 동작구 소재 문화예술단체 또는 거주 예술인이고, 신청방법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oyh@id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지난해 ‘2023 지역문화발굴사업 ’를 통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개인) 총 5명을 선정하여 ‘사육신’을 주제로 한 5건의 영상 콘텐츠를 창작 및 상영한 바 있다. 올해는 사업 2년 차를 맞이하여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통해 더욱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또한 선정된 창작 콘텐츠는 사육신역사관을 활용한 성과발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 방문하는 지역의 문화시설에서 보다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 또는 문화사업팀(☎070-7204-3255)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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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성청년유도회, 향토전래음식 “된장 만들기 교육” 실시
안동여성청년유도회가 주관한 향토전래음식 전승 교육이 지난 11일 이뤄졌다. 여성청년유도회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후면에 위치한 안동 제비원 전통식품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전통된장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식품명인 제51호 최명희 강사’가 맡았으며 최명희 강사는 안동김씨 계공량공파 30대 종부로, 혼인 후 시어머니로부터 소두장제조기술을 비롯한 종갓집 고유의 가풍과 장맛을 전수받아 전통장류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회원들이 만든 된장 및 간장을 안동 요셉의 집(안동시 태사2길 77)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더하기도 했다.안동여성청년유도회 김순화 회장은 “이번 된장 만들기 교육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건강에 좋은 우리 고유 음식을 만드는 법을 널리 전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여성청년유도회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다음 향토전래음식 전승 교육은, 7월경 하회 양진당 빈영정사에서 백련차 만들기 교육, 10월 학봉종택에서 약과와 수정과 만들기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안동여성청년유도회는 지난 5월 4일 영가헌에서 전통혼례를 주관하는 등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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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버려지는 폐목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탄생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도시숲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구는 지난 9일 동작구청에서 ㈜미송환경산업과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한재용 미송환경산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구는 기존에 비용을 들여 폐기물로 처리하던 폐목재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숲 가꾸기나 가로수 관리 등 산림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폐목재로서, 그간 소각·매립 등을 통해 폐기물로 처리돼 왔다.앞으로 구가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지정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각 발전소에 공급한다.이를 통해 연간 6000여만 원의 임목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축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구는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일환으로, 관내 산림 곳곳에 적치된 폐임목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수목 정비는 오는 6월까지 약 170ha 규모의 관내 산림 8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구비 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산림 내 방치되어 수해 및 산불 발생 시 피해를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적치목, 고사목 등 불필요한 나무를 제거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을 비롯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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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 육성에 박차
안동시가 농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49명을 선발했다.청년농업인 선발인원은 2022년 15명, 2023년 33명, 올해 49명으로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18년부터 총 16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다가 안동시로 전입해 영농에 정착하고자 하는 인원이 20%에 달한다.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 원씩 최대 3년간 바우처가 지급되며,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후계농 정책자금 융자를 5억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되면 별도의 영농계획 심사 없이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농지를 임차할 수 있으며, 기술·경영 교육 및 컨설팅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안동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증가, 농업인력 구조개선, 일자리 창출효과 등이 기대된다”라며 “올해 선발된 청년농업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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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김현정 작가 예끼마을서 전시회 열어
봄의 정취를 한껏 머금은 아름다운 안동호를 배경으로 안동 예끼마을에서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의 ‘내숭, 봄이야기’ 전시회가 개최된다.김현정 작가는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복식인 한복을 입은 여성을 그리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동양화의 전통기법을 활용해 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풍속화를 인용해 현대적으로 변용하는 등 재미있고 의미 있는 작품인 ‘내숭 시리즈’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초·중·고 미술 교과서 9종에 작품이 수록되었고, 2017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하는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한국미술인으로는 첫 번째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23년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 ‘김치의 날 제정 특별전’에 초청돼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미술 분야에서 신한류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젊은 작가이다.이번 전시회는 참신한 발상과 주제, 표현기법의 당돌함으로 주목받으며 한국 화단의 유망주로 손꼽히는 김현정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 20여 점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도산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내숭, 봄 이야기’는 김현정 작가의 두 번째 지방 전시로, 전통문화의 도시 안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전통문화의 재해석과 대중화’에 대한 의미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15일 오전 11시 마을 갤러리인 근민당에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직접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예끼마을 봄 축제인 ‘예끼마을 꽃잔치, 예끼마을 예뻐져 봄’행사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예끼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한국화의 신비로운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신선한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내숭, 봄 이야기’ 전시회는 마을 갤러리인 근민당에서 28일까지 2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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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 65세 이상 장애인에 대한 장애수당 적극 발굴 및 지원 강화
안동시 남후면행정복지센터는 65세 이상 장애인 중 장애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을 찾아 장애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올 상반기에는 14명의 장애인을 찾아 매월 6만 원, 연간 1천여만 원의 장애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았다.조창호 남후면장은 “장애인 분들이 몰라서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남후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장애인 가정 돌봄 강화 ▲ 장애인 가정 고독사 예방 등의 노력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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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 17일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 구현에 나선다. 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지정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뤘지만,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가 어려워 침체기를 겪었다. 이에 구는 특구 재도약을 위해 지난 2월 ‘2024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의료관광 활성화와 미라클메디특구의 경쟁력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 일환으로 구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미라클메디특구의 우수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인프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의료관광 유치기관과 여행사 등을 초청해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소개 ▲특구협의회 우수기관 발표 ▲강서 의료관광 공모전 안내 등을 진행한다. 또, 의료기관별 특징과 의료관광 인프라에 대해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특구 회원과 1대1로 진행하는 B2B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초청 대상 외에도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이나 여행사 또는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설명회 전날까지 전화 또는 구 누리집(알림존)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설명회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관광객 유치를 통해 강서구를 국제 의료 허브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강서구보건소 의약과(☎02-2600-5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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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중장년 일자리 연계 교육 상시제안’ 공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강동50플러스센터 중장년 일자리 연계 교육 상시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중장년 일자리 연계 교육 상시제안’은 2022년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 세대 대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현재까지 공모를 통해 총 18개의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했으며,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갖춘 중장년 세대에게 성공적 재취업을 지원했다.이번 공모 대상은 중장년 세대 수요 일자리를 보유하고, 해당 일자리 진입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 또는 법인)이며, 강동50플러스센터에 연중 상시로 제안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취업 연계 교육 ▲창업·창직 교육 ▲강사 양성 교육 ▲활동가 양성 교육 등이며, 특정 종교 및 정치편향, 사행성, 사익 추구 등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내용은 제외된다. 최종 프로그램은 오는 6월 서면과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강동50플러스센터 하반기 정규 교육으로 편성하여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강사료 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강동50플러스센터로 전화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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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5월 한 달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세금 17억 2,400만원 돌려주기에 나섰다.송파구의 2024년 상반기 미환급금 정리 대상은 총 5,546건, 이 중 83%가 5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 건이다. 주로 자동차세 선납 이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폐차 등), 소득세의 국세 경정, 납세자 착오 신고,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이러한 금액은 지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구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미환급금 총액 4억 800만원의 81%인 3억 3천만 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올 상반기에도 구는 미수령 환급금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환급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금액을 안내하고 주소지, 성명 등 주민등록 자료를 재정비한 뒤 환급통지서를 우편 발송한다. 전체 건수의 절반(2,773건)인 1만 원 미만 소액은 기부신청서를 동봉해 손쉽게 나눔을 실천하게끔 독려한다. 법인납세자에도 소재지 정비 및 현장 조사, 안내문 발송 등을 실시한다. 이뿐만 아니라 구는 누리집, SNS, 소식지 등에서 일제정리기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다양한 채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TAX(서울시), WETAX, 정부24, STAX(앱) 등에서 온라인으로 조회·신청할 수 있으며, 환급금 발생에 대비해 계좌번호를 사전 등록해 두면 별도 신청 없이도 추후 자동 반환되므로 편리하다.전화로는 ARS(1599-3900), 구 세무행정과(02-2147-3755)로 문의하면 되고, 문자메시지(02-419-5005)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방세나 세외수입이 체납됐다면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집중 홍보하여 주민들의 환급 청구권이 아깝게 소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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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계인의 날 기념 미각으로 만나는 유럽문화 강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논현로131길 40)에서 프랑스, 스페인, 체코 등 유럽 3개국의 음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지난 1월 문을 연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는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내는 프로그램을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인의 날을 맞아 각 나라의 대사관(문화원)과 함께 유럽과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강연을 마련했다. 한 나라의 전통과 개성을 담은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살아있는 해외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5월 24일 15시~16시 30분 주한프랑스대사관(어학센터)와 함께 ‘프랑스 치즈 아틀리에’를 개최한다. 치즈 강국 프랑스의 다양한 치즈와 명칭, 자르고 보관하는 법, 완벽한 플레이팅 방법, 치즈 껍데기 활용법 등을 배우고 프랑스 치즈 8종을 맛볼 수 있다.5월 30일 14시~15시 30분 스페인(세르반테스) 문화원과 함께 ‘리꼬 리꼬 풍부한, 맛있는, 부유한 등의 뜻을 나타내는 스페인어 스페인 문화&요리’를 진행한다. 스페인문화원장 라파엘 부에노 마르티네즈(Rafael Bueno Martinez)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스페인 지방 곳곳의 특색있는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고 ‘멜론 꼰 하몬’과 ‘샹그리아’를 함께 체험한다. 5월 31일 14시~15시 30분 주한체코문화원과 함께 하는 ‘프라하에서 서울로 달콤한 여행’이 이어진다. 체코 전통 디저트 2종 ‘슈트루델’과 ‘바노치카’의 레시피를 선보이며 강연자가 직접 만들어 온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강연은 성인 대상으로 하며, 각 강연은 25명 내외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5월 14일 10시부터 5월 23일 17시까지 강남구평생학습홈페이지(www.longlear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비는 5,000원(체험비 2,000원 포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럽 음식에 대한 지식을 얻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미각이 자극되는 재미있는 강연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대사관·문화원 등 전문기관과 적극 협력해 차별화된 어학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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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비폭력대화로 학교에서 소통문화 만들어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관내 초등학교 학급(3~6학년)을 대상으로 비폭력대화 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슬기로운 학급생활(이하 슬기로운 학급생활)’을 운영 중이라다. ‘슬기로운 학급생활’은 비폭력대화 인증 지도자가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해 만든 놀이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스마일 키퍼스 교육)으로서, 그리기, 무언극, 상징놀이, 역할극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각자 돌아가면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해 아이들 스스로 내적인 경험을 자각할 수 있게 해준다. 올해는 관내 14개 초등학교의 3~6학년 중 총 75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공동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구는 캠페인 등의 일회성 해결 방안이 아닌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 간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서로의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과정에 대해 직접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통하여 건강한 교우 관계를 맺고 학교의 안전한 소통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수업은 학급당 총 2회차로 매회 2교시(80분)씩 운영하며 오는 7월까지 학급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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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 ‘최고 등급’ 달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설정한 목표를 완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약이행완료 ▲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공약 실천 자료를 평가한 결과에서 최고 등급 자치구에 선정됐다며 이같이 전했다.‘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매니페스토 전문 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사업에 대한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 및 검증을 진행했다.구는 민선 8기 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아래 7대 분야 총 108건의 공약을 추진해 실현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시 최초 효도콜센터 운영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 ▲철도변 유휴부지 활용해 서울시 최장 규모 반려견공원 조성 ▲흑석동 고등학교 착공 등 지역 및 세대별 동작구만의 맞춤형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지자체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동작구 출자기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흑석동 한강수변공원 신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대상지 선정 등 주요 역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밖에도 동작구형 임신·출산 패키지 사업, 장애인 건강검진 확대, 롯데캐슬아파트 앞 육교 및 버스정류장 설치, 빌라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확대 등 적극 행정으로 실효성 있게 공약 사업을 달성 중이다.향후 구는 상도동 생활SOC 복합시설 조속 건립, 대림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설치, 동작관악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 설립을 통한 보라매 쓰레기적환장 지하화 등 굵직한 사업에 속도를 내 동작의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또한 동작구 누리집을 통해 ‘한눈에 보는 공약’, ‘공약 지도’ 등 공약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분기별로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주민참여와 소통’ 창구, 주민배심원단의 평가 등을 지속 추진해 온·오프라인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동작구가 노력해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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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4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 제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계약 발주 직원의 원가계산 전문성 제고 및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2024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을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배포했다.구는 계약심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토목·건축·전기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심도 있는 원가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하지만 공공계약 체결 시 법령 및 하위 규정 등 생소한 용어, 원가계산 작성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발주 담당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구는 계약 절차상 어려운 용어와 관련 규정을 정리하고, 단계별 필수 사항과 원가계산서 작성 요령을 수록하여 계약 절차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도록 ‘2024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 전자책을 발간했다.강동구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은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제비율, 단가 등 개정사항을 현행화하여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공공계약의 개념 ▲공공계약 단계별 절차 ▲예정가격 작성 요령 ▲원가계산서 작성 요령을 수록했다. 또한, 부록으로 자주 혼동하는 개념들을 질의 형태로 정리하여 발주 업무를 처음 접하는 실무자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계약 내용을 한눈에 보기 편하도록 챕터별로 요약하여 정리했다. 임동철 감사담당관은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을 통해 발주부서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을 증진하고 계약 시 유익한 길잡이가 되어 계약목적물의 품질향상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울도서관 및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6월 중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감사담당관 계약심사팀(☎02-3425-504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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